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끼워 맞추려고해도
110볼트와 220볼트가
절대 맞지 않는것처럼
사람도 저런 사람이 있다.

그사람이
나쁘다. 착하다.
좋다. 밉다.
이런것의
문제가 아니다.

변합기로 억지로
끼워 맞춘다고해도
본질적으로
다른건 변하지 않는다.

 

참 만나기가 힘들구나

나와 코드가 맞는사람...

출처 : [이연오님 미니홈피]뿅뿅월드

남자만 사귀었다 하면 오래가는 여자가 있다. 그 비결은 남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것. 요즘 남자들은 여자에게서 위로받고 힘을 얻고 싶다. 2007년 남자들의 신 이상형, 편안한 여자가 되려면 이렇게 하라.

진정한 연애 고수는 양보다 질로 승부한다. K는 연애 좀 한다 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 단연 최고의 연애 고수였다. 그녀는 지금껏 세 명의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모두 3년 이상을 만나고도 헤어질 때는 남자들이 그녀를 놓칠 수 없다며 어찌나 매달리는지 도대체 그녀의 늪 같은 매력이 무엇일까 궁금할 정도였다.

 

K는 한 미모한다. 그러나 그렇게 연애마다 달리기로 치자면 오래달리기를 하는 이유는 단지 예뻐서가 아니다.

그녀의 연애에는 일종의 단계가 있었다. 1단계, 예쁘게 생긴 그녀에게 남자들이 접근한다. 2단계, 얘기를 나누다 도도한 외모와 달리 소박하고 털털한 성격에 매료된다. 3단계, 연애가 깊어지면서 그녀의 연애 스타일에 적응돼 다른 여자를 만날 수 없어진다.

대관절 그녀의 연애 스타일이 어떠하기에? 한마디로 K는 남자를 편안하게 해준다. 그녀는 예쁜 여자들이 남자친구에게 당연히 바라는 것들, 이를테면 야근하면 차로 집에 데려다주기 등을 하지 않아도 서운해하지 않을 정도로 마음이 넓다. 또 징징대는 투정을 애교라고 합리화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그녀의 진가는 남자친구가 곤경에 빠졌을 때 빛을 발한다. 그녀만의 직관력과 통찰력은 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제공해 어려움에 봉착한 남자친구에게 큰 힘이 된다. 웬만하면 힘든 일이 있어도 누군가와 의논하거나 상담하지 않는 남자들의 성격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남자친구는 그녀에게 의지하게 된다. 그녀의 편안한 매력은 소극적으로 남자친구를 귀찮게 하지 않는 것과는 다르다. 남자에게 다가가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위로를 건네는, 적극적인 편안함이다. 연애기간 동안 그런 그녀의 편안한 매력을 누린 남자들은 그렇지 않은 여자와의 만남을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착하지만 뒤끝없고 순정적이지만 쿨한 K. 그녀의 매력에 빠진 남자들은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K는 그렇게 예쁘면서도 까탈 부리지 않고 나를 이해해줬는데 별로 예쁘지도 않은 H는 왜 이렇게 빡빡하게 구는 거야.’

또 다른 인기녀 Y. ‘핫 보디’의 소유자로 직장 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그녀의 연애사는 복잡했다. 그러나 처음엔 떡밥에 몰려드는 물고기처럼 그녀 주위를 맴돌던 남자들이 그녀와 만난 지 석 달쯤 되면 하나둘 멀어지기 시작해 Y는 결국 1년 이상 만난 남자가 없었다. 20대 초반에는 새로운 남자를 만나는 데 재미를 느꼈지만 어느덧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가 된 지금은 ‘소울 메이트’가 절실해졌다. 내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 남들은 잘 찾는 것 같은데 자기는 왜 유독 그런 남자를 못 만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토록 만나자고 조르던 남자도 연애 석 달 만에 대부분 자기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는 Y였다.

연애란 영어 실력이 향상될 때처럼 간헐적으로 도약하는 순간이 있다. 도약의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선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몇 달째 토익 점수가 오르지 않는 시기를 견뎌내야 하듯이 연애도 그렇다. 주기적으로 둘 사이의 관계를 뛰어넘어야 할 때가 오는데 그때 뛰어넘느냐 헤어지느냐를 결정해야 한다. 남자의 입장에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기준은 그녀가 편안한 여자인가 아닌가 이다. 3개월 정도가 바로 그 결정의 시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혈기 왕성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 겪을 수 있는 일들을 대부분 겪고 난 후에는 단물 빠진 껌처럼 더 이상 씹어도 맛있지가 않기 때문이다. 이제 설레임이나 자극보다는 안정감과 행복감을 줄 수 있는 사이로의 도약해야 할 시점에 남자는 그것이 가능한 여자와 그렇지 않은 여자를 판단하는 것이다. 그 판단에서 Y는 번번이 탈락을 당했다.

“편안한 여자를 만나면 당장 결혼할 수 있다. ” 비는 어느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것저것 재는 여자는 별로다. 편안한 여자가 좋다. ” 슈퍼 주니어의 김희철도 편안한 여자가 좋단다.

남자들은 여자의 예쁜 외모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금세 넘어간다. 그들이 원하는 건 분명 처음에는 여자의 외모다.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일 뿐, 남자들이 궁극적으로 여자친구에게 원하는 건 편안함, 즉 모성이다. 남자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면서 한없이 믿음을 주는 것. 어릴 적 어머니에게서 받았던 무조건적인 사랑과 신뢰를 여자친구에게서 얻길 원한다. 어른이 될수록 퇴행하는 존재, 그것이 바로 남자이므로.

에디터=안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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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모를 가꾼다

앞에서 봤지? 여자의 외모는 능력이다! 그렇다고 타고난 얼굴을 어 떡하냐고? 누가 성형 수술하라고 했나? 외모는 눈,코, 입만 들어가 는 것이 아니지. 만났을 때의 첫인상! 헤어스타일, 의상, 구두…. 여자 얼굴은 정말 가꾸기 나름이거든. 가장 마음에 안드는 여자는 촌스러운 여자보다 야한 여자보다 꾸미지 않는 여자라잖아? 일단 꾸 미고 보자고!

2. 자주 그와 눈빛을 마주친다

남녀가 연애하는 걸 보고 어른들이 그러시잖아. ‘눈이 맞았다’고! 이게 아주 심오한 말이라고. 남자들이 꼼짝 못하는 여자가 바로 눈 빛이 아름다운 여자라는 거 아니겠어? 사랑을 담은 눈으로 그를 바 라보는 거야! 단, 그와 마주친 순간! 살짝 눈빛을 돌리는 거 잊지 마! 왜냐고? 당신이라면 누가 빤히 보고있으면 기분 좋겠어? 그의 시선만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는거라고. 내가 왜 자꾸 저 여자에게 눈길이 가지? 이런 생각이 들게 한다면 성공한거야!

3. 특별하게 대해준다

왜, 남자들에게 인기는 많은데 정작 애인 없는 여자들 있잖아? 이유 가 뭔지 알아? 아무한테나 잘해주기 때문이야. 아니, 자기한테 잘해 주는데 싫다는 사람 있어? 하지만 그게 무슨 소용이야, 내짝이 없는 데? 찍은 남자가 있다면 ‘어? 이 여자가 왜 이러지? 혹시… 나 좋아하 는 거 아냐?’ 이런 생각이 들도록 진짜 표나게 잘해주는거야! 앞에 서 말했지? 당신이 ‘미저리형’만 아니라면 싫어할 남자는 없다구. 재미로라도 당신을 관찰하다 보면 누가 알아? 호기심이 관심이 되 고, 관심이 애정이 될지?

4. 그냥 솔직하게 만나자고 한다

앞에서 여러번 말했지? 자기 좋다는데 싫어하는 사람 없다고. 머리 쓰기 귀찮으면 그냥 솔직하게 말해봐! ‘저, 밥 한 번 사주세요’ ‘접속이란 영화는 꼭 남자하고 보라는데, 같이 볼래요?’ 라든가 많잖아? 당신이 평균 정도의 여자라면 한 번의 데이트 신청은 거절 하지 않는다고! 앞의 설문 결과에도 나왔잖아!

5. 전과 다른 모습을 어필한다

 

어쨌든 아직까지 그가 당신에게 아무 관심도 없는 것은 당신이 그의 이상형이 아닐 뿐만 아니라 매력도 없다는 뜻 아니겠어? 향기가 있 으면 벌은 오게 되어 있는 거라구. 그렇다면 이제까지의 모습에 변 화를 주지 않으면 그의 관심을 끌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지? 이제까 지 당신의 행동과 모습을 분석해봐! 나의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혹 시 너무 얌전해 보이지는 않았나? 너무 깍쟁이같이 군 것은 아닐까? 이유가 보이면 바꾸는거야! 그가 원하는 모습으로!!

6. 대화의 상대가 되어준다

전번에 어떤 앙케트를 보니까 남자들이 바람을 피우는 이유가 섹스 문제보다는 대화할 상대가 필요해서라는 결과가 나와있더라고. 사실 남자는 외로운 존재거든. 항상 강해보여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주위 는 모두 경쟁자들뿐이니! 진실한 대화에 목이 말라있거든. 이런 그에게 당신이 대화의 상대가 되어주는 거야! 물론 처음엔 어렵지? 누가 쉽게 자기 얘기를 하나? 그러나 노리다 보면 기회는 오는 법! 함께 어울리는 술자리에서 그 가 당신 앞에 앉았다. 그럼 소프트하게 시작해보는거야! 당신이 그 의 대화 상대가 될 수 있다면 연인이 될 날도 멀지 않았을걸?

7. ‘적당히’ 도도하게 군다

포인트는 ‘적당히’ 라는 단어에 있어!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 중 에 잘난 척하는 여자, 헤픈 여자가 각각 21%와 17%였다는 거 기억 나? ‘헤픈 것’ 과 ‘잘난 척’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 바로 ‘매 력’이지. 너무 도도하면 무섭고, 그렇다고 너무 도도한 맛이 없으 면 재미가 없거든. 자, 이제 당신의 구역은 어딘지 체크해보는 거 야!

8. 귀가 시간이 확실한 여자가 되라

연애 테크닉 중에 이런 것이 있지? 막차 시간까지 있지 말고 아쉬울 때 일어나라고. 아쉽다는 생각이 사랑에 더욱 불을 지르는 것이거 든. 마찬가지야! 이유는 약간 다르지만! 요즘같이 자유가 흔한 세상 에 ‘어머, 우리 집은 11시 넘으면 큰일 나요!!’ 엄살 떠는 여자가 있다고 해봐! 좌중의 이목이 집중 되지 않겠어? 남자들은 은근히 보수적인 동물이거든. 이렇게 가정 교육 철저히 받 은 티를 팍팍 내면 괜히 신부감으로 눈길이 가는 것, 이거 인지상정 이라구!

9. 현모양처로서의 조짐을 보인다

연애를 재미로 하는 남자들도 있지만, 아예 아내감으로 생각하는 사 람들도 있거든. 여자로서의 매력이 부족하다면 현모양처로서의 매력 이라도 길러봐! 그런 거 발휘할 기회가 흔하냐고? 하다못해 많은 사 람이 함께 한 술자리에서라도 가능하지, 물론! 주인이 팽개쳐두고간 젓가락들 짝 맞춰 배급 주고, 타기 전에 삼겹 살이라도 조신하게 뒤집어봐! 낼름 낼름 익는 것마다 자기 입으로 들어가는 여자와 견주겠어?

10. 주변 사람을 포섭한다

나 혼자의 방법으로는 어림도 없겠다 싶은 남자들도 있지? 포기하기 전에 주변으로 레이더를 돌려봐! 누가 알아? 서쪽에서 귀인이 나타 날 지? 인맥, 학연, 지연, 사돈의 팔촌까지 동원해보면 그와 연결되 는 사람이 있을거야! 없다고? 어쩌겠어? 팔잔데?

11. 데이트 신청을 유도한다

누가 알아? 자기도 데이트 신청을 하고 싶었는지? 그렇다고 데이트 좀 해주세요! 센스없이 달려들진 말고, 그가 밥을 살 수 있는 기회 를 만들어봐! 괜히 바쁜 척하면서 그의 일을 도와주든가, 아니면 외 롭다고 ‘징징’ 울고 다니든가!

-출처:네이트(작성자:안경진)

 

출처:네이버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에 상대방은 때로는 쉽게 상처를 입고 또 때로는 묘한 질투심을 품기도 하면서 싸움으로 번지게 됩니다. 연인 사이에서도 하면 안되는 말이 엄연히 있습니다. 별 싸울 일도 아닌데 말 한 마디에 상처받는 그일은 최대한 줄이고 살아갑시다.


1. 우리 그만 헤어져

연인들 백명이 뽑은 싸울 때 가장 듣기 싫은 말 일위로도 뽑힌 말이다. 이건 진짜 헤어지려는 연인들도 함부로 하지 않는 말이다. 사랑의 확인을 해보겠다고 이런 말을 했다가 진짜로 끝나버릴 지도 모르니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말이다.


2. 그래、너 잘났어、누가 뭐래

요즘처럼 공주、왕자가 많은 때가 또 있을까? 비록 내가 공주고 왕자일지언정 상대방을 무시하는 투로 한번에 잘라버리는 말 ((너 잘났어、누가 뭐래)) 라는 말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잘 보이고 싶은 것과 ((내가 너보다 잘났다)) 라는 소리로 무시하는것과의 차이는 큰 법이다.


3. 나 원래 그런 인간이야... 몰랐니

이렇게 나올 땐 어떻게 해야할까? 정말 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말이다. 상대를 무기력하게 만들어 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나도 포기해 버려야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버리는 말이다. 맥빠지게 하는 말 중에 1위다.


4. 이 속좁은 밴댕아 !! 넌 좀생이다

밴댕이 속 같은 사람보고 밴댕이라는데 뭐가 어떠냐고? 이건 정말 피보는 말이다... 인신공격형 말투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듣는 사람이 가볍게 넘길 수도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왜? 밴댕이니까


5. 전에 만나던 사람은 이러지 않았는데

관계를 끝내버릴 작정이 아니라면 이게 과연 할 소리일까? 누구나 비교하는 것을 싫어하는 건 마찬가지이다... 미리 입조심하자.

 

6. 너 이 정도 밖에 안되니 ? 정말 너한테 실망했어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이다... 사귀는 기간이 길수록 무심결에 내뱉는 경우가 많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자신이 그 사람에게 얼마나 무기력한 존재인지를 실감하게 된다. 남자들이 환상을 갖고 여자들을 만나서 그런 것일까?


7. 나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그래

이말 처럼 가슴 치는 말도 없다. 자신이 힘들다면 곁에서 지켜 보는 사람 역시 가슴 아파한다는 걸 알아야지. 그 동안 쌓였던 사랑과 내 존재에 회의를 갖게 하는 말이다.


8. 내가 사준 거 다 돌려줘

생일 선물、백일 선물 등 기념일 챙겨가며 서로 주고받은 선물만 방안 가득하다. 서로 좋아서 주었 건만 화를 참지 못해 이런 말을 한다면 그것처럼 치사한 말이 있을까? 대략 낭패다、말 조심하자!!


9. 너무 뚱뚱해、살 좀 빼라

언제나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여자들 에게는 치명적인 말 또 반격이랍시고 여자는 남자에게 언제나 근육 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물살이란 약점을 한 문장으로 ((너도 살 빼)) 라고 몰살 시키며 그의 가슴을 치게 만든다. 결국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다.


10. 제대로 된 친구 하나 없니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려면 그의 친구를 보라고 했지만 곁에 ((제대로된 친구 하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 그 사람의 기분은 좋게 회복 하기가 꽤 힘들다는 사실을 염두해 둘것.


11. 내 친구 애인은 생일 선물로 목걸이 해줬다는데 넌 그런 것 해줘 봤니

이게 바로 비교라는 것인가? 여자도 마찬가지지만 남자들에게도 민감한 부분은 남들과 비교하기이다. 비교가 안될래야 안될 수 없겠지만 그런 의도를 얼마나 조리있게 비추는가에 따라 싸움의 지속 여부가 결정된다... 머리 써서 기분 나쁘지 않게 대화 하자 !!

 

12. 신경쓰지 마、이건 어디까지나 내 일이야

남보다는 가까운 연인 사이라면 특히 하지 않아야 할 말이다. 네 일 내 일 구분 하자는 이 단 한마디가 합리적인 여자 혹은 남자로 보이게하기보다는 오히려 그를 저만큼 멀어지게 한다는 사실을 염두하시기를.

 

 

@말 못지 않게 주의해야 할 행동들


*남자와여자 둘다 폭력은 금지! 상대의 몸에 손을 대는 순간 아무리 빠른 사과도 절대 소용없음. 어떻게 요즘 시대에 누가 맞아가며 연애하냐?!

 

*천박한 욕설이나 건들거리는 행동 거리의 불량배처럼 화가 나면 침을 '퉤퉤' 뱉는 행동은 상대방에게 당신의 불신감만 갖게 한다.

 

*'너 내꺼야' 식의 강압적인 행동 마치 자신의 노예로까지 전락시키는 분위기는 상대방을 당황하게 하고 그런 강압적인 행동은 사랑이 아니라 집착으로밖에 보이지 않게 된다.

 

*노골적인 애정행위 요구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스킨십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상대방이 싫어한 다면??? 연인을 가장한 호색한일지도 모르는 일. 때와 장소 그리고,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해야 함을 명심!!

 


있을때 미칠것 같은 여자보다  

없으면 미칠것 같은 여자가 좋다. 

 

완벽한 여자보다  

먼가 챙겨주고싶은 부족한 여자가 좋다. 

 

밥은 무식하게 먹으며 화장으로 마무리 하는 여자보다 

이빨에 고춧가루가 껴도 깨끗하게 먹는여자가 좋다. 

 

변화를 무서워하는 여자보다 

변화를 즐기는 여자가 좋다. 

 

나밖에 모르는 여자보다 

자신부터 챙기는 여자가 좋다. 

 

한번 삐치면 오랫동안 삐쳐있는 여자보다 

바보같아지만 금새 잊어버린척 웃어주는 여자가 좋다. 

 

순종적인 여자보다 

가끔은 화도낼줄 아는 여자가 좋다. 

 

질투를 벗삼는 여자보다 

애교섞인 질투를 보이는 여자가 좋다. 

 

눈치보며 이성만나는 여자보다 

자신있게 말하고 떳떳히 만나는 여자가 좋다. 

 

고정관념으로 사는 여자보다 

가끔은 엉뚱한 여자가 좋다. 

 

누가봐도 아름다운 여자보다 

내눈에만 아름다운 여자가 좋다.

이 신혼 부부는 통장을 따로 쓴다. 그러나 책들은 합쳤다. 지난해 11월 화촉을 밝힌 장시경(여·28) 이주창(30)씨 부부는 경기도 안양시 호계2동의 36평형 아파트에 신혼집을 꾸미며 서재까지 ‘결혼’시켰다. 신랑 책 400권과 신부 책 400권은 거실 책장에서 사이 좋게 뒤섞여 있었다.

“TV랑 소파만 놓기엔 거실이 휑해 보여 책장을 들였어요. 이게 보기보다 쓸모가 많아요. 오빠(남편)는 글자들이 빽빽한 역사책이나 사상책을 즐겨 읽고, 저는 미술서적이나 그림책을 좋아하거든요. 자연스럽게 상대방 책까지 뒤적거리며 취향을 알게 되고 이해심도 커지는 것 같아요.”

둘은 사실상 주말부부다. 삼성전자에 다니는 아내는 아침 일찍 출근해 밤 11시쯤 잠자리에 들고,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남편은 밤일이 많아 한밤중에 퇴근한다. 책은 주로 주말에 읽는다.





 

장씨는 “TV 켜놓고 멍하니 남의 사연 보자니 인생이 아까워 TV는 잘 안 보게 된다”며 “교회에 가거나 가끔 함께 탁구 치는 시간을 빼면 주말은 책을 읽으며 보내는 편”이라고 했다.

결혼 전 각각 신림동과 봉천동에서 자취생활을 한 신랑·신부는 책이 많았다. 이씨는 “손이 종종 갈 것 같은 책만 거실에서 살아 남았다”며 “기독교 서적, 과학·기술, 역사, 소설, 아동, 요리법으로 칸마다 분류하고 한가운데는 결혼 코너로 꾸몄다”고 말했다. 액자에 담긴 결혼 사진과 가족 사진, 성혼 선언문, 앨범 등이 결혼 코너를 채우고 있었다.

사람마다 책 읽는 습관이 있다. 아내는 남편의 책에서 뭘 발견했을까. “오빠가 밑줄을 안 긋거나 메모 흔적이 없는 책은 재미없었다는 뜻이에요. 또, 다른 일엔 꼼꼼한 편인데 책은 꺾어서 보더라고요. 퇴근해 화장실에 들어가 보면 늘 책 한두 권이 놓여 있어요. 그것만 봐도 아침에 뭘 읽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금방 알지요.”(웃음)

같은 교회에 다니며 10년 알고 지냈고 연애 6개월 만에 결혼했지만 취향은 판이하다. 상대가 가지고 다니는 책을 사 읽으며 관심사를 따라잡으려 했던 적도 있으나, 보통은 서점 가면 “30분 있다 보자”며 각자 선호하는 코너에서 책을 읽었다.

책을 합친 지금은? 아내는 최근에 남편의 책 ‘제자입니까?’를 읽었고, 남편은 아내가 회사 도서관에서 빌려온 재테크 실용서를 읽고 브리핑을 해줬다. 이씨는 “아이가 생기면 내가 그림책을 잡아야 할 것 같고, 그 애가 학교 다닐 땐 엄마가 역사책을 읽어주는 식으로 서로의 취향이 더 섞일 것 같다”며 웃었다.

거실 서재는 집들이 때도 요긴했다. “사교적이지도 않고, 눈을 어디 둬야 할지 모르는 남자들도 거실 서재 덕에 심심해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웃 아줌마들에겐 대출도 해준단다. 장씨는 “언젠가는 집을 도서관처럼 개방해 아이들이 책을 읽고 꿈을 꾸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

“거실 서재 말고 결혼하며 합친 게 또 있냐고요? 통장도 그대로고, 옷장도 구분해 놓았고, 컴퓨터 파일도 따로 저장하고… 그러고 보니 침대와 책들뿐이네요.”(웃음)

[안양=박돈규기자 coeur@chosun.com]

[하누리 인턴기자(이화여대 국문과4년)]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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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전화 자주해주는 남자를 좋아한다

틈틈히 문자까지 날려주면 그건 최상급이다
 
남자들은..
전화, 그게 뭐 그리 중요한가 한다
맘만 먹으면 하루 백통이라도 하지한다
하지만 그게 뭐 그리 중요할까 싶어 몇번하다가 만다
 
여자들은
남자가 전화를 꺼두면 돈다
무슨짓을 하고 있을 것만 같은가 보다
변명은 필요없다
그의 전화는 24시간 내내 켜져 있어야만한다
 
남자들은..
011을 좋아한다
잠시 꺼두셔도 좋다는 그들을 좋아한다
남자들은 가끔 핸드폰이란걸 만들어낸
현대기술을 원망한다
핸드폰은 남자에게 또 하나의 족쇄이다
 
여자들은
그런남자를 무신경하다고 말한다
애정이 식어서라고 한다
변했다고 한다
 
남자들은..
그런여자들에게
그건 애정과 아무 상관없는거라고 한다
억지라고 한다.알았으니 그만하라한다
 
 
..남자여자..
언제쯤이면 그들이 같은 곳을보며 살수있을까?

 

-출처:싸이월드(안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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