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에 생선을 구을 때 기름이 여기저기 튀잖아요. 뚜껑이 없을 때는 다 먹고 난 우유팩을 펼쳐서 덮어주면 기름도 튀지 않고 사용 후 그냥 버리면 되니까 편리해요.


●라커를 칠한 가구에 흠집이 났다면 담뱃불을 활용하세요. 라커를 칠한 가구는 뜨거운 것을 올려 두면 바로 자국이 남잖아요. 이때 물걸레에 담뱃재를 묻히고 자국이 남은 부분을 닦고 마른 걸레로 다시 한 번 더 닦아내면 자국이 말끔히 없어진답니다.


●달걀을 삶을 때 껍질에 금이 갔다면 소금 1작은술을 넣어 주면 흰자가 흘러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비타민 B와 지질, 전분이 풍부한 쌀뜨물. 화분에 부어 주면 식물이 잘 자라고 더러워진 유리창에 뿌린 뒤 하루 지난 뒤 닦아내면 유리가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바지 주름을 잡기 힘들 때 식초를 바르고 스팀 다리미로 다림질을 하면 주름이 잘 잡혀요. 스커트 단 내릴 때도 식초 몇 방울 떨어뜨려 다림질하면 효과적이고요.


●건전지 넣는 전동 칫솔을 다 쓴 후에 그냥 버리지 말고 치약 찌꺼기를 묻혀 운동화를 닦아보세요. 정말 잘 닦이고 하얘지기까지 해요.


●감자를 보관할 때 사과를 하나 정도 같이 넣어 주면 감자가 싹이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머리에 붙은 껌은 헤어 무스를 발라 잠시 두었다가 떼어내면 쉽게 떼어진답니다. 바닥에 붙은 껌은 모기약을 살짝 뿌린 뒤 30초 후에 닦아내면 자국까지 쉽게 지워진답니다.


●욕조 가장자리의 실리콘 때를 없앨 때는 휴지를 대고 락스를 뿌려 하루에서 이틀 정도 그대로 두세요. 샤워기로 물을 뿌려 주면서 살살 닦아내면 곰팡이가 말끔히 없어진답니다.


●생선을 굽고 난 뒤 냄새가 밴 프라이팬과 냄비에 차 찌꺼기와 물을 함께 넣고 10분 정도 끓여 주면 냄새가 싹 없어져요. 레몬즙, 식초, 생강즙을 함께 넣으면 효과 두 배.


●변기의 찌든 때는 치약을 발라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나고 하얘진답니다. 흰색 냉장고가 바랬을 경우 많이 이용하는데 거즈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묵은 때까지 말끔히 없앨 수 있어요.


●집 안의 쾨쾨한 냄새를 없애고 싶을 땐 원두 커피를 활용한다. 커다란 컵에 커피를 담고 그 중앙에 키 작은 초를 꽂아 촛불을 켜둔다. 집 안의 음식 냄새와 여러 가지 잡 냄새가 없어진답니다.


●누렇게 변한 티셔츠나 스웨터를 염색하는 법. 홍차를 우려낸 물에 삶아 주면 산뜻한 베이지색으로 염색이 되어 새 옷처럼 입을 수 있습니다.


●흰 옷이 하얗게 세탁되지 않을 때는 세제나 비눗물을 칠해서 투명한 비닐 봉지에 넣고 햇볕에 20~30분 정도 놓아두세요. 시간이 지난 뒤 꺼내어 물에 헹구면 희고 깨끗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자수 제품의 식탁보나 의자, 쏘퍼 커버는 잘못 빨면 곱게 놓여진 수가 망가져 보기 싫게 되죠. 세탁을 하기 전 수놓은 곳에 양초칠을 해서 빨면 세탁한 다음에도 형태가 망가지지 않아요.


●각종 홍보용 스티커를 버리지 말고 활용해보세요. 잘 모아 두었다가 아이들 크레파스에 감아 주면 크레파스가 부러지는 것을 막아 준답니다.


●달걀껍질을 버리지 말고 모았다가 입구가 좁은 유리병을 깨끗이 닦는 데 사용해보세요. 달걀껍질의 단백질인 속껍질과 겉껍질이 물을 만나 비누 같은 세척 효과를 낸답니다. 껍질의 거친 부분이 수세미 역할까지 하고요. 전용 솔보다 더 잘 닦이는 것 같고 재활용되어 일석이조랍니다.


●마늘 한 개를 으깬 뒤 그 마늘을 반 컵 정도의 물에 넣고 잘 흔들어서 화분에 부어 주세요. 시들었던 꽃들이 활짝 핀답니다.


●냉장고에 스타킹을 넣어 두었다가 신어 보세요. 섬유는 냉각되면 질겨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올 풀림 없이 오래 신을 수 있어요.

 


출처:http://www.62nongjus.com/board/content.asp?ktn=u2nong_bbs&code=bbs03&num=74&page=2&ref=25&key=&k_s=0&k_e=0&k_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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