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국제포토
글쓴이 : 노컷뉴스 원글보기
메모 :
뉴스: <과학> 천생연분은 코로 느낀다
출처: 연합뉴스 2008.01.18 10:32
출처 : 과학
글쓴이 : 연합뉴스 원글보기
메모 :

♥동영상 강의- 사고의 전환(소묘파트) 50분 시범♥

동영상 강의 처음 올립니다. / 50분 시범 소묘

디자인/수채화 부분 동영상도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화이팅!!

 

촬영/편집/강의: 지효연

 

 

 

카페 이름 : ♡♥입시미술♥♡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art1000
카페 소개 : 미대입시 입시미술 미술학원 미술 미술대학 홍익대학교 발상과표현

[이젤의 생각 미술관] "이건 사진인가요? 그림인가요?"
구분되지 않고 섞여 있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

박준호의 ‘낙서나, 나낙서’, 디지털 프린트, 42×59 cm, 2005.

어린이 여러분을 ‘생각미술관’으로 초대합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미술관은 우리가 두 발로 직접 찾아가야 하지만, 이 생각미술관은 여러분 곁으로 성큼 찾아오는 친절하고 고마운 미술관입니다. 매주 금요일 우리는 생각미술관에서 다양한 미술 작품을 신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람을 하다 보면 생각이 새로워지고 깊어지고 다양해진답니다.

생각미술관을 안내해 줄 새 친구를 소개합니다. 성은 이씨이고 이름은 젤. 이젤입니다. 별명은 젤리지요.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아이디어가 풍부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엉뚱해서 어디로 통통 튀어나갈지 모르는 귀여운 친구랍니다. 이젤은 여러분을 만나기 전까지 화실에서 그림을 떠받치는 일을 해 왔답니다.

그러다 생각미술관 안내를 맡게 된 데는 나름대로 사연이 있지요. 차차 알게 될 겁니다. 참, 이젤의 비밀은 두 가지입니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그리고 몇 살인지 아무도 모른답니다. 다만 고향이 참나무 숲이라지요! 하여간 궁금한 것은 차차 알아보기로 하고, 슬슬 이젤을 따라 나서 볼까요?

●생각미술관 500 m →

이젤은 표지판을 보자 힘이 불끈 솟았다. 아침부터 미술관을 찾아 콩콩거리느라 몹시 지쳐 있었는데 드디어 찾게 되다니! 이젤은 이마에 송글송글 난 땀을 쓱 손으로 닦아 내고 앞으로 나아갔다.

오종종한 주택가가 끝나자 길이 좁아지더니 작은 숲이 나타났다. 이젤은 숲으로 난 오솔길로 접어들자 콧노래를 불렀다.

‘아, 이 냄새 얼마만이냐!’

이젤은 세모 코를 벌름거리며 마음껏 맑은 공기를 마셨다. 날씨는 아직 쌀쌀했지만 소나무 숲에서 나는 상큼한 냄새는 코를 뻥 뚫어 주었다.

잎을 떨어뜨린 채 맨몸으로 늘어서 있는 참나무 숲에 이르자 이젤은 동그란 눈을 연신 깜박거렸다. 고향 생각을 하자 왈칵 눈물이 날 뻔 했던 것이다.

막다른 길에 이상한 건물 하나가 나타났다. 거대한 레고 조각 덩어리 같이 울긋불긋했다. 칸막이만 없다면 해체해 놓은 정글짐 같기도 하였다.

이젤은 가까이 다가서서 천천히 주변을 살펴보았다. 노란색 나무 대문에 작은 메모지가 붙어 있었다.

●미술관 문은 항상 열려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넓은 홀이 나타났다. 매표소도 없고 안내원도 없었다. 커다란 모니터에 개미굴처럼 복잡한 약도가 하나 그려져 있을 뿐이었다. 그림으로 표시되었기 때문에 한눈에 알아보기 쉬웠다.

첫 번째 방으로 들어갔다. 사진인지 그림인지 모를 작품이 한 점 걸려 있었다. 안경 낀 남자가 붕어처럼 담배를 뻐끔거리며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있었다. 책장에는 DVD가 가득 했고, 그 옆에는 만화책과 노트들이 가지런히 꽂혀 있었다. 작은 물건들은 정리함에 차곡차곡 쌓여 있었다. 이젤이 방 안을 둘러보고 있을 때였다.

“그만 좀 하지?”

이젤은 소스라치게 놀라 소리 나는 쪽을 바라보았다.

갑자기 컴퓨터 화면에서 돼지 귀에 소뿔을 단 괴물 하나가 머리를 디밀었다. 날카로운 손톱은 빨간색이었다.

“아, 좀 냅둬 봐…….”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톡톡 컴퓨터 자판을 두들겼다. 화면이 알록달록하게 바뀌더니 세모꼴의 무늬를 피아노 건반처럼 등에 단 무지하게 길고 큰 뱀이 갑자기 튀어나와 방을 헤집고 다녔다. 책장 사이 빈 틈을 비집고 들어 칭칭 휘감더니 남자의 머리 뒤에서 함께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이것 봐, 누가 왔잖아!”

장난스런 목소리의 주인공은 눈이 하나밖에 없는 대머리 도깨비였다. 남자의 옷장에서 붉은 티셔츠를 꺼내 입은 도깨비는 가지런한 이빨을 드러내 놓고 실실 웃고 있었다. 그제야 남자가 의자에서 일어나 이젤을 보고 손을 내밀었다.

“아, 반갑다. 젤리!”

이젤은 깜짝 놀랐다. 이 남자가 어떻게 별명까지 알아 냈단 말인가!

“너무 놀라지 마라. 나는 이 작품을 만든 작가란다.”

이젤은 비로소 상황을 파악했다. 이젤이 작품에 빠져 있는 동안 작가는 뒤에서 가만히 지켜 보고 있었던 것이다.

“내 작품을 그렇게 열심히 봐 줘서 고맙다. 혹시 궁금한 거 있니?”

작가는 친절하게 물었다.

“이건 사진인가요 아니면 그림인가요?”

이젤은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그림을 합성한 사진이지. 사진을 합성한 그림이기도 하고.”

알쏭달쏭한 대답이었다. 대머리 도깨비식으로 말하자면 코이기도 하고 눈이기도 하다는 말인가!

“왜 이런 걸 만들었어요?”

“으음, 날카로운 질문이군. 왜 컴퓨터 게임을 하다 보면 흠뻑 빠져들지 않니?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구분되지 않고 한데 섞여 돌솥비빔밥이 된다 이 말이지.”

가상과 현실이라? 이젤은 작품 앞으로 좀더 가까이 다가갔다. 질문을 하나 더 하려고 돌아보니 작가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나도 혹시 가상의 세계를 꿈꾸었나?’

●글쓴이 약력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6 회 및 국립현대미술관ㆍ서울시립미술관ㆍ부산시립미술관 등 기획 초대전 다수 *한국일보 청년작가초대전 우수상 수상 *'우리가 알아야 할 우리 그림 백가지' 등의 책을 펴냄.


박영대(화가ㆍ광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


출처 : 아동미술
글쓴이 : 즐거운미술수업 원글보기
메모 :

 

 

 

'미야모토 무사시'란 인물은 진검 승부던 목도로 대련을 위한 승부던

단 한번의 승부에서도 진 적이 없다고 알려진 전설적인 일본의 무사이다.

 

일본의 미디어나 역사 학자들은 무사시를 영웅으로 취급하거나 거의 신적인

존재로까지 묘사하는데 실제로 남겨진 자료를 분석해 보고 연구를 하다 보면

이것이 인간으로써 가능한 것인가 라는 감탄사만 나오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배가본드』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무사시를 묘사한다.

 

한번도 진 적 없다던 전설의 무사를 곤혹스럽게 만드는 패배라던가 좀 더 과장된

그의 시련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역사가 남겨놓은 신적인 환상에서 무사시

또한 한 사람의 뛰어난 무술을 가진 '인간'이란 것을 상기시켜 준다.

 

이는 일본의 유명한 소설 『미야모토 무사시』를 모토로 제작되고 있기 때문인데

이 소설 또한 소설가 나름대로 무사시를 인간적인 면을 강조해서 고독과 슬픔, 기쁨, 희로애락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데 주력한다.

 

이 소설을 바탕으로 그려지고 있는 『배가본드』니 만큼 원작 소설의 의도대로 무사시의

신적인 행적을 묘사하기보다는 삶과 죽음 앞에서 인간은 무슨 행동을 취할 수 있고

그 행동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둔다.

 

비록 만화는 섹스와 폭력으고 점철되어 있는것 같지만 이는 그 당시 일본의 일상 생활을

거짓 없이 묘사할 뿐이며 삶과 죽음에 대한 필요불가결한 표현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무사시는 처음 광기와 살기에 가득찬 풋내기에서 점차 진정한 강호 '검호'라는 명분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데 결국 그는 최강이란 것은 폭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 속 '무'에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이 대목에서 이노우에는 전작 『슬램덩크』에서 강백호의 천재적인 재능으로 최고가

되기 위해 풋내기에서 점차 발전해 가는 인간상을 완결짖지 못해(2부를 제작한다고 밝혔지만)

이번 작품 『배가본드』를 통해 그 완결을 지으려고 하는 의도가 돋보이는 것이다.

 

그저 피가 낭자하는 검객의 승부를 즐기고 싶은 독자는 『배가본드』보다는 『무한의 주인』

혹은 『바람의 검심』 이 더 잘 어울릴 것이다.

 

『배가본드』는 흥미꺼리를 위해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살생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얻고자 하는 최종점은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이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인간은

어떤 시각으로 바라 봐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주관적 물음이 가득 담겨있기 때문에 단순명료히

최강의 검객이 악당들을 물리치는 검객만화와는 성격이 틀리다.

 

간접적으로 접해보았던 무사시의 대단한 업적보다 인간적인 무사시를 체험 해보고 싶다면

이번 작품, 『슬램덩크』의 강백호가 완결짖지 못한 최종 목표점의 연장선격인

작품 『배가본드』를 추천한다

출처 : 크로우의 카툰월드
글쓴이 : CROW 원글보기
메모 :

'기타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지(韓紙) - 04  (0) 2008.02.18
타로점  (0) 2008.02.11
[스크랩]큰 머리 남푠의 쌩툰  (0) 2008.01.15
[스크랩] 한지(韓紙) - 02  (0) 2008.01.07
[스크랩] 캐릭터보고가세요  (0) 2008.01.02

http://www.cyworld.com/ssaengtoon/140159

 

 

 

 

 

핸드폰 송..../ 잼나요~^^


핸드폰송 ~♬



우리주인 핸드폰은 꼬진핸드폰 ~
친구들이 한마디씩 그거 무전기냐
사주지도 않으면서 그 핸드폰 버려라 ~

우리주인 핸드폰은 미친핸드폰 ~
불쌍해서 전화걸면 야 바뻐 끊어 ~
바쁘지도 않으면서 야 나중에 해 ~

우리주인 핸드폰은 꼬진 핸드폰 ~
전화와서 꺼내보면 대따 무거워 ~
무전기도 아닌것이 대따 무거워 ~



출처 : 하얀목련
글쓴이 : 하얀목련 원글보기
메모 :








아침이슬 - 양희은 / 김민기

긴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이제 가노라 
내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이제 가노라 
양희은

김민기






출처 : ♪ 황 새 가 든 ♬
글쓴이 : 황새 원글보기
메모 :

'음악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Britney Spears - OOops I Did It Again  (0) 2008.01.19
[스크랩] 핸드폰송 ~♬  (0) 2008.01.14
[스크랩] 엘리제를 위하여  (0) 2008.01.14
[스크랩] 즉흥환상곡-쇼팽  (0) 2008.01.14
[스크랩] 우리집 핸드폰  (0) 2008.01.14


Piano 소품


1.엘리제를 위하여 - 베토벤
2.로망스 - 스페인민요
3.백조의 호수 - 차이코프스키
4.세레나데 - 슈베르트
5.미뉴엣 - 바하
6.강아지 왈츠 - 쇼팽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우리



우리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볼
때가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 발 딛고 살아가는 사람
그 어느 누구도 나와 무관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 시대에 태어나 같이 살아간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인연이라는
생각을....

이런 생각을 할 때면

나는 주위 사람들을
너무 소홀히 대하지는 않았나
반성하게 됩니다.

아주 커다란 인연의 끈으로
만난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못한
내 못남을 스스로 꾸짖는 것이지요.

빌 오히언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참으로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

특히 어떤 사람을 사랑할 때마다
많은 에너지를 얻게 된다.

또한 거기서 받은 에너지의 일부를
다른 누군가에게 제공한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서로 어깨를 기대고
체온을 나누며 살아야 하는
존재인가 봅니다.

사람의 손이 따스한 체온을 나누며
서로 깍지를 끼고 살아가라고
다섯 손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듯이...


<행복비타민 중에서>

 

                                  

 

                                   


출처 : 하얀목련
글쓴이 : 하얀목련 원글보기
메모 :
피아노가 있는 그림( 즉흥환상곡-쇼팽)





Klimt - Schubert at the Piano, 1899





Antoni dura





Carl Larsson (1853-1919) Brita Vid Pianot (Brita at the Piano)

Carl Larsson (1853-1919) Skalorna (Playing Scales)



Nguyen Thanh Binh

Westerman New 2004 The Young Pianist



Claude Bernard

Giovanni Boldini (1842-1931) Woman at a Piano

쇼팽의 즉흥곡 4번 (즉흥환상곡)

출처 : 하얀목련
글쓴이 : 하얀목련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