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지적 감동이 있는…… 2010년 꼭 보아야 할 Photo & Story 展 ’

1888년 미국 국립지리학회에서 처음으로 발간하여 현재 전 세계32개국에서 34개 언어로 발행되고 있는 월간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주옥 같은 사진들을 한데 모은 전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약 40일 동안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 창간 1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의 발행사인 YBM/Si-sa가 주최하고, 미국 국립지리학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 이하 NGS)가 전시회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미국 NGS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콘텐츠를 대상으로 현대 사회의 중요한 이슈인 ‘지구환경과 인간의 삶’에 관해 라는 주제를 다룬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그 동안 게재된 무수한 사진 중 사진 자체로 아름다움을 주는 사진, 예상치 못했던 충격을 주는 사진, 아름다운 이미지 속 슬픈 현실과 같은 놀라운 반전이 있는 사진, 마지막으로 사랑, 우정, 노력, 희생 같은 인간적 가치가 느껴지는 사진 등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최초의 컬러 수중 사진’,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관련된 사진’ 등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게재되어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사진들과 역사적 의미를 가진 사진들이 에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바닷속 생물, 성층권에서 바라본 지구와 우주의 모습, 야생동물 등 특징 있는 기사만큼이나 사진 촬영에 있어서도 선두적인 역할을 해왔다.

[전시구성]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생명의 파노라마`

본 전시는 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자연과 동?식물의 생태계 및 파괴되어 가는 환경에 대한 안타까움 그리고 환경 재건을 위한 노력 등의 주제를 담은 4개의 관 및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자연 풍경을 시작으로 동식물의 삶과 인간에 의한 환경 파괴의 모습 그리고, 훼손된 자연을 되살리고 보존하려는 희망의 메시지로 이어지는 4가지 핵심 주제에 따라 선정된 200여 점의 사진을 통해 위기에 처한 지구 환경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며 ‘사실’ 중심의 이야기를 함께 제시한다.

Part 1. 자연의 풍경: 땅, 하늘, 바다를 본다
본 관에서는 땅, 하늘, 바다의 인상적인 경치를 주로 전시한다.
아름답고 웅장한 자연 경관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절로 경외심을
느끼게 만드는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Part 2. 생명의 드라마: 동식물의 삶을 담은 역동적인 이미지
동식물(사람)의 삶을 담은 역동적인 이미지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북극곰과 펭귄의 생태에 관련된 사진들도 전시된다.

Part 3. 지구의 눈물: 화석 연료 남용, 화학 제품양산, 남벌 등으로 병들어 가는 지구
불법 포획, 화석 연료 남용, 화학 제품양산, 남벌 등으로 병들어 가는 지구의 사진들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 이상 지구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음을 함께 공감하고자 한다.

Part 4. 아주 작은 희망: 자연 보존 및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장면
고통 받는 지구를 되살리려는 자연 보존 및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의 사진들이 공개된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우리의 노력으로 자연을 보존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출연 및 작가소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역사]

전 세계에서 ‘성경’과 함께 가장 많이 읽히는 서적

미국 워싱턴 D. C에서 출판되는 지리학?고고학?인류학?탐험에 관한 월간지. 독자들의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켜주기 위해 세련되고 정확한 설명과 최상의 사진 및 지도를 제공한다. 1888년 비영리 단체인 미국 국립지리학회가 이 잡지를 창간했다. 길버트 그로브너가 편집을 맡았던 1926년에는 발행부수가 100만 부에 달했다. 바닷속 생물, 성층권에서 바라본 지구와 우주의 모습, 야생동물 등의 촬영에도 선두적인 역할을 했다. 세계 여러 지역에 관한 풍부한 기사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이 잡지는 '어느 나라, 어느 국민에 관해서든지 그 진정한 본질만을 보여준다'는 신조를 표방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신념을 토대로 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기사로 싣는 지역의 환경적?사회적?문화적 측면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글?사진 등의 탁월한 수준뿐만 아니라, 간행물 수입을 이용하여 과학 탐험을 지원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34개 언어로 32개국에서 발행되고 있으며, 5,000만 명 이상의 독자들이 읽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은 지난 2000년, 세계에서 9번째로 창간된 바 있다.

미국 국립지리학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의 연혁

지난 한 세기 동안 극지탐험, 고대 유적발굴, 동식물과 자연환경에 관한 연구 등을 포함 9,000여 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지원해 온 학회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및 기타 잡지 발행, 단행본 발간, TV프로그램과 비디오 개발, 초/중/고등학생과 교사들을 위한 고급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지원금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1888.1.13 33인의 창립회원들이 미국 워싱턴 코스모스 클럽에서 '인류의 지리지식 향상을 위하여'라는 기치 아래 학회 창설
1888.10 내셔널 지오그래픽 창간호 발행
1898.1.7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학회 회장 취임
1909.4.6 학회의 후원으로 탐험가 로버트 피어리가 북극점에 최초 도달
1922 페루 안데스 산맥의 잉카 문명지 마추픽추 탐사 지원
1926 학회 소속 작가 찰스 마틴이 최초의 수중 컬러 사진 촬영
1929.11.29 리처드 버드의 남극 유인 비행 성공
1959.9 루이& 메리 리키부부가 175만년 전의 유인원 '진잔트로푸스' 발견
최초로 잡지에 컬러 사진 사용
1962.2 잡지 전체를 컬러 사진으로 인쇄
1963 학회 후원으로 미국 최초 에베레스트 정복
1969 아폴로 11호가 달에 협회 깃발을 가지고 감
1985 타이타닉호 발견을 NGS가 발표
1993.1 폴 세레노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룡화석 발견
1996.5 페루 고원에서 발견된 잉카 소녀의 냉동 미라가 학회 전시관에 전시되어 8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

 

내용출처:http://www.sac.or.kr/Program/view.jsp?prog_id=15716

 

 

 

사진출처:http://magazine.jungle.co.kr/justice_event/announce_view.asp?idx=492

 

 

 

 

 

사진출처:http://www.ngphoto.co.kr/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