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 임재범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모습 나조차 불안해보여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날고싶어

 

2.감당할 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건
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그렇게 많은 걸 잃었지만 후회는 없어
그래서 더 멀리 갈 수 있다면

 

상처받는 것보단 혼자를 택한거지
고독이 꼭 나쁜 것은 아니야


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은
소중한 것 깨닫게 했으니까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거야
더이상 아무것도 피하지 않아


이세상 견뎌낼 그 힘이 되줄거야
힘겨웠던 방황은

 

가사 출처 : Daum뮤직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조혜련은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자들과 시청자를 상대로 가슴 뜨거워지는 강한 특강을 펼쳤다.


'행복해지려면 의식 수준을 올려라'라는 주제로 "사람의 의식수준을 측정했을 때 1부터 1000까지로 나뉘어져 있다. 깨달음을 얻은 성인들의 경지는 700,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는 상태는 20, 괴롭긴 하지만 이성적인 상태가 75, 그리고 125의 의식수준은 욕망에 불탄다. 150은 분노에 가득 찬 사람이며, 현재 현대인들의 평균 의식수준은 204인데, 200은 용기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혜련은 "수준을 올리는 계기에 대해 엄청난 고난을 느꼈을 때 역경을 이겨내면 상상이상의 성장을 한다"고 덧붙였다.

또 조혜련은 강호동을 언급하며 다시한번 예언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어쩌면 강호동 씨도 엄청난 성장을 할 거다"며 "강호동은 우리나라 국민에게 더 큰 웃음을 주는 사람이 돼서 돌아올 것이다"라고 해 모두가 박수를 쳤다. 

이날 방송에는 조혜련 외에도 비키와 지니, 김이지, 이희진, 이경실, 박규리, 구하라, 김형범, 김세진, 변기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내용출처:http://www.newsway.kr/news/articleView.html?idxno=136636)

 

 

시간이 지날 수록 생각 할 것도 많아지고

고민도 많아지고 신경써야 하는 일들도 많아 지는 것 같아요ㅎ 

 

요즘 들어서 힘들어 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친구가 추천해준 노래~ 옥상달빛 수고했어 오늘도..ㅎㅎ

 

 

 

 

 

 

친구가 전부터 옥상달빛 수고했어 오늘도 하는

좋은 노래가 있다면서 추천해줬었는데 그냥 지나치다가

이번에 듣게 되었는데.. 후훗 잔잔하니 좋네요ㅎ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에 듣기에도 좋은 노래 같아요

 

 


 

 

 

특히 가사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ㅎㅎ

힘든 요즘 저를 다독여 주는 듯해서 와닿는 것 같아요ㅎ

 

"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

 

너무 지치고 힘들때는 옥상달빛 수고했어 오늘도

들으면서 기운 내야겠네요~ㅎ 아자아자!!

 

 


 

 

 

힘들 일상에 지쳐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때

옥상달빛 수고했어 오늘도 들으면서 마음을 다 잡고

다시 한번 기운 차리고 힘내야겠네요~ㅎㅎ

 

일상에 지친분들에게 옥상달빛 수고했어 오늘도

추천해 드립니당~ 같이 듣고 힘내요!^^

 

 

 

 

 

 

 

 

옥상달빛 수고했어 오늘도 가사

 

 

세상 사람들 모두 정답을 알긴 할까
힘든 일은 왜 한번에 일어날까

 

나에게 실망한 하루
눈물이 보이기 싫어 의미 없이 밤 하늘만 바라봐

 

작게 열어둔 문틈 사이로
슬픔 보다 더 큰 외로움이 다가와 더 날

 

*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빛이 있다고 분명 있다고
믿었던 길마저 흐릿해져 점점 더 날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수고했어 수고했어 오늘도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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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전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의 큰 별이 졌다. IT업계 신화를 창조한 스티브 잡스 애플 공동 창업자는 지난 8월25일 최고경영자(CEO)직 사임을 결정한 뒤 두 달도 채 안돼 사망했다. 지난 2003년 췌장암이 발병한지 8년 만이다.

그동안 잡스의 건강 이상설이 계속 제기됐고 지난 8월 애플 CEO직 사임을 돌연 발표하면서 증폭됐던 우려는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란 발군의 제품들을 `창조`한 잡스가 사라지게 되면서 전세계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애플의 향후 행보에도 적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 드라마 같은 생, 드라마처럼 마감


▲ 1984년 당시 스티브 잡스
잡스의 삶은 한 편으로 드라마다. 실리콘 밸리의 풍운아로 불릴 만큼 파란만장한 삶을 이어왔다. 미혼모에게 나서 입양돼 자란 잡스는 그리 유복하지 못했다. 이런 경제적인 이유는 대학을 중퇴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불우한 삶은 한편으로 도전정신을 키웠고 이는 IT 분야에서 비상한 재능으로 발현됐다.

그는 애플을 만든 사람이었지만 애플로부터 버림받기도 했다. 잡스가 떠나면서 애플은 곧바로 가라앉으며 그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잡스가 애플을 떠난 후 1996년 다시 애플로부터 러브콜을 받을 때까지 그는 `토이 스토리`를 제작한 픽사를 만들어 승승장구했다. 잡스가 돌아온 후 처음 나온 것이 바로 아이맥이었고 2000년대부터 아이팟을 시작으로 애플 마니아층이 형성되며 `애플 제국`으로 거듭난다.

아이폰은 특히 IT 역사 자체를 바꿨다. 스마트폰은 올해 PC 출하를 따라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잡스는 최근 아이클라우드 발표 자리에서 무너지고 있는 PC 산업의 종언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잡스는 이런 와중에 2003년 췌장암이라는 시련을 맞았고 최근까지 회복과 재발을 반복하며 오랫동안 병마와 싸웠다.

◇ 췌장암 재발로 사망한듯


잡스가 앓았던 췌장암은 대개 발견 시 전이가 상당 부분 진행돼 생존기간이 짧다. 하지만 잡스의 경우 수술이 쉽고 생존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한적 범위의 세포 신경 내 분비 종양(islet cell neuroendocrine tumor)`이어서 그나마 희망을 품게 했다. 특히 2004년 병을 공개할 당시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등의 치료가 필요 없다고 밝혔었다.


 

▲ 2010년 아이폰4 소개 당시 스티브 잡스

 

그러나 2008년 잡스는 아이폰 제품 행사에 몰라보게 수척한 모습으로 등장, 건강이 심상치 않음을 보여줬다. 잡스는 호르몬 불균형이 체중감소의 직접적인 요인이라고 밝혔지만, 이듬해 간 이식에 나섰고 병가를 반복하면서 궁금증이 증폭됐다. 2009년엔 간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 와중에 나온 그의 사임은 잡스의 건강문제가 상당히 심각함을 예감케 했고 외신들은 의료 전문가들을 인용, 잡스의 암이 재발하고, 이식한 간으로 전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특히 잡스가 가진 종양이 재발 시에는 면역억제제를 사용해 치료해야 해 상당히 치유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 선과 무소유에 심취


일부에서는 잡스 특유의 독선과 외골수 기질을 비판했고 리더로서의 포용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왔지만 제품 설계나 자유분방한 경영스타일 면에서는 감히 그를 따를 자가 없었다.

잡스는 1960년대 히피 문화의 중심이었던 샌프란시스코에서 자라면서 이의 영향을 받았고 선불교 등에 깊이 심취했다. 좀더 깊이 있게 불교를 접하기 위해 인도 여행을 떠났고 그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 일본에서 출가를 고민했던 것도 유명한 일화다. 일부에선 아이팟 등의 단순한 디자인이 선의 정신에서 비롯됐다는 얘기도 나온다.

검정색 터틀넥 티셔츠와 청바지로 대변되는 의상에서 알 수 있듯 항상 그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했다. 또 그의 유명한 스탠포드대 졸업식 연설에서 "항상 갈망하고, 언제나 우직하게 나아가라(Stay hungry, stay foolish)"라고 연설을 맺으면서 마치 불교의 무소유를 연상케하기도 했다.

잡스는 애플의 성공을 견인한 배경으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것과 애플로부터 한때 버림받은 것, 그리고 암 투병을 통한 죽음과의 대면을 꼽은 바 있다.

출처:http://media.daum.net/digital/it/view.html?cateid=100031&newsid=20111006101116688&p=Edaily

 

 

굿 모닝~~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이보다 파란 하늘은 없다~~라는 말이  실감나게 하는  하루 입니다~~

 

 

하늘이  이리 유난히 맑고  청명하니~~

 

 

 많은 분들이 가을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김씨 아줌마~~열심히 도시락 준비했네요~~

 

 

일주일에 3~4번 싸가는 도시락 이지만

 

 

늘 쌀때 마다 신경이 쓰이는건 어쩔 수 없지요~~

 

 

그렇다고 빵을 즐기는 사람도 아닌지라

 

 

일주일 도시락 메뉴는 늘 제게 숙제와도 같답니다~~

 

 

 

 

 

 

 

오늘은   불고기에 어묵 볶음, 신김치 볶음에 .무우오이 간장  짱이찌를 싸 주었네요~~

 

 

뭘 만들어줘도 잘 먹는 사람인지라~~

 

 

가리는거 없다는 것 만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제 방에 늘 오시는 님들은 잘 아실겁니다~~

 

 

포스팅을 위한 요리나 그저 모양만으로 승부하는 포스팅이 아니라는 사실 다들 아시지요~~

 

 

그저 강씨네 집에서 먹는 그대로로 ~ 엄마의 정성을 듬북 담은 포스팅 이기에

 

 

울 님들이 아마 더 사랑해 주실거라 믿어요~~

 

 

그래서 전 다양한 소재를 선택할수 있는 장점도 있답니다!~~!

 

 

 

 

 

 

 

 

아침 상차림에서 부터 울 신랑 도시락 ~~강남매 간식(빵이나 떡)~~

 

 

 거기에 식탐이 많은 김씨아줌마가 좋아하는 요리까지~~ㅋㅋㅋㅋ

 

 

그중  울 신랑 도시락을 올리는 날은  고맙다는 인사를  참 많이 받아요~~

 

 

의외로 도시락 싸 다니시는 분들이 한국이나 미국이나 많으시더군요~~

 

 

도시락은 저 뿐 아니라 울 님들께도 걱정 거리 중 하나이구나 하는 생각~~

 

 

오늘은 그린이가 추천하는 일주일 도시락 메뉴~~준비했어요~~

 

 

 

 

 

 

 

월요일~~~

 

 

내 마음을 받아줘~~~ㅋㅋㅋㅋ


결혼 18년차이다보니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잘 알기는 하지만


한번씩은 옆꾸리를 팍팍 찔러줄 필요도 있더군요~~


말로 표현하기 간지러울때 도시락 한번 싸봐요~~ㅋㅋㅋ


 

소시지와 야채를 달달 볶은 소야 볶음을 메인으로 집에 있는 밑반찬 몇가지에

 

 

달걀 후라이 멋지게 하나 만들어 올려 보셔요~~

 

 

 

 

 

 

 

야채와 소시지를 큼지막하게 잘라두세요~~ 

 

 

달구어진 팬에올리브유 넣고  마늘과 양파를 넣고 우선 볶아 향신 기름을 내셔요~~

 

 

거기에 야채와 소시 넣고~~달달 볶은 다음

 

 

보통 소스는  집에 있는 위주로 쓰지만

 


주로 바베큐 소스 두스픈에 칠리소스 한스픈 케찹 한스픈

 


이렇게 넣는답니다~~~없으시면 고추장과 케찹과 요리엿으로 소스를 만드셔도 되요~~

 

 

소스가  잘 배일 수 있도록~~달달볶은 후~~

 

 

다진 파와 통깨 솔솔~~~너무 쉽지요~~

 


만들기 간단해 ~~재료 구하기 쉬워 이만한 반찬도 드물지요~~

 


하하하~!~!사실 맥주 안주로 더 자주 만들지만~~ㅋㅋㅋㅋ

 

 

요 도시락 메뉴 다보고 싶으시면~~http://blog.daum.net/prinmoth/1921782 

 

 

 

 

화요일~~


 

참치 마요네즈 구운 주먹밥 


 

만드는 공에 비해 인기가 너무도 좋은 주먹밥 도시락이랍니다~~


 

딴찬이 필요 없는 주먹밥 도시락 인지라 인기 만점이지요

 

 

그맛이여~~물어 보면 입아 파요~~ㅋㅋㅋㅋ

 

 

이건 아이들도 넘 좋아하는지라 아이들 도시락 메뉴로도 인기 짱이랍니다~~

 

 

 

 

 

 

물기 제거한 참치에~마요네즈 2스픈에 소금 약간,말린 파샐리 가루

 

 

케이퍼라고  지중해 연안에서 자생하는 꽃봉오리 모양의 식물인데~

 

 

주로 식초나 소금에 절여  주로 많이 사용하기도 하지요~~

 

 

보통 훈제 연어나 생선 요리에 함꼐 쓰면 비릿맛도 제거 되어 좋아요~~

 

 

전 피클 대용으로 이녀석을 넣기도 해요~~

 

 

케이퍼 한스픈이랑 넣고 잘 믹스 하셔요~~케이퍼가 없으시면 피클을 잘게 다져 넣으셔도 좋아요~~

 

 

보통은 그냥 만들지만~~오늘은 사각틀을 사용할께요~~

 

 

삼각틀 안에 밥을 넣으시는데~~틀 벽쪽으로 밥을 세우셔요~~

 

 

그 속에 준비한 소를 넣고~~

 

 

밥을 덮어 꾹 놀러주시면 끝~~

 

 

달구어진 팬에 만든 주먹밥을 올려~~

 

 

유장(참기름 +간장)을 살짝씩 발라 골고루 구워주시면 되요~~

 

 

약한불에 서서히 굽는게 더 맛나요~~

 

 

일본의 오니기리는 단촛물로 간을 하지만

 

 

우리 주먹밥은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을 하는지라

 

 

구우면 더 고소하답니다~~

 

 

도시락 메뉴 다보고 싶으시면: http://blog.daum.net/prinmoth/1921822

 

 

 

 

수요일~~


 

추억의 양은 냄비 도시락~~


 

전 사실 분홍 소시지 세대는 아니랍니다~~

 

 

뭐~~ 엄밀이 따지자면 분홍 소시지와 비엔나 소시지 의 중간 새대~~~ㅎㅎㅎㅎ

 

 

추억의 도시락 세대인 울 신랑을 위해 살짝 만들어 봤네요~~

 

 

 

 


 

깨끗하게 씻은 검은 콩은 먼저 깨끗하게 씻으셔요~

 

 

그리고

 

 

  미지근한 물에 한시간쯤 불리면 요렇게 쪼글해져요..

 

 

불린물 그대로 삶아주세요 . 불린 물에는 안토시안이라는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지라 버리면 아깝지요~~

 

 

부르르 끓기 시작하면 맛간장 한컵에 정종 소줏잔으로 반~

 

 

 센불에서 조려 주시면 된답니다~~ 

 

 

어느 정도 자작하게 졸여진 다음 꿀이나 요리엿을 한두스픈 넣어 당도를 조절하시면

 

 

윤기가 더 좌르르한 콩장이 만들어진답니다~~

 

 

전 맛간장을 사용했지만..

 

 

맛 간장이 없으신분 들은 간장과 정종  꿀이나 요리엿에 고추장 작은 한스픈(고추장은 선택 사항이랍니다)을 타서

 

 

끓고 있는 물에 같이 섞어주세요..

 

 

첨엔 간이 심심해야 해요..

 

 

그후 좋여지면서 간이 배이는지라

 

 

첨부터 간이 맞으면 나중에 짜진답니다..

 

 

도시락 메뉴 다보고 싶으시면:http://blog.daum.net/prinmoth/1921875

 

 

 

 

 

 

목요일~~~

 

 

충무 김밥 도시락~~

 

 

목요일쯤 되면 기분이 많이 다운되지요~~ 

  

  

기분이 좀 다운 되다가도  내 입에 딱 하고 떨어지는 음식을 먹다보면

 

 

기분이 또 달라지기도 하니~~

 

 

하룻동안의 무력함을 한번에 날려 버릴 충무 김밥 준비해 보셔요~~ㅎㅎㅎ



간단하게 먹을수 있어 더 좋아할겁니다~~

 

 

 

 

 

 

오징어 한마리를 길게 세등분한다음~~가로로 칼집을 내어~~

 

 

자른후 뜨거운 물에 데쳐 주셔요~~~

 

 

맛간장 5스픈에 다진 마늘과 파 작은 스픈. 고춧가루 두스픈  아가베 시럽 한스픈 통꺠 한스픈

 

 

참기름 한스픈을 넣은 다음 잘 믹스하셔요~~

 

 

거기에 데친 오징어 넣고 잘 버무리시기만 하면 되요~~

 

 

도시락 메뉴 다보고 싶으시면:http://blog.daum.net/prinmoth/1921800

 

 

 

 

 

금요일~

 

 

 홍삼 연근 영양밥

 

 

 일주일의 피곤함과 마눌의 짜증은 한 몸으로 받아준

 

 

서방에 대한 고마움을 도시락에 살짝 담아 보았답니다~~

 

 

홍삼 연근 영양밥으로 대신할수는 없지만

 

 

체력적으로 나마 지치지 말라고~~

 

 

한번 만들어 봤네요~~

 

 

 

 

 

 

 

찹쌀 멥쌀 녹두 리마콩 ,검은콩 돔부콩을 전날 푹 부려 두었답니다~~

 

 

쌀을 미리 담구어 두실떄~~

 

 

미리 잘씻은 후~~불리셔요~~

 

 

그리고 밥할떄 그 불린 물 그대로 부어 밥을 하시면 영양손실이 적지요~~

 

 

연근과 호두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쓴맛을 우렸답니다~~

 

 

대추 잘라두시고~~ 불린쌀이랑 잘 섞으셔요~~

 

 

수삼을 넣고 싶었지만 구하기 어려운지라~~

 

 

홍삼 한팩 넣었네요~~향이 진할까 싶어 한팩을 넣었는데~~

 

 

두 팩까지도 괜찮을 듯해요~~

 

 

홍삼은 시골 아낙님네 홍삼이 최고라는거 다들 아시지요~~

 

 

찹쌀이 들어가서 찰기가 많은 듯하지만

 

 

고슬하니 잘 되었네요~~~

 

 

밥이 보약이란 말도 있잖아요~~

 

 

도시락 메뉴가 보고싶으시면:http://blog.daum.net/prinmoth/1921829

 

 

 


토요일~~~




참치 샌드위치



 

뭐 사실 토요일 까지 도시락 싸시는 분들이 계실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몰라서~~하나 추가하네요~~


 

토요일은  좀 가벼운 도시락 준비해 보았답니다~~




아님 이렇게 도시락 준비하셔서 가까운 공원으로 피크닉 가셔도 좋겠지요~~


 

 

 

 

 

 

 

참치캔 두개 기준으로 보면~~

 

 

양파 반개 샐러리 줄기 3개를 잘게 다져 주세요~~

 

 

참치는 물기가 전혀 없어야 해요~~그래서 꽉~~~짜주셔요~~

 

 

거기에 마요네즈 2스픈에 렌치 소스 2스픈 사워 크림 한스픈에

 

 

딜이라는 허브가루를 작은 한스픈 넣어야 하지만 없어서

 

 

말린 배질가루를 넣었답니다~~~없으시면 생략하셔요~~거기에 후추 약간 소금 작은 한 스픈~~

 

 

넣고 잘 믹스 하세요~~아참 미국 참치와 한국 참치는 간이 틀리니 소금간은 보면서 하셔요~~

 

 

요걸 샌드위치로 싸먹어도 맛나지만~~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굿이예요~~참치가 선장기 아이들에게 좋은건 다아시지요~~

 

 

요리 방법이 다양하지 못해 몇번 먹으면 질리지만

 

 

이런방법도 있으니 주부님들 잘 활용하셔요~~

 

 

준비한 토마토와 치즈, 치커리~~

 

 

빵의 양쪽 싸이드에~~머스 카드 소스 발라 만들어주시기만 하면 끝이랍니다~~

 

 

도시락 메뉴가 보고싶으시면~~http://blog.daum.net/prinmoth/1921758

 

 

 

 

 

일주일 도시락을 다 소개 하다보니

 

 

김씨 아줌마도 지치네요~~ㅋㅋㅋㅋ

 

 

자~~~이제 페이할 시간입니다~~~ㅎㅎㅎ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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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메모 :

제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혼자서는 우울증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 이유 없이 우울한 40대 남성이 행복해지기 위한 첫걸음은 아내가 자신을 이해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무조건 믿어 주세요


우울한 남편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은 아내의 말 한마디다. 실직한 뒤 1년 동안 직장을 구하지 못한 적이 있는 한 직장인은 "당시 너무 우울해하는 나에게 주위 사람들은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으라고 했지만, 아내는 항상'나는 당신을 믿는다. 당신이 어떤 상황에 처하든 믿는다. 그러니 힘을 내라'고 했다. 아내의 그 말이 아니었으면 다시 일어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하루만 휴가를 주세요


남편도 휴가가 필요하다. 아내, 아이에게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게 한다. 남편이 평소와 달리 우울해 보이면 하루쯤 휴가를 준다. 남편에게 그날 하루는 무엇이든지 할 자유를 선물한다. 이때 지갑에 용돈을 넉넉히 채워 주면 금상첨화다.

관심받고 있다는 걸 느끼고 싶어요

아이가 태어난 뒤부터 우울하다는 남편이 많다. 자신에게 쏟아지던 아내의 관심이 아이에게 옮겨 갔기 때문이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던 기대는 순식간에 무너진다. 하루 24시간 중 아내가 남편을 챙기는 시간은 가끔 차려 주는 저녁이다. 아내가 남편의 관심이 절실하듯, 남편 역시 아내에게 관심과 보살핌을 받고 싶어 한다.

잠시만 내버려 두세요


평소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남성은 우울할수록 더 혼자 있으려 한다. 남성은 때때로 아무도 없는 '동굴'로 숨고 싶어 한다. 이때 아내는 남편의 의견을 존중해 준다. "아내는 우울할 때 혼자 있으면 더 안 좋다고 꼭 붙어 있는데, 그럴 때마다 숨이 턱턱 막힌다. 잠시 내게 신경을 끄고 가만히 내버려 두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남성이 의외로 많다.

친구가 돼주세요


남성은 여성에 비해 누군가에게 자신의 상태를 말하고 도움을 청하는 데 서툴다. 아내는 남편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돼야 한다. 남편은 아내에게 자신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만으로 우울한 기분을 덜 수 있다. 남편은 맘놓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아내를 원한다.

기분을 좋게 하는 음식을 해주세요


건강에 좋은 음식은 우울한 기분을 개선한다. 전문가들은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이 분비되는 것을 돕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신경을 안정시키는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면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오메가-3가 많이 들어 있는 등 푸른 생선이나 호두,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트립토판'성분이 들어 있는 녹두,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부신피질호르몬 생성을 촉진하는 감자, 칼슘이 풍부해 예민해진 신경을 누그러뜨리는 양배추 등이 우울증을 해소하는 음식이다. 큰 힘 들이지 않고 먹을 것만 잘 챙겨 먹어도 우울한 기분을 달랠 수 있다. 아내는 남편을 위한 밥상에 기분을 좋게 하는 음식을 마련한다.

가끔은 내 일을 해주세요


운전하기,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 버리기, 화장실 청소 등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남편 몫으로 정해진 일이 있다. 기분이 좋을 때는 상관없지만 우울할 때 그런 일을 하려면 순간적으로 하기 싫고 억울한 감정이 밀려온다. 가끔은 아내가'남편 일'을 해주면 좋다. 아내가 남편 대신 운전 해 주거나 화장실 청소를 해주면 무척 고마울 것이다.

원본출처:http://zine.media.daum.net/healthchosun/view.html?cateid=100000&cpid=220&newsid=20110920134244282&p=healthchosun

‘챔피언으로 태어나 패배자가 되었다’

세계적인 신발 회사 캔버스가 내건 유명한 광고 문구다. 모든 사람은 챔피언이 될 만한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태어나지만, 현실에서 부딪히는 수많은 장애물 때문에 결국 패배자가 된다는 말이다. 영재 만들기 프로젝트가 넘치고 판치는 현실에서 단순한 광고 카피로 치부하기에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영재를 만들어보겠다는 부모의 교육열과 영재로 만들어주겠다고 호언장담하는 사교육 현장. 아수라장이 된 교육 현실에서 그 중심을 잡기란 쉽지 않다.

우리 아이가 영재성을 갖고 태어난 아이라면 영재를 ‘만들겠다’는 오만을 버려야 한다. 아이 앞에 나타나는 수많은 장애물 중에 불필요한 것들을 치워주는 데 포커스를 맞춘다면 아이와 엄마 모두 윈윈할 수 있다는 말이다. 사교육 시장이 조성하는 공포 마케팅에도 쉽게 동요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여유 있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그러면 우리 아이가 만나게 될 수많은 장애물은 어떤 것들일까? 무한 경쟁 시대에서 꼭 치러야 하는 각종 시험, 실패와 좌절의 경험, 진로 선택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장애물이 아이가 자라는 과정 마디마다 놓여 있다. 하지만 이런 장애물은 사실 통과의례 같은 것이다.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 반드시 거치고 넘어가야 할 관문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장애물 중에 ‘엄마’가 속해 있다면?

아이를 낳고 기르고 양육하는 엄마는 아이에게는 최초의 선생님이자 최후의??? 선생님이다. 그렇듯 어린아이에게 엄마는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존재다. 세상의 모든 문제에는 분명한 인과가 있는 법이다. 그래서 아이에게 문제가 있을 때 아이와 엄마가 맺는 관계의 특성상 외적인 것보다 아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엄마에게서 찾는 것이다. 여러 방송사에서 방영되는 각종 어린이 문제 솔루션 프로그램들을 보아도 결국에는 양육자인 부모에게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않던가.

이미 챔피언으로 태어났다는 내 아이! 공부가 문제인지, 성격이 문제인지 고민하고 있을 엄마들을 위해 아이들의 문제점을 유형별로 분석해보았다. 아이의 특성을 분류하고, 이에 따른 엄마들의 양육 스타일을 유추해 문제 해결의 대안과 최선의 개선점을 제안한다.

type 1 “엄마! 나 이제 뭐 해요? ”

엄마 의존형 아이 | 공부면 공부, 악기면 악기,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것이 없는 이 시대의 엄친아(딸)! 그러나 무엇이든 엄마의 결정대로만 하는 엄마 의존형. 공부는 물론이고, 음악과 미술, 체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을 보이는 전형적인 영재형 모범생이다. 학업 성적도 우수할 뿐만 아이라 부모의 사랑도 충분히 받아 자존감도 높다. 여러 개의 학원에 다니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초등생으로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해 엄마는 아이의 진로를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엄친아(딸) 아이들에게도 문제는 있다. 짜여진 스케줄대로 움직이다 보니 수동적으로 변해 의존형으로 크기 쉽다는 것이다. 꽤 유명한 일화가 있다. 사립초등학교 출신으로 특목고를 거쳐 명문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해 박사 학위를 딴 서른의 아들이 귀국해서 엄마에게 한 첫 말이 “엄마! 이제 나 뭐 하면 되나요?”였단다. 다 큰 아들의 물음에 엄마는 때늦은 후회를 했다고 한다. 이런 아이들은 엄마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엄마의 말과 행동에 용기를 얻기도 하고, 심하게 좌절하기도 한다. 싫어도 엄마를 실망시키는 것에 큰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자기 의사를 정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춘기를 심하게 앓는 아이 중에는 엄마 의존형 아이가 많다.

엄마 의존형 아이 뒤에는 매니저형 엄마가 있다.
“그건 안 된다고 했지? 이거 하자.”

매니저형 엄마 | 아이 일상에 관한 모든 스케줄을 조정하는 매니저형 엄마. 현대의 맹모라고 자부하는 엄마들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아이의 성적에 울고 웃고, 자식의 생활에 감정이입을 하며 살아간다. 자신이 옳다고 믿기 때문에 충고나 제안에 대한 거부감도 큰 편이다. 무소불위의 현대판 맹모라고 할 만하다. 과정의 효율과 결과의 성취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아주 싫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를 모으고, 판단하고, 선택한다. 아이의 의사를 무시하기 쉽고, 본인의 결정대로 아이를 집요하게 설득하기도 한다.

해결 솔루션!

멘토(mento)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람이다.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 나가면서 가장 절친한 친구인 멘토에게 자기 아들의 교육을 부탁하고 떠난다. 멘토는 10여 년 동안 왕자의 친구이자, 상담자로서 그가 훌륭한 리더가 되도록 지도했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을 끝내고 돌아왔을 때, 왕자는 놀랄 정도로 훌륭하게 성장해 있었다. 그 후로 ‘멘토’는 경험이 많은 사람으로서 상대방의 잠재력을 파악하고 그가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승이자 안내자 등의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과잉 통제를 하는 매니저형 엄마는 놀랍게도 ‘멘토형 부모’로 훌륭하게 변신할 수 있다. 아이에게 단순히 선택권을 넘겨준다고 생각하지 말고, 일단 아이의 의사 표현에 동조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그게 쌓이면 아이는 엄마에게 거부감이나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게 된다.

 

type 2 “그건 하기 싫어요, 제가 좋아하는 것만 할 거예요.”

자신만만형 아이 | 싫은 것과 좋은 것에 대한 의사 표현이 분명하고, 좋아하는 분야만 들이파는 성향이 있다. 이런 타입의 아이들은 다재다능한 경우가 많다. 음악이나 미술뿐 아니라 춤과 노래 등에도 두각을 보일 정도로 예능적인 면모를 과시하기도 한다. 성취 욕구도 높은 편이다. 학업 성적이 조금 낮더라도 다른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온 과정이 있고, 인정도 받기 때문에 자칫 자신의 길을 빨리 찾은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또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표현할 때 자신감이 넘치고, 분명하게 밝히기 때문에 아이의 진로나 생활에 대해 반대하거나 좋은 길이라도 다른 것을 강요하는 것이 부모 입장에선 옳지 못한 것처럼 느껴져 혼란을 겪기도 한다.

자신만만형 아이 뒤에는 자율방치형 엄마가 있다.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는 거야!”

자율방치형 아이 | 이런 타입의 엄마가 가장 즐겨 쓰는 단어가 바로 ‘스스로’다. 또 자신의 양육 방식이 민주적이라고 자부한 가운데 아이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주거나, 무제한의 자유를 허용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유형의 엄마들은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혼란스러워하고, 억울해한다. 아이가 원하는 대로 자신은 다 해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좋지 못한 결과에 대해서도 ‘네 탓’이라고 하며 위로에 인색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해결 솔루션!

자기 의지로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것, 다시 말해서 자신의 의지에 따라 공부할 수 있는 것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되어야 가능하다. 방치를 자유로 착각하지 말자. 부모의 관심은 간섭이 아니다. 예비 스타성 면모를 가진 아이들은 성취욕이 아주 강한 경우가 많아서 엄마가 학습 부분을 조금만 이끌어준다면 비교적 쉽게 좋은 성과를 내기도 한다. 따라서 엄마가 앞장서서 아이의 목표나 수준을 체크해 가이드를 세워줄 필요가 있다. 옆에서 도와주면 바로 표가 나는 유형이다.

type 3 “혼자는 싫어! 친구들과 같이 노는 것이 더 좋아!”

나 홀로 집에형 아이 | 아이의 재능이나 성격이 고려된 유형은 아니다. 주어진 상황에 따라 나타나는 특성으로 맞벌이 부부나 워킹맘의 자녀에게 많이 나타나는 유형이다. 엄마가 일하는 낮 시간을 혼자 보내야 하는 아이들로 엄마가 내준 숙제에 급급하며 혼자 이 학원, 저 학원을 전전한다. 이런 아이들은 자신이 공부를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등에는 관심이 없다. 모든 것을 혼자 해야 한다는 사실에 외로움과 거부감을 느낀다. 혼자가 아닌 것, 가깝게는 친구와 어울릴 수 있는 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 상황 때문에 아이의 잠재력이 무시된 채 공부에 뜻이 없는 아이로 오인되기 쉽다.

나 홀로 집에 아이 뒤에는 결과 중시형 엄마가 있다.
“엄마가 시킨 것 하나도 안 해놨어!”

결과 중시형 엄마! | 바빠도 너무 바쁜 엄마. 아이 뒤치다꺼리는 물론 집안일에 직장까지 다니는 워킹맘. 엄마들 사이에서 힘들게 알아낸 정보로 좋다는 학원이며 학습지까지, 미안한 마음에 남부럽지 않을 만큼 시키고 있다. 밤이면 화장을 지울 새도 없이 학교 숙제와 학원 숙제에 그날 학습지 채점까지 아이와 눈 마주칠 새도 없다. 엄마는 이렇게 노력하는데, 학원을 무단결석했다는 전화와 제대로 하지 않은 학교 숙제, 밀린 학습지를 보면 엄마는 폭발하기 직전이다. 아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놀이터에서 놀기 바쁘다. 엄마는 어느새 아이를 데려와 불같이 화를 낸다.

해결 솔루션!

아이에겐 능력이 있고, 엄마에겐 서포트해줄 마음이 있다. 부족한 것은 오로지 시간뿐이다. 늘 급한 마음이다 보니 질과 내용보다는 분량 채우기에 급급하다. 이런 생활이 오래되고 반복되면 아이와 엄마가 서로에게 부정적인 시너지를 주기 쉽다. 이런 유형의 아이와 엄마는 우선 정서적인 단절감부터 회복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아이의 학습 능력을 의심할 때가 아니다. 하루 종일 엄마를 기다린 아이가 아닌가. 다급한 마음과 치미는 화를 조절해보자. 하루 10분이라도 아이와 눈을 맞추고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라.

그리고 믿고 기다려라.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가장 최선은 믿음과 기다려주는 여유다.
감시와 채찍은 아이와 멀어지게 만들 뿐이다. 정서적 교감이 이루어지면 스스로 하는 공부를 잘해낼 것이다.

type 4 “저는 공부하면서 놀아요!”

즐기면서 공부하는 공부벌레형 아이 | 운동 능력이나 예능적 소질은 조금 떨어지지만 공부 자체를 즐기며 파고드는 아이들이다. 어린 나이지만 스스로 공부하는데 그것도 즐기면서 좋아서 하는 게 보인다. 이런 아이들은 놀 때조차 책을 읽으며 독서 활동을 하는 경향이 있다. 또래보다 조숙한 경우가 많고, 어른스러운 편이다. 흔히 공부벌레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모든 부모의 로망이기도 하다.

공부벌레형 아이 뒤에는 유도형 엄마가 있다.
“아이의 호기심과 사고는 콕,콕 자극!”

질문 유도형 엄마! | 질문 유도형 엄마들은 ‘빨리’라는 말을 거의 쓰지 않는다. 조금 늦더라도 아이의 대답과 결과를 기다리는 편이다. 때로는 여유롭다 못해 태평해 보이기까지 한다. 소신 있는 교육관을 가지고 있으며, 당장 눈앞의 성적표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공부를 장거리 마라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대화를 가장한 토론을 하고, 엄마의 생각대로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을 열어주는 유도에 능한 편이다. 아이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건넨다.

해결 솔루션!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말 그대로 아이의 공부는 장기 마라톤이기 때문에 당장의 상황에 만족해서는 위험하다. 우리 주변을 둘러봐도 ‘한때는’ 공부를 잘한 수재들이 넘치고 넘치기 때문이다. 공부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이라면 그 잠재력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지고 과제를 줄 때 수준보다 약간 더 높은 과제를 체계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 또 학습에 너무 신경 쓴 나머지 사회성은 계발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 맞게 행동하고 사고하는 모습 또한 지켜질 수 있도록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조기 교육은 시대적 트렌드를 넘어 부모 된 이들에게는 당연한 과제가 되었다. 아이들의 교육이 아주 이른 시기에 시작되기 때문에 좌절과 실패를 맛보는 시기도 훨씬 빨라졌다. 예전 같으면 출발선이었을 상황에서 마치 도착점에 선 사람처럼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낙담한다. 조기교육에서 가장 우려되는 상황과 현실이다. 알찬 결실은 오랜 시간 인내하고 견뎌야 얻을 수 있다. 모진 비바람과 뜨거운 태양, 살을 에는 추위를 견뎌야 비로소 건강하고 튼실한 작물을 손에 쥘 수 있다. 아직 여물지 않은 알곡을 두고 왈가왈부하지 말고, 손에 쥐고 자세히 살펴보자. 싹을 틔우지 않는다면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원인을 찾아 알곡의 양분이 되는 부모부터 돌아보자. 아이의 태도를 나무라기 전에, 아이의 능력을 포기하기 전에, 아이의 미래를 단정하기 전에 부모의 문제부터 하나씩 찾아가자. 문제는 아이가 아닌 부모에게 있다. 잊지 말자. 우리 아이들은 이미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재목이라는 사실을!


/ 여성조선

출처:http://booklog.kyobobook.co.kr/kyoboevent/1046779

 

조율 한영애 | 3집 1992

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 되면 날아 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
지고 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 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검게 바다로 가고
드높았던 파란하늘
뿌옇게 뿌옇게 보이질 않으니
마지막 가꾸었던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끝이 나는건 아닌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 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미움이 사랑으로 분노는 용서로
고립은 위로로 충동이 인내로
모두 함께 손 잡는다면
서성대는 외로운 그림자들
편안한 마음 서로 나눌 수 있을텐데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우....내가 믿고 있는 건
이땅과 하늘과 어린 아이들
내일 그들이 열린 가슴으로
사랑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가운데 혼자말하는 것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 때에 /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번개탄

 

 

 

출처 : 항바이러스
글쓴이 : 신영백(syb274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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