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거나 청춘 청승맞지만 정겹고 퀴퀴하지만 사랑스러운 청춘일기

          
지음 | 이보람 그림 | 교보문고 | 2011년 12월 16일 출간    

정가 : 13,000원   

[작가]
저자 이보람은 간신히 대학을 졸업한, 그래서 토익점수는 절대로 공개할 수 없는 청춘이다. 자격증은커녕 그 흔한 운전면허증도 없었지만 어찌어찌 회사에 들어가 직장인 코스프레 생활을 거치기도 했다. 하지만 회사생활은 내 체질이 아니라며 과감하게 때려쳤다. 백수인데 할 일은 없고 마냥 놀기만 할 수는 없던 어느 날,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한 만화로 벌써 이 바닥 생활 3년차에 접어들었다. 그런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운 좋은 여자라고 생각한다. 현재 네이버 만화 베스트 도전에 〈fiction or nonfiction〉을 연재하며 자칭 ‘미녀작가’이자 타칭 ‘민요작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변태 같지만 담백한 미쓰리의 퀴퀴한 일기》가 있으며, 그녀의 블로그에서 더욱 농익은 개그와 까칠함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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