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젠 다리 미인

뚱뚱한 다리보다 더 고민스런 종아리 알통. 아무리 뺴려 해도 빠지지 않는 내 콤플렉스,
하지만 이젠 고민 끝! 매일 하는 지압법에서부터 아로마 요법까지 맘만 먹으면 뺄 수 있는 9가지 밥법을 소개한다.

알통은 왜 생길까?
근육은 많이 사용할수록 커지기 마련
무리한 운동으로 근육이 발달한 후 근육을 풀지 않았거나 체형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었을 때 생긴다. 다리가 뻐근하거나 아프다고 느꼈을 땐, 근육이 뭉치는 중이므로 아프지 않을 때까지 주물러 줘야 한다. 또 10세 이전에 알통이 생기면 유전에 의해서인데, 이 경우 수술요법 외에는 빼기 힘들다.

내 알통은 어떤 타입? 체크해보자

바닥에 앉아 다리를 20cm 든 후 엄지 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으로 가장 굵은 부위의 살을 집어보자. 이 때 살점이 1 cm이상 당기면 지방이 많은 것이라 운동으로 지방을 뺴야 하고, 1cm 이상 당겨지지 않으면 근육이기 때문에 마사지, 지압 등으로 근육을 풀어 줘야 한다.
또 종아리 부분을 거울에 비춘 후, 발꿈치를 점점 위로 들어보자. 특정 부분에 주름이 가거나 근육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 들어올린 높이보다 낮은 신발을 신어야 한다. 이보다 높은 신발을 신으면 현제 아라통 위치보다 더 높은 곳에 알통이 생긴다.

종아리 알통 빼는 생활 수칙 4
굽높이가 다른 신발 번갈아 신기
높은 신발을 신어 특정 부위의 근육이 당긴다면, 다음날은 낮은 신발을 신어 그 부위의 근육이 계속 발달되지 않게 하낟. 한 신발을 병행해 신으면 알통 제거에 도움이 된다.
너무 낮은 신발은 피한다.
4cm 이하의 신발을 신으면 발목 부분에 알통이 생겨 아랫부분부터 굵은 무다리가 된다. 발목 부분부터 두껍다고 생각되면 신발 높이를 약간 올려보자.
다리를 예쁘게 만드는 굽의 높이는 4~5cm
서포트 스타킹을 신는다.
서포트 스타킹은 다리 전체를 일정한 압력으로 마사지하듯 눌러 주기 때문에 특정 부위에 근육이 자리잡지 못하낟.
알통이 심한 사람은 서포트 스타킹 2개를 신음으로써 더 큰 압력을 받는 것이 좋다.
좋은 운동 & 나쁜 운동
다리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은 대부분 나쁘지만 특히 더 나쁜 운동은 줄넘기나 자전거 타기같이 짧은 시간에 좁은 부분의 근육에 반복적인 힘을 주는 운동, 반면에 다리 근육 전체를 사용하는 수영이나 천천히 걷는 운동은 다리 지방을 빼주는 것은 물론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 알통이 생기지 않게 한다.

지압, 마사지 , 부항, 아로마로 쉽게 뺀다.

하루에 한번 지압법
지압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점은 발목에서 종아로 올라가면서 하는 것, 그 반대가 되면 안된다. 엄지손가락으로 근육의모양을 따라 지그시 그러나 세게 눌러 준 후, 근육을 풀어 주듯 원을 그리며 문지른다
.
일주일에 한 번 마사지법
긴장된 근육이 자리잡지 못하도록 마사지를 해주는데, 마사지 전 10분간 핫팩을 한 후 소주로 알통 부위를 문질러 주면 효과가 크다. 마사지 크림을 알통 부위에 바른 후 밑에서부터 위로 쭉쭉 밀어내듯 마사지한다.
부항을 사용한다.
공기압을 이용 근육을 풀어 주는 방법으로 부항 부위에 일시적인 자국이 남을 뿐 효과는 좋다. 의료상에서 3만~4만원에 판매하는 부항 기구를 종아리 부분에 놓고 부항총을 이용. 공기를 빨아들인다. 2~3일에 한번씩 하면 근육이 자리잡지 않는다.
통 굴리기와 다리 떨기
다리 두께보다 굵은 통에 양 다리를 놓은 후 발목부터 종아리까지 20회 정도 통을 굴려온다. 다리 두께보다 가는통은 효과가 적다. 통 굴리기가 끝나면, 30cm 높이로 다리를 올린 후 5~6회 다리를 세게 떨고 마무리한다.
심한 알통은 아로마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그레이 아로마와 부기를 빼주고 수분을 공급하는 브라운 아로마를 이용해보자. 37도의 물 5리터에 그레이 3ml와 브라운 3ml을 넣은 후 10~20분간 다리를 담근다. 다리를 담그는 동안 알통 부분을 주물러 주면 효과가 높다. 일주일에 한 번씩 실시한다

 

Part 1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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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헹굼물에 식초 한 방울!
모발에서 유분기를 말끔하게 제거하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샴푸와 린스로 머리를

감은 후 식초 탄 물에 한 번 더 헹구면 두피가 깔끔해지면서 눅눅한 머리카락 냄새도

말끔하게 사라진다.


 천연 성분의 제품으로 싹~

샴푸 후 린스 대신 녹찻물을 이용하면 유분기를 확실하게 제거해줄 뿐 아니라 모발을

 건강하게 해준다. 녹차를 진하게 우린 물을 찬물과 섞어 여러 번 헹궈준다.

 

Part 2 입


식사 후 또는 중간에 간식을 먹었다면 바로 이를 닦아 입 안을 깨끗하게 하고, 입 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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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 대신 파슬리
파슬리를 갖고 다니면서 껍 씹듯 씹는다. 입냄새의 주원인은 독특한 향이 나는 유화화합물인데 파슬리는 이보다 더 강력한 향으로 입냄새를 중화시켜준다.


녹차를 물처럼~


녹차는 입 안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주며, 항균효과가 있어 입냄새 제거에도 좋다. 물 대신 녹차를 자주 마시면 입 안의 건조함과 입냄새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Part 3 발


앞뒤가 막힌 구두를 신었을 때는 통풍을 자주 시키고 샌들을 신는다면 물티슈로 땀을 닦아 냄새를 막는다. 발에서 나는 땀은 피부 표면에 있는 세포와 만나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를 만들므로 발을 씻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물기를 말끔하게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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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 대신 치약


치약은 살균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발을 닦을 때 비누대신 치약을 사용하면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다. 비누로 2~3번 닦아준 다음 치약으로 한 번 더 씻어주면 시원하면서 말끔해진다. 신발을 세탁할 때도 세제 대신 치약을 사용하면 살균효과가 있어 발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생강 족욕


항균작용이 뛰어난 생강은 장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 세균에 대한 살균력이 강한 재료. 발 냄새가 심하다면 세숫대야에 생강 우린 물을 넣고 발을 담근다. 하루 15분 정도 2주일 이상 꾸준히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Part 4 겨드랑이


겨드랑이는 다른 곳과 달리 통풍이 잘 안돼 땀냄새가 심한 부위. 처음에 나오는 땀은 냄새가 없지만 세균과 섞이면서 고약한 냄새가 나게 된다. 물티슈를 준비해 갖고 다니면서 수시로 땀을 닦아 보송보송하게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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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전용 사과팩


샤워 후에 사과를 통째로 갈아 즙을 짜낸 건더기를 팩처럼 만들어 겨드랑이에 붙여준다. 20분 정도 붙여놓으면 사과의 유기산이 독한 땀냄새를 잡아준다. 사과껍질로 겨드랑이를 문지르듯이 수시로 닦아주는 것도 방법.


 

식초나 알코올 가제로 소독하기


겨드랑이의 세균 번식을 막는 것이 급선무. 알코올이나 식초를 묻힌 가제를 이용해 수시로 눌러주면 세균은 물론 악취를 막아준다. 소독용 알코올을 묻힌 가제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27세의 나이에 10억 신화를 이뤄낸 <떼굴떼굴 돈 굴리기>의 저자 문성민이 딱딱한 재테크 지식을 말랑말랑하게 설명해준다. 20대부터 익혀야 할 재테크 감각과 유용한 재테크 정보.

 

 

청년 부자 문성민이 알려주는 재테크의 기초

 

이자 비교는 필수다! 은행은 편의점이 아니다. 가까운 은행에 저축하는 습관을 버려라. 은행에 돈을 입금할 때는 0.1%라도 이율이 많은 곳을 찾아야 한다. 0.1%라고 우습게 보지만 여러 통장이 모이면 금방 10%의 차이가 난다. 은행에 드나들면서 어떤 상품이 나왔는지 알아보는 ‘은행 나들이’를 취미로 삼도록.

 

상호저축은행을 이용한다

상호저축은행은 일반 은행보다 금리를 최고 2% 높게 준다. 은행이 망할까 봐 불안해 찾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데 예금자 보호 장치가 있어 문을 닫아도 이자까지 인정해서 지급해준다. 상호저축은행은 드물게 있어 오가는 시간이 꽤 걸릴 수 있으니 적금은 자동 이체로 해둘 것.

 

1년 만기 적금을 계속 들어라

적금은 중도 해약할 경우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다! 적금을 붓는 일은 솔직히 2년도 지겹다. 1년 만기된 적금을 찾아 새로운 적금으로 갈아타는 방식이 베스트! 희열을 느끼면서 적금을 꾸준히 부을 수 있다.

 

반드시 분산 투자하라

계란을 나누어 담으라는 카피를 기억할 것이다. 나 역시 적금과 적립식 펀드에 7대 3으로 투자하고 있다. 분산 투자를 하면 손해나 이익 모두가 분산되어 훨씬 더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적립식 펀드는 ‘1호’ 상품에 주목해라

요즘 최고 인기인 적립식 펀드. 적금 통장을 만들려고 은행에 가도 상담원이 적립식 펀드를 권하곤 한다. 그러나 상담원이 권하는 상품에 무턱대고 가입해서는 안 된다. 모닝스타코리아(www.morningstar.co.kr)라는 사이트에 방문하면 펀드 상품의 수익률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수익률 5위 안에 드는 베스트 상품들, 특히 ‘1호’라는 명칭이 붙은 상품에 주목하자. 1호 펀드는 간판 펀드이기 때문에 운용사에서 사활을 걸고 수익률을 높인다. 가입 기간은 1년보다는 3년으로 해야 유리.

 

주식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일단 주식 1주라도 산다

1만원으로도 할 수 있는 게 주식이다. 증권사에 찾아가서 상담한 뒤 우량주로 1주를 산다. 내가 산 주식이 올랐는지 내렸는지 궁금한 것이 당연. 따라서 일단 1주라도 주식을 사면 그때부터 신문의 주식면을 보게 된다. 자연스럽게 주식에 눈을 뜨고 경제를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적어도 6개월간 오버(?)하지 말 것

주식 투자 초보자라면 주가가 올랐다고 해서 많은 돈을 쏟아붓거나 반대로 하락했다고 해서 주식을 팔고 다른 주식을 사는 등의 경거망동을 삼가야 한다. 잃어도 그만인 소액으로 시작하되 적어도 6개월은 꾸준히 지켜보면서 감각을 익힌다.

 

우량주만 연구하자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의 주식을 적금 붓듯 조금씩 사둔 회사원들이 돈 번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시장 점유율이 높아 안정성, 수익성을 갖춘 우량주를 집중 연구하자. 이른바 ‘블루칩’은 값이 내려가도 손해를 줄일 수 있다.

 

종합 사회 기사를 유심히 본다

부동산은 정부 정책에 따라 달라진다. 때문에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TV 뉴스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의 커피는 맛있다!

공인중개사와 친해진다면 부동산 투자를 위한 정보 수집 과정에 도움을 줄 것이고 계약 시에도 결정적인 조언을 해줄 것이다. 당장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부동산에 들러서 이것저것 물어보자. 창피하면 엄마가 보내서 왔다고 둘러대면 된다.

 

매일 용돈 기입장을 쓴다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다.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도 해야 하는데 그중 하나가 가계부, 용돈 기입장 쓰기다. 귀찮고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용돈 기입장을 열심히 쓰다 보면 분명히 아껴 쓰게 된다. 가볍고 예쁜 용돈 기입장을 마련해 하루 지출 내역을 매일 매일 꼼꼼히 적고 매월 총합계를 내보는 것을 습관화해라. 큰 지출 내역을 기입할 때 손이 떨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동전 전용 통장을 만들어라

여기저기 널려 있는 동전을 5년 정도 저금통에 넣었더니 57만원이나 되었다. 동전을 모아 저축하는 통장을 만들어보자. 일반 은행에서는 동전을 잘 받아주지 않지만 우체국은 잘 받아준다.

 

저축을 먼저 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한다

나는 대학 때부터 80만원을 벌면 60만원은 저축했다. 수입의 70% 정도는 미리 떼어내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한다면 저절로 절약하게 된다.

 

재테크 데이트를 한다

나는 여자친구와 만나면서 서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루 1만원씩 회비를 걷었다. 늘 가는 곳이 한강둔치이고 마시는 것이 자판기 커피이다 보니 그 돈도 남았다. 그래서 우리 둘은 공동 명의로 보통예금 통장을 만들었고 그 돈으로 주식에 투자했다. 그 뒤로 같이 무료 재테크 세미나에 다니고 모델하우스를 보러 다니면서 데이트했다. 주식, 부동산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는 데이트법으로 추천한다

 

큰 소리로 ‘이번 주 토요일에 내가 쏠게!’ 하고 외친다

여럿이 밥을 먹고 우르르 나갈 때 카드를 내밀면 사람들은 누가 계산을 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한다. 즉흥적으로 여러 번 밥값을 내기보다는 며칠 전부터 예고를 하고 한 번 쏘는 게 낫다. “내가 이번 주 토요일에 쏠 테니까 다들 남아. 알았지?”라고 말해두면 다들 오래오래 기억한다.

 

 

* 20대 포트폴리오 다시 짜기

 

대학생이라면?

일반 대학생
짠순이 대학생
수입
용돈 30만원
아르바이트비 30만원
합계 60만원
용돈 30만원
아르바이트비 50만원
합계 80만원
지출
식비 20만원, 교통비 5만원,
쇼핑비 15만원, 휴대폰 7만원
자기계발비 10만원
합계 57만원
식비 13만원, 교통비 5만원,
쇼핑비 7만원, 휴대폰 5만원,
자기계발비 10만원, 적금 40만원
합계 80만원

청년 부자 Says…

학생이라고 해도 수입의 최소 50%는 저축해야 한다. 현재 교통비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모두 대폭 줄여야 가능하다. 수입의 50%는 1년 만기 적금 통장에 매달 넣고 아르바이트 하나를 추가해서 수입을 20만원 늘리는 것이 좋겠다.



직장인이라면?

일반 직장인
짠순이 직장인
수입
월급 120만원 합계 120만원 월급 120만원 합계 120만원
지출
식비 30만원, 쇼핑비 20만원,
휴대폰 7만원, 교통비 10만원,
자기계발비 10만원,
기타 5만원
합계 82만원
식비 10만원, 쇼핑비 8만원,
휴대폰 5만원, 교통비 7만원,
자기계발비 10만원,
1년 만기 적금 60만원,
청약적금 10만원, 생명보험 10만원
합계 120만원

청년 부자 Says…

외식 장소를 바꿈으로써 식비를 줄여야 하는 것이 급선무. 수익의 최소 50%는 적금을 붓고, 청약적금에 10만원, 최소 80세까지 보장하는 생명보험에 10만원을 각각 넣은 뒤 나머지 금액을 자기 계발비 위주로 사용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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