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

 

세계적인 마케팅 컨설턴트 제프리 폭스는
우연한 기회에 유명한 기업들의
CEO들이 대부분 신문배달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이들이 신문배달을 통해 배운 것을
다음과 같이 '신문배달 10계명'으로 만들었습니다.

1. 절대로 빼먹어선 안 된다.
2. 시간이 생명이다.
3. 아프지 않게 몸을 관리해라.
4. 휴가를 함부로 쓰지 말라.
5. 캠프도 가지 말라.
6. 비에 젖어 찢어진 신문은 있을 수 없다.
7. 자전거를 관리해야 신문을 잘 돌릴 수 있다.
8. 길을 절대로 잃어버려선 안 된다.
9. 피곤한 생활 습관을 버려라.
10.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제프리 폭스는 이 가르침이 모든 경영의 기본이자
자기 관리의 기본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신문 배달은 작은 일이지만
이처럼 많은 노력과 헌신이 필요한 일입니다.

- 제프리J.폭스의《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 -

세상에 쉬운 일이란 없습니다.
그 어떤 일이든 사명감을 갖고 일한다면
비로소 직업이란 타이틀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직장에 다니는 것과 직업을 갖는 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내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야만 직업이 있다 말할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직장에 다니는 것일 뿐입니다.

당신은 지금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까?
아님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까?


# 오늘의 명언
하루에도 여러 번 나는 자신을 돌아본다.
해야 할 일은 충실히 실행하였는지,
또 친구들에게 신의를 잃는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또 내가 배운 것을 몸소 실행에 옮겼는지 말이다.
- 공자 -

원본출처:http://www.onday.or.kr/wp/

제프리 J. 폭스(Jeffrey J. Fox) [저]

 

[출판사 서평]

 

누구에게나 별 볼 일 없는 시절은 있다
단숨에 이루려 마라. 기본부터 배워야 진짜 성공이다!

얼마 전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신문배달부 복장으로 나타나 청중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이 지구촌 화제가 되었다. 실제로 그는 청소년 시절, 신문배달을 했고 당시 번 돈 5,000달러가 훗날 버크셔 해서웨이를 사들이는 종잣돈이 됐다고 한다. 버핏의 사업가적 수완은 실제 청소년 시절 신문배달부로 일하며 다져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버핏은 이때 자신의 배달구역을 연구해 가장 빨리 신문을 배달할 수 있는 지름길을 개발했고, 남보다 빨리 신문을 배달하기 위해 직접 신문 접는 비법까지 고안했다. 멀리서 베란다를 향해 던져도 신문이 흩어지지 않도록 자신만의 기술을 다진 셈이다. 이후 그는 탁월한 배달 능력을 인정받아 뉴욕의 웨스트체스터라는 거대한 배달구역을 얻게 되었다.
이처럼 지금의 버핏을 만든 것은 춥고 어두운 새벽 골목에서 신문을 돌리며 익힌 비즈니스 기술 덕분이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버핏처럼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잘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고민했다. 남들은 생각지 못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드는 것도 이들의 주특기다.

본문중에서

나는 한 저서에서 신문배달을 해본 사람을 고용하라고 추천했다. 강연회에서도 그러한 내용을 전했다. 언젠가 강연을 마친 후 한 성공한 사업가가 내게 와 말했다. “저도 사업에 관해 지금 알고 있는 것을 신문배달을 할 때 배웠습니다.”
(/ p.4)

“레인, 신문배달은 단순해보이지만 그렇게 만만한 일이 아니다. 네가 한 회사의 사장이 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구독자들은 너의 고객이고, 배달 구역은 너만의 사업장이라고 할 수 있지.”
“너만의 사업장이라는 게 무슨 뜻이에요?”
“배달 구역은 너의 고객들이 너에게서 신문을 구매하는 곳이지. 그러니까 신문배달원도 고객을 위해 일하는 사업가와 마찬가지야.”
“그러면 제가 그냥 신문배달원이 아니고 사업가란 말씀이세요?”
“그래,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네가 신문배달원으로 훌륭히 일하게 되면 너는 분명 사업가가 되는 거야. 아무리 열세 살이라 해도 말이지.”
(/ p.43)

성공한 사람은 물론이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직업은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다. 벽돌공이든 헤지펀드 매니저든 세차장 직원이든 자동차 회사 사장이든 워킹맘이든 간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항상 움직인다. 어딘가를 향해 나아간다! 매장으로, 공장으로, 일터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그들은 주저하지 않고 고민하지 않으며 핑계 대지 않는다. 또한 자기 자신을 믿고 불확실함이 지배하는 전투에서 매일매일 싸워나간다. 두렵지만 주눅들지 않고 놀라지만 압도되지 않는다.
(/ p.177)

일을 시작하는 첫째 날에는 그 일을 끝까지 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세상에는 힘든 일들이 너무나 많다. 특히 일을 시작한 초반에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모든 것이 힘들다. 작업 환경이 열악하거나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상처를 주는 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힘들다는 것이 일을 그만두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마찬가지로 뛰어난 경쟁사, 불안한 시장상황, 경제 불황이 당신의 조직이 뒤처지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다른 회사가 시장 전체를 점유하지 않는 한 기회는 남아 있다.
(/ p.190)

단순히 운이 좋기 때문에 성공할 수는 없다. 열심히 일할수록 행운을 잡을 기회가 늘어나는 것이다. 결국 행운이란 노력에 달린 것이다.
(/ p.203)

회사의 모든 일은 예외 없이 직간접적으로 고객을 만들고 고객을 유지하는 것과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회사들이 돈을 늦게 내는 고객들을 버린다. 어떤 정유회사에서 고객이 돈을 늦게 내면 고객의 신용카드를 동결시켜버리거나 끊어버렸다 치자. ‘카드가 거부된’ 고객은 사과를 할까, 아니면 다른 신용카드를 민들어 다른 주유소에 가게 될까? 한 가지는 확실하다. 그 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기름을 살 것이지만 그 회사에서는 다시는 사지 않을 것이다. 결국 그 회사는 손님을 하나 잃은 것이다.
(/ p.222)

 

원본출처:인터파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