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중학생이신데 관심을 가지시는게 참 멋지군요.

 

요즘은 어리신 분들이 더 웹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멋지게 만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우리나라 웹계의 전망이 밝을 것 같습니다.

 

우선 인문계와 실업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우선은 인문계를 가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기술의 연마를 위해서 실업계의 멀티미디어과나 정보처리과를 간다는 것도 좋습니다만 우리나라의 현황 상 님께서 대학교를 나오거나 아니면 고등학교만 졸업해서 취업한 후 지속적으로 계속 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웹쪽의 흐름은 웹디자이너(일반) -> 웹팀매니저 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마디로 웹쪽으로 밝아야 하기도 하지만 그것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그저 기술만을 말하는 것은 이제 시대에 떨어집니다.

 

머리속을 꽉 채우셔야합니다.

 

아직 중학생이시니까 공부하실 수 있는 것은 공부하세요.

 

그리고 남는 시간에 나모에디터도 좋지만 HTML을 직접 손으로 코딩하는 것을 연습하십시오. 현장에서는 에디터 쓰면 프로그래밍을 하는 프로그래머와 충돌이 많이 나기 때문에 깨끗하게 코딩할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합니다.

 

일명 나모에디터와 드림위버 등의 것들은 불필요한 코드들을 포함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웹에이전시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모두 하드코등(손코딩)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제가 인문계를 말씀드린 것은 이제 디자인을 한다고 그림만 잘그리고 기술만 익힌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문계쪽의 지식도 박식하면서 디자인에 철학을 심어야 진정한 디자인이 됩니다.

 

님께서 이 바닥에서 계속 살아남아 나중에 거장이 되시길 바란다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은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인문계를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웹디자이너들 코딩잘하고 잘 만들줄은 알지만 창의력이 없고 참신함이 떨어지죠. 그 이유는 그림은 잘그리지만 자신의 디자인철학이 없어서입니다.)

 

그리고 대학교는 꼭 가시고요. 대학교도 서울권의 홍대나 서울대, 중앙대, 한양대 등 좋은학교에서 디자인 교육을 받으세요.

 

삼성에서 지원하는 SADI도 좋고요^^

 

그리고 집에 돈이 많으시다면 외국계 대학교를 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도 뉴욕에 다녀왔지만 외국에서 디자이너를 대하는 것과 한국에서의 디자이너의 위치의 차이란 눈에 띄게 다릅니다.

 

체험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좋은 체험과 경험을 하세요.

 

대학원도 한국계보다는 외국계를 추천합니다.

 

그곳에서 세계의 거장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세요.

 

돈이 없으시다면 대학교 졸업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외국계 에이전시에 RESUME를 넣어서 인턴으로 경험을 1~2년 쌓아도 좋습니다. 운이좋으면 정식 취업비자로 취업될 수도 있고 아니어도 그 경험은 무시못할 실력을 가져옵니다.

 

학력이 전부는 아니지만 사람은 배운만큼 그것이 그림과 디자인에 녹아들어자기만의 철학이 있는 디자이으로 태어납니다.

 

이상 인문계 선택 말씀드렸고요.

 

뭘 준비해야하는지 말씀드리자면

 

HTML을 하드코딩할 수 있으셔야 하구요.

 

그 다음에 자바스크립트를 익히세요.

 

그리고 리눅스 PHP를 익히세요(플래시 액션스크립과의 연동을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플래시 액션스크립트를 익히십시오.(고급 액션으로 하드코딩 가능하셔야 합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션 등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그림을 하루에 한장이라도 그리세요.

 

그리고 또 그리세요. 그리고 아이디어 스케치를 하는 연습장을 가지고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자신이 만든다면 어떻게 만들 것인지 상상하면서 썸네일스케치나 러프스케치로 페이지들을 만들어보세요.

 

위의 것들이 능숙하게 될 때 쯤이면 이미 왠만한 사람을 앞서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항상 중요한 것은 변화하는 웹세상을 항상 관찰하는 것입니다.

 

중요 트렌드를 항상 읽고 앞으로 향후 트렌드가 어떻게 될지 상상하세요.

 

그리고 기록으로 남기세요. 만약 님께서 상상한 대로의 트렌드로 진화한다면 디자인에 관한 멋진 혜안을 가지신 것입니다.

 

노력하는 사람에 당할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인문계에 가서 공부하며 시간이 없다고 해도 하루 1시간이라도 계속 하는 마음이 있다면 꿈은 이루어 집니다.

 

웹에서의 한달은 타 분야의 1년을 능가하기도 합니다.

 

어떨 때는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니까요.

 

항상 상상하세요. 느끼세요. 연습하세요.

 

 

아직 젊은 분이시니 ^_^ 꾸준히 그마음 변치 않고 한다면 될 것입니다.

 

 

현재는 한국에서 웹디자이너로 살기가 참 힘듭니다만 님께서 자라서

 

현역 디자이너로 있을 때는 좀 더 디자이너가 대우 받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이 되어있을 거에요^^

 

세상은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에게 기회를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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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출처 : 내 지식 ](출처 : '웹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죠?' - 네이버 지식iN)

palucia (2006-10-20 23:09 작성, 2006-10-20 23:14 수정) 

(출처 : '웹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죠?'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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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을 정리하면>

 

1.HTML을 하드코딩(손코딩)할 수 있어야 한다.
(깨끗한 코딩-나모,드림위버는 불필요한 코드를 포함시킨다)

 

2.자바스크립트를 익힌다.
(복사할수있는 소스라도 알고있어야한다.)

 

3.리눅스PHP를 익힌다.
(플래시 액션스크립과의 연동을 위해서이다.)

 

4.플래시 액션스크립트를 익힌다.
(고급 액션으로 하드코딩이 가능해야한다.)

 

5.포토샵, 일러스트, 드림위버, 플래쉬등은 기본으로 익히고
파워포인트를 익힌다.

 

6.항상 그림을 하루에 한 장이라도 그린다.

 

7.아이디어 스케치를 하는 연습장을 가지고
웹사이트를 돌아 다니며 자신이 만든다면 어떻게 만들 것인지 상상하며
썸네일스케치나 러프스케치로 페이지를 만들어본다.

 

8.변화하는 웹세상을 항상 관찰한다.

 

9.트렌드를 항상 읽고 향후 트렌트가 어떻게 될지 상상한다.
(기록으로 남긴후 상상한 트렌드로 진화한다면 디자인에 관한
멋진 혜안을 가진것이다.)

 

10. 하루 1시간이라도 계속 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항상 상상하고, 느끼고, 연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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