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남자와 좋은 남자 구별하는 방법 !

 

당신의 남자 친구는 나쁜 남자일까? 아니면 좋은 남자일까?

 

물론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지만

아래 나쁜 남자 목록중에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

한번쯤은 신중히 남친과의 만남을 고려해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

 

 

 

 

 

 

 

 

 

 

 

■나쁜남자확률100% ■

 

⊙힘은 남자의 필수조건
물론 불의(?) 앞에서 힘쓰는 남자야 멋지지.
하지만 조그마한 다툼과 사소한 말싸움에도 주먹부터 올라오는(모션만이라도)
손 가벼운 남자. 연애하면서 의견 대립, 사소한 말싸움 무수히 많을텐데
그때마다 공포 분위기 조성하는 남자.꾹꾹 참을 필요가 절대없어.헤어져.

 

 

⊙술주정하는 남자
못 그러게 몇 번 말려보고 술 안 마신다고 약속받는 등 기회를 먼저 줘야지.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그럴 확률이 훨씬 많지만)
더 이상 볼 것도 없어. 술주정이 심하면 술 안 취했을 때 아무리 잘해도 소용없어.
더 이상 미련두지 마.

 

 

⊙열 여자 다 좋은 남자
바람둥이는 처음 여자한테 접근할 때 아주 적극적이야.그리고 여자가 넘어올 때쯤 되면 등돌리지.
벌써 그 여자가 지겨워졌거든.
내가 마지막 여자일 거라고 생각한다면 엄청난 착각. 피에 조차 바람이 들어가서 갠 안 돼.

 

 

⊙여자는 나의 물주
물론 좋아하는 남자니까 사주고 싶고 능력 되면 사주기도 하고.
문제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심지어 바라는 남자.
자고로 여자에게 이것저것 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남자치고 인간성 좋은 남자 없어
(「청춘의 덧」 봐봐). 널 이용하고 있는 남자임에 틀림없어.

 

 


■ 좋은남자확률100% ■

 

⊙따뜻따뜻 자상한 남자
일단 잔소리가 별로 없다는 전제 조건하에.
전화 꼬박꼬박하고 얘기 잘 들어주고 항상 내 걱정해주고 언제나 내 옆에서 도와주는 남자.
나를 좋아하고 있구나 하는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해주는 남자.
내가 힘들 때 위로가 되는 넓은 어깨(진짜 어깨 말고) 와 마음의 여유가 있는 남자.
사소한 말, 행동에도 절대 무신경하지 않은 남자. 못 생기면 어때.

 

 

⊙실천 제일주의 남자
약속하고 결심한 바를 이루는 남자. 묵묵히 할 일을 다 하는 남자.
예를 들어 지저분한 것을 봤을 때 말없이 치울 줄 아는 남자
(치우면서 잔소리하는 남자, 자기는 안 치우고 시키는 남자는 진짜 별로).
그래서 믿음직스러운 남자 걱정 안 끼치는 남자.

 

 

 

⊙때와 장소를 가립니다
한마디로 눈치 코치 있는 남자(선배한텐 잘하고 후배한텐 못하는 그런 거 말고).
나설 때 안 나설 때 가릴 줄 아는 남자. 너무 순진해서 답답한 남자,
너무 여우라서 잔머리 잘 굴리는 남자는 정말 별로.
적당히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아는 바람직한 사교성을 지닌 남자가 좋은 남자.


■ 좋은남자일까?나쁜남자일까... ■

 

 

⊙착한 걸까 바보일까
착한 건지 바보인지 헷갈리는 남자들의 공통점은 일단 순하다는 거야.
자기 주장보다 남의 의견 더 존중하지. 그래서 자들이 편하게 생각하는 타입.
문제는 너무 착해서 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스럽다는 거야.
착한 것도 좋지만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하는 남자.
심지어 밥도 못 챙겨 먹고 이것저것 걱정 많이 하게 하는 남자는 결코 좋은 남자가 못 돼.

 

 

⊙알뜰한 걸까 치사한 걸까
데이트할 때마다 너무 돈을 안 써서 짜증나는 남자.
알뜰한 건지 짠돌이인 건지 헷갈려.
만약 그 남자가 자기 돈을 아끼듯 남 돈도 아낄 줄 아는 남자라면 알뜰하고 괜찮은 남자고
자기 돈은 안 쓰면서 남 돈은 헤프게 여기는 남자라면 치사한 남자.

 

 

 

⊙남자한테 인기 많은 남자
여자친구들 사이에서도 여우 같은 애가 남자한테 인기 많잖아.
그래서 동성한테 인기 많은 애가 정말 인간성 괜찮은 애라는 거 다 알지.
근데 문제는 친구 너무 좋아하는 남자는 여자한테 피곤하다는 거야.
만날 자기 친구들 만나야 해.
그런 남자라도 여자친구와 동성친구 확실하게 선을 그어 행동할 줄 아는 남자라면 금상첨화.

 

 

⊙나한테만 잘하는 남자
남들한테 인기 절대 없어. 심지어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
그런데 나한테는 너무 잘해. 좋은 남자일까 나쁜 남자일까.
여자의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
사회성과 인간성, 의리, 삶의 과정 뭐 이런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에겐
나쁜 남자로 보이고.
아무렴 어때 나한테만 잘하면 되지.
우리끼리 오순도순 잘살 거야라고 생각하는 여자한테는 최고의 파트너.

 

 

 


■ 나쁜남자일 확률50 % ■

 

⊙이런 말 자주하면 의심
말끝마다 여자가 어떻고 남자가 어떻고 저떻고 여자 남자 타령하는 남자.
피곤해. 이런 남자는 대부분 남녀차별주의자일 확률이 높아.
말할 때마다 욕이 주어이고 조사이고 서술어가 되는 남자.
툭하면 친구 흉보는 남자. 툭하면 너는 왜 그 모양이냐고 말해 은근히 주눅들게 하는 남자.
입만 열면 한숨이고 맨날 이마 주름 팍팍 인상 쓰는 남자.여자 얼굴갖고 말 많은 남자.

 

 

                                                                       출처:http://blog.daum.net/mokuren17/9531200

 

 

ㅋㅋㅋㅋ 딱 ~!! 이네

출처 : 윤진이의 세상에 놀러오세요... ^-^
글쓴이 : 수영 FOREVER 원글보기
메모 :

 

 

진정한 사랑은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 이고

가치있는 사랑은 오직 한 사람에 대한 사랑 이며

헌신적인 사랑은 되돌려 받을 생각없이 하는 사랑 이다

소중한 사랑은 영원히 간직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 이고

행복한 사랑은 마음이 일치에 의하여 나누는 사랑 이며

뿌뜻한 사랑은 주는 사랑 이다

포근한 사랑은 정으로 나누는 사랑 이고

아름다운 사랑은 두 영혼이 하나가 되는 사랑 이며

황홀한 사랑은 두 육체가 하나가 되는 사랑 이다

깨끗한 사랑은 부부끼리 나누는 사랑 이고

용기있는 사랑은 사랑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 이며

끈끈한 사랑은 핏줄에 대한 사랑 이다

감격적인 사랑은 오랫동안 떨어졌다가 다시한 사랑 이며

깜찍한 사랑은 아이와 나누는 사랑 이며

때묻지 않은 사랑은 첫사랑이다

순간의 사랑은 마음이 배제된 사랑 이고

영원한 사랑은 마음이 합치된 사랑 이며

끝없는 사랑은 죽음이 이르러서까지 나누는 사랑 이다

값싼 사랑은 사랑의 대상을 자주 바꾸는 사랑 이며

천박한 사랑은 육욕에 치우친 사랑 이다

억울한 사랑은 마지 못해서 하는 사랑 이며

비참한 사랑은 굶주린 상태에서 하는 사랑 이며

가난한 사랑은 받는 사랑 이다

무모한 사랑은 주인있는 사람과 나누는 사랑 이며

우울한 사랑은 사랑할수록 아픔이 더해지는 사랑 이다

애절한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다

비굴한 사랑은 일방적으로 매달리는 사랑 이다

외로운 사랑은 짝사랑이며

아쉬운 사랑은 미련이 남는 사랑 이다

고독한 사랑은 혼자서 나누는 사랑 이고

추한 사랑은 강제로 나누는 사랑 이며

쓰디쓴 사랑은 이별한 사랑 이다

 

                                                                                            -출처:싸이월드-

 



 

"우리 이야기 좀 해 " 여자는 몇 번이나 대화를 시도했지만

그럴때마다 남자는 "다음에 해"  다음에 ...
여자에겐 시간이 지나서 사랑이 식는 것 보다

당장 필요한 대화를 거부하는 것이 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넌 지금 우리 사이가 정상이라고 생각해?
나만 이렇게 느끼는거야?
왜 자꾸 이야기를 피해?
뭐가 겁나?
내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겁나?
아니면 이런 얘기도 귀찮아?
얘기 할 시간도 없을 만큼 바빠?"

 

"자꾸 피곤하게 왜이래!

니가 자꾸 이러니까 내가 너하고 말하기 싫다는 거잖아
그냥 이렇게좀 지내자 

지금 당장 뭐가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잖아"

 

그런데 어느날부터... 정말 어느날부터

남자는 자유로와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일이 일찍끝난대매 근데 왜 시간이 없다는거야?
나 하루종일 니 전화만 기다렸어 전화 한 통도 못 해줘?"
마치 목에 매달린 듯 대대대 그를 쪼아대던 그녀가

그에게 자유를 주기 시작한거죠

 

"어 피곤해? 그래 그럼 집에 가
친구들 만나? 그래 그럼 잘 놀아"

남자는 그제야 비로소 우리 사이가 정상화 되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역시 여자친구는 길들이기 나름이야' 거만한 마음까지

 

 

남자가 자유를 얻은 그 순간은

여자가 사랑을 포기한 순간과 정확하게 일치했기때문에
역시 여자친구는 길들이기 나름이구나 남자가 생각했던 그 순간은
역시 이 남자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여자가 판단했던 순간과 정확하게 일치했기때문

 

 

사랑은 숨쉬는 공기와 같아야 한다고 억지로 하면 안되는 거라고

하지만 그 모든 자유에도 최소한의 배려와 희생은 포함되어야 한다고..

 

 

사랑을 말하다.

-출처:싸이월드-
작성자최경미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을 공개한다. 맘에드는 거 몇개만이라두 해봐라.
분명히 성공한다.(실패하면 어쩌냐구... 거울봐라. 거기에 답이 있다)

 
 
색 테이프를 두른 차에 오색 풍선을 매달고 달린다.
신혼여행 가는 커플처럼. 물론 차가 있으면 말이다.
없다면 여의도 가서 자전거에락두 해봐라. 아마도..
하늘 한 가득 비웃음을 살 거당.
 
서점에 가서 당신은 상권, 연인은 하권을 읽고 나와 서로 읽은 내용을 애기해 준다. 절대 바꿔보진 마라.
 
력 5월5일 어린이날, 놀이터에 가서 시소와 미끄럼클을 탄다.
그날 하루 동심으로 돌아가 본다. 아이가 타고 있다면, 터프하게 빼앗아서 남성미를 과시해라.
 
인 집 근처 24시간 편의점에서 새벽 3시 33분에 만나기로 약속한다. 왜?
 
10원짜리 동전 3,000개를 넣은 커다란 꿀꿀이 저금통을 안겨주며. "전화해 !"  절대 공중전화 카드는 안된당.
 
자 맛 같은 여자가 되려고 애쓴다. [ 톡 쏘는 여자]가 되라는 말씀. 너무 쏘진 마라. 잘몬하면 콧물도 나온당.
 
사동 전통찻집 [토.아트]는 우리차를 마시며 도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데이트 공간이다. [전화:732-4044]
 
한민국에서 파는 껌이란 껌은 종류별로 모두 한 통씩 사 모아 연인에게 선물한다. 그래 봤자 한 2만원?
 
신 생일날 연인에게 선물을 한다. "나로 하여금 태어난 기쁨을 느끼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인을 주인공으로 비디오 영화 만들기.
당신이 각본과 카메라, 음악, 연출을 모두 맡은. 레디 고! 그렇다고 뽀르노를 찍으라는 건 아니다.
 
하철이 복잡할 땐 따로 따로 서서 가기. 그래야 자리 잡기가 더 쉽다. 흘긋흘긋 보는 재미가 있다. 물론 이러다가 도킹하면 젊은 것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아주 쿨하당.
 
판 모르는 남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최소한 점심은 해결된다. 물론 이 방법을 백수때도 내가 자주 쓰던 방법이당. 연인 관계로 가면 남의 행복을 보고 둘만의 미래도 꿈꾸게 하는 시너지 효과도 있당.
 
제 땐 연인을 5백원 받고 파트너 없는 친구에게 빌려 준다. 아주 미친 짓이당.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는 안간다. 돈에 환장한 넘만 해 봐라.
 
해 어느 섬으로 지는 해를 보러 간다. 그리고 뱃편 끊기면...... 알지 ^^
 
리가족 저녁식사에 그를 초대한다. 아마 그 넘 보다 우리집 식구들이 더 밥을 못 먹을 거당.
이 방법은 가족이 미울 때 쓰는 방법이당.
 
인의 엄마와 함께 점심식사를 한다. 엄마의 내숭도 볼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당.
 
퍼에 들러 똑같이 생긴 컵과 치솔을 산다. '이를 닦을 때마다 서로 생각하기'
매달 첫째날 슈퍼에서 만나 새치솔을 산다. 물론 칫솔 값은 그녀가, 치약은 내가 낸다. 알지... 칫솔이 더 비싸당.
 
인과 함께 여권을 만들어 둔다. ' 벅찬 장애물이 나타난다면 최후 수단은 해외로 튀는거야'
상대가 날 범법자 취급하는 것은 참아야 한다. 참... 여권 만드는 데, 한 오만원 든다.
 
강 고수부지, 버스를 개조한 버스 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 김밥먹기, 오뎅 국물 마시기.
참고로 콧물 안나오게 조심해라. 나 이거 하다가 콧물 땜시 쫑 본 여자두 있당.
 
말에 잠깐 보자고 해 놓고는 아무 말 없이 연인을 차로 납치한다. 미리 예약해 둔 곳으로 차를 몰고 간다. 차가 없다구........ 차 한 대 사라. 거 몇 푼이나 한다구.
 
구 딸 백일 잔치, 선배 아들 돌 잔치에 연인과 함께 간다. 아이를 한번 그녀에게 안겨 봐라.
아이를 잘 다루면....... 과거를 조사해 봐라. 혹 이혼녀일 수도 있당.
 
심시간에 잠깐 데이트. 막간을 이용해 볼링도 한 게임 친다. 백수 백조 커플이라면 안 해도 된다. 좀 추하당.
 
'세계식물의 표본장' 천리포 수목원에 가 본다. 아마 지금은 없어 졌을 수도 있다.
 
각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한 [박물관]은 타임머신을 타고 한 백년쯤 과거로 거슬러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전통 찻집. 문을 열면 선인들이 쓰던 손 때 묻은 고가구들과 함께 거문고 가락이 당신들을 맞이한다.
 
거리에서 연인의 눈을 들여다보며 프로포즈하라. 눈은 마음의 창.
어둠 속에선 빛을 흡수하기 위해 눈동자가 열리게 되는데 이 때 마음도 함께 열린다는 말씀.
 
닥불 피워 놓고 마주 앉아서 밤새워 속깊은 얘기하기.
 
오는 시골길을 맨발로 걷는다.
 
력 7월7일엔 둘만의 오작교를 정해 한강 다리 위에서 만난다.
 
른잔디 위에 나란히 누워 파란 하늘을 바라본다.
 
형 백화점 지하매장에 가보라. 공짜로 맛볼수 있는 음식이 제법있다. 요즘은 대형할인마트가 더 좋다. 물론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더 많은 진미가 나온다.
 
녀 앞에서 잘난 척 오도방정(?)을 떤다. 브레이크 댄싱, 공중제비넘기, 물구나무 서 보이기.
이두 저두 안되면 떼구르르 구르기(TV유치원)라두 해라. 나락두 보게 된다면 박수라두 쳐 주마.
 
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꾸민다. 그렇다고 여관에다가 꾸미라는 건 아니다.
 
PC통신으로 둘만이 아는 ' 비밀의 방' 에 들어가 밀회 나누기.
참고로 안 이런 방 보면 바로 신고한당. 불건전 대화방이라구.
 
눈 오는 날 연인에게 첫번째 전화를 건다. 이건 연애의 기본이다. 예전에 나 어릴 때 별로 하는 넘 없었는 데, 요즘은 말 닭 개 소 심지어 금붕어도 다 하더라. 걍 하지마라. 그 X가 모라구 하면, 계속 했는데 통화량 폭주로............ 알지 ^^
 
계를 바꿔 찬다. 서로의 시간을 저당 잡힌다는 의미로. 그렇다고 완전히 바꾸라는 건 아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큰 이익이라면 바꿔도 된다.
 
인이 태어난 해의 10원짜리 동전을 구해 예쁘게 코팅해 생일 선물로 준다.
''사랑과 영혼" 봤지? 너를 지켜 줄 행운의 동전이야. 5백원짜리 동전을 구해선 나한테 보내줘라. 아참 코팅 안해두 된다.
 
스러운 사랑 고백이나 화해의 말은 ' 하비비 카드"나 ' 큐피트 카드"같은 전화 사서함을 이용해 메시지를 남긴다. 급한 연락이나 약속 변경도 언제 어디서나 오케이. ' 전화:523-7979"
 
국 영상자료원 영사실에선 심심찮게 좋은 영화 무료 감상회가 열린다. ' 전화:521-3147"
 
인이 사 준 곰인형과 한 침대에서 잠 자기. 연인이 잘해 줄 땐 안아 주고 뽀뽀해 주지만.
그가 당신을 화나게 했을땐 막 때려 주고 발로 차고 침대에서 내쫓는다.
최소한 울화병은 안 생긴다. 참고로 우리집 곰인형은 눈깔만 남았땅.
 
무 약속 없이 연인 집 앞이나 학교 앞 혹은 회사 앞에서 무턱대고 기다린다.
정말 제일 좋은 방법이다. 꼭 써 먹어 봐라. 최소한 식사 한 끼는 해결된다.
 
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연인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을 함께 찾아가 본다.
지금 재개발이 되었다면 최소한 땅 값이라두 알아보고 와라.
 
로등 아래서 멋지게 포옹하기. 영화 속 주인공들 뺨칠 정도로. 뒷통수 조심해라. 난 이런 연놈들 보문 꼭 돌 던진다.
 
서지에서 땀을 많이 흘린 그에게 등목을 해준다. 꼭 등목이어야 한다. 아랫도리는 안된다.
우리 아버지가 남자는 자기 아랫도리는 자기가 잘 관리해야 한다고 하셨다.
 
인의 학교 가장 높은 건물 옥상에서 삐라를 뿌린다. 사랑의 말이 적힌 색색 종이를 한 천 장쯤. 존나 짜증날 거당. 그 천장 삐라에 글 적을 라면... 참고로 컴터로 인쇄하문 안된다.
 
인의 가족 사진 구경가기. 눈여겨 봐 둬라.
지하철에서 사소한 일로 시비가 붙었던 사람이 공교롭게도 연인의 아버지여서 파탄난 커플을 알고 있다. 증말이다. 믿어주기 바란다. 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한다.
 
바레 구경가기. 아마도 당신들이 가장 영계 커플이 아닐까? 그렇다고 진짜 가라는 건 아니다.
 
인 에버랜드에 가서 롤러 코스트를 탄다. 겨울철이라면 롯데월드에 가라.
에버랜드나 서울 대공원은 존나 춥다. 콧물이.... 에이 씨부럴..... 콧물..... 또 그녀의 망상이..
 
풍날 ' 보물찾기" 쪽지를 숨기듯 사랑말 담긴 카드를 연인 주변 곳곳에 숨겨 둔다.
주머니속, 서랍 속, 핸드백 속, 도시락 속, 승용차 트렁크 속... 왜? 바람 못피게. 아님 나랑 헤어지면 개쪽 당하라구.
 
술의 전당 야외무대 공연장에 간다. 공짜란 걸 아는가. 물론 공연은 거의 안 한다.
 
폰으로 둘만 아는 비밀 암호를 만든다. 가끔 자신도 해독 못하게 되는 불상사도 생긴다.
 
북 강변에서 마포대교 오른쪽 세번째 골목에 위치한 ' 괴르츠"는 한강을 바라보기에 서울에서 가장 전망 좋은 무드 카페. 유리벽 너머로 보는 해질녘 정경이 환상적이다. ' 전화 : 336-1735"
 
린시절, 나의 영웅에 대해 설명해 준다. 있다면 말이다.
 
릉 수목원에서 반바지에 나시입고 산림욕을 한다. 물론 이런 복장은 출입이 안된다.
 
리에서 만난 불자동차 뒤를 따라가 본다. 재미난 구경거리가 기다리고 있으리라.
그뒤 존나 쫓아가다 보면 경찰이 잡는다. 벌점 30점에 과태료는 6만원.
 
책방 골목 순례도 재미있다. 
 
오는날. 연인과 함께 택시 잡기. 택시들이 ' 따블"을 외쳐도 안 서고 그냥 지나치면 ' 따따따 블!"하고 외쳐라. 택시가 서면 재빨리 차에 탄 뒤 행선지를 묻는 기사에게 ' 개개개봉동요"라고 말하라. 말더듬이 행세를 하란 얘기. 그럼 내릴 때 더블 요금만 주고 내려도 기사가 할 말 없겠지? 이건 걍 웃기라고 쓴 말이다. 이런 짓하문 연인이랑 바로 쫑이다. 물론 떼고 싶은 연인이 있따면.. 바로 써 먹어라.
 
자는 "사랑한다"라는 말에 약하고 남자는 "믿는다"라는말에 약하다.
일부러 여기 구석에 잘 쳐박아 둔거니깐.... 잘 마음에 새겨 두어라.
 
기도 장흥 토탈미술관 구경가기. 미술관 안에는 손님이 마신 머그 커피잔을 기념으로 주는 카페가 있다.
 
별한 날이 아닌데도 심부름 센터에 의뢰해 연인 직장으로 장미꽃을 보낸다.
그래야 바람피는 걸 방지 할 수 있고, 재수 좋으면 바람핀 상대를 잡을 수도 있다.
 
인과 함께 합작으로 새로운 춤 동작 개발하기. 몸이 안 따라 준다면, 참아라.
 
향이 지방인 그녀를 위해 밤새 서울역 앞에 줄서서 기다렸다가 추석 귀성 열차표 예매해 주기. 
 
통된 취미를 가져라. 서로 맞추려고 노력하라. 행복한 연애의 기본 메뉴다.
상대가 취미가 없다면 어쩌냐구........ 너도 취미를 다 없애라. 간단명료하지 않은가
.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란 책을 산 뒤 거기 나오는 문화 유산 중 한곳을 골라 주말에 연인과 함게 답사하기. 될 수 있음 경주로 가라. 예전에 한국문화사를 들었더니 경주 답사하문 A뿔 준다기에 갔다 와서 정말 시험도 안보구 A뿔 받았당. 인생 아무도 모른다
 
원으로 한 시간 안에, 싸면서도 독특하고 재미난 생활용품을 누가 많이 사오나 게임하기.
한 시간 뒤 카페에서 만나 쇼핑한 물건들에 대한 품평회를 연다. 시간과 돈이 엉청 남아돌 때 할 만한 짓거리임을 밝혀 둔다.
 
인의 속마음을 읽고 싶다면 약속 장소에 친구를 대신 내보내라. 물론 그 친구 넘의 마음도 덤으로 읽을 수 있다.
 
텔 로비 소파에 앉아 데이트를 즐긴다. 핸드백 속에 넣어 온 캔 커피를 마시면서. 쪼까 쪽은 팔릴 거당.
 
안에서 가장 인기 없는 영화를 막 내릴 때 쯤, 그것도 조조에 보러 간다.
당신들 둘만을 위해 영사기가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 물론 한 마디 해 주문 더 좋다.
"재네들은 다 내 경호원이구, 내가 이 극장 전세 냈당." 모 이런식.. 이 말하구 뒷통수는 좀 조심해라.
 
름 한낮 지하철 순환선 타기. 지루하면 플랫폼에 내려자판기 음료를 사 마신다.
정말 돈 없이 추한 짓 하는 거당. 아무 의미없다고 생각하진 마라. 낭중에 다 추억이라고 빡빡 우기면 된다.
 
럿이 모인 자리에서 연인의 매력과 장점을 말해 연인을 우쭐하게 만들어 준다.
간접적인 사랑 고백이 때론 더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물론 담부터 그 모임에 못 나가게 되고, 팔불출이라는 말을 듣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
 
가 보면 어때! 오늘은 연인과 막대기 사탕을 입에 물고 빨며 거리를 걷는다. 존나 쳐다 보긴 하더라.
 
골 카페나 레스토랑에 당신들만의 자리를 정해 꼭 그 자리에만 앉는다.
그 자리가 점령당해 있다면, 그 자리 비워질 때 까지 기다린다.
 
인이 미쳐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칭찬한다. "넌 참 짧지만 두꺼운 이쁜 다리를 가졌어" 라고...
 
오는 날 새벽, 그녀의 집 창가에서 머리며 어깨 위에 눈을 맞으며 서 있는다.
 
느 날은 모든 대화를 수화로만 나눈다. 남이 엿듣지 못하도록. 아마도 벙어리 연인들인 줄 알겠지? 하다 보면 미치고 환장할 정도로 답답할 수도 있다. 그럴 때 아주 강하게 상대의 귀싸데기를 때려도 좋다.
 
내 연애라면 차라리 글라스노스트(정보공개) 작전을 편다. 당신들의 밀회 현장을 자주 들키는 것. 어차피 이판사판이다.
 
"일요일 낮 12시에 전화할께"라고 말해 놓고는 일부러 안한다. 그리고 혼자 삐진다.
이런 이유없는 행동이 연인을 괴롭힐 것이다. 여기서 상대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테스트 할 좋은 기회이다. 물론 잘몬하면 쫑 본다.
 
를 빌려 바다 낚시 가기. 고래나 상어가 물린다면, 아깝지만 그냥 놓아 준다.
 
리스마스이브 성당의 성탄예배에 참석한다. 공짜루 빵두 준다.
 
름 소나기를 맞는다. 여자가 얇은 옷을 입고 있음 더 좋다.
 
근의 베스트셀러를 같이 읽고 침 튀기며 토론 해본다.
상대의 지식 수준 어휘구사능력을 테스트 할 수 있다. 잘하면 승부욕두....
 
골 원두막에 가서 누가 누가 수박씨를 멀리 뱉나 시합하기. 이거 팔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써먹었땅.
 
"좁은문"에서 제롬이 알리사에게 보낸 편지, 편지를 써 보내자! 똑같이 베끼진 마라. 존나 어렵당.
 
인이 데리고 나온 친구에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관심보이기.
적당히 질투심을 자극하는 것도 고전적인 연애의 손자병법. 너무 깊이 관심 보이지 마라.
그러다가 정말 배 갈아타는 경우 종종 보았당.
 
의 승용차 핸들 중앙에 당신 사진을 코팅해 붙여 놓는다. 아마 딴 뇬은 절대 못 태울거당.
혹 당신의 사진이 자꾸 떨어진다면, 의심해 봐도 좋다
 
서를 보낸다. 이렇게. "엽서라서 남이 볼까봐 사랑한단 말은 차마 못쓰겠어." 라구.
 
오는날, 우산속!
 
울 신문사 자료실에 가서 연인이 탄생한 날 신문을 복사 해 와서 생일 선물로 준다. 쉬운 일은 아닐꺼당.
 
"쵸코렛은 충치를 낳고 책은 감동을 낳는다." 발렌타인 데이에 즈음하여.
쵸코렛과 함께 이렇게 적어 넣어 보내봐라. 굉장히 무드 없는 X이라고 찍힐 거당.
 
약 연애하기. 계약 기간이 끝난뒤 상대가 마음에 들면 계약을 연기하고
마음에 없으면 미련없이 굿바이 한다. 정말 꼭 한번 해 보고 싶었던 것데, 아적도 못하구 있다.
 
자는 여장, 여자는 남장을 하고 만나기로 한다. 반 미친 짓이다.
 
주 불국사 석가탑 앞에서 모월 모일 모시에 만나기 약속한다. 그리고, 따로 따로 떠난다.
만나서는 자신들이 어떤 차를 타고 무슨 일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왔는가를 서로 얘기한다.
돌아올 때는 물론 같은 차를 타고 온다. 따로오문 쫑 난다.
 
신의 속마음을 들키고 싶다면? 일기장을 무심히 연인 주위에 놓아 둔다. 허기사 요즘 일기 쓰는 넘이 어디있겠냐마는...
 
설 좋은 만화방에 간다. 주인 몰래 일행이 아닌 것처럼 다 읽은 만화책을 살짝 바꿔 보는 재미도 스릴 만점. 걸리면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도 손가락질 받는다.
 
화를 보고 나와 그날의 식사 메뉴는 영화 속에 등장한 음식중에서 정한다.
돈이 없으면 라면도 괘안다. 물론 그녀가 사는 거라면 가능한한 비싼 거 뜯어 먹는다.
 
에는 여름이 오면 죽을 사람들처럼 사랑한다. 여름에는 가을이 오면 죽을 사람들처럼 사랑한다. 가을에는 겨울이 오면 죽을 사람들처럼 사랑한다. 겨울에는 봄이 오면 죽을 사람들처럼 사랑한다. 그렇게 얼마 못 살 사람들처럼 늘 절실하게 사랑한다. 한번 해봐라. 죽을 맛일 거다.
 
은 밤, 그녀집 대문앞에서 마시는 자판기 커피는 어떤 맛일까? 존나 추하기만 하더라.
 
점 자라나는 산호 모래밭, 우도에 가 본다. 우도가 어디있냐 ?
 
지도 않은 러브 스토리를 만들어 들려준다. 소설을 써라.
 
신들만의 기념일을 만든다.
 
쓴 편지를 가로 세로 몇 번씩 조각내 뒤죽박죽 섞어보낸다.
조각끼리 짜 맞추면 그제서야 사연이 나타난다. 서너 조각 버리고 보내두 재민 있다.
 
표를 이마에 붙이고 연인 집으로 달려간다. "편지요!" 소리쳐 그녀가 나오면 사랑을 고백한다.
될 수 있음 등기우표를 달면 더 빨리 뒤어진다. 이상하게도...
 
주 심심한 날, 둘이 따로 헌팅을 나간다. 그가 헌팅 해온 여자와 당신이 헌팅해온 남자를 서로 소개팅 시켜주기. 아주 막가자는 거구나... ^^
 
루 동안만 이름 바꿔 부르기. 당신은 연인이, 연인은 당신이 되보기. 왜 이왕이면 옷두 바꿔 입구, 빤쭈도 뒤집어 입지.
 
인이 당신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바라기 전에 당신이 연인을 위해 무엇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한다. 무슨 대통령 취임연설 하냐 ?
 
인에게 당신의 신용 카드를 주면서, "마음껏 쓰고 일주일 뒤에 돌려 줘."
그녀는 과연 무엇에, 어떻게, 얼마나 쓸까? 요건 해 볼만 할듯...
 
WBA 쥬니어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 권투경기를 구경간다. 레슬링은 가지마라, 좀 추하다.
 
구들과 떼를 지어 프로야구 구경을 간다. 물론 잠자리채 들구 가라.
 
근후 XX목욕탕 앞에서 만난다. 일을 보고 1시간후 XX호프 에서 다시 만난다. 맥주 맛이 예사롭지 않을껄!
 
어로만 말하는 데이트는 어떨까? 일어로 해도 된다. 서로 모르면... 걍 아무렇게나 말하자.
 
쪽 무릎을 땅에 댄 채 단정한 자세로 꿇어 앉아 연인의 풀린 운동화 끈을 매 준다. 연인에게 아련한 감동을 안겨 주리라.
 
지구상에 사라져 가는 희귀동물, 식물들에 대한 대책을 세워본다. 나나 좀 보호하고 아껴 줘라, 나 정말 사는 게 힘들다.
 
돈이 떨어진 연인과 고스톱 치기. 둘다 없다면, 물론 바로 옷벗기로 넘어가문 된다.
 
인 집 냉장고 채워 주고 오기 또는 비워 주고 오기. 아마 비워주고 오는 쪽이 더 기억에 확실히 남겨 줄거당.
 
트리스, 핏 파이트 스트리트 파이트 ....오락실에 나란히 앉아 둘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을 즐긴다. 상대가 못하면  못한다고 구박해도 된다. 단 오락실을 나오면 원상태로 반드시 돌려 놓아야 한다.
 
인의 안경알을 당신의 깨끗한 손수건으로 말갛게 닦아 준다. 세상이 더 잘 보이도록.
혹 당신을 보고 실망할 수도 있지만, 것두 운명이다.
 
래 어시장도 권할 만한 데이트 코스, 수인선 열차 타고 소래역에 내리면
소래 포구 입구에 늘어선 횟집들과 선착장이 보인다. 주말엔 사람 구경하러 가는 것두 좋다. .
 
드백 속에서 실과 바늘을 꺼낸 연인의 셔츠에 떨어질락 말락 매달려 있는 단추를
튼튼히 달아 줄 수도 있는 여자 모습은 얼마나 아름답고 사 랑스러울까.
바느질에 자신이 없다면 가까운 세탁소에 갖다주면 3000원이면 해준다.
 
물을 선물한다. 강아지. 고양이. 구관조, 잉꼬 한쌍....
특이하게도 금붕어 ,자라. 원숭이, 개미를 선물할 수도 있다. 걍 그렇다는 야그다.
 
인의 손이 닿지 않는 가려운 곳 긁어 주기. 나두 잘 긁어 줄 수 있는 데... ^^
 
극의 막이 오르면 불꺼진 무대 위 소품 의자에 여자가 먼저 앉을까 남자가 먼저 앉을까 내기하기. 내가 쓰지만 참 한심하다.
 
사한 가죽 지갑을 산물한다. 지갑 속엔 은행에서 바꾼
천원, 오천원, 만원짜리 새 지폐를 각각 한 장씩 넣어서. 난 정말 이런 선물을 젤루 좋아한다.
 
음번 대통령 누가 될 지 예상해 본다. 지겨움의 연장....
 
계 지도를 펼쳐 놓고 가 보고 싶은 나라에 동그라미 표시해 놓기. 걍 표시만 해 놓는 거다.
 
한산 정상 바로 및 (백운산장)에서 점심으로 국수를 먹고, 정상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에
다시 산장에 들러 생두부 안주로 막걸리 한 잔 을 마신다. 가끔 상한 두부도 나온다. 믿거나 말거나 말이다
.
 
달 마지막 날 축전 보내기. 살아있음을 축하해, 새로 시작되는 달도 열심히 살자. 꼭 죽으라는 의미는 아니다.
 
릎 위에 연인을 누이고 새치를 뽑아준다. 새치가 없다면 암거나 뽑아도 된다.
 
화체로 된 책을 배역을 정해 읽는다. 서로 머리 빡빡 부딪혀 가며...
 
인의 소지품 중 아주 사소한 것 하나를 슬쩍한다. 물론 돈 되는 거면 안 돌려 줘도 된다. ^^
 
하게 다투고 헤어진 날, 비록 어설픈 솜씨지만 직접 그린 재미난 만화 편지를 연인에게 보낸다. 거의 유치원 그림 수준이면 더 좋다.
 
장 떠나는 연인의 가방 속에 재미난 추리소설 두세 권을 찔러 준다. 절대 야동이나 야한 소설은 안된다. 바람난다.
 
2살짜리 조카를 데리고 나온다. 남들이 보면 그애의 엄마, 아빠인 것처럼 행세한다. 할 수만 있다면 말이다.
 
혼관에 대한 생각을 듣는다. 이혼관도 같이 들어주면 좋다.
 
문을 함께 읽는다. 같이 주으러 다니면 알바해도 된다. 참고로 박스가 더 비싸다.
 
음에 대한 느낌 내지는 계획을 들어본다. 가끔은 진지해 보란 말이다.
 
둥번개가 사납게 몰아치는 날, 연인의 어깨를 힘있게 감싸안자.
겁먹지마. 하나님이 사진 찍느라 카메라 플레시 터뜨리는 거야, 우리 한번 포즈 취해볼까? 야 요거 괘안타
 
텔 커피숍에서 아직 한 번도 안 마셔 본 낯선 이름의 커피 마시기.
프레이버, 에스프레소, 스페셜 브랜드...  속 쓰릴 거다.
 
인의 머리 위에 사과를 올려 놓고 고무공으로 맞혀 떨어뜨리는 게임.
연인에게 잘못한 일이 있으면 사과 편지와 함께 사과 한 상자 보내기
 
인의 실수를 대신 뒤집어 쓰기. 복잡한 지하철 안에서 그가 고릴라 같이 험상 궂게 생긴 사내의 발을 밟았다. 어떤 놈야? 하고 인상을 긁는 고릴라에게 당신이 죄송해요. 제가 범인이에요 그러면 고릴라는 난 또 누구라고, 괜찮습니다. 아가씨! 맘껏 밟으세요. 그러다 정분 난다.
 
악적인 성향에 관해 얘기한다.
 
우절을 놓치지마라. 굳이 몰 하라는 건 아니다.
 
60년대식 고전적 수법으로 처음 그녀에게 다가간다.
아가씨, 시간 있습니까? 없는데요? 왜요? 제가 가진 시간을 좀 나누어 드렸으면 해서요,
전 지금 시간이 무진장 남아 도는 남자거든요. 그 시간에 공부를 하든 책 좀 읽어라. 빈머리 안타깝다.
 
운의 네잎 클로버를 찾아 책 갈피에 얻어 누나 얼굴에 그녀 사진을,
매형 얼굴엔 당신 사진을 대신 오려 붙인다. 목이 잘릴지 모르지 주위하면서...
 
근소근 속닥속닥, 귀속말로만 얘기해 본다.
때로는 작은 소리가 크게 들리는 법이다. 안 들린다고 점점 가까이 온다면......... 콱...
 
ㅇ 피로해 보이는 연인 눈에 안약 떨어뜨려 주기. 소금물도 된다.
 
여름밤 용인 자연농원 (장미 축제)에 간다. 연인을 위해 장미꽃 몇 송이를 흠친다. 다들 그런다.
 
전 9시부터 10시 사이에 바다가 열려 도로가 드러나는 제부도란 섬으로 버스를 타고 간다.
이스라엘인들 앞에서 홍해가 갈라졌듯이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체험해 본다. 
 
시밀리로 대화를 나눈다. 아주 그 회사를 말아 먹어라.
 
나자마자 지갑 속의 현금을 서로 맞바꾼다. 그리고 헤어질 때 다시 맞바꾼다.
지갑 사정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이건 꼭 해봐라. 등쳐먹는 여자들 좀 찔리게...
 
인의 머리를 감겨 주는 건 어떨런지. 이왕이면 박박 밀어 줘라.
 
천에 있는 OB맥주 공장 견학 가기. 공짜 맥주를 원없이 마실수 있다. 내 이름만 대면....
 
인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라! 나는 너를 사랑해. 너는 ? 나는 파란색을 좋아해,
너는 무슨색? 내 가슴둘레는 38인치인데, 너는?
 
람 부는 날, 지하철 플렛폼에서 연인과 만날 약속을 한다.
지하철을 내려기다리고 있는 연인에게 다가선 채로 김종해 시인의 (바람 부는 날)을 읽어준다.
사랑하지 않는 일보다 사랑하는 일이 더욱 괴로운 날, 나는 지하철을타고 당신에게로 갑니다....
 
누구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을 한가지 털어논다. 이만구천팔백칠십세 개중 하나.
 
사람이 주인이 되어 작은 파티를 연다. 아무도 안 올거다.
 
트모양 목걸이 선물하기. 뒷뚜껑을 열면 연인과 당신이 함께 찍은 작은 사진이 담겨 있는.
될 수 있음 반대 하트는 여러갤 사라. 재활용 가능하다.
 
은 날 스케치 여행 떠나기. 전망 좋은 공원에 등을 맞대고 앉아
당신은 이쪽 풍경, 연인은 저쪽 풍경을 그린다. 그리고 서로 비방한다.
 
울대공원에서 날으는 양탄자 타기. 겨울에 타면 콧물 조심...
 
을 꼭 깍지 끼고 걷는다. 손깍지를 푸는 순간 영영 헤어지고 말 사람들처럼. 참고로 난 이런 뇬넘들 보문 꼭 깨구 간다.
 
작시를 써서 준다. 
 
을 맞대고 블루스를 춘다. 
 
릎위에서 낮잠자기.
 
디오 방송도 끝난 깊은 밤. 새벽 2시부터 3시까지 전화를 얘기하기. 잠들어도 된다.
 
혈차에 나란히 누워 피를 뽑는다. 적극 권장한다.
 
만의 애칭을 지어 갖는다.
 
 
로 옆구리를 만져 갈비뼈가 몇 개인지 헤아려 본다. 너무 위로 올라가진 말자
롤러스케이트를 탄다. 잘 타야 한다. ~~~
 
 
불을꺼라
 
 
 
                          -출처:싸이월드-
1. 누가 봐도 커플임을 알린다!
커플링이나 커플 티셔츠,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커플 통장 등 커플임을 알릴 수 있는 건 뭐든지 다 한다. 혼자가 아니라 우리는 둘은 하나라는 걸 대외적으로 알려 소문내도록. 어딜 감히 도망가려구~

2. 야채를 많이 먹이자!
육류와 어류 등 산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정신 집중이 잘 안되고 사람이 충동적이 되기 쉬우며 돌발적인 행동도 잘 벌인다고 한다. 하지만 야채나 과일같은 알칼리성 식품은 흥분된 신경을 안정시키고 오히려 침착하게해 이성적으로 만든다. 나에게만 집중하도록 야채를 듬뿍 먹이자!

3. 항상 긴장하게 만들자!
결혼한 남자들이 많이 하는 말. 잡아놓은 물고기한테 밥 주는 것 봤어? 그렇다. 이제 내 여자다 싶은 생각이 들면 더 이상 긴장도, 관심도, 선물공세도 없다. 하물며 바람둥이에겐 더더욱 그렇다. 적당히 튕기며, 가끔은 데이트 신청도 거절해본다. 난 너만의 여자가 아니야 하는 느낌을 줘 긴장하게 만들자. 남자를 절대 안심시키지 않는 여자. 그것만으로도 매력이 될 수 있다.

4. 파란색을 좋아하게 만들자!
빨간색이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반면, 파란색은 사람의 이성에 관여하는 좌뇌의 색으로 의식에 작용하여 충동적인 감정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인간의 원초적 본능에서 유발되는 욕구인 리비도를 저하시키고 혈압, 맥박, 호흡수의 감소 등의 신체 에너지도 떨어뜨린다고.

5. 그 애의 지갑 속에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을 넣어놓자!
스티커 사진도 좋고, 예쁘게 찍은 폴라로이드도 좋다. 둘이 찍은 것 중 가장 다정해 보이는 사진을 골라 그의 지갑 속에 끼워주자. 지갑속에 여자친구 사진 넣고 다니는 사람 중에 바람둥이는 나올 수 없다. 더욱 강력한 효과를 보고 싶다면 뽀뽀하면서 찍은 사진이 좋을 듯!

6. 서로에게 약간의 사생활은 필요하다!
매일매일 그 애만 만나고, 내 친구 만날 때도 그 애와 함께 보고, 그 애 친구 만날 때도 함께 나가는 건 이제 그만! 일주일에 7번 만나다간 제 아무리 잉꼬 커플이라해도 질리기 마련. 숨이 막히도록 상대를 붙잡고 있으면 오히려 더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려 튕겨나가기 쉽다. 나만의 시간을 갖고, 또 그 애에게도 자유로운 시간을 만들어주자. 애틋함 속에서 서로가 자연스럽게 그리워지도록 여유를 갖는다.

7. 둘만의 추억을 많이 만들자!
알콩달콩 둘만의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자. 둘이서 할 수 있는 즐거운 일은 최대한 많이 해본다. 가끔은 기분 전환 삼아 여행도 떠나고, 맛있는 것 싸들고 소풍도 가고. 즐겁고 예쁜 추억이 많으면 많을수록 바람피우기 힘들어진다.



A(여) + A(남)
같은 A형과의 만남은 상당히 안정적인 애정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매사에 걱정이 많아 안절부절 못하는 성격도 충분히 이해하고,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서로 존경심을 키우게 된다.
다만 "너무 꼬치꼬치 캐서 피곤해"라는 불평이 나올지도 모르니 주의할 것.
A형 여자는 한 번 마음을 허락하면 변치않은 애정을 간직하는 타입이다.


A(여) + B(남)
완전히 상반되는 성격의 두 사람이 만나면?
A형 여자는 B형 남자가 "내겐 너밖에 없어"라고 말한다면 그대로 믿는 편이다.
또 B형 남자는 자신의 일에 몰두하게 되면 여자에 대한 배려를 까맣게 잊는 경우가 많다.
"왜 전화가 안올까?" 라며 밤마다 애타게 그의 전화를 기다리게 될지도 모른다.


A(여) + O(남)
기본적으로 서로의 장점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만남이다.
O형 남자의 서글서글한 성격이나 정열적으로 일하는 모습은 A형 여자에게 이상적으로 보인다.
한편 꼼꼼한 A형 여자는 O형 남자의 페이스를 따라가면서도 필요에 따라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상적인 커플이라 할 수 있다.


A(여) + AB(남)
A형 여자와 AB형 남자는 양쪽 모두 침착한 편이어서 서로의 장점을 충분히 인정하며 안정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여자는 남자의 군더더기 없는 이야기나 유머감각에 대해 일종의 동경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AB형 남자가 "이렇게하자"고 하면 순순히 따라나서는 편이다.
정신적으로 A형 여자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AB형 남자이다.


B(여) + A(남)
A형 남자에게 볼 수 있는 언제나 냉정함을 잃지 않는 침착한 모습, 사려깊은 태도는 덜렁거리는 기분파인 B형 여자에게 상당한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다.
아무리 싹싹한 B형 여자라도 처음에는 접근하기 어려운 타입이지만, 일단 A형 남자가 마음을 열면 쉽게 연애관계로 발전한다.
또 A형 남자는 매우 자상해서 잘 챙겨주는 타입인데, 지나치면 제 기분대로 살고 싶어하는 B형 여자와 부딪칠 우려가 있다.


B(여) + B(남)
도저히 연인 사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만큼 톡톡 심한 말을 내뱉는 커플을 보면 B형끼리의 만남인 경우가 많다.
옆에서 듣는 사람은 두 사람이 싸우는 것 같아 조마조마할 정도가 된다.
B형은 양쪽 모두 "나의 길을 가련다." 스타일이어서 연인으로 발전하기가 어렵다.
싸우다 정들면 더할 나위 없는 연인이 되지만 서로 괴롭히다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면 급속도로 친해진다.



B(여) + O(남)
일할 때도 열심히, 놀 때도 열심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호흡을 맞추는 커플.
B형 여자는 서글서글한 O형 남자에게서 남자다운 매력을 느끼고, O형 남자는 활달한 B형 여자를 귀엽게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나 늠름한 O형 남자라도 기가 꺽길때가 있는 법.
이럴때는 B형 특유의 상냥함으로 사기를 북돋워줄 수 있어야 한다.
또 O형 남자가 너그러운 반면 독점욕도 강하다는 것을 잊지 말 것.



B(여) + AB(남)
B형 여자는 AB형 남자의 온화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에 안도감을 느낀다.
한편 AB형 남자는 B형 여자가 때로, 상식 밖의 행동을 해도 사랑스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AB형 남자는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편이어서 적극적이고 싹싹한 성격의 B형 여자라도 미적지근한 그의 태도에 답답해지기도 한다.
한마디로 이들의 연애관계를 규정하면 A형의 남자는 'COOL', B형 여자는 'HOT'.
아무래도 여자쪽이 더 애타는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O(여) + A(남)
O형 여자는 겉보기에 활발한 여장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외롭고 마음 약한 구석이 많아 자신보다 강한 남자를 찾는다.
A형 남자는 항상 합리적이고 진실된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O형 여자가 믿고 의지하고 싶은 매력을 느낀다.
너무 자신만만한 자세를 보이는 것보다 조금은 "당신이 필요해"라는 태도를 보이면 A형 남자는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가깝게 다가올 것이다.



O(여) + B(남)
두 사람의 공통점은 항상 축제에 가는 사람처럼 들떠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두 사람이 만나면 세상 걱정도 사라지고 유쾌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한 사람이 재미있는 제안을 하면 상대가 선뜻 받아들여 '척척' 손발이 맞는 타입.
O형 여자가 조금 심한 말을 해도 B형 남자들은 무던하게 받아주기 때문에 "단순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하지만 정도가 지마치면 B형 남자는 태도가 돌변해 아주 냉정하게 돌아서 여자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O(여) + O(남)
일에서도 승부욕이 강한 O형 여자들은, 연애도중 남자로 부터 "내가 우선이야 일이 우선이야?"라는 불평을 듣고 갈등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O형 남자들은 상대의 행동에 일일이 간섭하는 것이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갈등은 없는 편.
단 O형 남자는 친구나 취미 생활 등 자신의 세계에 몰두하는 타입이어서 여성이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다.
또 O형 남자는 집단내에서는 사교적이지만 의외로 1:1 대인 관계는 약한 편이므로 연애에서는 여자쪽의 센스있는 리드가 필요하다.



O(여) + AB(남)
직설적으로 감정표현을 하는 편인 O형 여자들은 매사에 분명치 않은 AB형 남자의 태도 때문에 속이 타게 된다.
"이 남자에게는 열정이 없어" 라고 평하기도 한다.
그러나 막상 함께 일을 해보면 덜렁거리는 O형 여자의 결점을 차분하게 커버해준다.
O형 여자의 추진력과 AB형 남자의 냉정한 판단력이 합쳐지면 한상적이 커플이 될 수 있다.
목표지향적인 커리어 우먼에게는 은근한 화조를 아끼지 않는 AB형 남자가 최고.


AB(여) + A(남)
A형 남자와 AB형 여자는 만나자마자 쉽게 친해질 가능성이 높다. AB형 여자가 일단 부딪쳐 보자는 배짱과 생글생글한 얼굴로 접근하면 조금 소심한 성격의 A형 남자라도 마음의 문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A형 남자의 성실함이 AB형 여자에게는 있다. 매사에 신중하고 완전주의자인 A형 남자와 요령이 좋아서 능률적으로 일하는 편인 AB형여자가 만나면 애정면에서 '속도' 문제로 싸울 가능성이 높다.


AB(여) + B(남)
B형 남자라면 AB형 여자의 변덕을 얼마든지 받아줄 수 있는 너그러움을 갖고 있어 일단 시작은 순조롭다. 일벌이기를 좋아하는 B형 남자가 시작을 하면 생활력이 강한 AB현 여자가 마무리를 짖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이루게 된다. 그러나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AB형 여자가 냉정함을 잃고 B형 남자의 페이스에 말려들어갈 염려도 있다. 약간의 트러블이 예상되는 커플.


AB(여) + O(남)
두 사람은 양극단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서로 모자란 부분을 보완하면서 좋은 관계를 계속하는듯 하다가도 돌연 충돌하는 일이 잦다. AB형의 양면적 성격이 이 관계에서 잘 나타나는데 연애중 O형 남자가 끔찍할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AB형 여자의 합리성과 O형 남자의 현실성이 합쳐서 최상의 파트너쉽을 유지할 수 있다.


AB(여) + AB(남)
붙임성이 좋은 두 사람이 만나면 의기투합할 가능성이 높다. 친구관계라면 지적인 대화를 나누며 깊은 사이로 발전 할 수 있고, 재치있는 농담이 오가는 대화에서도 서로 응수 할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어 활기찬 커플이 될 수 있다. 단 AB형 남자는 외모나 분위기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마찰가능성도 예상된다. AB형 남자는 사소한 참견을 하지 않는 편이어서 이 정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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