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 버스커 버스커


 

여수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지금 여수밤바다 여수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너와함께 걷고싶다

이 바다를 너와함께 걷고싶어

이 거리를 너와함께 걷고싶다

이 바다를 너와함께 걷고싶어


여수밤바다 이 바람에 걸린

알수없는 향기가 있어

네게 전해주고파 전활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밤바다 여수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너와함께 걷고싶다

이 바다를 너와함께 걷고싶어

이 거리를 너와함께 걷고싶다

이 바다를 너와함께 걷고싶어


여수밤바다 이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밤바다 여수밤바다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밤바다

 

 

출처: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45270620

 

출처2:https://www.youtube.com/watch?v=M4liqvxZFMs&feature=player_embedded

"이혼 2번, 실직 2번…난 실패의 여왕,그래서 성공했다"
"내게 딱 맞는 일은 어디에도 없어… 지금 일에 열중하라"

 

150㎝ 남짓한 작은 체구에 75세의 나이가 무색한 동안(童顔), 화사한 분홍색 정장의 옷차림.

그녀의 첫인상은 매출 2조4000억원의 대기업 사장보다는 곱게 살아온 부잣집 사모님에 가까웠다.

하지만 그녀는 세계가 인정하는,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기업인이다. 일본 2위의 인재 파견업체인 템프스텝의 시노하라 요시코(75·篠原欣子) 사장.

그녀는 '여성'과 '고용'이라는 두 주제에 평생을 도전했다. 그녀는 1973년 책상 하나, 전화기 한 대로 창업, 일본은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을 일궈냈다. 지금 이 회사를 통해 일자리를 찾는 파견 인력은 10만명이 넘는다.

포천(Fortune)지(誌)는 그녀를 2000년부터 무려 9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기업인 50인'에 선정했다.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도 그녀를 '아시아의 주목할 만한 여성 10인'에 선정했다.

2007년에는 가장 진취적인 창업자 한 명에게 수여되는 일본 기업가 대상을 받았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2005년), 나가모리 시게노부 일본전산 사장(2006년) 같은 기라성 같은 기업가에 이은 수상이었다. 보수적인 일본 사회에서 여성으로서는 보기 드문 성취다.

하지만 서울 명동 템프스텝코리아 본사에서 만난 그녀는 끝없이 겸손했다. "내 최대의 장점은 나 스스로 모든 일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안다는 것"이라고 하고, "나는 실패의 여왕"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인터뷰 시간이 30분쯤 지나면서, 그녀는 30여년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의견과 조언들을 하나둘씩 풀어내기 시작했다.

세계가 그녀를 높이 평가하는 것은 무엇보다 그녀가 보여준 불굴의 도전정신 때문이다. 그녀는 두 차례의 이혼과 두 차례의 실직을 겪은 뒤 39세의 나이에 창업했다. 40을 코앞에 둔 이혼녀가 일본 사회에서 보기 드문 여성 창업 신화를 이룬 것이다.

그녀가 사업을 벌이자, 주변에서는 '인재 파견업'을 '인신 매매업'으로 오해해 뜯어말렸고, 공무원들은 법에 없는 사업이니 위법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그녀는 밤에 영어회화 학원을 열어 사업자금을 벌고, 혼자 기업체를 방문해 팸플릿을 돌리며 결국 성공을 이뤄냈다.

지난달 방한한 시노하라 사장은 서울 명동 템프스텝코리아 본사에서 Weekly BIZ와 2시간에 걸쳐 인터뷰를 가졌다.

그녀는 "지금 일본은 10년 전 버블 경제 붕괴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며 4월 이후 고용 위기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그녀는 "더 무서운 것은 젊은이는 물론 기업의 도전정신이 급속하게 쇠퇴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기업의 고용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금처럼 어려울 때 고용 규제를 강화하면 기업들이 오히려 사람을 뽑지 않게 된다는 것. 그녀는 최근 논의가 활발한 '잡 셰어링(일자리 나누기)'에 대해서는 자칫 기업의 경쟁력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노하라 사장은 인터뷰 내내 소탈했다. 재미있는 일화를 떠올릴 때면 큰소리로 동석한 직원들과 함께 웃고, 한국의 젊은이들 이야기가 나오면 눈을 크게 뜨며 호기심 어린 표정을 짓기도 했다.

소탈한 그녀의 성격은 템프스텝의 기업 문화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예를 들면 도쿄 신주쿠 템프스텝 본사에는 시노하라 사장의 집무실이 따로 없다. 그녀는 사무실의 열린 공간에서 다른 임직원들과 함께 일하며 편하게 대화를 나눈다.

그녀는 자신의 저서 '찾아라, 일의, 기쁨을'이라는 책에서 인생에서 기회를 잡는 요령으로 12가지를 소개한다. 핵심만 요약하면 "나같이 부족한 사람도 지금 하는 일에 기쁨을 찾고 혼(魂)을 바친 결과 성공할 수 있었다. 너무 멀리서 '맞는 일'을 찾지 말고,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라"는 내용이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소박한, 그러나 피부에 와 닿는 조언이다.

―40을 앞두고 여자 혼자 창업하기가 쉽지 않으셨을 텐데, 대단한 결심을 하셨습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께서 조산사(助産師)로 혼자 저를 키우셨습니다. 어머니처럼 자립한 여성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어려서부터 했어요. 32세 때 해외 유학을 떠나 스위스와 영국에서 비서학과 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 돌아와서 영자 신문을 보고, 호주 회사에서 사람을 뽑는 걸 알았어요. 당시 남편도 없을 때라 미련 없이 호주로 옮겨 작은 시장조사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 거기서 인재 파견업을 처음 접했죠."

―그 사업으로 성공할것을 확신하셨나요?

"바로 사업화할 생각은 못하고, 신기하다고만 생각했어요. 옆의 직원이 일이 있어서 1주일 쉰다고 했는데, 다음 날 그 자리가 비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와서 일을 해주더군요. 주변에 사람을 새로 뽑았느냐고 물어보니 '인재 파견'이라고 알려줬습니다. 참 편리하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직업으로 하겠다는 생각은 그때 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떻게 창업하시게 됐나요?

"호주에서 오래 생활하다 보니 일본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일본에 귀국해서 해외에서 쌓은 커리어를 살려 취업할 길이 없는지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았습니다. 일본 기업에서는 여자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당시 보조 역할에 불과했지요. 여기에 자극을 받아서 창업할 아이템을 찾다가 인재 파견을 떠올렸습니다."

―70년대에 벤처 창업을 하신 셈인데, 쉽지 않으셨겠습니다.

"힘들었지요. 책상 하나에 전화 한대를 놓고 시작했습니다. 5년 정도 혼자서 그렇게 일을 했지요. 홍보 팸플릿도 스스로 만들어 기업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래도 일본 기업들은 전혀 이해해주지 않았어요. 그동안 고생해 모은 돈 100만엔을 회사 자본금으로 쏟아 부었는데, 금방 바닥을 보이더군요."

―어떻게 돈을 버셨나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밤에 영어 회화 교실을 만들어 그걸로 돈을 벌었습니다. 이게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당시 외국계 기업들이 마침 일본에 들어오던 시기였는데, 주로 제 사무실이 있던 롯폰기(六本木) 근처였습니다. 당시 외국계 기업들은 영어가 가능한 일본인들을 원했고, 인재 파견 사업에도 익숙했습니다. 제가 외국 기업에 영어 교실에서 훈련받은 인재들을 연결시켜주면서 일이 풀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직원들이 아무것에도 도전하지 않는 회사는 죽은 회사"

 

▲ 템프스텝 코리아 제공

―최근 한국의 젊은이들은 도전의식이 많이 사라지고, 주변의 반대로 창업의 뜻을 꺾는 경우도 많은데요.

"(눈을 동그랗게 뜨며) 그래요? 자신이 확신을 가지고 밀어붙이는 일이라야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하기는 일본에서도 요새 젊은이들은 그렇지는 못한 것 같아요. 모든 게 흘러 넘쳐서 사람들이 그렇게 변한 것 아닐까요? 지금은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식이 너무 퍼져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젊은이들에게 다시 한번 열심히 하라고 강조하고 싶네요. 겪어보니 세계는 계속 변화하고, 나쁠 때도 좋을 때도 있으면서 돌아갑니다. 물론 예전에 비교하면 세상이 훨씬 더 어렵고, 생각대로 안 되긴 하죠. 그래도 무작정 꿈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좌절하지 말고, 현실에 맞서 하나씩 개척하면서 앞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템프스텝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무엇입니까?

"직원들, 그러니까 '사람들'입니다. 지혜를 뭉쳐서 유연하게 운영했기 때문이죠. 부연하자면 저는 제 최대의 장점이 '나 스스로 모든 일을 할 수 없다'고 깨달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든다면?

"저희는 사내 벤처 제도를 15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원이 될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회사에서 가능한 한 책임을 지고 밀어주는 문화입니다. 덕분에 매우 사업 확장 속도가 빨랐습니다. 예를 들어 직원들이 모여 경리만 전문으로 파견하는 팀을 만들까 하는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게 바로 사업으로 이어지는 식이었죠.

물론 모두 성공한 건 아닙니다. 수억엔 이상의 손실을 보는 경우도 있었죠. 제 스스로 아마 제일 많이 사업에 실패한 '실패의 여왕'일 겁니다. IT 회사를 만들었다가 실패하기도 했고. 하지만 아무것도 직원들이 도전하지 않는 회사는 죽은 회사나 마찬가지입니다."

―템프스텝은 여성 사원이 많은데, 파견 직원도 여성 인력이 더 많은가요?

"90% 가까이가 여성입니다. 여성 인력과 파견 제도는 서로 잘 맞는 측면이 있어요. 실제로 여성 인력이 파견 근무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왜 그럴까요?

"일본은 선진국 중에서도 가장 왕성하게 일할 수 있는 25~35세 여성들의 취업률이 매우 낮은 나라입니다. 특히 자녀가 생겨 교육을 시켜야 할 상황이 되면 사회 분위기 자체가 여성들의 직장 근무를 달갑지 않게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파견 직원이라면 근무 시간을 비교적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등교시키고, 오후에 시간이 남을 때 근무를 하는 거죠. 실제로 저희 회사 파견 사원들에게 조사를 해보면 현재 파견 근무 중인 기업에서 제의가 와도 정직원으로 근무하지 않고 파견사원으로 계속 근무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70%가 넘습니다."

 

 

■"일본 경제, 10년 장기불황 때보다 심각하다"

화제를 최근 일본 경제 상황으로 돌리자 그녀의 표정이 자못 심각하게 바뀌었다. 그는 '큐우게키(급격·急激)'라는 말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최근 일본 기업들이 잇따라 급격한 감원(減員)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이 어느 정도 심각합니까?

"1990년대 버블 경제 붕괴 때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예를 들면 지난해 대학 4학년생들은 취업할 수 있는 곳이 2곳 이상 확보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는 거의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어요.

정부의 사정도 좋지 않습니다. 1990년대 일본 정부는 재정 여유가 있었습니다. 고용을 늘리기 위해서 사업을 100조엔 규모로 벌일 정도로 정부가 돈을 많이 풀고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같은 재정 지출은 대규모 재정적자를 불렀습니다. 일본의 국채는 900조엔 정도에 달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돈을 쓰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인력 파견업체들에는 불황이 오히려 호기가 아닐까요.

"물론 그렇게도 생각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모든 업종, 모든 경제가 급격히 나빠졌기 때문에 인재 파견업도 좋을 리가 없습니다. 계약 파견이라는 건 기간이 있는 것인데, 경기가 너무 안 좋으니까 기업들이 기간을 다 못 채우고 중도에 해지를 하는 거죠. 현재 일본 전망기관들은 실업률이 6%까지 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건 과거 대비 최악의 상황입니다. 2000년 IT 버블이 붕괴 됐을 때 실업률이 5.4% 정도였어요. 그리고 일본은 4월부터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니까 4월이 되면 (계약이 갱신되지 않아) 지금보다 굉장히 고용문제가 심각해질 것 같아요. 현재 우리가 10만명 넘게 파견을 보내놓았는데, 이 숫자가 몇 개월간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4월 들어서는 더 심각해질 겁니다. 지금 저희 회사 영업사원들은 파견 사원들을 실업자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굉장히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어요."


 

■"잡 셰어링보다 고용의 유연성을 높여야"

―기업들이 적극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간다는 거군요. 하지만 대안은 없습니까? 예를 들어 일자리 나누기(잡 셰어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본에서도 잡 셰어링에 대해서 많이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템프스텝 본사에서도 잡 셰어링을 검토하자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업무를 나누는 잡 셰어링은 효율이 높지 않습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 잡 셰어링은 잘 안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일본은 서류 업무가 굉장히 많죠.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사람들은 잔업 자체가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부서별로 그 잔업을 제로로 하고, 임금을 덜 받자는 게 (현재 논의되는) 잡 셰어링의 개념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일본은 생활에 필요한 코스트(비용)가 굉장히 높은 사회라는 겁니다. 급여를 20% 이상 삭감해서 고통을 공유했을 때 과연 그 정도 급여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건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둘째는 단순한 잡 셰어링으로는 회사의 능률이 오르지 않고 향후 기업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를 들어 관리부서에 일이 늘어나서 사람을 많이 뽑았다고 합시다. 그런데 불황이 닥치고 일도 줄어드니 잡 셰어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많은 사람이 적은 일을 서로 나누느라 고민에 빠지죠. 반면 영업부서는 불황 극복을 위해 오히려 일손이 더 필요한데도, 사람을 못 뽑습니다. 이래서는 회사에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단순히 일을 나누는 것 외에 직원들이 유연하게 직종을 전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관리직에 있는 사람이 영업직으로 전환한다든가, 어떤 지점의 사람이 부족하니까 근무지를 바꿔 근무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사람들이 유연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유연함이 있어야 기업은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일자리를 보전시킬 수 있습니다. 단순한 잡 셰어링은 일본에 맞지 않습니다."

―유연한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이 단기간에 해결 가능할까요?

"쉽지는 않을 겁니다. 특히 일본 사회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힘이 급속하게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유일한 해결책이 규제 완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부작용도 물론 있지만 규제를 완화시켜서 기업들이 스스로 움직여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일본이라는 나라는 살아남지 못할 정도로 위험합니다. 실제로 1990년대 10년 불황 동안 인력 고용에 대해 기업 규제를 완화했기 때문에 그나마 일본 사회는 실업률을 많이 낮출 수 있었습니다."

―템프스텝을 향후 어떻게 성장시킬 계획이십니까?

"쉽게 말할 수 있을 정도의 계획이 있다면 고생하지 않겠죠(웃음). 다만 우리는 일자리에 대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하는 사업의 본질이 몰락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사람은 태어나면 뭐든 일을 하니까요. 다만 시대의 요구에 따라서 방향과 전략을 바꿔 가야 하겠죠. 개인적으로는 아시아 지역의 여성 인재 활성화에 노력했으면 합니다. 현실이 쉽지는 않지만, 아시아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좀 더 활발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인재 파견업


 

자신이 고용한 근로자를 근로자 파견 계약에 따라 다른 기업에 보내 일하도록 하는 사업. 미국과 프랑스에서는 19세기 초부터 시작됐다. 기업 입장에서는 필요한 업무에 자유롭게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어, 유연한 고용에 도움이 된다.

일본은 전체 노동자 중 파견사원이 주를 이루는 비정규직 비율이 35%에 달한다. 그러나 근로자 입장에서는 작업환경이나 급여에서 정직원보다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되고, 후생복지도 불리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1999년부터 근로자파견법을 개정, 파견 대상 업종을 크게 확대했다. 이에 따라 고용이 창출되고, 파견 근로자도 크게 늘었다. 하지만 최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생산직 파견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범죄가 늘어나는 등 사회적 부작용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재 파견 규제를 강화할지를 놓고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본보다 규제가 엄격해 제조 관련 단순 노무 종사자나 제조 연관성 업무는 인재 파견이 금지된다.

노동부에 따르면 한국의 파견 근로자 수는 2002년 6만 3919명에서 2004년 4만 9589명으로 줄었지만, 2007년엔 7만 5000명으로 다시 크게 늘어났다.


 

시노하라 사장은


 

1934년생. 가나가와(神奈川)현 출신. 1953년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쓰비시중공업에 입사했다. 두 차례 이혼하고 두 차례 실직한 뒤 1966년 스위스와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비서학을 공부했다.

1971년 호주의 시장조사회사인 파사(PASA) 사의 사장 비서로 입사했다. 호주에서 인재 파견 서비스를 처음으로 접한 뒤 73년 귀국해 인재 파견업체인 템프스텝을 도쿄 롯폰기에 창업했다. 2006년에는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했다. 현재 일본에 273개 지점이 있고, 한국을 포함한 해외 11개국에 거점을 두고 있다. 경영 철학으로는 투명 경영과 사회 공헌을 특히 강조한다. 영업 시 접대를 금지하는 게 대표적이다.

1998년 파견 직원 9만명의 개인 정보 명부가 유출되는 사건으로 큰 위기를 맞았는데, 당시 시노하라 사장의 투명 경영 원칙이 큰 힘을 발휘했다. 시노하라 사장은 사건이 발생하자 즉각 영업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개인 정보가 유출된 파견 직원들의 집을 일일이 방문해 사과하고 대책을 설명해 위기를 극복했다.

 

내용출처:http://cafe.daum.net/bu35/NwMM/435?docid=19WRh|NwMM|435|20090307104729&q=%EC%8B%9C%EB%85%B8%ED%95%98%EB%9D%BC%EC%9A%94%EC%8B%9C%EC%BD%94

 

 

한창~ 즐겁게 보던거~^^

 

 

 

http://netv.sbs.co.kr/player/netv_player.jsp?uccid=10000068619

 

http://netv.sbs.co.kr/player/netv_player.jsp?uccid=10000339732

 

 

출처:http://jslee402.blog.me/10146345317

아래 내용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 그레이 ) 책 내용중 일부다.

가장 유용한 부분이 아닐가 싶습니다.



사랑의 편지기법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 버리고 다시금 애정이 깃든 대화를 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사랑의 편지기법이다. 독특한 양식에 따라 자신의 감정을 써 내려가는 사이에 부정적인 감정은 조금씩 힘을 잃어 가고 긍정적인 정서가 되살아난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을 통해 편지를 쓰는 능력도 눈에 띄게 향상될 수 있다. 사랑의 편지기법은 다음과 같은 세 과정으로 나뉜다.


  1 당신의 가슴속에 있는 분노, 슬픔, 두려움, 후회, 사랑의 감정을 담아 사랑의 편지를 쓴다.
  2 당신이 배우자로부터 듣고 싶은 말을 직접 답장으로 써 본다.
 3 사랑의 편지와 답장을 놓고 배우자와 그것에 대해 대화를 갖는다.
 

 이 사랑의 편지기법은 상당히 융통성 있게 운용할 수 있다. 3단계를 전부 해보아도 좋고 그 중 한 가지나 두 가지만 선택적으로 실천해 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당신은 1단계와 2단계를 차례로 거치면서 마음을 정리한 다음, 원망이나 비난을 털어 버리고 상대와 다시 이야기를 해볼 수도 있다. 또 어떤 경우에는 사랑의 편지와 답장을 쓴 다음 그것을 가지고 배우자와 함께 이야기해 보는 3단계까지 모두 실행에 옮겨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의 관계를 치유함에 있어서는 3단계 전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되겠지만, 시간이 너무 소요되는 면이 있고 또 때로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을 경우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제 1단계의 사랑의 편지만 써 보는 것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몇 가지 실례를 통해 사랑의 편지를 쓰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하자.


  제 1단계-사랑의 편지쓰기

  사랑의 편지를 쓰기 위해서는 우선 편지쓰기에 알맞은 자기만의 공간을 찾는다. 그런 다음 분노, 슬픔, 두려움, 후회, 사랑의 감정을 담아 편지를 쓴다. 이같은 형식은 당신의 감정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게 하고 스스로 그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기 감정이 어떤지 제대로 파악해야 비로소 상대방에게 차분히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기분이 몹시 상해 있을 때 그야말로 만감이 교차하는 것을 느낀다. 예를 들어 당신의 배우자가 당신을 실망시켰다면 당신은 그가 무신경해 당신 기분을 몰라주어서 화날 수 있고, 그의 입장에서는 당신이 자기 수고를 고마워하지 않는 것 같아 화날 수 있다. 당신은 그가 일에만 관심을 쏟는 것 같아서 슬프고, 그는 또 당신이 자기를 믿지 않는 것이 슬프면서 한편으로는 당신으로부터 결코 용서받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을 느낀다. 당신은 그가 당신에게 별로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닌지 두렵고, 두 사람 모두 자기가 상대에게 사랑을 베풀지 않고 속으로 원망하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미안하기도 하다. 그러나 동시에 혹은 그녀에게는 당신의 배우자임을 기뻐하는 마음과, 그 사랑과 관심을 얻고 싶다는 갈망이 가슴속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 속에 있는 사랑의 감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우선 부정적인 감정들을 모두 밝은 데로 끄집어 낼 필요가 있다. 분노와 슬픔, 두려움과 후회의 네 가지 부정적 감정을 충분히 발산시키고 나면 비로소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던 애정을 느끼고 이를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다음은 기본적 형태의 사랑의 편지를 쓰는데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지침이다.


  1 당신의 배우자 앞으로 편지를 써라. 그쪽에서 사랑과 이해로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다고 상상하면서.
  2 분노의 감정에서부터 출발해서 슬픔, 두려움, 후회, 마지막으로 사랑의 감정까지 순서대로 진행시키고, 편지마다 이 다섯 가지 감정이 빠짐없이 포함되도록 하라.

  3 각각의 감정에 대해 몇 개씩 문장을 만들되 다섯 항목의 길이가 거의 비슷해지도록 하라. 문장은 되도록이면 간명하게 표현하라.
  4 하나의 항목이 끝나면 잠시 사이를 두고 그 다음의 감정이 솟아오르는 것을 주목하라.
  5 마지막의 사랑에까지 도달하기 전에 중간에서 편지쓰기를 포기하지 마라. 사랑의 감정이 솟아오를 때까지 참을성을 갖고 기다려라.
  6 다섯 개 항목이 모두 끝나면 말미에 당신의 이름을 써라.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잠시 생각해 본 다음 추신란에 그것을 써라.

  편지를 쓰는 작업을 보다 간소화하려면 다음에 제시되어 있는 양식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섯 개의 항목마다 당신이 감정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문장의 기본 골격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한두 가지만 활용해도 좋고 그 골격을 그대로 유지해도 괜찮다. 대체로 "나는 화가 난다, 나는 슬프다, 나는 두렵다, 나는 미안하다, 나는 원한다, 나는 사랑한다"는 표현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꼭 그런 형태의 문장이 아니더라도 당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상관없다. 사랑의 편지 한 통을 완성하는데 대략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사랑의 편지]


  사랑하는 누구누구에게 내 마음을 당신께 전하고자 이 편지를 씁니다.
 

1 분노 "나는 무엇무엇 하는 것이 싫어요." "무엇무엇 해서 실망했어요." "무엇무엇 라서 화가 나요." "무엇무엇 때문에 불쾌해요." "무엇무엇 하기를 원해요."

  2 슬픔 "무엇무엇에 대해 실망을 느껴요." "무엇무엇 라는 것이 슬퍼요." "무엇무엇 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무엇무엇 하기를 바랐어요." "무엇무엇 하기를 원해요."

  3 두려움 "무엇무엇이라서 염려스러워요." "무엇무엇 할까 봐 두려워요." "무엇무엇이 겁이 나요." "무엇무엇을 원하지 않아요." "무엇무엇이 필요해요." "무엇무엇 하기를 원해요."


  4 후회 "무엇무엇이라서 당황스러웠어요." "무엇무엇이라서 미안해요." "무엇무엇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껴요." "무엇무엇을 원했던 것은 아니에요." "무엇무엇 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5 사랑 "무엇무엇을 사랑해요." "무엇무엇 하기를 원해요." "무엇무엇을 이해할 수 있어요." "무엇무엇을 용서해요." "무엇무엇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무엇무엇에 대해 당신에게 감사해요." "무엇무엇이라는 걸 잘 알아요." 몇 년 몇 월 몇 일 추신-당신에게서 듣고 싶은말-무엇무엇


  다음에는 사랑의 편지기법에 대한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몇 가지 대표적인 경우를 보기로 제시해 보았다.


  건망증에 대한 사랑의 편지


  톰이 예상했던 것보다 낮잠을 오래 자는 바람에 그의 딸 헤일리를 치과에 데려가야 하는 걸 깜빡 잊었고, 그래서 그의 아내 사만다는 몹시 화가 났다. 하지만 못마땅하고 화나는 마음을 남편에게 대놓고 얘기하는 대신 그녀는 조용히 앉아서 다음과 같은 사랑의 편지를 썼다. 편지를 쓰고 난 후 사만다는 한결 누그러진 마음으로 남편과 이야기할 수 있었다.
  편지를 쓴 덕분에 그녀는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거나 설교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 않았다. 다른 때 같았으면 말다툼이 벌어지고 말았겠지만 그들 부부는 그날 애정이 충만한 저녁시간을 보냈다. 다음 주에 톰은 헤일리를 치과에 데리고 가는 일을 잊지 않았다. 다음은 사만다가 쓴 사랑의 편지다.


  사랑하는 톰


  1 분노-당신이 잊어버렸다는 게 화가 치밀어요. 당신이 낮잠을 너무 오래 자서 난 화가 나요. 당신은 낮잠을 자고 나면 만사를 다 잊어버리는데, 나는 그게 정말 싫어요. 하나에서 열까지 내가 챙겨야만 한다는 것이 참을 수가 없어요. 당신은 내가 그 모든 일을 다 해주기를 바라고 있어요. 난 이런 상황에 넌더리가 나요.

  2 슬픔-헤일리가 치과 예약을 놓치게 되어서 나는 속이 상해요. 당신이 그걸 잊었다니 유감이에요. 당신을 신뢰하고 의지할 수 없을 것 같아 우울해요. 나는 당신이 그렇게 힘들게 일해야 한다는 것이 슬프고, 당신이 피곤해하는 모습이 보기 딱해요. 당신이 나를 위해서 낼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는 사실이 나를 우울하게 만들고, 당신이 나를 보고도 무덤덤할때 마음이 상해요. 당신이 집안일에 도무지 신경을 쓰지 않으면 나는 섭섭해요. 당신이 내게 관심조차 없는 것 같거든요.


  3 두려움-모든 일을 내가 알아서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 싫어요. 나는 당신을 믿고 의지하고 싶은데 당신은 너무 무심한 것 같아요. 나 혼자 모든 일을 해 나가고 싶지는 않아요. 내겐 당신의 도움이 필요해요. 당신이 필요하다구요. 하지만 당신은 그 어떤 것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것 같아 섭섭해요.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너무 힘겨운 건 아닌지 걱정이 되고, 그러다가 당신이 건강을 잃을까 봐 겁이 나요.

  4 후회-나는 당신이 약속을 해놓고 깜빡 잊어버리곤 하는 것이 당혹스러워요. 당신이 약속 시간에 늦으면 나는 짜증이 나요. 내가 너무 잔소리가 심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군요. 좀 너그럽게 이해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내 애정이 그것밖에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나를 부끄럽게 해요. 난 당신을 거부하고 싶지는 않아요.


  5 사랑-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이 피곤하다는 걸 이해하고 당신이 정말 힘들게 일한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나는 당신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 당신이 약속을 잊어버린 것을 용서해 줄게요. 치과 예약을 다시 해주어서 고마워요. 헤일리를 데리고 치과에 가겠다고 생각한 당신에게 고마움을 느껴요. 당신이 관심이 없어서 잊은 게 아니라는 걸 나는 잘 알아요. 당신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요. 당신을 만나 결혼한 것이 내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르겠어요. 오늘 당신과 정겨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싶군요. 사랑을 전하며, 사만다. 


추신-다음 주에는 꼭 잊지 않고 헤일리를 치과에 데리고 가겠다는 말을 당신에게서 듣고 싶어요.


  무심함에 관한 사랑의 편지


  짐은 다음 날 아침에 사업상의 일로 출장을 떠나게 되어 있었다. 그의 아내 버지니아는 전날 저녁을 좀 특별하고 오붓하게 보낼 생각으로 침실로 망고를 가지고 들어가 남편에게 권했지만 그는 침대에 앉아 책을 읽는데 열중한 나머지 배고프지 않다고 짤막하게 대꾸할 뿐이었다. 거부당했다고 느낀 버지니아는 침실을 나왔다. 그녀는 화가 났고 자존심이 상했다. 그러나 침실로 다시 들어가 어쩌면 사람이 그럴 수가 있느냐고 따지는 대신 그녀는 사랑의 편지를 썼다.
  편지를 쓰고 나니 그녀는 한결 마음의 여유가 생겼고 남편의 무심함을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녀는 다시 침실로 가서 남편에게 말했다.

  "오늘은 당신이 내 곁을 떠나기 전에 우리가 함께 보내는 마지막 밤이에요. 우리 좀 특별한 시간을 갖기로 해요."  짐은 기꺼이 책을 내려놓았고 그들 두 사람은 은밀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편지를 쓴다는 일이 버지니아로 하여금 상대의 관심을 보다 직접적으로 요청해 볼 용기와 사랑을 갖게 한 것이다. 그녀는 자기가 쓴 사랑의 편지에 대해 굳이 남편과 이야기할 필요조차 느끼지 않았다.
  다음은 당시 그녀가 쓴 편지이다.


  사랑하는 짐


  1 분노-오늘은 당신이 떠나기 전의 마지막날 밤인데 당신은 줄곧 책만 읽고 있군요. 나는 당신이 날 무시하는 것 같아 화가 나요. 당신은 이 시간을 나와 함께 보내고 싶어하지 않는 듯해서 실망했어요. 우리가 좀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없다는 것이 나를 화나게 해요. 당신에게는 늘 나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는 것처럼 보여요. 나는 당신의 사랑을  느끼고 싶어요.


  2 슬픔-당신이 나와 함께 있기를 원하지 않는 것 같아 슬퍼요. 당신이 그렇게 일만 열심히 하면 나는 섭섭해요. 당신은 내가 곁에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르는 사람 같아요. 당신이 언제나 바쁘기만 하고 나와 이야기하는 시간을 아까워하는 것처럼 보일때 나는 마음이 상해요. 당신이 내게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난 상처를 받아요. 당신에게 나는 특별한 존재가 아닌 것 같아요.

  3 두려움-당신은 아마 내가 왜 기분이 상했는지조차 모를 거예요. 당신이 내게 관심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이 돼요. 이런 마음을 당신한테 털어놓으려고 해도 거부당하게 될까 봐 두려워요. 나는 우리 사이가 서서히 멀어지는 것은 아닌지 겁이 나고, 그런 상황을 무기력하게 지켜보고 있어야 하는 게 싫어요. 나는 당신이 나를 싫어할까 봐 초조해요.


  4 후회-나는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데 당신은 관심조차 없는 것 같아 당혹스러워요. 그리고 당신의 그런 반응에 이토록 마음이 상한 나 자신에 대해서도 당혹감을 느껴요. 내가 너무 많은 요구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좀더 너그럽게 받아 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당신의 말 한 마디에 쌜긋해져서 두 번 다시 기회를 주어 보지 않은 걸 후회해요. 나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믿지 못해서 미안해요.

  5 사랑-나는 정말로 당신을 사랑해요. 망고를 가지고 들어갔던 것도 바로 그 때문이었어요. 뭔가 당신이 기뻐할 만한 일을 하고 싶었거든요. 나는 오늘 당신과 특별한 저녁시간을 보내고 싶었어요. 지금도 그 마음엔 변함이 없어요. 당신이 즉각 내게 반응을 보여 주지 않은 것을 용서할 게요. 당신이 뭔가를 읽는 도중이라서 그랬으리라는 것을 이해해요. 우리, 오늘 저녁은 서로 사랑하며 정답게 보내기로 해요. 당신을 사랑하는 버지니아. 추신-내가 당신에게서 듣고 싶은 말은 이런 거예요. "사랑해, 여보. 나도 오늘밤은 당신과 함께 오붓하게 보내고 싶어. 당신이 무척 보고 싶을 거야."


  논쟁에 대한 사랑의 편지


  마이클과 바네사는 경제적인 문제의 결정을 앞에 놓고 의견 차이를 보이다가 순식간에 논쟁으로 번졌다. 자기가 아내에게 소리를 지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마이클은 이야기를 멈추고 심호흡을 한 번 하고는 이렇게 말했다.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이 좀 필요하니 조금 있다가 다시 얘기하기로 합시다." 편지를 쓰고 난 그는 아내에게로 가서 좀더 포용하는 자세로 다시 대화를 시작할 수 있었고, 그 결과 두 사람은 그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다음은 그가 쓴 사랑의 편지다.

  

사랑하는 바네사


  1 분노-당신이 그렇게 감정적으로 나오면 나는 화가 나요. 나를 이해해 보려고 하지 않는 당신의 태도가 나를 화나게 하고 있소. 왜 좀 차분히 이성적으로 대화를 하지 못하는지 당신한테 실망하게 돼요. 당신이 매사에 과민한 반응을 보이거나 쉽게 마음을 상하곤 하는 것이 정말 부담스럽고, 당신이 나를 믿지 못하고 거부할 때면 화가 나요.


  2 슬픔-우리가 이렇게 말다툼을 하는 건 나를 서글프게 하오. 당신이 날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것 같아 기분이 언짢소. 당신의 사랑을 잃는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하고, 우리가 언쟁을 벌이거나 싸움을 하게 되는 게 싫소.


  3 두려움-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소. 당신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는 없는 건지 모르겠소. 내 감정을 당신한테 털어놓기가 두려워요. 당신이 나를 나쁘게 생각할까 봐, 그리고 나를 무능력한 사람으로 볼까 봐 그렇게 언짢아할 때는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소.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4 후회-당신 마음을 아프게 해서 미안하오. 당신 의견에 동의하지 못해 미안하고 내 생각만 옳다고 우겨서 미안하오. 성급하게 내 의견을 관철시키려 하고 당신 기분을 고려하지 않아서 미안해요. 당신을 그런 식으로 대해서는 안되는 건데. 일방적으로 당신을 비난한 내 행동은 잘못된 것이었소.


  5 사랑-나는 당신을 사랑하오. 이제는 당신의 감정에 귀를 기울일 수 있을 것 같소. 나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고 싶소. 내가 당신 기분을 상하게 하고 당신 의견을 묵살하려 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오. 나는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고, 당신의 영웅이 되고 싶소. 당신의 찬미를 받고 싶은 거요. 우리 서로 자기를 잃지 않고도 조화를 이룰수 있었으면 하오. 당신을 사랑해. 이번에 다시 얘기를 할 때는 내가 좀 더 참을성을 갖고 이해심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해보리다. 당신은 그런 대접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오. 당신을 사랑하오. 마이클.


  추신-내가 당신으로부터 듣고 싶은 말은 이런 거요. "당신을 사랑해요, 마이클. 당신은 정말 자상하고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에요. 난 우리가 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실망과 좌절감에 대한 사랑의 편지


  진은 남편 빌 앞으로, 중요한 우편물을 좀 찾아 가지고 오라는 전갈을 남겼다. 그런데 웬일인지 빌은 그녀의 전갈을 받지 못했고, 그가 빈손으로 집에 들어오자 진은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빌의 잘못이 아니었는데도 진은 그 우편물이 자기한테 얼마나 중요한 것이며, 그가 우편물을 찾아오지 않아 얼마나 낙담했는지 계속해서 이야기를 했다. 빌은 아내가 자기를 비난하고 있다고 느끼게 되었다. 진은 자신의 하소연과 실망감의 토로를 그가 비난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빌은 바야흐로 감정이 폭발하기 직전이었다.

  그러나 방어본능을 발동해 아내와 언쟁을 벌이고 그날 저녁시간을 완전히 망치는 대신 빌은 현명하게도 10분의 여유를 갖고 사랑의 편지를 썼다. 편지를 쓰고 나온 그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내를 한 번 안아 주고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그 우편물을 받아 보지 못해서 나도 안타까워. 내가 그 전갈을 받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당신 그래도 여전히 날 사랑하지?"  진은 남편의 그런 태도에 사랑과 감사의 정을 아낌없이 보냈고, 두 사람은 싸움은커녕 실로 멋진 저녁시간을 즐겼다.
  빌이 쓴 사랑의 편지를 소개한다.

  

사랑하는 진


  1 분노-나는 당신이 그렇게 언짢아하는 게 정말 싫소. 당신이 나를 비난하면 화가 나요. 당신이 불행한 얼굴을 하거나 나를 보고도 좋아하는 기색이 아니면 난 몹시 서운함을 느껴요. 내가 너무 부족한 사람인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지. 나는 당신이 나를 보면 행복해하길 바라고 당신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소.
 

 2 슬픔-당신이 그렇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파요. 나는 당신이 행복하기를 바라는데 당신이 행복해하지 않는 것 같아 슬퍼요. 일이 늘 우리 사랑에 장애가 되고 있는 것이 유감스럽고 우리가 인생에서 향유하고 있는 그 모든 멋진 것들을 당신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때는 마음이 상한다오. 내가 당신한테 중요한 그 우편물을 찾아오지 못해 나 또한 얼마나 애석한지 모르겠소.


  3 두려움-당신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할까 봐 나는 늘 걱정이 돼요. 오늘도 당신이 저녁시간 내내 우울해하면 어쩌나 염려가 되는구려. 나는 당신 곁에 가까이 있고 싶고 당신에게 마음을 터놓고 싶은데 당신이 나를 밀어 낼까봐 두렵소. 내가 당신에게 너무 부족한 사람은 아닌지 늘 마음이 쓰인다오.

  4 후회-우편물을 찾아오지 못해 미안하오. 당신이 그렇게 언짢아하니 마음이 안됐소. 당신에게 전화해 볼 생각을 미처 못해서 미안하오. 당신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나는 당신이 나를 보면 행복해하길 바랐소. 우리에게 주어진 나흘간의 휴가가 정말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소.


  5 사랑-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소. 당신의 언짢은 기분은 충분히 이해하오. 그저 당신 기분이 그렇다는 것뿐이지 당신이 나를 비난하거나 잘못을 느끼게 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나는 알아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오로지 내 따뜻한 가슴과 다정한 말이라는 것도 잘 안다오. 미안하오. 때로 당신이 우울해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신이 원하는 걸 주지 못하고 오히려 더 속상하게 만들기도 했으니 말이오. 당신이 내 아내라는 사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오.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오. 당신은 늘 완벽한 모습일 필요가 없고, 우울한데 행복한 척 웃어야 할 필요도 없소. 나는 우편물 때문에 언짢아하는 당신을 이해하오.


  당신을 사랑하는 남편.


  추신-내가 당신에게서 듣고 싶은 말은 이런 거요. "당신을 사랑해요, 여보. 당신이 나를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잘 알아요. 내 남편이 되어 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제 2단계-답장쓰기


  답장쓰기는 사랑의 편지기법 가운데 두 번째 단계이다. 우선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을 모두 표현해 본 다음 3분에서 5분 정도 시간을 더 내어 답장을 써 보는 것이 치유과정이 될 수 있다. 여기에는 당신이 상대로부터 듣고 싶어하는 대답들을 쓰면 된다.
  방법은 이렇다. 당신이 사랑의 편지에 표현한 감정들에 대해 당신의 배우자가 애정 어린 응답을 하고 있다고 가정하고 직접 짤막한 답장을 써 보라. 당신이 표현한 언짢은 감정들에 대해 그가 어떤 반응을 보여 주길 바라는지 모두 그 답장에 담아 보는 것이다. 다음에 제시된 기본 골격을 참고해도 좋다.


  -무엇무엇 해줘서 고마워요.
  -무엇무엇 라는 것을 이해해요.
  -무엇무엇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해요.
  -당신은 무엇무엇할 만해요. 

  -무엇무엇 하기를 원해요.
  -무엇무엇을 사랑해요.


  어떤 경우에는 사랑의 편지보다 답장을 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때가 있다.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써 봄으로써, 막상 그것이 주어졌을때 마음을 활짝 열고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부정적인 감정들을 글로 옮기는 데는 일가견이 있지만 사랑의 감정을 좀처럼 이끌어 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가끔은 있다. 답장을 쓰는 일은 이런 사람들한테 특히 중요하다. 당신이 그의 입장이 되어 답장을 써 봄으로써 그런 경우에 당신에게 애정 어린 반응을 보여 준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인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원본출처:http://blog.joinsmsn.com/media/folderlistslide.asp?uid=tree6767&folder=11&list_id=3185258

 

 


 

기타 구성도

http://shimsm00.blog.me/220647792639

 

 

원본출처: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290527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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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기 전에 꼭 경험하고 싶은 일 스물 다섯 가지를 적어 보아라.   

    그 목록이 적힌 종이를 지갑 속에 넣어 다니다가 가끔씩 꺼내 보아라.

2. 침대 곁의 탁자에 항상 메모 수첩과 연필을 놓아 두어라.   

    백만불짜리 아이디어는 가끔씩 새벽 3시에 떠오르는 수가 있으니까.

3. 아무리 시시해 보여도 먹고 살기 위해서 그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존경심을 가져라.    

    한 주일에 한 끼씩은 식사를 거르고 그 만큼을 거리의 거지들한테 주어라. 

4. 길가에 역사적인 표식이 있을 때는 차를 멈추고서 잘 읽어 보아라.

5. 집에 들어올 때는 지갑과 자동차 키를 같은 곳에 두도록 하여라.

6. 오직 편의를 위해서만 신용 카드를 사용하여라. 외상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된다.

7. 사람이 너무 가벼워지지 않도록 하여라. 대신 격식없이 재빨리 말하는 법을 배우도록 하여라.

8. 옛날 신문지와 빈 병, 빈 깡통 따위의 폐품을 다시 활용하여라.

9. 사소한 것을 분간해 내는 방법을 배우도록 하여라.그리고 나서는 무시해 버려라.

10. 아이들을 사랑하되 네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도록 하여라.

 

11. 피곤해 보인다거나 기운이 없어 보인다거나 하는 말은 하지 말아라.

12. 원하는 것을 얻으려 열심히 일을 한 다음에는

          그 일의 결과를 즐기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라.

13. 자신의 태도는 자신이 정하여라.

      다른 사람이 너를 위해서 너 대신 정해주기를 바라서는 안된다.

14. 네가 무엇을 지지하고 무엇을 지지하지 않는가를 사람들이 알게 하여라

15. 네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네가 모르는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      

      그러니 그들한테서 배우도록 하여라.

16. 너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말에 일일이 대꾸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라. 

17. 사장에게 네 최선을 보여 주어라. 그것이야말로 네가 할 수 있는 최상의 투자이다.

18. 아이들에게 최고의 것을 사 줄 수 없다고 고민하지 말아라.      

       너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이면 된다.

19. 설령 어떻게 하다 가끔씩 틀리는 일이 있더라도 자신을 가지고 밀고 나가거라.

20. 정말로 엄청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면, 남이 말리더라도 신경을 쓰지 말아라.

 

21. 성공적인 결혼은 우선 알맞는 사람을 찾아내고,      

        그 다음으로 내가 알맞은 사람이 되는데 있음을 명심하여라.

22. 가구와 옷을 5년 이상 써야겠다고 생각한다면, 네가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으로 사거라.

23. 좋은 일꾼들에게 "회사로선 자네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네' 라고

        말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라.

24. 목표에 항상 의문을 가져라. "이것이 과연 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까?"

25. 옛날 사진들을 한번 훑어 보아라. 거기서 열 장을 골라내서 주방에 붙여 두어라.

26. 한 달에 한 번씩 사진을 바꿔보아라.

27. 큰 문제를 잘 지켜 보아라. 그것은 큰 기회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28. 네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라면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라.     

       큰 꿈을 가진 사람이 이런 저런 현실을 잔뜩 가진 사람보다 훨씬 더 강하다.

29. 겸손하여라. 네가 태어나기 전에도 이미 많은 것이 성취되었다.

30. 네 아이들에게 다른 어른들이 자기들을 칭찬하는 말을 슬쩍 엿듣도록 해주어라.

 

31. 아이들의 마음 속에 좋은 이미지가 형성되도록 열심히 일을 하여라.      

       그것이야말로 자녀들의 성공을 위해서 네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32. 참석 여부를 묻는 초청장에는 즉시 회답을 보내라.      

       전화번호가 있으면 전화로 하고, 없으면 서신으로 답을 하여라.

33. 약속 시간을 잘 지키고 상대방에게도 약속 시간을 잘 지킬 것을 요구하여라.

34. 집을 장만할 때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라.       

         그 세가지는 첫 째도 둘 째도 셋 째도 위치이다.

35.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실행에 옮기는 것을 늦추지 말아라.      

        성공은 처음으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에게 찾아 온다. 

36. 많이 웃어라. 훌륭한 유머 감각은 인생사의 많은 질병을 썩 잘 치료해 주기 때문이다.

37. 아무 힘이 없는 새나 짐승을 잡는 것 말고 남성다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도록  하여라. 

38. 30분 일찍 일어나도록 하여라. 1년만 해 보아라.     

       그러면 일곱 날 반이나 깨어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다.

39. 네가 아는 사람들에 관한 좋은 소식이 실린 신문 기사를 오려서     

        축하인사와 함께 그들에게 보내 주도록 하여라.

40. 항상 아름다운 것을 보도록 하여라.       

        그것이 설령 사이다 병에 꽂힌 흔해 빠진 팬지꽃일지라도 말이다.

 

41. 아침에 직장에 도착하면, 다른 사람의 하루를 축복해 주는 인사부터 시작하도록 하여라.  

42. 연인에게 꽃다발을 보내거라. 보내는 이유는 나중에 생각하고 

43. 부모님들의 웃음 소리를 녹음해 두어라.  

44. 모진 마음을 먹고 일에 임하되 부드러운 가슴을 잃지 않도록 하여라.  

45. 매일같이 가족들에게 너의 애정을 "사랑한다"는 말과 등을 토닥여 주는 행동,      

       그리고 깊고 넉넉한 생각으로 보여 주어라.  

46. 여유가 있든지 없든지간에 가족 여행을 다녀 오너라.     

        그 기억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이기 때문이다.  

47. "누가" 옳은지를 따지느라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무엇이" 옳은지를     

        결정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여라.  

48. 매일 결혼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작은 방안을 찾아 보아라.  

49. 매일 하고 있는 일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작은 방안을 찾아 보아라. 

50. 딱딱한 업무복을 입을수록 안에다가는 대담한 옷을 받쳐 입어라.  

 

51. 네 평판을 잘 관리하여라. 그것이야말로 네 가장 귀중한 자신이다.  

52. 마음을 열어 놓고, 융통성을 갖고, 호기심을 가져라. 

53. 사랑이 깨졌을 때는 그저 "모든 것이 내 잘못이었어." 라고만 이야기 하여라.  

54. 행복은 재산이나 권력, 특권 등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네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들과 네가 맺고 있는 관계에 달려 있음을 이해 하도록 하여라.  

55. 구두와 벨트와 넥타이는 비싼 것으로 사되 바겐 세일로 사거라.  

56. 너와 아내가 의견이 서로 맞지 않을 때는 누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먼저 사과를 하여라.      "기분을 상하게 해서 미안해. 용서해 주는 거지?" 이것이 마력을 지닌 치료약이다.  

57. 사람들에게 이건 이래야 되고 저건 저래야 된다고 말하지 말아라.       

      그 대신에 여기 필요한 것은 이것이고 저기 필요한 것은 저것이라고 말해 주어라.       

        그러면 사람들은 너의 창조적인 해결책에 혀를 내두르게 될 것이다.  

58. "고맙습니다."를 많이 많이 하여라.  

59. 너의 가치관과 잘 맞는 일자리를 고르도록 하여라.  

60. 언제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지를 알아라.

 

61. 시계를 한 5분 정도 빠르게 맞춰 두어라.  

62. 화가 났을 때는 절대로 행동을 취하지 말아라.  

63. 누구에게든 술 취해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이지 말아라.  

64.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그냥 보내 버리지 말아라.  

65. 살아있는 모든 것에 존경심을 가져라.  

66. 사람들을 볼 때는 눈을 똑바로 쳐다 보아라.  

67. 일년에 한 번쯤은 떠오르는 해를 지켜 보아라.  

68. 악수는 힘있게 하여라.  

69. 매일 매일 세 사람을 칭찬하여라.  

70. 가장 좋아하는 책을 다시 읽어 보아라. 

 

71. 사이다라도 한 병 사서 구멍가게를 도와 주어라.  

72. 매일 가장 좋아하는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하여라.  

73. 모임에 참가할 때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74. 기쁨을 미루어 두지 말아라.  

75. 가끔씩 경치가 좋은 명승지를 답사해 보아라.  

76. 오래된 우정에 다시 불을 붙여 보아라.  

77. 네 소유물들이 너를 소유하게 내버려 두지 말아라.

 

출처:http://cafe.daum.net/mmnix/7mn8/1620

대만의 사진작가 Tou Chih-knag은 지난 2년 동안 유기견 보호센터에 있는 안락사 직전의 강아지를

카메라에 담아 사진전을 개최한다.

 

 

 

 

 

 


 

 

 

출처:http://photohistory.tistory.com/12067

 

출처 :http://www.biosmonthly.com/contactd.php?id=1843

 

출처:http://blog.naver.com/cyberleesu?Redirect=Log&logNo=10145737254

1. 청약 부금은 1주택자에게도 1순위를 주나요??

 

청약가점제는 무주택기간, 청약기간, 부양가족수를 종합해서 청약점수가 결정 되게에 유주택자인 님은 청약율이 높은 경우 청약가점제로는 청약이 어렵습니다

추첨으로 청약 하는건 1순위 청약이 가능 하구요

 

 

복사 내용은 참고하면 되겠구요 (청약가점제)

 

청약부금은 25.7평 이하에 민영주택 청약시 필요 합니다

서울,부산 300만원, 광역시 250만원, 그외 200만원이 넣어져 있어야 청약이 가능 하구요

 

가점항목

가점기준

점수

가점기준

점수

 주택기간
(32점)

1년 미만

2

8년 이상~9년 미만

18

1년 이상~2년 미만

4

9년 이상~10년 미만

20

2년 이상~3년 미만

6

10년 이상~11년 미만

22

3년 이상~4년 미만

8

11년 이상~12년 미만

24

4년 이상~5년 미만

10

12년 이상~13년 미만

26

5년 이상~6년 미만

12

13년 이상~14년 미만

28

6년 이상~7년 미만

14

14년 이상~15년 미만

30

7년 이상~8년 미만

16

15년 이상

32

 부양가족수
(35점)

0명

5

4명

25

1명

10

5명

30

2명

15

6명이상

35

3명

20

-

-

③ 청약통장
가입기간
(17점)

6월 미만

1

8년 이상~9년 미만

10

6월 이상~1년 미만

2

9년 이상~10년 미만

11

1년 이상~2년 미만

3

10년 이상~11년 미만

12

2년 이상~3년 미만

4

11년 이상~12년 미만

13

3년 이상~4년 미만

5

12년 이상~13년 미만

14

4년 이상~5년 미만

6

13년 이상~14년 미만

15

5년 이상~6년 미만

7

14년 이상~15년 미만

16

6년 이상~7년 미만

8

15년 이상

17

7년 이상~8년 미만

9

-

-

④ 감점

2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한 속한 경우 1순위 청약이 제한되고, 2순위에서 가점제 신청시 각각의 주택마다 5점씩 감점
60세 이상 직계존속(배우자 직계존속 포함)이 2주택 이상 소유시 1주택 초과마다 5점씩 감점

청약가점 점수 = ① + ② + ③ - ④


2. 어떤 글을 보니 1주택자여도 1순위가 주어진다고 하던데 그 기준은 무엇인가요?

 

추첨으로 청약을 할때 1순위가 될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 집이 아닌 60세 이상에 부모님이 1주택 부유자일 경우 무주택자로 분류가 되기에 1순위로 청약이 가능 하구요

 

님 질문을 보면 본인 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 님은 유주택자에 해당 되기에 가점제로 청약시 무주택기간이 없습니다

 

문제는 2000년에 청약부금을 넣었다는 것인데...이 부분은 다시 확인해 보는게 좋겠습니다

2002년 9월 5일 이전 가입자는 세대주 유무에 상관없이 1순위가 된다

이 조건이 지금도 동일한 것인지...

 

3. 마냥 부금을 가지고 기다리는것보다 나은 활용방안은 무엇일까요?

 

청약통장을 해지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겁니다

신중히 생각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집을 팔고 무주택자가 되지 않는 이상 종합을 만들어도 민영주택 밖에는 청약을 할수 없습니다

민영주택 조건은 어떤 청약 통장을 가지고 있던 변함이 없구요 (부금, 예금, 종합 다)

즉 청약가점제와 추첨으로 청약이 되는거죠

 

4. 신)장기주택마련저축과 주택청약부금은 어떤것이고 어던 차이가 있는것일까요..??

 

청약통장과 장마는 다른겁니다

청약통장은 말 그대로 아파트를 청약 하기 위해서 만드는겁니다

하지만 장마 (장기주택마련저축을 줄여 말하는겁니다) 는 7년 이상 넣으면 비과세 되며 2012년까지 소득공제도 받을수 있는 적금 상품일뿐 청약통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출처:네이버 지식인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203&docId=137057353&qb=6rWt66+87J2A7ZaJ7KO87YOd67aA6riI&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

tv에서 알려준 충남 서천 판교마을.

유명한 음식은 해물 샤브샤브라고 한다.

일출과 일몰도 같이 볼수 있다고 하는 곳

 


 

9월의 서천 여행은 신성리 갈대밭에서 시작한다. 안개 속 흔들리는 갈대밭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활처럼 휜 금강 줄기를 따라 아련하게 펼쳐지는 신성리 갈대밭. 드라마 <자이언트>를 비롯해 <추노> <이산> <미안하다 사랑한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쌍화점>등 수많은 작품이 왜 굳이 이곳을 배경으로 했는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신성리 갈대밭



 

안개 자욱한 갈대밭의 서정

신성리 갈대밭은 엄청 넓다. 폭 200m나 되는 곳이 1km 넘게 뻗어 있다.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로 꼽힌다. 갈대밭 풍경은 가을이 잘 알려져 있지만 초록이 짙은 여름 풍경도 그에 뒤지지 않는다. 새봄 갈대밭에 불을 놓을 때만 제외하면 사계절 각기 다른 멋을 즐길 수 있다.
서천군은 갈대밭을 걸어볼 수 있는 걷기길을 만들어두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한 번쯤 걸어볼 만하다. 금강 하굿둑에서 철새탐조대를 거쳐 옥포리 강변마을 완포리 습지와 신성리 갈대밭에 이르는 길엔 '갈대 소리길(1코스)'이란 이름을 붙였다. 2코스는 신성리 갈대밭에서 동자북마을을 지나 한산소곡주 공장, 한산모시관, 달고개 모시마을을 지나 돌아오는 '술익는 마을길'(22km)이다. 3코스는 장항 제련소길. 금강 하굿둑 카페촌을 지나 용당산, 장항항, 장암신성, 장항제련소, 송림산림욕장을 거치는 21km 구간이다.

 

갈대밭 걷기길


 

신성리 갈대밭은 언제 가도 좋다. 이른 아침 안개 자욱한 갈대밭은 차분한 느낌을 전해주고, 황혼 무렵 역광을 받아 황금빛으로 물드는 갈대밭은 서정적인 풍경을 그려낸다. 비가 오면 또 비가 오는 대로 운치 있는 풍경을 펼쳐 보인다.

 

 

안개 자욱한 갈대밭

 

가슴 따뜻한 서해의 일몰

갈대밭에서 초록을 만끽했다면 홍원항과 마량포구로 가보자.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붉은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홍원항은 4월이면 주꾸미를 먹으려는 여행객들로, 10월이면 고소한 가을 전어를 맛보려는 미식가들로 북적이는 곳이지만, 여름날의 홍원항은 한결 한적하다. 바람에 흔들리는 고깃배와 붉은 등대만이 여유로운 풍경을 그려낸다.

 

 

한적한 홍원항


홍원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저물 무렵이면 마량포구로 향한다. 서해에서는 드물게 해가 뜨고 해가 지는 마을로 유명하다. 마량포구가 서해로 활처럼 뻗은 작은 반도이다 보니 일출을 볼 수 있다.
일몰을 보기 가장 좋은 장소는 서천 화력발전소 뒤편 언덕에 자리한 동백정이다. 바다 위 오력도라는 작은 섬이 떠 있는데, 이 섬 주변 바다를 온통 붉게 물들이며 해가 진다. 오력도에는 옛날 어느 장수가 바다를 건너다가 빠뜨린 신발 한 짝이 섬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동백정에서 바라본 일몰


 

서천 바닷가에는 월하성과 선도리, 송석리 등 갯벌 체험장도 많다. 아이와 함께라면 물때를 맞춰 맛조개와 꼬막 등 조개를 잡을 수도 있다. 특히 갯벌 숨구멍에 소금을 뿌려 넣어 잡는 맛조개잡이가 인기다.
여름철 서천이 좋은 이유가 또 하나 있다. 춘장해해수욕장이 있기 때문이다. 울창한 송림과 아카시아 숲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경사가 거의 없는 백사장은 물이 빠지면 500m가량의 드넓은 모래밭을 드러낸다.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다.

 

 

춘장대해수욕장


 

울창한 해송 숲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과 모래찜질,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장항송림산림욕장도 찾아볼 만하다.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사철 푸른 해송으로 가득한 휴양림이다. 희리산 산책길은 해송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와 테라핀 등 방향성 물질로 가슴까지 시원하다.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모래찜질로 유명한 장항송림산림욕장은 장항읍 송림리의 백사장과 해송 숲 일대를 가리킨다. 1km가 넘는 모래사장 뒤편으로 수만 그루 소나무가 우거진 해송 숲이 자리했다. 숲 속에서는 한여름에도 냉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하다. 원두막과 들마루 벤치 등 휴식시설과 운동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장항송림산림욕장은 고려시대 문신 두영철이 유배를 왔다가 모래찜질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지금도 매년 음력 4월 20일이면 '모래의 날'이라 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모래찜질을 한다. 이곳의 모래는 염분, 철분, 우라늄 성분이 풍부해 피로 회복은 물론 신경통과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항송림산림욕장



 

빈티지 풍경을 만나다

서천 판교는 최근 들어 젊은이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고 있는 곳이다. 마을 전체가 마치 1970년대 세트장 같은 느낌을 준다. 주말이면 카메라를 든 젊은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낡은 집들이 위태롭게 서 있다. 중국집이며 구멍가게, 사진관 등 옛 모습 그대로 남은 건물들이 젊은이들에게는 그저 신기한 모양이다.

 

 

판교마을

 

판교에는 서천 사람들에게 꽤 유명한 냉면집도 2개나 있다. 수정식당과 삼성식당이다. 이름도 정겨운 이 두 집은 10여 m 거리를 사이에 두고 사이좋게 서 있다. 서로 원조라고 써놓았지만 원조면 어떻고 아니면 또 어떤가. 어차피 판교에 냉면집은 이 두 곳뿐이니 말이다.

 

서천에서 한산 소곡주 얘기를 빼놓을 수 없는 일. 첫 잔을 마시면 그 향기로운 맛에 반해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고, 두 번째 잔을 마시면 어느새 손끝, 발끝이 취해 몸을 일으킬 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를 '앉은뱅이술'이라 불렀다. 서천으로 떠난 길에 동행과 함께 소곡주 한 잔을 곁들인다면 여행의 풍취가 한결 더해질 것이다.
한산 소곡주는 지금껏 전해지는 한국 전통주 가운데 가장 오래된 술이다. 백제 왕실에서 즐겨 마셨던 술이라고 한다. 1800년께 주류성 아랫마을인 호암리에서 근근이 명맥을 이어오다가, 1979년 고 김영신 씨가 선조들로부터 비법을 전수 받아 충남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지금은 며느리인 우희열 씨가 1997년 충남 무형문화재 제3호로 승계 받아 아들 나장연(한산소곡주 대표) 씨와 함께 소곡주를 빚고 있다. 한산 소곡주 생산량은 연간 130kl. 한산 소곡주 외에 가양주까지 합치면 400kl 정도 된다고 한다.
한산 소곡주는 100일 동안 숙성시켜 만든다. 보통 음력 10월 셋째 주쯤 빚는다. 우리 설에 맞춰 맛있게 숙성시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찹쌀과 누룩을 주원료로 들국화, 메주콩, 생강, 엿기름, 홍고추 등을 쓴다. 잔 가까이 코를 가져가면 잘 익은 벼이삭처럼 노릇한 술 향기가 스며든다. 코끝을 맴도는 이 누룩 향의 단내를 맡으며 한 모금 맛보면 입 안에 달콤한 기운이 오래 번진다.

 

여행정보

1.찾아가는길

* 자가운전

서해안고속도로 서천분기점 →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 동서천나들목 삼거리에서 좌회전 → 광암삼거리에서 부여 방면으로 우회전 → 지현삼거리 → 유산사거리에서 우회전 → 구동교삼거리에서 좌회전 → 신성리 갈대밭

* 대중교통

서울→서천 : 남부터미널(02-521-8548)에서 고속버스 1일 4회(07:40, 10:20, 14:00, 16:45) 운행, 2시간 20분 소요

2.맛집

장항할매온정집 : 장항읍 창선2리 / 아귀탕 / 041-956-4860
서산회관 : 서면 마량리 / 주꾸미볶음 / 041-951-7677
모시원 : 한산면 지현리 / 손두부 / 041-951-0021
삼성식당 : 판교면 현암리 / 냉면 / 041-951-5578
수정식당 : 판교면 현암리 / 냉면 / 041-951-5573

3.숙소

해오름관광농원 : 서면 도둔리 / 041-952-1617 / http://hormfarm.co.kr
산에바다에펜션 : 서면 도둔리 / 041-951-0023 / www.sanebadae.co.kr
산호텔 : 종천면 화산리 / 041-952-8012 / www.sanhotel.net
희리산자연휴양림 : 종천면 산천리 / 041-953-2230 / www.huyang.go.kr

글, 사진 : 최갑수(여행작가)


<한국관광공사>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원본출처: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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