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예쁜 하늘과 아기자기한 숍들이 인상적이었던 스위스. 스위스의 어느 카페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거실은 에메랄드그린 컬러에 레드 컬러로 빈티지한 멋을 살렸다. 본래 거실은 기존의 TV와 소파 자리를 바꾸고 컬러를 입혀 아늑하게 꾸민 것이 특징. 여기에 에메랄드그린 컬러를 덧입히고 밋밋한 화이트 오토만에는 오렌지 컬러의 슬립커버를, 소파에는 레드 쿠션으로 악센트를 줬다.
스위스 벼룩시장에서 공수해온 앤티크 전화기와 커튼 대신 창가에 드리운, 예쁜 자동차가 있는 디지털 프린트, 빈티지한 의자는 공간에 개성을 더하는 포인트. 쿠션은 모두 마리메꼬 제품으로 스튜디오IH, 플로어 스탠드는 와츠, 민트 컬러 암체어는 인디테일 제품이다.
:: 신혼 여행지에 대한 로망과 향수를 담은 거실 ::
유난히 예쁜 하늘과 아기자기한 숍들이 인상적이었던 스위스. 스위스의 어느 카페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거실은 에메랄드그린 컬러에 레드 컬러로 빈티지한 멋을 살렸다. 본래 거실은 기존의 TV와 소파 자리를 바꾸고 컬러를 입혀 아늑하게 꾸민 것이 특징. 여기에 에메랄드그린 컬러를 덧입히고 밋밋한 화이트 오토만에는 오렌지 컬러의 슬립커버를, 소파에는 레드 쿠션으로 악센트를 줬다. 스위스 벼룩시장에서 공수해온 앤티크 전화기와 커튼 대신 창가에 드리운, 예쁜 자동차가 있는 디지털 프린트, 빈티지한 의자는 공간에 개성을 더하는 포인트. 쿠션은 모두 마리메꼬 제품으로 스튜디오IH, 플로어 스탠드는 와츠, 민트 컬러 암체어는 인디테일 제품이다.
기존의 소파 자리였던 뒷면의 투박한 아트월을 화이트 컬러로 페인팅하고 TV 옆에 맞춤 제작한 오픈형 스탠드 책장을 놓아 코너 공간을 만들었다. 장정이 예쁜 책은 그 자체로 독특한 인테리어 미감을 살리며 굳이 서재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책을 볼 수 있어 실용적이다. 책장은 내가 만들고 내가 디자인하는 가구에서 맞춤 제작한 것으로 가격은 20만원대. 와인 박스를 활용한 디스플레이도 눈여겨볼 만한 아이디어다.
로맨틱한 요소로 신혼 기분을 한껏 낸 침실. 본래 매트리스만 덩그러니 놓여 있던 침실에 컬러를 입히고 로맨틱한 셰이프의 헤드보드를 놓아 색다른 분위기를 냈다. 전체적으로 경쾌한 팝 스타일이지만 침실만큼은 조금 로맨틱하게 꾸미고자 했던 것. 다른 부실과 스타일은 전혀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지는 것은 레드&파스텔그린으로 컬러감을 통일시켰기 때문이다.
오렌지 컬러로 생동감을 더한 주방에 스크랩 해두었던 비주얼을 붙여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이때 프레임 없이 붙이는 것이 훨씬 감각적이다. 밋밋한 사각 테이블 대신 빈티지 감각의 비전 60’s 테이블로 교체하고 위시 리스트 1순위였던 민트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임스 체어를 놓으니 민트블루, 오렌지, 화이트의 조화가 봄의 상큼함을 전한다. 테이블은 인디테일에서 판매, 테이블 위 컬러플한 매트는 스튜디오IH 제품이다.
밋밋한 화이트 붙박이장이야말로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을 꾀할 수 있는 최상의 타깃. 디지털 프린트라는 트렌디 아이콘을 활용했다. 주방에는 음식 사진, 드레스룸에는 옷과 패션 소품을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나 잡지 비주얼 등을 전문 업체에 맡겨 원하는 사이즈로 출력한 후 원하는 곳에 붙이기만 하면 완성! 디지털 프린트는 모두 프린트비전에서 맞춤 제작한 것이다.
:: 수납마저 그림이 되는 서재 ::
서재는 본래 짙은 원목의 색감을 받쳐주는 차분한 올리브그린 컬러로 커버링하니 뭔가 빠진 듯 지루하게 느껴졌던 공간이 제 모습을 찾았다.
벽면에 맞춤 칠판을 달아 자유롭게 메모가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주었다. 나무 느낌이 살아 있는 두꺼운 폐목으로 만든 칠판은 내가 디자인하고 내가 만드는 가구에서 제작한 것으로 재질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8만원 정도면 제작이 가능하다 |
원본출처:http://www.ezday.co.kr/index.html?q_main=%2Fbbs%2Fsrh_board.html%3Fq_id_info%3D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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