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인사이드를 보다 그의 이야기속에 빠져들었다...

 


 

시나리오 쓸 때 걸리는 시간

글 쓸때는 머리가 터질 때까지 두다가 더 이상 담아두기 힘들 정도로 차오르면 작업에 들어간다.

그러면 초고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은 10일 정도!

 

백지연씨랑 즐겁게 놀고 돌아간 다음

다음 작품 고려할때 백지연씨의 캐릭터를 채소 파는 아주머니에게 대입해 본다.

그럼 누구도 상상 못하는 캐릭터가 창조 된다.

 

장진식 코메디, 장진식 영화

1. 과장된 연기와 대사

2. 의외에 상황 연출

3. 엄숙한 순간에 나오는 유머

 

카메라 앞에서 놀 줄 아는 배우

몇몇 배우는 사라들과 애기할때 목소리도 못내던 배우가

카메라 앞에서면 미친듯 연기를 하는 배우가 있다.

그러나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연기력의 논란이 없어야 하며, 배우는 항상 자신의 클래스 즉 자기 수업이 꼭 있어야 한다. 

 

배우들의 거절에 익숙해져야 한다.

'언젠가는 같이 함께할 좋은 순간이 오겠지'라고 절대 삐지면 안된다.

그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인생 마지막 순간까지 이 일을 하겠지.라고 생각한다.

 

최고의 중간!!!

 

연극은 나의 모든 것이었다.

고교시절 이미 250여 편의 연극을 봤다.

그 과정이 글을 쓸 때 절대적인 도움이 됐다.

 

내가 즐거워 했던 것은 어느 순간에 애기치 못한 순간에

내게 선물로 다시 다가온다.

즐거운 것들이 있고

즐길 수 있는 시기에는 참지 말고 즐겨야 한다.

 

출처:http://www.cyworld.com/JHBAE23/3893856

 


 

 

장진 감독 “내 글 혐오스러울때 있다” 창작의 고통 고백

 

 

'코미디 천재감독’으로 불리는 장진이 창작의 고통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장진 감독은 27세의 어린 나이에 최연소 영화감독으로 데뷔 후 연출, 각본, 제작, 편집, 연기까지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진정한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해 왔다. ‘장진식 코미디’ ‘장진 스타일’ 등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된 그는 그동안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독특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관객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켜 왔다.

올해 장 감독은 영화 ‘퀴즈왕’으로 컴백했다. ‘퀴즈왕’은 133억짜리 퀴즈쇼의 마지막 정답만 알게 된 상식 제로인 15인의 무모한 도전을 그린 코미디다. 장 감독은 또 21일 개봉되는 영화 ‘된장’(감독 이서군/제작 필름있수다) 제작을 맡기도 했다. ‘살인적인 맛에 얽힌 미스터리’를 기발한 형식과 장르로 풀어냈다.

11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장진 감독은 화려한 스타군단을 이끌고 저예산 영화를 만들 수 있었던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또 장 감독은 배우 정재영, 신하균, 임원희로 대표되는 ‘장진 사단’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장 감독은 이번 녹화에서 “평소엔 서로 연락조차 잘 안 하고 단지 의리와 믿음으로 묶인 관계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진 사단은 배우들에겐 너무 불리한 말”이라며 ‘장진 사단’이라고 통칭되는 관계에 대한 걱정 어린 마음을 표현했고 박찬욱 사단 배우들과 작업할 때를 예로 들어 눈길을 끌었다.

장 감독은 늘 창작의 고통과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내가 쓴 글이 어느 날 혐오스러워지는 순간이 있다”며 “만일 노트북에 삭제 기능이 없었다면 노트북을 버렸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장 감독은 “삶의 마지막 순간에는 펜을 들고 글을 쓰는 작가이고 싶다”고도 했다.

 

출처: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101209144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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