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날짜를 잡아놓고 열심히 신혼집을 보러 다녔습니다.

 

적당한 집도 두어달만에 만났습니다.

 

없는 돈에 시작하느라

 

월세도 가급적이면 줄이고 싶어서

 

보증금을 이천을 올리고 월세를 이십을 깎았습니다.

 

그러느라 삼천정도를 대출을 받아야 했습니다.

 

계약금을 걸고

 

잔금치르는 날짜에 잔금을 치르기 위해 부동산엘 갔습니다.

 

분명히 은행에서는 잔금치르는 그날 아침까지도 그리고 은행업무가 마감되기 직전인

 

3시 50분까지도 대출이 가능하다며 (참고로 제 1금융권 국*은행입니다) 삼십분 내로 입금해주겠다고

 

담당자가 그랬었습니다.

 

제가 들어갈 집에서는 다른곳으로 이사가기 위해 짐을 빼고 있었고

 

집주인과 저는 은행에서 대출금을 입금해주면 그 돈을 찾아서 이사가는 사람에게 내주기 위해

 

아예 은행 ATM 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람 피를 말리는 은행..

 

계속 입금 한다 한다 하더니

 

5시 30분쯤 대출이 불가하다 전화한통 하더군요.

 

..

순간 머릿속이 텅비고 하늘이 깜깜해졌습니다.

 

당장에 삼천을 구할 수도 없었습니다.

 

사색이 된 제 얼굴을 보고 집주인 아주머니도 부동산 아주머니도 뭐라고 닥닦하시기는 커녕

 

" 사람이 거짓말 하나. 돈이 거짓말 하지" 이러시면서

 

주인아주머니가 본인의 마이너스 통장에서 천을 빼시고 제가 당장 융통할 수 있는 오백을 더해 천오백으로

 

이사가는 사람에게 쥐어주면서 남은 금액은 이틀후까지 주겠다 달래서 이사를 보냈습니다.

 

다행스럽게 이사가시는 분도 이해해주셨습니다.

 

..부동산에서의 세시간이 지옥이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밖엔 할말도 없었습니다.

 

다음날 여기저기 융통해서 삼천을 마련했고 집주인 계좌로 보내면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잔금치뤘다는 영수증을 받기 위해 집주인에게는 과일 한상자 들고가서 정말 감사했다고 인사드리고

 

부동산 사장님께 드릴 음료수 한상자 사들고 주인아주머니와 함께 부동산으로 향했습니다.

 

"마음고생 심했지?"라며 웃으면서 반겨주시고 복비를 드려야 하는 저 대신에

 

봉투를 내미시더군요. 뭐냐 여쭸더니

 

"결혼식에는 못갈테지만 미리 내는 축의금이에요. 적은 돈이니까 받아요"라며 이미 준비해놓은 봉투를 주시더군요.

 

그리고는 만원을 제게 달라시더니

 

그 돈을 집주인 아주머니께 건네 드리며 "그날 집주인도 마음고생 심하셨으니까 이돈으로 오늘 점심 사드시라고 드리자구요.괜찮

 

죠?"라고 하시는데 제가 괜찮지 않을리가 있나요.마이너스 통장에서 천만원 빼신 이자도 어찌 갚아드려야 하나 고심하던

 

차였는걸요..

 

저도 복비에 오만원을 더해서 드렸습니다.

 

그리고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는 마구 눈물이 나더라구요.

 

부동산을 나와서 부동산 아주머니께서 주신 봉투를 열었습니다.

 

정말 단돈 만원이라해도 금액의 문제가 아닌 마음때문에 감사하다는 생각뿐이었는데

 

놀랍게 만원짜리 석장과 정성스럽게 쓴 편지가 있었습니다.

 

"두분의 몸과마음이 하나됨을 축하드립니다. 이 세상에 서로를 배려하는 '사랑의 마음' 하나면 늘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아름다운 세상을 두분의 사랑의 무지개 빛으로 더욱 멋지게 가꿔가 보세요. 결혼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친필로 정성껏 쓴 내용의 편지..

 

식도 올리지 않은 상태에서 가장 처음 받은 축의금..

 

청첩장도 내밀지 않은 상태에서 받은 축의금과 정성담긴 편지..

 

부동산에서 걸어나오면서 내내 감동과 벅찬마음에 부르르 떨며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래서 아직 세상이 살만한가보다..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아.....글을 쓰는 내내도 가슴에 뜨거운 물이 차오르네요.....

출처 : 뷰티풀웨딩-Daum결혼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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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cafe.daum.net/cheongjanggowon/8hLs/34

 

 

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 속에
서로 말 놓기가 어려워 망설였지만

음악 속에 묻혀 지내 온 수많은 나날들이
이젠 돌아갈 수 없는 아쉬움 됐네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서지만

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 주겠지
우리 그때까지 아쉽지만 기다려봐요

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작은 방에 모여
부르던 그 노랜 이젠

기억 속에 묻혀진 작은 노래 됐지만
우리들 맘엔 영원히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꺼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 선생님 대학

티브이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선생님들이 되는게 제 꿈입니다.

그런데 어느 학과로 가야될지 모르겠네요..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에 나오는 선생님들은 매우 다양하신 분들입니다

어느쪽으로 관심이 있으신지 정확히 알수가 없는데

혹 아이들을 관찰하고 상담하여 정확한 지도를 해주시는 분들을 말씀하시는거 인지요?

그분들은 아동심리학자 선생님들입니다

대학에서는 보통 심리학을 전공하시고 대학원에서 아동심리학계열을 전공하시는 분들이지요

저 또한 이분야에 관심이많은데 대학에서부터 아동심리학 하나로만 공부하게되면

부모나 그외 아이들주변사람 혹은 환경에 관한 심리를 알지못하게 되여 폭넓은 활동을

할수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대학에서는 심리학을 그리고 대학원에서는 아동심리학을 전공하셔야할듯합니다

그외 방법으로는 아동교육을 전공하신후 대학원을 심리학계열로 가시는 방법도있습니다

심리학은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분야로 많은 지식과 학업을 요구하므로 대학교와 대학원등

많은 교육기관을 거치셔야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다른 선생님들로는 놀이치료를 하시는 분들과

미술치료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분들 역시 심리학을 바탕으로 미술이나 음악 체육과같은것들을

전공하시는 분들입니다

모든 선생님들의 바탕은 심리학으로 대학에서는 심리학과를 전공하시는것이 향후 님의 목표에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 게시물 출처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1&docId=109777099&qb=7Jqw66as7JWE7J206rCA64us65287KGM7Ja07JqU&enc=utf8§ion=kin&rank=1&sort=0&spq=1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현미숙선생님 프로필

 

 

이 름 : 현미숙선생님
학력 (전공) : 성균관대학교 아동학 학사, 성균관대학교 아동학 석사,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 전공 문학박사학위 취득, 성균관대학교 MBA 졸업
대학강의경력및 방송 경력 : (전) 숙명여대, 단국대, 한남대 대학 및 대학원 외래교수, (전) 서울신학대 겸임교수 역임, (전) 법인 부천어린이집 원장 역임, SBS ‘일요일이 좋다’의 영유아발달평가 전문가로 출현,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위원이자 부모코치전문가로 출현 중, EBS 다큐멘터리 ‘학습하는 부모’ (08년 5월 5일 방송 예정), EBS ‘생방송 부모’에 부모코치전문가로 다수 출현, EBS ‘대발견 IQ’에 부모코치 전문가로 다수 출현
각종 자격 및 교육 이수 : 한국코치협회 인증 전문코치(KPC: Korea Professional Coach), ICF(국제코치협회) 회원, 여성가족부 산하 위민넷 라이프 코치 역임, MBTI, MMTIC 강사(한국MBTI 연구소), 에니어그램 일반 강사(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7 Habits 리더십 Facilitator (한국리더십센터), Coaching Clinic Facilitator 자격 취득(한국리더십센터), DISC 강사 (한국교육컨설팅연구소), PET 강사(한국심리상담연구소), 15 가지 부모코칭 기술Parenting Coaching Proficiencies 이수(국제코치협회( IAC) 인증, Coach Ville, USA), 교원자격증 취득-유치원 정교사 2급(교육부), 시설장 자격증(여성가족부), 놀이치료수련자 자격취득(한국놀이치료 학회), 현실요법 초급, 초급실습 수료(한국심리상담연구소), 놀이치료 수퍼비전 25회, 심리평가 집단수퍼비전 24회, 심리평가 기본과정 이수(숙명여대 사회교육대학원)
논문 및 저서 : 아동 부모교육·상담을 위한 부모역할지능 척도의 개발과 타당화(박사학위 청구논문), 아동 부모교육·상담을 위한 부모역할지능척도의 타당화. 미래유아교육학회, 유아기 부모를 위한 부모역할지능척도(PIS)의 개발. 아동학회지., 장애아 통합교실에서 독서치료 적용에 관한 고찰(한국일본교육학연구), 유아의 지연만족-사회적 능력, 지연만족-부모양육태도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한국일본교육학연구 유아를 위한 정보통신기술교육. (공저) 양서원 보육학개론. (공저) 동문사 / 그외 다수..

 

출처:http://cafe.daum.net/desertfarm/NBQ0/2


혹시 산골이라고 아심니까

뼈가 부러진 사람들의 부러진 뼈를 빨리 붙게하며

뼈의 진액생성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함니다

실제로 정선의 만삼재배하시는 분의 어머님께서

칠십에 교통사고로 뼈가 부러져서 병원에서는 몇달간 입원해야 된다고

진단을 받았는데 산골하고 만삼진액을 드시고

한달만에 퇴원하시고 밭에나가셔서 일을 하시는걸 제가 보았읍니다

 

 

 

원본출처:http://cafe.daum.net/MARTCHINGU/CfQP/125


 

 

산골 자연동 무엇인가?

 

▶ 부러진 뼈 붙게하고 어혈을 없애며 통증을 멈추게하는데 신효

   산골은 등축정계(等軸晶系)에 속하는 광물로서 화학성분은 구리 Cu이며, 은, 철, 비소, 비스무트 등을 소량 함유하기도 한다. 적동색(赤銅色)이며, 신선한 절단면은 금속광택이 강하지만, 표면이 변색하여 암색으로 된다. 구리광산에서 생긴 황화동 용액이 환원하여 생성된, 구리광산의 산화대(酸化帶)에서 산출되며, 그 용액이 멀리까지 침투하여 암석 중에 자연동을 생성하기도 한다. 적동석, 남동석, 공작석, 흑동석 등과 함께 산출되며, 석영반암질(石英斑岩質)인 각력암의 교결물로서 산출된다. 자연동은, 방해석, 석영, 제올라이트류 등과 함께 광맥을 이루기도 한다. 특히 유명한 것은 미국의 슈피리어 호안(湖岸) 지역의 구리광산이다. 무게 50만kg의 큰 덩어리가 산출된 적도 있다.

   자연동은 흙속에 마치 금맥처럼 가늘게 땅속에 박혀있는 천연상태의 동을 말한다.  다른 이름은 석수연(石髓鉛), 산골(山骨), 산골(産骨), 자연동(自然銅)으로 불린다.  옛부터 뼈가 부러진데 좋다고 하여 사용해 왔다.  광석이름은 ‘황철광(黃鐵鑛: Pyrite)으로서 천연 황화철이라고도 부른다.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서는 ‘산골’을 이렇게 적고 있다. 

자연동(自然銅, 산골)은 성질은 평하며(서늘하다고도 한다) 맛은 맵고 독이 없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경계증을 낫게 하며 다쳐서 부러진 것을 낫게 하며 어혈을 헤치고 통증을 멎게 하며 고름을 빨아내고 어혈을 삭이며 힘줄과 뼈를 잇는다.  곳곳에 있다. 동광석을 제련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동이라 한다. 뼈를 붙이고 힘줄을 잇는 데 매우 좋다.  캔 것은 모가 나거나 둥근 것이 일정치 않고 빛은 푸르스름한 빛으로 구리와 같다.  태우면 푸른 불꽃이 일고 유황냄새가 난다. 대개 쓸 때는 불에 달구어 식초에 담그기를 아홉번 반복하여 갈아 수비한 다음 쓴다.  자연동은 민간에서 뼈를 붙이는 약으로 쓴다.  그러나 불에 녹이면 독이 있으므로 많이 쓰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자연동(산골)은 광물성 한약재로 이류화철(FeS2), 산화철을 주성분으로 하는 유화철광이다.  황해북도, 함경남도, 평안남도, 황해남도, 경상남도 등지에서 난다.  아무 때나 캐어서 잡질을  없앤 다음 불에 벌겋게 달구어 식초에 담그는 조작을 3~4번 반복하여 가루낸 다음 수비하여 쓴다.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다.  간경에 작용하며, 부러진 뼈를 붙게하고 어혈을 없애며 통증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뼈가 붙는 기일을 앞당겼다는 보고가 있다.  골절, 타박상, 잘 놀라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데, 영류(癭瘤:혹), 창양(瘡瘍:부스럼과 종기), 화상 등에 쓴다.  하루 4~10그램을 탕약으로 먹거나 가루내어 한번에 0.1~0.3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내어 기초제에 개어서 바른다.

   중국에서 펴낸 <본초도감>에서는 산골을 이렇게 적고 있다. 

자연동의 기원은 천연 황화철 광석인 황철광(黃鐵鑛:pyrite)이다.  형태는 등축정계(等軸晶系)이다.  결정체는 모양이 여러가지여서 입방체(立方體), 팔면체(八面體)와 오각십이면체(五角十二面體) 및 그 취형(聚形)이 있으며 또한 포도상(葡萄狀), 입상(粒狀), 종유상(鐘乳狀) 및 치밀한 괴상(塊狀)도 있고, 결정면에는 줄무늬가 있다. 색깔은 얇은 황동색(黃銅色)이고 줄무늬의 색깔은 종흑색(棕黑色)이거나 연한 녹흑색(綠黑色)이며 강한 금속 광택이 있다.  해리(解理)되면 불완전한 입방체가 된다.  깨어진 면은 삼차상(參差狀)인데 때로는 패각상(貝殼狀)이고 경도는 6~6.5이고 비중은 4.9~5.2이며 비교적 푸석거린다.  분포는 각종 지질 조건위에서 형성된다. 중국 각 지역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은 연중 채취가 가능하고 잡질을 제거하여 얻는다.  성분은 이유화철(二硫化鐵)이다.  맛은 맵고 평하다.  효능은 산어지통(散瘀止痛), 속근접골(續筋接骨)한다.  치료는 질타손상(跌打損傷), 골절(骨折), 어혈작통(瘀血作痛)을 낫게 한다.  용량은 9~15그램이다.

우리나라 황도연이 지은 <방약합편>에서는 산골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자연동(산골)  

자연동은 성질 찬데
뼈와 힘줄 이어주고
적과 어혈 삭히면서
상처아픔 멈춘다네

불에 달구어 식초에 담갔다내기를 7번 반복한 다음 수비하여 쓴다.(본초)"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자연동인 산골에 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자연동(自然銅) [뢰공포구론]

[이명] 석수연 [<뢰공포구론>]


[기원] 천연 유화철광석 황철광이다.

[원광물] 황화철(Pyrite)

등축정계이다.  여러 가지의 결정 모양이 있다.  입방체, 팔면체, 오각 십이면체와 그들의 집합형 또는 포도 모양, 과립 모양, 종유 모양과 치밀한 덩어리 모양인 것도 있다.  결정면에는 줄무늬가 있다.  색은 옅은 황동색이다.  조흔은 흑갈색이거나 옅은 녹흑색이다.  금속성 광택이 짙다.  단면은 울퉁불퉁하며 간혹 조개 껍질 모양도 있다.  경도 6~6.5이고 비중은 4.9~5.2로 대체로 무르다.  비교적 널리 분포되었으며 다양한 지질 조건하에서 형성된다.  

[채집] 1년 중 수시로 광구에서 채취하여 잡석을 제거한다.

[약재] 대부분은 규칙적인 네모꼴이며 크기가 고르지 않다.  지름은 보통 0.2~2센티키터이다.  표면은 평탄하며 밝은 황색이고 금속 광택이 있으며 황동 덩이와 매우 비슷하다.  때로는 다갈색인 것도 있다.  질은 단단하지만 쉽게 부서지며 단면은 밝은 황백색이고 금속 광택이 있다.  냄새도 맛도 없다.  밝은 황색이며 무겁고 표면이 반들반들하며 단면이 밝은 백색인 것이 상등품이다.

[성분] 이황화철(FeS₂)을 함유하며 그중 철이 46.6퍼센트, 유황이 53.4퍼센트를 차지한다.  또한 구리, 니켈, 비소, 안티몬 등 불순물이 들어 있거나 들어 있지 않은 것도 있다.

[약리] 골절 유합에 대한 작용: 인공적으로 토끼의 대퇴골을 골절시키고 매일 자연동과 호랑이뼈를 같은 양으로 만든 함제 1돈을 한달 반 복용시키면 가골의 성장이 빨라지는데 이로/서 골절의 유합에 촉진 작용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양을 늘리고 기간을 비교적 길 게 잡으면 골절 저항력도 대조군에 비하여 강해진다.  단독 사용으로는 효과가 상당히 떨어진다.  자연동을 함유한 복방 접골산(자연동, 골쇄보 등 19종을 함유한다)을 토끼에게 하루 3그램씩, 2~8주간 복용시키면 유합된 뼈가 다시 부러질 때의 견인력이 대조군에 비하여 크기 때문에 요골 골절의 유합에 대하여 촉진 작용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포제] 자연동: 문질러 씻은 후 두들겨서 작은 덩어리로 만든다.


단자연동: 자연동 덩어리를 도가니에 넣고 빨갛게 달궈질 때까지 센 불로 구워서 쌀 식초에 넣은 후 꺼내어 다시 한 번 광택이 없어질 때까지 강한 불로 구워 무르게 한다.  햇볕에 말리고 찧어 거친 가루로 만든다.(자연동 100근에 식초를 2회 총 5근을 쓴다)

<본초강목>: "자연동은 센 불에 굽고 식초에 담금질하는데 이것을 7회 반복한 다음 곱게 갈아서 수비하여 쓴다."

[성미]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1. <일화자제가본초>: "성질은 서늘하다."
2. <개보본초>: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며 냄새는 없다."
3. <의림촬요>: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귀경] <옥추약해>: "족소음신, 족궐음간경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어혈을 없애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근골을 이어주는 효능이 있다.  타박상, 근육의 파열, 골절, 어혈에 의한 동통, 적취, 영류, 창상, 화상을 치료한다.

1. <일화자제가본초>: "고름을 배출하며 어혈을 없애고 근골을 이으며 산후 혈사를 치료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경계를 멎게 한다.  술을 부어가며 갈아서 복용한다."

2. <개보본초>: "골절을 치료하고 어혈을 없애며 통증을 완화시키고 적취를 없앤다."

3. <옥추약해>: "엉긴 혈을 풀어주고 영(목에나는 혹)을 삭인다.  풍습으로 인한 반신 불수를 치료한다.  습을 거두는 힘은 무명이(연망광 광석)와 같다.

[용법과 용량] 내복: 1~3돈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한 환을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 찧어서 가루로 만들어 바른다.

[배합과 금기] 음허로서 화왕하며 혈허로 어혈이 없는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 된다.

[처방예] 1. 타박상 치료: 매우 곱게 갈아서 수비정제한 자연동, 당귀, 몰약 각 반 돈을 술로 개어 자주 복용하며 손으로 아픈 곳을 문지른다.[<본초연>]

2. 외상에 의한 골절 치료: 자연동(센 불에 구워 새빨갛게 만든 후 식초로 7번 담금질하여 습한 흙 위에 놓고 1개월 후부터 사용한다), 유향, 몰약, 당귀의 중심 뿌리, 강활의 같은 양을 섞어 가루로 만든 후 질 좋은 술로 개어 1회 2돈씩 1일 2회 복용한다.  골상에는 골쇄보 반 냥을 술에 담갔다가 찧어 짠 즙을 넣고 복용한다.  [<장씨의통> 자연동산]

3. 심기자통 치료: 자연동을 센 불에 구워 식초로 9회 단련하고 찧어 가루로 만들어서 식초로 개어 2.5푼을 복용한다.  [<위생이간방>]

4. 심한 두풍 동통의 치료: 두꺼운 황백 반 냥, 자연동 반 냥, 잎과 흙을 제거한 세신 1푼, 호초 49알을 섞어 날 것으로 곱게 가루내어 두통, 두풍이 일어나면 먼저 물 한 모금을 물고 그후에 약 2.5푼을 코로 냄새를 맡는데 왼쪽이 아프면 왼쪽으로 맡고 오른쪽이 아프면 오른쪽으로 맡으며 냄새 맡기가 끝나면 물을 뱉아내고 타액이 흘러 내려 떨어질 때까지 입에 젓가락을 문다.[<양씨가장방> 자연동산]

5. 허리의 염좌상, 요통의 치료: 센 불에 구운 자연동, 토별충 각 1냥을 찧어 가루로 만들어 1회 5푼, 1일 2회씩 더운 물로 복용한다.[<산서중초약>] 

6, 뒷덜미 기영의 치료: 자연동을 물독 안에 저장하여 매일 식사할 때 이 물을 쓰면 영(목에나는 혹)은 자연히 사그러진다.  또한 불로 구워 연기를 오랫동안 흡입해도 된다.[<인제직지방>]
 

7. 모든 악창과 화상의 치료: 자연동, 밀타승 각 1냥을 섞어서 센 불에 구워 간 것, 감초, 황벽 각 2냥을 함께 간 것을 섞어 곱게 찧은 후 밀폐 용기에 넣어 두고 물로 개어 바르거나 마른 가루를 뿌린다.[<성제총록> 자연동산]

[임상보고] 지방성 갑상선종의 예방과 치료: 자연동을 써서 병해 지역의 수질을 개선한다.  방법으로는 인구, 발병률, 생활 조건 등이 비슷한 지역을 2곳 선택하여 한 곳은 시험 지역으로 하고 다른 한 곳은 대조 지역으로 하여 시험을 진행하였다.  시험 지역은 각 우물 용적에 따라 6~8킬로그램/㎥의 비율로 자연동을 등바구니에 넣어 우물 안에 넣고 다음해에 또 같은 우물에 같은 양의 자연동을 넣는다.  대조 지역의 각 우물에는 어떠한 약물도 넣지 않는다.  2년반 후의 관찰 결과에서 시험 지역과 대조 지역 주민들의 갑상선종에 다른 변화가 나타났다.  새로 발견한 병례에서는 시험 지역의 원래 건강한 271명 중 다시 실시한 신체 검사에서 2도 갑상선종이 발견된 것이 51례이고 건강인 수의 18.8퍼센트를 차지하였다.  대조지역에서 원래 건강한 297명 가운데 새로 발견된 2도 갑상선종이 81례이고 3도가 1례로 전체적으로 새로운 발병률은 27.6퍼센트였다.  치료 효과면에서 2도~4도 환자의 완치와 호전률은 시험 지역에서 대조 지역보다 높아 통계학적 처리에 의한 차이는 현저하다.  또한 악화된 병례에서는 반대로 대조 지역(50퍼센트)이 시험 지역(31.6퍼센트)을 초과하고 있다.

[각가의 논술] 1. <본초연의보유>: "자연동은 민간에서 접골에 효능이 있다 하여 이 분야의 처방에 많이 사용한다.  대개 골절에서는 기를 보양하며 혈을 보양하고 위를 보양하지만 동은 단하지 않으면 쓸 수 없으며 만약 불에서 갓 나온 것을 쓰면 화독과 금독이 서로 부추기는 작용을 한다.  열독을 낀 향약은 접골의 효과는 있어도 조산(말린가루)의 화는 도검보다 심하므로 반드시 경계하여야 한다."

2. <강목>: "자연동의 접골 효과가 동설(구리가루)과 같음은 부정하지 못한다.  기의 순환을 조절하고 혈을 잘 순환시킬 수 있다.  그러나 접골 후에 자주 복용해서는 안된다."

3. <본초경소>: "자연동은 혈에 들어가 혈을 순환시켜 근육을 이어주고 부러진 뼈를 재결합하는 약이다.  절상에서는 모두 어혈이 되어 통증이 생기지만 매운맛은 어체한 혈을 흩어지게 하여 뱃속의 엉긴 기를 풀 수 있으므로 통증이 멎고 상처는 저절로 치유된다."

[비고] 1. <개보본초>: "자연동은 중국 옹주 산속의 동을 산출하는 곳에서 많이 나며 갱 속과 돌 사이에서 구할 수 있다.  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그 색은 동처럼 청황색이며 정련하지 않았으므로자연동이라 부른다."


2. <본초도경>: "오늘날 신주에서 나는 흐트러진 동계 모양의 것은 동광 안에서 산기가 훈증하여 자연히 흘러나온 것이라고 한다.  또한 생은으로서 노인의 수염 같은 형태라면 약용하기에 가장 좋다.  화산군은 동과 같은 덩어리 모양이며 돌처럼 단단하고 무거워 의사들은 이것을 후석이라 부른다.  상용하여도 힘은 빈약하다.  언제나 채취할 수 있다.  오늘날 남방의 의사들은 자연동에 2~3가지 형체가 있다고 주장한다.  하나는 마서 정도의 크기로 대부분은 방해석으로서 주렁주렁 달려 콩알 크기만한 것도 있다.  색은 황금이나 보석과 같이 번쩍번쩍 빛나는 것이 가장 으뜸이다.  하나는 덩어리를 이루고 크기가 일정하지 않으며 역시 빛이 나며 붉다.  다른 하나는 생강, 철시와 유사하다.  또한 녹이지 않고 생긴 것도 있는데 형태는 크기가 일정치 않고 모두 동 갱도 안에서 얻을 수 있으며 두드리면 쉽게 부서진다.  황적색이나 청흑색인 것은 정제하면 동이 된다.  이 설(說)의 분석은 매우 정밀하지만 실제로 엉킨 실 같은 것은 보지 못하였다.  또한 오늘날 도시 사람들 대부분은 후석을 자연동이라 하며 구우면 푸른 불꽃이 나오고 유황과 같은 것이 그것이다.  여기에는 또 2~3종류가 있는데 1종은 우여량과 같은 껍질이 있으며 부수어 보면 그 속은 거울처럼 빛나고 유석처럼 노랗다.  다른 종은 청황색으로 벽이 있거나 바늘 묶음 같은 무늬가 있다.  또 다른 1종은 모래를 공 모양으로 한 것처럼 무늬가 갈라져 있다.  모두 동과 같이 빛난다.  청백색이 많고 붉은 것이 적은 것은 구우면 모두 연기와 불꽃이 되어 순식간에 다 타 버린다.  오늘날 대부분 의사들은 이것을 자연동으로 잘못 알고 있으며 도회지에서 팔리고 있는 것도 대개의 경우 이것이다.  자연동은 사용하려면 대부분의 경우 반드시 구워야 한다.  이것은 불에 약하기 때문에 형색을 볼 수 없고 다만 이것만으로 판별할 수 있다."

3. <본초강목>: "<보장론>에 의하면 자연동은 증청, 석록혈 안에 생기며 모양은 한림초의 뿌리와 같고 색은 홍이이며 벽이 있다.  또한 단사와 비슷한 1종으로 빛나며 단단하고 모서리가 있으며 안에 동맥이 들어 있는 것이 특히 좋다.  또한 나무 뿌리와 비슷한 1종으로 홍이하지 않으며 손으로 부수어도 가루가 생긴다.  가장 정명한 것은 구리산 근처에서 난다.""


   지금도 두메산골에는 자연동 산골을 캐러 다니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옛부터 뼈가 부러진데는 나무로는 접골목을 썻고, 광석으로는 산골을 사용해온 유용한 광물 약재료이다.  젊은 사람은 양을 조금 적게 먹어도 효과가 좋고, 나이드신 분은 양을 조금 더 사용한다.

잊혀져 가는 민간요법중에 우리나라 강원도와 충청북도 깊은 산속 맑은 계곡 샘솟는 용출수에서 서식하는 크기가 팥알 만한 조개가 살고 있다.  민간에서는 그것을 산골조개, 조개산골이라고 부른다.  

조개는 이매패강(二枚貝綱)에 속하는 연체동물의 총칭이다.  조개를 한자어로 합(蛤), 방(蚌) 또는 방합(蚌蛤)이라고 한다.  이매패류는 전세계에 현서종이 약 2만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190종이 알려져 있고 대부분 바다에서 살지만 육지 산속 담수에서 사는 종들도 있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발도 옆으로 납작하여 도끼 모양이다.  아가미는 호흡작용을 하는 것 외에도 먹이를 모으는 구실도 한다.  석회질을 주성분으로 한 두장의 패각이 몸을 좌우로 싸고 있다.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는 방합이라하여 조개류와 관련된 11가지 약재가 설명되어 있다.  “방합 즉 조개살은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눈을 밝게하고 소갈을 멎게 하며 열독을 없애주고 알코올 중독을 풀어주며 눈의 적기를 없애주고 부인의 허노와 혈붕과 대하를 치료하고 조개 껍질을 가루 낸 것이 방분이고 마시면 반위와 심흉 사이의 담음작통과 부어서 코가 막힌 것을 치료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강원도 설악산 부근과 인제, 평창, 소백산 등지에서는 민간요법으로 뼈가 부러졌을 때 기장산골을 사용한다.  기장산골은 조개산골이 노란 기장쌀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멧돌산골 또는 상골이라고도 부른다.  조개 산골은 크기가 팥알만하게 생겼는데, 물이 샘처럼 솟아오르는 용출수에서 자라기 때문이다.  색깔은 노란색, 흰색, 푸른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의 조개산골이 있다.  수수알처럼 생겼다고 하여 수수산골이라고도 부르며 산골에 사는 조개라고 하여 산골 조개라고도 부른다.  조개산골은 깨끗하고 맑은물의 용출수의 계곡에만 서식하기 때문에 물이 순환이 되지 않으면 곧 죽어버리므로 오래 보관하기가 쉽지 않다.  한번에 다섯알을 살아있는채 먹는다.  지방에 따라 먹는 방법이 달라 흔히 뼈가 부러지면 나이수대로 먹는데 나이가 50이 되어 뼈가 부러지면 살아있는 조개산골 50마리를 먹기도 한다.  그리 흔하치 않으며 발견하기도 쉽지 않아 지방 민간요법으로 구전되어 내려오고 있다. 

산골 조개는 백합목 산골과(Sphaeriidae)인 산골조개(Pisidium<Neopisidium> Coreanum Kwon et Park)이다.  산골 조개의 서식지는 우리나라 깨끗한 물이 흐르는 강원도 설악산 지역과 충청북도 소백산 자락에서 살고 있다.  조개산골은 낙엽 등 부식물이 섞여 있는 산중턱의 맑은 샘에 서식한다.  미소종이며 각피는 연한 황색을 띠고 매끈하며 가는 윤륵이 발달하였다. 입출 수공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각정은 뒤쪽에 치우쳐 있어 삼각형에 가깝고 태각이 뚜렷하고 광택을 낸다. 아가미는 한 쌍만 있고 인대는 내재한다. 자웅동체이고 난태생을 하며 유패는 아가미에서 성숙하고 최고로 19마리까지 들어있다. 맑은 샘에 서식하며 서식지의 하상 구조는 낙엽 등 부식물이 풍부하고 모래가 약간 섞인 진흙이다. 각고 4.7㎜, 각장 5.5㎜, 각폭 3.5㎜이다.

원본출처:http://cafe.daum.net/dongak15/Grxi/64

 

 


뼈가 붙는 다고 해서 저도 사용중입니다.

저는 한의원에서 구매했는데.... 

http://www.sankol.co.kr/ 여기이런데서 팔기도 하는군요...

 

[헬스메디]기분 좋게 일어난 아침. 욕실에 들어가 거울을 보니 아뿔싸! 밤사이 뾰루지가 돋아나 버렸다. 화장을 해도 쉽게 가려지지 않다보니 출근길은 물론 일을 하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신경이 쓰인다. 일단 뾰루지가 났다하면 크기에 상관없이 이만저만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뾰루지 초기 대처에 따라 가라앉는 기간이 하루가 될 수도, 한 달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뾰루지를 효과적으로 가라앉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한방에서는 뾰루지 위치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고 본다. 볼에 난 뾰루지는 위장의 적신호로 간주한다. 평소 여드름 체질이 아닌데도 양쪽 뺨에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난다면 대부분 위장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고 여긴다. 간혹 “배에서 물소리가 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이것이 위중 담음이 있다는 증거다. 위중 담음이란 위장에 노폐물이 많이 쌓여있다는 얘기다. 

이마에 빨간 뾰루지가 났다면 심장이나 소장, 대장이 안 좋아 몸 안에 독소가 쌓인 경우라는 설명이다. 또 입과 턱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면 신장이나 방광, 여성의 경우에는 자궁을 체크해 봐야 한다. 이때는 신장과 자궁의 음기운을 보충해 주는 딸기주스나 당근주스를 섭취하고, 물 대신 보리차나 결명자차를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밖에 코에 난 뾰루지는 간을 살펴야 한다. 호흡을 할 때 숨을 빨아들이는 힘은 간에서 나온다. 따라서 이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코와 코 주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때는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면 좋고, 아침마다 키위주스나 사과주스를 한 잔씩 마시는 것도 간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자 그럼 뾰루지는 어떻게 가라앉혀야 할까?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자.

▨ step 1. 뾰루지의 종류를 파악하자
뾰루지라고 다 같은 뾰루지는 아니다. 갑작스레 돋아난 뾰루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떤 종류의 뾰루지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색깔에 따라 뾰루지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주로 흰색, 검은색, 붉은색으로 나뉜다. 흰색 뾰루지는 모낭 안에 피지가 굳어서 생긴 것이고, 검은 뾰루지는 이 상태에서 시간이 경과되어 피지가 산화되면서 검은 빛을 띤 것이다. 붉은색은 화농성 뾰루지라고도 하며, 안에서 염증이 일어나 크고 붉은 형태를 띠며, 눌렀을 경우 강한 통증이 느껴진다. 뾰루지 중 가장 다루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 step 2. 뾰루지에 맞는 대처하기
흰색의 뾰루지는 모낭 속에 피지가 들어있는 형태로, 그 크기가 너무 크거나 각질이 표면을 덮고 있어 자연 배출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이 피지가 밖으로 나오도록 돕는 것. 필링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스팀 팩으로 모낭을 확장시키면 굳은 피지가 유연해져 밖으로 나오기 쉬워진다. 검은색 뾰루지 역시 같은 방법을 쓰면 되는데, 이 경우 좀 더 딱딱하게 굳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리의 강도를 높여 실행해 주면 좋다. 붉은 뾰루지의 경우는 가장 다루기가 난해한 편에 속한다. 자칫 잘못 건드리면 주변으로 염증이 퍼지거나 덧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붉은 뾰루지를 가라앉히는 최선의 방책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식염수를 면봉에 묻혀 주변을 닦아주고, 스팟 케어 제품을 써주면 도움이 된다. 좀 더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원한다면 피부과를 찾아 염증을 가라앉히는 주사를 맞거나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 step 3. 뾰루지가 생기는 원인을 차단하자
이미 생긴 뾰루지를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뾰루지가 생기기 전 미리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뾰루지가 생겼다는 것 자체가 이미 피부에 문제가 있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뾰루지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대개 과다한 피지와 각질, 스트레스로 인한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들 수 있다. 일주일에 한두 번은 딥 클렌징과 각질관리로 피부의 묵은 때와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여 과다한 피지의 분비를 막아야 한다. 특히 밤을 새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뾰루지가 생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므로 질 좋은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로 피부를 지켜주는 것이 이롭다.

‘선으로 공간을 그리다’.. 오영욱 첫 개인전 열려

 

 

 

 

인터넷과 서점가에선 ‘오기사’란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겸 여행작가 오영욱(32)씨가 첫 개인전 ‘선으로 공간을 그리다’를 연다. 브라질 아마존강, 아르헨티나 이과수폭포, 남태평양 이스터섬,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프랑스 롱샹, 독일 슈투트가르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페인 안달루시아 등 세계 곳곳의 풍경이 담긴 스케치 50여점이 선보인다.

 작품마다 상투적인 관광지 기념사진에선 느낄 수 없는 삶의 여유가 가득하다. 먼저 모든 스케치에는 날짜가 꼼꼼히 적혀있다. 종종 짤막한 글이 날짜 옆에 기록된 경우도 있다. “아마존 횡단 14일째”, “오늘도 43°C”, “창문을 열면 광장이 내려다 보이는 방에서 살고 싶은 소박하지만 비싼 꿈” 등 여행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문구들이다.

 디지털 카메라가 보편화된 시대에 사진을 찍는 대신 펜으로 그린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오씨는 올해 초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그냥 좋아요. 그리는 대상이 좋은 공간이면 내 마음도 함께 편해지죠. 사진이 어떤 공간의 전체 분위기만 잡을 수 있다면, 그림은 선이 어디서 만나고 창문은 어느 위치에 뚫려 있는지 관찰하면서 그릴 수 있거든요.”

 오씨는 건축을 전공했음에도 투시법에 따라 공간을 그리지 않는다. 전시회를 기획한 닥터박갤러리 관계자는 “투시법은 공간을 이해하려는 작가의 생각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자유를 추구하는 작가의 성향에도 맞지 않는 탓인 듯 하다”며 “그의 선을 ‘자유의 선’이라고 부르면 어떨까 싶다”고 설명했다.

 오씨는 인기 블로그 ‘행복한 오기사’(blog.naver.com/nifilwag)의 운영자로 유명하다. 세계 각국을 여행하고 돌아와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2005),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2006), ‘오기사 여행을 스케치하다’(2008) 등 세 권의 베스트셀러를 냈다. 지난 연말 서울 강남에 건축·인테리어 사무소 ‘오기사디자인’를 열고 CEO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개인전은 오는 7월12일부터 8월17일까지 경기도 양평 닥터박갤러리 제1전시장에서 볼 수 있다. 전시기간 중 월요일은 휴무다. 문의사항은 031)775-5600.

 

출처: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080627000695&subctg1=&subct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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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상패총동문회
글쓴이 : 22/이미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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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별이의 하우스
글쓴이 : 새벽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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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ジャングルはいつもハレのちグゥ
= 장구루와 이츠모 하레 노치 구우
=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
(하레와 구우는 주인공이름이고 각기 날씨를 뜻합니다.
그리고 노치는 ~와 또는 ~뒤에, ~후에란 말입니다.
따라서
하레와 구우라는 주인공의 이름을 뜻해서
정글에는 언제나 하레와 구우가 있다는 걸 말하기도 하고
아니면 날씨쪽으로 의미를 가져서
정글의 날씨는 언제나 맑았다가 흐렸다가 하는 변덕스런 날씨를 일컫기도 하는 거죠.

출처: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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