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배달입니다【맘마미아(Mamma Mia) ost /아담님 제공】
      맘마미아(Mamma Mia) ost ♬ 01. Honey, Honey 02. Money, Money, Money 03. Mamma Mia! 04. Dancing Queen 05. Our Last Summer 06. Lay All Your Love On Me 07. Super Trouper 08. Gimme! Gimme! Gimme! 09. The Name Of The Game 10. Voulez-Vous 11. S.O.S 12. Does Your Mother Know? 13. Slipping Through My Fingers 14. The Winner Takes It All 15. When All Is Said and Done 16. Take a Chance On Me 17. I Have a Dream 18. chiquitita



 
 

출처 : 한재40회동창회
글쓴이 : 한재골낭자 원글보기
메모 :

  
♬ 이따 이따요 / 장윤정

가끔은 짧은 치마를 입고
가끔은 짙은 화장을 하면
아주 낯선 시선들이 하나둘 다가와요
여자니 미소한번 건네고
여자니 한번쯤은 튕기고
마지못해 대답해 주면 어느새 내게로와

안돼 안돼 좀 이따이따 이따요
그래 그래 더 이따이따 이따요
우린 아직 모르는게 너무나 많아요

안돼 안돼 더 다가오지 마세요
그래 그래 더 조금만더 천천히
정말 나를 원한다면 아껴주세요

처음엔 달콤한 말 뿐이죠 이래도 저래도 다 좋데요
남자들은 똑 같아요 조금만 천천히 요
오늘은 손만 잡아줄래요
입술은 나중에 허락할래
나의 마음까지 안아줄 그런 남자를 원해

안돼 안돼 좀 이따이따 이따요
그래 그래 더 이따이따 이따요
여자 맘을 몰라주는 남자는 싫어요

안돼 안돼 오늘은 여기까지만
그래 그래 너무 서두르지 마요
정말 나를 원한다면 아껴주세요
안돼 안돼 좀 이따이따 이따요
그래 그래 더 이따이따 이따요
여자 맘을 몰라주는 남자는 싫어요

안돼 안돼 오늘은 여기까지만
그래 그래 너무 서두르지 마요
정말 나를 원한다면
아~아아 아~아아 아~껴주세요.

출처 : 바보새 사는 얘기
글쓴이 : 바보새 원글보기
메모 :

 

 

 

쇼팽의 왈츠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다. 경쾌하고 장난스러운 듯한 리듬이 특징이며 중간부의 감미로운 선율이 이 곡의 맛을 더 한층 살려준다. 쇼팽의 애인인 조르주 상드가 기르고 있는 강아지가 하루는 자기 꼬리를 물고 뱅글뱅글 돌며 재미있게 놀고 있는 귀여운 모습을 보고 쇼팽에게 그 모습에 어울리는 곡을 작곡해 달라고 부탁하여 이 곡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출처 : 수호천사
글쓴이 : 수호 원글보기
메모 :

일단뛰어 (KBS 청춘드라마) - O.S.T.] 힘내자, 힘!! - 정연태

 

얼굴도 몰라. 바로 옆집인데 누가 사는지~
휴대폰 없인 자주 거는 번호조차 모르지~

눈을 뜨고 일어나 허둥지둥 뛰며 한숨만
쳇바퀴를 돌 듯 지겨워도 또 다시 시작하고

사는 게 다 그런 걸~ 지나면 아무 것도 아니야
모습은 다 달라도 마음은 같을 거라 생각해
누구나 다 그런 걸~ 때로는 쉬어가도 괜찮아
조금만 더 힘내자! 세상은 살아볼만 하니까~


메말랐나 봐. 요즘 하늘 한 번 본 적 없으니~
마음 편하게 크게 웃은 적이 언제였을까?

아래 위로 치이고, 억울해도 말도 못하고
매일 매일 겪는 일인데도 가끔은 답답해져~

*사는 게 다 그런 걸~ 지나면 아무 것도 아니야
모습은 다 달라도 마음은 같을 거라 생각해
누구나 다 그런 걸~ 때로는 쉬어가도 괜찮아
조금만 더 힘내자! 세상은 살아볼만 하니까~

(KBS 청춘드라마) - O[1].S.T.] 힘내자, 힘!! - 정연태.wma
1.44MB
S 청춘드라마) - O[1].S.T.] 다시 시작할수 있다면.wma
0.6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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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hangsan
글쓴이 : 제봉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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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그대의 작은 목소린
무엇보다 내게
큰 힘이 되죠
세상을 등지고 싶을때~
그대의 작은 어깨에~
기댈때면 난 다시
꿈을 꾸죠
희망이란 놈을 찾죠
내 두 눈에 항상 그댈
담고 싶네요 사랑해~

 

규리>>

푸른 하늘 보다 더
넓은 바다 보다 더
그댈 사랑할수 있는
나예요
(I love U)
세상 어떤 말도
부족하지만
그대에게 전하고
싶은 말


 

보람>>

그대를 사랑할게요
영원히 지켜줄게요
처음과 같은 맘을
매일 선물할게요
한 여름날에
눈이 내릴때까지
나의 사랑
변하지는 않아요


 

연지>>

평생 행복을 안겨줄
소중한 사람이에요
지금 꼭 잡은 두 손
다시는 놓치지 마요
약속해줘요
항상 같은 자리에
나와 함께 하기를

 

Rap>> 

알고 있나요
그대 때문에~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요~
우는것조차 모르던 내가
당신이 아파할때면
눈물이 나요
아프지 마요
언제나 웃어요
약속할게요
그대만을 사랑해요
my lover lover
나와 결혼해 줘요

 

규리>>

거친 파도가 와도
먹구름 밀려와도
내 사랑은 그대와
함께 하죠
(I love U)
어두운 밤에
그대 길 잃어도
내 사랑이 환하게
비추죠

 

보람 >>

그대를 사랑할게요
영원히 지켜줄게요
처음과 같은 맘을
매일 선물할게요
한 여름날에
눈이 내릴때까지
나의 사랑
변하지는 않아요

 

연지 >>

평생 행복을 안겨줄
소중한 사람이에요
지금 꼭 잡은 두 손
다시는 놓치지 마요
약속해줘요
항상 같은 자리에
나와 함께 하기를~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보람 >>

그댈 사랑해요
서쪽 하늘에 해가
뜨는 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고
싶어요

 

연지 >>

내 행복을 다 잃어도
세상 눈물 다 가져도
지금 꼭 잡은 두 손
다시는 놓치지 마요
약속할게요
세상 누구 보다 더

규리 >> 

그댈 사랑 할게요~

씨야_결혼할까요mp3.mp3
1.95MB


 

뽀뽀하고 싶소 / 알렉스

언젠가 그대와 둘이서 어딘가 남쪽 끝섬에서
쨍쨍한 태양에 불타고 시원한 바람에 춤추고
야자나무 그늘 밑에서
뽀뽀하고 싶소


소나기가 지나갔으면 무지개색 칵테일 건배
달콤한 그 향에 취하고 라디오 소리에 숨쉬고
그대 허벅지에 엎드려
낮잠자고 싶소

얼음장수 아저씨 안녕 핑크색 구름 빙글빙글
빛나는 향기의 그대와 예쁜 포즈로 사진 한컷
시계가 멈춘 낙원에서
눈을 감고 싶소


네온사인들 눈이 부셔 별빛은 보이지도 않네
도대체 당신 어디서 꿈꾸나요
난 빌딩숲속 허수아비


언젠가 그대와 둘이서 어딘가 남쪽 끝섬에서
쨍쨍한 태양에 불타고 시원한 바람에 춤추고
야자나무 그늘 밑에서
뽀뽀하고 싶소

하찌와TJ-남쪽끝섬(뽀뽀하고싶소).mp3
2.2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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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hundred twenty-five thousand six hundred minutes  오십이만오천육백분의 시간들은...
Five hundred twenty-five thousand six hundred moments, so dear  오십이만오천육백분의 소중한 시간들은..
Five hundred twenty-five thousand six hundred minutes 오십이만오천육백분의 시간들은...
How do you measure - measure a year? 어떻게 나타내시겠어요 - 일년을 어떻게?
In daylights - In sunsets 며칠의 낮? 며칠의 저녁?
In midnights - In cups of coffee  며칠의 밤?, 얼마나 많은 커피 잔?

In inches - In miles    인치로.... 마일로...
In laughter - In strife 웃으면서...싸우면서...
Five hundred twenty-five thousand six hundred minutes 오십이만오천육백분의 시간들은...
How do you measure a year in the life 인생에 있어서 일년을 어떻게 나타내지요?.
How about love? 사랑은 어떤가요?
How about love? 사랑은 어떤가요?
How about love? 사랑은 어떤가요?
Measure in love 사랑은 어떻게 나타내나요
Seasons of love 사랑의 계절
Seasons of love 사랑의 게절
 
Five hundred twenty-five thousand six hundred minutes 오십이만오천육백분의 시간들은...
Five hundred twenty-five thousand Journeys to plan 오십이만오천육백번 세운 여행 계획들은
Five hundred twenty-five thousand six hundred minutes 오십이만오천육백분의 시간들은...
How do you measure the life 인생을 어떻게 세시겠어요?
Of a woman or a man? 여자로서의 인생을? 아니면 남자로서의 인생을?
※ "Season of Love"는 <렌트> 뮤지컬에서 트랜스젠더 "엔젤"에 관한 노래였지요.
그러다 보니까, 남자로서 그리고 여자로서도 살다 죽어간 "엔젤"에 관한 가사들이 여기서부터 나옵니다.

 
In truths that she learned 그녀가 배웠던 진실들 속에서...
Or in times that he cried 그가 울었던 그 시간들 속에서
In bridges he burned 그가 포기해야 했던 그 많은 삶들에 대해서

(burn bridge는 돌아갈 길을 없애다는 뜻이므로, 엔젤이 포기해야 했던 또 다른 삶들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Or the way that she died 아니면 그가 죽어간 방식으로...
 
All It's time now - to sing out 이제는 우리가 기쁘게 노래 부를 시간입니다
Tho' the story never ends 우리의 이야기는 결코 끝나지 않겠지만
Let's celebrate 이제 축하합시다
Remember a year in the life of friends 우리 친구들의 삶 속에서 일년을 기억합시다
Remember the love 사랑을 기억합시다
Remember the love 사랑을 기억합시다
Remember the love 사랑을 기억합시다
Measure in love 사랑으로 평가합시다
 
Measure, measure your life in love  당신의 삶을 사랑으로 평가합시다
Seasons of love... 사랑의 계절
Seasons of love... 사랑의 계절


※ Five hundred twenty-five thousand six hundred minutes 의 의미
1) 1년 = 365 일 X 24 시간/일 X 60 분/시간 = 525,600분
2) 엔젤이 톰 콜린스와 만나서 사귀다 죽을 때까지의 시간이...아마 1년 정도였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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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鄕愁) - 정지용 詩

      이동원 & 박인수 / 노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한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 빛이 그리워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아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줏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 거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꿈엔들 꿈엔들 잊힐리야...

 

 

(↑ 일러스트 권신아)

 

 

< 1927년 >

시간은 가고 기억은 쌓인다. 잃어버린 시간의 기억을 우리는 추억이라 하던가. 향수(鄕愁)란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추억이자 그리움이다. 상처나 슬픔조차도 지나간 것이기에 아름답고 생의 근원에 대한 동경을 일깨워주는 고향. 마음의 고향은 늘 그렇게 잃어버린 시간에 자리하고, 향수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가게 한다.
이동원과 박인수가 노래로 불러 더 유명해진 정지용(1902~1950)의 '향수'는 이십대 초반의 시인이 일본 으로 유학 가기 전 고향인 충북 옥천을 다니러가며 쓴 시다.

이제 곧 떠나야 할 고향이기에 더욱 간절했을 것이다. 검정 두루마기를 즐겨 입고 정종을 좋아했던 그는 몇 순배의 술잔이 돌고 나면 낭랑한 목소리로 이 '향수'와 함께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로 시작하는 '고향'을 즐겨 낭송했다 한다. 신석정 시인은 지용같이 시를 잘 읊는 사람은 보지 못했노라" 회고한 바 있다.
시의 신비는 언어의 신비"라고 믿었던 그는 우리 현대시사에서 언어와 감각의 탁월한 경지를 보여주었다. 이 시 또한 소리내어 읽노라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는 말을 달리는 듯하고,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함추름 휘적시던 곳'은 흩어져 있는 듯하다.

실개천을 '옛이야기 지줄대는' 소리로, 황소를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으로, 아버지를 '엷은 졸음'으로 감각하는 솜씨 또한 일품이다. '해설피'가 해가 설핏할 무렵인지 느리고 어설프게(혹은 슬프게)인지, '석근' 별이 성근(성긴) 별인지 섞인 별인지 애매하지만 그 질감만은 새록하다.
짚벼개를 돋아 고이시는 아버지와 검은 귀밑머리를 날리는 누이와 사철 발벗은 아내가 집안에 있고 집밖으로는 넓은 벌과 실개천이, 파란 하늘과 풀섶 이슬이, 석근 별과 서리 까마귀가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이미 마음의 고향이다.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를 후렴처럼 노래하며 '그곳'을 그리듯 보여주는 단순한 시 형식은 음악적 울림은 물론 애틋한 향수의 정감을 쉽고 실감나게 전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흙에서 자란 마음'을 서늘옵고 빛나게 '이마받이'해보는 아침이다. "얼음 금가고 바람 새로 따르거니/ 흰 옷고름 절로 향기"('춘설(春雪)')롭지 아니한가.

[정끝별·시인]


향수 - 이동원&박인수-1.wma
2.1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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