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휴 민박/펜션

http://www.hue-pension.kr/

 

축령산 편백나무 휴양림 소개
▶ 주소 : 서삼면 추암리 山 24-7번지 일대(괴정마을)
            서삼면 모암리 山 98번지 일대(모암마을)
            북일면 문암리 山 233번지 일대(금곡영화마을)
            서삼면 대덕리 山 113번지 일대(대곡마을)
▶ 입장료 및 주차료 무료
▶ 야영장 : 홍길동테마파트 야영장 시설 이용(자동차 25분 거리)
 
축령산(621.6m)은 노령의 지맥에 위치한 산맥으로 전남북의 경계를 이룬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은 마치 유럽풍의 잘 조림된 침엽수림지대를 연상케 한다. 참빛처럼 가지런히 자란 빽빽한 침엽수림이 비온 뒤 맑게 갠 하늘의 청량감을 준다. 삼나무·편백·낙엽송·테다·리기다소나무 등 수령 4∼50년 생의 숲이 779ha 가량 널찍하게 바다를 이룬다. 주변엔 천연림인 상수리·졸참나무·떡갈나무 등이 둘러싸고 있어 더욱 툭 뛰어난다. 그 인공수림 사이로 산의 7부 능선을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임도로 들어서면 울창한 숲이 하늘을 가리고 있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축령산 산행의 깃점은 광주에서 갈 경우 서삼면 추암리 괴정마을, 서삼면 대덕리 대곡마을, 서삼면 모암리 모암마을 혹은 북일면 금곡마을등 네방면으로 접근한다. 어느쪽을 택할 것인가 미리 정해 장성버스터미널에서 군내버스를 골라 타야 한다. 방향이 전혀 틀리기 때문이다. 만약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장성톨게이트에서부터 길이 갈라지므로 미리 유념해야 한다. 괴정마을 코스는 필암서원과 추암계곡의 철철폭포 등을 구경할 수 있음에 반해 교통이 불편하다. 반면 대곡·모암마을은 군내버스 운행횟수가 많아 교통편이 좋은 대신 등산코스가 밋밋하지만 나름대로 정취가 있다. 금곡쪽은 진입로가 먼 대신 산행의 시작부터 조림지가 펼쳐진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등산로가 완만한 추암리 괴정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금곡마을 쪽으로 하산하거나 반대로 금곡마을에서 출발하여 괴정마을 쪽으로 내려오는 것이 무난하다.

 

축령산의 아름다운 편백나무 숲을 비롯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탐방객들이 맑은공기와 쾌적한 산림욕을 즐기실 수 있도록 축령산 내 도로는 차량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주차를 하실 경우에는 모암 산촌생태마을 인근에 설치된 모앜리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등산코스
 
♣ 1코스 ===> 괴정마을 → 삼거리주차장(춘원 임종국선생기념비) → 헬기장 → 능선갈림길 →
                   정상 → 임도 → 삼거리주차장 → 금곡마을(총8.8㎞, 3시간 25분 소요)
 
♣ 2코스 ===> 금곡마을 → 춘원 임종국선생기념비 → 능선갈림길 → 정상 → 해인사 → 괴정 마을
                   (총6.5㎞, 2시간 30분 소요)
 
♣ 3코스 ===> 괴정마을 → 삼거리주차장(춘원 임종국 선생기념비) → 헬기장 → 우물터 → 모암
                   갈림길 → 통나무집 → 산림욕장 → 우물터 → 삼거리 주차장(기념비) → 괴정마을
                   (총 5.5㎞, 2시간 소요)

 

▶ 찾아오시는길
 
1. 호남고속도로 장성IC → 호남고속도로 가작교차로에서 장성 상무대 방면으로 좌회전 → 24번
   국도 장성교차로에서 함평|해보|상무대 평림댐 방면으로 우측방향 → 상무로 24번 국도 고가
   도로 → 장산사거리에서 통안(홍길동생가, 필암서원) 방면으로 우회전 → 추암로 추암 축령산
   휴양림 방면으로 우회전 → 축령산휴양림(20분소요)
2. 고창-담양간 고속도로 서장성(물류)IC 이용시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시 장성JC나 고창 JC에서 → 고창-담양간 고속도로 중간
   서장성(물류)IC→ 첫 번째 출구에서 우회전 → 서삼면 소재지 좌회전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
   모암마을 입구 좌회전 → 통나무집 → 축령산휴양림(10분소요)
 

 

※ 자연생태를 보호하고 방문객이 맑은공기와 쾌적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2009. 9. 17일부터축령산내 도로와 임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편백 숲, '피톤치트' 삼림욕 제격

하늘을 찌를 듯 높이 뻗어있는 나무들이 산길을 따라 끝없이 이어집니다.  축령산은 50년이 족히 넘은 곧고 굵은 편백나무들이 빽빽히 들어차 있습니다. 걸어서 1시간 반. 6킬로미터의 숲속 산책은 한적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에는 그만입니다. 이곳은 산림욕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확인되면서 명품 치유의 숲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피부나 호흡기, 특이성 질환자를 비롯해 일년이면 15만 명 가량이 찾는   축령산은, 공기 속에 천연항균 물질로 알려진 피톤치드 농도가 어떤 산림보다 높아, 숲향기를 맡으며 건강을 돌보기에 그만인 웰빙숲입니다.

장성군은 삼림욕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258ha에 치유의 숲을 조성했습니다. 10.2키로 미터에 하늘, 산소, 숲내음, 건강 등을 테마로한 치유 숲길과, 편안하게 걸으면서 아토피, 호흡기 질환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치유필드 등의 시설을 새로 갖췄습니다. 이외에도 50여곳의 쉼터와 편백칩로드, 습지데크를 마련했습니다.

또 산림치유 지도사와 숲 해설가, 등산안내인 등을 상시 배치해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치유의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봄 숲의 싱그러운 향기를 가슴 깊이 마시며, 심신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축령산 편백 숲, 명품 치유의 숲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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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hn-morning.com/read.php3?aid=13054160281316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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