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녀와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순간

 

 

남자에게 있어서 결혼 상대란 꼭 사랑하는 사람만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그들에게

아내는 평생의 친구이자 아이들의 엄마이고, 부모님의 며느리다. 그렇기에 남자들이

 결혼을 결심하는 여자들은 무언가 특별한 매력을 갖고 있다. 남자들이 말하는

‘이 여자와 꼭 결혼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 그 특별함을 발견한 결정적 순간.


같은 취미를 평생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녀라면
처음에 친해진 게 재밌게 본 만화책을 이야기하면서부터였어요. 평소에 만화책

 보는 걸 좋아하는데, 그녀도 저랑 취미가 같더라구요. 또 그녀의 집에 갔을

때 우연히 CD장을 보았는데, 내 것인가 싶을 정도로 갖고 있는 CD가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죠. 결혼하면 하루 종일 집안에서 만화책을 보며 뒹굴어도 잔소리

 안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 들을 수 있는 여자라면, 결혼해도 친구처럼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죠. 기성현 31세, 자영업

내 아이의 좋은 엄마가 되어줄 것 같은 그녀
와이프와 결혼 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을 때였어요. 옆 테이블

의 아이가 파스타로 장난을 치다 여자친구의 옷에 소스를 묻히고 말았죠.

부모님께 혼난 아이가 레스토랑이 떠나가라 울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오히려 웃으며 괜찮다고 했고, 그 자리에서 종이비행기를 접어 아이에게 주더군요

. 아이가 신기하게도 그 비행기를 받고 울음을 그쳤는데, 그 모습을 지켜본

나는 정말 놀랐어요. 이 여자와 결혼하면 애들만큼은 정말 잘 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그때부터 그녀를 배우자로 여기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박진현 36세, 공무원

소소한 마음 씀씀이에 받은 감동
한 달간의 긴 해외 출장을 가게 되어 여자친구가 많이 서운해 했어요. 떠나는

날 공항에 마중 나와 그녀가 나에게 비행기 안에서 꺼내 보라며 쇼핑백 하나를

 건넸어요. 열어보니 그 안에는 감기약, 소화제, 두통약이라고 일일이 써 놓은

 온갖 비상약 봉투와 제가 좋아할 만한 책과 CD가 가득 있었어요. 가장 감동받

은 건 함께 들어 있던 조그만 노트를 보고 나서였는데 출장지에 있는 레스토랑

, 식료품점, 서점 등의 위치와 비상 연락망까지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더군요.

순간, 며칠 전부터 이것을 준비했을 그녀의 정성과 마음 씀씀이, 그리고 나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 크게 감동을 받았어요. 출장 기간 내내 그 노트를 보며

그녀와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구정명 32세, 포토그래퍼

앞치마 입은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을 때
함께 콘도에 놀러갔을 때였어요. 여자친구가 맛있는 찌개랑 밥을 해주겠다며

앞치마를 하고 싱크대 앞에 서서 이것저것 음식을 만드는데 갑자기 ‘결혼’

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스쳐가더군요. 평소 그런 모습을 별로 볼 기회가 없

었기 때문인지 날 위해 음식을 만드는 그녀가 너무 예뻐 보였어요. 찌개가

끓자 맛 좀 보라며 숟가락으로 떠주는 국물을 먹을 때 왜 그리 기분이 흐뭇

하던지. 해준 음식도 너무 맛있었구요. 매일매일 그렇게 소소한 일상을 느끼며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난 옆에서 양파 다듬어주고 그녀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주고,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말이에요.

조형인 27세, 대학원생

남자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현명함
약속 시간을 착각해서 한 시간이나 약속 장소에 늦게 나타난 적이 있어요.

여자친구가 얼마나 화가 났을까 걱정하며 허겁지겁 달려가 보니 그녀가

아직도 기다리고 있더군요. 너무 미안하다고 말하고 민망해서 화장실에

갔다 오니, 테이블 위에 평소 제가 좋아하던 이온 음료가 올려져 있더군요

. 뭐냐고 묻자 엄청나게 달려왔을 거 아니냐며 갈증에는 이게 최고라고

하더군요. 그 말 한 마디 속에 내 마음을 다 이해한다는 뜻이 담겨 있었어요.

 보통 여자들이라면 왜 이렇게 늦게 왔느냐며 화를 냈을 텐데 말이죠. 바로

그 순간, 이 여자와 결혼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한종환 28세, 의사

 

나를 이해해주고 감싸주는 엄마 같은 포근함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는 너무 차가운 이미지였기에 크게 호감이 생기지 않았

었죠. 그런데 내가 아팠던 어느 날, 출장 가 있을 그녀가 죽을 사 가지고 오

지 않았겠어요? 어떻게 왔느냐고 묻자 ‘아플 때 혼자 있는 게 제일 서러운

거야. 너무 걱정이 되어서 서둘러 올라왔어’라며 밤새 곁에서 병간호를 해주

었어요. 아침에 눈을 떠보니 미역국을 끓이고 있더군요. 앞치마 두른 모습이

너무 예쁘고 날 생각하는 마음도 사랑스러워서 이 여자랑 꼭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김도형 33세, 회사원



우리 부모님, 가족과 잘 어울리는 모습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그녀가 우리 부모님께 하는 행동을

 보고 나서였어요. 물론 워낙 착한 성격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제 부모님께

도 정말 잘했어요. 우리집에 놀러오면 막내딸처럼 애교스럽게 이런저런 이야

기를 해 드려서 부모님이 언제나 즐거워하셨어요. 그 때문에 얼른 함께 살자

는 말도 부모님이 먼저 하셨죠. 하루는 집에 돌아와 보니 어머니와 누나들이

 여자친구와 함께 장난스레 제 흉을 보고 있더군요. 그 모습이 왜 그리 좋아

보였던지. ‘이런 여자라면 내 아내일 뿐 아니라 진짜 우리 가족이 되어줄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최용기 29세, 법무사

내게 늘 용기를 북돋아주는 그녀

얘기를 잘 들어주고 내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여자를 보면 결혼 생각이 나죠.

 여자들만 기댈 사람을 찾는 게 아니에요. 남자도 가끔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

고, 안기고 싶고, 투정 부리고 싶거든요. 제 여자친구는 정말 가슴이 따뜻한

 여자예요. 내가 힘들어 투덜대면 묵묵히 다 들어주고, 늘 내게 용기를 줍니

다. 내가 과음이라도 하고 횡설수설 떠들어댈 때에도 조용히 들어주고, 묵묵

히 날 받아주는 그녀. 그렇게 이해심 많은 여자를 어디서 또 찾을 수 있겠어

요. 평생 제 곁에 두어야죠. 황경준 28세, 회사원

나를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마음

대학을 졸업하고 1년이나 지났는데 취직이 되지 않아 참 힘들었어요. 그 때

직장에 다니는 여자친구는 가끔 말없이 찾아와 어깨를 툭 치며 ‘기운 내! 오

빠는 누가 뭐래도 나한텐 최고야’라고 말해주곤 했어요. 잘 먹어야 힘이 난

다며 직접 만든 음식을 싸 오기도 하고요. 어렵게 취직을 하고 첫 출근하던 

날, 여자친구가 새벽같이 집 앞에 찾아와서 이거 하고 가라며 넥타이를 사 와

 매어주더군요. 회사에서 아무리 구박받고 힘든 일이 있어도 그녀를 생각하면

 기운을 나요. 나를 믿어주고,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그녀에

게 이제 취직도 했으니 당당하게 프러포즈 할 겁니다. 김동훈 28세, 회사원

 

 

 





mini reserch 그녀의 이런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
1 위 만나다 보니 정들어서.
2 위 내가 가진 단점을 모두 이해해주는 모습에.
3 위 청순하고 참한 자태.
4 위 내 부모, 형제들한테 잘하는 모습에.
5 위 시부모님을 모시고 산다고 해서.
6 위 어떤 중요한 결정을 하는데, 내 가치관과 동일할 때.
7 위 나만 보면 언제나 밝게 웃는 모습이 좋아서.
8 위 이제는 아내에게 왜 청혼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9 위 매사에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
10 위 데이트 하고 헤어질 때 들어가는 뒷모습이 안쓰러워 보일 때.

기 타 내 아이를 잘 키워줄 수 있는 성품을 지녔구나 느꼈을 때, 어려우면 나

를 먹여 살리겠다고 이야기할 때(강한 생활력), 내 말 잘 듣는 모습에서, 얼

굴이 예뻐서, 돈을 알뜰하게 쓰는 모습, 취미가 같아서, 자취 시절 찾아와서

밥 해주고 빨래 해주는 모습, “뭐 사줄까?”라는 내 물음에 소박한 것들을

 고를 때, 내가 아플 때 정성스러운 간호를 하는 모습, 군대에 있을 때도 변

함없이 나를 기다려줘서, 두뇌가 명석해서(똑똑해서), 나에게 청혼하는 당돌

한 모습에, 술 친구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섹시한 모습, 예

쁜 몸매 때문에, 내 건강을 생각해서 비타민·보약 등을 챙겨줄 때, 나에게

어리광을 피우는 모습을 보고(보호 본능 자극), 나에게 무관심한 태도, 쟁취

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해서, 내가 먹던 음식도 아무 스스럼없이 먹을 때.



설문 조사 SBS <야심만만>
조사 대상 20대~40대 기혼 남성 1,348명

 

이럴때 애인이 소름돋는다........

[지식인 고민녀상담내용:남친이 첫사랑을 못잊어함]

.

.

.

.

[답변]

 

첫사랑을 못잊는다는 말은 사실이면서 거짖입니다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면 그 새로운 사랑이 사실이라면 옛사랑은 가슴에 뭍어 둡니다 사랑은 브레이크가 없어서 시작되면 가슴의 전부를 가져가기 때문이죠


그남자가 다른곳을 바라본다는 것은 님과 첨부터 사랑을 하고자한것이 아니라 위로를 받고자 한것이고 그렇게 시작되었다 해도 님에게 아무런 책임의식을 가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더 문제가 되는 듯합니다


저도 예전에 좋아하던 여자가 있었읍니다 거의 짝사랑 수준이었지요 혼자바라만 본것은 아니었지만 말이죠 5년여를 주위에서 서성이기만 하다 다른 여자를 사귀게 되었읍니다 얼떨결에 사귀게 되고 내마음을 다 못준것이 미안해 노력하다 보니 6개월이 넘으면서부터 정말 미치게 사랑하게 되더군요 물론 비교할때도 있지만 그때부터 나에게 가장 소중한 이가 되어버린거죠
1년이 넘게 사귀다 지금 헤어진지 6년이 더된듯하군요
지금 내의식을 지배하는 것은 첫사랑이 아니라 두번째 다가온 사랑입니다 후회란 것과 친구하고 있는것도 마찬가지고요

이 이야기를 하는 까닭은 그 남자는 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님역시 확신이 없다는 것은 아직 도망칠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이야기고요
누군가 사랑하게 되면 확신을 가질수 있읍니다
친구로 지내십시요

친구로 지내자 그러다 너가 나를 사랑한다고 느끼면 그때 다시 이야기하자라고 해보십시요
만약 님을 사랑한다고 느낀다면 놓치기 싫어서도 바로 정리할겁니다 그런데도 정리 하지 않는다면 님에게서 언제든지 벗어날수 있는 남자입니다

 

-출처:지식인ywind71 (2004-09-08 04:08 작성)-

제목:공주와 문지기

 

『♡ⓕⓡⓞⓜ.kool』

 

영화 시네마 천국에서 알프레도가 토토에게 이런 말을 한다.


문지기가 있었단다...그러던 어느날 공주를 보고 반하고 말지.

문지기는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단다...사랑에 빠지고 만거야.

그때 부터 문지기는 매일 공주만을 생각한단다.

공주가 없으면 살수 없다고 생각한 문지기는 공주에게 사랑을 고백한단다.

그 이야기를 들은 공주가 문지기에게 말을 해.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공주가 보이는 창가에 서서 기다려 달라고

100일째가 되던 날 문지기의 사랑을 받아 주겠다고.

그 때부터 문지기는 기다리기 시작한단다.

비가 오는 날에도

바람이 부는 날에도

눈이 오는 날에도...

문지기는 꼼짝도 하지 않고 기다린 단다...새가 지나가다 새똥을 싸도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또 기다린단다...

그러길 99일...이제 하루만 더 기다리면 공주의 사랑을 받을수 있는 날이 왔단다.

그러나...

문지기는 99일 되던 날 포기하고 그 자리를 떠나고 말지...

왜 그런지 아니?


알프레도는 그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다.

 

나는 아주 오랜 시간 그 이유에 대하여 생각하고 또 생각 해 보았다.

 

왜 사랑을 이룰수 있는 하루의 기다림을 남겨두고 그 기다림을 그만 뒀는지에 대해..


지금 나의 생각은 그렇다.


문지기는 기다릴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공주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었다.

공주와 문지기가 사랑하게 되면 공주에게 닥칠 위험을 문지기는 알았던 것이었다.


공주를 너무 사랑했기에 그녀의 위험을 막고 싶었던 것이었다.

자신의 욕심으로 공주를 위험에 몰아넣고 싶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게 진정한 사랑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시인 임석래』


1. 윈저 공과 심프슨 부인

 

왕위계승자였던 영국의 에드워드8세(윈저 공)는

미국인 여기자 심프슨과 사랑에 빠져 왕위를 버렸다.(1936년)

왕위에 오르기보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택했던 것이다.

평민과의 결혼을 금기했던 영국황실은 현재의 여왕 엘리자베스2세가

왕위에 올랐고, 윈저 공은 신분으로나 경제면에서도 어려움을 겪었지만

평생을 평민으로 살면서 아내 심프슨(이혼녀임) 곁을 떠나지 않았다.

윈저공은 지난 1972년 사망했고 부인은 1986년 그 뒤를 따랐다


2.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고구려 시대의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는 당시로는 결혼할 수 없는

신분 사이임에도 해티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를 후세에 남겨 주고 있다.


3. 로미오와 줄리엣

 

로미와와 줄리엣의 두 집안은 원수지간이다. 도저히 두 집안 사람끼리

결혼할 수 없는데도 이 둘은 목숨 걸고 사랑했고, 죽음으로 끝났다.

하지만 두 집안은 이 가슴 아픈 사랑으로 해서 화해를 하는 계기가 된다.


*진정한 사랑에는 버릴 줄도 알아야 하는

희생의 정신이 있음을 쿨님은 강조하고 있다.

출처 : 쿨카사노바
글쓴이 : kool 원글보기
메모 :

제목:여자는 고양이처럼

 

『♡ⓕⓡⓞⓜ.kool』

 

고양이의 도도함...

여기서 여자들은 한 가지 배울 점이 있다.


고양이는 자기가 애완동물임에도 고양이 스스로는

자기가 주인인줄 알고 있다고 한다.


쉽게 길들여지지 않는 도도함...


그 도도함으로 고양이를 키우는 주인은 고양이가 주인에게 복종하는 시늉만 지어도

(손짓을 할 때 주인에게 가는 행동) 아주 좋아라 한다.


만약 쉽게 길들여지고 복종한 다면

주인은 그런 행동에 그렇게 기분좋아 하지 않을 것이다.


『♥ⓕⓡⓞⓜ.시인 임석래』

 

-다음은 고양이가 보내온 이메일이다(ㅎㅋ)-


#경고-나를 좋아한다고 함부로 포옹하려들지 말라.

마음에 없으면 당신을 공격하고 달아날 것이다.

왜냐하면 쿨님이 나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했음을 다시 읽어보라.

나를 말한다(1. 2. 3)

1. 나는 야행성 동물, 밤 11시경 가장 활동적이다.

   *아침형이 아니라 야간형이다!

   *야간형이라고 해서 나이트클럽 빠걸이나, 노래방 도우미나,

     뭐, 고약한 유흥업소 종사자는 아니다!

 

2. 나는 감정 표현은 몸짓으로 한다.

(무대에 올려준다면 판토마임 끝내주게 할 텐데...)

   *불안하면; 몸을 핥는다.

   *공포에는; 실제보다 작게 몸을 웅크린다

   *어리광으로는; 꼬리를 꼿꼿이 세우고 머리를 사람에게 비빈다.

   *위협에는;  등을 둥글게 굽히고 꼬리를 부풀리고 털을 세워 몸이 크게 보이게 한다.

 

3. 나는 제6감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

(몸은 비록 고양이지만 마음만은 갈대와 같은 여자와 같다)

   *잘 대우해 주지 않거나 수틀리면 나는 그냥 떠나버린다.

   *애정이 없거나 인색한 애정을 보이면 참지 못하고 떠나버린다.

   *주위 환경이 갑작스레 변하거나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낄 때 곧 떠나버릴 수 있다.

   *사이가 좋지 않은 것들이 있으면 나는 성질 못 참고 떠나버릴 수 있다

출처 : 쿨카사노바
글쓴이 : kool 원글보기
메모 :

호랑이와 소가 서로 사랑을 하게되었다. 그래서

호랑이는 자기가 잡은것중 제일 맛있는 고기를 골라 소에게 가져다 주었고,
소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풀을 모아 호랑이에게 가져다 주었다.

원하지도 않는 고기를 받는 소와 원하지도 않는 풀을 먹어야 하는 호랑이는 서로를 사랑하지만,

행복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서로에게...자기가 좋아하는걸 권하고 있는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연애 병법●


[시계편]

사전의 판단 재료, 비교 검토의 필요성.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신중해야(긴 안목)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연애를 시작함으로 인하여 정신적,물질적,시간적 투자를 병행해야 한다.

상대방을 선택함에 있어서 신중의 신중을 다하자.

단순한 호기심인가?

지금 당장 외롭기 때문은 아닌가?

정말 끌리는 마음인가?

바람을 피기 위함인가?

섹스가 목적인가?등등

5가지 사항

1.도道-사랑으로 상대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줄 알아야 하며,목적이 배제된 진심의 마음으로 다가가야 하는 것.

2.천天-계절.시간적 상황을 고려 해야 한다.(새벽 1시에 헌팅을 한다거나,추운 겨울날 밖에서 붙잡아 둔다거나 등등)

3.지地-원거리.단거리 연애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에 따르는 리스크를 파악하고 전략을 세울줄 알아야 한다.

4.장將-다가갈수 있는 용기.용맹.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장이 없다면, 연애 기회를 만들 수 없다.

5.법法-최소한의 도덕적 잣대는 존재한다.(원조교제,사기,공갈,협박, 술 취하게 만들어 범하기)

연애는 속임수가 아니다.


[작전편]

속전속결-빨리 고백하여 빨리 결과를 도출하고 빨리 포기하는 방법.

그렇지만 연애는 전쟁과 달라서 반드시 장기전이 필요할 때라는 것이 있다.

장기전-장기전은 최대 3개월을 넘기지 마라.(편안 친구.오빠 이상 되기 힘들어 진다. 허나 예외라는 것은 분명히 존재한다.)

장기전의 단점

.물질적.정신적인 투자가 지속됨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자포자기할 가망성이 큼.

.이성으로써의 감정이 사라질수도 있음.

장기전.단기전의 작전 수립이 승패를 가늠 짓기도 한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외모가 열등한 사람일 수록 장기전에 강하다.(소개팅 보다는 같은 공간의 이성에게 접근하라.)

공간을 적극 활용하라(즉 같은 공간에 있는 상대방이라면 외모 이상의 다른 매력을 분출하라)


[모공편]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제일-즉 먼저 데시 하지 않고 상대방이 데시 할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제일이 될수도 있는 것.(허나 진리는 아니다.)

평상시 꾸준히 계발되어 온 자기관리의 축척으로 오히려 이성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어

마음에 드는 이성과 자연적으로 사귀게 될수도 있는 것이다.

.상대방을 파악할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자.

.상대방 측근(특히 친한 친구)을 이용 할줄 알아야 한다.

.자기관리에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매너와 품격을 겸비하자.

.스타일을 확립하자.


[군형편]

우선 불패의 태세를 굳혀 놓고, 적이 무너지기를 꾹 참고 기다리는 것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괜히 서두르다 일을 그르치기 쉽상이다.

상대방은 이제 서서히 좋아져 가기 시작하고 있다.

기다리자.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된다.

용기를 가지고 용맹히 다가가자.

이미지 시대에 발맞추어 스타일 발전을 위해 힘쓰자.

표현을 하는 방법을 터득하여 나의 마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 할수 있도록 노력하자.

쪽지를 줄것인지.편지를 줄것인지.

어떤 동선으로 접근 할지 그 접근 유형 방법을 잘 선택하자.

상대방이 어떤 지형에 있는지 연구하자.(회사.학교.집.기타등등)


[병세편]

유리한 태세를 먼저 갖추라

평상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라.

자신의 평가가 좋게 나기 위해 상대방이 아닌 상대방 측근들에게 역시 잘하라.

믿음을 줄수 있도록 일관된 진심을 꾸준히 보여 주어라.

외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 줌으로 인해 다른 매력을 승화시켜 자신의 입지를 더욱 굳혀 가라.

허점을 파악하라.

현재 너무나 외로운 상대방이 아닌지.

무엇에 약한지.

상대방의 측근을 통하여 혹은 당신의 관찰력을 통하여 그 허점을 파악하라.


[허실편]

무릇 전쟁은 물과 같다.

상대방을 위한 아름다운 변화를 감행하라.

상대방이 뚱뚱한 사람을 싫어 하면 당신은 살을 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적절히 밀고 당기기를 하며 항상 있는 그대로의 속내를 내 비칠 필요는 없다.

너무 잘해 주지만 말고 자신의 감정을 조금은 숨길 필요가 있는 것이다.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임기응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연애에 완전한 방법 따윈 없다.

상대적인 관점에 따라 적절히 방법을 응용하라.

상대방이 안심하도록 한다음 불안하게 만들어라.

그리 그 불안한 감정 속으로 사랑의 불화살을 퍼부어라.

 

[군쟁편]

승리의 조건을 만들기 위하여는, "우직의 계"를 써서 불리한 조건을 유리하게 만들 생각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너무 집착하지 마라.

사랑에 눈이 멀어 물과 기름을 혼동하여 불을 붙이지 마라.

내 중심엔 먼저 내가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

맹목적인 사랑은 집착을 낳고 그 집착은 이별을 낳음을 절대 잊어선 안될것이다.

혼자만의 여유를 가지고 충분한 휴식을 가져라.계속적으로 연락하지 말며,

자기 관리의 시간을 가져 발전을 도모하라.

그것 또한 승리의 방법이다.

그 사람의 마음을 무조건 빼앗으려 하지 마라.

상대방은 당신이 아닌 타인이다.

상대방 나름대로의 인격을 가지고 있으며 생활 환경의 차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구변편]

변화하는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라.

어느 정도 마음이 넘어 왔을 때 적절한 밀기를 병행 할 필요가 있다.

너무 필사적으로 달라들진 마라.

적절한 여유를 가지고 있어라.

무작정 몇 시간 집앞에 기다리거나,회사로 찾아아 욱박지르는 행동은 금하라.

마음이 멀어 졌다 싶으면 다시 당기기를 병행 하라.

상대적인 마음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이기에 일관된 마음만으론 힘든 경우가 발생한다.

.맹목적으로 달려 들단 오히려 상대방은 도망간다.

.너무 튕기면 완전히 튕겨져 나가 버린다.

.성을 내고 자주 화를 내면 상대방은 그 단점으로 인해 멀어진다.

.너무 순진.순수하진 마라.(꽉 막힌 사람으로 오인 받는다.)

.지나치게 상대방을 아끼면 상대방은 오히려 더 도망가려 할수도 있다.(집착)


[행군편]

적의 움직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모든 사실을 분석·파악하도록 노력할 일이다.


[지형편]

지형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좋은 장소

좋은 곳

좋은 술집

좋은 음식접

분위기 있는 곳

기타 내게 도움이 되는 좋은 장소를 많이 알고 있도록 하자.

연애도 정보전이다.

또한 상대방의 의사를 묻는 것도 중요하나 본인 스스로 이끌 줄 아는 매력도 겸비 해야 할것이다.

단 너무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을 풍기면 과거를 추궁당할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적당히 모른 척 하면서 상대방을 이끌도록 하자. "여기 내가 아는 곳이야!"→"우연히 왔는데 정말 괜찮네!"


[구지편]

좋은 장소의 활용

즉 키스할 장소. 고백할 장소. 이벤트 할 장소등

장소 선별과 활용에 대해 신중하라.(사전 조사를 철저히 할 수록 리스크가 줄어든다.)

시끄러운 국밥집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안맞듯이 말이다.

분위기를 파악 할 줄 아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유리한 입장에 놓여 있게 될것이리라.


[화공편]

불을 지를 땐 신중하라.

섹스는 사랑을 불 태울수도

이별을 불 태울수도

애정을 불 태울수도 있는 법이다.

화공법은 강하나 그것이 가져다 주는 피해 역시 간과해선 안될 것이다.

도장부터 찍고 보자.

불 부터 지르고 보자라는 마음은 버려주길 바란다.

단지 한번의 섹스가 상대방의 마음을 완전히 내게 기울게 하지는 않는다.

육체는 불타나 마음은 식어 버릴수도 있음을 잊지 마라.

섹스, 그것은 사랑의 목적이 아닌 결과다.


[용간편]

적의 정보 수집

향간-상대방의 친구를 활용

내간-상대방의 관리를 활용

반간-나의 친구를 이용하여 활용

사간-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활용

생간-자신이 직접 살펴보고 활용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다.

허나 나는 다시 말한다.

연애에 있어서는 적을 알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알아라고.

그 다음 적을 알아도 늦지 않다.

자기 자신도 알지 못한 체 상대방의 정보에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

과연 그 사람들은 그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여

다가갈수나 있을런지...의문스럽다.


"이 글은 세부적인 사항이 아닌, 연애 승산을 위한 전체적인 전략의 틀입니다.

카페 글과 기타 저서(연애의 정석, 연애교과서 등)들을 참조하셔서 연애 전략을 확립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출처:쿨카사노바-

연애의 법칙

연애보다 사랑을 꿈꾸는 이에게 주는 실패자의 작은 충고... 후회는 하지 말기를

바람둥이 구별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년간의 경험 끝에 터득한 바람둥이 구별법을 전수한다.

 

바람둥이는 절대 잘란체 하지 않는다.

소개팅 미팅 여자들이 진저리를 내는 하나. 남자의 잘란체다. 잘란체 하는 남자 정말 밥맛 없다. 잘란체를 열심히 한다는 것은 여자 만나본 없어요. 멍청해요 혹은 완전 순진해요. 보여주는 가장 결정적인 모습이다. 이제는 대부분의 남자들도 사실을 알기에 좀체 잘란체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자가 살짝만 칭찬을 해도 본성이 드러난다. "어머! 너무 멋진 직장 다니시네요 (사실 하나도 안멋지다.) 차에 대해서 너무 아시겠어요 (자동차 영업사원이다). 운전도 잘하시겠어요?" 이런식의 구체적이고 친절한 칭찬 한마디에 남자들 곧잘 우쭐한다. 이런 칭찬 한번에 잘란체를 한다면 남자 초보다. 헌데 이런 칭찬을 3 정도 했을 때에도

"뭘요..다들 정도는 하잖아요 하하!" 하면서 웃음으로 얼버무리거나 쑥쓰러운 미소를 지어보인다면 남자 바람둥이일 확률이 높다.

 

 

바람둥이는 여자가 무얼 좋아하는지 안다.

작은 스킨십도 매우 능수능란하다. 그리고 눈치채지 못하게 여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예를 들어 여자의 귀걸이를 한참 보고 있다가 한마디 한다.

" 귀걸이 이쁘네^^"

여자 쌩긋 웃는다.

남자 다른 곳을 쳐다보며 살짝 이야기 한다.

"사실은 귀가 이쁘다"

.... 여기에 귀를 살짝 만져주는 센스!

남자 연애할 아는 남자다.

응용 들어간다. 목걸이가 예쁘네 하며 살짝 목걸이를 만진다.

그리고는 느끼하지 않게 말한다.

"사실 쇄골이 예쁘네"

그러나 눈은 바라보지 않고 쑥쓰러운 얘기한다.

이런 고난위도의 멘트를 자연스럽게 구사하거나 소화시킨다면

남자 바람둥이 초중수 정도

어설프게 시도하지는 말자. 가짢아 지는 수가 있다.

 

바람둥이는 밀고당기기의 선수

아침부터 문자와서
"
좋은 아침! 하루종일 보고싶을 꺼예요"

점심에 문자와서

"점심 먹었어요?! 나는 돈가스 먹었는데 이쁜이는 먹었어요?"

따위의 자질구래한 문자를 날리는 남자

바람둥이일 확률 적다.

 

내가 아는 바람둥이들 중고수에 속하는 K 그런 문자를 날리는 남자들을 피식 웃어 넘기며 한마디 한다. "문자는 안달내할 타이밍에 짧고 간략하게 남기는 거야"

그렇다. 바람둥이들의 특징 문자가 느끼하지 않다는 .

상큼하게 정곡을 찌르며 기분을 좋게하거나

용건만 간단해서 도무지 맘을 읽을 없는 것들만 보낸다.

그것도 ' 문자가 안오지?' 하며 그가 생각날 타이밍쯤에

 

"모하냐?" 짧은 의문문 하나로 여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바람둥이는 시선을 맞춘다.

8초이상 눈을 맞추고 쑥스러운 기색도 없다면

그건 바람둥이 중수에 속한다.

대부분의 여자는 남자 나한테만 저런 뜨거운 시선을 보내나 라고 착각 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런 시선 그들에겐 습관이거나 아무생각없이 그냥 쳐다보는 정도이다. 살펴보면 모든 여자들에게 모두 그런 시선을 보낸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할 바람둥이 초고수는 심지어 눈을 못맞주치면서 쑥쓰럽게 웃어서 진심으로 정말 좋아하는 것이라 착각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허나 아직까지는 단계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초절정의 바람둥이를 만나본 적이 없다.

 

어쨌든 바람둥이들은 자나깨나 조심해야할 인물들이다.

 

Posted by 다소다루
 
출처:http://findinglove.elle.co.kr/entry/바람둥이-구별법
 

 

남자들은 그런다_

여자는 쉽게 사랑하고, 쉽게 잊는다고_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_

쉽게 사랑하는 것은_

가슴안에 묻은 남자를 잊기 위함이란 것을_

여자는 잊는 것에 서툴기 때문이다_

 

남자들은 그런다_

착한 여자보다 톡톡 튀고 튕길 줄 아는 여자가 좋다고_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_

아무리 튕기는 여자라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_

한없이 착한 여자가 된다는 것을 말이다_

 

남자들은 그런다_

여자의 바람이 더욱 무섭다고 말이다_

남자는 바람을 펴도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지만_

여자는 바람 핀 상대에게로 간다고 말이다_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_

바람 핀 상대에게로 여자가 가는 것은_

그전에 남자에게서 먼저 이별을 느꼈기 때문이란 것을_

 

남자들은 그런다_

헤어질때 눈물을 참는 것이 진정 멋진 남자라고_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_

참는 것보다 우는 것이 더욱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_

참고 또 참아도 터져 나오는 눈물을 흘리는 여자는_

자신의 나약함에 절망 하기도 한다_

 

그런 절망을 맛보면서 까지 우는 여자들은_

끝까지 그 사람을 잡고 싶음에 그러는 것이다_

 

남자들은 그런다_

표현하는 사랑이 전부임은 아니라고_

나 원래 표현같은것 못한다고_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_

여자는 표현해야 그게 사랑임을 알고, 그대로 믿는다는 것을_

말에 현혹되는 바보들이 여자이지만_

 

그런 말에 가슴을 여자를 한번쯤은 보듬어 줘라_

그런 여자가 그대들이 보기에는 무척 바보같고, 한심하겠지만_

사랑하는 이가 생기면, 그 사람 밖에 보이지 않는 장님이 되는 것은_

어쩔 수 없는 여자의 본능이다_

 

지금 그대들 곁에 사랑 앞에서 냉정해진 여자가 있다면_

진심으로 사죄해야 할 것이다_

그 여자는 자신이 겪었던, 아니면 주변에서 보았던 남자들의 이기심에_

심각하게 실망하고, 마음의 문을 닫은 것일지도 모르니까_

 

조금만 자신을 낮춰라 그 낮춤에 여자는 웃는다_

 

여자는 단순하다_

 

남자들은 모른다_

 

괴로운건 지울 수 없는 기억이 아니라_

더이상 다른 기억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_

 

출처:글 - 싸이월드 , 그림-다음카페 입시미술학원(홍대)

제목:거래

 

『♡ⓕⓡⓞⓜ.kool』

 

남:나랑 사귀자!

 

여:아직 잘 모르겠어...

 

남:나랑 사귀면 너 해달라는 거 다 해줄께.너 가지고 싶다는 거 다 사주고.네가 시키는거 다

해줄께.

 

여:.....

 

남:우리 사귀자.나 차도 있고.돈도 많아.그리고 나 능력도 있어...나랑 사귀면 뭐든 다 해줄께


나랑 사귀면 뭐든 다해줄께...나랑 뭐뭐 한다면 뭐든 다 들어줄께.

사랑은 거래가 아니다! 아직 잘 모르겠다는 여자에게 어떤 조건을 제시하여

마음을 움직이려 하지 말고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진심을 보여줄 생각을 하는 것이 더 빠른 방법임을 잊지 마라.

 


『♥ⓕⓡⓞⓜ.시인 임석래』

 

남: 너는 내가 가지고 있는 꿈(비전)을 사라. 나는 너를 책임질 테니까.

 

여: 말해 봐.

 

남: 나 남모르게 영어회화 좀 공부했거든. 외국인 회사에 아르바이트로 취직했어. 졸업하면

외국인 회사에서 좀더 체험하고 미국으로 갈 거야.

 

여: (상대에 대해 나름대로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다.)

 

남: 그러니 너는 내 꿈을 사라.

 

여: (여자의 마음 속에 이 남자와 사귀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아름답고 가슴 뛰게 하는 연애감정을 거래라는 개념이나 느낌을 들게 해서 찬물을 끼얹는 남자와 여자가 너무 많다. 문제는 자기가 한 말이 그런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데에 있다.

 

도대체 왜 나는 번번이 차이기만 하지, 하고 한숨을 푹 내쉰다. 자신은 영영 연애다운 연애 한번 하지 못하고 죽을 것 같아 속알이를 한다.

 

남녀의 관계도 법적 테두리로 보면 거래관계인 것은 마찬가지다. 누군가 다가와서 사귀자고 할 때, 어느새 상대방의 머리와 가슴속에서 계산기가 뜨르르 연산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다운 것은 꿈과 희망으로 산다는 사실이다. 꿈을 주고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에게 사람은 따르기 마련이다.

 

쿨님이 ‘시간을 두고 진심을 보여주라는 것’은 "꿈과 희망‘을 주라는 것이다.

출처 : 쿨카사노바
글쓴이 : kool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