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라 라고 하는 뜻은
일단 어원이 [Vajra]..다이아몬드라는 뜻입니다
책 첨에 보면...바사라 라고 하는 뜻에 대한 해석이 나오는데여
'낡은 권위를 부정하고 인습과 구속을 배제하고 자기 생각대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정신을 말한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바사라...다이아몬드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영원함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다이아몬드가 영원을 상징하는
보석이라는건 알고 계시져...영원토록변치않는...
바사라는...사라사와 적왕의...끊을 수 없는 운명의 끈을 통해서
과연 운명이란 영원의 틀속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건지
운명이란건 영원히 사람을 얽매이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내용출처: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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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출처 - { Tamura Yumi } :: BASARA + 도모에가 간다!


A b o u t . . .
정말로 스케일이 큰 만화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가 한 차례 파괴된 후 미래의 일본이 배경이지만, 시대 정서는 오히려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구조는 국왕일족의 폭력에 항거하는 무리들이 일어서는 것으로, 말하자면 쿠데타가 이 만화의 가장 큰 줄기라 할 수 있습니다. '역사란 무엇인가, 시대란, 영웅이란, 진정한 지도자란 무엇을 말하는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작품으로, 방대한 스케일에 어울리게 다양하되 허구적이지 않은 존재감 뚜렷한 인물들이 등장해 가슴 뛰도록 멋진 '역사'를 그려나갑니다.

 

i n C o n t e n t s . . .
「붉은 깃발. 타오르는 불처럼 몸을 뜨겁게 하나니 허무의 비탈. 한없이 달려 내려가겠노라.」

 

C h a r a c t e r s . . .

 

사라사 
'운명의 아이'인 쌍동이 오빠 타타라의 그늘에 가려 성장합니다. 하지만 적왕에 의해 오빠와 가족이 몰살당하고 마을마저 폐허가 되자 자신이 오빠인 타타라 행세를 하며 혁명군의 지도자로서 일어섭니다. 그리고 진정한 운명의 아이로서의 길을 가게 됩니다. 우연히 슈리를 만나 그가 적왕이라는 것을 모른 채 사랑하게 되며 그로 인해 타타라와 사라사로서의 두 가지 길에서 격한 갈등을 겪게 됩니다. 

 

슈리
적왕입니다. 왕족이지만 아버지와도 형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진정한 일본의 왕이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타고난 카리스마와 강인한 성격덕에 많은 추종자들이 따르지만, 힘만으로 억압하려 하는 잘못때문에 적왕자리에서 축출됩니다. 하지만 사라사를 만나면서, 또한 그녀가 타타라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 억압만으로는 진정한 지배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게하
이름이 뜻하는 '호랑나비'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노예였으며, 지금은 마담 버터플라이 극단의 무용수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사라사에게 있어선 쓰디쓴 충고를 잊지않는, 하지만 언제나 기댈수 있는 부모와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사라사를 위해 '암살자'라는 역사의 어두운 측면을 혼자서 짊어집니다. 역사에 의해 선택받고 역사에 의해 버려지는 바람과 같은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사기
창왕의 친위대 행세를 했었지만 사실은 창왕 자신입니다. 모든 면에서 자신보다 앞서는 동생 슈리를 질투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백왕의 명에 따라 타타라인 사라사를 없애기 위해 타타라군에 들어옵니다만, 나중엔 진심으로 사라사를 좋아하게 됩니다. 하지만 워낙에 성격이 비뚤어져 있는데다, 사라사가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슈리이므로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보는 사람을 안타깝게 만듭니다.

 

타몽
현무검의 소유자로 낚시광입니다. 그런데 이 현무검이라는 것은 목도로서 사람을 해치는 데는 전혀 쓸모가 없는 검입니다. 타몽도 자신의 검이 지닌 의미와 마찬가지로, 백호의 기질을 가진 사라사를 '제어'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슈리가 적왕이라는 것을 안 후 감정을 잃고 투신이 되어있던 사라사를 제정신으로 되돌리는데 아게하와 함께 일조를 합니다.

 

하야토
주작 보검의 소유자입니다.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타타라 행세를 해 사람들을 불러모아 적왕의 사촌이자 심복인 시도에게 데려가는 과정에서 사라사와 만나게 됩니다. 맨 처음엔 약한 듯 보이지만 활의 명수로 사라사의 첫번째 동지가 됩니다. 그 후에도 쭈욱 사라사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버리려는 강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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