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
감자는 주식으로 활용해도 좋을 정도로
영양이 좋아 체격을 튼튼하게 하는 건강식품입니다.
감자에는 비타민 C, E, 철분이 풍부하며,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 B₁과 B₂가 들어있습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음식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참을성 많은 성격을 만들어 집중력이 좋아집니다.

. 검은 참깨
참깨의 영양 성분 중에는 뇌를 비롯한 전신 세포의 주재료인
지질이 45∼55%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뇌 신경세포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있어
최고의 두뇌 건강식품으로 꼽힙니다.
「동의보감」에는‘참깨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뿐해지고,
오장이 윤택해지면서 머리가 좋아진다’고 적혀있을 ?ㅅ돈?참깨의 효과가 큽니다.
꿀과 참깨를 각각 한 되씩 넣어 반죽해 만든 알약인‘정신환’을
성장기 아이에게 먹이면 두뇌 발달에 좋습니다.
이외에도 참깨 강정과 같은 과자류는 아이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 견과류
호두, 잣, 땅콩 등의 견과류는 대표적인 건뇌식품.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뇌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합니다.
때문에 아이만이 아니라 어른의 신경세포도 안정시키므로
신경이 예민하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권해집니다.
또 뇌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 A, 미네랄, 비타민 B도 많아서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천연호두에서 추출한 순도 100%의 호두유에는
건뇌 성분 폴리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기름이 필요한 이유식이나 간식을 만들 때는 호두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땅콩에는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 B군·E,
잣은 비타민 B군과 철분, 은행은 단백질과 비타민 C, 지방 등이 풍부합니다.

. 닭고기
단백질이 부족하면 자기 주장이 없어지고
시키는 대로 따르는 우유부단한 성격이 되기 쉽습니다.
그런데 닭고기에는 뇌세포를 만드는 단백질이 100g에 19.8g이나 들어있어
동물성 음식 중 가장 많아 아이들 건뇌 보양식으로 좋습니다.
닭고기는 육질이 연해 소화도 잘 되므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데,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는 영계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 대추
대추는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해 주며 면역기능을 높이는 식품으로
속담에‘날마다 대추 세알만 먹으면 늙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특히 대추는 맛과 영양분이 높아 위장을 튼튼히 하고 비장을 보하며,
기운을 돋우는 명약으로 사용합니다.
또한 피로와 정서불안·노이로제 등에 효과가 있으며,
대추 물을 끓여서 수시로 먹이거나 간식에 넣어서 먹이면 맛도 좋고 정신력이 강해집니다.

.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는 DHA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DHA는 앞서 말한 대로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요소입니다.
참치, 방어, 고등어, 꽁치, 장어, 정어리 등에
DHA가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들을‘DHA 생선’이라고 부릅니다.

. 미역 등 해조류
미역에는 요오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두뇌발달에 대단히 깊이 관여하는데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재로가 되기 때문에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영양분입니다.
또 미역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
칼륨은 머리를 맑게 해주고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미역 외에 김, 다시마 등 해조류는
건뇌 성분인 칼슘과 비타민 A와 B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수수
단백질이 100g당 10.3g이 들어있어 여러 가지 곡류 중 단백질이 가장 높습니다.
주식으로 쌀을 먹는 식단을 가진 우리로서는 밥과 떡으로 만들어 먹을 때,
아기 이유식에 넣어 먹이면 두뇌 개발은 물론 부드럽고 맛이 더 좋아집니다.

. 우유와 치즈
우유나 치즈 등 유제품에는
수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효소 등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우유에는 8종의 모든 무기질이 포함되어 있고
단백질은 물론 비타민과 칼슘도 풍부합니다.
우유는 가열하면 효소가 파괴되므로
냉장된 상태로 그대로 먹이는 것이 좋은데 돌 전 아이는 탈지분유를 먹이면 됩니다.
치즈는 뇌세포의 20∼30%를 차지하는 물질인 레시틴을 함유?構?있다.
레시틴을 꾸준히 먹으면 머리가 좋아집니다.
또 최근에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은 비타민 B12와 비타민 E를 꾸준히 먹으면
뇌의 노화를 방지한다고 발표했는데
비타민 B12는 육류와 우유·절인 생선·굴·새우·게 등에 많으며
비타민 E는 식물 씨앗과 우유·계란 노른자 등에 풍부합니다.

. 조개와 게살
조개에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게는 단백질의 보고입니다.
단백질은 비타민과 함께 복용하면 뇌를 추진력 있게 도와주므로
이 두 음식을 함께 요리하면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굴과 시금치
굴에는 뇌기능을 활성화시키는 DHA와 비? 많?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시금치는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
체내에서 DHA로 변하는 알파 리놀렌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 시금치는 카로틴과 비타민 C는 물론이고 철분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습니다.
철분 또한 두뇌활동을 왕성하게 하는데
체내에서 헤모글로빈을 형성, 산소운반을 돕기 때문입니다.
이외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쇠간, 닭간, 동물의 내장, 육류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 콩
콩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맛도 고소해서 대다수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콩은 뇌세포의 회복을 도와주는 레시틴과 두뇌의 노화를 촉진 시키는
과산화 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콩은 날 것으로 먹는 것보다는 발효를 시킨 된장 등으로 먹어야 좋습니다.
콩을 발효시키면 뇌 발달에 필요한 글루타민산이 생성되기 때문,
두유나 두부찜, 두부부침, 두부조림 등 두부를 이용한 요리도
이유식이나 간식으로 이용하면 더욱 좋겠지요.
콩을 먹을 때 주의할 점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이유식 중기 무렵인 생후 7개월부터 먹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 호박씨
호박씨에는 뇌 발달에 좋은 영양소인
아미노산과 비타민, 판토텐산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뇌세포는 추진력과 억제력이 잘 이루어져야 두뇌발달이 잘 되어 머리가 좋아지는데,
추진력과 억제력의 바탕이 되는 것이 아미노산입니다.
아미노산은 비타민 B₁·B₂와 합해지면 추진력이 생기고,
비타민 B6·판토텐산이 합해지면 억제력의 기능이 더욱 강해집니다.

. 달걀
달걀은 껍데기·난백(卵白:흰자위)·난황(卵黃:노른자위) 이 세 가지가
11:58:31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난백에는 수분88.9%·단백질10.2%,·지방0.1%·무기질0.82%·
철 0.0001%·미량의 티아민·니아신·리보플라빈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난황은 수분49.4%·단백질16.2%·지방32.6%·무기질1.8%
·철0.0065%·비타민A 2,320(IU)·티아민·리보플라빈 등이 소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달걀은 단일음식으로는 영양가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더구나 난황에는 뇌와 신체의 활성을 유지시켜
노화를 방지한다는 레시틴과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이른 시기부터 달걀을 많이 먹이면
알레르기를 유발할 소지가 많아서 주의가 요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는 기능저하증과 갑상선 결절(종양)로

나누어집니다



1. 갑상선기능 항진증



한방에선 이를 영유라 하며, 하고초와 시호를 주약으로

사용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목이 굵어진 것을 치료하려면 하고초, 시호 길경을 각 10g씩 물 3백㏄에 넣고 1백㏄가 남을 때까지 달인 뒤

아침 저녁으로 하루 2회 복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한약으로는 육미지황탕, 자음강화탕, 십육미유기음 등을

사용합니다.

항진증은 화가 왕성한 게 원인이므로 고춧가루, 돼지고기, 술,

담배등을 금해야 합니다.

불안, 초조가 심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열과 땀이 나면 하고초, 시호, 황금, 죽여, 맥문동으로 속의 화를 끄고 안정시켜야 합니다.

대개 갑상선 질환에 걸리는 사람은 욕심이 많고 성취욕이 강하며, 내적으로 의지가 강하고 말이 없고 내성적인 사람이 많습니다.

체질적으로는 소양인소음인이 많으며, 대개는 여성입니다.

기를 쓰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병으로 생각되는데, 갑상선은 한의학적으로는 기운을 열고 닫아 주는 기능을

하는 기관으로 생각됩니다.

갑상선 양성 종양은 목에 기운이 뭉쳐 혹이 된 것으로 이해하고, 기능 이상은 기운이 목이나 눈에 몰려서 풀어지지 않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몸을 식혀 주고 기운을 넣어 줌으로서 에너지 효율을

최대한 낮추어 주고, 정신적인 긴장을 풀어 주는 약재를 중심으로 하는 처방을 투약합니다.

근본이 마음에서 일어나는 병이니 마음을 안정시키고 조급히

생각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 갑상선기능저하증



신장과 비장이 약해 생깁니다.

이들 장기를 보강하는 팔미지황환, 보중익기탕등의 한약을 씁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가 완전히 뚜렷해지고 성인기에 발병하는 경우는 "점액수종", 갑상선 기능저하가 갑상선내의 산천성 대사이상

의해서 幼小兒期에 일어날 때는 성장장애 및 신경학적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는 "크레틴병" 입니다.

후천성으로 가장 자주 갑상선 기능저하를 초래하는 장애는 Hashimoto 병입니다.

그외의 원인으로서 요오드 과잉 또는 결핍,갑상선의 외과적 적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위한 방사성 요오드 요법, Lithium 또는

항갑상선제 투여등을 들 수 있습니다.



내용출처 : [기타] http://myhome.naver.com/dreamingtree/thyroid/sub7.html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

 

1.체중증가

 식욕이 정상이거나 이전보다 부진하지만 체중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5~10kg정도 증가한다.

 

2.추위에 민감

 추위를 심하게 느끼며 옷을 껴입고 불가에 앉아야 할 정도이다. 갑자기 움직이면 근육의 경직과 경련을 겪게되며 추운날에는 더 심하다.

 

3.정신문제

 피로하고 졸리며 두뇌회전이 느려진다. 모든 반응이 느려지나 다행히 유머감각은 변하지 않는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치매로 오인하기도 하며, 일부는 우울증과 편집증을 겪는다.

 

4.언어문제

 말이 느려지고 음색이 거칠어지며 발음이 불분명해진다.

 

5.심장

 갑상선 기능항진과 달리 심장박동이 1분에 60회정도로 느려진다. 고혈압으로 발전하기도하며, 오랫동안 갑상선기능 저하를 겪고있는 노인들의 경우 심장발작의 위험이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초기에 협심증이 발생할 수 있다.

 

6.대장운동

 변비가 생긴다.

 

7.생리

 폐경이 되지 않았다면 생리의 양이 많아진다.

 

8.피부와 모발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지며 쉽게 박리된다. 쉽게 창백해지며 눈꺼풀과 손발이 잘 붓는다. 피부가 레몬색으로 변하며 뺨의 혈관이 돌출되어 붉은 자줏빛을 띤다. 사람에 따라서 피부가 희어지는 백피증이 나타난다. 머리털이 건조해져 쉽게 부서지며 눈썹이 빠지기도 한다.

 

9.신경계

 귀가 잘 안들리고 균형을 잡기 어렵다. 특히 밤에는 손가락이 저리며 손을 쥐었다 폈다해야 가라 앉는다. 

 

 

내용출처 : [기타] Dr Anthony Toft, Family doctor series 갑상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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