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인상을 통해 살펴본

신문기사 잘못읽기 실태

 

 

 

새해부터 기분나빴던 기사-건강 보험료 인상

 

새해부터 다음 미디어 메인에서 따라 들어가서 읽었던 기사 하나.

또 오르나? 할 정도로 오르는 건강보험료에 대한 이야기다. (보통 의료보험비라고 하지만 ^^)

 


2007년 1월 2일 / 경향신문

http://news.media.daum.net/society/welfare/200701/02/khan/v15250973.html

 

건보료 고소득 직장인↑…취약계층↓

 

건강보험료 등급이 폐지되면서 고소득 직장가입자의 건보료가 월 44만원 가량 인상된다. 반면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최저 1800원이 내려간다.

(중략)

 

반면 직장 가입자의 보험료 하한선은 최저임금을 감안, 월 28만원으로 유지되고 상한선은 월 5080만원에서 6579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1087명의 가입자가 보험료를 더 내게 됐다.

(후략)


 

이 정도 읽고나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일단 댓글란에 손이 가게 마련이다. 그리고 온통 욕을 쓴다.

 

- 뭐냐? 또 오르냐?

- 자영업자들이나 잡지 왜 우리 가지고 그래?

- 건강 보험 공단 직원들 월급이나 깎아라!

- 건강 보험 폐지하라!

 

 

 

그런데, 다음날 실린 기사는 그냥 넘어가기 딱 좋은 제목이다. (물론 댓글하나 없다)


 2007년 1월 3일 / 조선일보

http://news.media.daum.net/society/welfare/200701/03/chosun/v15256925.html

 

저소득층·고령자 건보료 10~30%↓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70세 이상 노인들만 있는 가구(1만4000명)는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월 보험료를 30%씩 깎아준다.

...

 

복지부는 대신 고소득 직장인의 보험료는 올리기로 했다. 직장인 중 월 4980만원 이상을 버는 최고소득층은 월 보험료가 113만여원에서 156만여원으로 대폭 올라간다.

복지부 관계자는 “고소득층의 보험료를 올려 저소득층의 보험료 삭감을 보충함으로써 부의 분배에 기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말 제대로 읽었는가?

 

다시 원래 기사로 돌아가보자. 처음 대목을 읽고나면  직장을 다니고, 월급도 사회 초년생에 비해서 많이 받는 직장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사실 나도 그랬다 ^^) 당연히 머리에 핏발이 선다!

 

고소득 직장가입자의 건보료가 월 44만원 가량 인상된다.고소득 직장가입자의 건보료가 월 44만원 가량 인상된다.고소득 직장가입자의 건보료가 월 44만원 가량 인상된다

 

아, 얼마나 자극적인 첫 문장인가? 그런데 뒷부분을 읽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고소득 직장가입자"란 "월급이 6579만원 (연봉이 아니다)"인 사람의 이야기였다. 그러니, 나같은 직장인은 "그냥 직장 가입자"나 "저소득 직장가입자"로 순식간에 전락해 버린다.

 

하지만, 아차차! 이미 댓글은 신나게 각종 동물들의 이름을 부르며 (^^) 저 험한 인터넷의 바다로 흘러간 뒤다. 간혹가다 제대로 읽으신 분들의 댓글이 뒤따르지만, 어디 악플러들의 악플이 그런 글을 남겨둔단 말인가!

 

하지만, 절대로 악플러들은 후회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라며 <오른 것은 사실이니 건강보험은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제대로 읽었다면 따져보자

 

직장인의 경우 건강보험의 체계는 이렇다.

 

월급의 일정 비율을 매달 내게 되어 있는데, 그와 똑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낸다. 즉, 내 보험료가 2만원이면, 회사에서도 2만원을 내서 합해서 4만원을 건강보험공단에 납부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4대보험을 하게되면 회사의 부담이 커져서 잘 안해주려는 것이다)

 

그런데 2006년까지는 그냥 월급에 일정비율 (2.24%)을 곱하는 방식이 아니고, 월급을 100개의 등급으로 나누고 그 등급에 속하면 모두 같은 보험료를 내는 방식이었다. 무슨 소린고 하니...

 

월급이 95만원에서 105만원 사이(13등급)인 사람은 무조건 20160원의 보험료를 내게 되어 있었다. (자세한 표는 건강보험 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조)

 

그 상한선이 100등급으로 월급이 4880만원인 사람이었다.(연봉이 아니고 월급!)

 

그런데 2007년에는 이 복잡한 표를 없애고, 무조건 월급에 일정비율(2.385% - 작년보다 0.145% 올랐음)을 곱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상한선을 월급이 6570만원인 사람까지 올렸다.

 

즉, 작년에는 4880만원이 넘더라도 4880만원인 사람이 내는 보험료와 같은 액수를 냈지만, 이제는 더 내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다는 뜻이다. 그렇게해서 돈을 더 내는 사람이 1087명이란 소리다. (이 안에 드신 분들..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래서 얼마가 올랐나?

 

무슨 0.145%가 올랐다는 것이 무슨 소리인지...대체 감이 오지 않는다. 왜 연초부터 신문들은 이런 불확실한 숫자들로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드는가?

 

그래서, 어설픈 지식이지만, 한 번 내 나름대로 표를 만들어 보았다. 물론, 나는 회계 전문가가 아니기때문에 숫자가 틀렸을 수도 있지만, 거의 대충은 맞을 것이다.

 

자신의 연봉이나 월급액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가보면, 2006년과 2007년 보험료가 나오고, 차액도 써 놓았다.

 

 2007년에 오른 건강 보험료 비교표

 
연봉(만원) 월급(만원) 2006년(원) 2007년(원) 인상액(원)

600

50

11870

11925

55

720

60

14110

14310

200

840

70

16350

16695

345

960

80

17920

19080

1160

1080

90

20160

21465

1305

1200

100

22400

23850

1450

1320

110

24640

26235

1595

1440

120

26880

28620

1740

1560

130

29120

31005

1885

1680

140

31360

33390

2030

1800

150

33600

35775

2175

1920

160

35840

38160

2320

2040

170

38080

40545

2465

2160

180

40990

42930

1940

2280

190

44350

45315

965

2400

200

44350

47700

3350

2520

210

44350

50085

5735

2640

220

51070

52470

1400

2760

230

51070

54855

3785

2880

240

54430

57240

2810

3000

250

57790

59625

1835

3120

260

57790

62010

4220

3240

270

61150

64395

3245

3360

280

64510

66780

2270

3480

290

64510

69165

4655

3600

300

67870

71550

3680

3720

310

71230

73935

2705

3840

320

71230

76320

5090

3960

330

75040

78705

3665

4080

340

75040

81090

6050

4200

350

79520

83475

3955

4320

360

79520

85860

6340

4440

370

84000

88245

4245

4560

380

84000

90630

6630

4680

390

88480

93015

4535

4800

400

88480

95400

6920

 

계산을 해보니, 평균 3천원 정도 올랐다. 1년으로 치면 평균 3만 6천원 정도 오른 셈이다.

 

 

참고로.. 무척이나 많이 오른 분들 것도 계산해 보았다.

연봉 월급(만원) 2006년(원) 2007년(원) 인상액(원)
5억9760만원 4980 113만7920 118만7730원 4만9810
7억8948만원 6579 113만7920

156만9091원

43만1172원
8억4000만원 7000 113만7920

156만9090원

43만1172원

 

 

 

약 40여만원까지 오른 셈이니... 많이들 속 쓰리실지 모르겠다. 한달에 7천만원 버는데 43만원이 올랐으니! 한국은 부자가 살 나라가 못된다고 하실지도 모르겠다... 그런말 하는 것은 자유다! (난 그런 말을 좀 해봤으면 좋겠다)

 

 

그러니 44만원 올랐다고 욕하지 말고, 3천원 오른것에 대해서 욕을 해야 한다.

이 기사의 첫 줄은 "3천원"이 올랐고, 정말 많이 버는 사람이 44만원 올랐다고 하든지, 아예 그 말을 뺐어야 한다.

 

 

 

그래도 오른 것은 오른 것, 좀 기분 좋게 올라보자

 

 

분명히 오른 것은 오른 것이다. 그런데, 오른만큼 내린 것도 많았다. 바로, 저소득층의 보험료를 깎아준다고 한다. 그게 얼마 안되는 생색내기라 할지라도, 그 분들께는 어느정도 힘이 될 것이란 것을 그냥 믿고 싶다. 그리고, 좀 안올랐으면 좋겠지만... 오르더라도 좀 기분 좋게 올랐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치아 스케일링을 지원해 주고 의료보험비가 5천원 정도 올랐다면..! 아니면, 지금 의료보험이 안되는 고가의 치료가 의료보험이 되는 조건으로 5천원 오른다면..!  (곧 그리 될 것이라 믿는다!)

 

 

신문은 신문이다

 

신문은 신문이다. 사실들을 나열해 놓았지만, 그 사실들은 왜곡해서 해석하기 딱 좋다. 편집자의 의도에 따라서 배치만 조금 달리하면, 얼마든지 처음 의도와는 다른 말로 둔갑시킬 수 있다.

 

그래서, 우린 눈을 부릅뜨고 신문을 보고, 한 번만 더 찬찬히 기사를 읽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우리 국민 의식도 많이 올라간 마당에, 신문사들이 자신들의 논조로 기사를 쓴다고 국민들이 거기에 휘둘리지는 않을것이다. 하지만, 지금도 인터넷의 댓글을 읽다보면, 휘둘리고 쓰러지고 상처받는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된다.

 

자, 이제 다시 기사를 읽어보자. 눈을 크게 뜨고!

 

 

단, 이 글같이 아마추어가 마구 휘갈겨 쓴 블로거뉴스는... 제발 그냥 지나가 주시길! ^^

(글의 오류는 지적해 주시되, 좀 살살 지적해 주시길! ^^)

 

2007년 1월 10일

한글로

"네덜란드의 기숙사 건물"이라는 제목의 사진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돌아다니는 사진들은 마치 '컨테이너 박스'처럼 보이는 알록달록한 구조물들을 3층으로 쌓아 올린 것이 많습니다. 일부 사진에서는 이 구조물 안에서 일하고,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또 내부를 찍은 사진도 함께 돌아다닙니다. 좁아 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내부에는 TV, 소파, 화장실, 싱크대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도대체 이 구조물은 어떤 용도일까요?

돌아다니는 게시물에는 짧은 설명도 적혀 있었는데요. 이 구조물은 '스페이스 박스(Spacebox)'라는 내용입니다. 또한 '크레인을 이용하여 3층까지 쌓을 수 있다. 'Spacebox' 안에는 부엌과 목욕탕,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고, 보일러, 환기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저런 외형의 건물이 있다는 것을 신기해 하며 "화장실 하수처리는 어떻게 하지?", "냉난방은 가능할까?", "방음은 잘 되는지?" 등 궁금증을 댓글로 올리고 있었습니다.
▼와우! 신기하면서 편할 듯도 한데… 혼자면 심심하지 않을런지.
▼딱 이 건물 보는 순간 '전자렌지'가 생각났어요! ㅋㅋ
▼조립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멋보다는 방열과 방음일텐데?
▼화장실에서 물 내리면 어디로 내려갈까? 궁금
"스페이스 박스"가 어떤 것인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니 한 네덜란드어 사이트가 나왔습니다. "스페이스 박스"제조회사의 홈페이지였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스페이스 박스"사진들과 관련 정보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메인페이지의 설명에는 "스페이스 박스"를 "질 높은 복합 소재로 만든 새로운 형태의 반영구적 주거공간"이라고 정의하고 있었습니다.
쉽게 운반하고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고, 콘크리트 판 위에 크레인을 이용하여 최대 3층까지 쌓을 수 있으며, 네티즌들의 설명처럼 부엌과 욕실.전력.전화.하수처리 시설 등을 쉽게 설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홈페이지의 'General Information'과 'Technical Information' 메뉴에는 이 구조물의 특색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첫째로 전에는 선박과 항공기를 만드는 데에만 사용했던, 고품질 복합소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오래 쓸 수 있고, 무게가 가벼우며, 견고하고, 방음·방열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둘째로 가볍기 때문에 쉽게 조립하고, 해체할 수 있으며, 운송이 쉽다고 합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Spacebox'는 임시 주거 공간으로 적당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스페이스 박스'의 내부 면적이 길이(length) 6324mm, 너비(width) 2824mm, 높이(height) 2634mm입니다. 1300W 전기 히터가 난방을 책임지고, 에어콘은 선택사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면에 2300mm X 1830mm 크기의 창문이 있어 일조량을 극대화했다고 돼 있습니다.
현재 '스페이스 박스'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교에 설치되었고, 델프트, 아인트호벤, 힐베르쉼 등의 도시에 설치중 혹은 설치 예정이라고 합니다.
홈페이지에서는 문서 정보 외에도, '스페이스 박스'를 설치하는 과정 등 사진 자료 등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들입니다.
▲스페이스 박스 외형▲
▲스페이스 박스 내부▲
▲스페이스 박스 설치과정▲


오오~특이하다~

 

 


출처..cafe.daum.net/poetsea

강동원을 모델로 했다는 만화 몇 컷.. 24살 니트족인 주인공 에마의 삶에 활력소가

되는 신인배우 K가 바로 강동원이 모델이 된 만화 속 캐릭터

 

만화작가 나가하라 마리코가 영화 '형사'의 시사회장에 다녀온 온 후 필 받아ㅎㅎ;;

만든 캐릭터라고..

 

보너스로 일본잡지에 나온 강동원 사진들~ 어째 실물이 더 만화 같은데..;;

 

 













파리의 아파트(l'appartement)는 우리나라와 달리 아파트라고 해도 그렇게 고층빌딩은 아니더라구요

외관은 좀 오래되보이는 곳이 많구요..엘리베이터 있는 곳도 드물어요^^: (7구처럼 잘 사는 동네들 제외하고는..)

 

특이한 점은 거의 벽지를 쓰는 집을 많이 못봤어요 대부분 페인트칠..이거나 혹은 벽지를 쓴다고 해도 아이보리&흰색을 많이 써서

고급 아파트라고 해도 우리나라 실크 벽지(?)같은 화려한 색 벽지는 잘 쓰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조명은 백색을 잘 안쓰고 노란 조명을 훨씬 많이 쓰는데..그 이유야 말하는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피부가 흰 사람들은 백색이 더 창백해 보여서 그렇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좀 많더군요..

(사실 경제적인 면으로 보면 형광등이 백열전구에 비해서는 더 경제적인데 말이죠^^)

 

또 인테리어에 패브릭을 많이 씁니다..바닥은 나무바닥인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러그(카펫)이 깔려 있구요

심지어는 화장실 바닥에도 러그가 깔려있어서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유럽은 화장실 바닥에 하수구멍이 없는 곳이 많아요^^:

샤워는 샤워 부스나 욕조 안으로 샤워 커튼을 꼭 넣고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바닥에 물이 흥건해서 드라이어로 말리느라 생고생 한적 있습니다ㅠㅠ

 













































2007년 1월 5일 (금) 09:25   뉴시스

직장인 새해 목표 1위 "자아발전"



【서울=뉴시스】

취업사이트 파워잡이 직장인 486명을 대상으로 올해 2007년 새해 신년 목표달성 주제를 물어본 결과 1위는 자아발전(28.5%)인 것으로 조사됐다.

거창한 계획보다는 자기계발을 통해 자아발전을 통해 도약을 꿈꾸는 직장인들의 신년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신년 직장인 목표달성 주제 2위를 차지한 '직장(23.4%)'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새해에는 실업문제와 안정된 직업에 대한 직장인들의 소망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직장인 새해 목표달성 주제로는 돈(20.4%), 건강(15.9%), 가족(8.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인의 18.5%가 새해 새로운 계획과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제거해야 할 것으로 술, 담배를 꼽아 목표달성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서 신년 목표달성에 있어 방해요소로 부족한 추진력이 16.4%, 무지가 15%를 차지했으며 그 외 자신감부족(12.5%), 나약한의지(9.9%), 게으름(7.9%), 부족한 열정(8.3%) 부정적인 생각(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07년 성공 직장생활을 위한 키워드로는 열정이 30.6%로 1위를 차지해 능력(23.4%)를 앞질렀다. 이어서 직장인이 꼽는 새해 직장생활 성공키워드로는 근면(17.6%), 배움(13.2%), 긍정(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새해 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한 운세로는 재물운(35.6%)과 직업운(29.7%)이 각각 1, 2위를 차지해 압도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정민기자 annjm@newsis.com

 

 집에서 만드는 아몬드 캬라멜

 

준비재료

 

생크림 250ml 설탕 250구람 물엿 75구람~아몬드~

 

생크림을 냄비에 넣고 끓일때까지 저어주세요~~

눌러붙거나 타지 않게 주의요망~~

 

생크림이 끓기시작하면 설탕을 투하시켜주시고~~잘 저어주세요~

계속 끓이다 보면..카라멜화가 되는데~~젓다보면..느낌이 들어요~

 

나는 아이보리색깔이 날때까지 끓였는데 밀크색에서 꺼도

괜찮을것 같음..

 

카라멜화가 된 재료를 알맞은 틀에 넣어 굳혀주세요~

한 20분 정도면 되더라고요..바람 잘통하는 곳에서 하면 좋음.

 

굳히는동안 아몬드 잘 박아주고~~ 잘 굳어진 카라멜을

먹기좋게 잘라..하나씩 랩에 싸서 냉동실로 직행~~~

 

냉동실에 넣으니까..사탕이다.사탕~~

 

 

 

 

 

 그리고 요런 밀크캬라멜도 집에서 만들기!

 

 

 

크리스마스때 남은 생크림으로 카라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설탕  50g

                          생크림  60cc

                             버터  40g

                            램주  10cc

                              우유  15cc

 

 
 
1.냄비에 설탕과 물을 넣어 혼합한 후, 중불에 걸친다.
불에 올려놓고 나서는 혼합해서는 안됩니다.
 
 
 
2.녹아 색이 들어 왔습니다.약한 불로 합니다.
혼합하고 싶은 것을 참고...

 
 
3.다갈색이 될 때까지, 오로지 인내...

 
 
4.불을 끄고, 얼른 물에 담궈 식힌 후 생크림을 넣어 혼합합니다.
생크림 뒤엔 버터, 램주를 넣어 오로지 혼합합니다.

 
 
5.다시 냄비를 약한 불에 걸친다. 우유를 넣고 굳어지는 정도까지 졸인다.
마무리 되면, 틀에 넣어 식힌다.
참고로 한 책에서는 「샐러드를 싱겁게 바른 틀」라고 있었습니다만
딱 좋은 것이 없어, 쿠킹 시트로 네모지게 만들었습니다.

 
 
6.식으면 부드러울 때 분리한다.
4시간정도 상온으로 하고, 그 후 냉장고로 차게 해 굳힙니다.
 
 
 
7.졸여가면서 달여서, 꽤 부드러워졌습니다.
달콤함과 씁쓰레함이 입속에서 느긋하게 녹아서 갑니다.
 
 
맛은...   
 
다음에 만들 때는, 좀 더 졸여&안에 아몬드라도 넣어야 할듯하지만
첫회로서는 성공인 것은 아닐까...

 
 
출처 : 인조이저팬

무료로 인터넷쇼핑몰을 제공해주고 창업비용까지 지원해주는 벤처 기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심플렉스인터넷(주)(대표 이재석, www.cafe24. com). 이 회사가 제공하는 카페24 쇼핑몰 솔루션(http://echosting. cafe24.com)은 세팅비가 무료에 월 관리비도 무료다. ‘그래도 호스팅 비용은 내야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호스팅 비용도 완전 무료다.

상품 등록 개수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300M 자료실과 웹 FTP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게시판도 7개까지는 무료로 제공한다. 그것도 평생 무료란다. 이쯤 되면 과히 100% 공짜 쇼핑몰이라 할 수 있다. 그래도 미심쩍은 부분은 심플렉스인터넷이 과연 믿을 만한 회사인가 하는점이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후문 근처에 위치한 심플렉스인터넷(주)를 직접 찾아가 봤다.
이 회사를 운영중인 이재석 대표(36)는 “심플렉스인터넷은 1999년 설립된 복합 인터넷 기업이다. 우리는 이미 채팅스테이션, 웹호스팅 등으로 동종 업계에서 현재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300여대의 서버와 2기가(Gbps) 광 라인을 확보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무료로 쇼핑몰을 주면 수익 모델은 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우리는 종합 쇼핑몰mart24.co.kr), 증권 사이트(echat.co.kr), 오프라인 유통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EC 호스팅은 무료로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카페24 쇼핑몰솔루션 무료 제공은 이벤트 기간인 오는 11월5일 이내에 가입하는 회원에게 국한된다”고 전제를 달았다.

하지만 그는 “차후에 유료화가 되더라도 이벤트 기간 내에 가입한 회원은 평생 무료로 쇼핑몰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심플렉스인터넷은 무료 쇼핑몰 제공에도 성이 안 찾는지 회원들의 쇼핑몰 창업에 작은 힘이라도 되자는 취지 하에 창업지원금 이벤트도 벌인다. 쇼핑몰로 매출을 10만원 이상 일으킨 회원에게는 5만∼11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주는 행사다.

서비스가 파격적인 만큼 네티즌 사이의 입소문은 빨랐다. 지금(10월11일 기준)까지 개설된 쇼핑몰수는 약 4만5,000여개. 이들 쇼핑몰에서 발생하는 월매출액은 25억원에 이른다. 월매출액 증가율도 28%나 된다.

이곳의 무료 쇼핑몰 솔루션을 컴퓨터 책상을 판매하는 ‘컴퓨터책상.kr’이라는 아이디의 회원은 사용후기를 통해 “포털사이트의 소호몰에 월 3만∼6만원씩의 유지관리비를 내며 소호몰을 운영해 왔는데 관리가 엉망이었다. 올해 2004년 1월 중순에 카페24로 이전했는데 1분기에 매출액이 3,200만원이나 되었다. 상품등록 수나 트래픽 제한 시스템 등 다른 것에 신경을 안 쓰고 홍보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nobleup’이라는 아이디의 주부는 “무료 호스팅이라는 말에 ‘설마….’하면서도 가입했다. 그후 첫 주문 들어 왔을 때의 기쁨은 돈으로 살 수 없을 것”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쇼핑몰은 신랑의 부담을 덜어주려고 시작한 일이라 처음엔 현금 주문만 받았는데, 삼성올앳 카드결제 이용한 결과 오픈 두달 만에 매출이 1,200만원이 되었다”고 즐거워 했다.

류근원 기자 fordream@joongang.co.kr


비즈넷타임스 102호 

등록일 : 2005-08-31 19:02:42

계륵鷄肋〔계-/게-〕

 

 [명사] 1. ‘큰 소용은 못 되나 버리기는 아까운 사물’을 이르는 말. [‘후한서(後漢書)’의 ‘양수전(楊修傳)’에 나오는 말로, 중국 후한 말 조조가 한중에서 철군하며, 그곳을 닭의 갈비처럼 먹을 거리는 못 되나 그냥 버리기도 아까운 곳이라고 한 고사에서 유래함.]

잠을 충분히 자야 집중력과 업무 효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상식이다. 수면 관련 연구 결과들을 수록한 수면의학 교과서들에 따르면 인간의 적정 수면 시간은 대략 8시간 정도다. 그러나 ‘4당5락(四當五落)’이란 말이 있다. 4시간 자면 대학에 붙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는 것. 8시간 이상 적정 수면을 유지하라는 말은 대학에 떨어지라는 것과 같다.

실제로 서울 예송이비인후과 수면센터에서 서울 및 수도권 소재 고3 수험생 594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도 안 되며, 전체 응답자 중 63.6%(378명)가 적정 수면 시간에 비해 3~4시간 적게 자고 있었다. 수면시간은 6~7시간 35.9%(213명), 5~6시간 62.6%(372명), 심지어 3시간 미만도 1.0%(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적게 자면서도 컨디션을 유지해 집중력과 공부·업무 능력을 높이는 비법은 없을까?

서울대병원 정신과 정도언 교수는 “사람의 수면은 1~4단계로 구성되는데 꿈꾸는 수면 등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절대적인 수면시간보다 수면의 질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숙면한다면 수면시간이 다소 짧아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숙면할 수 있을까?

첫째, 규칙적인 수면주기를 지켜야 한다. 4시간이건 5시간이건 시간에 관계 없이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야 생체리듬이 깨지지 않는다. 일어나는 시간에 따라 잠이 오는 시간이 결정되기 때문에 주말에 잠을 몰아 자서는 안 된다. 몸의 리듬을 유지하는 데 주의할 점은 강박관념을 갖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예송수면센터 박동선 원장은 "잠자는 시간이 늦어져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걱정하는 데서 불면증이 비롯된다"며 잠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릴 것을 주문했다.

둘째, 일정 시간 햇볕을 쬐어 주면 잠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태양광은 수면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 멜라토닌의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수험생들을 위해 낮 시간 공부하는 동안 조명을 밝게 해 인공적인 빛을 제공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아침 햇볕이 좋으며, 일어나자마자 햇볕을 쬐면 잠이 금방 깨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셋째, 저녁 식사 후 땀이 날 정도로 무리하게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밤 늦은 시간, 농구 코트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학생들을 자주 보게 된다. 이는 체력을 증진시키기보다는 수면 장애를 일으켜 다음날 학업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서울수면센터 홍일희 원장은 "체온이 떨어져야 잠을 잘 수 있는데 잠자기 5시간 전에 격렬한 운동을 하면 흥분 상태가 유지돼 숙면을 취할 수 없다"고 충고했다.

넷째, 취침 2시간 전부터는 뇌를 자극하는 TV 시청이나 컴퓨터 게임, 인터넷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을지병원 수면클리닉 신홍범 교수는 “햇볕과 달리 TV나 컴퓨터 모니터에서 나오는 빛은 잠을 오게하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한다”고 말했다.

다섯째, 깊게 잠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잠자리에서 책을 읽다가 자는 것은 좋지 않다. 잠과 공부는 분리해야 한다. 침실은 소음이 없도록 꾸미고, 불을 켜놓고 자서는 안 된다. 취침 1~2시간 전에 족욕이나 반신욕을 해서 체온을 떨어뜨려 주는 것도 좋으며, 따뜻한 우유를 마시거나 비타민C가 풍부한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는 것도 좋다. 커피, 콜라, 녹차, 홍차 등 각성 효과를 내는 음료는 삼간다.

그러나 아무리 숙면을 취해도 적정 수면 시간에 미치지 못한다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힘들다.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이주헌 교수는 “수면은 낮에 학습한 내용을 뇌의 기억 저장 창고에 견고하게 저장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면시간이 너무 적으면 학습 능률이 떨어진다”며 “5시간을 자고 19시간을 멍하게 보내는 것보다 한 시간을 더 자고 집중력을 높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수험생을 위한 숙면 10계명

1.수면주기를 규칙적으로 한다
2.낮 동안 햇볕을 쐰다
3.낮잠을 오래 자지 않는다
4.취침 5시간 전 무리한 운동은 삼간다
5.규칙적으로 식사한다
6.취침 1~2시간 전 더운 물로 샤워하거나 반신욕을 한다
7.취침 2시간 전부터 TV 시청이나 PC 이용을 금한다
8.카페인,알코올,니코틴을 복용하지 않는다
9.과식하지 않는다
10.침실을 쾌적하게 유지한다

/ 임호준 기자 hjlim@chosun.com

  • 2006.07.04 16: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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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30일이상) ∼ 1년까지 투자가능한 예금자보호 상품입니다.
2006년 6월 14일 부터 온라인 개인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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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단점...100만원이상이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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