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제가...

울신랑의 열화와같은 성원에 힘입어 미니미싱을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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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오후에 주문했는데 바루 다음날(어제) 오더라구요

얼마 안하는거지만 제 할몫을 하네요ㅋㅋㅋ

 

멜빵바지가 넘 넘 만들구싶었는데

전에 올인원 만들때 넘 고생해서 바지는 도전할생각도 못했었어요

게다가 청멜빵바지라니...

 

낮에 내내 미싱붙들고 연습하다가

새벽2시 넘었네요

드디어 바지 성공^-^

정말 너무기뻐서 낼까지 못기다리고 올려요 ㅎㅎ

 

망칠거같아서 과정샷안찍었는데

안망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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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청바지예요= 자세히 보심 라벨도 안뜯은 새거-0-

안맞는데 싸구려라 바꾸러가기 귀찮아서 짱박아뒀던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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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패턴은 내가 그려줄께' 이라면서 뽀뽀가 볼펜을 들고 한번 해보겠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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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두 인터넷 뒤져서 눈대중으로 그린 ㅋㅋ 야매패턴 ㅋㅋ

반쪽가지구 또 대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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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는 전에 옷만들구 남은 등판으로 짧게 하나 만들었구요. 이건 손으루;;

 얇은 천은 미싱이 못박더라구요

막 천이 빨려들어가요...씹어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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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자다말고 간식하나 먹어보겠다고

사진모델에 적극 응해주신 뽀뽀어린이 감사~

 

지금은 무릎에서 자구있네요

저두 자러 고고싱~~~

 

 

출처 : [반려견 사랑카페]
글쓴이 : 뽀뽀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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