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이라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아기자기하고 캐릭터가 강조되는 일본 그림책 작가들의 책이 인기가 많은 편인데 그에 비해 유럽의 그림책들은 유명세에 비해 많이 읽히지는 않거든요. 유럽 그림책의 다른 그림책과는 다른 특징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한국에서 판매가 잘 되는 그림책은 틀이 명확합니다. 어린이 책은 밝고 아기자기해야 한다, 흑백은 안 되고 컬러가 낫다, 주제가 모호하면 안 된다, 글 없는 책은 안 된다이런 틀이 있죠. 몇 년째 아동 도서 베스트셀러가 변하지 않고 똑같은 것, 알고 계신가요? 한국 부모들이 전형적인 기준 몇 가지만 가지고 책을 고른다는 방증이죠.
많은 유럽 그림책 작가들이나는 어린이만 보라고 책을 만드는 건 아냐. 나는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표현하는 거야.”라고 말합니다. 그들에게 그림책은 영화, 공연, 회화, 문학 등 다른 예술 장르와 동일한 가치와 무게감을 가진 예술 장르로 여겨집니다. 그래서아이들 보기에 너무 모호하다, 무섭다, 배울만한 게 없다같은 이유를 들면서 주제나 표현 방식을 검열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례로 제가 인터뷰한 벨기에 작가 키티 크라우더의 그림책 『호수의 애니 Annie du Lac』에서는 주인공이 우울감에 시달리다 자살 시도를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 점을 지적하거나 거북해하는 유럽 독자들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유럽 사람들이 어린이 책을 바라보는 자유로움과 실험 정신에 놀랄 때가 많았습니다. ‘이런 건 애들이 이해 못해라는 고정관념 없이 다양한 정서, 다양한 문제의식, 다양한 그림체를 아이들을 노출시키는 것 같아요.
저도 차츰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게 진짜 삶에 대한 이야기라는 걸요. 밝고 예쁘고 분명한 책만 보여주는 건 부모가 아이를 반쪽 인간으로 만드는 거란 사실을요. 사는 게 밝고 명확하기만 하지 않잖아요. 정체 모를 어두운 감정과 싸우기도 하는 게 인생이잖아요. 어둡고 모호한 그림책은 아이가 그런 감정을 느낄 때, ‘네가 그런 감정 느끼는 것 당연한 거야. 누군가도 그랬단다라며 위로합니다. 감정의 면역력을 기르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 그림책을 향한 유럽 부모들의 개방성과 유연함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명의 그림책 작가들을 만나셨는데요. 여러 작가들 중에서 특히 이 작가들과 만나고 싶었던 이유가 있었다면요?
인터뷰를 기획할 때부터 방향성을 분명히 세웠습니다. 주입식 교육을 착착 밟아온 보통 한국 사람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고, 영감을 얻을 만한 인터뷰여야 한다고요. 본인 스스로 창의적이지 않다고 굳게 믿고 사는 사람들, 창의성이라는 말에 주눅 드는 한국의 어른들에게 힘을 불어넣고 싶었어요. 믿기 때문입니다. 취업 절벽, 인구 절벽, 주거 절벽...... 사는 일 자체를 아찔한 낭떠러지 위 곡예로 만든 시스템의 파괴적인 논리는만드는 기쁨, 창작하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 앞에선 그 힘을 잃습니다. 진즉 어른이 되었지만, 우리 지금, 더 늦기 전에, 오래 전 어느 날 잃어버린 생의 감수성을 회복하자고 말하고 싶었어요. 반복되는 일상에 치여 시들어버린 창조 본능을 가만히 흔들어 일깨우는 살아 있는 이야기를 모아야겠다고 결심했고, 저의 이런 의도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 세계를 가진 작가분들을 인터뷰 대상자로 골랐습니다.

 

10명의 작가들과 인터뷰 약속을 잡고 또 그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을 거라 충분히 예상되던데요. 인터뷰 진행 과정에서 힘들었던 것은 어떤 것이었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뷰 여행(?)을 계속하게 한 것은 어떤 마음인지도 궁금한데요.
물론 섭외 과정, 취재 과정에서의 크고 작은 어려움은 있었어요. 그런 물리적인 어려움은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었고요. 진짜 어려움은 제 안에 있는 두려움과 싸우는 일이었습니다. ‘불어가 유창하지도 않은데, 내 실력으로 인터뷰를 과연 해낼 수 있을까?’ ‘나는 아동문학 전문가도 아니고 일러스트레이터도 아니고 평론을 공부하지도 않았는데, 이토록 깊고 풍부한 예술 세계를 가진 창작자에 대한 글을 쓸 자격이 될까?’ 같은 두려움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뷰 여행을 계속 한 건그림책이 좋아서라는 아주 작고 단순한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사랑에 빠지면 눈에 뵈는 게 없어지잖아요. 깊이 누군가를,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엔 정말 커다란 힘이 있습니다. 두려움, 걱정, 떨림에도 불구하고 모든 걸 뛰어넘어 자신을 새로운 상황 안에 던져 넣는 힘이 있죠. 에밀 아자르의 소설 『자기 앞의 생』 마지막 문장처럼. ’Il faut aimer’ 사랑해야 합니다.

 

 

작가들마다 창의력의 원천을 저마다 다르게 정의하던데요. 하지만 그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 연습과 준비가 필요했다는 게 느껴지던데요. 여러 작가들에게 창의력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들으셨는데, 특별히 인상적이었던 이야기나 공통점이라고 느꼈던 것은 어떤 것이었나요?  
처음에 창의력에 대한 제 인식 수준은 얕고 전형성을 벗지 못했어요. ‘창의력의 원소라면 호기심, 관찰력, 상상력, 이런 말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죠. 두 번째 인터뷰이였던 에르베 튈레 작가님이심심해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몹시 당황했습니다. 무엇을 해야 감각이 열리고 뇌가 말랑해지는지, 부모로서 무엇을 해줘야 아이의 창의성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다고 시작한 인터뷰 시리즈인데, 심심하라니요! 아무것도 하지 말라니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창의력을무언가를 해야길러지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던 제 안의 고정관념과 마주하게 된 순간이었어요. 무엇을 더 해야 하느냐고 묻는 제 질문에 에르베 튈레 작가님은 마이너스로 답했습니다. 결핍과 심심함, 불확실한 기다림에 대해 말씀하셨죠. 그로 인해 저는 창의력 속 힘 력() 자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만 했습니다. 아니오라고 대꾸하는 힘, 하지 않을 용기에 대해 곱씹었어요. 서서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미 너무나 많은 자극에 노출되어 걸핏하면 흔들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고. 에르베 튈레 인터뷰를 마치고 처음으로 역으로 생각 해보았어요. “창의적인 정신성을 갖기 위해, 우리가 거부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제가 가지고 있던 전형적인 시각을 깨준 분이라 에르베 튈레 작가님과의 인터뷰가 특별히 기억에 남습니다.

 

작가들마다 자신의 약점이나 결점, 그리고 괴로웠던 과거까지 고백하고 있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결국은 그 결점과 약점을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위의 답변과 이어서 말씀드릴게요. 인터뷰를 거듭하며 여러 작가님들이 해주신 말씀 덕분에 창의성에 대한 저 나름대로의 이해의 폭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가 도달한 결론, 그러니까창의적인 정신성을 갖기 위해, 우리가 거부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대답은완벽주의였습니다. 전직 어린이였던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는만드는 기쁨, 창작하는 즐거움에 대한 향수가 있는데, 그 충동을 주저앉히는 게 완벽주의라고 생각했어요. 특히 한국은 지독할 정도로 완벽에 대한 강박이 심한 사회고요. 탁월하게 잘해내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는 믿음, 남들의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하면 안 된다는 두려움, 망칠까 봐 무서운 마음이런 완벽주의의 부산물로부터 좀 자유로워지자는 메시지를 책에 꼭 담고 싶었고요. 인터뷰한 유럽 작가분들도 비슷한 경험담을 가지고 계셨어요. 그분들 역시 자신의 결점과 약점을 보완하려고 내면의 갈등을 격렬하게 겪다가 깨달음을 얻으셨더라고요. 결점, 빈틈, 서투름이 결국 자신이라는 사람의 개성을 만들어준다는 깨달음이요. 벵자맹 쇼 작가님이 해주신 이야기가 좋은 힌트가 되어줄 것 같아 그대로 옮깁니다.

 

타인의 부족함은 관대하게 이해하고 오히려 그 서투름에서 매력을 발견하면서 스스로에게만 유독 가혹한 잣대를 들이밀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제가 다른 창작자들 작품에서 감동받는 지점은 기계 같은 완벽성이 아니라 인간적인 빈틈이거든요. 우리가 똑같지 않은 이유도 그 빈틈과 서투름에 있고요. 그걸 소중히 여겨야 해요. 만약 모두가 완벽한 그림을 그리게 된다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그림이 전부 완벽하게 지루할 겁니다.”

 

 
 
키티 크라우더와 그녀의 작업실
 
개인적으로는 작가들의 아틀리에 사진에도 마음을 빼앗겼어요. 제가 꿈꾸던 서재, 제가 꿈꾸던 작업실, 제가 꿈꾸던 인테리어!! 작가들의 아틀리에에 처음 들어설 때 어떤 기분이었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혹시 갖고 싶은 작업실, 탐나는 소품은 없었는지도요(웃음)
열 곳의 아름다운 작업실을 돌아본 뒤,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공간은 복제 불가능하다, 돈이 아주 많은 이가 갖고 싶다 해도, 초특급 능력을 지닌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가 뛰어든다 해도 절대 재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를 둘러싼 유일한 이야기들로 채워진 공간이니까요. 시간의 더께가 쌓여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공간이죠. 그래서 그분들이 가진 걸 저도 갖고 싶다는 욕망은 느끼지 않았고요. 저도 앞으로 저를 둘러싼 유일한 이야기들로 제 공간을 채워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일상에서 뭔가 작은 창작이라도 해보고 싶다는 의욕이 불끈 솟던데요. 혹시 그림책 작가들과의 인터뷰 후에 바뀐 일상이나 생각 같은 것이 있진 않았나요?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행복합니다. 독자분들께 제가 가장 듣고 싶었던 반응이저도 뭐든 만들어보고 싶어졌어요였거든요.
저 역시 그랬어요. 인터뷰 후에 원고를 쓰고 나면 늘이렇게 살고 싶다는 달뜬 다짐이 생기더라고요. 실제로 인터뷰에서 들은 조언을 제 일상생활에 적용했습니다. 이치카와 사토미 작가님이 조언해주신 대로 시간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내어주지 않겠다는 원칙을 세웠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싶은데 두려움이 앞서면 세르주 블로크 작가님께서 해주신 조언처럼우선 질러보는 작은 용기를 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에르베 튈레 작가님 말씀처럼깊은 심심함과 불확실성을 끌어안으려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고요. 사실 이 책의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저 자신입니다. 열 명의 작가분들께 아주 특별한 인생 수업을 받은 거나 다름없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열 번의 인터뷰를 하기 위해 6,708 킬로미터를 오가며 제가 듣고 싶었던 말, 지독한 완벽주의자의 나라에 사는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결국 이것이었습니다.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 그러니 부디 다른 누군가가 되려 하지 말고 나를, 당신을, 우리를 더 믿어주자. 시도하자. 공백을 깨뜨리자.’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작업실
 
 
 
 
 
<사진 및 이미지 제공_은행나무 출판사>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대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에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오~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 이런 나의 마음을...

 

원본출처:http://blog.daum.net/xoneroom/1666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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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짠돌이
글쓴이 : 부자보다 최우선은 건강과 안전 원글보기
메모 :

 http://whandsteak.com/2-1.php

양은 적지않아요~

 

 

 

블로그참고 : http://blog.naver.com/treeis/220834452033

 

홍대 :http://blog.naver.com/sjhj_gd/220907481803

 

 

나의갈길다가도록 [F. J. Crosby 작사, R. Lowry 작곡]

 

1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2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3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고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아멘

 

찬송과말씀 보러가기: http://blog.daum.net/nybose/200

 

 

 

 

 

 

 

그대라는 사치

그림 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
어떤 하루던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 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
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길 기도 드리죠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행복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그대의 잠꼬대 마저 날
기쁘게 하는데

사랑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입에서 맴돌죠

나 그대가 있지만 거친 세상이 아니라
거친 세상 이지만 내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다짐하죠 또 약속하죠
그대 곁에 변치않고 영원하길 약속할게요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 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 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지 말야

무려 우리 함께 잠드는 이 밤과
매일 나를 위해 차려진 이 식탁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 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통장잔고 3천원 강남, 건물주 인생역전 배 아프지 않은 이유(헌집새집2)

 

통장 잔고가 3,422원이었던 강남이 건물주가 됐다.

살고 있던 낡은 집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5층짜리 빌라를 세운 것. '연예인이 이래서 좋구나'라며 부러워하는 목소리도 많지만 강남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물이라는 점은 박수칠 만 하다.

10월 27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서 강남은 자신의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강남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집을 공개한 바 있다. 부모님이 구해줬다던 집은 넓지만 오래돼 낡은 집이었다. 강남과 절친한 사이인 전현무는 당시의 집이 얼마나 낡았었는지 증언하기도 했다.

 

 

그런 강남은 그 집을 헐고 5층짜리 빌라를 지었다. 강남 소유의 빌라를 본 전현무는 눈이 휘둥그레졌고 "많이 컸다"고 놀랐다.

강남은 건물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로 자신의 구두쇠 기질을 꼽았다. 강남은 "난 돈을 아예 안 쓴다. 먹는거 빼고는 안 쓰고 옷도 안 산다"며 "한달에 20만원도 안 쓴다. 그대로 통장에 넣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강남의 옷장은 연예인 옷장답지 않게 텅텅 비어있었다. 고등학교 시절 입던 옷들을 여전히 입고 있었다. 꼬질꼬질 낡은 티셔츠들이었지만 강남은 전혀 개의치 않았다. 심지어 누군가 버린 다리 부러진 의자까지 주워와 고쳐 사용하고 있었다.

임성빈은 "요즘 남을 신경 쓰는 사람이 많다. 잘 보이려고 하고. 강남은 신경 안쓰고 자기가 원하는 삶만 추구하고 사는 느낌이 들더라"며 감탄했다.

강남은 극도로 아끼는 삶을 사는 이유에 대해 "연예인 선배들이 다 나한테 '아껴라.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했다"고 말했다.

강남이 이런 조언들을 새겨들은 배경에는 긴 무명시절이 있었다. 일본에서 록밴드로 활동했던 강남은 세계를 무대로 음악을 하고 싶어 한국으로 왔다. 하지만 1년 간 아무 것도 못했고 데뷔 후에도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강남은 "2014년부터 좀 알려지기 시작했으니 5년 정도 무명이었다. 일본 활동까지 합치면 10년 정도다"고 긴 무명시절을 언급했다. 이어 " 그때는 밥도 못 먹었다. 친구들한테 사달라고 하고 이모들한테 의지했다. 이모가 구리에 3명이나 산다. 무슨 일 있을 때 밥 먹여줬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타지에서 열심히 일하는 청년을 응원하는게 컸던 것 같다"며 "감회가 새롭다. 한국에 처음 활동할 때부터 같이 했다. 그때는 더 힘들었다. 보니까 뿌듯하더라"고 말했다.

오랜 무명시절을 견뎌내고 편법을 쓰지 않고 아끼고 열심히 활동해 건물을 세운 동생에 대한 애정이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혼자 산 강남은 "처음으로 부모님이 아닌 내 돈으로 얻은 집이 생겼다. 집에 들어오면 이제 시작이다. 마음이 힐링되는 깨끗해지는 집을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고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하와이풍 셀프 인테리어에 성공

, 감격을 드러냈다. (사진=JTBC 캡처

 

원본출처: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610272305422410

 

 

 

 

원본출처(원본보러가기)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53008&plink=ORI&cooper=DAUM

 

1. 항암효과
레드 비트에는 안토시아닌과 베타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를 없애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변비해소
레드 비트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데 장 운동을 촉진시켜주어 변비를 없애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노화방지
레드 비트에는 파이토 케미컬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를 탱탱하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여 줍니다.

 

4. 빈혈예방
레드 비트에는 철분도 많이 들어 있어서 빈혈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면역력강화
레드 비트에는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성인병예방
레드 비트에 염소가 많이 들어있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어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원본내용출처: http://alice5945.tistory.com/4261

 

효능 및 먹는 법과 부작용 참고 : http://deweynote.tistory.com/46

 

 

 

 

[Charlie Puth-Marvin Gaye]

Let’s Marvin Gaye and get it on
You got the healing that I want
Just like they say it in the song
Until the dawn let’s
Marvin Gaye and get it on
We got this king size to ourselves
Don't have to share with no one else
Don't keep your secrets to yourself
It's karma sutra show and tell
Woah
There's loving in your eyes
That pulls me closer
It's so subtle I'm in trouble
But I'd love to be in trouble with you
Let’s Marvin Gaye and get it on
You got the healing that I want
Just like they say it in the song
Until the dawn let’s
Marvin Gaye and get it on
You got to give it up to me
I'm screaming mercy mercy please
Just like they say it in the song
Until the dawn let’s
Marvin Gaye and get it on
And when you leave me all alone
I'm like a stray without a home
I'm like a dog without a bone
I just want you for my own
I got to have you babe
Woah
There's loving in your eyes
That pulls me closer
It's so subtle I'm in trouble
But I'd love to be
in trouble with you
Let’s Marvin Gaye and get it on
You got the healing that I want
like they say it in the song
Until the dawn let’s
Marvin Gaye and get it on
Let’s Marvin Gaye and get it on
You got the healing that I want
Just like they say it in the song
Until the dawn let’s
Marvin Gaye and get it on
You got to give it up to me
I'm screaming mercy mercy please
Just like they say it in the song
Until the dawn let’s
Marvin Gaye and get it on
Just like they say it in the song
Until the dawn let’s
Marvin Gaye and get it on

 

출처:http://blog.naver.com/idjwe?Redirect=Log&logNo=220787165456


 

가사해석보러가기

http://kcw0823.blog.me/220736396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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