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던하면서 세련된 오승아’s living room

오승아 집의 거실은 심플하고 모던하다. 이 집의 구조는 참 특이한데, 중앙에 위치한 거실을 따라 나머지 공간들이 형성되어 있다. 오승아가 주로 생활하는 거실은 마치 유리 온실을 연상시키는 듯한 곳으로 거실 전체가 통유리에 둘러싸여 있다. 출입문을 제외한 모든 문을 유리로 대체하고, 바닥 전체를 대리석으로 마감해 집 안 전체가 차가운 느낌. 가구 또한 이에 어울리도록 블랙과 화이트 계열의 심플한 것으로만 매치했다. 자동으로 작동되는 출입문과 리모컨 하나로 작동되는 자동 커튼, TV가 내장되어 있는 유리벽 등 최첨단을 달리는 공간은 이 집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백색 소파 696만원-인디테일
2 보송보송한 감촉이 특징인 아이보리 카펫 60만원-쏘홈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 리모컨 하나로 작동 가능한 커튼 가격미정-양숙희로얄
4 흰 소파에 포인트가 되는 쿠션 한 개당 5만원대-양숙희로얄
5 발코니 앞 자투리 공간에 배치되어 있는 1인용 소파 86만원-스타일K

블랙으로 힘준 오승아’s kitchen

얼굴이 비칠 정도로 광택이 강한 블랙 하이글로시 싱크대가 대리석의 차가운 느낌과 잘 어우러져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인 싱크대에는 디테일을 자제해 심플한 조명과 의자, 빌트인 정수기를 설치해 불필요한 장식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했다. 하지만 주방 보조 싱크대와 식탁 공간은 조명이나 식탁 의자의 아방가르드한 장식을 살려 한 공간에서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강한 광택이 매력적인 하이글로시 싱크대. 가격미정-엔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시크한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식탁 & 의자(4인 기준). 가격미정-인디테일
3 장식적인 요소가 강한 아방가르드 스타일 조명. 95만원-듀베라이팅
4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1인용 소파. 개당 55만원-스타일 K
5 거울처럼 비치는 3단 유리 크로스 테이블. 120만원-스타일 K


깔끔한 화이트로 힘준 오승아’s dress room

화이트 가구를 배치해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되 여배우의 드레스룸이라는 공간적 성향을 살리기 위해 컬러감이 강한 소품들을 배치했다. 또 밋밋해 보이지 않도록 무늬가 화려한 유리를 군데군데 설치해 공간에 힘을 실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한쪽 벽면 가득 진열한 구두 컬렉션은 그 자체로도 멋진 인테리어가 된다. 신발이나 액세서리를 정리할 수 있는 액세서리장. 가격 미정-스페이스맥스
2 소재와 텍스처가 돋보이는 비비드 카펫은 드레스룸에 임팩트를 심어준다. 89만원-스타일 K
3 모노톤 분위기의 드레스룸을 생기있게 바꿔주는 정글 스툴. 35만원-스타일 K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짜쟌~ 드디어 일요일 시청률 1위에 빛나는 '' 우리 결호했어요~♥''

(지금은 돈돈이 엠씨로 이휘재가 조여정과 신혼에 들어갔죠^^)

화면에서는 4커플의 (이제 곧 5커플!) 알콩달콩 염장질만 보다가

정작 배경이 되는 신혼집은 지나치기 일쑤인데요

한번 진지 -_-하게 파헤쳐 볼까나요? 홀홀


연상연하 커플 '엉뚱신랑 김현중과 걸공(걸어다니는 공구 ㅋㅋㅋ) 황보의 신혼집입니다!

첨 공개되었을때 많은 커플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죠

 

 

 

 

진짜 보기 좋아 ^-^

살벌하지만 의외로 궁합이 쿵짝 잘 맞는다는 크라운제이와 서인영

아담하죠^^ 이들은 집보다는 자신들의 스타일에 더 신경쓰는듯 ㅋ

 

 

돈돈과 사오리의 러브(?)하우스

결국 성격차이로 이혼했다는 ㅋㅋㅋ

 

흠흠, 소품에 대해 -

 

 


▲ 클래식한 소파에 핑크 계열의 쿠션으로 뽀인뜨!


▲ 캉캉 앞치마~ 넘 귀엽죠~

▲ 핑크돼지 쿠션. ㅋㅋ 저런게 바로 신혼일때만 할 수 있는 것!


 


-실제 신혼집에서 배워보는 인테리어 연출법-
우리는 이렇게 꾸몄어요

 




결혼 2년차 김남희(29세, 웹 디자이너)·임남수(31세,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의

25평형 아파트
“스위트 홈을 컨셉트로 밝고 따뜻하게 꾸몄어요”

(왼쪽) 커튼과 소파, 쿠션 커버링으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오른쪽) 리넨 커튼과 화이트 장으로 프로방스풍 주방 연출


1 베란다 한쪽에 나만의 코너 공간 만들기

2 나뭇결을 살린 로맨틱 화이트 맞춤 수납장
3 베란다의 싱그러운 미니 정원


결혼 3년차 장한임(35세, 전업주부)·류연호(35세, 외국계 IT 회사원)의 25평형 아파트
“좁은 공간을 최대한 넓어 보이도록 심플하고 환하게 시공했어요”

(왼쪽) 베란다를 터 거실 공간을 확장하고 서재 만들기
(오른쪽) 화이트 아일랜드 주방에 크리스털 조명으로 분위기 업


결혼 3년차 김보경(33세, 은행원)·김영준(36세, 회사원)의 24평형 아파트
“공간마다 포인트 컬러로 모던한 분위기를 살렸어요”

(왼쪽) 연두색 벽으로 연출한 감각적인 거실
(오른쪽) 블랙 컬러 홈 바와 레드 컬러 현관의 대비
.


신혼집 인테리어 Tip
 
공사를 하거나 가구를 구입할 경우 5~10년은 사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선택한 디자인이 차후 변화감을 줄 수 있는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보부부의 경우 두사람의 스타일이 완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혼시점에 트랜드가 클래식 스타일이라고 모든 가구를 클래식한 스타일로
구입했을 경우 2~3년뒤 프로방스 스타일이나 퓨쳐리즘 스타일로 바꾸고 싶다면
믹스앤 매치하여 활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신혼집의 인테리어는 기본적으로 깨끗한 컬러와 단순한 디자인(모던이나 세미모던)을
기본으로 하여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포인트가 되어질 제품을 활용하여
두사람이 하나하나 꾸며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혼집 컬러 선택

신부를 상징하는 화이트나 아이보리 컬러를 베이스 컬러로 선정하는 것이 무난하며,
신혼부부의 포인트 컬러로는 핑크가 제격이나, 핑크에 거부감을 같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두사람이 선호하는 컬러를 1~2개 선택하여 톤온톤(동일색상에 채도나 명도만 달리하는 배색법)
배색을 해주면 쉽고도 실패율이 적은 색상선택이 될것이다.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고 싶은때는 초콜렛 컬러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임대한 신혼집 인테리어
내 집이 아니더라도 새신부는 두 사람만의 공간으로 한껏 멋을 내고 싶은것이 당연지사이다.
1~2년만 임대할 것인지? 내집장만을 할때까지 장기간 임대할 것인지?를 판단하고,
지출예산을 잡고 인테리어를 시작하자.

이사를 자주 다녀야 할 경우 작은 사이즈의 가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붙박이장을 설치했을 경우 이사시 분해, 조립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고
새로 이사할 집에 크기가 맞지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요즘유행하는 포인트 벽지를 시공하고 싶다면, 꼭 하고싶은 곳 1~2개소 정도만 시공해
비용을 절감한다. 포인트 시트지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벽지와는 다르게 시트지의 경우 씽크대 도어, 방문, 타일 등
이곳저곳에 붙힐 경우 제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집주인과 분쟁의 원인이 되므로
협의 후에 시공하는 것이 좋다.

 






 

유난히 예쁜 하늘과 아기자기한 숍들이 인상적이었던 스위스. 스위스의 어느 카페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거실은 에메랄드그린 컬러에 레드 컬러로 빈티지한 멋을 살렸다. 본래 거실은 기존의 TV와 소파 자리를 바꾸고 컬러를 입혀 아늑하게 꾸민 것이 특징. 여기에 에메랄드그린 컬러를 덧입히고 밋밋한 화이트 오토만에는 오렌지 컬러의 슬립커버를, 소파에는 레드 쿠션으로 악센트를 줬다.

 

스위스 벼룩시장에서 공수해온 앤티크 전화기와 커튼 대신 창가에 드리운, 예쁜 자동차가 있는 디지털 프린트, 빈티지한 의자는 공간에 개성을 더하는 포인트. 쿠션은 모두 마리메꼬 제품으로 스튜디오IH, 플로어 스탠드는 와츠, 민트 컬러 암체어는 인디테일 제품이다.

 

 

요즘 한창 신혼의 단꿈에 빠져 있는 스타일리스트 최성미 씨. 새로 입주한 아파트이자 전셋집이라 원하는 인테리어를 포기했다는 그녀는 최근 디지털 프린트와 페인팅을 적절히 가미한 데커레이션, 재치 있는 디스플레이 아이디어로 봄맞이 집 단장을 했다. 평소 눈에 거슬리던 누런색 벽지를 화이트 컬러로 산뜻하게 리폼하고 레드와 그린의 경쾌한 컬러 매치로 감각적으로 데커레이션한 집에서는 눈과 마음이 저절로 즐거워진다. 전체적으로 경쾌한 팝 스타일이지만 침실만큼은 로맨틱한 요소를 끌어들인 것이 특징.

 

 

 :: 신혼 여행지에 대한 로망과 향수를 담은 거실 ::

 

 

유난히 예쁜 하늘과 아기자기한 숍들이 인상적이었던 스위스. 스위스의 어느 카페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거실은 에메랄드그린 컬러에 레드 컬러로 빈티지한 멋을 살렸다. 본래 거실은 기존의 TV와 소파 자리를 바꾸고 컬러를 입혀 아늑하게 꾸민 것이 특징. 여기에 에메랄드그린 컬러를 덧입히고 밋밋한 화이트 오토만에는 오렌지 컬러의 슬립커버를, 소파에는 레드 쿠션으로 악센트를 줬다. 스위스 벼룩시장에서 공수해온 앤티크 전화기와 커튼 대신 창가에 드리운, 예쁜 자동차가 있는 디지털 프린트, 빈티지한 의자는 공간에 개성을 더하는 포인트. 쿠션은 모두 마리메꼬 제품으로 스튜디오IH, 플로어 스탠드는 와츠, 민트 컬러 암체어는 인디테일 제품이다.

Tip !
밋밋한 벽을 장식하는 소품으로 액자만 한 것도 없다. 거실 한쪽 벽면을 에메랄드그린 컬러로 페인팅해 포인트를 주고 흑백 사진을 넣은 블랙 프레임과 이니셜 장식, 컬러풀한 풍경을 담은 나무 프레임 액자를 리드미컬하게 걸어 개성 있는 코너를 연출했다. 페인트는 친환경페이트 STO크리마산으로 탈취, 공기 정화 효과가 탁월하다. 나무 프레임 액자는 까사미아.

 

 

 

기존의 소파 자리였던 뒷면의 투박한 아트월을 화이트 컬러로 페인팅하고 TV 옆에 맞춤 제작한 오픈형 스탠드 책장을 놓아 코너 공간을 만들었다. 장정이 예쁜 책은 그 자체로 독특한 인테리어 미감을 살리며 굳이 서재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책을 볼 수 있어 실용적이다. 책장은 내가 만들고 내가 디자인하는 가구에서 맞춤 제작한 것으로 가격은 20만원대. 와인 박스를 활용한 디스플레이도 눈여겨볼 만한 아이디어다.


:: 햇살 좋은 오후의 포근한 침실 ::

 

 

로맨틱한 요소로 신혼 기분을 한껏 낸 침실. 본래 매트리스만 덩그러니 놓여 있던 침실에 컬러를 입히고 로맨틱한 셰이프의 헤드보드를 놓아 색다른 분위기를 냈다. 전체적으로 경쾌한 팝 스타일이지만 침실만큼은 조금 로맨틱하게 꾸미고자 했던 것. 다른 부실과 스타일은 전혀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지는 것은 레드&파스텔그린으로 컬러감을 통일시켰기 때문이다.

Tip 1.
침실에는 속이 훤히 비치는 화이트 리넨 커튼과 캐노피를 달아 창밖의 햇살이 안으로 스며들어 공간이 환하고 넓어 보이도록 했다. 커튼은 스퀘어하우스에서 맞춤 제작한 것, 화이트 침구는 씨엘 제품이다.

Tip 2.
자칫 단조로워 보이기 쉬운 파스텔 톤 공간에 레드 컬러를 매치해 강렬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전셋집이라 벽을 뚫는 것이 부담스러워 헤드보드 양쪽에 벽등을 단 것도 재미난 아이디어. 헤드보드는 내가 디자인하고 내가 만드는 가구에서 맞춤 제작한 것으로 가격은 15만원대다.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춰 샹들리에와 사이드테이블도 로맨틱한 느낌을 살렸다. 샹들리에는 와츠에서 구입한 것, 파스텔톤 사이드테이블과 화기는 팜팜 제품이다.

Tip 3.
본래 짙은 나무색이었던 몰딩과 누런색 벽지를 모두 화이트 컬러로 페인팅하고 침대가 놓이는 한쪽 벽면에만 블루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화이트 페인트는 자연을 담은 친환경페인트 STO 제품, 블루그레이 컬러벽면은 688v seacliff heights, 레드 컬러는 moroccanred로 모두 벤자민무어 제품.


:: 감성을 자극하는 주방 ::

 

 

오렌지 컬러로 생동감을 더한 주방에 스크랩 해두었던 비주얼을 붙여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이때 프레임 없이 붙이는 것이 훨씬 감각적이다. 밋밋한 사각 테이블 대신 빈티지 감각의 비전 60’s 테이블로 교체하고 위시 리스트 1순위였던 민트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임스 체어를 놓으니 민트블루, 오렌지, 화이트의 조화가 봄의 상큼함을 전한다. 테이블은 인디테일에서 판매, 테이블 위 컬러플한 매트는 스튜디오IH 제품이다.


:: 이국적 분위기의 완성, 디지털 프린트 ::

 

 

밋밋한 화이트 붙박이장이야말로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을 꾀할 수 있는 최상의 타깃. 디지털 프린트라는 트렌디 아이콘을 활용했다. 주방에는 음식 사진, 드레스룸에는 옷과 패션 소품을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나 잡지 비주얼 등을 전문 업체에 맡겨 원하는 사이즈로 출력한 후 원하는 곳에 붙이기만 하면 완성! 디지털 프린트는 모두 프린트비전에서 맞춤 제작한 것이다.

좌.
화이트 톤의 밋밋한 주방 싱크대 벽면에도 음식 사진이나 조리 도구 등의 이미지를 디지털 프린팅해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프린트로 꾸밀 때는 공간을 꽉 채우지 않고 비우는 것이 포인트. 싱크대 위에는 블루&레드 컬러 소품들을 올려놓아 아기자기한 느낌을 더하고, 레트로풍의 펜던트 조명을 낮게 달아 운치를 더했다.

우.
디지털프린트는 컬러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진다. 화이트라 뭔가 변화를 주고 싶었던 드레스룸 역시 ‘디지털 프린트’를 컨셉트로 컬러와 모노톤을 섞어 패셔너블하게 꾸몄다. 나무 옷걸이는 인디테일, 가방은 마리메꼬 제품으로 스튜디오IH에서 판매.

 

:: 수납마저 그림이 되는 서재 ::

 

 

서재는 본래 짙은 원목의 색감을 받쳐주는 차분한 올리브그린 컬러로 커버링하니 뭔가 빠진 듯 지루하게 느껴졌던 공간이 제 모습을 찾았다.

Tip 1.
자유로운 스크랩 보드로 연출한 벽면. 평소 모아두었던 시안이나 외국 잡지의 비주얼 사진 등을 모아 자유롭게 겹쳐 붙여두기만 해도 놀라운 데커레이션 효과를 볼 수 있다.

Tip 2.
벽면에 맞춤 칠판을 달아 자유롭게 메모가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주었다. 나무 느낌이 살아 있는 두꺼운 폐목으로 만든 칠판은 내가 디자인하고 내가 만드는 가구에서 제작한 것으로 재질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8만원 정도면 제작이 가능하다.

 

 

벽면에 맞춤 칠판을 달아 자유롭게 메모가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주었다. 나무 느낌이 살아 있는 두꺼운 폐목으로 만든 칠판은 내가 디자인하고 내가 만드는 가구에서 제작한 것으로 재질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8만원 정도면 제작이 가능하다

 

원본출처:http://www.ezday.co.kr/index.html?q_main=%2Fbbs%2Fsrh_board.html%3Fq_id_info%3D599

박지성 선수가 산 빌라는 수원 노블힐스 전원주택촌입니다.
분양받은 가격은 18억원 정도라는데 프리미엄이 붙어서 36억원이라고 하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개그맨 김준호·김은영 부부가 직접 꾸민 35평 신혼집

The Modern Sweet Home
KBS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 ‘하류인생’, ‘집으로’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가 지난 3월 뮤지컬 배우 김은영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화사한 화이트 컬러로 모던하게 꾸민 두 사람의 보금자리에는 신혼의 달콤함이 가득하다.


오랜 시간 지켜온 한결같은 사랑
작년 말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그맨 김준호(32세). “사랑하는 은영에게 이 상을 돌리겠다”는 수상 소감으로 자신의 오랜 연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그의 아내가 된 김은영(34세)은 연극 <보잉보잉>,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퍼포먼스 공연 <난타> 등에 출연한 베테랑 연극배우. 하얀 피부에 아기자기한 이목구비, 알뜰한 살림 솜씨에 촬영 내내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따뜻함까지…, 그 누가 보기에도 참 사랑스럽다. 6년 전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처음 만나 오랜 연애기간을 거쳤지만 수많은 하객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부부가 된 지금의 기분은 또 새롭다고. 서로 사랑을 싹틔우는 시간 동안 힘들 때 어깨를 토닥여주는 친구로,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하는 동료로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부부. 결혼 후 달라진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서로에 대한 믿음과 책임감이 더욱 강해진 것 같다는 두 사람의 사랑은 여전히 한결같다.

1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읽는 두 사람은 요즘 행복한 신혼 생활에 푹 빠져 있다. 화이트 가죽 소파와 투명 유리 테이블은 그녀가 밤새 인터넷을 뒤져 체리쉬(www.cgagu.com)에서 구입한 제품. 벽에 걸린 액자는 FOMA(www.ifoma.co.kr)에서 주문한 명화 아크릴 액자. 바이올렛 컬러의 커튼은 인하우스(02-462-2617) 제품이다.
2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거실장은 거실 분위기를 한결 환하게 만들어준다. 올리브데코(www.olivedeco.com) 제품. 액자와 전등 소품은 홈에버(02-530-5521)에서 구입했다.
3 순백의 순수함을 강조한 화이트 침대와 협탁은 올리브데코의 아네스 시리즈로 신혼부부들에게 특히 인기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레이스 커튼과 화이트 침구는 모두 인하우스 제품이다.
4 통로에는 콘솔 대신 커다란 웨딩 사진을 걸고 소파처럼 쓸 수 있는 베드벤치를 두었다. 식탁 의자, 정원 벤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로맨틱한 베드벤치는 핑크데코(www.pinkdeco. co.kr) 제품.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
이들 부부가 직접 꾸민 신혼집은 서울 염창동에 자리 잡고 있는 35평 아파트. 평소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을 좋아하는 부부의 취향을 고스란히 담은 공간은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패브릭이나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되고 모던하게 꾸몄다. 화이트 가죽 소파와 심플한 유리 테이블이 놓인 거실은 집에 들어서는 순간 첫인상을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소파에는 비슷한 패턴의 작은 쿠션을 여러 개 두어 아기자기한 느낌을 더하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한 명화 액자를 소파 위에 걸어 밋밋한 벽면을 장식했다.

바이올렛 컬러의 커튼은 로맨틱한 느낌을 불어넣어 거실을 더욱 아늑하게 만들어준다. 요즘에는 벽에 납작하게 붙는 벽걸이형 TV가 대세라 TV장도 미니멀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를 선택했더니 공간이 한결 넓고 환해 보인다. 부부가 함께 요리하고 식사를 하는 주방은 화이트 식탁과 월넛 컬러의 주방 가구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딸 부잣집의 셋째 딸로 친정어머니에게 배운 요리 솜씨가 수준급인 그녀는 편리하고 세련되게 꾸민 조리 공간 덕분에 요리하는 시간이 한층 더 즐거워졌다.

은은한 아이보리 벽면으로 둘러싸인 침실은 자수 장식 침구와 레이스 느낌의 커튼을 달아 차분하면서도 로맨틱하게 연출했다. 가구의 컬러를 화이트로 통일했더니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인다. 화이트 오크 컬러의 드레스룸은 부부의 직업을 고려해서 수납 기능에 충실하게 꾸몄다. 한쪽 벽면에 큰 거울을 붙이고, 나머지 3면에는 모두 옷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ㄷ’자형 공간을 완성한 것. 옷을 수납할 수 있는 행어와 소품을 올려둘 수 있는 선반을 설치해 좁은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했다


1 자갈 모양의 조립식 바닥을 깔고 샤워 커튼, 미니 화분 등으로 꾸민 욕실. 바닥에 러그, 타월 등은 홈에버에서 구입했다.
2 2인용 책상에 컴퓨터와 책들이 깔끔하게 정리된 서재에는 그림액자를 포인트 소품으로 사용했다. FOMA에서 주문한 것으로 작품명은 폴 클레의 추상화 ‘Castle And Sun’.
3 수납공간이 넉넉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드레스룸. 100% 재활용이 가능한 조립식 드레스룸이라 더욱 실용적이다. 현대아트모아(www.artmore21.com)에서 시공. 앙증맞은 핑크색 스툴은 핑크데코 제품.


출처 : 웨딩해피컨설팅 김진영 플래너의 블로그^^*
글쓴이 : 웨딩해피컨설팅~ 원글보기
메모 :

빛이 음악이 흐르는 모던하우스


단독주택과 저층 빌라들이 겸손하게 자리한 종로구 신교동. 이곳에 짙푸른 녹음이 우거진 5월의 정원과 시시각각 색을 바꾸는 LED 불빛이 묘한 어울림을 만들어내는 코리아나빌이 있다. 세상을 뜨겁게 달궜던 그룹 사운드 시절의 아련한 향수가 여과 없이 펼쳐지는 이용규·주세량 씨 부부의 이색 라이프 엿보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LED 불빛이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지하 공간. 빨간 재킷과 선글라스 차림의 집주인 이용규 씨와 형 이승규 씨는 1988년도 음악그룹 ‘코리아나’로 활동하던 그 시절의 무대를 떠올리며 장난스러운 몸짓을 보여준다. 이 독특한 공간에 놓인 가구는 세계 최고 부호들의 저택과 특급 호텔에서 볼 수 있는 크리스토퍼 가이 제품이다.

 

인왕산과 북악산을 병풍 삼아 자리한 넉넉하고 조화로운 동네, 종로구 신교동. 하늘을 찌를 듯 높은 고층 빌딩과 요란한 네온사인이 즐비한 강남 일대와는 사뭇 다른 차분함과 여유로움이 흐른다. 청와대 뒷길을 따라 찬찬히 걸으면 새소리도 들리고 향긋한 풀 향기도 난다. 부산함이라고는 전혀찾아 볼 수 없는 고요한 동네. 단독주택과 저층 빌라가 나란히 늘어서 있는 이곳에 높은 담으로 둘러싸인 한 비밀스러운 집이 자리하고 있다. 햇빛 잘 드는 주택가에 자리한 호화로운 복층형 빌라의 대문을 들어서면 집 앞뒤로 자리한 두 개의 정원과 산책길이 있고, 그 길을 따라 언덕을 오르면 뾰족 지붕을 한 정겨운 오두막을 만나게 된다. 비치 파라솔과 야외 수영장이 있는 집, 소나무와 동백나무를 키우는 집. 이곳에서는 서울의 한 중심에서 좀처럼 기대하기 힘든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진다.

 

이 평범치 않은 집에는 예상대로 평범치 않은 왕년의 최고 스타가 산다. 20대 중반 이상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88올림픽 공식 주제곡이었던 ‘손에 손잡고’를 불렀던 코리아나의 멤버 이용규 씨가 사랑하는 아내, 하나뿐인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이들 부부는 1991년 결혼한 이후 지금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사업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 시절을 떠올리면 뜨거운 감동과 환희가 밀려온다고 한다.

 

“지금은 배 나온 중년이 되어버렸지만 당시 남편은 정말 대단했어요. 일찍부터 유럽에서 활동을 시작한 덕에 국내에서보다는 유럽 시장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었죠. 비틀스의 음반 판매량을 따라잡았고, 유럽 음반 차트 1위를 두 번이나 차지했으니 동양인 가수로서 최고의 영예를 얻은 것이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1층 현관에서 내려다본 풍경. 복층 구조의 장점인 높은 천장고를 활용, 압도적인 크기의 커튼을 드리웠다.


2 .블랙&화이트의 대리석, 벨벳 커튼, 호랑이 박제, 황금빛 벽 거울이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만드는 지하 공간.


3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크리스토퍼 가이 가구는 가구이기 이전에 하나의 오브제가 된다.

 

2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보니 로큰록을 열창하던 그룹 사운드 코리아나의 이용규 씨도 이제 천명을 알게 된다는 쉰의 나이를 넘겼다. 록가수로 활동하던 시절 못지 않은 열정으로 살아가는 이들 부부는 그 시절을 추억하면서 이 집을 ‘코리아나빌’이라 이름을 붙였다. 음악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단란한 세 가족의 꿈을 엮어 그들만의 독특한 공간을 완성했다.

 

이 집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파란 불빛이 번쩍이는 현관문. 마치 공상과학 만화의 주인공이 우연히 발견하게 된 미래의 도시로 통하는 비밀통로를 보는 듯한 신비로운 기운이 감돈다. 이 불빛의 정체는 바로 파워 글라스. 파워 글라스는 유리 사이에 양면 발광 LED를 삽입하여 만든 특수 유리로 마치 불빛이 스스로 허공에 떠 있는 듯 드라마틱한 광경을 만들어준다. 바닥부터 벽에 이르는 대리석 마감이 여기저기서 번쩍이는 파워 글라스 불빛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벽에서 바닥, 다시 벽으로 굴절되는 불빛은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어낸다. 거실은 화이트를 주조색으로 사용한 모던 공간으로 블랙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으며 클래식 스타일 가구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조명등으로 꾸몄다. 거실의 통창에는 모던 스타일의 실내와 묘하게 중첩되는 그림 같은 자연 풍경이 담겨 있다. 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은 마을 뒷동산처럼 커다란 소나무며 동백나무가 우거져 있는 모습이 도심을 떠나왔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장관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꾸민 1층 거실. 이곳 인테리어는 (주)디브이씨(02-334-4589)의 성정아 대표가 스타일링은 박송 디자인(02-3478-1021)에서 담당했다. 베이지 계열의 클래식한 소파와 화이트 대리석이 공간을 우아하게 만들어 준다. 창문 너머로 잘 정돈된 정원과 야외 수영장이 자리하고 있다.


2. 클래식한 골드 프레임이 돋보이는 대형 거울이 놓인 부부 침실. 보통 집에서는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 파스텔 톤 그린 컬러 침구와 커튼으로 신비롭고 이국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3 .침실과 서재 사이의 코너 공간에 마련한 화장대. 독특한 프레임의 거울로 포인트를 주었다. 크리스토퍼 가이 제품.


4 .지하에서 올려다본 1층 다이닝룸. LED 조명등이 은은하게 비추는 파워 글라스를 시공해 허공에 은하수가 떠 있는 듯한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이러한 자연경관은 침실, 서재, 주방 등 집 안 어느 곳에서도 유리창을 통해 파노라마처럼 이어진다. 침실, 서재, 욕실은 저마다의 컬러 매치와 스타일에 집중한 공간이다. 공간마다 독특한 개성을 살려 각기 다른 콘셉트를 부여했다. 먼저 부부 침실은 클래식 스타일 벽지와 장식적인 느낌이 강한 골드 가구를 매치해 한결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서재는 브라운 컬러 의 중후함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욕실은 파워 글라스의 매력을 고스란히 대입, 은하수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히노키 욕조의 경우 해파리 어항을 함께 매치한 점이 눈길을 끈다.

 

LED 불빛이 번쩍이는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오면 이 집에서 가장 인상적인 공간인 게스트 룸에 들어서게 된다.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파티와 사교 모임을 즐기는 이용규·주세량 씨 부부에게 손님을 초대하는 일은 즐거운 일상이다.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사 온 샴페인 한 병에 가족들을 죄다 불러 모으기도 하고, 기분이 나면 비디오 영상이나 음향 기기들을 꺼내놓고 깜짝 공연을 열기도 한다. 그럴 때면 리듬을 타는 듯 반짝거리는 LED 조명은 이곳을 온전히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무대로 만들어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지하에 위치한 바에 옹기종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용규·주세량 씨 부부와 이승규·이경애 씨 부부. 왼쪽부터 이승규, 이용규, 주세량, 이경애 씨.


2 1층 정원에 자리잡은 야외 수영장.


3 수영장을 지나면 산책길이 있고 그 길을 따라 언덕을 오르면 정겨운 오두막이 자리 잡고 있다. 오두막 역시 간단한 차나 음료를 마실 수 휴게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지하 공간은 온전히 손님맞이와 파티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조명을 겸한 아일랜드 식탁을 놓아 바를 만들고, 생김새 자체가 하나의 오브제가 되는 ‘크리스토피 가이’ 가구로 공간을 구성했죠. 세계 부호들의 저택에 들어간다는 ‘크리스토퍼 가이’ 가구는 전 과정을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내는 가구로 정형화되지 않은 독특한 디자인이 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지하부터 1층 천장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창문에 블랙 컬러의 벨벳 커튼을 드리우니 최고급 특급 호텔 부럽지 않은 특별한 파티 공간이 탄생했어요.”

 

차가운 대리석의 질감, 절제된 색감, 번쩍거리는 LED조명…. 코리아나빌은 그저 마음이 편안해지는 집은 아니다. 하지만 이들 부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담아 설계한 만큼 신선하고 이색적인 멋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군더더기 없는 모더니즘의 진수를 표현한 공간 안에 마치 리듬을 타는 듯한 LED 불빛이 어우러져 금방이라도 흥겨운 공연이 시작될 것 같은 곳.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이 호사스러운 집은 이들 부부에게 가장 멋진 무대가 된다.

 

집 안 곳곳에 활용된 파워 글라스
이 집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파워 글라스.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섬세하고 부드러운 불빛은 집 안 곳곳에 묘한 신비로움 부여해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대리석과 유리는 차갑고 미니멀한 공간을 연출해주는 소재. 미래적인 느낌을 주는 안방 화장실문은 파워 글라스를 활용하여 제작했다. 파워 글라스는 독일 글라스 플라츠사 제품으로 주세량 이사가 운영하는 엘리드(02-521-1918)에서 주문 제작 판매.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이 매력적인 욕조와 세면대는 빌레로이앤보흐 제품. 엘리드에서 판매.


2 파워 글라스를 적용된 현관문.


3 대리석에 비춰진 파워 글라스의 환상적인 빛.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1층 다이닝 룸에서 파워 글라스를 통해 내려다본 풍경.
5 황금빛 오브제와 함께 묘한 분위기를 내는 벽면 조명등.
6 거실장 위에 놓여있는 시계 역시 파워 글라스로 제작한 것.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벽지부터 기능을 살린 벽지까지….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는 다양한 패턴과 컬러풀한 벽지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유행 스타일별 벽지 컬렉션.



2007, 벽지 트렌드를 말하다…

만약 깔끔한 하얀 벽지만을 생각한다면 인테리어 감각은 제로! 모던 인테리어 스타일은 언제나 강세지만 벽지만은 다르다. 모던한 실내에도 비비드한 컬러나 대담한 패턴의 벽지로 포인트 월을 만드는 추세이기 때문에 벽지 시장은 훨씬 화려한 디자인이 강세다.

우선 종이나 실크로 밋밋했던 질감의 변화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플로킹 기법으로 만든 벽지이다. 바탕 벽지 위에 패턴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 것으로 벨벳과 질석이 많은 추세. 흔하지는 않지만 비즈 플로킹 벽지도 구경할 수 있다. 플로킹 벽지는 주로 패턴이 크고 화려한데 역시 로맨틱한 플라워 패턴이 많다. 그래서 시공했을 때 화려하면서도 벨벳이나 질석의 느낌으로 포근한 느낌을 준다. 요즘은 대부분이 오염이 덜 묻게 처리하고, 물에 강한 워셔블 기능을 첨가하지만 다른 벽지에 비해 플로킹 벽지는 오염이 잘 묻는 편이다. 깔끔하게 오염 없이 사용하는 기간은 2~3년 정도지만 포인트 벽지로 활용되는 벽지이기 때문에 오염의 문제보다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교체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주로 침실이나 서재같이 방의 한쪽 면을 시공하면 포인트 벽으로 효과적이다.

퓨처리즘의 유행으로 그래픽과 일러스트 벽지도 다양하다. 그래픽 벽지는 대담한 패턴과 비비드한 컬러로 눈에 확 띄지만 막상 집에 시공하려면 조금 망설여질지도 모른다. 과감한 취향을 가진 이들이나 자신의 개성과 감각을 돋보이게 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선택할 것.

집 안 곳곳에 개성 있는 그래픽이나 일러스트 벽지를 시공하면 재미난 요소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래픽 벽지가 다소 걱정스럽다면 다른 대안으로 일러스트 벽지를 권한다. 그래픽적인 요소는 가지고 있으면서 컬러와 패턴을 한층 다운시킨 일러스트 벽지도 최근 유행하는 아이템. 마치 연필로 그림을 그린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자잘한 패턴이 많은 편이다.

그래픽 벽지와 일러스트 벽지는 주로 거실 벽이나 코지 코너 등 포인트 월을 원하는 모든 곳에 잘 어울린다. 거실 벽을 장식한 그래픽 문양은 가족끼리 혹은 손님이 왔을 때 좋은 대화 소재가 될 수 있고, 붙박이장 안쪽이나 창고 안쪽에 시공하면 문을 열 때마다 슬쩍슬쩍 은근하게 감각을 뽐낼 수도 있다. 아이 방이나 서재에도 재미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만약 집이 좁아 고민 중이라면 무채색 컬러의 곡선 패턴을 고르자. 오히려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다.

같은 모던함이라도 조금 더 세련되게 꾸미고 싶다면 메탈 벽지를 추천한다. 반짝이는 글리터링한 질감은 패션에서 인테리어 업계까지 대 유행 중! 예전에는 상업 공간에서나 시공했을 벽지이지만 이제는 홈바의 보급과 벽걸이 TV 같은 가전제품과의 궁합을 맞춰 많이 선호한다.

Trend 1 Flocking Style

톡톡한 질감으로 포근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플로킹 벽지로 침실을 꾸며보자. 바탕은 은은한 그레이 컬러에 앤티크 문양이 플로킹 된 벽지, 포인트로는 연둣빛 나뭇잎 줄기 패턴의 플로킹 벽지를 사용해 은은한 포인트 월을 완성했다. 바탕 그레이 플로킹 벽지는 DID, 포인트 연둣빛 플로킹 벽지는 기린장식.



1 연한 살굿빛 컬러의 플로킹 벽지로 따뜻한 느낌을 준다. 기린장식. 2 그래픽 문양이 플로킹 기법으로 새겨진 벽지. LG지인. 3 블랙과 화이트 컬러만 사용한 큼직한 나뭇잎 패턴 벽지. LG지인. 4 크고 작은 스퀘어 디자인이 깔끔한 블랙 컬러의 플로킹 벽지. 기린장식. 5 화려한 앤티크 문양이 플로킹 되어 있는 벽지. 기린장식. 6 화이트 바탕에 레드 컬러의 플라워 패턴 플로킹 벽지. 기린장식. 7 짙은 그레이 컬러의 화려한 문양이 플로킹 되어 고급스럽다. LG지인. 8 블랙 바탕에 레드 플라워 패턴이 플로킹 되어 동양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일벽지.

Trend 2 Graphic Style

대담한 그래픽 벽지로 집 안 코지 코너를 확실한 포인트 공간으로 꾸며본다. 그래픽 벽지를 고를 때는 패턴이나 컬러 중 한 가지에 힘을 줄 것. 컬러와 패턴이 모두 강한 벽지는 웬만큼 감각적이지 않고서는 부담스럽다. 레드 바탕에 화이트 그래픽이 새겨진 벽지와 화이트 오리엔탈 가구로 감각적인 믹스 매치 공간 완성! 퍼 러그와 쿠션으로 따뜻함도 더했다. 벽지는 페리도트.



1 대담한 물결무늬가 돋보이는 벽지. LG 지인. 2 과감한 컬러로 원근감이 느껴지는 그래픽 벽지. DID. 3 프레임 안에 사람의 그림자를 그려 넣은 팝아트적인 벽지. DID. 4 기하학적인 패턴을 응용한 벽지. LG지인. 5 화이트에서 점차 그러데이션 되다가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 기린장식. 6 동물 그림에 그래픽 요소를 더한 재미난 벽지. LG 지인. 7 패턴과 컬러 모두 복고적인 느낌의 벽지. LG 지인. 8 찰랑찰랑~ 발이 움직이는 듯한 그래픽 벽지. 서울벽지. 9 원을 여러 겹 겹쳐 재미난 그래픽 요소로 만든 벽지. 제일벽지.

Trend 3 Illustration Style

일러스트와 뮤럴을 적절히 섞은 듯한 서재 디자인의 벽지로 소파 뒷벽에 힘을 실어보자. 소파 뒤는 포인트 월을 만들기에 가장 좋은 곳. 마치 한쪽 벽면이 책장인 것처럼 독특하게 연출했다. 서가의 느낌을 내고싶다며 벽지를 포인트로 바르기 보다 한쪽 벽면에 바르는 것이 좋다. 실제 책장과 책이 있는 듯한 느낌이다. 거실은 물론 서재나 공부방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벽지는 제일 벽지.



1 앤티크한 주방 식기가 그려진 일러스트 벽지. DID. 2 실사 프린트한 듯 흑백으로 그려진 책장 문양 벽지. 제일벽지. 3 다양한 종류의 앤티크한 프레임이 고급스러운 벽지. 제일벽지. 4 다양한 구두가 나란히 그려진 일러스트 벽지. 서울벽지. 5 앤티크한 암체어와 소파가 간결하게 그려져 있다. 제일벽지. 6 수묵화 기법의 큼직한 꽃 패턴이 동양적인 분위기를 낸다. LG 지인.

Trend 4 Metal Style

깨끗하고 깔끔한 모던한 공간에 감각을 더해 변화를 주자. 반짝거리는 메탈 벽지로 한쪽 벽면을 채우면 상업 공간에서나 느낄 수 있는 미니멀한 감각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 차가워 보이는 느낌이 싫다면 블랙 컬러 소품을 활용해 포인트를 준다. 벽지는 발라드 코리아.



1 글로시한 구릿빛 광택이 나는 벽지, 가격미정, 발라드 코리아. 2 보랏빛 한지 질감에 광택을 더해 신비로운 느낌. 가격미정, 발라드 코리아. 3 미니멀 스타일의 거친 회벽 같은 효과를 낸다. DID. 4 어두운 브라운 컬러에 골드 컬러의 광택을 더해 내추럴한 멋이 난다. 발라드코리아. 5 함석판같이 반짝임을 강조한 메탈 벽지. 발라드 코리아. 6 가죽 소재 같은 디자인에 광택이 나는 골드 컬러를 더해 고급스럽다. 가격미정, LG 지인.

※ 가격은 기린장식 1롤(15m)당 8~12만원대, DID 벽지 1롤(15.6m)당 4만원대. 대동벽지 1롤(15.5m×106㎝)당 3만 2천원대, LG 지인 3.4㎡당 1만 1천원~2만 2천원대, 제일벽지 1㎡당 3만원대, 발라드 코리아 1㎡당 2만 5천원대, 서울벽지 가격미정.



■제품 / 대동벽지(02-2212-2512)·DID(02-2141-3930)·서울벽지(031-847-9119)·기린장식(02-546-4224)·발라드 코리아(02-3444-6430)·페리도트(02-511-1134, www.e-peridot.com) LG 지인(080-005-4000)·제일벽지(02-542-6844) ■스타일리스트 / noda+1상영&지현(02-391-9635, www.noda.co.kr) ■어시스트 / 다혜 ■진행 / 김민정 기자 ■사진 / 원상희

[ 기사제공 ] 레이디경향
출처 : 대구웨딩연합회 - 행복한 유니온
글쓴이 : 행복한유니온 원글보기
메모 :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고쳐주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러브 하우스’에서 그림 그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이창하 씨. 멋지고 쓸모 있는 집을 뚝딱 만들어내는 그의 솜씨에 매번 놀라게 된다. 실제로 그의 집은 어떨까. 과연 TV 속 그런 집과 같을지. 분당에서 일곱식구가 사는 그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보자.


가족의 공동 공간은 넓게

가족이 모두 모이는 장소는 거실. 물론 식구가 많아 그렇기도 하지만 거실이 넓어야 식구들이 더 자주 모일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인 거실을 시원하고 널찍하게 만드는 데 주력했다. 넓은 거실에는 어울리는 큰 소파를 두었다. 쉬고 싶은 사람은 이곳에서 침대 삼아 누워도 될 정도.

 

현관에서 바라본 거실 풍경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이 바로 넓은 거실이다. 거실에는 그랜드 피아노와 대형 소파, 50인치 정도의 대형 TV만 있다. 창문을 크게 내어 빛이 많이 들어오도록 해서 집안이 더욱 아늑하고 환한 느낌이다


벽면 거울 그리고 그림

그의 침실 한 켠에는 그가 직접 그린 그림 한 점이 걸려 있고, 벽면에는 대형 유리를 붙였다. 유리는 좁은 공간을 넓게 보이려고 할 때 자주 쓰이는 방법. 그도 그런 이유로 유리를 설치했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을 때도 전신이 다 보이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인다. 그림 아래에는 대형 스피커 위에 긴 나무 선반을 올려 자연스럽게 2단 선반장이 되도록 했다. 심플하면서도 쓸모 있게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파우더룸, 욕실

그의 안방은 큰방과 작은방이 미닫이로 연결된 이중구조로 되어 있다. 작은방이 침실인데 여기에 딸려 있는 파우더룸과 욕실. 파우더룸이라고 해야 심플한 화장대가 붙박이로 설치된 것뿐이지만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다. 그리고 이런 화장대는 일반 주택에서는 보기 드문 디자인. 직접 짜맞춤해야 가능하다.


부부테이블, 또 다른 가족 공간

넓은 안방은 또다른 가족 공간이다. 부부가 앉아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과 잠시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다이닝룸에는 식탁 하나만

요리하는 공간과 식탁이 나란히 있으면 오붓하게 모여서 식사하는 기분이 별로 안 나서 따로 분리해 버렸다. 어느 장소든지 확실한 기능을 가진 코너로 만들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


큰 창,二자형 구조

주방과 다이닝룸을 분리하다 보니 주방 싱크대와 조리대는 二자형 구조가 가장 적당했다. 이 집 주방의 특징의 가장 큰 특징은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큰 창이 많다는 점.

출처 : 영아의작은쉼터
글쓴이 : 겨울아이 영아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