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섹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하지 않던가. 여자들이 갖기 쉬운 남자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편견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선입견들을 버리고 남자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있으면 남녀 관계에서 벌어질 수 있는 문제들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우리가 서로 상대 이성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과 선입견들은 때로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 같은 생각들을 버리는 것이 올바른 남녀 관계의 우선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 열기가 뜨거운 요즘, 거리마다 응원을 하려고 몰려나온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때에 여자들은 스포츠를 싫어한다는 말을 했다가는 크게 반박 당할 것이 뻔합니다. 여자들은 쇼핑을 미친 듯이 좋아한다, 여자들은 컴맹이고 기계치다, 여자들은 운전도 할 줄 모른다 등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일 여자는 없을 겁니다. 그것은 사람에 따라 다르며, 또 남자들이 여자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에 불과하다고 이야기할 겁니다. 디지털 카메라나 휴대폰의 첨단 기능을 즐기며 남자들보다 컴퓨터나 운전도 월등히 잘하는 여자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요.

이렇듯 사실과 다른 여자은 당사자인 여성 입장에서는 기분 나쁜 일일 것입니다. 누군가의 눈에 자신의 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비치는 것은 정말이지 기분 좋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여자들이 남자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과 잘못된 생각들은 없을까요? 저는 아주 자주 듣게 됩니다.

 

여자들의 편견 하나,

남자는 여자가 확 나꿔채야만 정착하려 한다

진실

남자들은 결혼이라는 말을 꺼내면 겁부터 내고 도망치려 한다, 남자들은 총각 시절의 자유로운 생활을 결코 버리려 하지 않는다 등의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제가 연애 상담을 연재할 때 수없이 반복해서 듣는 여자들의 질문이 ‘왜 남자는 한 여자에게 충실하려 하지 않나요?’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만의 확실한 관계를 거절하는 쪽이 반드시 남자일까요?

제 후배 하나가 소개로 만난 여자에게 푹 빠져 있었습니다. 데이트를 시작한 지 석 달 만에 이 후배는 여자에게 집에 인사를 하러 가자고 말했다더군요. 여자가 당연히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여자는 ‘너무 급한 것 아니냐, 조금 더 생각할 여유를 달라’고 말했답니다. 그 후배는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아무래도 두 사람 사이가 잘 안 될 것 같다며 걱정했습니다. 그 걱정은 기우가 아니었습니다. 그 여자는 그 뒤로 후배를 피하더니 결국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통보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남녀 관계에서 두 사람 사이를 더 깊고 심각한 것으로 발전시키려 먼저 애쓰는 것은 남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남자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말들, ‘아직 때가 아닌 것 같다’ ‘조금 여유를 갖고 싶다’ ‘아직은 얽매이기 싫다’ 등등은 실은 여자의 입을 통해 나올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왜 남자가 한 여자에게 정착하려 하지 않는다는 속설이 생기게 된 것일까요.

아직 두 사람 사이가 깊어지기 전인 데이트 초반,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에 일방적으로 마음이 기울어 있고 그런 마음을 고백할 때의 반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 확신이 서지 않는 여자가 자신에게 고백을 할 때 남자는 흔히 그대로 꽁무니를 빼거나 연락을 끊어버립니다. 남자는 감정을 다루는 데 서투르기 때문에 자신이 거절하면 여자가 상처를 받게 되고 자신에게 책망이 돌아오게 될까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남자는 자신의 의사를 솔직하게 표현하기보다는 슬그머니 사라지는 쪽을 택합니다. 그러면 남겨진 여자는 남자란 진지하게 사귀자는 말을 꺼내면 꽁무니를 뺀다고 생각해 버리는 것이죠.

반면 여자는 이런저런 다른 핑계를 댑니다. ‘아직은 일이 더 중요해요’라는 대답 속에 정말 숨어 있는 뜻은 무엇일까요. 진짜 남자보다 일을 택하고 싶다는 말일까요, 아니면 일을 포기할 만큼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말일까요.

물론 후자일 겁니다. 평생을 함께할 만한 사람이라는 확신이 생기지 않는 상대를 거절하는 것은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입니다. 남자가 무조건 여자와의 진지한 관계를 싫어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만약 남자에게 거절당했다면 그것은 두 사람이 인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자들의 편견 둘,

남자들은 여자들과 달리 친구들과 속내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진실

남자들은 여자들과 달리 친구들과 속 깊은 이야기를 쉽게 나누지 않는다는 말은 어느 정도 사실이기도 합니다. 남자들끼리 모인 술자리에서는 스포츠 이야기, 재테크 이야기밖에 들을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저분하고 유치한 화장실 농담도 그 이야기에 한몫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남자들은 여자친구나 아내에 대해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털어놓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친구의 범주에 따라 달라집니다.

남자들이 흔히 갖는 친구들 관계란 사회적인 필요로 만든 것이 많습니다. 이런 자리에서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털어놓거나 속내를 이야기하는 일은 보기 쉽지 않죠. 반면 여자들은 일차적인 친구 집단이 더 우선합니다. 그러므로 친구들에게 남자친구나 남편에 대해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모두 털어놓게 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죠. 그래서 남자들의 교우 관계 중에는 여자들처럼 깊은 속내를 이야기하지 않는 모임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남자에게도 자기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는 친구가 있습니다. 다만 이런 친구는 아주 적은 수로 제한되게 마련이죠. 이들은 서로 연애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힘든 가정사나 곤란한 문제들을 의논하기도 합니다. 여자친구나 아내에게 거짓말을 할 때 서로 도와주기도 하죠. 남자들이 우정과 의리를 내세우며 서로의 거짓말에 증인이 되어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자들이 싫어할 그런 행동들이 남자들에게는 의리 있는 일이 되는 것만 보아도 남자들에게도 속내를 이야기할 친구가 있음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남자친구나 남편의 친구들 가운데 비밀을 모두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늘 염두에 두세요.

 

여자들의 편견 셋,

남자는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여자를 좋아한다

진실

남자는 손에 쉽게 잡히지 않는 여자를 좋아한다고들 합니다. 저 또한 남녀 관계를 이야기하는 다른 칼럼에서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 바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관계가 시작될 때까지만 유효한 사실입니다. 그럼 먼저 이 사실에 대해 생각해보죠. 남자는 경쟁의 동물입니다.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사냥감에 침을 흘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 만나 두세 번 데이트를 할 때까지는 적절히 거리를 두고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게 행동하는 것이 남자의 관심을 끄는 지름길입니다. 한두 번 만난 다음 마치 두 사람이 부부라도 된 듯 행동하는 여자를 보고 그녀에게 빠져들 남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몇 주가 지났는데도 계속해서 오리무중인 여자는 오히려 남자를 지치게 합니다.

처음에는 그녀가 나를 좋아하는지 좋아하지 않는지, 내가 그녀의 마음에 드는지 들지 않는지 궁금하고 알고 싶고, 그래서 그녀의 마음을 손에 넣기 위해 애를 씁니다. 하지만 일단 서로의 마음이 통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여자가 계속해서 도망다니기만 한다면 남자는 이런 소비적인 만남은 그만두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언제 그 단계를 바꾸어야 할까요? 이는 당연히 관계의 정도에 따라 다르고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일단 남자가 정말 ‘이 사람이다’ 생각하고 열과 성을 다하기 시작하면 그에게 충실한 것이 좋습니다.

나를 너무 얽매지 마라, 내 생활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내가 시간이 날 때만 만나주겠다는 식의 태도는 남자의 흥미를 완전히 끊는 일입니다. 잡히지 않는 게임은 데이트의 초반에만 유효합니다. 마음에 드는 남자를 손에 넣고 싶은 여자라면, 이 사실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여자들의 편견 넷,

 

남자는 언제 어디서나 항상 섹스할 준비가 되어 있다

진실

여자들은 남자의 머릿속에서는 잠시도 섹스에 대한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머릿속으로 섹스를 생각한다고 하여 그것이 진짜 현실의 섹스와 반드시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텔레비전에서 섹시한 여자 배우를 보고 눈을 떼지 못하거나 수영복을 입은 글래머 여배우의 사진을 컴퓨터 화면 아래 깔아두는 남자들. 그렇다고 남자가 그녀와의 섹스를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즐거워할 뿐입니다.

꿈꾸거나 그 섹스를 상상하며 하루 스물네 시간을 보내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리고 남자의 몸은 생각보다 예민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육체적인 피로로 인해서도 발기가 안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그것을 풀기 위한 수단으로 섹스에 매달리는 남자가 많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반드시 모든 남자에게 해당되는 사실은 아닙니다. 하지만 남자가 섹스를 거부하거나 섹스를 그다지 내켜하지 않을 때, 문제는 남자에게 있지 여자에게 있지 않습니다.

여자들은 남자가 섹스를 거절하면 그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거나 나에게서 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 것이죠. ‘남자가 언제나 섹스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편견이 위험한 것은 바로 그 때문입니다. 문제가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한 여자는 ‘이제 내가 매력이 없어진 것이냐’고 바가지를 긁고 그렇게 되면 두 사람 사이에 트러블이 생기게 됩니다. 남자는 직장에서 잘 풀리지 않는 일 때문에, 사이가 좋지 않은 상사의 꾸지람 때문에 지치고 피곤한 상태면 섹스를 할 기분도 들지 않고 발기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남자라고 늘 섹스를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럴 때는 그냥 남자를 가만히 내버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시도했다가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남자로서는 치명적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여자들의 편견 다섯,

 

남자들은 로맨스를 좋아하지 않는다

진실

흔히 여자들은 남자는 로맨스에 관심도 없고 좋아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렇다면 인기 드라마의 시청률은 모두 여자가 책임지고 있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 겁니다. 데이트 초반에는 여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즐겨 보던 그가 이제 관계가 익숙해지니 액션 영화만 보려 하는 걸까요? 그가 로맨틱 코미디를 본 것은 전혀 관심이 없지만 그저 여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만일까요? 꽃을 보내고 선물을 보내는 행동들은 남자의 자발성은 전혀 없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정말 재미없지 않을까요.

솔직히 이야기하면, 남자들도 정말이지 로맨틱한 행동을 좋아합니다. 그런 일이나 이벤트 같은 것을 싫어하는 척하는 것은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남자답지 않아 보일 수 있다는 편견을 또 한 편으로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남자가 곰살맞은 짓을 하는 것이 그에게는 힘든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그런 일에 세심하게 신경을 쓰지 못하는 남자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맨틱한 행동을 보였을 때, 아주 로맨틱한 데이트를 했을 때, 여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남자는 기뻐합니다. 그 반응만으로도 남자는 얼마든지 로맨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나란히 누워 비디오를 보며 아이스크림을 먹는 저녁 시간. 이런 다정하고 친밀한 순간들을 남자들도 바라고 있고 기꺼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그런 시간을 가지려 할 것입니다. 그런 순간을 남자가 싫어할 것이라는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기꺼이 그런 시간을 보내는 남자라면 바로 이런 사람이 당신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져도 좋습니다.

 

여자들의 편견 여섯,

 

남자는 자기 여자친구 혹은 아내에게 모델 같은 몸매를 바란다

진실

물론 외모는 중요합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누구나 모델 같은 몸매를 가져야 하고 누구나 인기 스타 같은 얼굴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모습이 있게 마련입니다. 세상 모든 남자들이 모두 늘씬한 팔다리에 그림 같은 얼굴만 좋아한다면 세상이 존재할 수나 있을까요.

먼저 이야기할 것은, 남자는 실제로는 ‘모델 같은 몸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남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그런 몸을 가진 여자를 현실적으로 만나보면 정말 별 볼일 없다는 사실을 남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렇다면 왜 남자들은 텔레비전을 보며 여자들의 수영복 입은 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그저 보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런 여성만을 그가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여자친구 혹은 아내감으로 생각할 때 남자는 다른 것을 찾습니다. 그녀가 얼마나 이해심이 깊은 사람인지 현명한 사람인지 이런 것에 더 눈이 가게 마련입니다.

또 한 가지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눈을 끌고 마음이 움직이는 다른 신체적인 특질이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사람은 통통하고 귀여운 여자를 좋아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작고 아담한 여자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이상형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외모와 전혀 다른 외모를 가진 상대에게 정말 끌리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다른 누구가 아닌 바로 그 사람. 그 사람이기 때문에 사랑하고 좋아하게 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Sex Technic

 

남자가 원하지만 차마 말 못하는 것

남자들에게도 섹스 판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쉽게 여자에게 털어놓을 수는 없습니다. 혹시라도 너무 색을 밝히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을까, 여자친구나 아내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남자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섹스 판타지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것을 알면 여자가 먼저 나서서 남자에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줄 수 있을 겁니다.

 

그만을 위한 핍 쇼

여자가 혼자 마스터베이션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이것은 남자들이 포르노를 보며 늘 꿈꾸는 섹스 판타지입니다. 여자가 혼자 절정에 이르는 모습을 자신만이 몰래 엿볼 수 있다면 남자는 더할 수 없이 흥분을 느끼게 됩니다.

방법 : 몸이 드러나야 하므로 침대에 이불을 덮고 누워 있을 때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그의 시선이 닿는 곳에 그와 마주 보고 앉아 있는 것이 좋은 자세. 혼자 만족을 향해 애쓰면서도 눈으로는 그의 눈을 계속 응시한다. 처음에는 남자에게 손을 대지 못하게 하여 남자를 더욱 안달하게 만든다. 하지만 절정이 가까워질 때는 남자가 몸을 만질 수 있게끔 한다.

 

가슴과 가슴 사이

역시 포르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으로, 남자들이 어릴 때부터 꿈꾸는 것입니다. 여자의 가슴 사이에 마찰시킬 때 남자의 시선 아래 여자의 모습을 볼 수 있으므로 남자는 더 큰 흥분을 느끼게 됩니다.

방법 : 그를 더욱 흥분시키려면 윤활제가 충분히 있어야 한다. 질 좋은 실리콘 재질의 윤활제를 준비할 것. 가슴 주변에 윤활제를 충분히 바른 뒤 그의 페니스를 가슴 사이에 문지른다. 가슴이 빈약한 편이라면 손으로 페니스를 잡고 유두에 귀두를 문질러 자극하며 다른 한 손으로는 고환을 애무한다. 자연스럽게 남자가 몸을 움직이고 편안한 자리를 찾을 때까지 이리저리 상체를 움직인다. 마찰만으로도 남자는 쉬 흥분할 수 있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남자는 시각적인 동물입니다. 남자들이 포르노를 그처럼 좋아하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죠. 함께 포르노를 보며 그것을 따라 해본다면 남자는 늘 눈으로 만족하던 그 장면들을 사랑하는 사람과 직접 해본다는 사실만으로 폭풍 같은 흥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방법 : 그가 좋아하는 포르노 비디오 중 하나를 함께 보며 옆에서 그의 귓불에 입을 맞추거나 남자의 젖꼭지를 손으로 애무하며 가볍게 남자를 자극합니다. 포르노 비디오에서 눈을 떼거나 관심을 잃지 않게 하고 영화 속에서 나오는 체위나 자세를 따라 해봅니다. 마치 두 사람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직접 느끼며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 / 요니동

profile

요니동은 연애와 섹스에 대한 글을 오랫동안 써온 칼럼니스트다. 야후! 전문가 칼럼 ‘야후!로 본 세상’에 ‘요니동의 러브 클리닉’이라는 연애 상담 칼럼을 연재한 바 있으며, 여러 잡지에 섹스와 남녀 관계에 관한 글을 연재했다. 섹스와 연애에 관한 글들은 대부분 흥미 위주인 것이 불만스럽다는 그는 남자지만 남성 위주의 섹스가 아닌 남녀가 동등하게 즐길 수 있는 섹스에 대해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글을 쓰려고 애쓰고 있다.

 

                                                              출처:

 


- 신간 <한국의 젊은 부자들>에서 발췌한 것임


<젊은 부자 체크 리스트>

 

1. 1주일에 운동시간은 총 몇 시간인가?


(1) 4 ~ 5시간
(2) 2 ~ 4시간
(3) 1 ~ 2시간
(4) 1시간 이하

 

 

2. 가장 선호하는 운동은 무엇인가?


(1) 헬스
(2) 골프
(3) 등산
(4) 기타

 

 

3. 아침 기상 시간은 언제인가?


(1) 새벽 4 ~ 6시
(2) 아침 6 ~ 7시
(3) 새벽 4시 이전
(4) 아침 7시 이후

 

 

4. 1년에 몇 권의 책을 읽는가?


(1) 30권 이상
(2) 20 ~ 30권
(3) 10 ~ 20권
(4) 10권 이하

 

 

5. 하루에 경제신문, 경제주간지, 업계전문지, 관련 인터넷 자료 등을 읽는 데 소비하는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


(1) 1시간 이상
(2) 30분 ~ 1시간
(3) 30분 이하
(4) 없다

 

 

6. 총재산에서 투자성 자산(거주 주택 제외)이 차지하는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


(1) 60% 이상
(2) 40 ~ 60%
(3) 20 ~ 40%
(4) 20% 이하

 

 

7. 연소득에서 저축, 투자, 보험 등에 소요되는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


(1) 40% 이상
(2) 25 ~ 40%
(3) 10 ~ 25%
(4) 10% 이하

 

 

8. 총재산에서 빚이 차지하는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


(1) 20 ~ 30%
(2) 10 ~ 20%
(3) 0 ~ 10%
(4) 30% 이상

 

 

9. 연소득에서 저축, 투자, 보험, 세금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지출을 차지하는 부분은?


(1) 건강, 의료비
(2) 문화비
(3) 의식주
(4) 경조사비


 
10. 매월 고정적인 저축을 처음으로 시작한 나이는?


(1) 사회생활 이전
(2) 사회생활 이후 결혼 이전
(3) 결혼 이후
(4) 매월 고정적인 지출을 하지 않는다

 

 

11. 주택청약저축에 처음 가입한 때는?


(1) 사회생활 이후 결혼 이전
(2) 사회생활 이전
(3) 결혼 이후
(4)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하지 않았다.

 

 

12. 현재 저축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금융기관은 어디인가?


(1) 저축은행
(2) 은행
(3) 증권회사
(4) 기타

 

 

13. 처음으로 투자를 시작한 나이는?


(1) 25 ~ 28세
(2) 28 ~ 30세
(3) 25세 이전
(4) 30세 이후

 

 

14. 최초 투자로 선태한 대상은(저축 제외)?


(1) 주식 직접투자
(2) 주식 간접투자
(3) 채권
(4) 부동산

 

 

15. 현재 투자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무엇인가?


(1) 부동산
(2) 주식(직접투자)
(3) 펀드 간접투자상품
(4) 채권(직접투자)

 

 

16. 현재 가장 많은 자금이 투입되어 있는 투자 대상은 무엇인가?


(1) 부동산
(2) 주식(주식형 펀드 포함)
(3) 채권(채권형 펀드 포함)
(4) 기타

 

 

17. 주식투자 방법 중 가장 선호하는 것은?


(1) 직접투자
(2)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3) 기타 간접투자
(4) 기타

 

 

18. 지난 1년간 주식, 채권의 매도, 환매 성향(횟수)은 어떠했는가?


(1) 0회(매수만 한다)
(2) 1 ~ 3회
(3) 5 ~ 10회
(4) 10회 이상

 

 

19. 부동산투자 방법 중 가장 선호하는 것은?


(1) 경매투자
(2) 상가투자
(3) 아파트 투자
(4) 땅, 기타 투자

 

 

20. 지난 1년간 부동산 매매 성향(횟수)는 어떠했는가?


(1) 1 ~ 3회
(2) 4 ~ 5회
(3) 0회(매입만 했다)
(4) 5회 이상

 

 

21. 최초 해외 투자를 시작한 나이는?


(1) 35세 이후
(2) 40세 이후
(3) 해외 투자를 하고 있지 않다
(4) 35세 이전

 

 

22. 현재 투자하고 있는 해외 자산은 무엇인가?


(1) 부동산
(2) 주식
(3) 국채
(4) 없다

 

 

23. 재정적 고민을 포함해 대부분의 고민을 상담하는 대상은 누구인가?


(1) 자신
(2) 가족, 애인
(3) 투자 컨설턴트(자산 매니저)
(4) 종교, 무속인

 

 

24. 투자 컨설팅(자산 매니저)으로는 누구를 가장 선호하는가?


(1) 은행PB
(2) 외국 컨설팅사
(3) 국내 컨설팅사(증권사 포함)
(4) 기타

 

 

25. 지금까지 파산 또는 파산에 이를 만큼 재정적으로 크게 실해한 경우는?


(1) 1 ~ 2번
(2) 없다
(3) 3 ~ 5번
(4) 5번 이상

 

 

26. 업무 외에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은(가정생활 제외)?


(1) 업무상 친교
(2) 공부(어학, 대학원, 기타)
(3) 운동
(4) 기타

 

 

27. 투자정보는 어디에서 얻는가?


(1) 개인적 네트워크
(2) 컨설턴트(은행PB, 자산매니저 등)
(3) 언론매체
(4) 기타

 

 

28. 현재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제 분야는?


(1) 세금(부동산)
(2) 국내투자(부동산)
(3) 국내투자(주식)
(4) 해외투자(부동산)

 

 

29. 개인적으로 가입하고 있는 보험은 몇 가지인가(가족분 보험 제외)?


(1) 3 ~ 5가지
(2) 1 ~ 2가지
(3) 5가지 이상
(4) 없다

 

 

30. 연간 신용카드 사용액수는 어느 정도인가(법인카드 제외)?


(1) 1,000 ~ 1,500만원
(2) 500 ~ 1,000만원
(3) 500만원 이하
(4) 1,500만원 이상

 

 

<채점 방법>
(1)번은 4점, (2)번은 3점, (3)번은 2점, (4)번은 1점으로 점수를 전부 합한다

 

<채점 결과>
- 100점 이상 : 젊은 부자와 매우 흡사한 생활습관과 투자성향을 가지고 있다
- 70 ~ 100점 : 전반적으로 젊은 부자가 될 가능성이 충분히 내재되어 있다
- 40 ~ 70점 : 전반적으로 젊은 부자와는 거리가 먼 생활습관과 투자성향을 가지고 있다
- 40점 이하 : 젊은 부자와는 매우 다른 생활습관과 투자성향을 가지고 있다

♣ 검은색 옷이 바랬을 경우 되살리는 세탁방법
맥주로 헹군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막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 난다.

♣ 얼룩생긴 흰천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는다.
달걀껍데기는 흰색천을 깨끗하게 하는 표백효과가 있다.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묻은 행주나 냅킨, 손수건등을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으면 표백제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해진다.
삶은 뒤에는 물로 깨끗이 헹구어 준다.
또 달걀껍데기를 잘게 부수어 거즈에 빈틈이 없도록 꼭 싼 뒤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마루바닥을 문질러주면 아주 매끄럽게 된다.

♣ 아기 기저귀를 더 깨끗하게 세탁하려면
마지막에 식초를 한컵 넣는다.
갓난 아기의 기저귀를 세탁할 때 잘 헹궈도 세제가루나 암모니아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를 한 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된다.
또 기저귀가 희고 폭신폭신하게 돼서 아기 피부에도 좋다.

♣ 흰색 양말을 더욱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
레몬 껍질을 물에 넣고 삶는다.
흰색 면양말은 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다.
이럴 때 레몬 껍질을 두어 조각 물에 넣고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된다.

♣ 물이 빠지는 옷을 세탁할 때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므로 물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에 30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빤다.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경과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간색과 검정색은 매우 효과적이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세제를 표준량만 사용해도 되는 이유
세제를 많이 넣으면 때가 잘 빠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표준 사용량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세탁할 때는 계량컵을 사용해 제품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표준 사용량만큼 세제를 넣는 것이 좋다.
표준 사용량 이상의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표준 사용량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세척력은 거의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심하게 오염된 옷은 세제를 많이 넣어도 때가 완전하게 빠지지 않는다.
이런 옷은 세제를 푼 물에 불렸다가 세탁을 하거나 부분적으로 애벌빨래를 한 다음 세탁기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비닐을 이용해서 빨래를 삶기
작은 그릇에 빨래를 삶으면 물이 넘쳐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 비닐보자기를 사용해 보세요.
비누질한 빨래감을 비닐보자기에 폭 싸서 삶으면 물이 넘치지도 않고 따로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됩니다.

♣ 세탁시에 와이셔츠가 엉키는 것을 방지하려면..
세탁기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빨때 그대로 넣으면 소매가 휘감겨 말리는 경우가 생긴다.
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넣기전에 양쪽 소매의 단추구멍에 앞단추를 끼워 넣으면 말리지 않으므로 옷이 비틀리지 않아서 좋다.

♣ 와이셔츠 목둘레 찌든때
샴푸 발라둔후 세탁하면 깨끗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목둘레와 소매 안쪽에 가장 먼저 더러워지는데, 목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때가 깨끗이 빠진다.
그리고 빨래가 마른뒤 그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 놓으면 때가 땀띠약 입자에 묻어 옷이 찌들지 않아, 다음에 세탁할때 힘들게 솔질을 하거나 비벼 빨지 않아도 된다.


♣ 세탁물 담가둘 때 10∼20분이 최적
흔히 세탁할때는 우선 초벌빨래를 하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가 두고 나서 해야 때가 잘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오히려 때가 더 깊숙이 스며들게 된다.
세탁물을 물에 담가두는 시간은 찬물은 20분,더운물은 10분이며,합성세제액은 30∼40도의 물에 5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빨면 된다.
특히 모직물일 경우 오래 담가두면 수축되거나 탈색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오리털 의류의 세탁요령
오리털 점퍼나 베스트는 처음 한 번만 드라이클리닝을 하고 두 번째부터는 물빨래해야 때가 잘 빠진다.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샴푸나 울 전용 중성세제를 풀고 점퍼를 넣는다.
가볍게 주물러 빨고 헹군다.
세탁 뒤에는 짜지 말고 바구니에 펼쳐 그늘에서 말린다.
손이나 막대기로 두들겨서 뭉친 털을 풀어준다.
오리털 의류는 옷걸이에 걸어 놓으면 털이 아래로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상자나 큰 종이봉투에 넣어둔다.

♣ 울 스웨터나 니트의 세탁요령
울 스웨터나 니트의 심한 얼룩은 밑에 깨끗한 타월을 깔고 샴푸나 울전용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을 부드러운 솔에 묻혀 가볍게 두드려 빤다. 니트 종류는 처음 한 번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게 좋다.
옷 전체 세탁은 셀로판테이프로 먼저 보푸라기를 뗀 다음 울전용 세제나 샴푸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3∼5분 정도 담갔다가 가볍게 눌러 빨아 두세번 헹군다. 울 의류는 옷의 형태를 잡고 세탁망에 넣어 약 15초간 탈수하고 니트는 보자기에 싸서 가볍게 탈수한다.
수건 위나 평평한 바구니에 널어 말린 스웨터는 아주 가벼운 것만 옷걸이에 걸어 놓고 두꺼운 것은 힘이 있는 종이를 깔고 소매를 앞으로 접어놓는다. 앙고라 스웨터는 얇은 종이에 싸둔다.
줄어든 스웨터는 암모니아 희석액에 담갔다가 그늘에 말린다.
미지근한 물 4리터에 암모니아 90ml를 섞은 물에 담갔다가 꺼낸다. 스웨터가 부드러워지면 가볍게 잡아당겨 늘인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뺀다. 그늘진 곳에 널어 말린 뒤 어느 정도 마르면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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