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되겠다고 결심했으니까. 그러기 위해 싸우다 죽는거라면 후회 없어!"
"해적이 이름을 버릴 때는, 죽을 때면 충분해!
내 이름을 기억해라, 몽키 D 루피! 해적왕이 될 남자다!"
"그래. 난 검술도 할 줄 모르고 항해술도 없고 요리도 못하고 거짓말도 못해.
난 도움받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어!"
"그럼 넌 대체 뭘 할수 있단 말이냐?"
"너한테 이기는거."
"미안... 나 죽나보다."
"순 거짓말밖에 모르고 목숨도 걸지 않고서 해적을 해온 네녀석들은
이 깃발의 의미를 몰라! 봐라, 꺾이지 않아.
이게 도대체 어디의 누구의 해적기인지는 모르지만...
이건 생명을 맹세한 깃발이니까 농담으로 세울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너 같은 녀석이 헤실거리며 꺾어도 되는 깃발이 아냐!"
"미래의 해적왕의 동료가 그런 한심한 표정 짓는거 아니다!!"
"내 동료들은... 누구 하나... 죽어도 못준다!!!"
"무거워..."
"저격왕. 저 깃발... 날려버려..."(세계정부깃발)
"죽게 하기 싫으니까....! 동료지!
그러니까... 그 녀석이 포기하지 않는 이상... 우리도 싸우는걸 그만두지 않을거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왼팔의 이것이 동료의 증표다!"
"저기말이지, 로빈! 우리 이미 여기까지 와버렸으니까! 암튼 구할게!
그런다음 그래도 여전히 네가 죽고싶으면....그럼, 그때죽어."
"제발, 로빈! 죽네 어쩌네... 무슨 말을 하든 상관없으니까!
너 그런 소리는 우리들 옆에서 해!!!"
"로빈!! 아직 네 입에서 듣지 못했어!! '살고싶다'고 말해!!"
"힘에 굴복하면 남자로 태어난 의미가 없지."
"난 절대 인생에 후회는 남기지 않는다."
루피네가족
할아버지 : 가프(해군본부중장)
아버지 : 몽키 D 드래곤(세계 최악의 범죄자, 혁명가)
어머니 : ???
형 : 포트거스 D 에이스(흰수염해적단 2대 대장)
본인 : 몽키 D 루피(루피해적단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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