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ghetti Carbonara made without cream and cheese.

 

불판이 하나밖에 없는 부엌이라 요리 순서를 조심해야 한다.

There is only 1 lighting spot, so I had to care about the sort of cooking.

 

재료: 파스타, 식용유, 마늘, 버터, 우유 500ml, 밀가루 한줌, 브로컬리 3~4개, 버섯 조금, 베이컨, 후추, 소금, 바질(파슬리가 없어서).

ingredients: pasta 100g, salad oil, a few garlics, milk 500cc, a handful of flour, 3~4 broccolis, a few mushrooms, bacons, black pepper, salt, and basil(instead of parsley).

 

1. 브로컬리를 데쳐서 그릇에 담아둔다.

1. parboil broccolis and put into a bowl.

 

2. 파스타를 삶는다. 식용유를 약간 부어서 버무려두면 불지 않는다.

2. boil pasta. mixing with salad oil, you can keep pasta from becoming sodden.

 

3. 버터로 마늘을 볶는다.

3. fry sliced garlics with butter.

 

4. 우유와 밀가루를 넣고 걸쭉해질때까지 잘 휘저어준다.

4. pour milk and flour, shake well until they get heavy.

 

5. 브로컬리와 버섯, 베이컨을 넣고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해준다.

5. put brocollis, mushrooms & bacons in, add black pepper and salt.

 

 

6. 버섯이 익을 때쯤 파스타를 넣고 볶는다.

6. as mushrooms be done, add pasta.

 

 

7. 바질(파슬리)를 뿌려주면 완성.

7. dust basil(parsley) on the spaghetti.

 

출처 : blog in Tokyo
글쓴이 : 성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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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보나라(Carbonara) 파스타 만들기

 

이걸 쓰기 전에 인터넷으로 각각의 조리법을 살펴봤는데 다 각자 다르더라고요~

 

저는 이탈리아 친구한테 사사 받은 기본 조리법에 제 경험을 첨가해서 저만에 조리법으로 써볼랍니다.

 

그래도, 뭐 쓰고 보면 다른 님들이랑 비슷할 듯 ㅋㅋㅋ

 

 

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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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버터, 생크림, 우유, 계란, 파마산 치즈, 베이컨, 스파게티(두께는 취향에 맞게~), 소금, 후추, 양파

 

스파게티(누들)를 먼저 삶아야 됩니다. 이게 가장 오래 걸리기 때문이죠.

 

스파게티란? 파스타에 쓰이는 면의 한 일종이죠, 이탈리아식 라면의 총칭이 아니랍니다. 이것을 총칭은 파스타(Pasta)! 스파게티는 얇고 가늘고 길게 생긴것입니다.. 이외에도 소라껍질 같이생긴 라구, 푸질리 등 다양하답니다.

 

까보나라 먹을 때 주의점? 빨리 드세요, 식으면 느끼해서 대략 낭패

 

1. 스파게티 삶기

- 스파게티 냄비에 물 붓고 다 끓으면 소금을 넣는다. 스파게티 양에 따라 소금의 양 조절

- 스파게티를 넣고 삶는다. 면의 양이 많으면 삶다가 면끼리 붙는데 이때는 올리브 오일을 한 두 방울 넣어주면 해결

- 스파게티 삶았나 확인 하는 방법: 면을 들고 벽에 던진다. 붙으면 익은 것 안 붙고 떨어지면 더 익히세요. (사실 많이 하다 보면 한입 먹어봐도 딱 알죠)

- 다 익었으면 채로 걸러서 물을 완전히 빼주어야 합니다.

 

2. 까보나라 소스 만들기

- 스파게티 물을 딱 올렸으면, 바로 이쪽으로 전환해서 작업 시작합니다.

- 달군 팬에 버터 2~3큰술 두르고, 잘게 썬 양파, 양송이 버섯과 베이컨을 볶습니다. (양파->버섯->베이컨 순으로~)

- 여기에 생크림1컵과 우유를 조금 넣고 잘 저어주며 끓입니다. (느끼한거 싫으면 생크림의 양을 확 줄여도 되죠, 제가 주로 해먹는 방법),

- 계란 1~2개에 파마산 치즈를 넣고 잘 섞습니다. (경험상, 계란 1개는 모자라고 2개는 남어요..)

* 계란은 노른자만을 쓴다고 하지만, 흰자랑 같이 써도 상관없습니다.

* 생크림이 들어있는 팬에다가 스파게티를 넣고 계란+파마산과 함께 끓입니다. 계란이 막 익어버리면 안되므로 타이밍을 잘 맞추세요~

- 소금, 후추로 간한다.

 

 

-기타 첨가물: 마늘 다진 것, 홍피망, 청피망, 아스파라거스, 다진 파슬리, 브로컬리, 이탈리안 허브, 양송이 버섯 (경우에 따라 이런거 더 넣으셔도 될거 같아요~~ 이쁘잖아요~~)

 

 

드실땐 젓가락 말고, 포크와 스푼으로 드셔보세요, 더 편하답니다~

 

난 내일 점심에 또 해먹어야지~~

출처 : 행복마녀의 마법의집~♡
글쓴이 : 마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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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르기에 좋은 음식

알레르기 피부염이나 비염은 세포에 긴장감을 주는 매운기가 부족할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독성 물질의 영향으로도 생걱날 수 있으나 이 또한 피부 조직이 무르고 연하여 세균이나 독성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생긴 질환이라고 본다. 콧속 피부 세포에 달고 매운기가 있어 조직이 튼튼하면. 웬만한 꽃가루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의 영향을 받더라도 별탈이 없다. 단지 식중독에 의한 피부병의 경우는 예외인데, 이런 경우도 피부가 건강한 사람은 설사나 구토를 통해 독소를 배설시키고 피부병으로까지 발전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일일이 연고제를 바펀거나 항생제를 먹어 좋은 균까지 죽일 것이 아니라 맵고 달게 먹어서 피부 자체를 튼튼하게 만들면 아무리 고질적인 알레르기성 질환이라도 호전시킬 수 있다

 

* 가벼운 피부염과 비염

잠시 가렵다가 사그라드는 가려움증이나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증상이 있는 경우이다.

몸이 가렵거나 또는 콧물이나 재채기가 갑자기 많이 나오면 얼른 생강차 2봉에 흑설탕을 듬뿍 타서 따뜻하게 마신다. 매운 것을  먹지 않으려는 어린이는 신선한 우유를 데워 흑설탕을 타서 주든지 떡볶이를 달고 맵게 만들어준다. 해독성이 있는 신선한 무우2~3쪽이나 토마토를 먹어도 좋다.

따뜻한 생강차를 아주 달고 맵게 마시면 5분도 안 되어 가려운 증상이 가라앉는 것을 느낀다. 그래도 콧물, 재채기가 여전히 계속 나온다면 공기가 차거나 몸 속이 냉해서 그런 것이니 머리에 모자를 쓰고 따뜻한 점퍼 등을 잠깐 걸치면 그친다.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 날의 식사는 매운 반찬을 주로 먹되 증상을 더 심하게 하는 신맛, 쓴맛의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밥으로는 현미나 율무를 많이 넣언 먹고, 닭고기나 계란을 넣지 않은 매운 국물과 김치, 고추, 양파, 고추장 반찬을 먹으면 좋다. 증상이 언어지면 육미를 골고루 먹다가 증상이 또 나오면, 매운맛이 더 필요파다는 표시 이므로 맵게 먹는다.

수영이나 목욕을 너무 오래 하거나 자주 하면 피부 속에 있던 맵고 짠기가 많이 빠져나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므로 맵고 짠맛의 음식을 충분히 섭취한다.

 

* 심한 피부염과 비염

쓴 약을 먹고 있거나 수술한 지 오래 되었거나 폐 대장의 장부에 중병이 든 상태에서 피부병이나 비염이 발생했다면, 치료가 단순하지 않으니 좀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육미 처방법으로 음식을 먹어야 한다

오장육부의 전체적인 힘을 맞추는 육미를 균형 있게 섭취하면서 매운 맛을 더 많이 공급해야 하고, 동시에 깨끗하고 영양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심한 증상이 빨리 좋아진다.

생식이 가장 효과가 빠르고, 수수는 빼고 현미를 두 배로 넣은 육비밥이 좋다 반찬은 달게 만든 고추장에 신선한 고추, 양파, 마늘을 식사 때마다 찍어 먹는다. 국이나 찌개로는 쇠고기, 동태, 생태, 오징어국물이 좋으며 아주 얼큰하게 먹는다 만일 매운 국물을 못 먹을 경우에는 신선한 우유를 데워 고춧가루를 밥숟갈로 1~2술 타고 흑설탕도 조금 넣어 마신다. 몸에 매운기가 많이 필요한 상태라면 고춧가루를 탄 우유가 그다지 맵게 느껴지지 않는다.

소식을 해서 기혈의 순환이 원활하게 하고, 배가 고픈 듯할 때 생강 조각을 먹거나 또는 농도가 진한 생강차, 현미차, 율무차를 수시로 마시면 효과가 빨리 난다.

생강차는 인스턴트 제품으로 나온 생강차 3봉지나 그 분량만큼의 농도로 매운맛이 나도록 생강을 많이 넣고 달인 뒤 흑설탕을 듬뿍 넣어 하루 3컵 이상 마신다.

현미와 율무차는 생곡식을 가루 내어 미숫가루처럼 타서 따뜻하게 마시면 효과가 크다. 그러나 마른 사람이나 간,쓸개가 긴장된 사람이 많이 먹으면 안 되므로 그 양과 횟수를 조절하고 알레르기 증상이 심한 경우에만 약처럼 먹는다 그런데 변비가 있어 피부염이 더 악화되는 경우는 국에 다시마를 듬뿍 넣어 먹든지 차로 만들어 마셔서 변비를 먼저 해소해야 피부염이 낫는다.

주의할 일은 쓴맛과 신맛의 음식은 증상을 더 악화시키므로 치료 중에는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 중에도 염소약, 닭고기는 삼가야 한다.

만약 실수로 시고 쓴 것을 먹었다면 생강차나 다른 매운 음식을 바로 보충한다. 이와 같이 일주일만 잘 섭생해도 심했번 알레르기 증상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



 ▲ 기초 화장품

에센스
에센스는 고농 축 제품이기 때문에 좀 오래된 것이라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스프레이식 용기에 에센스와 물을 넣고 잘 섞은 다음 헤어 에센스로 사용하면 되는데 영양과 보습력이 뛰어나 윤기 없고 푸석푸석한 모발에 효과적이다.

 



영양크림
① 영양 크림은 손으로 덜어 사용하기보다는 전용 주걱으로 덜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의 변질을 막아줘 오래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 라 손톱사이에 제품이 끼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② 크림제품이 오래되었다면 가죽이나 핸드백에 조금 묻혀 문질러주면 묵은 때가 말끔히 없 어진다.

튜브형 크림 & 로션
튜브 용기에 들어있는 크림이나 로션은 끝까지 알뜰하게 쓰기 어렵다. 이럴 때는 과 감하게 튜브를 잘라 안쪽에 묻어있는 화장품을 긁어내 팩을 할 때 이용한다. 과일팩을 할 때 함께 사용하면 2배의 효과를 볼 수 있 다.

클렌저
화장품이 피부 타입과 맞지 않아 사용하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으로 재활용해 본다. 크림 타입의 클렌저가 너무 미끈거려 지성피부와 맞지 않다면 살구씨 가루를 혼합해 팔꿈치나 무릎 등에 사용하는 보디 스크럽제로 활용한다.

| 보관요령 |

기초제품은 빛이나 열에 의해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외부 공기와 차단되도록 뚜껑을 잘 닫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 이 포인트. 캡과 마개 주위에 내용물이 응고되어 있지 않도록 알코올 등으로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오래 사용하는 비결이다.

특히 여름 철 해변이나 겨울철 스키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선블록 제품은 그냥 두면 변질될 위험이 크다. 캡을 꼭 닫은 다음 랩으로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 한다.

피부색과 맞지 않아 자주 사용하지 않는 파운데이션 등도 용기 입구와 캡 부분을 알코올로 소독해 주고 랩으로 싸서 보관 한다.

 ▲ 색조 화장품

아이섀도
분홍색이나 자줏빛 아이섀도는 자주 사용하지 않아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경우 볼터치로 사용하면 효과적인데 짙은 자줏빛 아이섀도와 연분홍색을 브러시로 섞어 살짝 두 드리면 화사한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다.

파우더
파우더가 얼마 남지 않았거나 색상이 식상해진 느낌이 들면 쓰 다 남은 아이섀도를 곱게 갈아 파우더에 섞어 사용하면 피부 결점을 커버할 수 있는 컬러 파우더로 재활용할 수 있다.

마스카 라
마스카라는 오랜 기간 방치하면 쉽게 굳어버린다. 이럴 때 마스카라에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린 다음 흔들어주면 굳은 마스카라가 녹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잘 사용하지 않는 펄 아이섀도를 살짝 뿌려주면 훌륭한 컬러 마스카라가 된다. 너무 심하게 굳었을 경우에는 마스카라 뚜껑을 꼭 닫아 용기 자체를 따뜻한 물에 담가두는 방법도 있다.

| 보관요령 |

메이크업 제품은 기초제 품처럼 쉽게 변질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피부에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뚜껑을 잘 닫아주고, 셀로판지와 같은 내부 캡이 있 는 경우는 잘 챙겨 닫아주는 것이 좋다.

▲ 헤어 & 향수 화장품

샴푸
오래된 샴푸는 스타킹처 럼 올이 가는 제품들을 세탁할 때 세제로 사용한다. 샴푸는 세정력이 강하면서도 부드럽기 때문에 묵은 때까지 손상 없 이 말끔하게 제거해 준다. 오래된 린스는 수세미에 묻혀 세면대 청소를 할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헤어 에센스
비슷한 성분의 헤어 에센스나 로션 등은 소량 남았을 경우에 같이 섞어 사용해도 무관하다. 헤어젤 등의 스타일링 제품들도 소량 남았을 경우 같이 섞 어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향수
① 변질된 향수는 은은한 방향제로 사용할 수 있다. 작은 접 시를 준비해 화장솜을 뜨거운 물에 적셔 그 위에 놓고 향수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된다.
② 오래된 향수와 스킨은 샤워할 때 이 용한다. 거품타월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디클렌저와 혼합해서 사용하면 은은한 향기가 온 몸에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 다.

| 보관요령 |

향수는 3년 정도 사용하면 변질되기 쉽다. 다른 제품처럼 색이 변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면 변질된 것 이다. 향수를 사용할 때는 분사되는 입구가 몸에 닿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하는 요령이다. 헤어제품의 경우는 마개 주위 에 내용물이 응고되어 묻어있지 않도록 늘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다.


(출처 : '쓰다 남은 화장품 재활용법' - Pann.com)

부자되겠으~

(IP:MDAwMDRkMGQ8) 

 

    아기들은 요가 수행자로 태어난다!

 

  50여 장의 아기 사진과 요가 스승들의 아포리즘으로 엮어낸

사진 ․ 명상 에세이

 

 

 

 

“요가는 꼭 배워야 아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요가 자세를 취하는 아기들의 멋진 사진과 명상적인 아포리즘이 결합한 독특한 명상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모든 아기들은 요가 수행자로 태어난다는 간단명료한 취지를 전달한다. 아기들은 엄마 뱃속에서 요가 자세 108가지를 행하고 태어난다고 한다. 아이 때에는 요가 자세 수십  개쯤은 거뜬히 해낸다. 그런데 어른이 되고 보니 몸의 유연성은 사라지고, 강사들의 동작은 왜 그리 어렵기만 한지……. 요가 학원이 가르쳐주는 ‘요가 자세(아사나)’는 말 그대로 ‘몸의 기술’일 뿐이다.

그런데 요가는 과연 몸의 동작을 유연하게 만드는 기술에 불과한가? 이 책은 요가가 몸의 기술이 아니라, 명상하는 도구임을 보여주는 독특한 책이다. “아기들이 요가한다”라는 신선한 소재에다 멋진 사진 50여 장이 어우러진 이 책은, ‘읽고 이해하는 책’이 아니라 ‘보고 느끼는 책’이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명상가였다!"


아기들이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취해 보이는 여러 자세들은 그 자체로 요가의 아사나와 비슷하다. 이것은 균형을 잡아주거나 근육을 강화시켜 아기들이 성장하는 것을 돕는다. 이 책에서, 아기들이 우연히 취하는 아사나를 절묘하게 포착해 낸 것은, 그것이 요가의 본질(=명상)에 가까운 ‘자연스러움’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요가를 하고 명상을 하는 것은 사실 이 내면의 어린아이로 돌아가기 위함이다. 아기들이 두 발로 설 수 있는 존재가 되어가기 위해 자연스럽게 요가를 하는 과정은 어른들이 참된 ‘나’를 찾기 위해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과정과도 같다.

이 책을 꾸민 저자와 사진가는, “요가 자세가 완벽할 필요는 없다”고 간단히 말한다. 요가책의 모델들이 취하는 완벽한 자세를 따라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다. 아기들이 배우지 않아도 자기 몸에 맞는 자세를 취하는 것처럼, 이미 우리 안에 있는 오래된 지혜들을 끄집어내는 것으로 충분하다.

 


"몸과 마음이 부드러운 어린아이로 돌아가게 하는 책"


“지금 네 안에 있는 내면의 아이가 너의 참 자아”(요가 스승, 라마나 마하리시)라는 말이 있다. 조용히 눈을 감고 아기들의 사진을 떠올리며 이 책에 실린 위대한 요가 스승들의 글귀를 음미해 보라. 독자들은 마음 깊은 곳에서 잊혀진 ‘내면의 아이’가 되살아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아기들을 통해 우리는 요가가 선천적으로 지니고 있는 것, 그리고 우리가 나이 들면서 점차 잃어버렸던 것을 되찾게 해주는 회복의 기술임을 깨닫게 된다.

 

출처 : 블로그/리뷰
글쓴이 : bad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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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빨리 늙는 17가지 나쁜 습관]

  초콜릿과 케이크를 입에 달고 산다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당분이 많아 몸 속에서 산화 작용이 많이 필요한 케이크나 초콜릿 등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 대신 포도당으로 변하는 속도가 빠른 구운 감자, 흰 빵 등을 섭취할 것.
애교스러운 눈웃음이 특기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눈웃음을 짓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눈가 잔주름과 표정 주름이 더 많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20대 이후부터는 습관적인 표정이 굵은 주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눈보다는 입으로 웃는 연습을 할 것.
현기증 날 때까지 운동한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과 피부 미용을 위한 필수 덕목. 하지만 운동선수들이 운동을 접는 그 순간부터 쭈글쭈글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게다가 격렬한 운동을 할 때 표정을 일그러뜨리는 습관은 잔주름을 듬뿍 만들어줄 것이다.
옆으로 누워야 잠이 솔솔 온다
잘 때 생기는 슬리프 라인(sleep line)은 눈가 주름의 주범. 베개는 반드시 뒤통수 쪽으로 베고 자야 한다.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도 금물. 목과 턱살이 겹쳐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붓게 된다. 팔을 괴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것도 마찬가지.
담배 없이는 못 산다
담배는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적게 하고 노화의 원인이 되는 래디컬(유해산소)의 형성을 촉진시킨다. 흡연자가 주름이 생길 확률은 비흡연자의 3배. 그러나 비흡연자도 안심할 순 없다. 담배 연기에 자주 노출되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
눈을 자주 비빈다
이 무의식적인 습관은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을 촉진시킨다. 잦은 눈 화장 역시 잔주름의 지름길. 눈 주위의 연약한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눈썹, 쌍꺼풀 사이에 낀 화장 잔여물도 노화의 원인이 되므로 순한 아이 전용 리무버로 깔끔하게 닦아내자.
눈가에도 스킨을 촉촉하게 바른다
사용설명서에는 바르지 말라고 되어 있지만 아이크림도 따로 안 바르는데 빼먹으면 어쩐지 섭섭해서…. 그러나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을 눈가까지 바르면 눈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
극세사 타월을 매일 사용한다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즉각적인 효과 때문에 스크럽 대용품으로 널리 환영받는 극세사 타월. 그러나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건조해진다. 제거해야 하는 건 오직 ‘묵은’ 각질. 건성피부는 주 1~2회, 지성피부라도 3회 이하로 사용하자.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각고의 노력 끝에 결국 뼈와 가죽만 남은 당신. 권장 섭취량보다 절대적으로 적은 칼로리 섭취로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 등이 결핍되어 윤기 없이 푸석푸석한 피부가 되어 있을 게 분명하다.
화장품을 얼굴 전체에 비벼 바른다
항상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바르는 습관을 기르자.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무자비하게 비벼 바르는 버릇은 피부를 처지게 만든다. 불독 강아지 같은 심술보를 갖고 싶지 않다면 당장 바르는 습관부터 바꿀 것.
자외선 차단제를 과감히 생략한다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를 자극할 뿐 아니라 콜라겐과 엘라스틴까지 파괴한다. 자외선을 받은 피부 혈관이 늘어지거나 비정상적인 혈관 가지들이 생성되어 주름과 기미로 진행된다는 최근 연구결과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젖은 얼굴로 쏘다닌다
날씨가 덥다고 세수한 다음 물기도 닦지 않고 밖을 마구 쏘다니는 건 자살 행위다. 젖은 피부는 마른 피부보다 자외선 투과율이 4배까지 증가한다. 운동 후나 세안 후에는 빨리 물기를 닦아야 한다. 젖은 머리로 외출하는 것도 삼갈 것.
선탠광이다
바다보다 모래사장을 더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일광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큼은 피할 것. 한낮에 자외선 차단 크림도 없이 태닝을 즐긴 후 몸을 찬찬히 관찰해보라. 눈가 잔주름이 두 배는 늘었을 것이며, 없던 점이 몸 여기저기에서 발견될 테니.
물은 밥 먹을 때만 마신다
수분 섭취량은 피부 노화와 보다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20대 초반이라면 촉촉한 수분 크림과 하루 1L 이상의 생수만으로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당신이 흡연자라면 적어도 하루 1.5L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함을 명심할 것.
에어컨 온도를 18°C 이하로 맞춘다
에어컨이 가동되는 건조한 실내에 오래 있으면 피부 수분을 공기 중에 빼앗겨 노화가 가속화된다. 겨울에 난방 온도를 높이는 것도 마찬가지. 실내·외 온도가 심하게 차이 나지 않도록 냉방 온도를 조절하고 피부에 건조감이 느껴지면 워터 스프레이를 뿌려주자.
곧 죽어도 더운물로 샤워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온수 샤워는 10분 이내로 끝내야 한다.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을 급속도로 빼앗아가기 때문. 미지근한 물로 재빨리 샤워한 후 보디 미스트 등으로 수분을 공급해주자.
잠자는 시간이 중구난방이다
밤 시간에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으면 낮 동안 손상된 피부가 재생되지 못해 피붓결이 거칠어지고 탄력도가 떨어진다. 밤샘 후 피부 유·수분도를 측정해보면 수분은 15~18% 감소해 있고 유분은 20%나 많아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0~3개   21~23세 제 나이 그대로의 피부. 그러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피부 노화가 시작될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안티 에이징 케어에 신경 써야 한다.
4~8개   24~26세 잔주름이 하나 둘씩 발견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는 표정주름이므로, 평소 표정 관리에 힘쓰고 피부 탄력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9~13개  27~29세 잔주름이 점차 굵어져 굵은 주름으로 자리 잡아가는 중. 피부 탄력도가 떨어져 표정주름을 원상 복구시키지 못한 게 원인이다. 링클케어 에센스나 리프팅 크림을 사용할 것.
14~17개 30세 조기 노화가 심각하다. 피부 탄력이 없어져 겉늙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콜라겐 생성을 높이는 고기능 퍼밍 제품 또는 피부과 주름 개선 시술이 요구되는 상태.

 

[피부 좋게 하는 음식 세가지 추천]


* 죽염


죽염중 세 번구운 생활죽염은 피부에 바르면 수축성 및 탄력성을 부여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각종, 피부질환에도 그 약효가 입증된 죽염 및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바이오세라믹을 주성분으로 하고 그 외에 올리고당 및 구연산을 함유하여 피부를 아름답게 유지하고 보습효과를 갖게 함은 물론 여드름, 기미 등의 피부질환을 치료할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아홉번구운 죽염은 먹는 용도로 쓰이며, 세 번구운 생활죽염은 피부미용, 양치용 등으로 쓰인다.. 왜냐면 생활죽염이 비용면에서 절약되기 때문이다. 피부미용에 물론 9회죽염을 섭취하면 더욱 좋다.. 몸속과 피부의 나쁜 독성 성분을 없애는데는 죽염이 매우 좋기 때문이다.)


피부미용에 있어서 생활죽염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1) 샤워중 또는 사우나실에서 땀을 뺄 때 생활죽염분말을 온몸에 발라주면 좋다.(아토피 등 피부염에도 매우 좋다.)

2) 세면할 때도 얼굴에 바르면 여드름 등에 좋다.

3) 반신욕할때도 죽염분말을 물에 태우면 좋은데, 비용면에서 부담이 있다.


그 외 죽염응용법에 대해 참고로 적어보겠다..



죽염 응용법


① 눈병에는 증류수로 끓인 물, 또는 생수에 생활죽염을 녹인 다음 가라앉은 침전물을 버리고 윗물만을 안약처럼 수시로 넣거나, 입에 죽염을 물고 있다가 침이 고여서 녹으면 그 침을 눈에 넣어 준다. 자고 난 직후의 침이 효과가 가장 좋다.


② 갖가지 피부질환, 자궁ㆍ직장ㆍ대장 등의 질환, 상처들에는 유죽액을 만들어 사용한다. 유죽액은 느릅나무 뿌리 껍질로 물로 푹 달인 후에 건데기를 건져내고 체나 천으로 걸러낸 다음 생활죽염을 진하게 녹이면 된다.


③ 각종 알러지(천식, 비염, 아토피)일 경우 9회죽염을 꾸준히 침으로 녹여 섭취하며, 축농증ㆍ비염에는 탈지면(솜)에 유죽액을 한두 방울 떨어질 정도로 적셔 잠잘 때에 한쪽 코씩 번갈아 넣고 잔다. 아토피일 경우에는 생활죽염물을 피부에 자주 발라줘도 좋다. 중이염일 경우에도 섭취도 꾸준히 하며, 탈지면에 진하게 태운 생활죽염물을 묻혀 귀에 밀어 넣어줌. 탈지면이 마르면 다시 갈아주면 된다.


④ 치질이나 무좀에는 유죽액이나 생활죽염수를 바른 후에 죽염가루를 그 위에 뿌리면 효과가 빠르다. 안티푸라민에 생활죽염을 걸쭉하게 개어서 발라도 좋다.


⑤ 한여름 등산ㆍ수영 또는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릴 때에 수시로 9회죽염알갱이를 콩알 분량만큼씩 물고 있다 삼키면 탈수증 예방 및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다.


⑥ 중풍(뇌혈전ㆍ뇌경색ㆍ뇌출혈)으로 쓰러졌을 때에는 9회죽염을 콩알크기의 분량만큼씩 계속 입에 물려주어 삼키도록 하며 죽력(대나무 기름)을 이용한다.


⑦ 과민성 대장염ㆍ속쓰림ㆍ두통 및 후유증에는 내복시의 용법에 준한다.


⑧ 피부미용(여드름 등), 화장독 등에 이용할 때는 물에 적당량을 희석시켜 바르고 환부는 생활죽염수로 닦아준다.  꾸준히 9회죽염을 섭취해주면 더욱 좋다.


⑨ 목욕시는 사우나탕(실)에 들어가기 전에 생활죽염가루를 바르고 탕에 들어가면 노폐물이 제거된다.


⑩ 충치, 잇몸질환, 입냄새 발생시에는 생활죽염으로 양치하는 습관을 들인다.

양치후 침과 뒤섞인 생활죽염은 뱉지 말고 삼키는게 좋다. 단, 죽염양치를 할때 처음 쓰는 칫솔이나 치약을 묻혀 쓰던 칫솔을 사용할 경우에는 한동안 플라스틱성분, 치약성분이 씻겨나오므로 이때는 뱉는 것이 좋다.

잇몸질환일 경우 잇몸을 생활죽염으로 맛사지 해주며, 아침 기상 후, 잠들기 전 1일 2회 꼭 하고 잘 때에도 죽염가루를 발라주면 더욱 좋다. 혓바늘도 마찬가지이다.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 바로 9회죽염을 입에 넣어 침에 완전히 녹은 '침죽염'이 안과질환에 가장 신효(神效)하다. 입냄새는 위나 장이 나빠 생기는 수도 있으니까 이럴 경우에는 꾸준히 9회죽염을 침에 녹여 섭취하면 좋다.


⑪ 목감기, 가래, 기침 등 일때는 9회죽염을 입에 넣어 침으로 녹여 먹으면 좋다.. 잠자기 전에 고체알갱이 1-2개 넣고 자면 도움이 된다.. 목감기 등일때는 죽염 만한게 없을 것이다.


* 솔잎

불로초라 불리는 솔잎 또한 피부미용에 매우 좋은 음식이라는 것은 잘 알것이다.

솔잎을 넣은 물에 반신욕을 한다면 피부미용은 물론 스트레스와 피로회복은 물론 허리와 함께 배가 아픈 증상을 없애주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커다란 들통에 솔잎을 넣고 끓여 우린 물을 섞어서 반식욕 한다.
솔잎은 건지지 않고 사용해도 된다. 또한 솔잎가루를 피부에 발라도 좋은데 비용이 부담이 될 것이다.

그 외 솔잎차와 솔잎가루 등을 꾸준히 먹으면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한다.

솔잎의 효능을 요약하자면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등의 순환기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그 외에도 각종 질병 치유와 예방에 놀라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특히 당질이 많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 지방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 C 등이 들어 있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솔잎을 생식하면 종양이 없어지고 모발이 돋아나며(탈모예방) 오장을 편안하게 하여 오랫동안 먹으면 불로장수 한다"고 전하고 있다. (그런데 솔잎 생식이 일반인들에겐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 외에도 위장병, 뇌졸증,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중풍, 신경통, 불면증, 빈혈, 천식, 비염,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고, 각종 유기산이 풍부하여 냉대하증 같은 부인병에 좋다.

특히 솔잎에는 산소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등산할 때 피로가 올 경우 솔잎을 따서 생식하면 피로가 빨리 회복된다. 최근에는 미용식과 건강식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솔잎에는 놀랍게도 성인에게 필요한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다.

솔잎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을 단백질가로 그 질을 평가하면 일반 곡류보다 더 우수하다.

솔잎은 맛이 쓰지만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으며, 주로 심경과 비경에 작용한다. 최근의 중국과 북한의 약리 실험에서는 생체조직의 산화환원과정의 촉진 작용, 수렴성 염증 없애기작용, 피 멈춤작용 등이 있음이 밝혀졌다. 솔잎의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체열을 높이거나 낮추는 그런 약재들과는 달리 사람들의 체질과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 칡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라는 광고가 있다. 그 이유는 석류에 식물성에스트로겐이 있는데, 그 성분이 폐경기를 지연하고, 갱년기증상에도 가장 좋다고 한다.. 더욱이 피부노화를 방지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석류 음료수까지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KBS ‘싱싱일요일’에 방송된 칡에는 식물성에스트로겐이 석류보다 628배나 많아서 흙속의 진주라고도 일컫는다. 그렇기에 칡을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미용 뿐아니라 갱년기를 늦추며, 그 증상 또한 치료하는데 가장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호로몬주사를 맞으면 부작용 등이 우려되지만, 칡은 식품으로서 부작용도 없고, 효과도 배가 된다고 한다.

칡은 땅속에서 물 및 영양분을 빨아들여 굵은 몸통 속에 저장한다. 그래서 사람의 몸 속에서도 수분 및 영양분을 조절하여 설사, 변비에도 좋으며, 땀으로 물기를 내보내고 열을 내려 열병으로 인한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다. 칡은 이것 한가지만으로도 감기예방, 숙취해소, 피로회복(간기능회복), 고혈압, 당뇨, 부종, 설사, 황달, 술독, 두통, 협심증, 변비, 비염, 축농증 등에 좋은 효험을 보일 때가 많다. 최근에는 식물성에스트로겐이 석류의 628배나 많다는 것이 입증되어 골다공증,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칡은 콩과로서 독성이 없고 성질이 평하여 체질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으며, 청국장과 같이 식이섬유질이 풍부하며, 사포닌 성분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당뇨, 고혈압에도 매우 좋으며, 암예방에도 좋은 식품이다. 현대인에게 있어서 매우 유용한 식품이며,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엔 칡만한 식품이 없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청운당농산(www.jirisana.co.kr) 죽염과 칡즙을 이용하는데 많은 효과를 봐서 이렇게 몇자 적어봤습니다..위 자료는 제가 뭐 알겠어요?ㅎㅎ 그냥 다른 분이 쓴 거 퍼왔습니다^^ 최후의 승리자는 건강한 사람이라고 하잖아요.. 우리나라의 좋은 신토불이 음식으로 건강  꼭 지키자구요~~

[펌 글]
출처 : 건강정보
글쓴이 : 건강주부 원글보기
메모 :
뜨끈, 화끈 션~ 어묵탕 초밥조아(vlfwkek)
2006/11/08 10:43   조회: 2570   스크랩: 73
아침저녁으로 제법 날이 스산하더군요.
이럴땐 뜨끈한 어묵탕 어때요?
아주 간단하게 신김치 넣고 또 다싯물 우려서 .
.
▶재료: 어묵 이것저것 맘대로 300g. 곤약 200g, 김치 1컵.다싯용 멸치 한줌, 다시마(10+8)
        국간장 1큰술 .후추. 까나리 .액젓 약간, 마믈 다진것 1/2큰술.후추
        대파 약간. 청양고추, 약간.물 10컵
▷만드는방법

모 사진이 좀 그렇지만서두...곤약. 입니다...



국물....멸치, 다시마 를 넣고 한참 팔팔 끓이다 다시마는 건져내셔요.
너무 오래 다시마 를 끓이면 덜큼해서 좀 그렇거든요..
글구 멸치 떵(내장)도 발라내고 하셔야구요..
잠깐 끓이는 멸치는 굳이 발라내지 않아도 됩니다.
맛을 보시구 국물이 잘 우러나왔다 싶으시면



국물에 국간장 으로 간을 보셔요
너무 세게 넣진 마시구요...마늘도 다져 넣으시고..팔팔~한소큼 끓어오르면
어묵을 넣고,.,,어묵을 너무 오래 퉁퉁 불기까지 끓이진 마셔요
국물이 텁텁 합니다..7분정도 어묵을 팔팔~~ 끓이시다가
또 김치 썬것도 넣으시고...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청양초 를 살짝 이때 넣으시면 좋구요..
간을 보시고 싱겁다면 까나리 액젓을 조금 넣어 보셔요
감칠맛이 납니다...맛을 한층 돋구어 줍니다.


아, 곤약도 넣구요,,넣지 않으셔도 됩니다만...
파 를 마지막 넣으시고 마무리.




국물이 넘 션해요~
*위염에 좋은 차
 
감초, 단너삼, 만삼, 민들레, 질경이, 칡, 박하차 등이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위장병에 좋은 음식
 
위장병에 좋은 식품은 기본적으로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지 않고
위 산을 중화시킬 수 있는 식품이다.
▷녹즙-무잎, 부추, 들깨잎, 미나리, 파슬리, 샐러리, 상추, 쑥갓, 케 일을 이용한 녹즙은 엽록소와 세포를 부활시키고상처를 빨리 낫게 하므로 위염, 위궤양에 효과가 있다.
▷양배추-양배추는 위궤양을 방지하는 비타민U가 들어 있어 위궤 양에 좋다. 여기에 사과즙과 레몬즙을 섞어 마시면 더욱 좋다.
▷무-무에는 소화효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과식했을 때 무즙 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위산을 중화시켜 주기도 한다.
▷마늘-마늘 속에는 비타민B₁을 완전히 흡수하게 하는 성분이 있 기 때문에 쌀밥이 주식인 우리에게는 아주 중요하다. 더구나 비타민 B₁은 위장 기능을 활성화하고 온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준 다.
▷보리-위궤양을 억제하고,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궤양에 효 과가 있다.
▷결명자-밥을 먹은 후 몇 시간이 지났는데도 속에 메스꺼워지면서 신물이 올라오고 명치 끝이 아플 때 결명자차를 마시면 좋다.
▷부추-부추에 들어 있는 유황 화합물 성분이 소화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땀을 나게 하여 열을 내리고 균의 번식을 막는 다.
▷두부-두부는 콜레스테롤이 없고 소화, 흡수 능력이 뛰어나며, 위 에 대한 자극이 적다.
▷약쑥-약쑥은 가정상비약이다. 설사, 이질, 배앓이에 효능이 있다. 배가 차면서 설사를 할 때 약쑥100g에 식초 5㎖와 물 200㎖를 넣고 달인 후 하루 3번 식사 전에 한 숟가락씩 먹는다.
명치 끝이 아플 때에는 약쑥 20∼25g과 물1㎏을 알코올(12∼18%)2ℓ에 담가 20∼ 30일 동안 우려 낸 후 하루 3번씩 두 숟가락씩 먹으면 효과가 있다. 어린아이의 푸른 설사에는 약쑥잎을 자루에 넣어 배에 채워 준다
 
 

*위궤양에 대한 민간요법

 

◆ 파래

효능 : 파래의 독특한 맛 성분인 메틸메티오닌은 철, 칼슘과 함께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예방하거나 진정시켜 주는 작용을 하며 소화기관 전체에도 아주 중요한 치료 효과를 미친다.

먹는 방법 : 약간 볶은 멸치, 깨, 파래를 섞어 믹서에 잘 갈아서 밥 위에 얹어 먹는다.



◆ 녹차·홍차

효능 : 녹차와 홍차에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이 있다. 이것은 장 속의 해로운 독소로부터 장벽을 지켜주며, 독성이 강한 중금속 이온의 독성도 약하게 해 준다. 이와 같이 소화기관벽을 유해균으로부터 보호하여 정상적인 소화를 도와주며, 위궤양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녹차가 홍차보다 떫은맛이 강한데 그 이유는 타닌이 많기 때문이 아니라, 차 잎의 종류나 잎을 딴 후 처리법의 차이 때문이다. 홍차는 녹차보다 10∼20%가량 타닌이 더 많으면서도 떫은 맛이 약해 별부작용 없이 소화기벽의 단백질을 보호해 주고 있다.

먹는 방법 : 녹차와 홍차를 끓인 물에 담갔다가 그 물을 마신다.

주의 사항 : 차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적당량을 먹으면 카페인의 강심, 이뇨 작용으로 인해 내구력, 기억력을 높인 수 있지만 과도한 양은 오히려 해롭다. 불면증, 저혈압 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 우유

효능: 위궤양 환자의 위 속이 비면 위벽에 생긴 상처가 위산에 의해 자극을 받아서 위가 심하게 수축하기 때문에 몹시 아파진다. 우유는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위에 들어가면 위산을 중화하고 위액을 묽게 하여 위의 점막을 보호하는 동시에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의 영양분이 풍부하여 궤양을 치료, 저항력을 높여준다.

먹는 방법 :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의 중간인 오후 4∼5시에 우유를 한 잔씩 마신다. 단 아주 차거나 뜨거운 것은 피한다.



◆ 감자즙

생 감자의 껍질과 눈을 버리고 강판에 갈아 헝겊으로 짜서 이 즙을 하루 2번 공복에 마신다. 한번에 보통 감자 한 개정도의 즙을 마신다.



◆ 사과껍질

사과 한 개를 껍질째로 잘 씻어 1/4은 껍질째로 먹고 나머지는 갈아서 즙을 내어 한 컵씩 하루 3번 마신다.



◆ 양배추

양배추의 즙을 내서 먹거나 양배추를 그대로 먹거나 데쳐서 먹어도 좋다. 어쨌든 양배추를 주식처럼 많이 먹으면 좋다.10/26



◆ 살구씨, 오징어뼈

오징어 뼛가루 120g, 살구씨 가루 40g을 잘 섞어 한번에 찻술 2개씩을 풀처럼 물로 개어 식전에 먹는다.



◆ 알로에 술

알로에 잎을 곱게 짓찧어 그 2배가량의 소주에 넣고 소주의 3분의 1가량의 꿀을 섞어 20일 동안 놔둔다. 이것을 걸러서 한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에 3번 마신다.



◆ 결명자

중한 위궤양 환자에게는 결명자를 달인 물을 조금씩 하루에 몇 번 먹인다.’



◆ 찹쌀떡

찹쌀떡을 흐물흐물하게 될 정도로 끓여서 먹는다. 2~3개월 계속 먹으면 효과를 본다. 떡을 구워 먹어서는 안 된다.11/2



◆ 오징어뼈, 패모

각각 같은 양을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또한 오징어뼈만을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어도 된다. 이 약은 궤양면과 염증조직을 아물게 하여 위액의 총산도, 유리산도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 산죽

40-50g을 물에 달여 하루 3-4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산죽을 엿상태로 졸여서 먹는 것이 더 좋다. 이 약은 궤양 부위를 위산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며 아물게 한다.



◆ 감초와 오적골

공해시대에 독소를 제거하는 데 감초가 아주 좋은데 위궤양에도 좋아 감초만 달여 마셔도 위궤양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감초에 오적골이라는 약재를 같은 양씩 배합해서 가루내 가지고 복용해도 위궤양에 도움이 많이 된다.

오적골이란 갑오징어 속에 들어 있는 뼈인데 3~4번을 공복에 온수로 복용을 하면 된다. 감초는 항펩신 작용을 하면서 위벽의 국소에 직접적인 항궤양 작용을 하며 위장 평활근에 대해서는 진정작용을 한다.



◆ 율무차

율무는 진통작용과 소염작용도 있으나 칼로리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궤양환자의 영양식으로 좋다. 율무를 잘 볶아 하루에 20g씩 끓여 마셔도 좋고 아니면 볶은 율무를 가루 내어 미숫가루처럼 물에 타서 마셔도 좋다.



◆ 계내금

계내금은 식욕을 증진시켜 잘 안 먹고 밥투정하는 아이들, 그리고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의 통증이 있어서 밥을 먹기 힘든 경우, 식욕이 떨어진 경우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그리고 위장의 점막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계내금을 사다가 곱게 가루를 내어 한번에 6g 정도씩 하루에 3~4회 공복에 복용하게 되면 상당히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위궤양에 걸렸을 때는, 위의 점막을 자극하는 모든 식품을 피해야 한다.

식사는 소량을 여러 번, 가능하면 하루에 6~8회에 걸쳐 나누어 먹는다. 음식은 플리처식으로 한번에 적어도 40번 이상 잘 씹어 먹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을 침과 잘 섞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음식물을 잘 씹지 못할 때에는 믹서로 갈아서 액체로 만들어 보통 식사 때처럼 천천히 먹도록 한다.



급성일 때에는 처음에는 완전 곡류, 견과류, 통밀빵 등을 피해야 한다. 좁쌀을 우유와 함께 끓인 것이 가장 좋다. 이것은 처음부터 소량씩 먹어도 좋다. 또는 밥을 우유와 함께 끓여서 먹어도 좋다. 껍질을 벗긴 아몬드를 믹서로 갈아서 아몬드 우유로 만들어 먹으면 위산 과다도 억제할 수 있고 좋은 단백질원도 된다. 양젖은 특히 좋은데, 실제로 생양젖은 위궤양을 치료하는 작용이 있다. 요구르트, 케필, 응고유 등도 좋다. 여기에 영양 효모를 섞어서 먹으면 더욱 좋다.



생과실과 생야채는 특히 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치료 초기 2~3주간은 피해야 한다. 그러나 감자류, 오이류, 아보카도, 바나나는 위궤양 치료에 좋다. 산미가 많은 과실, 특히 밀감류는 피해야 한다.



기름에 튀긴 것은 모두 피해야 한다. 가열한 식물유는 위궤양을 더 악화시킨다.



그 밖에 꼭 피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담배, 알코올, 커피, 홍차, 초콜릿, 소금, 후추, 식초, 칠리 소스, 백설탕, 청량 음료수, 너무 뜨거운 것, 너무 찬 것



위궤양에 걸렸을 때는 신선한 감자 생즙에 소량의 양배추 생즙을 섞어서 먹으면 좋은데, 하루에 여러 번 위가 비어 있을 때 반 컵씩 마시면 된다.

*주 의

양배추 생즙과 감자 생즙 모두 만들어서 바로 마셔야 한다. 1분만 지나도 그 약리 작용이 약해진다. 이 두 가지 야채에는 모두 위궤양 치료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급속한 산화로 인해 그 효력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출처 : 가제트세상
글쓴이 : 가 제 트 원글보기
메모 :

어려운 한의학적 지식을 대중에서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전하고 '한의학의 웰빙화'를 통해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건강보감' 주치의 김소형. 이번에 그녀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자궁이 따뜻한 여자가 건강한 아이를 낳는다'라는 주제로 << 자연주의 한의학>>을 내놓았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여성이라면 한번쯤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할 '자궁'에 대해 알아보자.

 

 

 

눈에 보이지 않는 여성의 상징, 자궁

 

 

여성의 상징은 가슴이나 생식기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자궁이라는 기관이다. 자궁은 여성의 몸에서 출산과 관련된 유일한 기능을 하는 기관으로 일찍이 한의학에서는 자궁을 여자포(女子胞), 포궁(胞宮), 혈실(血室) 등으로 부르며 ‘기항(奇恒)의 부(府)’ 가운데 하나로 중요시했다.

 

기항의 부란 여섯 가지 음의 기운이 발생하는 곳으로, 모두 인체의 깊고 은밀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다른 장부와 배합되지 않고 찌꺼기인 탁물(濁物)을 저장하지 않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궁은 임신을 담당하는 임맥과 월경을 담당하는 충맥이라는 두 경락을 관할한다.

 

한의학에서 임맥은 임신을 담당하여 여성의 몸에서 심장 다음으로 중요한 장부로 여기는데, 한마디로 음기의 원천이다.『황제내경』에도 여자가 임맥의 작용으로 임신한다고 기재되어 있다.

 

 월경을 담당하는 충맥은 아랫배에서 시작하여 등 속을 따라 전신으로 퍼지는 경맥의 바다라고 할 수 있다.


출산은 여성의 생애 동안 가장 중대한 사건이며, 임신 기간은 미래의 가족 건강과 행복을 좌우하는 시기다. 여성이 건강과 행복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면 먼저 자신의 몸, 특히 자궁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겉이 아니라 몸속에 관심이 높아져야 한다. 몸속이 건강해지면 겉은 자연히 따라오기 때문이다.

 

 

자궁의 온도 36.5℃

 

 

생명은 참으로 신비롭다. 겨우내 침묵하던 대지에 봄기운이 얹히면 얼었던 땅과 물이 풀리고 흙이 부드러워지면서 새 생명이 움튼다. 생명의 힘은 어찌나 강한지, 새싹은 우리가 밟고 선 땅을 번쩍 들어올리고 고개를 내민다. 세상 어느 도시의 보도블록 사이에서도 새 생명은 어김없이 태어난다.


그러나 생명이 잉태되지 않는 곳이 있다. 아무리 뜨거운 가슴과 영혼을 가졌을지라도 차가운 자궁에서는 생명이 자라지 않는다. 얼음이 언 대지 위에는 새싹이 움트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기집(자궁)이 냉랭하면 아기가 생기지 않는다.

 

반대로 자궁이 지나치게 뜨거워도 아기가 살 수 없다. 쇠도 뜨거우면 녹아내리듯이 씨앗도 불기가 강하면 타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자궁의 온도는 매우 중요하다. 생명을 틔우는 자궁의 온도는 36.5℃다. 


그런데 많은 여성들이 잘못된 생활습관과 만성화된 운동 부족, 몸과 마음을 혹사시키는 잘못된 다이어트, 칼로리만 높고 영양가는 없는 식단,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 생활의 스트레스 등으로 몸에 혈을 만드는 기능이 약화되어 자궁이 차디찬 경우가 허다하다.

 

게다가 배를 훤히 드러내는 배꼽티에서부터 밑위길이가 아주 짧은 골반바지, 미니스커트로 인해 자궁이 그야말로 찬 기운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니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여성들의 모습을 보면 나는 당장 그 차가워진 배를 쓰다듬고 따뜻하게 덮어주어야 할 것 같은 조바심이 생기곤 한다.


인간의 건강은 선천적으로 자궁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격, 외모 등 모든 것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생겨나는 곳이 바로 자궁이기 때문이다.

 

흔히들 좋은 스승의 가르침 10년보다 자궁 속에서의 10개월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건강하고 총명한 아이를 원한다면 단순히 태교만 열심히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유전자가 만들어지기 전, 임신 전부터의 자궁 관리가 훨씬 중요하다. 계획임신 단계에서부터 깨끗한 기와 혈이 자궁을 순환하도록 최상의 조건을 만든 후 임신을 하는 것이 장차 태어날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다.

 

지금 당장 아기를 원하는 여성뿐 아니라 언젠가는 결혼을 하고 2세를 가질 미래의 엄마라면 젊을 때부터 꾸준히 자궁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농사 중에 제일이 자식 농사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아기를 키우는 일뿐만 아니라 갖고 낳는 일도 농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평소 월경을 주관하던 자궁이 임신 중에는 아이를 보호하고 키우는 임무를 맡게 되는데, 이 시기에는 충맥과 임맥도 태아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 한마디로 자궁은 밭이고, 충맥과 임맥은 그 밭에 영양을 주는 양분이다.

 

농사를 지을 때 자잘한 돌멩이와 잡초를 뽑은 뒤에야 흙에 씨앗을 뿌리듯이, 자궁도 어혈이 없이 깨끗한 상태여야 태아가 잘 생기고 자랄 수 있다. 또한 밭이 기름지고 좋은 양분이 많아야 건강한 싹이 자라나듯이 자궁을 비옥한 옥토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부정모혈(父精母血 : 아버지의 정과 어머니의 피라는 뜻으로, 자식은 정신과 몸을 부모에게서 물려받았음을 이르는 말)이라고 하여 엄마의 혈(血), 즉 자궁 환경을 매우 중요시한다.

 

무엇보다 자궁은 따뜻해야 한다. 일찍이 『동의보감』에서 “자궁에 찬 기운이 있으면 아이를 낳지 못한다[胞有寒則無子]”고 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자궁이 건강하다는 것은 따뜻하고 지나치게 축축하지 않으며 기혈이 잘 순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흙이 많이 축축하면 씨앗이 썩고, 흙이 윤택하지 못하면 영양이 부족하여 씨앗이 부실하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여자는 자궁을 위해 특히 하초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 배가 따뜻해서 생기는 병은 없다.

 

『동의보감』 내경 편에서는 “배 속을 항상 따뜻하게 하는 사람은 모든 질병과 멀어져서 혈기가 왕성해진다”고 전한다. 배앓이를 할 때 따뜻한 손으로 배를 문질러주면 효과가 있는 것은 배의 통증이 냉기에서 오므로 손바닥의 체온이 배에 전달되면 천연 원적외선의 온열(溫熱) 자극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자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자궁은 우리를 위해 늘 노래를 한다. 건강 상태가 나빠지면 있어야 할 월경이 없어진다거나 양이 갑자기 줄어듦으로써 건강의 적신호를 알려준다.

 

또한 양이 극단적으로 많아지거나 없던 생리통이 생기는 것도 유의해야 할 자궁의 신호로, 한마디로 몸에 이상이 생겼으니 관심을 기울여달라는 SOS나 다름없다.

 

 이런 자궁의 신호에 늘 귀를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몸을 현명하게 사랑하는 방법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사람이 생겨나는 것은 임신에서부터 시작되며, 임신하려면 무엇보다 월경이 일정해야 한다”고 전한다.

 

불임 여성의 대부분이 월경 날짜가 자주 앞당겨지거나 늦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일반적인 경우보다 생리혈의 양이 많거나 적다.

 

또한 월경 전 통증이 있고 색이 짙은 자주색이거나 검기도 하고 멀겋기도 하고 덩어리져 고르지 못하다. 월경을 바로잡는 것이 불임 치료의 시작일 정도로 여성의 임신에서 월경은 중요하다.


내원한 환자들에게 월경이 정상인지를 물어보면 대개가 생리 불순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자세하게 물어보면 생리 불순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자궁은 공장에서 똑같이 찍어내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반드시 28일을 주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약간씩 다를 수 있다. 자궁이 현명하게도 스스로의 몸에 맞추어 알아서 혈을 내놓기 때문이다.


약한 자궁의 원인은 혈허(血虛) 증후군에 있다. 혈허란 오랜 기간 기가 허약해서 피를 생성하는 기능이 쇠퇴하거나 장애가 있는 것을 말한다.

 

여자에게 매우 중요한 혈은 단순한 피가 아니라 우리 몸을 지탱하고 유지하는 영양물질 전부다.


혈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수족냉증, 가슴 떨림, 만성 피로, 부종, 저혈압, 어지럼증, 수면장애, 탈모, 피부 건조 등의 자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혈허 증상이 느껴진다면 무리한 다이어트나 채식 등을 즉시 중단하고 지방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통해서 기운을 북돋워주어야 한다.

 

혈허에 가장 좋은 것이 음식을 통한 영양 공급이기 때문이다. 평소 혈허가 걱정된다면 정신적·육체적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수시로 목덜미와 귓불, 귀 뒷부분을 손으로 마사지해서 기혈의 소통을 원활히 하여 예방하는 것이 좋다.

 

 


▶ Dr. KIM's tip

 

 

자궁의 일생 

 

 

여자의 일생은 자궁의 일생과 같다. 유아기 때 자궁의 크기는 2.5cm 정도인데, 성인이 되면 8cm 정도가 된다. 그런데 임신 후 아기가 태어날 때가 되면 자궁은 무려 500배까지 확장된다. 이처럼 경이로운 생명의 신비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황제내경』에서는 자궁의 일생을 7의 배수로 설명하고 있다. 

  
1×7=7    7세에는 신기(腎氣 : 생명 활동을 유지하는 근본 에너지로, 뇌하수체의 내분비 기능에 해당된다)가 왕성해져서 새 이가 나고 머리카락이 길어진다. 막연하나마 이성에 대해 끌리는 감정이 생기고 생리적 변화가 몸속에서 일어난다.


2×7=14   14세가 되면 난소 기능에 해당하는 충맥과 임맥의 기혈이 활발하여 월경이 시작된다. 2차 성징이 발달하고 본격적으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해지는 시기다. 춘향이가 이몽룡에게 마음을 준 것도 이 시기인 이팔청춘 16세였고, 줄리엣이 로미오와 사랑에 빠진  것도 15세 때였다.


3×7=21   21세가 되면 신기가 평균하게 되고 사랑니가 나서 크게 자라는데, 젊음 하나로 향기를 발산하는 성숙한 여인의 단계다. 이 연령대의 여자가 미인대회에 많이 출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4×7=28  28세는 육체적 성숙의 최고 절정기다.


5×7=35   35세는 양명맥(陽明脈 : 소화 및 흡수를 관장하는 기능)이 쇠약해져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얼굴에 기미가 끼거나 피부가 거칠어지는 시기다. 여자는 35세를 정점으로 서서히 생리 기능이 쇠퇴하기 시작한다.


6×7=42   42세는 삼양맥(三陽脈 : 순환 및 호흡 기능을 관장하는 상초, 소화 및 대사 기능을 관장하는 중초, 배설 및 생식 기능을 관장하는 하초를 가리킴)이 노쇠하기 시작하여 얼굴이 초췌해지고 눈가에 잔주름이 생기며 새치머리가 자라기 시작하는 등 신체의 탄력과 유연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7×7=49   49세는 충맥과 임맥이 쇠약해지면서 폐경기와 갱년기 증상이 시작된다. 갱년기는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이행하는 기간이다. 폐경이 되면 안면홍조, 발한, 수족냉증, 성 기능 감퇴 등의 증상이 일반적으로 나타난다.

 

 

 

 

 
 
 
 
   

  *** 피지를 없애고 줄이는 4가지 방법 *** 

 

 

 

 

 

 

 

 

 

 

 

 

 

 

 

 

 

 

 

 

 

 

1. 피부 온도는 낮춘다!

1) 피부 온도를 낮추려면 화장품을 냉장고에 넣어 사용하거나,

    여드름 피부의 경우 알코올이 증발되면서 일시적으로 피부가 시원해지는 알코올 화장수를 쓴다.

2) 여름에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는 보통 피부라면 최소 SPF 25이상,

    햇빛에 민감한 피부라면 27~30 이상은 되어야 피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3) 외출시에는 반드시 모자나 양산을 휴대하고, 얼굴이 너무 달아올랐을 땐 워터 스프레이를 뿌릴것.

    단 인위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다 보면 피부의 수분 조절 능력을 둔화시킬 수 있으므로,

    하루에 두세 번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다.

4) 집에 돌아온 후엔 냉찜질을 해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킨다.


2. 체내 피지 분비량을 줄이는 생활습관

 


1) 알코올이나 지방, 당분, 카페인은 피지선을 자극해 체내 피지량을 늘린다.

 

    따라서 여름엔 술이나 담배, 튀김이나 케이크, 초콜릿이나 밀가루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비타민 B₂나 B₄가 들어 있는 버섯이나 양배추, 시금치, 해초류는

    피지 분비와 제거를 원활히 해주는 음식.

2) 여름엔 잠자는 동안에도 피지가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아침에도 폼 클렌징을 하는 게 좋다.

 

    피지는 물세안만으로 쉽게 제거되지 않기 때문.

3) 피지는 오염 물질과 뭉치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여름엔 얼굴에 직접 닿는 타월이나 베갯잇은 최소 3~4일에 한 번씩 세탁하고,

    화장용 퍼프는 세탁한 후 눅눅한 상태에서는 세균 번식 염려가 있으므로 완전히 건조시켜 사용한다.


3. 모공에 탄력주기

모공이 넓어지면 피부가 탄력을 잃어 피지량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더 많이 분비된다.
한번 넓어진 모공은 줄이기가 어렵다는 게 현재까지 피부학계의 결론.
‘모공 축소’나 ‘포어 타이트닝’ 기능을 내건 화장품들도 실제로는 모공의 크기를 줄이기보다는

모공의 탄력성을 키우는 효과만 있을 뿐이다.

모공에 탄력이 생기면 피지량을 조절하기 쉬워진다.

스팀타월 2∼3분, 냉타월 2∼3분씩 번갈아 해 피부에 긴장감을 준다.


4. 피지를 조절하는 천연팩


① 토마토팩


▶ 토마토의 풍부한 과일산이 묵은 각질을 제거해서 모공 속의 피지를 청소한다.

    토마토를 강판에 간 즙에 밀가루를 섞어 사용한다.

② 녹차팩


▶ 레몬의 5배나 되는 비타민 C가 피지를 제거하고 모공에 탄력을 준다.

    요구르트를 섞어 농도를 조절해서 바른다.

③ 플레인 요구르트팩


▶ 굳은 피지 덩어리를 녹이고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피부에 요구르트가 남을 경우 발효될 수 있으므로 깨끗이 헹궈낼 것.

④ 양배추팩


▶ 피지 순환을 돕는 유황 성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양배추를 강판이나 믹서로 갈아서 밀가루와 섞어 사용한다.


출처 : 미달스나코
글쓴이 : 미달스나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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