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외치다 - 마야 (MAYA)

 

1.
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 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2.
지쳐버린 어깨 거울 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끝은 있는 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 건 또 왜일까
강해지자고 뒤돌아보지 말자고
앞만 보고 달려가자고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참된 자기확립은 자기정신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글쓴이 : 푸른솔

 

자기 정신의 확립은 누구에게나 가장시급한 자기과제 일것입니다.

 

자기를 발전시키고 향상 시키는것은 그의 정신이 확고 하게 자기 자신을

 

지배할 능력이나 힘이 확보 되어 있는가  없는가에 달려 있을것입니다.

 

마치 자기집을 건축할때 단단한 기초위에 건물의 중심을 이루는 강한

 

철근 골조를 먼저 세우는 것처럼  자기정신은 자기확립의 가장 근원이며

 

중심이 되기때문입니다.

 

사람의 정신이나 마음은 삶의 내면생활의 중심이고  자신의 이성이나

 

감정, 의지를 구성하는 자기인격의 근본이라 할수있읍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신이나 마음보다도 이시대는 무한경쟁의 물결속에  자기분량은

 

무시되고 오직 이기기위하여 더많은 지식의 필요와 요구를 받고 있읍니다.

 

내몸은 내힘으로 일으키며 ...    내힘으로 걸을수 있어야  자기인생이 되는것입니다.

 

내손의 힘으로 식사도하고 ...    내 생각으로 나를 말할수 있어야  하는데

 

이 시대를 상호 의존적 협력의 시대라는 이유로 결코 누구에게도 의존해서는 안되는

 

부분까지 모두 의존케 하므로 자기 스스로의 정신활동의 중요한 시기와 기회를

 

잃고 있다는것입니다.

 

사람은 살면서 나보다 능력있고 힘과지혜가 월등한사람들과 수없이 만나게됩니다.

 

그러나 우리 의 정신적인 생활이나 육신의 생활에는 할수있는 일이있고 할수없는

 

일도 있읍니다.  

 

정신이나 마음에도 득이되는것이있고 해가되는것이 있고

 

음식생활에도  득이되는 음식과 독이되는 음식이 있읍니다.

 

이모두가 자기가 판단하는 능력을 가추지 못한다면  어떤 진보와 발전도 기대할수

 

없게 될것입니다.

 

기독교의 가롯유다는 예수님의 사랑받는 12제자중의 하나였지만 그는 악한생각에

 

자기 마음을 빼았기므로 자기의 스승을 은 30량에 팔아 버리는 일을 했읍니다.

 

나를 바로 옳게세우는것은 내가해야 하는것입니다.

 

내 마음의 방향을 바로잡는것은 오로지 나만이 할수있는것이고  내가 할수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자기 근본을 생각지 않는 이득은 아무런 자기도음이 되지 않는것입니다.

 

오직 이득과 손실만을 생각하고 자기근본을 잃어 버린다면 목표없는 난파선이

 

될수도있을것입니다.

 

자기확립이 없이 상호 의존적협력을 한다는것은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는 것이

 

될수 없고 옳바른 자세도 아닐것입니다.

 

내 인생은 마땅히 내정신으로 살아야합니다.

 

자기 정신구조의 확고한 확립이  가장시급한 자기과제인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삽시다.

 

행복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http://cafe.daum.net/kbd2004-

Way back into love

사랑으로 돌아가는 길

 

 

I've been living with a shadow overhead

난 머리 위로 그늘이 드리운 채 살아왔어요
I've been sleeping with a cloud above my bed

난 침대 위로 구름이 드리운 채 잠들어왔어요
I've been lonely for so long

난 정말 오랫동안 혼자였어요
Trapped in the past I just can't seem to move on

과거 속에 갇힌 채, 나아갈 수 없을 것만 같았죠

I've been hiding all my hopes and dreams away

난 모든 꿈과 희망을 숨겨두고 있었어요
Just in case I ever need em again someday

언젠가 다시 필요한 때를 위해
I've been setting aside time

난 시간을 따로 두어왔어요
To clear a little space in the corners of my mind
내 마음 한 구석의 작은 공간을 비우기 위해


All I want to do is find a way back into love

오직내가  원하는 건 사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는 것뿐
I can't make it true without a way back into love
Oh Oh Oh

사랑으로 돌아 가는 길 없인 견딜 수 없어요

I've been watching but the stars refuse to shine

난 빛을 잃은 별들만 보아왔어요
I've been searching but I just don't see the signs

난 보이지 않는 흔적들만 찾아왔어요
I know that it's out there

난 그게 거기 있다는 걸 알아요
There's got to be something for my soul somewhere

내 영혼을 위한 무언가가 분명 어딘가에 있어요

I've been looking for someone to shed some light

난 빛을 발하는 누군가를 찾아왔어요
Not somebody just to get me through the night

밤과 함께 사라지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I could use some direction

난 지식도 받아 들일 수 있어요

And I'm open to your suggestions

그리고 당신의 제안은 대환영이에요

All I want to do is find a way back into love

오직 내가 원하는건 사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는 것뿐

I can't make it through without a way back into love

사랑으로 돌아 가는  길 없인 견딜 수 없어요
And if I open my heart again

그리고 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준다면

I guess I'm hoping you'll be there for me in the end

Oh Oh Oh Oh Oh

There are moments when I don't know if it's real
Or if anybody feels the way I feel
I need inspiration Not just another negotiation

All I want to do is find a way back into love

오직 내가 원하는건 사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는 것뿐
I can't make it through without a way back into love

사랑으로 돌아 가는 길 없인 견딜 수 없어요
And if I open my heart to you
I'm hoping you'll show me what to do

내게 뭘 해야 할지 보여주길 바래요
And if you help me to start again

내가 당신에게 마음을 연다면
You know that i'll be there for you in the end

알잖아요 결국 내가 당신 곁에 있을 거라는 걸

 

^^ 영화를 보고 해석한건 여기까지~네요

- 김형태가 살아온 길 -

 

여기서(김형태님 홈피www.thegim.com의 카운셀링 코너) 고민을 토로하는 많은 분들 중에,

정말 최선을 다해도 한계가 있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1년을 해보고 한계에 부딪혔다고 말씀

하시네요. 아니, 그럼 1년 해서 일이 잘 풀린다면 세상에 어려운 일이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놀라운 것은 많은 청춘들이, 나는 돈도 없고 빵빵한 배경도 없고 받혀줄 집안도 없다면서 좌절을 하고 있습니다.

눈치 빠른 그대들은 조금만 생각해 보면, 봉급쟁이 생활해서 어느 세월에 행복하고 성공하고 풍요로운 인생을 즐기겠는가, 그것이 얼마나 불가능한지 알고, 좌절해 버립니다. 그리고, 막막한 내일을 보며 오늘과, 나의 배경과 현실을 탄식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나 김형태에 대해서, 이 사람은 참 좋은 환경에서, 음악, 미술, 연극, 먹고 살 걱정 없으니 맘대로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사는구나. 하고 단정짓기도 합니다.

내가 '20대 여러분 당신들 더 노력해라' 라고 말한 것에, '당신은 아티스트이고 회사원 생활을 안 해봤으니 현실을 모른다'며 내 말에 귀를 닫아 버린 사람도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보시다시피 제 홈피에 올려져 있는 저의 작품들을 보면, (다 올려놓은 것도 아니지만)그 예술성이야 논할 게재가 아니라고 치더라도 양적으로만 봐도, 보통 이상이고, 그 작업의 다양성과 장르의 폭도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폭 넓은 것이 사실 입니다. (자화자찬이 아니라, 비현실적으로 작업량이 많다는 뜻이죠. 양으로만 따져도, 직장생활이나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시간적으로도 저만큼 작업할 수가 없다는 계산이 나올 겁니다. 그러니 당연히 여러분은 '김형태는 경제적 환경은 좋을 것이다'라고 추측하는 게 당연하겠죠)

 

자 그럼, 당신이 물어 본, 내가 해온 일에 대해서 나의 최선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리죠.

우선 나의 경제적 환경은, 여러분의 예상과 다르게, 아주 열악했습니다. 어릴 적 가난은 이야기 할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가난한 것이 아니라, 나의 부모님이 가난했던 것이므로, 나의 인생은 아닙니다. 자신의 부모님이 가난한 것을 자신의 인생과 연결해서 자기까지 가난한 인생으로 규정짓는 사고는 정말 어리석은 것입니다. 또 자기 부모가 부자라는 사실을 자기가 부자라는 사실로 착각하는 젊은이들도 많은데, 둘 다 자기 인생을 꾸려나가지 못한다는 점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님과 같이 살았던 시절은 생략하고, 나는, 스무 살 때부터 자취를 했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제 밥벌이는 제가 했습니다. 덕분에 고생은 뭐 남부럽지 않게 했지요. 평균 하루에 한끼 정도 먹고 살았기 때문에 스물여덟에 결혼하기 전까지 내 체중은 50kg을 넘어본 적이 없습니다. 신혼살림은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10만 원짜리 삯월세 단칸방에서 시작했습니다. 서울의 신촌 부근이었는데도 재래식 화장실이 존재하는 집이었죠. 나의 가난에 대해서는 이 정도만 이야기 하지요. 단지 김형태에게 풍요로운 경제적 배경이 있었을 것이다라는 오해만 풀 정도면 충분합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성격상, 하려면 하고 안 할려면 아예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쪽이죠.

그럼 어떤 식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는지 들어 봅시다.

 

- 미술 -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훌륭한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 꿈을 갖고 항상 그림을 열심히 그렸죠. 하지만 중학교 이후로는 정식 미술 교육을 받지 않고 타고난 재주만으로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습니다. 경쟁이 안되죠. 부모님 형편은 미술학원에 보내줄 만큼 넉넉치 않았기에 미대가는 것도 반대하셨습니다. 나는, 미술학원을 두 달만 보내달라고 졸랐지요. 두 달 안에, 그 입시미술학원에서 가장 장래가 촉망 받는 학생으로 인정 받아서 수강료를 면제 받는 장학생이 되면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됐죠. 중3때부터, 재수생 시절까지 5년 동안 저는 그렇게 미술학원을 무료로 다녔습니다. 아무리 타고난 재능이 있어도, 두달안에 그렇게 인정 받는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재능은 물론 남들보다 훨씬 성실한 자세와 가능성까지 모두 인정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장학생 제도가 규칙으로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나의 바램일 뿐입니다. 인정을 받고 나면, 사정을 얘기합니다. '제가 사실은 돈이 없어서 더 못 다녀요' 그럼 학원에서는 입학률을 높여서 학원 이미지를 올려줄 이 학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돈이 없으면 노력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노력과 지혜는 돈으로 안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미성년자일 때의 가난은 어른들의 인생일 뿐입니다. 그것 때문에 내 인생의 가능성이 한계에 부딪힌다는 것은 핑계입니다. 난 그렇게 미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홍익대 회화과에 들어간 것은, 단순한 논리에 의한 목표였습니다. 당시에 내가 보기에 최고의 미술대는 홍익대 회화과였는데 입학정원이 100명이었습니다. 나는 장차 세계적인 화가가 목표인 사람인데, 세계적인 화가는 보아하니 10년에 한명정도 나오더군요. '그럼 난 10년에 한 명 뽑는 최고의 정상에 도전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일년에 100명 뽑는 아마추어 대학에 못 들어간다면 말이 안 된다. 그 100명안에도 못 들면 난 미술 포기한다' 뭐 이런 논리였습니다. 타당한 논리였죠. 흔히들 말하는 증빙서류로서 일류 대 졸업장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내가 정한 나의 최선의 기준에 부합해서 스스로 입증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미술대에 들어가고, 스무 살 때부터 나는 '앞으로 10년간 나의 예술세계를 찾기 위한 미술을 공부하겠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여러분들은 대학 1학년 때부터 4년 후에 취직에 대해서 걱정하지요? 그리고 열심히 취업준비를 합니다. 성적을 관리하고, 자격증도 이것저것 따놓고, 토익 점수도 높여가고, 입사시험에 대비하고...... 저는 대학 1학년 때 10년 계획부터 세웠습니다. 물론 예술장르이니까. 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여러분이 어떤 전공을 하던 간에 애초부터 10년 계획을 잡고 준비하면 4년 동안 취업 준비하다가 졸업한 후에 몇 년간 백수로 허송세월하며 계속 똑같은 이력서만 여기저기 넣어보는 숱한 사람들보다 훨씬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됩니다. 아무튼, 전 그렇게 내가 원하는 미술을 잘하기 위해서 먼 계획을 잡았고, 아르바이트로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며 작업을 했습니다. 미술에 관련된 내 바이오그라피를 보면 대학 졸업하던 해인 89년부터 개인전을 비롯한 전시회를 시작해서 94년까지 미술 활동을 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94년에 저는 서른이 됐고, 10년 공부도 계획이 너무 짧았다는 것을 알고, 또 새로운 10년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번엔 세상과 대중을 더 잘 알기 위해서 미술이 아닌 다른 장르를 10년간 경험하자. 그래서 미술활동은 잠시 접었습니다.

 

10년간, 저는 나의 꿈 - 화가가 되겠다는 그 꿈을 포기 하지 않고, 뺏기지 않고, 좌절하지 않기 위해서 엄청난 고통의 시간들을 대가로 지불했습니다. 소위 홍대 회화과 나오면 미술학원 강사만 해도 웬만한 월급쟁이보다 많이 법니다.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던 해에, 이 틀려먹은 입시 제도를 비난하면서 한편으로는 그걸로 돈을 벌고 먹고 살고, 그 돈으로 내 작업을 한다는 이중성을 인정할 수 없어서,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는 미술학원 강사짓은 완전히 그만두었습니다. 약간만 현실과 타협하면 굳이 고생 안해도 되는데, 그런걸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나는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고생길은 시작이죠. 회화과 나와서 강사 안하면 먹고 살길은 천국에서 지옥으로 완전히 바뀝니다. 그리고, 대부분 미술공모전이 학연과 지연으로 나눠먹는다는 이야길 들은 후로 단 한번도 그런 것에 출품한적도 없습니다. 오로지 내 자신이 인정하는 방식 안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먹고 살기도 힘든 20대에 나는 네 번의 개인전을 비롯한 전시회들을 통해서 쉬지 않고 작업을 했습니다. 열심히 했다고는 하지만, 사실은,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못한 작업이 더 많습니다. 그래도, 두드리면 열리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을 나는 믿습니다. 그 많은 전시회들을 하기 위해서 나는 평균 하루에 한끼 먹는 생활을 7년간 했습니다. 그 한끼도 대부분 라면이었죠. 라면 오래 먹으니 피부병 생기데요. 허허.

 

- 끼니에 대한 에피소드 하나 -

서른이 넘어서, 어느 날 동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 동문은 7수인가를 하고 들어와서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았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다가 이런 대화를 했습니다.

"형태야 너 요즘은 날계란에 흰우유 안먹지?"

"예? 그게 뭐예요. 우유는 안 먹어도 계란은 먹는데......"

" 그게 아니고, 너 옛날에 그거 먹고 살았쟌니"

난 기억이 안나서 뭔 소리냐고 물었더니, 그 형이 얘기해줍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점심시간이었는데, 내가 캠퍼스 벤치에서 흰 우유와 날 계란을 들고 홀짝홀짝 먹고 있더랍니다. 그 형은 제게로 와서 뭐 그런걸 먹느냐고 물었더니 김형태 왈,

"형, 이렇게 날 계란하고 흰 우유를 먹으면요, 200원이면 되는데, 소화가 잘 안돼서

하루 종일 배가 안고파요. 헤헤. " 그러더라는 겁니다.

나는 그런 당시에도 내가 고생한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고, 단지 예술이 뭘까 그런 고민만

했던 기억밖에 없던 시절입니다. 그 형은 나이가 좀 있었던지라 엄청 충격 먹고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고 말해서 알게 된 나의 과거. 그러나, 그 10년은 내 기억에 하나도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장 자랑스러운 시간들이지요. 한번도 현실 문제 때문에 내 꿈을 포기해야 했던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가난한 것은,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돈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것이므로.

 

이제 음악얘기 해줄까요?

미술을 하다가 왜 갑자기 음악을 했는가. 10년간 미술에만 정진 하다 보니 오히려 현실과 동떨어진 예술이 되더군요. 나는 폭넓은 대중과 소통하는 예술가가 되길 원했지 나 혼자 학처럼 고고한 예술가를 꿈꾼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엔 세상을 공부하자. 좀 더 대중과 가깝고 권위적이지 않은 장르를 통해서 대중들을 만나고 소통의 가능성을 연구하자. 그런 목적으로 대중음악을 시작한 중요한 의미도 있었지만, 사실, 록 밴드는 10대 때부터 나의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사실 심한 음치에다가 박치였습니다. 밴드는 꿈도 못 꾸었습니다. 홍익대 그룹사운드 동아리 블랙테트라에 가입하러 갔다가 오디션 보는 다른 애들 연주하는거 보고 기죽고 도망 나왔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혼자 기타는 쳤지만 실력은 보통이거나 그 이하였을 겁니다. 지금도 어릴 때의 나를 아는 친구들은 내가 밴드를 해서 유명해진 것을 세계 불가사의 중에 하나로 넣어야 한다고 주장할 정도입니다. 나는 남몰래 기타를 열심히 치고 노래 연습을 했었습니다. 노래를 참 못했기 때문에 연습하는걸 남들에게 절대 보여서도 안됐죠. 그렇게 한 일년 하면 된다! 라고 말하면 여러분은 그럼 나도 해볼까? 하겠죠? 그러나 1년 해서 안됩니다. 1년짜리 계획은 계획도 아닙니다. 그냥 잠시 맛이나 보는 거지. 나는, 음치주제에 오히려 얼토당토않게 '내 나이 서른에 나는 내 음반을 낸다'라는 장담을 했습니다. 그 장담은 일종의 결심이고, 계획이 수립되고 길고 긴 도전이 시작 되는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서른 한 살 되던 해에 '황신혜밴드'라는 팀 명으로 '짬뽕'이라는 해괴한 노래를 들고 나왔을 때 사람들은 한바탕 해프닝 정도로 여겼을 뿐, 15년 동안 포기하지 않은 집요한 꿈이 이루어 지는 순간이었음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단지 여유 있는 30대의 취미밴드가 관심 꽤나 끈다고 여길 뿐이었죠. 모두가 '음악으로 성공할 자신 없으면 이제 기타는 그만 쳐라' 라고 말하고, 역시 그 말이 일리가 있다고 수긍하며 밴드의 꿈같은 거 너도 나도 포기할 때도, 나는 한번도 기타를 놓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내가 꿈을 이루는 최선의 방법은, 손가락에 피가 나도록 기타연습을 1년 정도 해보고 결판을 내는 것이 아니라, 10년이 걸리든 20년이 걸리든 그 꿈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나는 황신혜밴드를 15년간 준비했습니다. 그걸 누가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당시에 홍대 앞에 우후죽순처럼 활동하던 수많은 인디밴드중에 15년 동안 준비해서 나온 밴드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 당시 다른 밴드들보다 제가 열 살은 더 많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지요. 다른 밴드는 너바나 보고 시작할 때 저는 산울림보고 시작했습니다. 꿈을 이루는 데에 있어서 여러 가지 최선의 노력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결코 잊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내가 했던 많은 일들.

그림과 설치미술과 퍼포먼스들, 아르바이트로 했던 자잘한 디자인들, 공연기획과 잡지사

 

다녔던 일, 영화 세트와 CF 세트 만들던 시절, 연극배우, 칼럼니스트, 이 모든 무규칙이종 예술들. 공연들과 음반 발매와 책 발간...... 그리고 20년간 쉬지 않고 벌어야 했던 쌀값과, 각종 생활비와 집세와 병원비와 옷값과 노부모 생활비와 주차위반 벌금과 등등등... 모두가 벌어야 하는 그 돈벌이들. 이 모든 일들을 하기 위해서는, 일의 양도 양이지만, 누가 시켜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나는 항상 돈은 없었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일도 내 스스로 벌이지 못하고, 누가 의뢰해야 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대충하면 누가 나에게 의뢰를 하겠습니까. 저는 일단 하기로 하면 무조건 최선을 다하고, 보통의 최선이라고 하는 수준에서 1cm정도 조금 더 합니다. 그럼 일을 부탁한 사람입장에서는 항상 기대이상이지요. 제가 장르를 불문하고 많은 일을 하게 된 까닭입니다. 제가 끼가 넘치고, 욕심이 바다와 같아서 일을 막 벌리고 다양한 일을 한이게 아닙니다. 제 앞에 다가온 일은 아무리 사소해도 무조건 최선을 다하고, 기대 이상으로 해주고, 돈을 떠나서 일을 합니다. 그럼 한번만 의뢰할 예정이었던 일이 다시 또 의뢰가 들어옵니다. 그런 일들이 쌓이고 보니, 지금의 무규칙이종 종합예술이 된 것이랍니다.

 

나는 오직 최선을 다하는 길만이,

돈 없이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다 해보고

이루고 싶은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환경이, 기회가 받혀주질 않아요. 라고 말하는 사람 들으세요.

좋은 기회는, 내가 최선을 다 할 때가 좋은 기회이고,

좋은 환경은 내가 최선을 다하는 그 때가 좋은 환경인 것입니다.

 

저도 최선을 다했는데 안됐어요.라는 말은 적어도 마흔살쯤에 하는 겁니다.

그 이전에 한다면 그건 무조건 엄살입니다.

왜냐면 젊음에는 어떤 한계도 없거든요

내꿈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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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퍼온 글은 황신혜밴드의 리더로 알려진 김형태씨가 그의 홈페이지를 통해 카운슬링하는 것중

인터넷에 퍼져 유명해진 것중 하나입니다.

아마 이미 읽어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직설적이고 촌철살인의 대가로 유명하죠. 너, 외롭구나 라는 책까지 냈습니다.

 

소냐도르님과 같은 고민은 누구나 해봄직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님의 상황에 딱 맞거나, 정답이나 해결책은 아닐지언정,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무엇이든 하나의 목표로 정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번 올려봅니다.

 

 

------------------------------------------------------------------------------고민 상담 : 김형태님께 카운셀링 의뢰합니다

저는 지방대 디자인학과 졸업 예정이고
다른 이태백 일원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군데 이력서를 넣고 있는 와중입니다.

 

연락오는 곳은 별로 없고
무언가 불안하면서도 편안한(?) 생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저곳 이력서를 넣고 있지만 솔직히 제가 무엇을 하고픈지 알 수가 없습니다.
원래의 전공인 제품 디자인을 하고 싶다가도
디스플레이를 하고 싶기도 하고

영화공부를 하고 싶기도 합니다.

제품 디자인을 하자 라고 하면
평생 영화 공부는 커녕 영화 찍는 것도 구경하지 못할 듯하고
영화 공부를 하자고 하면 학교 다닐때 했던 과제들의 즐거움이 떠오릅니다.


일단은 먹고 살아야하니 직장을 다녀야 할 듯해서 계속 이력서는 넣고 있지만
만약 회사에 다닌다면 영화 공부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완전히 영화에 미쳤다든가 비범하다든가 하는 인간 극장에 나올법한 사람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회사에 다니면서 다른 것을 병행하기란 힘이 들 것 같습니다.

아, 정말 모르겠습니다.
올 해 후반에 있을 영화교육기관(?) 시험을 보고싶은데 모르겠습니다.
그때까지 매달려야할까,
아니면 직장을 다니면서 틈틈히 해야할까.
그렇다고 영화라는 것이 내 평생 직업으로서 가치가 있는 것일까.
힘들고 배고픈 그 직업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나.
또한 4년 동안 했던 디자인은. 대체...

기대를 걸고 있는 부모님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부모님께서는 당연히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놔두시겠지만
그래도 안정된 직장 생활을 하면서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호강을 시켜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안정된" 직장생활의 끝에는 나의 꿈이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백수가 되어 이것저것 가릴 때는 아니지만 신중하고 싶습니다.
섣불리 조금 앞만 바라보고 결정했다가는 나중에 후회 할 일들이 이만저만이 아닐것 같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하기를
일단은 취직을 하고
회사에 다니면서 영어 공부를 하고,
영화 쪽이나 디자인 쪽으로 유학을 가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but

회사를 몇년 다니면 유학을 갈 수 있을까,
아니면 그 영화교육기관에는 들어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부메랑처럼 또 따라옵니다.

횡설수설 앞 뒤 안맞는 소릴 해댔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많다는 것이 행복한 고민일까요.
어쩌면 진짜 하고 싶은 것이 없어서 하는 소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많이 사신 사회선배님들..
지금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 나이가 들어서도 그때 나 정말 잘했어 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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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당신은, 요즘 20대 청년실업자의 전형입니다.

20대가 왜 그렇게 취직하기가 어려운줄 아십니까?
사람들은 불경기라서 그렇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20대들이 정확히 하고 싶은 일이 없고,
확실하게 할줄 아는 것이 없고,
겁은 많아서 실패는 무진장 두려워 하고,
무엇이든 보상이 확실하게 보장되지 않으면 절대 시작도 하지 않으며
눈은 높아서 자기가 하는일도, 주변의 현실들도 모두 못마땅하고, 시시껄렁하고,
옛날사람들처럼 고생고생하면서 자수성가하는 것은 할 자신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고,
어떡하면 편하고 안정된 직장을 얻어 돈을 벌수 있을까만 궁리합니다.

 

20대가 그런 식이니까 사회가 무기력해지고
경제가 침체되어 불경기가 오는 것이죠.

그럼 세상은 어떤지 이야기 해드리죠.

 

취업문이 좁다고들 난리지만,
사실 모든 회사에서는 새로운 인재가 없어서 난리입니다.


세상은 자꾸 변해가고 경제구조도 바뀌어가니까
새로운 젊은 인재들이 회사에 들어와서 젊은 피를 수혈해줘야 하는데
이력서를 디미는 젊은이들은 하나같이 개성도 없고
창의력도 없고 일에 대한 열정도 없이
그저 돈만 바라보고 온 사람들입니다.

회사 입장에서 볼 때 그런 사람들은
조금만 더 나은 봉급을 주는 직장이 나타나면 미련없이 회사를 그만둘 사람들로 보이고,
또 그들이 기대하는 젊은 혈기와 창의력도 없이
누구나 학원좀 다니면 딸 수 있는 뻔한 자격증만 잔뜩 가지고 오죠.

그래서 요즘 회사들은
신입사원 최우선 기준이 "충성도"랍니다.

이말인즉슨,
너희는 그냥 시키는 일이나 로보트처럼 한다면 일자릴 주겠다.는 뜻이죠.
개성과 창의력은 포기하고 잡부나 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20대들은 자신들이 신세대이고 새로운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믿겠지만,
사실, 회사나 산업현장에서 당장 필요한 능력은
그런 겉멋이나 추상적인 감각이 아닙니다.

그리고 직장은 돈을 벌자고 다니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당신처럼 하고싶은 일은 따로 있으면서

단지 돈만 바라보고
원하지도 않는 직장에 입사원서를 내는 것을, 회사중역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500명 1000명이 와도 뽑을 사람이 없는 것이죠.

이를테면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사람과 결혼을 하겠습니까?
그런 사람은 세상 어디에서도 원하지 않습니다.


20대가 취직을 못하는 이유는,
바로, 특별히 할줄 아는 일도, 특별히 하고 싶은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어른들은 그 사실을 면접때 눈빛만 봐도 다 알아봅니다.

그리고, 나약한 의지박약에 굴리는 잔대가리가 문제입니다.

당신이 쓴 글을 보십시오.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데,

저걸 하면 배고플거 같고,
이걸하면 잘된다는 보장은 없고
돈도 벌고싶으니 취직도 하고싶은데 직장은 재미없을 것 같고....
그 와중에 대학원엘 갈까 유학을 갈까...
편안한 학생신분만 연장하려고 하고, 대체 뭘 하고싶다는 것입니까.

당신의 진로 문제를 짧게 정리해보면,
"하고싶은건 많지만 고생해가면서까지 꼭 해야할건 아니고,
그냥 먹고살게 안정된 직장에 들어가면 좋겠는데
그게 쉽지도 않거니와 또 시시할거 같아요"
입니다.

 

그런 사람을 받아주는 회사는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만든 영화가 감동스러울 수 없고,
그런 사람이 기획한 디자인이 아름다울리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20대들이
그렇게 많은 자격증과 명문대 졸업장과 수백장의 입사원서를 들고 뛰어 다녀도
취직이 안되는 이유이고,
나라의 심장부가 그 모양이니
이 나라의 경제가 침체되고, 장기 불황이 시작되는 이유인 것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당신들은 잘못된 교육탓으로 돌립니다.
물론 맞는 이야기입니다. 동정표 한장!

하지만, 교육이 엉망이었던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도 당신들의 부모나 선배들은 더 발전적인 삶을 살았다는 것을 보고 배워야합니다.

훨씬 열악한 환경 안에서
훨씬 일찍 철이 들고, 나라를 발전 시켰으며
그 와중에 나름대로의 문화 생활도 영위했습니다.

남탓,
시대탓,
환경 탓하는 것만큼 구제불능의 바보는 없습니다.

참고로,
아시아 모든 국가중에서 우리나라가
청소년의 어른에 대한 공경심 조사에서 꼴찌를 차지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어른을, 선배를, 과거를 존경하지 않는 젊은이는
원대한 꿈을 가질 수 없습니다.

꿈과 희망이란,
"나도 저 누군가처럼 될테다"하는 동경에서 시작되는 것이거든요.

당신들의 큰바위얼굴은 누구입니까?
그런게 있습니까?

오직, 자기자신과 돈에 대한 동경만 있지않은가요?

섣불리 결정했다가 나중에 후회할까 두렵다고요?
왜 해보지도 않은 일을 후회할 걱정부터 합니까?


보지도 않은 영화를 재미없을까봐 포기하고,
가보지도 않은 여행지에 볼게 없을까봐 안가기로 하고,
저 요리가 맛이 없을까봐 안먹고...
사는건 대체 뭘까요?

당신이 어떤 인간인지 당신은 알고 있습니까?

정말 영화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얼마나 잘 만들수 있는지,
디자인은 또 얼마나 훌륭하게 할지,
회사를 다니면 얼마나 뛰어난 업무능력이 발휘될지,
당신이 어떻게 해보지도 않고 침대위에서 그 짧은 인생경험으로 알수 있겠습니까.

양다리에 삼발이에 문어발로 온갖 일에 맘을 다 걸쳐놓고
실제로 하는 일은, 해본 일은 하나도 없으니 불안할 수 밖에요.

"하고싶은 일이 많다는 행복한 고민"이요? 웃기는 자위입니다.

"내가 뭘 할줄 알고 뭘 하면 행복해 하는 인간인지 이나이 먹도록 하나도 모르겠어요. "
로 들리는 헛똑똑이의 넋두리로밖에 안들립니다.

좀더 신랄하게 당신의 심리를 파헤쳐보자면,
영화를 하고 싶다는 것은 현실도피성 희망입니다.
솔직히 디자인도 최고로 잘할 자신이 없는것이죠.

자신의 전공쪽으로도 별로 희망이 보이지 않으니까,
"사실 나는 디자인보다 영화에 관심이 훨씬많다.
그래서 늦게라도 영화공부를 다시 한다 "
라는 상황에 대한 알리바이를 미리 준비해두려는 것이죠.

취직이 계속 안되는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입사원서 던지다가 어디 좋은데 운좋게 취직되면, 당신은 이러겠죠.

"먹고 살아야하고, 부모님께도 효도하려고
내가 진짜 좋아하는 디자인과 영화를 포기했어"

그냥 나약한 생활인일 뿐인데
어느새 순교자로 승화되는거죠.

그 좋은 머리를 그런 자기합리화에 쓰기에 바쁘니
뭘 하나 똑부러지게 실천하겠습니까.

내 말이, 억울합니까?
그럼 실천해보십시오.

우선,

근무조건이 좀 열악한 직장을 선택해서 취직을 하세요.
그럼 금방 취직됩니다.

봉급도 좀 만족스럽지 못하겠지만,
자기 한입 먹고 살 만큼은 줄겁니다.

그리고 20년 계획으로 영화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세요.
용돈을 쪼개서 모으고 모아서 캠코더를 사고...
컴퓨터를 사서 편집장비를 마련하고
(왠만한 PC로 다 가능합니다)

책을 사서 읽고, 주말에 영화 관련 포럼에 찾아 다니고,
틈틈히 시나리오를 쓰고,
휴가 때는 비디오 영화를 만들어 보고,
이 모든 것은 직장 다니면서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20년 계획으로 꾸준히 하면,
습작이 꽤 될거고,
시나리오도 몇편 나올겁니다.

디자인 공부한건
영화에 고스란히 활용될거니까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요,

그렇게 해서 40대가 되면,
당신은 어느새 다니던 직장에서 직위도 올라가있어서

월급도 꽤 되고 어느새 안정된 직장이 되어있으며,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기에 경쟁자가 없으리 만큼
탄탄한 준비를 가진 40대 신예 영화감독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그럼 바로 성공이냐?
아니죠.

입봉하고 나서 한 10년 현장에서
시행착오도 겪고, 기대도 받았다다가

실패도 했다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진정한 실력을 쌓습니다.

앗 어느새 50대가 되었네요.
여러분들은 이정도되면 인생 쫑났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러나 나이 먹고 알고보면,
세상은 어른들의 세계입니다.

그렇게 30년 줄기차게 정진해서 60가까이에 걸작을 하나 남길 수 있다면,
당신은 최고로 멋진 인생을 산 것입니다.

인생은 결과보다 과정에 더 많은 가치가 있으며,

결과까지도 좋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는 것이거든요.
인생은 60부터란 말에는 삶의 커다란 진실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 말을 못믿어서가 아니라,
후줄근한 직장에 다니면서 20~30년이나
투자할 만큼 영화를 그정도로 갈구한것도 아니거든요.

 

이 글을 읽는 동안에도,
저렇게 할 수 없는 피치못할 적당한 구실을 찾느라 머리를 쓸 뿐이죠.
벌써 몇가지 변명을 만들어 냈을지도 모르죠.

결국 자기인생에 변명을 만드느라
젊은 날을 허비하고 있다면 참 암울할 뿐입니다.

당신들,

정말,
왜들,
그렇게도,


경험으로 진리를 찾기를 두려워한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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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도 ... 이렇게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할까.

나역시 해보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경험으로 쌓은 자산이야말로 진정한 발전의 밑거름이라 생각한다. 난 비록 30대가 되었지만 아직도 두려운것이 없다. 남들이 힘들다는일? 꺼려서 하기 싫다는일 왠만큼은 경험해봤기때문에..

 

나도 우리나라의 20대에게 해주고 싶은말이 있다..

"나가서 니가 하고 싶은 일을 해라!!"

이말에 반문과 변명만 둘러대고 있다면 그냥 남들처럼 살아라.

 

톱클래스는 아니였지만 수도권 대학에.. 대기업면접제의에 교수추천까지 받아서 편하게 직장생활 할수잇는나였지만 난 내꿈을 위해 학교졸업전부터 회사를 차렸고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며 20대에 내모든것을 바친것이 있다. 비록 계속 넘어졌지만 비록 성공하진 못했지만 비록 지금 나의 동기들과 많은 갭이 떨어져있지만..

결코 후회하지도 변명하지도 날 비하하지도 않는다. 난 언제나 떳떳하고 아직 두렵지않고 인생의 쓴맛이 단맛으로 바뀔꺼라 믿어 의심치 않으니까..

출처 : 뮤비 다이어리
글쓴이 : 매니어 원글보기
메모 :

앨빈 토플러 "젊음은 꿈을 위해 뭔가 저지르는 것"


"저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배울 때 생산자와 소비자를 구분해서 배웠습니다 . 그러나 이제는 다릅니다 . 이 두 가지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는 '생산적 소비자(prosumer)'가 존재합니다 . 리눅스의 예를 들어 봅시다 . 컴퓨터 운영프로그램의 소비자였던 사람들이 스스로 불만을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작업이 오늘날 마이크로소프트를 위협하는 리눅스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 즉 스스로 물건을 생산하지 않는 소비자도 생산자의 역할을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 이것은 제가 이미 '제3의 물결'에서 예견했던 개념입니다 . 그러나 아직도 경제학에서는 이 개념을 제대로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



앨빈 토플러 박사는 아직 기업이나 경제학자들이 새로운 경제적 변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기업이나 경제학자들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경제행위에 대해 둔감하다는 것.



"예를 들어 경제학자들은 집에서 커피를 끓여 먹는 행위는 경제행위로 보지 않고 카페에서 돈을 지불하고 커피를 사먹는 것만을 경제행위로 보고 있습니다 ."



'부의 미래'의 저자 앨빈 토플러 박사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 독자 400여 명과 만났다. 인터넷서점 YES24 주최로 열린 이날 만남에서 토플러는 "이렇게 많은 청소년과 젊은 학생들 앞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 영광스럽다"며 대화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YES24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은 독자들의 질문에 토플러 박사가 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플러 박사는 한국이 다가올 미래에 세계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이유를 묻는 독자의 질문에 대해 "한국은 변화에 잘 적응한 역사를 가진 역동적인 나라로서 기적적인 30년을 지내왔다"면서 "30년 만에 농업국가에서 산업국가로 성장했고 이것은 다른 나라들이 100년 동안에도 이루지 못했던 일"이라고 전제했다.

그는 "한국이 세계적인 주도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재벌 개혁이나 경제의 외형성장보다 관료주의를 버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이제 공장 중심으로 경제가 운용되는 시대는 지났으며 하이테크 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한국이 관료주의를 빨리 벗어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학자가 될 수 있는 비결을 묻는 한국 학생의 질문에 대해 토플러 박사는 "책을 많이 읽고 세계로 나가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토플러는 불쑥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아내 하이디 토플러 이야기를 꺼냈다. 알루미늄공장에서 노조활동을 했던 아내가 흑인과 백인이 함께 수영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는 회사 규칙을 바꿔버리는 것을 보고 미래는 참여하는 것이라는 진리를 깨달았다는 것.

세상의 속도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학교가 세상 흐름에 맞추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아침 일찍 시작해 밤 늦게 끝나는 지금 한국의 교육제도는 산업화 시대의 인력을 만들어 내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이제 산업화 시대가 끝났기 때문에 교육도 바뀌어야 하며 학교마다 각기 다른 특성 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즉 정해진 시기에 정해진 학교에 입학하는 식의 산업화 시대 교육은 이제 달라져야 한다는 것.



토플러는 또 '의무교육'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의무교육이 민주주의라는 정치적 목적에는 부합할지 모르지만, 교육 자체에는 그리 좋은 제도는 아니라는 주장이다. 그는 "새로운 시대의 교육은 적당한 지식인을 대량 생산하는 식으로 진행돼서는 안 된다"고 못박았다.

토플러는 청소년 청중들을 의식한 듯 청소년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청소년 시절 시를 쓰는 숙모와 출판사를 다녔던 숙부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으며 지금도 숙모가 글을 쓰라며 선물해 준 사전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작가의 꿈을 꾸었기에 기자가 될 수 있었고, 변화의 시기에 기자를 하면서 미래를 꿈꾸었기에 미래학자가 될 수 있었다"며 꿈을 잃지 말 것을 주문했다.

토플러는 "젊은 날의 매력은 결국 꿈을 위해 무엇을 저지르는 것"이라며 대화를 끝맺었다.

한편 이날 네티즌의 인터넷 투표로 선정된 '2006년 YES24 올해의 책' 선정패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앨빈 토플러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석해 독자들에게 직접 사인한 책을 나누어 주는 행사도 가졌다.

천재’뇌 만드는 법 100가지


1. ‘아인슈타인의 뇌’와 ‘당신의 뇌’, 어느 쪽이 천재인가

우리의 뇌에는 가능성이 있다. 보다 나은, 즐거운 생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좋은 뇌이다.


2. ‘뇌의 뚜껑’이 당신의 가능성을 망치고 있다

모두가 뇌라는, 무한에 가까운 가능성을 가진 기관을 갖고 있는데, 그것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한다. 우수한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그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일상생활은 뚜껑 투성이이다. ‘ 하고 싶지 않다.’  ‘나는 원래, 머리가 나쁘다’ 라고 말하며 뇌에 뚜껑을 씌우는 일은 이제 그만두자.


3.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다는 동기를 만들어라

학교의 공부가 흥미 없는 것은, 무엇 때문에 그것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요컨대 동기가 없는 것이다. 동기가 없으면 어떠한 것도 고역이다. ‘재미있다’는 것도 훌륭한 동기이다.


4. ‘안다’는 것은 어째서 재미있는가

‘안다’는 것은 뇌가 느끼고 기뻐하는 것이다. 뇌에는 쾌감신경이 있다.A10(에이 텐) 신경이라고도 말하는데, 거의 전뇌에 돌려쳐져, 뇌가 ‘난문’이라고 느꼈던 문제를 풀면, 이 신경에 도파민(dopamine)이라고 하고 ‘쾌감의 전도사’라고도 말하여지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것이 느끼는 쾌감의 바탕이다. 인생의 성공이라는 것은,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해냈다’고 하는 순간 , ‘알았다’고 하는 순간을 얼마나 가질 수 있는가에 있다.

 

5. ‘쾌활뇌’가 인생에 감동과 희망을 준다

지금 자기가 하고 있는 것 모두에 대해서 그것을 뇌가 하고 있는 것이라고 자각하고, 그리고, 뇌를 더 잘 사용하고 싶다, 쾌활하게 하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하 는 것이다. 대상에 대해 적극적이되고, 재미있다고 느끼고, 호기심을 갖는 것이다.


6. ‘공부’란 뇌를 기분좋게 개발하는 일이다

공부라는 것은 시험의 성적을 좋게 하는 것이 아니다.뇌의 쓰기 편리함을 좋게 하기 위하여 행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뇌는 아직 미발달로, 개발 영역이 광대하게 넓어지는, 인간 내부의 프런티어이므로 일평생 배우고도 다 갈 수 없는 것이 뇌이다. 공부라는 것은 밭의 지질을 기름지게 하는 작업 도구인 괭이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을지도 모른다.


7. 공부나 일은 30 분마다의 ‘기승전결’로 하면 된다

집중력이란, 어떤 테마에 관심을 계속 향하게 하는 동시에, 다른 일에는 눈을 돌리지 않는 것이다. 쉬고 싶다든가, 피로하다든가, 이렇게 힘을 쓸 일이 아니잖느냐든가, 싫증이 나게 되면 여러 가지 브레이크가 걸린다. 브레이크를 걸지 않기 위해서는, 30분 단판 승부가 좋을 것 같다. 2시간의 일이라면, 그 가운데에 4개의 눈금을 자기가 찍어 넣는다. 30분마다의 노력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30분, 다음의 30분은 이것, 그리고 뒤의 30분은 이것과 이것이라는 것으로, 일의 내용에 우선 ‘기승전결’을 넣어본다. 그렇게 하면, 하나의 일에 4개의 단락이 생기므로, 싫증이 날 틈이 없는 것이다. 집중력은, 동기 부여의 강도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와 같은 시간 관리에 의해서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8. 영어회화가 오래 계속되지 않는 것은 어째서인가

영어회화 공부가 오래 계속되지 않는 것은, ‘어차피 익혀도 사용할 계기가 없으니까’라는 것이리라. 오래 계속되지 않고도 뇌의 동기 마련 여하로 결정되므로, 이번에는 꼭 하겠다고 할 때는, 우선 동기 마련을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뇌는 우선 현장에 놓고, 동기 마련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측좌핵도 대뇌신피질도 의욕적이 된다.


9. 뇌가 ‘쾌감’이 되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

무엇인가를 할 때, 그것은 재미있는가 재미없는가, 이렇게 판단하는 것은 완전히 ‘쾌활뇌’의 이론에 적합하다. 재미없는 일이라면 거기에서 재미있는 것을 찾아내면 된다,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재미있다고 여기게 되면 금상첨화이다. 어떠한 공부도 즐겁게 된다. 즐거운 공부가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은 틀림없다. 머리가 좋고 나쁜 것에 엄밀한 판단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즐거운 일을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그것이 머리 좋은 증거가 된다.


10. ‘성취?달성감’은 새로운 하고자하는 마음을 부추긴다

욕심만으로 어려운 일을 쫓다가 좌절해버리는 것보다는, 시간은 다소 걸리더라도, 자기에게 조금씩 자신을 붙이면서 계속하는 것이 좋은 것임에 틀림없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게 자신을 갖는 일이다. 자기를 믿는 것밖에  인생에서 성공하는 길은 없다. 자신을 갖는 것도 쾌감 신경이 관여한다. 기분좋게 하는 것이 성공이라면, 인생이란 항상 만사를 기분좋게 할 것이다. 분수를 모르고, 욕심껏 높은 장애물을 넘으려 하면 실패할 것은 틀림없다. 분수에 맞는 장애물을 겨냥해서 성공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 반복이 높은 장애물도 넘을 수 있게 된다.


11. 모든 일을 인식하는 방법에 따라 ‘뇌력’에 차이가 생긴다

사물은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 생각하고 있는 것은 뇌이다. 뇌가 이것을 기억했을 때, 뇌의 힘, ‘뇌력’은 단연 향상하고, 인생도 즐거워진다.


12. ‘부끄럽다’는 뇌의 뚜껑이다

부끄러우니까 하지 않는다는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갖가지 기회로부터 멀러져버린다면 안타까운 일이다. 뇌는 원래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므로.

 

13. ‘흉내내는’ 일로 뇌력이 향상된다

사회인이 되면, 남에게서 사물에 대한 것을 배울 기회는 우선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흉내내는 것이다. 흉내내게 해달라고 상대에게 말할 수는 없다. 옛날의 장인이 우두머리의 기술을 훔친 것처럼, 말없이 흉내를 내고,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그만두면 된다. 효과가 있으면 계속하고, 다시 개량해 본다.단순한 흉내로 끝내는가 아니면 상대를 뛰어넘는가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 흉내를 낸다는 것은 마음이 넓은 것이기도 하다.

 

14. 좋아하게 되는 것‘으로 뇌력은 향상된다

뇌는 학습 능력이 있다. 그 능력을 구사해서 철저하게 좋은 면을 찾아주면 의외로 싫었던 것도 좋아진다. 좋아지지는 않을지라도 편견은 없어진다. 일이나 공부도 동일한 것이리라. 그렇게 해서 관계를 갖고 있는 동안에, 점점 재미있게 되어, 하는 일이 쾌감이 된다.


15. ‘이완하면서 긴장’하는 것으로 뇌력은 향상된다

일을 처리하기 전에 잠시 명상을 해서 뇌를 안정시키면, ‘이완되면서 긴장한다’는 최상의 상태가 된다. 이완상태에 있으므로 전체를 두루 살필 수가 있으며, 긴장하고 있으므로 초점을 놓치지 않는다. 복식호흡 이 그 하나이다. 배를 불룩하게 하면서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배를 당기면서 조금씩 내쉰다. 배에 손을 대고, 공기의 출입을 정확히 확인한다. 이것만으로도 효과는 올라가므로, 뇌의 컨디션을 위해서 권고하는 바이다.


16. 컴퓨터도 인간 뇌의 연장이다 

퍼스널컴퓨터는 인간 뇌의 연장이다. 이것을 잘 구사하는 것은 자기의 뇌를 2배, 3배로 키우는 일이다. 더구나 평균 수명이 길어져 80년은 사는 시대에, 1,2년 고생해서, 그 후의 긴 인생을 ‘확대된 뇌’와 함께 걷는 것과, 점점 노화하는 뇌에만 의지해서 사는 것과는 가능성으로 말하면 천양지차가 있다.


17. 뇌를 단련하는 ‘연속 독서’ 의 권유

독서는 뇌의 영양이므로 책은 집중해서 읽는 편이 좋다. 예를 들면 1년간 독서에 집중한다. 같은 분량의 책을 5년 걸려서 여기 저기 읽는 것과는 달리, 놀라운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선 정보라든가 지라는 것이 ‘네트워크’라는 것을 알 수있다. ‘자기가 누군가?’라는 것을 추구한 『소피의 세게』도, 철학으로부터 정신 분석으로 가고, 우주론으로까지 나아갔다. 어떠한 테마도,  그 주변, 그 인접 분야로 나아가는 것으로 이해는 깊어진다.


18. ‘추리소설’ 과의 접촉이 뇌를 활성화시킨다

상황이나 상대를 잘 보고, 자기 나름으로 어떠한 것인가를 추리해 본다.그것을 잘 할 수 있게 되어야 비로소 남의 심정을 잘 헤아리는 사람이라고 말하게 된다. 남의 심정을 잘 헤아리는 사람, 두름성이 있는 사람을 가리켜 “머리가 좋다”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추리소설에서 그 수법을 배워보는 것은 뇌에 있어 손해가 될 게 없다.


19. 책은 두 번 읽어 남에게 ‘감동’을 전하면 좋다

요령있게 게다가 감동을 전할 수가 있으면, 그 책은 완전히 이해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읽은 채 버려두어서는 안된다. 재독, 아니 그 이상으로 반복해서 읽으므로 써 내용을 파악할 것. 피익힌 것을 이웃에게 이야기하고 상대가 ‘그러면, 나도 읽어볼까’라고 생각하게 되면 간신히 졸업이다. 그 과정에서 뇌가 풀로 활동한다. 철저히 읽고, 이미 입력된 다른 이야기나 체험과 대조하여, 의미를 파악하고 인생의 양식을 찾아낸다.


20. 뇌는 ‘자기 자신’ 이다!

뇌를 아는 것은 자기를 아는 것에도 연결된다. 왜냐하면 뇌는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21. ‘유어사전’ 은 대뇌신피질을 강하게 한다

어휘가 증가한다는 것은 뇌의 회로가 그만큼 복잡하게 되는 일이고, 증가한 어휘의 표현은, 새로운 사고 회로의 성립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어휘의 부족은 뇌의 위기이다. 어린아이 때의, 새로운 어휘를 만난 놀라움을 다시 체험하는 데, 훌륭한 방법이 있다. 말은 풍요롭다. 우리 뇌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그 중에서 얼마되지 않는다는 현실을 되돌아 보면, ‘유어 사전’은 뇌의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된다.


22. ‘소설’ 은 연출가의 기분으로 읽자

이미지가 우뇌의 작용이며, 남의 얼굴을 익히는(얼굴의 인지) 것도 역시 우뇌의 영역이라고 한다면, 소설로 보다 적극적인 우뇌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자기가 좋아하는 소설을 자기가 연출가가 된 심산으로 캐스팅해 보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지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이 된다.


23. 한시나 옛시조는 뇌력 훈련에 적합하다

한시나 옛시조들을 읽어보면 계절을 묘사한 말들이 갖는 깊이에 압도된다. ‘꽃샘 추위’, ‘고양이의 사랑’, ‘으스름 달’은 봄이 계절어이며, ‘반딧불이’, ‘목몰’, ‘무명 베옷’, ‘모시 적삼’은 여름의 계절어이다. 우리나라에는 4계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보리밟기’, ‘모내기’, ‘이삭’ 등의 계절에는 땅의 향기, 생활의 향기를 차분히 맛보게 해준다. 그 곳에 전개되는 정경은 그리우며, 사람의 잠재적인 기억에 전해지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24. 예술은 뇌의 쾌감신경을 서서히 자극한다

근사한 예술의 감동은, 바로 지그시 마음에(뇌에라고 하는 일이지만) 다가오는 것으로, 살아 있어 좋았다고 하는 기분과 순수하게 통한다. 미래에의 희망은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는, 사는 의욕과 통하며, 사는 의욕은 뇌를 더욱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하고자 하는 의식과 통한다. 예술은 뇌를 적극적으로 만든다.


25. 신문이나 잡지에 투고해서 뇌를 단련한다

어떤 사항에 대해, 자기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을 단문으로 종합해 본다. 그리고 같은 테마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글과 비교해 보면, 자기의 글이 얼마나 적확한가 어떤가, 생각한 바를 충분히 나타내고 있는가 어떤가, 읽을거리로써 체재를 갖추고 있는가 어떤가를 알 수 있다. 자신이 붙으면 실제로 투고해 보면 된다. 엄격한 선별이 행해져 만약 채택되면, 자기의 요약 방법에 자신이 붙는다.


26. 외국어 학습은 건망증 방지가 된다


27. ‘말(언어)과 노는 것’으로 뇌에 시동을 건다

말한다는 것은 뇌의 헛돌기이다. 시동을 걸지 않으면 엔진도 따뜻해지지 않는다. 뇌도 마찬가지이다. 더욱 더 말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느낀 일, 감동한 일, 기분좋은 일을 우선 말로 하도록 할 것이다. 말의 놀이로써 뇌의 감춰진 힘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28. ‘젠 체하는 표현’이나 ‘결정적인 말’을 찾는다

영화나 연극의 대사를 보면, 사람의 성격을 손바닥을 들여다보듯이 알 수 있는 대사, 인생의 진리를 찌르는 대사로써, 말이라는 것이 얼마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인가를 새삼 깨닫게 해준다. 영화에 나오는 것 같은 세련된 대사까지는 욕심부리지 않을지라도 어떤 상황에서의 심정을 남김없이 표현할 수 있는 말을 항상 찾는 노력은 하고 있어야 한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뇌를 최대한으로 회전시키는 시도가 된다. 대뇌의 전두연합야는 창조나 연상에 관련되어 있고, 뇌 속에서도 가장 인간다운 작용을 하는 부분이다.


29. 편지쓰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편지’를 쓰면 정신적 스트레스에 강해진다

대개들 편지를 쓰기 싫어하므로, 편지를 쓰는 것이 뇌의 단련이 된다. 뇌는 난행과 고행에 의해서 단련된다. 자제를 계속하면 인내심이 강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뇌 속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회피하기 위한 호르몬인 베타 엔돌핀이 분비되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30. 라디오로 우뇌를 단련한다.

소리로부터 이미지를 부풀게 하는 것으로는, 라디오 드라마를 능가할 것이 없다. 시각으로부터 얻어지는 정보가 없는 이상으로 머리 속에서 이미지가 자유롭게 상상된다. 라디오가 불러일으키는 이미지는, 실제 시간이다. 전개, 변화, 속도가 빠른 이미지 전개이다. 소리 정보와 이미지네이션의 상호 작용은 더욱 중시되어도 좋을 것이다. 


31. 텔레비젼은 정보의 입출력 균형을 무너뜨린다

머리가 좋다는 것은, 자기의 시간을 써서 무엇을 성취했는가 하는 것이다. 텔레비전은 당신의 당연히 그러하여야 할 가능성을 빼앗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해 보는 것은 긴 인생의 과정에서 낭비는 아닐 것이다. 우선, 무료하니까 텔레비전 앞에서 바보가 되는 일은 그만두어야 할 것이다.


32. 뇌 세포를 자극하는 채널을 선택하라

뇌에 효과적인 텔레비전 시청 방법은, 우선 첫째로 ‘선택적’ 이어야 하는 것이다. 무엇을 선택하는가. ‘정보’와 ‘학교’와 ‘스트레스 해소’와 ‘취미’이다. ‘선택’은 뇌의 본질적인 기능이다. 현명한 두뇌는, 사물을 선택하는 능력을 갖는다. 선택이란 어레인지를 말하는 것이며,자기늬 전보 수집이나 생활을 디자인하는 것이기도 하다.


33. 타인과 함께 식사를 하며 ‘뇌의 교류’를 꾀하자

사람은 뇌로 사람과 마주하고,상대도 뇌로 대답한다. 커뮤니케이션이란 뇌의 교류를 말하는 것이다.


34. ‘잘 씹는 것’으로 머리가 좋아진다.

씹는 것으로 턱을 사용하고, 턱을 사용하는 것으로 뇌의 전두연합야를 자극한다. 최근에 부드러운 것만을 먹는 젊은이의 턱이 없어져, 그것을 강장 턱이라고 말하고, 그 강장 턱이 인기 있으나, 강장 턱은 인류 멸망 시나리오의 하나가 아닐까, 천천히 씹는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턱이 있다. 턱의 운동이 뇌를 단련하는 것이다.


35. 크리스티는 사과를 먹으면서 소설을 썼다

부드러운 것만을 먹고 있으면, 인간은 연약해진다. 뇌도 연약해진다. 그러므로 때로는 오징어 등의 딱딱한 음식을 씹으면서 턱을 단련해보도록 하자.


36. 요리는 뇌의 활성화에 뛰어난 효능을 나타낸다.

요리는 창조적인 일이다. 무엇을 만드느냐, 간은 어떻게 맞추느냐가 바로 창조의 작업이다. 요리는 전두연합야의 창조성은 물론, 맛을 내는 단계에서 대뇌변연계가 가담하는 전뇌적인 행위이다.


37. 아침밥을 거르면 시험에 실패하고 교통사고를 부른다

뇌는 최고도로 치밀한 기과이다. 에너지 부족은, 즉시 기능 저하로써 나타난다. 뇌는 단백질로 만들어져 있다. 양질의 단백질은 뇌의 활동에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두부, 콩, 치즈, 야쿠르트 등의  두제품, 그리고 고기와 생선 등을 야채와 함께 균형이 유지되도록 섭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38. 생선이 뇌에 좋은 이유

생선은 뇌에 중요한 단백질 중에서도 글루타티온, 타우린, 티로신이라는 세 종류를 착실하게 취할 것이다.


39. 시장에서 원시 감각을 단련한다

시장에서의 기쁨은, 평소 먹고 있는 것이 어디서 생산돤 것인가를 아는 일이다. 눈 앞에 있는 한 마리의 생선, 한다발의 야채로부터 요리 재료의 사지나 사장 맛드는 철을 알게 된다. 인간이 음식물을 통해서 자연계와 어떻게 깊이 연결되어 있는가가 실감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의 혜택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요리 재료를 보게 되면, 한 번쯤 시간을 내서 요리에 도전해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


40. 사랑보다 뇌에 효과 있는 것은 없다

이성에 대한 관심은 대뇌신피질에서 길러져, 그 곳으로부터 대뇌변연계에 호르몬이 분비되도록 지시를 내린다. 그 곳에서 분비되는 것이 프로락틴과 에스트로겐이다. 이것은 각기 피부의 신진대사를 좋개 해서 피부를 살아 숨쉬게 한다. 이것도 젊음의 비결이다.


41. 섹스는 뇌로 하는 것이다.

문화를 담당하는 대뇌신피질이 본능을 담당하는 대뇌변연계를 통제?조절하고 있는 한, 인간은 대뇌신피질의 창조력을 충분히 활용한 성을 행할 수 있다. 상대를  기쁘게 하는 성이며, 마음을 충족시키는 성을 말하는 것이다.


42. ‘이성’과는 ‘돼뇌신피질적’으로 사귀도록 한다

남성은 좌뇌 사고, 여성은 우뇌 사고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좌뇌는 이치로 따져서 사물울 생각할 때에 사용되고, 우뇌는 감정이나 번득임에 관계되어 있다. 그런 까닭에 남성은 분석력에 뛰어나고, 여성은 이미지하는 데 뛰어나다고 말하고 있다. 이와 겉이 근본부터 발상이 다른 것끼리가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거나, 같은 흥미를 갖는 일을 이야기하면, 다각적인 사물에 관한 견해가 대화중에 등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치를 말하면 남녀의 대화에는 그와 같은 장점이 있다.


43. 대화가 없는 ‘부부관계’는 뇌의 위기이다

부부는 대화를 가져야 한다. 어차피 두 사람만의 세계이므로, 화제는 무엇이라도 좋다. 어떠한 천한 이야기라도, 바보스러운 이야기라도 관계 없다. 오늘 밖에서 본 것, 체험한 것을 아내에게 이야기한다. 아내도 오늘 있었던 일, 낮에 텔레비전에서 본 것 등을 이야기한다. 뇌는 그와 같은 시시한 일상 회화로도 춘분히 단련될 수가 있다. 


44. 아내와 함께 ‘쇼핑하는 것’은 뇌력 트레이닝이 된다

‘머리가 좋은 여자가 요리도 잘하는 것’ 이지만, ‘머리 좋은 남편은 가족 서비스를 실수 없이 해내고, 아울러 그 자리를 뇌 단련 장소로 바꿔버리는 것’ 이다.


45. 마을의 대인관계는 뇌의 자극제이다

인간 관계는 성가시지만, 그 성가신 것이 뇌를 자극하는 것이 된다. 만나면 긴장되는 사람, 찾아가기가 거북한 사람이란 어디에도 있다.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지만, 만나는 데 익숙하지 않는 몫만큼, 만나면 뇌는 자극을 받게 된다.


46. 다른 업종과의 교류에 명함은 불필요하다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사람과의 대화는 전혀 접점이 없다고 여기고 있었던 일과,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통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도 있으며, 서로가 교감할 수 있거나, 일하는 데 있어서 힌트가 되는 정보를 주고 받을 수가 있다.


47. 손아랫사람의 이야기를 겸허하게 듣자

연하의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듣는 역할에 투철하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으면, “그래”, “응, 응” 하고 맞장구를 치기도 한다. 그래서 상대도 기분이 좋아져 이야기는 계속되고, 나의 뇌는 자극을 받는 것이다.


48.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만으로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인간 관계를 잘 진행시키는 데 있어서의 기본이위해서는 기억법을 구사하면 된다. 명함을 교환하면, 뒤쪽에다 만났던 날짜, 그 사람의 인상, 특징, 체형, 인상이 남았던 대화를 메모해 둔다. 명함 홀더에 끼우기 전에, 다시 한 번 읽어 두면 잊지 않게 된다.


49. 어째서 여행이 뇌에 최대의 자극제가 되는가

뇌에 입력된 정보의 많고 적음이야말로 뇌의 활성화릐 원동력, 즉 재산인 것이다. 뇌의 활용 방법이 훌륭하고 서툴고는, 경험의 많고 적음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50. 딴 사람이 되므로써 뇌를 쉬게 한다

때로는 변장해 보는 방법도 있다. 수염을 달고, 모자를 쓰고, 거리를 배회한다. 변장하니까 기분이 바뀐다. 기분이 바뀌니까 행동이 대담해진다.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그와 같은 기회가 있으면, 뇌는 그 계획한 뜻에 크게 마음이 내키게 될 것이다.

 

51. 행방불명 시간이 뇌를 원기있게 한다

52. 미아가 되어 ‘공간 인식’을 강화한다

53. ‘걷는 리듬’은 심장의 고동에 맞춘다

54. 곤란한 때는 걸어라

55. 줄 서는 일로 머리를 단련하는 방법

56. 느긋하게 욕조에 잠겨 있는 것은 뇌에 좋다

57. ‘돈이 없으니까……’도 뇌의 뚜껑이다

58. 대뇌변연게를 소중히 하는 생활 스타일을 만들자

59. ‘흙’에는 뇌를 환기시키는 힘이 있다

60. 물가에서 놀면 뇌가 기뻐한다

 

61. 숲은 뇌를 활기차게 소생시킨다

62. ‘방향 요법’으로 뇌를 단련한다

63. 외출하기를 싫어하는 것이 뇌를 이완시킨다

64. 전동차에서 책을 읽으면 대뇌신피질이 자극된다

65. 전동차 안에서 ‘차이’를 발견하자

66. ‘웃음’은 뇌의 강심제

67. 뇌는 ‘아침’에 활용하라

68. ‘고민거리’는 뽑아내 글로 써서 해소한다

69. 유머를 이해하는 뇌는 노화하지 않는다

70. 신문지의 사용법을 생각해 보자

 

71. 헝그리 정신은 뇌의 문제이다

72. ‘비상식’이야말로 뇌의 영양이다

73. 뇌의 불가사의한 능력 ‘세런딥’이란 무엇인가

74. 황당무계하기 때문에 꿈은 아이디어의 보물창고

75. 색깔에 자유로워지면 뇌가 해방된다

76. 적당한 음주는 뇌의 억제를 제거해준다

77. 담배는 뇌를 각성시켜주는가

78. 손을 사용하면 뇌가 쾌활해진다

79. 뇌는 외부 기억장치와의 연동을 구하고 있다

80. 도서관을 자기의 영토로 만들어라

 

81. 일의 절차를 잘 정하는 사람은 ‘메모’를 비서로 사용하고 있다

82. 수첩은 ‘외부의 뇌’로 사용하자

83. 일의 ‘동시 진행’이 아이디어도 떠오게 한다

84. 사람의 매력은 ‘전문 플러스 전문 외’에 있다

85. ‘일의 잔 뼈’에 생각이 미치는지 어떤지

86. 맨 처음의 아이디어는 ‘곳간에 넣어두도록’ 하라

87. 자기만의  발상 장소를 찾자

88. 독자적 ‘테마’를 어떻게 발견하는가

89. 기억력을 강하게 하는 간단한 방법

90. ‘기억’은 ‘수면’과 분리할 수 없는 것

 

91. ‘간사’직을 맡으면 기획력이 터득된다

92. ‘험담’은 뇌의 브레이그, ‘칭찬’은 뇌의 액셀러레이터

93. 뇌에는 ‘타격·투구’가 필요

94. ‘우뇌’는 중요하지만 모든 것을 해결하지는 못한다

95. 괴로움이나 슬픔을 ‘가상 현실화’하는 요령

96. ‘다망감’과 ‘충실감’, 뇌가 착용하는 것은 어느 쪽인가

97. 뇌는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98. ‘이제, 나이가 들어서……’라는 말이 뇌를 늙게 만든다

99. ‘내리닫이 발상’의 사람은 뇌도 싫어한다

100. 뇌의 ‘가소성’ 때문에 인생은 희망을 가질 수 있다

 


※ 참고문헌 : 大島 淸. ‘천재’ 뇌 100가지 만드는 법, 동천사. 1997.

출처 : 에이스루키 체대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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