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다 동화나라속에 온것같은 예쁜 집을 보더라도...

부끄러운 마음에 멀리서 뒷모습만 찍었는데..

우연히 다시 지나던 중 예쁜집에 계시는 주인을 만나 사진을 찍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네요...^^

"집이 예뻐서 사진 찍는다는데 고마운일"이라며 흔쾌히 허락하시는 주인을 뵈니..

마치 오래동안 가까이 지냈던 옆집 아저씨 같은 마음이 듭니다....

저의 마음에는 동화나라 속으로 들어가면 아마 이런 집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전체 디자인도 인근 다른 가옥보다 아주 독특한 느낌도 들고....

어쩌면 동화나라에 있는 집을 한채 이리로 가져온 것일 수도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들고...

누구나 예쁜집에서 여유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꿈을 꾸겠지만...

마음에 드는 집을 짓는 다는 것이 꼭 돈만 있다고 되는 것도 아니니....

 누구든지 이렇게 예쁜집 많이 봐 두어야 예쁜집을 지을 수 있을것입니다....

소박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이 집의 형태로 보아서는 .....

집을 지으신 분께서 노력을 많이 하셨을 것도 같은데....

 어디를 둘러봐도 집주인의 동화같은 아름다운 생각들이 그대로 표현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을 찍는동안..

옆집아저씨 같은 ...집 주인과 가족분들의 동화같은 삶을 그려보며 사진을 찍은 저또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출처 : 내가 사랑하는 세상 !
글쓴이 : 동글이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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