정려원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한 '정려원의 스케치북'의 일부 <사진출처=정려원미니홈피>

톱스타 정려원이 에세이집을 선보인다.

정려원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과 글이 담긴 '정려원의 스케치북'(출판사 두란노서원)을 출간할 예정이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정려원은 이 책에서 그림 일기 형식으로 신앙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려원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도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정려원은 "드디어 따끈 따끈한 그림일기가 나왔다. 맙소사"라며 출간의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그냥 끄적거리는게 좋았을 뿐이에요. 그림을 제대로 배우진 못했지만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었을 뿐이에요"고 출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정려원은 또 "싸이 갤러리 란의 작은 그림에서 이렇게 책으로 나오게끔 말도 안되는 기적 같은 일을 행할 수 있게 하신 것은 정말 주님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거에요"라고 말했다.

'정려원의 스케치북'은 조만간 전국 서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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