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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길용우가 직접 꾸민 클래식 하우스라고합니다.

 

"앤티크 가구와 그림을 적절히 활용해 갤러리풍으로 꾸몄어요”
탄탄한 연기력과 신사다운 매너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길용우. 지난 7월 수지에 있는 90평대 아파트로 이사한 후 집 꾸미는 일과 정원 가꾸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는 그의 집꾸밈 감각을 엿보았다.

KBS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복지겸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탤런트 길용우(47)가 지난 7월 경기도 수지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지방 촬영이 많다보니 집에 들어오는 날이 고작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지만 이사한 후로는 촬영이 없는 날이면 구석구석 집안 꾸미는 일에 푹 빠져 지낸다고.

“수지로 이사 온 이유는 단 한 가지예요.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앞에 15만평 정도 된다는 근사한 산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지요. 이제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니까 답답한 도시보다는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자연이 그립더라고요.”

그의 집은 1층 구조가 베란다에서 정원으로 바로 나갈 수 있게 되어있어 집을 택할 때도 일부러 1층을 고집했다고 한다. 이사 와서 손본 것은 바닥에 마루를 깔고 화장실 타일을 교체한 정도라고.

“저희 집 가구는 모두 10년 이상 된 것들이에요. 아내가 인테리어에 워낙 관심이 많아서 강남 일대 가구점은 다 돌아다니며 가구를 골랐어요. 하지만 사기 전에는 꼭 저를 데려가 보여주고 서로 의견교환을 한 다음에 구입했어요.”

덕분에 가구 보는 안목까지 생겼다는 그는 사진을 찍는 동안 카메라 위치에 맞춰 가구와 화초들을 직접 옮길 만큼 촬영에 열성을 보였다.

그림을 워낙 좋아해 집안 곳곳을 멋진 작품들로 채웠고, 그때그때 구입한 앤티크 가구들과 소품들로 집안 분위기를 차분하고 분위기있게 만들었다. 벽면은 화이트톤의 벽지를 발라 앤티크 가구로 인해 자칫 어두워지기 쉬운 내부를 환하게 만들었다.

아들 성진이(18)가 보스턴에서 공부하고 있고 가족끼리 한자리에 모일 시간이 별로 없다는 그는 지금 새로 꾸민 집에서 아들과 함께 자전거도 타고 산책도 할 수 있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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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용우가 가장 아낀다는 10년된 오디오와 그림액자로 심플하게 꾸민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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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벽에 걸려있는 거울로 들여다본 거실과 베란다 전경. 베란다 중앙에 클래식한 분위기의

     의자와 테이블을 놓아 아늑한 공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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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용우가 직접 골라 더 애착이 가는 가구라는 식탁. 벽에 걸린 그림과 로맨틱한 조명이 식탁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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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실 맞은편에 있는 미닫이문을 열면 편안한 분위기의 서재가 나타난다. 푹신한 소파에 앉아

   대본 연습도 하고 인터넷도 즐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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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도의 허전함을 없애기 위해 군데군데 앤티크 스타일의 콘솔을 놓아 포인트를 주었다. 가구

   들은 모두 10년 전 아내와 함께 구입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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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 있는 소가구는 그때그때 분위기에 맞춰 따로 구입한 것들이다. 앤티크 스타일의 사이드

 테이블과 베드벤치가 침실에 아늑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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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는 화이트톤의 콘솔과 거울을 놓고 양옆에 싱그러운 화초를 놓았다. 집안 곳곳에 화초를

 놓아 환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이 집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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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개의 서랍이 달려있어 수납 공간이 많은 화장대. 화장품과 자잘한 물건들은 서랍 속에

  정리하고, 향수들은 따로 모아 화장대 한켠에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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