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직접 투자한 발리에 호텔

호텔 이름이 권상우 이름 딴 "발리 오션블루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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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다 읽으셨으면 천천히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읽어보신분들도 있지만..다시보니 반가워서 올려봐요^^

출처 : FULL-HDTV & 디지털플레이
글쓴이 : 서코 원글보기
메모 :


교과서 속에 공유와 홍수아가 있다!!???

펼치기만 해도 잠이 온다는 교과서 속에서 숨은 재미를 발견해 보아요.^ㅇ^
출처 : hello
글쓴이 : hello 원글보기
메모 :

아기자기하고 세계의 호텔방 가지각색 컨셉의 호텔방들을 투숙객들이 찍어준 사진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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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호텔은 tv에서도 종종나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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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카이도에도 일본의 얼음호텔이있는데요. (2008년 2월 6일 기준)
하루숙박비15,000엔(140달러)라고하네요.

빠삐놈병神디스코믹스 (feat. 엄기뉴 전스틴 디제이쿠 이효리 한가인)

 

출처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6417&page=1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omposition_dc&no=63183&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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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papidisco.mp3

 

 

 

저 어제 이거 세번 듣고.. 그 이후로 계속 듣고 있어요ㄷㄷ..

중독성 정말 짱..ㅠ_ㅠ..ㄷㄷㄷ

 

 

가사

암클럽디제이 암고나매큐뭅


암디제이쿠 암고나매큐댄스


학원 통신        병원 약국
(암클럽디제이 암고나매큐뭅)

학원 통신 병神 병神   학원 통신 병神 병神
(암디제이쿠                  암고나매큐댄스)

빠빠라 빠빠라바~   삐삐리 빠삐코 hey!
(다가와다가와줘 베이베)

빠빠라 빠빠라바~ 삐삐리 빠삐 삐삐리 빠삐
(내게와 내게와 마레이레)

삐삐삐삐 아~
(빠빠라바빠)

빠빠라빠빠 삐비삐삐 Do that DISCO
(에에 에에에 에씨)(다가와다가와줘 베이베)

삐비삐삐삐 (아~)
(hey girl~)(빠빠라바빠)

빠빠라빠빠 삐비삐삐 Do that DISCO
(에에 에에에 에씨)(내게와 내게와 마레이레)

girl girl U Go girl  빠삐코
(빠 빠)

올 여름 더위는 빠삐코에 맡겼다옭~!
(대래래래댓댓 댓걸~)     (girl girl hey)

빠삐코 삐삐리 빠삐 삐삐리 빠삐코오~
(U Go girl 베비베비베비 베비걸)

다가와다가와줘베이베
(걸~걸~ 유고걸~)(빠삐코)

올 여름 더위는 빠삐코에 맡겼다옭~!
(대래래래댓댓 댓걸~ 헤이~ 유고걸~)

빠삐코~ 다오 다오 다오 다오~!
(베비베비베비 베비걸~)

빠빠라 빠빠라바 삐삐리 빠삐코 hey!
(암클럽디제이 암고나매큐뭅)

빠빠라 빠빠라바 삐삐리 빠삐 삐삐리 빠삐코오~
(암디제이쿠 암고나매큐댄스)(렛츠고 디스코)

삐이삐삐삐 (아~)
(유고걸~)

삐삐리빠삐(에-에-에-에-에-아앙)(레츠고디스코)
(에에 에에에 에씨)(대래래래댓댓 댓걸)

삐이삐삐삐 (아~) 삐삐리빠삐 (유고걸~)
(베비베비베비 베비걸~)(레츠고 디스코)

D.I.S.C.O 미친듯이 춤추고
(빠빠)

네멋대로 Do that DISCO
(빠빠)              (빠삐코)

내게로 다가와 봐


다가와 다가와줘 Baby 내게와 내게와 My Lady
(빠 빠 빠삐코)

다가와 다가와줘 Baby 내게와 내게와 My Lady
(빠 빠 빠삐코)             (삐삐리 빠삐코 헤이!)

다가와다가와줘베이베 내게와내게와마레이레
(걸걸유고걸대래래래댓댓)(빠빠빠삐코삐삐리빠삐코헤이!)

다가와다가와줘베이베  이따끝나고쎾쓰하러갈까?
(걸걸 유고걸)(빠빠 빠삐코)

여성들은 내 제스처를 보며 끈적함을 느껴
(대대 댓 댓걸~)(헤이~)

진리가 어디가겠나 커피한잔 마실까 저기 Top&Tops
(베비베비베비~)(헤이~)

때론 이끌려 가다보면 자신을 잃는 법
(대대대대댓걸)(헤이~)

순탄한 삶이 어딨는가 인생한방 방 방(다오 다오 다오~!)


띠띠띠띠아이  에에에에에에씨오 (do the disco!)
(아라잌대대댓걸 렛미씨유브링잇대대댓걸 okay!)
(빠라빠빠빠 삐비삐비삐삐리리리 빠삐코)
띠띠띠띠아이  에에에에에에씨오 (do the disco!)
(아라잌대대댓걸 애애애앤라잌대대대댓걸)
(빠라빠빠ㅃ 삐비삐비삐삐리리삐 빠삐코)
띠띠띠띠아이   에에에에에에씨오 (do the disco!)
(다가와다가와줘베이베)

띠띠띠띠아이   에에에에에에씨오
(아라잌대대댓걸)
(내게와내게와마이레이데)
삼강 빠빠빠빠빠라빠삐코
↑마지막 계속 수정하셈 아오 미치겟네
누가 나좀 살려줘 ㅠㅠ

 

출처 : FULL-HDTV & 디지털플레이
글쓴이 : 서코 원글보기
메모 :

집에가는 길에~ 매일 열려있던 곳이 오늘은 닫혀있어서 보니까

휴가인가 보더라구요. 그런데 문구가 재밌더라고요~

 

무언가 허전한 느낌......

오늘아침에는 채워져 있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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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씨는 결혼당시 인터뷰에서 신혼집을 "앤티크 가구 등으로 클래식하게 꾸미고 싶다"

"모던한 것보다는 옛스럽고 클래식한 것이 좋다"며 고전미가 흐르는 인테리어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교외에 전원주택을 짓고 시부모와 함께 살며 신혼살림을 꾸려나가겠다고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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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돼지껍데기 먹는 디자이너 장광효씨『안녕! 프란체스카 14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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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카루소' 브랜드로 유명한 디자이너 장광효는

지난 2005년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디자이너 '장쌤' 역할로 출연하면서

 '국민 디자이너'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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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와 앤티크 가구로 꾸민 디자이너 장광효의 집
패션 디자이너들의 감각 만점 집꾸밈 노하우 Designer’s house


감각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은 어떻게 집을 꾸미고 살까. 화려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옷으로 잘 알려진 패션 디자이너 2인의 집을 찾았다.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 출연하여 ‘어색한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자이너 장광효(49). 유명 브랜드 카루소의 디자이너이자 대표인 그는 여성복보다 더 강렬하고 대담한 컬러의 남성복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래된 물건을 보면서 디자인 영감을 얻는다는 장광효의 집은 그가 만든 의상만큼이나 개성 있게 꾸며져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방문이 없다는 것. 아이 없이 부인 길애령 교수(50· 목포대학교 성악과)와 주말 부부로 살고 있어 굳이 문이 있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미술을 전공한 그는 민화를 모으는 것이 취미로 공간마다 민화로 만든 병풍을 놓았다.
 
 하나하나 소중하게 모았다는 민화로 꾸민 공간에서 그만의 특별한 감각이 묻어난다.민화만큼이나 그가 푹 빠져 있는 것은 앤티크 소품들. 외국에 갔을 때는 꼭 벼룩시장에 들러 멋진 앤티크 소품을 사곤 하는데, 저렴하면서 독특한 물건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은 무엇보다 크다고. 때론 버린 거울이나 가구를 주워다가 페인팅하거나 리폼해서 쓰기도 한다.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 갈 계획을 갖고 있다는 그는 오래된 한옥이나 대사관저를 리모델링해서 살아보고 싶다고 말한다.
 
 
 몇백 년 동안 사람의 손때가 묻은 집은 현대적이고 매끈하게 찍어낸 듯한 집들과는 다르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마당 넓은 집을 찾고 있다는 그의 다음 집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로맨틱한 거실 전경. 거울로 되어 있는 화려한 파티션과 고급스러운 콘솔의 매치가 돋보이는 코너다. 콘솔은 무아쏘니에, 조화는 케빈리 컬렉션에서 구입한 것.
화려한 꽃 그림의 민화를 병풍으로 만들어 집 안을 장식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거실. 꽃과 나무를 좋아하는 그는 아름다운 자연의 색감을 의상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01_ 부인과 함께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는 공간. 포인트가 되는 커다란 그림은 독일에서 구입한 것이다.
 
02_ 거실 한쪽의 벽난로 위에는 잔다르크 흉상을 올려 장식하고, 은은한 앤티크 스탠드의 조명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03_ 고재를 상판으로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욕실. 손 씻는 용도로 사용되었던 앤티크 가구와 화려한 거울의 매치는 로마 시대를 떠오르게 한다.
 
01_ 창문 위쪽에 있는 장식은 프랑스 혁명 때 베르사유 궁에서 나온 왕실의 커튼 걸이. 프랑스 앤티크 거울로 꾸민 화장대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자개장이 묘하게 잘 어울린다.
 
02_ 성악과 교수인 부인을 위한 피아노 방. 부인이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 부르는 것을 들을 때가 그에겐 가장 행복하고 평화로운 시간이라고.
 
03_ 식탁 옆에도 민화로 만든 병풍을 놓았다. 민화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중국 앤티크 의자, 현대적인 식탁의 믹스&매치가 조화로운 공간.
 
04_ 영국 벼룩시장에서 구입했다는 거울. 화려한 프레임이 고급스럽다.

(출처:http://ww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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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충동을 느끼셔도 참으세요

출처 : FULL-HDTV & 디지털플레이
글쓴이 : 스포일러 원글보기
메모 :

 

방송인 표진인·김수진 부부 Sweet Lov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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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동감 스튜디오 >

 


방송인 표진인과 쇼호스트 김수진 부부가 깨소금 냄새 물씬 나는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들 부부의 행복한 신혼 이야기 & 새 신부의 감각이 묻어나는 산뜻한 신혼집 구경.

행복이 가득한 거실

 

행운이 항상 따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붉은색으로 꾸몄다는 거실에는 레드 컬러 소파를 놓아 집안 전체가 환해 보인다. 지나가다가 부부가 한눈에 반해 구입했다는 레드 소파는 세련되면서 모던한 분위기로 거실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준다.

 

지난 8월 쇼호스트 김수진(29)과 결혼한 정신과 의사 표진인(39)의 깨소금 냄새 솔솔 나는 동부이촌동 신혼집을 찾았다. 결혼 보름 전 표씨는 아내에게 ‘그동안 애 많이 썼다. 우리 결혼해서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보자.

 

결혼하자! 사랑한다!’라는 박력 넘치는 메시지와 함께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부른 사랑의 세레나데가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건네며 색다른 프로포즈를 했다고.

 

신혼여행도 일반적으로 많이 가는 휴양지가 아닌 아프리카 탄자니아 세렝게티로 다녀왔다. “신혼여행이 아니면 다녀오기 힘들 것 같아 큰 맘 먹고 아프리카로 정했어요. 비행기로 15시간을 가서 또 차를 타고 들어가니까 일주일의 일정 중 3~4일은 이동하며 시간을 보낸 셈이죠”라며 색다른 신혼여행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평소 남다른 감각을 자랑하는 부부는 모델하우스를 찾아 다니면서 얻은 정보로 신혼집을 꾸몄다. 처음에는 욕실에 히노키 욕조를 두고 주방도 베란다까지 확장해서 넓힐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막상 공사를 시작하고 나니 이런저런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다고. 그중 비용문제가 가장 컸다는 부부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벽지 선택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

 

아내 김씨는 “벽지를 벽마다 다르게 발랐더니 가구를 많이 두지 않아도 집안이 꽉 차보이면서 생동감이 넘친다”며 신중하게 고르기 잘했다고 말한다.

 

소파 맞은편, TV가 있는 공간

 

소파 맞은편에는 패널을 대고 원목무늬의 시트지를 붙여 내추럴하게 꾸몄다. 용산 근처의 한 쇼핑몰에서 구입한 화이트와 레드가 믹스매치된 TV장을 두어 소파와 분위기를 맞췄다.

 

 

둘만의 공간에서 부부만의 추억 만들기

 

아내 김씨가 처음 남편을 만났을 때는 쇼호스트가 되기 전이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났는데 쇼호스트를 준비 중이었던 터라 사실 부담이 컸어요. TV에 출연하는 유명한 의사를 만나기에 제가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김씨는 남편을 만나고 한 달 만에 쇼호스트 시험에 합격했는데, 아마도 남편이 행운을 가져다준 것 같다며 웃는다.

 

연애할 때는 바빠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지 못해 아쉽다는 이들 부부는 앞으로 이곳에서 하나둘씩 추억을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집을 꾸미면서 벌써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어요. 수진이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얻은 지식으로 저희만의 집을 만들었으니 이만한 추억이 또 어디 있겠어요. 앞으로 이 집에서 아이도 낳고 키울 거고요”라고 말하는 표씨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하다.

 

아내 김수진의 감각 엿보기

01 공간마다 다른 포인트 벽지로 꾸미기


천장과 몰딩은 화이트 페인트로 칠하고 벽은 공간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포인트 벽지로 화려하게 꾸몄다. 거실은 그린톤의 패턴 벽지를, 주방은 그린과 레드가 어우러진 플러워 프린트 벽지를, 침실은 레드와 그레이가 어우러진 플라워 프린트 벽지를 붙여 공간마다 개성을 강조했다. 대신 바닥은 다크 브라운 컬러로 통일해 안정된 느낌을 더했다.

 

 

 

02 비틀즈와 사랑에 빠진 남편을 위해~


비틀즈 노래를 연주하는 ‘애플즈’라는 아마추어 밴드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표씨. 그런 남편을 위해 현관에 들어서면 마주 보이는 코지코너에는 비틀즈가 사용했던 엠플과 같은 모델의 제품을 두었다. 그 위에는 지인이 선물한, 비틀즈 이름이 선명한 액자를 올려 남편의 취미활동을 적극 지원해주고 있다고.

 

 

03 패셔너블한 남편 만들기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김씨는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와이셔츠를 고를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남편이 키가 크고 피부가 하얀 편이라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며 은근슬쩍 자랑을 늘어놓는 모습에서 사랑스러운 아내의 모습이 엿보인다.

   

 

사랑이 전해지는 침실

 

아내 김수진씨가 말하는 남편 표진인은 ‘방송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말도 잘하고 웃음이 많지만 단둘이 있을 때는 조용하고 속 깊은 우직한 스타일’이라고. 그는 “저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하거나 ‘사랑한다’는 말도 쉽게 못 하는 사람이에요. 가볍지 않은 우직한 성품에 더욱 믿음이 가요”라며 웃는다.

 

사랑이 넘치는 이들 부부의 침실은 브라운과 레드 컬러의 조화로 분위기 있게 꾸몄다. 한쪽 벽면에 레드와 그레이 패턴 벽지로 포인트를 주고 브라운톤 침대와 바닥재로 무게감을 주어 안정감을 더했다.

 

“거실과 주방은 컬러풀하게 꾸미고 침실은 차분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벽 쪽에 침대를 두고 커다란 쿠션을 놓아 포근한 분위기를 냈답니다.”

 

 

 

 

산뜻함이 묻어나는 화려한 주방

 

표진인은 아내를 두고 ‘마음이 따뜻한 여자’라고 말한다. 어머니와 함께 살았던 그에게 아내가 먼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겠노라 말했다며 흐뭇해했다. 그러나 아내 김씨는 오히려 시어머니에게 감사하다고 말한다. 방송일 때문에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자신을 생각해 집안일이나 요리도 대부분 직접 하는 등 며느리가 신경쓰지 않도록 많은 배려를 해준다고.

 

김씨는 아직 요리하는 게 서툴지만 남편을 위해 요리하는 시간이 마냥 즐겁다고 한다. 그는 “요즘 버섯이 제철이라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버섯고추장찌개나 버섯전처럼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 남편과 시어머니께 차려 드려요”라며 새색시다운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주방

 

산뜻한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빌트인 주방가구는 꼭 필요한 것만 부분적으로 구입해 비용을 줄였다. 주방이 좁은 편이라 넓게 쓰기 위해 전자레인지나 냉장고 등은 옆쪽 베란다에 두었다.

 

파티를 열 수 있도록 꾸민 다이닝룸

 

김씨는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기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주방에도 갤러리 문과 TV를 따로 달아 파티 공간으로 꾸몄다.

 

원래 남편은 주방을 뒤쪽 베란다와 옆방으로까지 넓혀 파티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했지만 집 구조상 불가능했다고. 결국 아내의 생각대로 갤러리 문을 달고 플라워 프린트 벽지를 발라 화사하게 꾸몄는데 생각보다 훨씬 멋진 공간이 됐다며 만족해했다. 조리용 아일랜드 테이블을 만들어 아내가 요리를 하면서도 식탁에 앉은 남편과 마주보며 이야기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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