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72 (나리꽃)으로 내방 벽지 붙이기 ㅡ.ㅜ ...


샘플을 받아본후에 어울릴것같아서 바로 주문...
멍멍이를 기를때 구석구석 벽지를 찢고 문을다 긁어놓았었는데
미루고미루다 드디어 붙였네요.

시트지로 붙이면 재미있을것같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여기 붙이신 분들은 별말씀없길래 쉬운줄 알았습니다.)

한...3~4시간 걸린것같네요.
끝나고 나니까...녹초...
시트지 냄새...손바닥은 끈적끈적...
휴~
암튼 끈내고 나니까 뿌듯하네요.

=================================================

실크벽지도있다고 하네요~참고

 

 

지저분한 쇼파를 처분한후 썰렁한 거실 벽을 어찌 꾸밀까 하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꽃과 나비로 꾸미기로 작정하고 아기 자기 하게 꾸며 봤습니다.

 

http://www.decomi.com/홈피에서 담아온 글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웹디자이너모임
글쓴이 : 유리가면™ 원글보기
메모 :

사이트 마켓캐스트
http://marketcast.co.kr/zeroboard/zboard.php?id=m_pds

네이버 블러그 정연욱님의 마케팅
http://blog.naver.com/chriscyw/120024277799

네이버 블러그 구피님의 마케팅 정석
http://blog.naver.com/neobrain2004

 

1대 29대 300의 법칙 (하인리히 법칙) 

 

고객 상담을 통해 사고를 분석해 본 결과, 노동 재해가 발생하는 과정에 중상자 한명이 나오면 그 전에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경상자가 29명, 또 운 좋게 재난은 피했지만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잠재적 상해자가 300명이 있었다.


즉 ‘1대 29대 300’의 법칙이 발견되었다.


- 1930년대 초 미국 한 보험회사 관리, H.W. 하인리히 

 

오늘날 기업경영은 숨겨진 지뢰밭을 걸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단 한번의 치명적 실수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큰 사고가 있기 전에는 반드시 전조가 있게 마련입니다. 큰 재앙을 불러올 작은 징후를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잘 나갈 때일수록 오만을 주의하고 사소한 문제라도 그냥 넘기지 않고 철저하게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보고 싶지 않은 것을 보지 않으려는 본성 때문에 큰 실패에 대비하지 못한다.’

도쿄대 하타무라 요타로 교수의 말을 새겨봅니다.


====================================================================


당당한 2등들


담백하고 고소한 와플 샌드위치로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버거킹은 매출액이 맥도날드의 10분의1 수준. 언뜻 위태롭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그렇지만 이 회사를 잘 아는 전문가들은 버거킹의 성장성에 오히려 후한 점수를 준다. 실제로 버거킹은 최근의 실적 발표에서 2006년6월 이후 9개월 동안의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세 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버거킹의 놀라운 실적은 앵거스 버거라는 신제품 덕분. 영국 스코틀랜드산 앵거스 황소 고기를 식재료로 사용해 튀기지 않고 그릴에 구워서 만든 앵거스 버거는 인공 패스트 푸드에 대한 혐오감이 확산되고 있는 미국인들 사이에 히트를 쳤다.


앵거스 버거의 강점은 이 분야의 1위 기업 맥도날드가 도저히 벤치마킹할 수 없다는 점에 있다. 맥도날드는 버거킹의 앵거스 버거를 본 뜬 유사 제품을 출시했으나, '맥도날드=튀겨 만든 인공음식'이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지 못해 쓴 맛을 봐야 했다.


요즘 미국에선 1등과는 확실히 차별화한 영역을 구축한 2등 기업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비록 1등이 아니더라도 1등 기업과는 확실히 차별화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1등 부럽지 않은 성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월마트에 이은 미국의 2위의 할인점 타겟 매장은 백화점 못지않은 화려함으로 고객을 놀라게 한다. 밝은 조명, 널찍한 통로, 강렬한 빨간색으로 통일된 고급 인테리어로 장식한 매장을 걷다보면 할인점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다. .


이곳에서 판매하는 캘빈 클라인, 피오루치 등의 고급 브랜드 제품은 우리나라의 유학생들이나 관광객들이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인기 아이템이다. 


타겟의 기업 규모는 월마트의 20분의 1이지만 영업 이익률은 오히려 높다. 타겟 경영진은 가격 경쟁으로는 도저히 월마트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 월마트 보다 조금 비싸지만 품질과 서비스는 확실히 뛰어나다는 전략으로 미국의 중산층을 불러 모으는데 성공했다.


'지구촌의 음료'로 까지 불리는 코카콜라에 당당히 맞서고 있는 펩시콜라의 성공사례는 이미 알려진 이야기다. 펩시콜라는 콜라 음료 시장에서는 코카콜라를 이기기 힘들다고 판단,  스포츠 음료 시장을 뛰어 들어 게토레이로 히트를 쳤다.


또한 크리스탈 펩시, 삼바 펩시 등 다양한 콜라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부응하고 있다. 이 결과 펩시콜라의 주가(66달러)는 코카콜라(52달러)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 이 덕분에 펩시의 CEO인 인도출신의 인드라 누이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경영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밖에도 DIY(Do It Yourself: 소비자 조립제품)에 집중 개발해 가정용품 시장에서 절대강자인 홈데포와 당당히 경쟁하고 있는 로즈, 트럭 렌털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버짓과 경쟁하고 있는 헤르츠, 오락물에서 강점을 보여 ABC와 맞서고 있는 CBS 등이 성공한 2등 기업이다.


조영탁 휴넷경영아카데미 대표는 "1등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다"며 "1등 기업과는 얼마나 차별화할 수 있느냐가 2등 기업이 성공하는 관건"이라고 말했다.

출처 : 중국바로알기
글쓴이 : 아-고구려 원글보기
메모 : 담아갑니다.

글쓴이 : jhsong46      출처: 여성조선

여성전용 금융상품 꼼꼼 가이드

재테크와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여성이라면 시중에 나와 있는 여성전용 금융상품으로 눈을 돌려보자. 각종 할인과 보험 가입 혜택 등, 잘만 고르면 비슷한 조건의 남자 고객보다 훨씬 더 괜찮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여성들에게만 우대금리나 각종 할인, 보험 가입 등의 혜택을 주는 여성전용 금융상품들의 숫자가 부쩍 늘었다. 일부 은행에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자신의 건강관리에 신경을 덜 쓴다는 점을 감안해 건강 관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여성들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출산이나 결혼시 우대금리를 적용해주는 상품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운전이 미숙한 여성들을 위한 보험, 여성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골라서 제공하는 신용카드에 이르기까지, 현재 시중에는 여자들만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이 출시되어 있다.

▶ 우리은행 ‘미인통장’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의 두 가지로 구분되는 맞춤형 통장으로 출산이나 결혼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만일 정기예금 고객이 상품 가입기간 중에 출산을 하면 연 0.1%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태어난 자녀의 이름으로 일정액을 납입한 적금통장을 선물로 준다. 정기적금 고객이 가입기간에 결혼을 하는 경우에는 금리를 0.2% 상향 조정해준다. 이밖에도 500만원 이상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여성 3대 암과 응급비용 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정기적금 20만원을 자동 이체하는 고객은 강도 상해 및 성범죄 보험 등에 무료로 가입해준다.

▶ KB국민은행 ‘행복드림통장’ 이 통장은 금리우대와 암보험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성전용 상품이다. 1년 기간 정기예금의 경우에는 3,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연간 4.10%, 4,000만원 미만은 연 4.05%의 금리가 적용되는데, 이는 일반 예금상품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만일 3,000만원 이상 정기예금 가입자가 유방암과 자궁암, 난소암에 걸릴 경우 2,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가입액에 따라 보험 혜택을 준다. 이 세 가지 암을 제외한 나머지 암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상 가입시 5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 기업은행 ‘여성시대통장’ 18세 이상 여성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목돈을 만들기 위한 정기예금과 입출금이 자유로운 주거래 우대통장 등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저축 비율이 높은 여성들을 위해 주거래 우대통장에 일정한 금액이 쌓이면 정기예금으로 자동 이체된다. 이 통장으로 아파트 관리비를 자동 이체할 경우 이체금액의 0.1%를 포인트로 지급해준다. 예금을 가입한 영업점에서 본인만 직접 예금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 신한은행 ‘탑스 레이디플랜 저축예금’ 자녀를 출산하거나 결혼을 할 경우 혹은 주택 구입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건강검진과 인터넷 홈쇼핑, 웨딩 컨설팅, 여행상품 할인 등의 혜택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그에 따르는 추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과금이나 급여를 자동이체하거나 신용카드 사용 실적이 우수한 고객은 수표발행 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수수료가 면제되고, 대출금리 우대도 받을 수 있다.

▶ 외환은행 ‘아이미즈 카드’ 유명 미용업체 최고 30% 할인, 백화점 및 대형 할인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면세점 10% 할인 등 각종 쇼핑 및 미용실 이용시 효과적이다.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서 영화를 예매하면 1,500원을 할인해주며 롯데월드, 서울랜드, 캐리비언베이, 설악워터피아 등의 놀이공원에서도 20~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주유소와 여행상품, 호텔 이용 등에 대해서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 하나은행 ‘이브 카드’ 백화점과 제화점, 의류점, 할인점 등 할부거래가 가능한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할부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카드 발급 후 결혼을 하는 신부는 결혼 시점까지 납부한 수수료의 10%를 결혼 축하금으로 돌려준다. 거래실적에 따라 무보증으로 최고 500만원, 연대보증이 있을 경우 최고 1,000만원까지 결혼준비자금을 대출해주고 얼굴성형 보험, 성폭력범죄 위로금, 스토킹 경호비용 등으로 최고 1,000만원까지 보상한다. 또 결혼 직전에는 혼수 구입비용으로 1회 일시불 한도를 1,000만원까지 늘려준다. 

▶ 삼성카드 ‘로즈 플래티늄’ 30~5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신용카드. 이 카드를 이용하면 체형관리와 두피관리 등 해당 연령대 여성들이 관심을 가지는 몸관리 프로그램 중 1가지를 연간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 비씨카드 ‘프리마돈나’ 미용 및 웨딩 관련업체 할인, 결혼정보회사 가입비 할인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갖춘 신용카드. 특정 여행사를 이용할 경우 자녀의 항공료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CGV극장 이용시 2,000원을 환급해주고, 치료가 필요하거나 성형수술이 필요한 1cm 이상의 상해를 얼굴에 입었을 경우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이 가능한 성형보험에 자동 가입해준다. 

▶ LG ‘레이디카드’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4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와 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 등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영레이디 카드와 레이디 플래티늄 카드 등 2종으로 구분되는데 영레이디는 영화 할인 서비스, 플래티늄은 외식업체 할인 서비스가 강화된 상품이다.

2006.05.31여성조선

이집트여행시 비용 배낭여행의 경우 적게 하루에 10~30달러정도 사용
 적게쓰시는 분들은 점점 시간이 갈수록 10달러 이하로 쓰기도함

1파운드가 한국에서의 천원개념

아 그리고 다합이나 후르가다, 혹은 샬엠 쉐이크 가시는 분들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혹은 더 비싼 물가에 깜짝 놀라게 되실겁니다.

여기에 기준된 가격은 주로가는 루트..그러니까 알렉스, 카이로, 룩소르, 아스완,
시와 정도의 물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

필수-여권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575456

이집트 - 세계를 간다 18
중앙M&B 편집부 (엮은이) | 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

 

가보기 전엔 죽지마라 - 떠나라, 자전거 타고 지구 한바퀴 1
이시다 유스케 지음, 이성현 옮김 / 홍익출판사 / 2005년 8월
9,500원 → 7,600원(20%할인) / 마일리지 230원(3% 적립)
코멘트
 
해외여행 영어회화 - 여유있게 자신있게 떠나자
김종득 지음 / 백만문화사 / 2006년 3월
8,800원 → 7,040원(20%할인) / 마일리지 220원(3% 적립)
   
코멘트
 
이집트 - 세계를 간다 18
중앙M&B 편집부 엮음 / 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 2004년 7월
16,000원 → 13,600원(15%할인) / 마일리지 680원(5% 적립)
   
코멘트
 
지중해 - Follow Me
김성호 외 지음 / 에오스여행사 / 2006년 5월
24,000원 → 21,6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3% 적립)
   
코멘트
 
이스라엘 성지 여행 - 크리스천의 영원한 로망
스토리맵 편집부 엮음 / 스토리맵(StoryMap) / 2005년 11월
9,800

'여행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킹비자  (0) 2007.10.07
독일식 온천리조트 이촌-테르메덴  (0) 2007.08.25
[스크랩]환전싼곳  (0) 2007.07.21
타이거월드 가는길  (0) 2007.07.20
[외교통상부] 해외여행시 참고  (0) 2007.07.13

단순하고 명쾌한 말일수록 지키기 어렵다. 성경에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이 나온다. 당연한 말로 들리지만, 성경에 나오고 설교 때마다 강조되는 것은 그만큼 지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인류를 사랑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저 멀리 아프리카 동쪽에 살고 있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바로 옆집에 사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밤마다 쿵광거리며 단잠을 방해하는 바로 윗집 이웃은, 사랑은커녕 증오의 감정을 누그러뜨리기도 힘든 상대다.

 

“한 우물을 파라.” 이 단순한 진리를 실천할 수 잇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억대 연봉자들의 공통점을 조사한 적이 있다. 말이 억대 연봉이지 우리나라 직장인 중 억대 연봉을 받는 사람들은 0.1%가 채 되지 않는다. 이들에게 중요한 공통점은 최소한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한 우물을 판 사람들이라는 것이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곳저곳 기웃거리기보다 ‘선택과 집중’을 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일 저일 하면서 성공하기에는 이 세상에는 너무 많은 경쟁자들이 있다. 그래서 기업 경영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는 것이다. 자신이 잘 할 수 있거나 경쟁 우위에 분야를 찾아서 거기에 집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성공을 기대하기 힘들다.

 

그런데 왜 ‘한 우물을 판다는 것’ 즉, ‘선택과 집중’이 힘든 것일까. 아마 선택의 다른 이름이 바로 ‘포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무엇인가를 적극적으로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많은 것을 적극적으로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혼에 빗대어 생각해보자. 한 여성에게 프러포즈를 한다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는 그 외의 모든 여성을 포기한다는 의미다. 학교도 마찬가지고 직업도 마찬가지다. 한 가지를 선택하면 다른 모든 것은 포기해야 한다. 포기가 힘들기 때문에 집중이 잘 안 되는 것이다.

어린이 경제 교육에서도 ‘선택의 문제’를 강조한다. 경제학 교과서에서 제일 먼저 언급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자원의 희소성이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는데 반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자원에는 한도가 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누구나 원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가질 수 없다’는 말이다.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머리를 써야 한다. 보다 큰 만족을 얻기 위해서는 현명한 선택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경제학에서 가르치는 이론들 중에 많은 부분은 현명한 선택을 위한 논리들이다.

 

아이들에게 현명한 선택을 가르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어떤 것을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것을 포기한다는 것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어렸을 때 외출을 하면서 운동화와 장화를 둘 다 신겠다고 떼를 쓰는 일이 있다. 이런 경우 한 번에 하나만 신고 나갈 수 있으며, 한 가지를 선택하면 다른 것은 포기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아이가 원한다고 아이에게 운동화를 신기고 부모가 장화를 들고 가다가, 아이가 장화를 신겠다고 하면 장화를 신겨주고 운동화를 들고 다니는 일은 아이를 망치는 일이다.

 

모든 교육이 그렇듯이 선택과 포기의 원칙을 가르치려면 아이에게 자주 선택의 문제를 접하게 해야 한다. 아동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생후 18개월에서 2살 정도의 어린아이들도 자신이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이때부터 아이들에게 자주 선택과 포기의 문제를 경험하게 해야 한다.

 

아이가 무엇을 원할 때 아이에게 선택권을 준다. 아이들은 유모차를 탈 때 인형이나 장난감을 갖고 타려고 한다. 서너 개의 인형을 모두 데리고 가겠다고 한다. 여러 개를 가지고 가면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장난감을 가지고 갈 수 있게 해주는 대신 하나만 고르도록 한다. 나머지는 포기하게 해야 한다. 옷가지를 사러 갈 때도 아이에게 물건을 고르도록 한다. 아이가 여러 개를 사고 싶어해도 그 중 하나만 살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하고 실천한다.

 

아이들이 선택을 원하지 않아도 선택의 규칙을 따르게 해야 한다. 중국집에서 음식을 시켜 먹을 때 ‘자장면을 시킬까, 짬뽕을 시킬까?’ 묻는다. 아이가 ‘자장면도 먹고 싶고 짬뽕도 먹고 싶다’고 해도 두 가지 모두를 해줄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한다.

 

현명한 선택을 위해서는 선택을 하기 전에 어느 것이 유리한지 신중하게 생각을 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 후회를 한다고 해도, 어른들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해주지 않아야 한다. 자장면을 먹고 싶다고 시킨 아이가 부모의 짬뽕을 보고 마음이 바뀌어 바꾸자고 해도 들어주지 않아야 한다.

 

부모가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준다면 그야말로 잔치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셈이 된다. 하지만 잔치는 끝나기 마련이다.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삶이란 없다. 성인이 되면 한 가지를 선택하고 집중해야 한다. 여러 가지 재능이 있어도 하나의 직업, 하나의 직장에 대해 만족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머지를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아이들에게 선택을 가르치는 것은 적극적인 포기를 가르치는 것과 동일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머니투데이]

 

출처 블로그 > 아이와 친해지기 위한 공간
원본 http://blog.naver.com/kidzine/80024864440

'이야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고승덕 변호사  (0) 2007.08.19
경비아저씨의 그림사랑  (0) 2007.08.12
[스크랩] 박경림결혼식은 기획의 승리  (0) 2007.07.19
[스크랩] 쌍둥이...  (0) 2007.06.09
[스크랩]참된 자기확립....  (0) 2007.06.05

와인 초보탈출을 위한 가이드

요즘 정말 와인들 많이 드십니다.

이제 웬만한 마트에서는 와인 전문 코너가 있어서,

수천원에서 몇만원까지 하는 다양한 와인이 있어

기호에 맞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기호가 어떤지 잘 알기가 어렵다는게 문제죠.ㅎㅎ

 

저같은 경우 비싸다고 선물 받은 와인을 먹어 보니,

쓴맛 때문에 입에 잘 맛지 않고,

또 단맛 와인을 찾다가 보니

너무 싼듯한 맛(?) 때문에 금방 질리기도 하구요.

 

먼저 와인에 대한 간단한 상식으로 시작 합니다.

고위직에 있는 사람중 많은 사랍들이 와인에 대한 정보를 너무 몰라,

식사자리에서나 와인 마실때 곤란함을 겪은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래 정보 한번 읽어보시면,

와인을 고르시거나,

와인을 곁들인 술자리에서 센수를 발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와인 초보자를 위한 단계별 가이드

이렇게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와인 한 병 사려고 하면 망설이게 된다. 어떤 것이 내 입맛에 맞을지 예측할 수도 없을뿐더러, 종류는 또 왜 이리 많은지. 그리고 와인병의 프랑스어, 영어 일색의 라벨은 왜 그렇게 읽기 어려운지. 하지만 와인 마시는 데 정도(正道)는 없다. 가까운 할인마트에 가서 가장 맘에 드는 와인을 한 병 골라 당장 마셔보자. 그리고 다음에는 그것과 다른 종류의 와인을 또 한 병 마셔보자. 이렇게 조금씩 맛을 알아가면서 와인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방법밖에 없다.

White Wine
황금색 또는 색깔이 없는 와인으로 백포도로 만들거나, 껍질을 포함하지 않은 적포도로 만든 와인을 통칭한다. 보통 저녁 식사 전에 마시거나, 파티 등에서 마시는 가벼운 와인이다. 날씨가 더울 때도 특히 인기가 있는데, 레드와인과는 달리 시원하게 해 마시기 때문. 화이트와인은 달콤함이 느껴지지 않고 쌉쌀한 것(피노그리, 샤블리 등의 이탈리아 화이트와인), 참나무 향이 나며 씁쓸하고 맛이 진한 것(캘리포니아산 샤르도네, 프랑스 부르고뉴의 화이트와인), 그리고 쓰지 않고 달콤한 화이트와인(대부분의 미국, 독일의 저렴한 화이트와인)으로 나눌 수 있다.

Red Wine
붉은 포도로 만들어져 붉고 장미빛을 띠는 와인을 통칭한다. 레드와인이 붉은 것은 포도즙이 발효하면서 포도 껍질의 색을 흡수하기 때문. 화이트와인에 비해 그 가짓수가 다양하다. 레드와인은 보통 차게 마시지 않는데, 이는 차가워지면 타닌의 쓴맛이 매우 강해지기 때문. 레드와인은 맛이 진하지 않고 약간 텁텁한 맛을 내는 것(프랑스산 보졸레, 미국과 남미산 저렴한 와인), 타닌 성분이 적당히 함유되어 있는 것(프랑스의 보르도, 이탈리아의 키안티, 미국산 메를로), 그리고 아주 진한 맛을 내는 것(프랑스산 최상급 보르도, 캘리포니아산 카베르네 쇼비뇽) 등이 있다.


Step 01 '모른다'고 고백하고 시작하면 편하다

와인 고르기에 대한 두려움_일단 할인마트의 와인 코너에 가보면 멀롯이니, 카베르네 쇼비뇽이니, 알 수 없는 단어들이 난무하는 데 기가 죽는다. 도대체 뭐가 뭔지 알 수가 없다. 요즘 대부분의 할인마트에는 와인이 대략 어떤 맛인지, 그리고 맛이 드라이한지 스위트한지를 나타내는 일종의 가이드를 각 와인 아래에 붙여두는데, 이 가이드를 참조하는 것도 좋다. 일단 달고 부드러운 맛을 좋아한다면 리슬링, 진판델 등의 와인부터 시작한다. 와인 전문점 젤의 이제춘 사장에 따르면 반대로 단것을 싫어하거나 진한 맛을 좋아할 경우 쉬라즈나 카베르네 쇼비뇽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
그래도 어렵다면 아예 와인 전문 매장에서 와인을 구입해보는 것도 좋다. 할인마트보다는 약간 비싸지만, 그래도 와인에 대해 잘 아는 점원들이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친절하게 조언해준다. 이때 괜히 아는 척하기보다는, 아예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이 맛 좋으면서 저렴한 와인을 추천받는 방법.
와인 라벨 읽기의 두려움_보통 와인 입문서에는 라벨 읽는 요령이 자세히 나와 있기 마련인데, 꼭 이것을 읽어야 할 의무는 없다. 대개 할인마트에서 파는 와인들은 병 뒷부분에 한글로 된 스티커가 붙어 있다. 와인의 종류와 원산지가 나와 있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이것을 참조하면 된다. 그러다 보면 와인 라벨의 글자들이 눈에 들어온다.


Step 02 딱 기본만 갖추고 시작하자

와인 따개_할인마트나 와인 숍에 가보면 4000원~1만원 안팎 하는 와인 따개들이 있는데, 스크루의 송곳 부분을 코르크에 박은 뒤 양 옆의 지렛대 역할을 하는 부분을 눌러 빼내게 되어 있어 누구든 쉽게 딸 수 있다.
와인 마개_와인이 조금 남았다면 원래의 코르크 마개로 병 입구를 막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이틀 정도는 마실 수있다. 하지만 보관에 더 신경을 쓰고 싶다면 와인병에 밀착되는 와인 마개를 하나쯤 사두는 것도 좋다.
와인잔_와인잔은 투명하고 매끄러우며 얇은 것이 좋다. 보통 와인의 향이 잘 날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중간이 볼록하고 윗부분이 좁아지는 것이 일반적. 레드와인은 튤립 모양의 둥근 잔에, 스파클링 와인이나 샴페인은 길고 주둥이가 좁은 잔에 따르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개당 2000~3000원 정도의 저렴한 것을 할인마트에서 구입해 쓰는 것이 편하다. 크리스털로 된 고가의 와인잔은 와인에 재미가 붙은 다음에 사도 늦지 않다.


Step 03 싸고 질 좋은 와인이 진짜 좋은 와인이다

번듯한 레스토랑의 와인 리스트를 보면 아무리 싸도 3만원 이상, 비싼 것은 수십만원을 호가한다. 한 병 따서 온 가족이 마시기엔 조금 버거운 가격이다. 그렇지만 똑같은 와인을 할인마트나 와인 전문점에서 구입할 경우 반, 또는 1/3 가격에 살 수 있다. 실제로 모 회사의 화이트 진판델의 경우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4만원대에 서빙되는 반면, 할인마트에서는 1만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결국 와인 초보자가 선택할 길은 와인 리스트에서 눈여겨봤던 와인들을 할인마트에서 구입해 맛에 익숙해지는 것. 또 하나, 수십 년 묵은 비싼 와인만이 좋은 와인은 아니다. 실제로 세계에서 소비되는 와인의 80% 정도는 만든 지 3년 안쪽의 ‘어린 와인’, 20달러 안쪽의 ‘저가 와인’이라고 한다. 와인 본고장에서도 싸면서도 맛있는 와인 위주로 소비하고 있다는 말. 그러니 중저가 와인에 즐겁게 도전해보자.


Step 04 대표적 품종 몇 가지는 알자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와인에 사용하는 포도의 종류. 한 가지를 쓰기도 하고 몇 가지를 블렌딩하기도 한다. 하지만 같은 종류의 포도로 만든다고 해도 만드는 방법과 산지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다.

White wine
샤르도네_신맛이 강하며 깊고 풍부한 향을 낸다. 종류에 따라 사과 향부터 버섯 향까지 다양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 보통 씁쓸한 맛이 나는데 캘리포니아산은 그렇지 않다.
리슬링_독일의 대표적 와인으로 상큼하고 알싸한 느낌이 나며 달콤하다. 종류에 따라 달지 않은 리슬링도 있다.
쇼비뇽 블랑_상큼하고 달콤하며 허브와 비슷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다. 맛이 진하지 않고 가벼운 것이 특징.
무스캇_청포도 맛. 꽃향기가 강한 느낌으로 쌉쌀한 것부터 달콤한 것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Red wine
카베르네 쇼비뇽_값이 싼 것은 부드럽고 텁텁한 느낌이며, 비쌀수록 향이 풍부하고 진한 여운을 남긴다. 보통 멀롯과 블렌딩하는 경우가 많다.
멀롯_알코올 함유가 높고 타닌이 적은 편으로 텁텁한 맛이 덜해 다른 종류의 포도와 블렌딩하는 경우가 많다.
쉬라즈_짙은 색과 진한 농도, 텁텁한 맛이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종류.
진판델_캘리포니아의 오래된 포도종으로 나무딸기의 향이 나며 달콤한 편이다.


Step 05 와인 예절 '원샷'만은 하지 말자

와인을 낼 때는 레드와인은 16~18℃, 화이트와인은 10~12℃ 정도가 적당하다. 보통 레스토랑에서는 아이스 버킷에 얼음을 채운 뒤 와인을 넣어준다. 와인을 따를 때는 레드와인의 경우 2/3 정도, 화이트와 로제 와인은 1/2 정도로 따르는 것이 좋다. 와인잔은 다리를 잡고 마시는 것이 정석. 손의 온도가 와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와인잔을 잡는 시간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고가의 와인이 아니라면 그냥 편하게 잡고 마셔도 된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것은 절대 와인은 ‘원샷’하면 안 된다는 것. 와인을 권할 때도 우리 식으로 잔을 받쳐 들고 ‘주거니받거니식’은 안 된다. 누군가 와인을 따라줄 때는 그냥 보고 있거나 영 어색하다면 잔을 테이블에 놓은 채, 잔 다리 아래쪽에 손을 대고만 있으면 된다. 와인을 마실 때는 와인잔을 살짝 기울여 와인 색깔을 감상한 후, 살짝살짝 여러 번 향을 맡아본다. 그리고 한모금을 입에 머금고 입 안에서 혀와 함께 굴려가며 천천히 맛을 본다.


Step 06 탈초보, 주변 사람들에게 와인 선물하기

집들이같이 친구들 모임에 초대받을 때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할 만한 쇼비뇽 블랑, 무스캇 계열의 화이트와인이나 달콤한 진판델, 콩코드 등을 한 병 갖고 가보자. 그야말로 인기 만점일 것이다. 크리스마스나 생일 파티를 즐기기 위해서는 스파클링 와인을 준비하면 좋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종종 와인을 선물해보자. 이때에는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을 한 병씩 선물하거나 스위트한 와인과 드라이한 와인을 함께 선물하는 등 서로 다른 성격의 와인을 선물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리고 라벨이나 병 모양이 독특한 것을 고르는 것도 센스.


할인마트에서 찾았다, 저가 인기 와인 리스트

블랙타워, 블루넌 등 가볍고 달콤한 맛의 독일산 화이트와인, 그리고 진판델과 콩코드 등의 저렴하면서 달콤한 미국산 와인이 인기. 이들 와인은 맛이 순하고 부드러우면서 초보자가 마셔도 그다지 부담이 없기 때문에 자주 리스트에 오른다. 그리고 레드와인이 유행하기 시작한 뒤부터는, 1만원 안팎의 다양한 레드와인들이 잘 팔리는 편이다. 와인에 맛들이기 시작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몬테스 알파, 콜롬비아 크레스트 등을 추천한다. 가격 대비 품질이 훌륭하다는 것이 이유. 아래 리스트는 요리 연구가 노영희·한지혜 그리고 네이버 와인 동호회 ‘와인·카페’ 시삽 김성훈, 김유리 기자가 추천했으며, 월마트, 까르푸, 이마트의 전 지점 베스트셀링 와인 리스트도 참조했다. 와인 가격은 마트별로 조금씩 차이가 난다.



빌라 무스카데
원산지_이탈리아
추천 이유_라벨이 없는 파격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이 일단 눈길을 끈다. 화이트와인 중에서도 신선한 과일 향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뤄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가격_2만5000원대
구입처_월마트, 까르푸

무통 카데

원산지_프랑스
추천 이유_마실 때 자몽, 파인애플 등의 과일 향과 꽃향기가 함께 퍼진다. 맑고 투명한 금빛으로 색깔이 아름다우며 맛이 세련되고 상쾌한 것이 특징.
가격_2만원대
구입처_월마트, 까르푸

와일드 바인
원산지_미국
추천 이유_달착지근한 스위트 와인으로 와인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좋다. 전체적으로 달콤한 맛이며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와인(이마트 판매 3위).
가격_7000~8000원대
구입처_이마트, 킴스클럽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 쇼비뇽
원산지_칠레
추천 이유_일단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편인데, 이것은 대부분의 칠레 와인의 특징이기도 하다. 바닐라 향과 민트 향이 깔려 있어 맛이 부드럽다.
가격_3만원대
구입처_월마트

마주앙 메독
원산지_프랑스
추천 이유_레드와인 초보자에게 권하고 싶은 와인이다. 보통 메독 와인보다는 다소 가벼운 느낌이지만 부드럽고 보다 대중적이다. 단맛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까르푸 판매 2위).
가격_1만4000원대
구입처_월마트, 까르푸




모건 데이비드 콩코드
원산지_미국
추천 이유_미국산 와인이 대부분 그렇듯 맛이 매우 달콤하다. 하지만 발효 과일의 단맛이라 의외로 뒷맛이 깔끔한 것이 인기 요인(까르푸 판매 1위).
가격_1만6000원대
구입처_까르푸

블랙타워 레드
원산지_독일
추천 이유_레드와인이지만 맛이 떫거나 무겁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풍부한 느낌. 블랙타워 화이트 역시 달콤한 과일 향이 나고 가벼운 느낌이라 와인 초보자들이 좋아한다.
가격_1만원대
구입처_까르푸

알마덴 화이트 진판델
원산지_미국
추천 이유_장밋빛 와인으로 미세한 장미 향과 산딸기 향이 느껴지며 뒷맛이 가볍고 산뜻하다. 특히 신맛과 떫은맛이 거의 없어 부드럽게 입 안에 퍼지는 것도 장점. 와인 초보도 대부분 맛있다는 반응.
가격_1만2000원대
구입처_월마트, 이마트

마니스위츠 콩코드
원산지_미국
추천 이유_콩코드는 우리나라 머루와 비슷한 포도. 맑은 석류 빛깔이 도는 레드와인으로 산도와 타닌을 느낄 수 없어 달콤하다. 가격도 저렴해서 좋다(월마트 판매 1위, 이마트 판매 2위).
가격_8000원대
구입처_월마트, 이마트

칼로 로시 상그리아
원산지_미국
추천 이유_풍부한 과일 향이 나기 때문에 여성들이 좋아한다. 게다가 대용량의 경우 병이 예뻐서 좋으며, 가격도 저렴한 편(월마트 판매 3위, 이마트 판매 1위).
가격_1만원대
구입처_킴스클럽, 롯데마트, 이마트, 월마트, 까르푸

~~~~~~~~~~~~~~~~~~~~~~~~~~~~~~~~~~~~~~~~~~~~

모든 와인은 단맛과 떫은 맛(탄닌), 신맛등이 섞여 있지만 어느 맛이 강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맛이 정해집니다.

와인의 분류중에도 독일와인의 경우처럼 포도 원액의 단맛정도에 따라 와인을 분류하는 경우도 있읍니다만 가장 쉽게 레드, 화이트, 로제등의 색깔로 분류해볼때 그 사용하는 포도품종의 영향에 따라 레드와인이 가장 떫고 맛이 무겁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화이트가 가볍고 일반적으로는 로제가 초보자가 먹기는 가장 수월한 맛입니다.

그러나 레드 와인중에도 포도품종에 따라 좀더 부드럽고 달달한 종류도 있는데요 대표적인것이 <메를로>품종이나 <까메네르>, 또는<쉬라즈>품종이 해당됩니다.
포도의 품종은 병라벨에 표시되어 있으니 구별해서 드셔보시면 됩니다. 모두 마트에 많이 깔려 있습니다.
<쉬라즈>는 호주산<제이콥스 크릭>등이 무난하고 <메를로>는 칠레산<몬테스 알파>등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보졸레누보>는 <가메이> 라는 품종으로 만드는데 이와인의 특징은 어디까지나 그해에 수확된 신선한 포도를 빨리 숙성시켜 산뜻한 맛을 즐기자는 것이지 와인으로의 특성이 뛰어난 것은 아니며 저장이 오래 안되므로 앞으로 몇달안에 드셔야 합니다.

주로 미국산 와인인 <콩코드>품종은 <마니쉬비쯔>나 <모건다비드>상표로 할인점에 나와 있는데요 이런 와인은 초보자가 생활와인으로 즐기기엔 부담없으나 너무 달아 쉽게 식상하기 쉽습니다.

화이트와인도 단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는데요 <빌라무스까데>처럼 이태리의 스파클링와인중에 단 것이 많습니다. 이마트에서 파는 <발비 소프라니>도 같은 종류이지요. 또 디저트와인이라 하여 식후 먹는 와인은 단 것이 많은데요 대표적인 것이 <레이트하베스트>나 <아이스와인> 들입니다. 이것들도 마트 에서 구할 수 있고요 라벨에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로제 와인으로는 미국의 <진판델>품종이 먹기 좋고 할인점에서 구하기도 쉽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이 코스트코에 있습니다.

<마주앙>은 국산브랜드이지만 포도원료는 프랑스, 독일, 호주, 칠레등지에서 직접 구입해서 제조되며 이 역시 포도품종에 따라 맛이 다른 여러 품종이 연도별로 나오고 있으므로 일률적으로 맛을 말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마주앙 모젤>같은 종류는 순해서 초보자가 먹기에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내용출처 : 네이버
이 글은 "♡희야네 요리콩조리콩♡ 카페의 ♡*:.요리관련지식인.:*♡"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