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만 해도 이곳은 ‘도심 속 시골’ 정도로만 알려진 곳이었다. 하지만 멋스러운 갤러리와 레스토랑 등이 속속 터를 잡고, TV드라마와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부암동의 ‘속살’이 알려지면서 한겨울로 접어드는 요즘도 부암동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거나 디지털 카메라를 목에 걸고 풍경을 담는 이들을 찾는 건 어렵지 않다.

 

북악산과 커피향, 그리고 미술품

“‘에스프레소’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책을 읽다가 환기미술관으로 가서 미술 전시회를 본 다음에는 주택가 골목을 따라 올라가 북악산 능선에서 바람을 한껏 머금어요. 서울 도심에 아직도 이런 곳이 있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걱정이에요. 너무 알려진 것 같아서 때 탈까봐.” 3년 전부터 부암동을 즐겨 찾는다는 직장인 박유선(32)씨의 ‘부암동 예찬’이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효자동을 지나 청운중학교 담을 끼고 산허리로 난 길을 넘으면 부암동의 관문격인 환기미술관이 나온다. 눈에 보이는 건물들은 아무리 높아봤자 2층이다. 철물점·구멍가게와 이웃하고 있는 가게들은 빨강, 노랑, 혹은 나무색을 내걸었지만 정작 가게 이름은 꼭꼭 숨겨뒀다. 액세서리와 그림, 커피와 먹거리를 파는 이 가게들은 쇼윈도 근처까지 가야 ‘Life is suddenly’, ‘반’, ‘Shortcake’ 등의 자그마한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동네 명물로 자리 잡은 손바닥만한 무인(無人) 갤러리 ‘호기심에 대한 책임감’에서는 이혜전 박불똥의 설치 미술전시 ‘Love house’가 통유리를 통해 행인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카페골목과 백석동천

최근 소리소문 없이 늘어나는 ‘부암동 순례객’들의 걸음이 닿는 코스는 환기미술관 앞 버스정류장 주변의 예쁜 가게들과 카페, 그리고 창의문 등이었다. 지금은 경사진 곳을 따라 미로처럼 나있는 주택가 골목을 올라 숲이 우거진 북악산까지 ‘속살’을 파고드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주택가와 산이 맞닿은 곳에 안데르센 동화에나 나올법한 모습으로 서 있는 카페 ‘산모퉁이’는 지난 가을 MBC TV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완소남’ 남자 캐릭터 최한성(이선균 배역)의 집으로 유명세를 탔다.


환기미술관에서는 김환기·이중섭·유영국·장욱진·이규상·백영수 등 한국미술을 이끌었던 6명 작가의 그림과 스케치, 전성기 시절 사진 등을 볼 수 있는 ‘신사실파 60주년 기념전’이 열리고 있다. 미술관은 흰 캔버스같은 내벽에 전망 좋은 기념품점까지 그 자체가 하나의 뛰어난 미술작품이다. 그 위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건물 뒤로 카페 ‘산모퉁이’까지 펼쳐진 좁다란 골목은 기와집, 담쟁이 덩굴로 뒤덮인 70년대식 양옥, 빨간 벽돌로 지은 서양식 주택과 절집까지 어우러진 ‘집들의 전시장’이다.

서울성곽이 높다란 산자락을 따라 흰 지렁이처럼 구불구불 올라가있는 모습이 한눈에 들여오는 주택가 끝자락. 이곳에서 숲길을 따라 10여 분만 들어가면 부암동 명소 중 하나인 백사실 계곡과 백석동천이다. 지금은 곤히 겨울잠을 자고 있을 도롱뇽·맹꽁이·개구리 등의 안식처다. 계곡은 홍제천 줄기를 따라 세검정까지 이어진다. 종로구 부암동 주민센터의 함성훈 주임은 “부암동은 2시간 안팎의 편한 걸음으로 문화 향기 물씬한 골목부터 북악산 자락 계곡까지 맛볼 수 있다”며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느냐며 놀라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http://photo.media.daum.net/gallery/society/200801/02/chosun/v19465604.html?_photo_section=gallery_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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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브랜슨...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면 패션 회사에 들어가 빗자루부터 잡아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1.15)

내 삶의 좌우명은 "용기를 내서 일단 해보자!"이다.
많은 사람들은 어떤 질문을 받았을 때 마치 파블로프의 조건반사처럼 "아니요" 혹은 "한번 생각해보죠"라고 대답한다. 그것이 작고 하찮은 일에 관한 것이든 크고 획기적인 일에 관한 것이든 상관없이 말이다...

비행기를 조종하고 싶으면 열여섯 살때부터 비행장에 가서 커피부터 끓여라. 항상 눈을 크게 뜨고, 보고 배워라.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굳이 디자인학원에 다닐 필요는 없다. 패션회사에 들어가서 빗자루부터 잡아라.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길을 가며 되는 것이다.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1967년 작은 레코드 가게로 시작, 현재 항공, 모바일, 음악, 호텔, 레저 등 약 200개의 회사로 이루어진 버진그룹을 만든 '괴짜경영', '창조경영'의 상징입니다.

리처드 브랜슨은 자신이 삶에서 얻은 최고의 교훈은 "일단 해보자"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많은 이들은 어떤 제안이나 질문을 받았을 때, "아니요"나 "한번 생각해보죠"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무의식적으로 방어적인 자세가 나오는 것이지요.
하지만 브랜슨은 어떤 것이 좋은 생각이다 싶으면 "좋아요. 해보죠"라고 대답하는 것이 자신의 방식이라고 말합니다. 가끔 실수를 하는 것이 마음의 문을 닫아걸고 기회조차 차단해버리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는 겁니다.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굳이 아트스쿨에 갈 필요는 없다. 패션회사에 들어가 빗자루부터 잡아라. 비행기를 조종하고 싶으면 열여섯 살때부터 비행장에 가서 커피부터 끓여라..."
우리가 마음에 담아둘만한 리처드 브랜슨의 적극성, 도전정신, 열정입니다.
출처 : ♥독서클럽♥ 책으로 사는 사람들
글쓴이 : 리치보이 원글보기
메모 :
얼굴건강





                                                                 
                                               



 

 
 
 
 
 
 
 
 
출처 : 담양의맛
글쓴이 : 남대문 원글보기
메모 :

 


대학원생 김윤희씨(26)는 나이트클럽에서 미국 유학생인 남자친구를
만날 수 있었던 비결은 '청순함을 가장한 것'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나이트 클럽에는 워낙 잘 노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에 많이 놀아본 듯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분위기 망칠 정도의 얌전을 떨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김씨는 청순 컨셉으로 나간다 해도 시선을 끌려면 목이 약간 파인 듯한
옷에 가슴은 '뽕브라'를 해서라도 눈에 띄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씨가 1년3개월째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 이모씨(27)의 아버지는
모 대기업 창설멤버이자 임원이다. 요즘 퇴근 후 요리학원에 다닌다는 그녀는 "부자 남자친구 집안은 특히
현모양처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 미리부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대생 송모씨(22)는 모 백화점 명품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지난달 서초동 빌라에 사는 남자친구를 만났다. "찍어둔 남성의 취향과
성격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에 다시 찾았을 때 특별히 성의를
보여주고 적절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녀는 특히 명품 매장에서 일하면서 가난한 고학생 같은 인상을 주지
않고 발랄한 아르바이트생임을 강조하며 살갑게 다가섰다. 손님이
없을 때 차를 한잔 대접하며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일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등을 유머 있게 풀어내기도 했다.
송씨는 "취업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인데 졸업 후 백조 생활이 눈에 보인다"며 "주위의 눈치를 보느니 차라리
부자 남자친구를 얻어 결혼하는 편이 났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여대생 이지현씨(21)는 의도적으로 돈 많은 학생들이 많이 가입한다는
동아리에 2개나 들어 부자 남자친구를 얻은 경우다. 몇몇 동아리
회원들끼리는 고급 나이트클럽에도 자주 놀러 가고 호텔에서 식사하는
것도 다반사였다. 다소 부담이 되기는 했지만 결국 자주 어울리다 보니
한 남자와 눈이 맞아 6개월째 사귀고 있다. 이씨는 "친구들이 뚜벅이
데이트를 할 때 남자친구의 BMW를 타고 다니는 점이 더할 나위 없이
자랑스럽다"며 "무엇보다 노는 물을 달리 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비판도 많다. ID 'tsutiya'는 "남자 능력만 밝히는 여자들은 여자얼굴과 몸매만 따지는 남자들
못지 않다"고 주장했다. 한 여성은 "데이트비용 80%를 내는 나처럼 평범한 여자들은 어쩌란 말이냐"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ID 'zzanggu'는 "남녀불문하고 돈 많은 애인 싫다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도 능력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실제 자신이 '부자 남친' 자격이 있다는 전문직 종사자 김모씨(28)는 "돈 때문에 접근하는 여자들은
한번에 알아볼 수 있다"며 "돈 많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본인도 그만큼 돈을 쓸 생각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출처: 굿데이신문
배기량 3,000㏄ 이상급 승용차와 한달 용돈 수백만원, 아르마니 등 명품 양복을 걸치면 다 일까요?
부자 남친과 함께 있는 모습보다는 괜찮은 남친과 함께 있는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똑똑한 여자는 사랑에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의 저자 스티븐 카터와 줄리아 소콜이 제안하는 괜찮은 남자 구별법. 다 알면서도
누구나 쉽게 놓치고 있지는 않을까요 ?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

1. 다른 사람에게 구제 받을 필요가 없는 남자.
2. 자신을 찾기 위해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 남자.
3. 그다지 잘생긴 건 아니다.
4. 특별히 돈이 많지도 않다.
5. 야망에 목말라 있거나 성공의 덫에 걸려 있지 않다.
6. 완벽하게 남성적이지는 않다.
7. 고쳐야 할 치명적인 단점은 없다.
8. 대단히 흥미롭거나 매력적이지는 않다.
9. 당신이 듣고 싶어하는 로맨틱한 말을 하지 않는다. 적어도 당신을 잘 알게 되기까지는…
그냥 이렇게 살란다 ㅡ ㅡ

 

소중한게 뭐지...?

 

소중한건 당연히 목숨이지

 

사람은언젠가 죽어버리는데

목숨을 소중히 해봤자뭐해...


끝이 온다는걸 알면서도 그래도 살아가야 하나...

 

틀렸어!
죽는다는 걸 알기 때문에 목숨이 소중한거야!
네가 두려워 하는건 죽는 일이 아냐
살아가는걸 두려워하는 거지!

죽어도 된다거나, 영원히 죽고싶지 않다거나
그런건 다 마찬가지야
하나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는게 두려운거지

 

 


연아양.. 감동까지 주는... 흑..

인터넷으로 연아양 소식을 접하면서 그냥 속으로 '대단하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직접 영상으로 접하니까.. 눈물도 찔끔 나면서 (ㅜ_ㅜ)..

이토록 어린 나이에 세계 정상의 위치에 서는 것..

분명 뼈와 살을 깎는 고통의 시간,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을겁니다.

저보다 1살 어린데도 배울점이 많네요.

앞으로도 우리 연아 양!! 파이팅입니다!

 

ps. 앞으로 연아 양 때문에 국민은행 계좌도 만들고 생수는 아이시스만 사마시게 될 것 같습니다.

ps2. 교복은 윤하 양이 스마트, 연아 양이 아이비 클럽이라서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ㅋ

출처 : I Love NBA
글쓴이 : 꿈쟁이 원글보기
메모 :
Ode To My Family - Cranberries (크랜베리스) ~~~ ♬
 

Ode To My Family - Cranberries (크랜베리스)  ~~~ ♬






Understand the things I say
Don't turn away from me
'Cause I spent half
my life out there
You wouldn't disagree
내가 말하는 것들을 이해해세요
나에게 등을 돌리지 마세요
왜냐면 난 그곳에서
내 삶의 절반을 보냈기 때문에요
당신은 동의치 않으려 하지요

Do you see me? do you see?
Do you like me?
Do you like me standing there?
Do you notice? do you know?
Do you see me? do you see me?
당신은 나를 보시나요? 나를 보시나요?
당신은 나를 좋아하세요?
그곳에 서있으면서 나를 좋아하세요?
당신은 나를 아시나요? 나를 아시나요?
당신은 나를 보시나요? 나를 보시나요?

Does anyone care
Unhappiness, where's when I was young
And we didn't give a damn
'Cause we were raised
To see life as a fun
and take it if we can
그 누구보다도
내가 어렸을 땐 난 그곳에서 불행했었지요
그렇지만 우린 나쁘게 말하지 않았어요
왜냐면 우린 멀리 있는 곳을 동경하며 자라왔고
우리가 그곳을 갈 수
있으리라 믿었기 때문이에요

My mother, my mother she hold me
Did she hold me, when I was out there
My father, my father, he liked me
Oh he liked me, does anyone care
나의 어미니가 나를 붙잡았어요
내가 그곳을 벗어나려면 나를 붙잡았지요
나의 아버지는 나를 좋아했어요
그는 그 누구보다도 나를 좋아했어요

Understand what I've become
It wasn't my design
And people everywhere
think Something better than I am
But I miss you, I miss
내가 성장했을 때를 이해하세요
그것은 나의 바램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나은 나를 기대했지요
그러나 난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Cause I liked it, I liked it
When I was out there
Do you know this, do you know
You did not find me,
you did not find
왜냐면 내가 그곳밖에 있던
그때를 좋아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당신은 이걸 알지요, 당신은 알아요
당신은 나를 찾지 못했다는 것을,
당신은 나를 찾지 못했다는 것을
Does anyone careUnhappiness,
where's when I was young
And we didn't give a damn
'Cause we were raised
To see life as a funand take it if we can
그 누구보다도
내가 어렸을 땐 난
그곳에서 불행했었지요
그렇지만 우린 나쁘게 말하지 않았어요
왜냐면 우린 멀리 있는 곳을
동경하며 자라왔고 우리가 그곳을 갈 수
있으리라 믿었기 때문이에요

My mother, my mother she hold me
Did she hold me, when I was out there
My father, my father, he liked me
Oh he liked me, does anyone care
Does anyone care
나의 어미니가 나를 붙잡았어요
내가 그곳을 벗어나려면 나를 붙잡았지요
나의 아버지는 나를 좋아했어요
그는 그 누구보다도 나를 좋아했어요
그 누구보다도















출처 : 사랑산
글쓴이 : 심규한 원글보기
메모 :

편지지줄만드는방법

http://cafe131.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FdgB&mgrpid=&fldid=A4g2&contentval=000Pq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602&fenc=2YJEd_5Quik0&nenc=QxlO.cOdkDvjYSsnGlZT4Q00

일러스트 참고사이트
http://blog.daum.net/koreamedia/36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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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메뉴의 blend/expand를 적용시켜 객체로만든다.

 

object메뉴의 path/outline path를 적용해서 면으로 바꾼다.
->pencil툴을사용했을때 면으로 적용된다.

 

object메뉴의 expand appearance를 적용후 expand를 적용하고 pathfinder에서merge를 선택하면
브러쉬가 면으로 적용된다.


expand - 심벌이나 패턴을 분리
expand appearance - 변형된 이미지를 패스화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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