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아파트(l'appartement)는 우리나라와 달리 아파트라고 해도 그렇게 고층빌딩은 아니더라구요

외관은 좀 오래되보이는 곳이 많구요..엘리베이터 있는 곳도 드물어요^^: (7구처럼 잘 사는 동네들 제외하고는..)

 

특이한 점은 거의 벽지를 쓰는 집을 많이 못봤어요 대부분 페인트칠..이거나 혹은 벽지를 쓴다고 해도 아이보리&흰색을 많이 써서

고급 아파트라고 해도 우리나라 실크 벽지(?)같은 화려한 색 벽지는 잘 쓰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조명은 백색을 잘 안쓰고 노란 조명을 훨씬 많이 쓰는데..그 이유야 말하는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피부가 흰 사람들은 백색이 더 창백해 보여서 그렇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좀 많더군요..

(사실 경제적인 면으로 보면 형광등이 백열전구에 비해서는 더 경제적인데 말이죠^^)

 

또 인테리어에 패브릭을 많이 씁니다..바닥은 나무바닥인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러그(카펫)이 깔려 있구요

심지어는 화장실 바닥에도 러그가 깔려있어서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유럽은 화장실 바닥에 하수구멍이 없는 곳이 많아요^^:

샤워는 샤워 부스나 욕조 안으로 샤워 커튼을 꼭 넣고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바닥에 물이 흥건해서 드라이어로 말리느라 생고생 한적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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