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왕의 반지 : 이 또한 지나가리라
어느 날 다윗 왕이 궁중의 세공인을 불러 명했습니다.
“날 위해 반지를 하나 만들되, 반지 안쪽에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어 환호할 때도 결코 교만하지 않게 하고, 큰 절망에 빠져 낙심할 때도 결코 좌절하지 않으며 스스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이에 궁중세공인은 아름다운 반지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고민해 봐도 반지에 새길 글귀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지혜롭기로 소문난 솔로몬 왕자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습니다. 세공인의 이야기를 듣고 잠시 생각에 빠진 솔로몬은 이렇게 적으라고 일러주었답니다. 바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입니다.
(유대경전 주석서 미드라쉬의 ‘다윗왕의 반지’ 중에서)
원본출처:http://cafe.naver.com/gamsatown/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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