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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고객의소리 담당자 송현주 (☎1588-2600)


 

 

 

 

 

 

 

 

1. Face_표정관리를 잘하라

무표정한 얼굴은 상대의 마음을 닫게 한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아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입가에 미소를 띄우는 습관을 길러라. 양 입꼬리가 위쪽으로 향하는 느낌으로 의식적으로라도 미소지어라. 그러면 수 개월, 몇 년 후의 당신의 얼굴은 어느새 부드러운 인상의 소유자로 변할 것이다.

평소 운전할 때나 한가할 때 “위스키” “와이키키”라고 반복해 소리내어 보라(이때 발성을 야무지게 내야 한다). 입꼬리 근육을 단련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자신이 닮고 싶은 인물(Image Model)의 사진을 붙여 놓고 표정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다.

 

 

 

 

 

 

 

2. Fashion_패션 감각을 키워라

공식적 자리인 비즈니스에서는 비즈니스 정장(슈트)을 입어야 한다. 슈트는 품이 잘 맞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슈트의 색은 진감색(Naby Blue)이 베스트 컬러이며 진회색·청회색·회갈색의 어두운 컬러여야 신뢰감을 준다.

드레스 셔츠는 상대 회사가 보수적이라면 흰색 셔츠가, 진보적이라면 블루 셔츠가 적절하다. 회색 계열이나 브라운색 계열의 셔츠는 깔끔한 비즈니스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색상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는 꼭 지켜야 하는 패션 룰이다.

패션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주변에서 옷 잘 입는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라. T.P.O.(Time·Place·Occasion)에 맞는 패션 연출법을 익히려면 패션 잡지를 보거나 할리우드 배우의 영화 속 이미지를 따라잡는 것도 효과적이다.

 

 

 

3. Manner_매너 좋은 사람이 돼라

비즈니스에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매너가 좋지 않아 낭패를 본 경험을 누구나 해 보았을 것이다. 세련된 매너를 연출하는 사람은 더없이 매력적이다. 어차피 정보화시대, 내용은 비슷비슷한데 작은 매너의 부재로 경쟁력을 떨어뜨린다면 얼마나 억울한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입장 바꿔 생각하기’를 떠올린다면 상대를 배려하는 방법이 나오게 마련이다.

 

 

 

4. Voice_목소리를 단련시켜라

때때로 남성의 품격 있는 목소리는 외모를 능가하는 힘을 발휘한다. 특히 비즈니스 상대가 여성인 경우 목소리는 더욱 중요하다. 평소 대화를 할 때 정확한 입모양을 만들어 발음을 정확하게 하라. 그리고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분이 나쁘면 기분 나쁜 목소리가 나오기 때문이다. 외국 영화에 한국 성우의 목소리가 더빙된 주말의 명화를 활용하라. 영화를 보면서 상황에 걸맞은 성우의 멋진 목소리를 내보면 매우 효과적이다.

 

 

 

5. Body Language_몸으로 말하라

한국인의 보디랭귀지는 표정만큼이나 밋밋하다. 바른 자세와 세련된 포즈, 대화할 때의 적절한 제스처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평소 대화할 때 작은 손 동작부터 구사해 보자. 가급적이면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붙인 제스처가 깔끔해 보인다.

 

 

 

6. Communication_커뮤니케이션 능력 길러라

의사 전달 능력은 이미지 리더십에서 상당히 중요시된다.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엘버트 메러비안은 효과적 커뮤니케이션의 요소를 표정·제스처·태도 등의 시각적 요소가 55%, 목소리가 38%, 언어는 7%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만큼 시각적 이미지가 중요하다.

참고로 상대의 마음을 여는 ‘SOPTEN’기법. S- Smile(미소), O- Open posture(열린 자세), F- Forward lean(상대를 향해 몸 앞으로 기울이기). T-Touch(악수 등의 신체접촉), E-Eye contact(시선 마주보기), N-Nod(상대가 말할 때 고개 끄덕이기).

 

 

 

7. Star Ship_카메라를 즐겨라

더욱 넓은 비즈니스의 바다를 헤엄치고 싶다면 카메라를 두려워 하지 말라. 신문 등의 인터뷰가 있을 경우 의상 계획, 헤어스타일은 깔끔하고 단정하게, 메이크업은 기본이다. TV 인터뷰라면 기사 내용에 맞는 제스처까지 연출해 보고 거울 앞에서 연습해 보라. 이제 스타만 카메라를 즐기는 시대는 지났다. 평범한 ‘나’지만 카메라 세례를 받을 준비는 미리 해 두자. 행운은 늘 준비하는 사람에게 온다.

출처 : ☆
글쓴이 : 겨울여행 원글보기
메모 :

지금 알고이던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킴벌리 커버거 작, 류시화편

 

 

지금 알고이던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를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

금방 학교를 졸업하고 머지 않아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걸 깨달았으리라.

아니, 그런 것들은 잊어 버렸으리라.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말하는 것에는

신경쓰지 않았으리라.

그 대신 내가 가진 생명력과 단단한 피부를 더 가치있게 여겼으리라.

 

 

더 많이 놀고 덜 초조해 했으리라.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데 있음을 기억했으리라.

부모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알고

또한 그들이 내게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사랑에 더 열중하고

그 결말에 대해선 덜 걱정했으리라.

설령 그것이 실패로 끝난다 해도

더 좋은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아, 나는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으리라.

더 많은 용기를 가졌으리라.

모든 사람에게서 좋은 면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그들과 함께 나눴으리라.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나는 분명히 춤추는 법을 배웠으리라.

내 육체를 있는 그대로 좋아했으리라.

내가 만나는 사람을 신뢰하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신뢰할 만한 사람이 되었으리라.

 

 

입맞춤을 즐겼으리라.

정말로 자주 입을 맞췄으리라.

분명코 더 감사하고,

더 많이 행복해 했으릴라.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다. 머리끝부터 발끝, 그리고 몸 구석구석의 주요 장기가 다 양손에 들어 있다. 손을 부드럽게 자극하고 마사지해 주면 연결된 신체 부위의 기능을 높일 수 있다. 반면 손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도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을 해치게 되므로 손 관리에 결코 소홀할 수 없다. 손으로 건강을 지키는 비법을 알아보자
 

등과 목의 통증이 있을 때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책을 보거나 일을 할 때 등과 목이 긴장되면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긴장을 풀어 주고 통증을 줄여 주는 방법을 시도해 볼 것.

1_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왼손 엄지 윗부분을 잡고 좌우로 여러 번 움직여 푼다. 아래 관절 부위로 옮겨가 동일한 방법을 행한다. 나머지 손가락의 가운데 관절에도 동일하게 시행.
2_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왼손 검지의 옆면을 잡는다. 엄지는 압력을 가해 첫 번째 관절을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하며 아래 방향으로 움직인다. 이때 각 관절 부분에 신경 쓸 것. 검지는 안쪽의 살을 스트레칭한다. 다른 손가락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3_왼 손등 위에 오른 손가락을 가지런히 모은 뒤 첫 번째 관절을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하며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 허리, 엉덩이, 무릎 관련 부위를 자극해 여러 번 반복하면 해당 부위 긴장을 풀 수 있다.
4_왼손 엄지 바깥 부분에 위치한 척추 반사 부위에 오른손 엄지를 댄다. 엄지에 압력을 주고 첫 번째 관절을 구부렸다 펴는 것을 반복하며 위쪽으로 이동한다.


머리가 아플 때
머리가 아플 때 사용하는 방법. 머리가 아픈 위치를 안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1_사진과 같이 잡은 뒤 오른손 검지는 잡은 손 안쪽을 스트레칭 시키고, 엄지는 힘을 실어 첫 번째 관절을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해 화살표 방향으로 움직인다.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왼손 검지 안쪽을 잡은 뒤 같은 방법으로 손가락을 자극한 뒤 나머지 손가락에도 똑같이 실시한다.
2_오른손 엄지와 검지 사이에 왼손 엄지를 놓고 몇 초 동안 누른다. 오른손 엄지와 검지의 위치를 옮겨 가며 왼손 엄지를 고루 눌러 준다.
3_골프공을 사진과 같이 잡은 뒤 엄지에 있는 머리 반사 부위에 골프공을 대고 앞뒤로 움직여 굴린다. 양쪽 손의 각각의 손가락 머리 반사 부위를 같은 방법으로 자극한다.

◎ 두통 유형에 따라 적용하기
편두통 ∥ 엄지 바깥쪽에 위치한 척추 부위에 다른 엄지를 올린다. 엄지의 첫 번째 관절을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척추 위치를 따라 움직인다.
편두통과 함께 이상한 게 보일 때 ∥ 검지에 위치한 목 부위에 반대 손 검지와 엄지를 댄다. 검지 쪽은 스트레칭을 시키고, 엄지는 압력을 가하며 관절을 움직여 이동한다.
머리 상단의 통증 ∥ 위의 방법을 각 손가락 첫 번째 마디에 적용한다.
머리 측면의 통증 ∥ 위의 방법을 엄지에 있는 머리 반사 부위의 양 측면에 적용한다.
머리 뒷면의 통증 ∥ 엄지 첫 번째 마디에 있는 머리 반사 부위를 자극한다. 반대 손의 엄지를 이용해 압력을 가하면서 관절을 구부렸다 폈다하며 움직인다.


사진 : 장영 | 진행 : 박미진(프리랜서) | 자료제공 : 리빙센스

얼마 전에 매년 이맘때쯤 열리는 모 방송국개최 수십 년 전통의 대학가요제가 열렸다.벌써 30년이 되었다고 한다.

늘 그날 행사의 가장 주목을 받고 피날레를 장식하는 가수가 출연하는데 이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가수는 올해로 30년 가수활동을 해온 인순이씨였다.하나의 직업을 30년 지탱할 수 있는 건 실로 대단한 일이다.

핸디캡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혼혈이라는 일반인들과 다른 조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버티지 않았나 싶다.

필자는 뭔가 관심을 가지면 여러 각도에서 분석하는 버릇이 있어서 이날의 인순이씨의 모습을 보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중학생 시절 우연히 공연을 보러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인순이라는 가수를 실제로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그 시절엔 파격적이라 할 정도의 격렬한 댄스를 선보인 그녀는 안무 도중 무릎을 꿇는 동작에서 정말 세게 무대 바닥에 쿵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춤을 추었고 바로 퍼렇게 멍든 채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기억이 난다.

 

그때의 그녀에 대한 인상이 강했었는지 아무튼 그 후로 그녀의 행보가 무척 관심거리였었다.

그러던 그녀가 종갓집 맏며느리가 되었다고 한다.

한국이란 사회가 어떤 곳인가?

실로 이례적이고 신선하거나 파격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싶은 사건이라 할 수 있었다.

 

아이를 출산하면서 그녀가 제일 먼저 바라본건 아이의 손가락,발가락도 아니고 머리카락이라고 했다.자신처럼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이면 어쩌나 그게 걱정이었다나?

 

몇 년 전 필자의 동생이 사고로 한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의 일이다.

병문안 차 들렀는데 강당에서 인순이의 공연이 있다 해서 가보았더니 그녀는 하느님의 주신 자신의 능력에 보답하기 위해 알려지지 않게 병원에 있는 환자들을 위한 공연을 다닌다 했다.어떤 연예프로그램에서도 그녀의 그런 선행이 밝혀진 적은 없다.잠깐 선행의 모습을 방송에 홍보하는 여느 연예인들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모두가 사랑을 그리고 이별을 노래해서 감동을 주지만 자신의 꿈을 열정으로 감동을 주고 싶다고 했다고 했다.

 

어느 누구라도 인순이를 떠올리면 열정이라는 희망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것이다.이제 그녀의 나이 50세이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녀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거란 것에 의심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자신을 돌아보라.

나이도,환경도,배경도

그 어느 것도 절대 벽이 될 수 없다.

 

“꿈은 이루어진다.

노력한자한테만

여러분 꿈을 꾸십시요

꿈을 이루십시요.

그리고 꿈을 지키십시요.

그리고 꿈을 포기하지 마십시요.”

 

그녀의 외침을 기억하라.

꿈을 가지지 않거나 꿈을 버리는 일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

모 CF의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왔던 노래가사를 같이 느껴보고 싶다.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이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등뒤에 흘릴 때도

난 참아야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나를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수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나를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수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어느 사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 살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패해서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시간이 아까 와서 차라리 실패를 줄이기 위해서 지레짐작으로 선입견을 가지고 포기할건 포기하면서 확실할 때만 해보는 행동이 미덕이 되고 있다.

어릴 적 누군가에게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고 들었을 때 어떻게 대답을 했는지 기억나는가?

 

다양한 꿈에 대해서 얘기하고 의견을 나누던 학창시절의 친구들 중 과연 그때 그 시절의 꿈을 이루거나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그 꿈을 향해서 조금씩이라도 나아가는 친구가 몇이나 있는가?

 

되지도 않을 것 이라면 일찍 포기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나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물을 찾아서 우물을 파면서 30센티미터만 더 파면 콸콸 쏟아질 것을 중도에 포기해서 수맥을 못찾은 게 아닌가라고 생각해 봤는가?

 

꿈을 갖도록 하자.이루어질 꿈이든지 이루기 힘든 꿈이든지…

그런 인생이나 삶이 그래도 가치가 있지 않을까?

 

 

-내용출처:박지은홈으로 | HBasset management 컨설팅 팀장 -

브라이언이 의외의 결백증 증세(?)가 있음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그의 주특기는 다름 아닌 '청소'. 평소 지나치게 깔끔한 성격 탓에 남이 어지럽혀 놓은 곳을 치우고 있을 때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는 것.

MBC '놀러와' 녹화 도중 브라이언은 "가끔 집안일을 보러 와주는 아주머니를 항상 놀라게 할 만큼 정리정돈을 깔끔하게 하는 편이다"며 "테이블 유리에 손 때가 묻으면 남들이 안 보는 틈을 타 바로 지울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을 꼽으라면 유리를 깨끗이 지우는 세제일 것"이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에 출연자들이 너무 깔끔한 사람은 주위에서 피곤해하지 않느냐고 되묻자 브라이언은 "사람들이 집에 놀러왔을 때 어지럽혀 주고 가면 오히려 고마운 마음이 든다. 내가 할 일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7일 전파를 탄다.

이 사진의 포인트는 무지개색으로 정렬된 옷 ㅎㄷㄷㄷ


출처 : 스타직찍
글쓴이 : 토비타 원글보기
메모 :

한국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그게 어떻다는 말인가?
암환자가 원자력병원을 안다고 해서, 최첨단 의료시설과 최고의 의료수준을 갖추었다고 자부하는 아산병원, 서울 삼성병원을 안다고 해서 무엇이 달라진다는 말인가?

프로페서널 연설가이며 저술가이자 변화의 전도사인 세스 고딘(Seth Godin)은 최근 그의 저서 ‘보랏빛 소가 온다 (퍼플 카우:Purple Cow)”에서 이렇게 되묻는다.
‘인지도가 다는 아니다” 즉 어떤 병원의 어떤 의사를 안다고 해서 그 병원, 그 의사를 찾는 것은 아니다.

의료 서비스가 스스로 수요를 창출하는 특성을 가졌다해도 요즘과 같은 탈텔레비전(Post-TV Age)시대에서 인터넷으로 의료 핑거 쇼핑(Finger Shoppong)하는 환자들은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넘쳐나는 정보를 가지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이 넓다.

그래서 세스 고딘은 보랏빛 소-퍼플카우를 주장한다. 튀어야 한다는 것이다.
탈소비형 소비자(post consumption consumer)시대, 즉 살 것이 별로 없는 소비자, 필요한 물건은 이미 다 가지고 있고, 원하는 제품도 별로 없으며, 너무 바빠서 아무리 광고를 해도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사회에서는 리마커블(Remarkable)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해내야만 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마케팅 방법중에 흔히 인용되는 4P-상품(Product),장소(Place),가격(Pricing),판매촉진(Promotion), 또는 그 이외에 포지셔닝(Positioning), 선전 (Publicity), 포장(Packing), 회람(Pass-along),허락(Permission) 같은 요소외에 리마커블한 상품이나 서비스인 퍼플 카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세스 고딘은 몇 년전 가족과 함께 자동차로 프랑스를 여행하면서 동화에나 나옴직한 소 떼 수백마리가 고속도로 바로 옆 그림 같은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모습에 매혹되었다. 수십 킬로를 지나도록 창 밖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해 마지 않아 탄성을 자아냈지만 이내 20분도 지나지 않아 새로 나타난 소들은 아까 본 소들과 다를 바가 없었고, 한 때 경이롭게 보이던 것들이 이제는 평범해 보였다. 아니 평범함을 지나 한마디로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소 떼는 완벽한 놈, 매력적인 놈, 또는 대단히 성질 좋은 놈일지라도, 그리고 아름다운 태양빛 아래 있다 할 지라도 지루하기는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래서 돌연변이처럼 생각해 낸 것이 퍼블카우다. 그 수백마리의 누런 소떼 가운데 한마리의 보랏빛 소가 있다면, 굳이 보랏빛을 강조하는 것은 마케팅 P의 요소를 갖추기 위해 Purple(보라색)의 P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리마커블이란 ‘이야기할 만한 가치가 있다(Worth talking about)’라는 뜻으로 예외적이고 새롭고,흥미진진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리마커블 마케팅이란 따분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전제아래 그 자체로 주목할 만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기술, 상품이나 의료 서비스 자체가 리마커블 하지 않으면 상품생명주기(PLC:Product Life Cycle)가 점점 짧아지는 시대에서 생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서울대학교병원,아산병원,삼성의료원등 소위 의료의 빅 3에 환자가 몰리는 이유는 늘 새로운 수술법, 앞서가는 의료 서비스, 리마커블한 대중매체의 활용이 있기 때문이다. 2만개가 넘는 의원들, 그리고 1천1백여개나 되는 병원들 가운데 우리 의원, 우리 병원의 특별한 그 무엇이 있는 가를 생각케 볼 일이다. 그 대안으로 모든 병의원이 전문병원,전문의원이 된다면 그것은 이미 리마커블한 마케팅에 실패한 것이다.

의료보험이 도입이 되기 이전인 20-30년전만 해도 병의원을 개업한 의사들은 성공을 보장하는 황금알을 낳는 일등 신랑,신부감이었다.
일반 소비자들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갖고 생활에 쫓기지 않았고, 선택할 수 있는 병의원의 폭도 적었다. 또한 의료정보의 비대칭성에서 오는 특성 때문에 의사나 병원을 선택하는 데 많은 광고를 보고 선택할 고민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보다 세분화되고, 보다 더 최첨단의 수술 기법들을 알리는 의료정보나 광고물의 홍수로 인해 매스 미디어를 통해 나의 병원, 우리의 의료 서비스를 알리기는 쉽지 않다. 특히 병원 규모가 작은 중소병원일수록, 또한 지방에 있는 병의원일수록 이런 애로 사항은 더욱 심하다.

특히 후발 주자로 병의원을 개업하려는 원장들은 이미 확실한 의료 시장을 이미 기존의 빅 샷(Big Shot)들이 선점했기 때문에 환자들은 새로운 병원, 새로운 의원에 대해 외면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다가가는 일 자체가 힘들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기존의 성공한 병의원이 되는 가장 정확한 지름길은 잘되는 병원들을 따라잡는 벤치마킹이었다. 실제 성공한 사례들을 통해 분석을하고, 그런 성공 사례들을 자기 병의원에 접목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런 생각 없이 성공한 병원들을 따라 하다가는 백미러를 보면서 운전하는 꼴이 되기 쉽다. 물론 과거에는 통했던 방법이지만 그것이 미래에도 그럴 것이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아이러니칼 하게도 성공한 기업들 사이에는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사실이 있는데 이들 사이에는 아무런 공통점도 없다는 것이다.
동종 업계 성공 기업들은 별종이다. 그들은 극단에 위치에 있다. 엄청나게 빠르거나, 극도로 느리거나다. 또, 어마어마하게 비싸거나 엄청나게 싸다. 무지하게 크거나, 무지하게 작다.

규모면에서, 시설면에서, 의사수면에서, 우리 병원, 나의 진료터는 어떤가 생각해 보라. 앞서 나간 기업이나 병원을 따라 잡기 힘든 이유는?
그들은 이미 퍼플 카우와 같이 리마커블한 무언가를 했기 때문에 앞서 나가게 됐다. 국내 최초의 간 이식수술이나, 시험관 아기, 보호자 없는 병원, 깨끗한 장례식장, 동서양 양한방 협진을 통한 대체의학, 초콜릿이 있는 치과병원 등등 .

이 같은 리마커블한 방법은 이미 누군가가 사용했고, 우리 병원이 그것을 따라 할 때는 이미 리마커블 하지 않다는 것이다.

출처 : *^o^* CS는 행동이다. *^o^*
글쓴이 : 세례자요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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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세스 고딘(Seth Godin)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저자이며, 기업가, 변화전문가, 강사로 이름 높다. 미 스탠포드 대학 MBA를 거쳐 '요요다인'(Yoyodyne)이라는 다이렉트마케팅 회사를 설립, CEO로 활약했다. 이 회사는 지난 1998년 야후!가 인수했다. 현재 '패스트 컴퍼니 매거진(Fast Company Magazine)'의 에디터로 있다. 회의기획자들을 위한 권위지인 '석세스풀 미팅(Successful Meetings)'에 의해 '21명의 차세대 명강사' 중 한 사람으로 뽑혔으며, 세계적인 경제지 '비즈니스 위크'는 그를 '정보화시대의 최고 기업가'라고 명명한 바 있다. '퍼미션 마케팅'(1998) '아이디어 바이러스'(2000) 등 그가 쓴 4권의 책은 모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다. 옮긴이 남수영 1994년 서울대학교 재학 중 도미, 시카고대학을 거쳐 현재는 뉴욕대학교 비교문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영화 속의 시간 이미지(들뢰즈를 중심으로)에 관한 논문을 집필 중이며, 뉴욕대학교에서 한국어 강사로도 일하고 있다. 이주형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카드 국제파트를 거쳐 세계적 IT시장조사기관인 IDC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한 바 있으며,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인 루루커뮤니케이션즈에서 국내외 마케팅 실무경험을 쌓았다. 2003년 6월 콜레오마케팅 그룹을 설립, 컨설턴트및 전략기획실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SERI입소문마케팅연구회의 시삽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입소문을 만드는 100가지 방법'이 있다.

 

나는 잘지냅니다.

울지도 않고..
스스로에게 보고 싶다고 칭얼거리지도 않고..


그대와의 일상이 남일이었던듯...
나는 아주 잘지내고 있습니다.

나는 바다코끼리 만큼이나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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