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소문 타고 동화작가 데뷔한 쌍둥이 엄마 박선미씨]
쌍둥이가 이야기 지어내면 그림 그리고 제본까지 뚝딱
"엄마로서 최선 다했더니 이렇게 재밌는 일 생기네요"

"옛날에 삯바느질해서 먹고사는 가난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지없이 착하니까 잘살게 도와주려고 요정이 나타났습니다. 요정과 남편은 사랑에 빠져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끝."

경기도 광명에 사는 주부 박선미(37)씨네 여섯 살 난 아들 쌍둥이가 지은 동화다. 어른들이 들으면 "아니 잠깐! 부인은 어떻게 하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황당' 동화지만, 박씨는 "그게 뭐냐"고 타박하는 대신 아이들과 깔깔 웃었다. 박씨는 아이들 키높이에 맞춰 아이들이 지어내는 온갖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다음, 이야기 짓는 단계부터 그림 그리고 제본하는 단계까지 전 과정을 온 가족이 직접 해내는 이른바 '엄마표 그림책'을 만들었다. 한 권 만들 때마다 블로그에 내용과 만든 과정을 띄웠다.


박씨의 블로그를 자주 찾던 직장 여성이 올 초 박씨에게 "나처럼 직장 다니는 엄마들 이야기도 책으로 만들어달라"고 했다. 박씨는 두 시간 만에 뚝딱뚝딱 그림책을 만들어 블로그에 사진과 내용을 띄웠다. 엄마가 비록 낮에는 일터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아이 곁에 있다는 줄거리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 소문이 출판사에 들어가, 정식 책으로 나오게 됐다. 책 만드는 요령을 담은 가이드북 '아이와 함께 만드는 엄마표 책'(문학세계사)과 창작 그림책 '우리 엄마는 회사에 다녀요'(〃)다.

박씨는 "동화 작가가 돼서 기쁘지만, 처음부터 '작가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한 일은 아니었다"고 했다. 원래는 교사가 꿈이었지만, 부산대 지리교육학과 졸업반 때 인터넷 바람이 불어 길을 바꿨다. IMF 외환 위기로 다들 취업을 못해 쩔쩔맬 때, 박씨는 대기업에 입사해 5년간 웹 콘텐츠 개발을 맡았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이었지만, 시어머니·친정어머니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아들 쌍둥이 키우며 직장 일을 병행하긴 불가능했다. 명랑한 박씨도 종일 쌍둥이와 씨름하다 우울에 젖기도 했다.

"저라고 왜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 없었겠어요. 하지만 그런 고민은 답도 없고 끝도 없지요. '지금은 길게 느껴져도 지나가면 평생 중 몇 년에 지나지 않는다.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됐죠."

박씨는 "동화책을 낸 지금도 '이 길로 대성하자'는 욕심은 없다"면서 "'뭐가 되겠다'는 목표보다,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는 일을 하며 창의적으로 사는 게 내겐 더 소중하다"고 했다. 손수 책 만들어보니 좋은 점은 아이들이 다른 책도 열심히 읽게 된 것이라고 한다.

 

출처:http://news.nate.com/View/20111125n01580&mid=n0411&cid=310300

청각장애를 가지고도 4개 국어를 하는 여성이 나타났다.

11월 18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일본의 한 국제금융회사에서 법무심의관으로 근무하는 김수림(39) 씨의 사연을 소개한다.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수림 씨는 수화를 사용하는 대신 한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사람들과 소통한다.

 

김수림 씨는 "목의 진동을 느껴보려고 만져보기도 하고 입을 열어서 혀의 움직임도 보고.. 언젠가는 이야기 할 수 있겠지 그렇게 100번 1000번 연습했다"고 말을 할 수 있기까지의 노력을 밝혔다.

그녀는 2세 때 부모의 이혼으로 친척집을 전전하며 살다가 심한 열병을 앓았고 그 뒤로 소리를 잃었다. 딸의 소식을 들은 어머니가 그제야 김수림 씨를 찾아 병을 고치기 위해 안 가본 병원이 없지만 그 때마다 들려오는 건 절망적인 대답 뿐이었다.

수차례 부둥켜안고 울었지만 무너질 수 없던 그녀는 피나는 연습과 노력 끝에 상대방의 입술모양을 읽는 구화법을 터득했고 그때부터 듣지 않고도 말을 하는 방법을 배웠다.

세상 앞에 당당해진 그녀는 잃어버린 자신감도 되찾고 조금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영어와 스페인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발음도 복잡하고 읽는 법도 다양해 힘들었지만 그녀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선생님의 목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입을 열어 혀의 움직임도 보고 잠들기 전까지 이 사람 저 사람을 찾아다니며 발음 교정을 했다.

김수림 씨는 "일본어와 영어 모두 좀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 배운 것들이었다. 내 의지가 아니었다. 내가 배우고 싶은 언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듣지 않고 4개 국어를 말하게 되니 국제적인 금융회사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됐고 결혼도 해 예쁜 딸을 얻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됐다. 김수림 씨는 장애 앞에 절망하지 않고 노력 앞에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

 

 

<출처: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11181539101001>

 

출처:사랑밭 새벽편지 중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조혜련은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자들과 시청자를 상대로 가슴 뜨거워지는 강한 특강을 펼쳤다.


'행복해지려면 의식 수준을 올려라'라는 주제로 "사람의 의식수준을 측정했을 때 1부터 1000까지로 나뉘어져 있다. 깨달음을 얻은 성인들의 경지는 700,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는 상태는 20, 괴롭긴 하지만 이성적인 상태가 75, 그리고 125의 의식수준은 욕망에 불탄다. 150은 분노에 가득 찬 사람이며, 현재 현대인들의 평균 의식수준은 204인데, 200은 용기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혜련은 "수준을 올리는 계기에 대해 엄청난 고난을 느꼈을 때 역경을 이겨내면 상상이상의 성장을 한다"고 덧붙였다.

또 조혜련은 강호동을 언급하며 다시한번 예언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어쩌면 강호동 씨도 엄청난 성장을 할 거다"며 "강호동은 우리나라 국민에게 더 큰 웃음을 주는 사람이 돼서 돌아올 것이다"라고 해 모두가 박수를 쳤다. 

이날 방송에는 조혜련 외에도 비키와 지니, 김이지, 이희진, 이경실, 박규리, 구하라, 김형범, 김세진, 변기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내용출처:http://www.newsway.kr/news/articleView.html?idxno=136636)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전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의 큰 별이 졌다. IT업계 신화를 창조한 스티브 잡스 애플 공동 창업자는 지난 8월25일 최고경영자(CEO)직 사임을 결정한 뒤 두 달도 채 안돼 사망했다. 지난 2003년 췌장암이 발병한지 8년 만이다.

그동안 잡스의 건강 이상설이 계속 제기됐고 지난 8월 애플 CEO직 사임을 돌연 발표하면서 증폭됐던 우려는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란 발군의 제품들을 `창조`한 잡스가 사라지게 되면서 전세계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애플의 향후 행보에도 적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 드라마 같은 생, 드라마처럼 마감


▲ 1984년 당시 스티브 잡스
잡스의 삶은 한 편으로 드라마다. 실리콘 밸리의 풍운아로 불릴 만큼 파란만장한 삶을 이어왔다. 미혼모에게 나서 입양돼 자란 잡스는 그리 유복하지 못했다. 이런 경제적인 이유는 대학을 중퇴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불우한 삶은 한편으로 도전정신을 키웠고 이는 IT 분야에서 비상한 재능으로 발현됐다.

그는 애플을 만든 사람이었지만 애플로부터 버림받기도 했다. 잡스가 떠나면서 애플은 곧바로 가라앉으며 그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잡스가 애플을 떠난 후 1996년 다시 애플로부터 러브콜을 받을 때까지 그는 `토이 스토리`를 제작한 픽사를 만들어 승승장구했다. 잡스가 돌아온 후 처음 나온 것이 바로 아이맥이었고 2000년대부터 아이팟을 시작으로 애플 마니아층이 형성되며 `애플 제국`으로 거듭난다.

아이폰은 특히 IT 역사 자체를 바꿨다. 스마트폰은 올해 PC 출하를 따라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잡스는 최근 아이클라우드 발표 자리에서 무너지고 있는 PC 산업의 종언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잡스는 이런 와중에 2003년 췌장암이라는 시련을 맞았고 최근까지 회복과 재발을 반복하며 오랫동안 병마와 싸웠다.

◇ 췌장암 재발로 사망한듯


잡스가 앓았던 췌장암은 대개 발견 시 전이가 상당 부분 진행돼 생존기간이 짧다. 하지만 잡스의 경우 수술이 쉽고 생존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한적 범위의 세포 신경 내 분비 종양(islet cell neuroendocrine tumor)`이어서 그나마 희망을 품게 했다. 특히 2004년 병을 공개할 당시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등의 치료가 필요 없다고 밝혔었다.


 

▲ 2010년 아이폰4 소개 당시 스티브 잡스

 

그러나 2008년 잡스는 아이폰 제품 행사에 몰라보게 수척한 모습으로 등장, 건강이 심상치 않음을 보여줬다. 잡스는 호르몬 불균형이 체중감소의 직접적인 요인이라고 밝혔지만, 이듬해 간 이식에 나섰고 병가를 반복하면서 궁금증이 증폭됐다. 2009년엔 간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 와중에 나온 그의 사임은 잡스의 건강문제가 상당히 심각함을 예감케 했고 외신들은 의료 전문가들을 인용, 잡스의 암이 재발하고, 이식한 간으로 전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특히 잡스가 가진 종양이 재발 시에는 면역억제제를 사용해 치료해야 해 상당히 치유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 선과 무소유에 심취


일부에서는 잡스 특유의 독선과 외골수 기질을 비판했고 리더로서의 포용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왔지만 제품 설계나 자유분방한 경영스타일 면에서는 감히 그를 따를 자가 없었다.

잡스는 1960년대 히피 문화의 중심이었던 샌프란시스코에서 자라면서 이의 영향을 받았고 선불교 등에 깊이 심취했다. 좀더 깊이 있게 불교를 접하기 위해 인도 여행을 떠났고 그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 일본에서 출가를 고민했던 것도 유명한 일화다. 일부에선 아이팟 등의 단순한 디자인이 선의 정신에서 비롯됐다는 얘기도 나온다.

검정색 터틀넥 티셔츠와 청바지로 대변되는 의상에서 알 수 있듯 항상 그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했다. 또 그의 유명한 스탠포드대 졸업식 연설에서 "항상 갈망하고, 언제나 우직하게 나아가라(Stay hungry, stay foolish)"라고 연설을 맺으면서 마치 불교의 무소유를 연상케하기도 했다.

잡스는 애플의 성공을 견인한 배경으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것과 애플로부터 한때 버림받은 것, 그리고 암 투병을 통한 죽음과의 대면을 꼽은 바 있다.

출처:http://media.daum.net/digital/it/view.html?cateid=100031&newsid=20111006101116688&p=Edaily

제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혼자서는 우울증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 이유 없이 우울한 40대 남성이 행복해지기 위한 첫걸음은 아내가 자신을 이해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무조건 믿어 주세요


우울한 남편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은 아내의 말 한마디다. 실직한 뒤 1년 동안 직장을 구하지 못한 적이 있는 한 직장인은 "당시 너무 우울해하는 나에게 주위 사람들은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으라고 했지만, 아내는 항상'나는 당신을 믿는다. 당신이 어떤 상황에 처하든 믿는다. 그러니 힘을 내라'고 했다. 아내의 그 말이 아니었으면 다시 일어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하루만 휴가를 주세요


남편도 휴가가 필요하다. 아내, 아이에게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게 한다. 남편이 평소와 달리 우울해 보이면 하루쯤 휴가를 준다. 남편에게 그날 하루는 무엇이든지 할 자유를 선물한다. 이때 지갑에 용돈을 넉넉히 채워 주면 금상첨화다.

관심받고 있다는 걸 느끼고 싶어요

아이가 태어난 뒤부터 우울하다는 남편이 많다. 자신에게 쏟아지던 아내의 관심이 아이에게 옮겨 갔기 때문이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던 기대는 순식간에 무너진다. 하루 24시간 중 아내가 남편을 챙기는 시간은 가끔 차려 주는 저녁이다. 아내가 남편의 관심이 절실하듯, 남편 역시 아내에게 관심과 보살핌을 받고 싶어 한다.

잠시만 내버려 두세요


평소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남성은 우울할수록 더 혼자 있으려 한다. 남성은 때때로 아무도 없는 '동굴'로 숨고 싶어 한다. 이때 아내는 남편의 의견을 존중해 준다. "아내는 우울할 때 혼자 있으면 더 안 좋다고 꼭 붙어 있는데, 그럴 때마다 숨이 턱턱 막힌다. 잠시 내게 신경을 끄고 가만히 내버려 두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남성이 의외로 많다.

친구가 돼주세요


남성은 여성에 비해 누군가에게 자신의 상태를 말하고 도움을 청하는 데 서툴다. 아내는 남편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돼야 한다. 남편은 아내에게 자신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만으로 우울한 기분을 덜 수 있다. 남편은 맘놓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아내를 원한다.

기분을 좋게 하는 음식을 해주세요


건강에 좋은 음식은 우울한 기분을 개선한다. 전문가들은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이 분비되는 것을 돕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신경을 안정시키는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면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오메가-3가 많이 들어 있는 등 푸른 생선이나 호두,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트립토판'성분이 들어 있는 녹두,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부신피질호르몬 생성을 촉진하는 감자, 칼슘이 풍부해 예민해진 신경을 누그러뜨리는 양배추 등이 우울증을 해소하는 음식이다. 큰 힘 들이지 않고 먹을 것만 잘 챙겨 먹어도 우울한 기분을 달랠 수 있다. 아내는 남편을 위한 밥상에 기분을 좋게 하는 음식을 마련한다.

가끔은 내 일을 해주세요


운전하기,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 버리기, 화장실 청소 등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남편 몫으로 정해진 일이 있다. 기분이 좋을 때는 상관없지만 우울할 때 그런 일을 하려면 순간적으로 하기 싫고 억울한 감정이 밀려온다. 가끔은 아내가'남편 일'을 해주면 좋다. 아내가 남편 대신 운전 해 주거나 화장실 청소를 해주면 무척 고마울 것이다.

원본출처:http://zine.media.daum.net/healthchosun/view.html?cateid=100000&cpid=220&newsid=20110920134244282&p=healthchosun

 

 

지난 5월 아빠.엄마랑 이야기하다가 아빠가 금 재태크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여윳돈이 통장에 있는 것은 장기적으로 손해라시면서 엄마랑 이야기 하시는데 저도 궁굼해서 빼꼼하게 보고 있었어요. 아빠는 재테크 계획이 있을 때 엄마랑 저랑 같이 이야기 하세요. 그래서 그런지 재테크에 저도 관심이 많아요^^ 근데 금이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아빠한테 물어봤더니 예전부터 돈처럼 쓰이던 금속인데 지금은 그 양이 부족해 매년 오르고 있는 재테크 투자상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모르겠어요~ 헤헤^^~*

 

연우도 금 재테크 할래? 

'연우도 금 재테크 할래?' 라고 물어보시는데 전 무조건 '응'이라고 했어요. 다른 건 모르지만 아빠가 하면 같이 할려구요~

아빠가 이렇게 말했어요. "금은 가치가 계속 오르지만 천천히 올라서 수익률은 그렇게 높지 않아. 그런데 어른들은 시간이 부족해서 빨리 금값이 오르길 기도해야 되지만 연우는 아직 8살이잔아! 앞으로도 투자할 시간이 충분하고 연우가 어른이 되었을 때 지금 투자한 금의 가치는 돈보다 더 오를꺼야. 그 때까지 연우는 기다릴 수 있으니깐 무조건 이기는 투자가 되는거야~^***^' 라고 하더라구요. 재테크, 투자라는 말은 아직 잘 몰라요~ 하지만 아빠가 만들어준 게임에서 '투자하지 않으면 수익도 없다'는 것은 배웠어요. 그래서 금에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520만원어치 금 100g을 연우이름으로 구입하였답니다.^^~*<사진은 이미테이션 금 1kg 에요. 실제 투자한 금은 100g 작아요~ ^^ >

 

토요일에 아빠랑 서울 금 거래소에 같이 같어요~ 아빠가 미리 전화해서 주문한 금 400g중 연우는 100g을 구입했는데 520만원을 투자해 통장에는 1270만원이 남아 있어요!  

 

엄마도 아빠 따라 '서울  금 거래소'에 처음 와봤다는데 이쁜 반지랑 귀걸이랑 목걸이랑 신기한 것들이 너무 너무 많았어요.@..@~

금으로 만든 '행운의 돈' 도 있고 커다란 수정도 있고 와~ 정말 같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잼있었어요^^ 

엄마도 이반지 저반지 껴보면서 아빠한테 계속 말을 걸더라구요~ 히히 아빠는 자꾸 피해다니는데 저도 다 알아요~^^ 엄마가 반지 사달라고 쿡쿡 찌르는 거요.^^ 히히^^~* 지금은 2주정도 지났고 금투자 했을 때 보다 1500원 더 올라서 4만원정도 수익이 났다고 하시더라구욤~

 

재테크요? 연우도 아직은 잘 몰라요~!! 아직 8살인거 알고 계시죠? 다만 연우가 재테크를 하는 것은 앞으로 충분히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한거에요! 이모.삼촌.언니.오빠~ 연우의 재테크 일기 꼭 추천 눌러줘야해요^^  

 

출처 : 짠돌이
글쓴이 : 소금공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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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45만원서 연봉 7000만원으로 남한생활 17년 탈북자 "성공했죠"

 

 

탈북자 엄모(54)씨가 1994년 국내에 입국한 직후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에서 받은 질문지 뒷장에 쓴‘벌목공의 애환’이라는 시.

 

단숨에 돈 벌겠다는 망상, 차별받는다는 자격지심도 과감하게 버렸다… 세상이 다르게 보였다
"주변에서 '너는 기껏 남한 와서 한다는 게 용접이냐. 이러려고 탈북했냐'는 말들을 했죠. 개의치 않고 묵묵히 일만 했습니다."

한 탈북자가 한국에 정착한 뒤 17년간의 삶을 되돌아보며 쓴 수기를 본지에 보내왔다. 얼굴과 이름을 밝히기 꺼린 엄모(54)씨는 "반복되는 실패를 극복하고, 용접공으로 시작해 대형 건설회사 과장이 된 제 이야기가 2만여 탈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수기를 보낸다"고 했다.

엄씨는 1994년 러시아 벌목장에서 일하다 '남한을 추종했다'는 죄명으로 북한 보위부에 체포됐지만, 호송열차 화장실 유리창을 깨고 탈출했다.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에서 1년간 지내며 용접 3급기능사 자격증을 땄다. 당시 함께 교육받았던 8명의 탈북자들은 정부 주선으로 대기업 사무직 일자리를 얻었지만, 그는 대우건설의 강원도 문막 현장 용접공으로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남한에서도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다. 일하다 잠시 쉬게 되면 북한에 두고 온 가족을 생각하게 됐고, 대부분의 탈북자가 그렇듯 '어떻게 하면 단시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만 궁리했다"고 했다.

회사 주선으로 결혼도 했지만 가정생활은 평탄치 않았다. 그는 "문화적 차이가 엄청나 갈등이 심했다. 아내가 살갑게 묻는 것도 감시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힘들게 남한에 왔는데 나를 제대로 대접해 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화가 났다"고 했다.

직장과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술로 풀었다. 한 달 용돈을 하루 만에 쓰고, 신용카드를 만들어 유흥비를 충당했다. 그는 수기에 "아내 몰래 신용카드를 마구 썼고 2년 만에 5000만원의 카드빚이 생겼다"며 "아내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고 새롭게 살기로 결심했다"고 적었다.

마음을 잡고 7년간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용접을 했다. 고단한 생활이었지만 밤에는 정보처리기능사와 가스안전관리자 자격증 공부를 했다. "북에서 30여년간 세뇌돼 시키는 일만 하던 내가 미래를 준비하며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이 익숙지 않아 힘들었다"며 "단숨에 돈을 벌겠다는 망상을 버리고 남한 사람들이 나를 차별한다는 자격지심을 버리니 세상이 달라졌다"고 했다. 엄씨의 노력은 회사의 인정을 받았고, 탈북자 용접공이 서울 본사로 발령이 났다. 2년 만에 대리로 승진했고, 다시 4년이 지나 과장으로 진급했다. 한 달 45만원을 받던 용접공은 지금 연봉 7000만원을 받는다. 그는 "옛날 내가 용접공으로 일할 때 '체면을 생각하라'며 비아냥거렸던 탈북자 친구들은 대부분 직장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퇴직했다"며 "한국에서는 인내하며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했다.

 

원본출처: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21/2011052100096.html

공부 잘하는 비결 첫걸음 집중력 향상 비법이 공개된다.

 



5월 14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숀리의 '다이어트 킹', '기적의 목청킹'에 이어 장기 프로젝트 '역전의 공부킹'편이 방송됐다.

잘못된 공부 습관을 바로잡고 집중력을 향상시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전설의 암산왕' 이정희씨가 진두지휘를 맡았다. 그녀는 "성적 향상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집중력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주산 암산법을 제시했다.

이어 프로젝트에 도전할 9명의 도전자들이 공개됐다. 총 2,000여 명이 지원해 7~11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약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한 번도 학원을 다니지 못했다는 정성은 양, 별명이 강호동이라는 강동호 군, 쉴 수 없이 몸을 움직이는 집중력 제로 이준서 군, 숫자 감각이 뛰어난 최연소 도전자 7세 김지훈, 한글을 아직 깨우치지 못한 조한별 등을 포함해 총 9명의 어린이가 '공부킹'에 도전했다.

이정희 씨는 "100일 후에는 만 자리 15줄 암산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자신감있게 공표했다. 이어 만자리 숫자 15줄이 공개됐고 테스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는 전교 1등 암산 국가대표 전민석 군이 함께 자리 해 놀라운 집중력을 뽐냈다.

문제 제출 4초 만에 전민석 군이 정답을 적었다. 반면 처음으로 테스트에 도전한 아이들은 10여 분이 지나도 최종 선발된 9명 중 단 한 명도 정답을 유추해내지 못했다. 전민석 군은 "처음할 때는 머리나 주판으로 할 때가 차이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머리에 주판이 그려진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로 주판을 튀기게 된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국내 방송 최초로 일본에서 실제 집중력 향상을 위해 쓰이는 기계를 공수해 왔다. 이 기계는 학습장애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개선에 사용하는 것으로, 구기 종목 선수들이나 권투 선수들이 집중력을 훈련할 때 쓰이는 전문 시스템이다.

랜덤으로 공개되는 숫자를 1부터 차례로 눌러야 하는 것. 강호동 역시 이 기계에 패배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세트까지 끝내면 등급이 나오는 데 강호동은 C등급 으로 '수준미달' 등급이 나와 민망하게 만들었다.

이어 도전자들이 집중력 게임에 도전했지만 대부분이 낮은 수준을 보이며 산만한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이 '위험 수준'과 '수준 미달'의 수준을 보여 평균이하임을 실감케 했다. 반면 이정희씨는 집중력 테스트가 움직임과 동시에 바로바로 누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을 맡을 이정희씨는"앞으로 주 5일 3시간씩 공부를 시킬 예정이다. 후에는 모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출처: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514194203659

피플인사이드를 보다 그의 이야기속에 빠져들었다...

 


 

시나리오 쓸 때 걸리는 시간

글 쓸때는 머리가 터질 때까지 두다가 더 이상 담아두기 힘들 정도로 차오르면 작업에 들어간다.

그러면 초고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은 10일 정도!

 

백지연씨랑 즐겁게 놀고 돌아간 다음

다음 작품 고려할때 백지연씨의 캐릭터를 채소 파는 아주머니에게 대입해 본다.

그럼 누구도 상상 못하는 캐릭터가 창조 된다.

 

장진식 코메디, 장진식 영화

1. 과장된 연기와 대사

2. 의외에 상황 연출

3. 엄숙한 순간에 나오는 유머

 

카메라 앞에서 놀 줄 아는 배우

몇몇 배우는 사라들과 애기할때 목소리도 못내던 배우가

카메라 앞에서면 미친듯 연기를 하는 배우가 있다.

그러나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연기력의 논란이 없어야 하며, 배우는 항상 자신의 클래스 즉 자기 수업이 꼭 있어야 한다. 

 

배우들의 거절에 익숙해져야 한다.

'언젠가는 같이 함께할 좋은 순간이 오겠지'라고 절대 삐지면 안된다.

그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인생 마지막 순간까지 이 일을 하겠지.라고 생각한다.

 

최고의 중간!!!

 

연극은 나의 모든 것이었다.

고교시절 이미 250여 편의 연극을 봤다.

그 과정이 글을 쓸 때 절대적인 도움이 됐다.

 

내가 즐거워 했던 것은 어느 순간에 애기치 못한 순간에

내게 선물로 다시 다가온다.

즐거운 것들이 있고

즐길 수 있는 시기에는 참지 말고 즐겨야 한다.

 

출처:http://www.cyworld.com/JHBAE23/3893856

 


 

 

장진 감독 “내 글 혐오스러울때 있다” 창작의 고통 고백

 

 

'코미디 천재감독’으로 불리는 장진이 창작의 고통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장진 감독은 27세의 어린 나이에 최연소 영화감독으로 데뷔 후 연출, 각본, 제작, 편집, 연기까지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진정한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해 왔다. ‘장진식 코미디’ ‘장진 스타일’ 등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된 그는 그동안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독특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관객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켜 왔다.

올해 장 감독은 영화 ‘퀴즈왕’으로 컴백했다. ‘퀴즈왕’은 133억짜리 퀴즈쇼의 마지막 정답만 알게 된 상식 제로인 15인의 무모한 도전을 그린 코미디다. 장 감독은 또 21일 개봉되는 영화 ‘된장’(감독 이서군/제작 필름있수다) 제작을 맡기도 했다. ‘살인적인 맛에 얽힌 미스터리’를 기발한 형식과 장르로 풀어냈다.

11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장진 감독은 화려한 스타군단을 이끌고 저예산 영화를 만들 수 있었던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또 장 감독은 배우 정재영, 신하균, 임원희로 대표되는 ‘장진 사단’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장 감독은 이번 녹화에서 “평소엔 서로 연락조차 잘 안 하고 단지 의리와 믿음으로 묶인 관계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진 사단은 배우들에겐 너무 불리한 말”이라며 ‘장진 사단’이라고 통칭되는 관계에 대한 걱정 어린 마음을 표현했고 박찬욱 사단 배우들과 작업할 때를 예로 들어 눈길을 끌었다.

장 감독은 늘 창작의 고통과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내가 쓴 글이 어느 날 혐오스러워지는 순간이 있다”며 “만일 노트북에 삭제 기능이 없었다면 노트북을 버렸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장 감독은 “삶의 마지막 순간에는 펜을 들고 글을 쓰는 작가이고 싶다”고도 했다.

 

출처: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101209144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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