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은 한바구니에 담지말라... 이 말은 투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어느 특정한 곳에 집중투자하여 위험부담을 높이지 말고 분산하여 위험부담을
줄이라는 뜻으로 투자계약 당시 배당율이나 이율이 정해져있지 않고 많은 이익을
볼수도, 적은 이익을 볼수도 심지어는 손해도 볼수도 있는등 예측불가능한 경우에
주의를 당부하는 말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은행의 적금상품의 경우는 다릅니다. 대부분 은행의 정기적금 상품은
신규당시 고정된 이율을 제공받기 때문에 발생되는 이자수익을 예측할 수 있기 때
문에 이 은행 저은행에 분산하여 불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금융감독원의 금융거래 업무 지도요강에 따라 시중 각 은행은 저축 상품과 대출상
품의 적용이율을 공시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질문자께서 거래하는 주거래은행 홈페이지나 은행창구를 방문하면 가입하
려는 적금의 적용이율을 열람한 후 금리를 비교해 보시고 한곳에 개설하는 것이 바람
직 합니다.
10%이율 주는 A은행에 10만원 또다른 10%이율주는 B은행에 10만원으로 20만원을
분산하여 가입하는 것이나 10%이율주는 A은행에 20만원 불입하는 것이나 이자금액
은 똑같습니다.
은행을 여러곳에 분리하여 가입하게 되면 매달 적금을 불입할때 무척 번거로우실
수 있으며, 자동이체로 등록하셨다 하더라도 훗날 적금이 만기가 되었을때 이은행
저은행 돌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므로 한곳에 예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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