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아해주는 남자에게    50% 호감이 가고
노래를 잘하는 남자에게    50% 호감이 가고
편지를 써주는 남자에게    30% 호감이 가고
착한 남자에게       70% 호감이 가고
매너 좋은 남자에게      99.9% 호감이 가고
운동을 잘하는 남자에게    50% 호감이 가고
공부를 잘하는 남자에게    1 % 호감이 가고
잘생긴 남자에게       100% 호감이 가고
귀여운 남자에게       100% 호감이 가고
노력하는 남자에게      50% 호감이 가고
'사랑해'라는말을하는 남자에게 20% 호감이 가고
눈물을 보이는 남자에게     사랑에빠진다

 


담배를 피우는 남자에게     30% 정떨어지고
추한모습을보이는 남자에게      90% 정떨어지고
스킨쉽 좋아하는 남자에게    80% 정떨어지고
약한사람 괴롭히는 남자에게   80% 정떨어지고
피씨방 좋아하는 남자에게      80% 정떨어지고                             술먹는 남자에게          10% 정떨어지고     
사고치는 남자에게       50% 정떨어지고
민망주는 남자에게       80% 정떨어지고


여자를 장난감으로

여기는 남자에게 당장 그만두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여자.남자.눈물.공감

http://www.jeonsi.net/

 

서울시립미술관 -매월 4째주 일요일은 공짜...

http://seoulmoa.seoul.go.kr/html/kor/aboutsema/introduction.jsp

 

삼성미술관

http://www.leeum.org/html/main.asp

 

 

예술의 전당

http://www.sac.or.kr/bannerPage2.jsp?htmlURL=/lab2006/1950-60/index.html

 

국립현대미술관

http://www.moca.go.kr/

 

 

모네갤러리
http://www.monet.pe.kr/bbs/zboard.php?id=Gallery

 

명화모음(이름별)
http://www.artvus.co.kr/

 

미술세계
http://www.mise1984.com

 

가나아트센터
http://www.ganaart.com/

초콜릿 중독 근거 없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초콜릿 중독에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 초콜릿은 테오브로마 카카오나무(Theobroma cacao)의 열매로 만든다. 다 익은 카카오 열매에서 섬유질을 발라내면 카카오 종자가 나온다. 이 종자를 나무로 만든 통에서 며칠 동안 발효시키면 붉은빛을 띤 갈색으로 변하면서 독특한 향기를 낸다. 이것을 물로 씻은 다음 건조시킨 것이 카카오 콩이며, 볶아서 분말로 만든 것이 카카오 페이스트(paste)다. 여기에 설탕·우유·향료를 첨가해 굳힌 것이 초콜릿이다. 카카오 페이스트를 압축시켜 지방을 뽑아낸 것이 카카오 분말(코코아)이고, 여기서 얻은 지방을 카카오 버터라 한다.

현재의 초콜릿은 카카오 가공품의 함유량에 따라 크게 다크 초콜릿과 밀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으로 나눌 수 있다. 다크 초콜릿에는 카카오 페이스트를 포함한 카카오 가공품이 45% 이상, 5%의 이하의 분유가 들어 있다. 이에 비해 밀크 초콜릿에는 카카오 가공품이 20% 이상, 분유가 20% 이상 들어 있다. 화이트 초콜릿에는 카카오 페이스트를 넣지 않고 카카오 버터를 20% 이상 사용해 만든다.

초콜릿의 부정적 측면을 말할 때 흔히 얘기되는 것 중의 하나는 ‘초콜릿 중독’이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달콤한에 대한 갈망’이 지나쳐 초콜릿 중독에 빠지는 사람의 수가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심지어 초콜릿 중독을 치료하기 위한 전문클리닉도 존재하며, 이를 치료하기 위한 패치 제품도 널리 팔리고 있을 정도다. 초콜릿 성분을 ‘파스’같은 곳에 농축시켜 팔이나 다리 등에 붙이고 다니면서 점차 양을 줄여가며 중독을 치료하는 원리다.

초콜릿 중독과 관여해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 초콜릿의 향정신성 성분은 아나다마이드(anandamide)다. 미 샌디에고에 위치한 신경과학연구소의 다니엘 피오멜리 박사는 초콜릿의 성분 중 하나인 아나다마이드가 대마초를 흡입했을 때 느끼는 행복감을 일으키는 대뇌의 수용체와 결합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마약의 일종인 대마초의 주성분은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TetraHydroCannabinol)인데, 뇌 속에는 THC에 반응하는 수용체가 있다. 피오멜리 박사에 의하면 초콜릿 속의 아나다마이드도 THC 수용체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초콜릿도 대마초처럼 중독되는 것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초콜릿을 먹어 대마초 효과를 내려면 한번에 약 7kg의 초콜릿을 먹어야할 만큼 초콜릿 속의 아나다마이드는 극미량(초콜릿 1g에 수㎍)에 불과하다.

초콜릿 중독의 허구성을 밝힌 또다른 연구 결과가 있다. 미 쉬펜스버그대 데브라 젤너 교수팀은 1백78명의 미국 대학생과 2백40명의 스페인 대학생에게 매일 초콜릿을 먹도록 한 다음, 이들을 대상으로 초콜릿에 대한 탐닉 정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미국 학생들의 경우 여학생의 50%, 남학생의 20%가 초콜릿에 빠져 있다고 답한 반면 스페인 학생들은 남녀 구별없이 25%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연구자들은 이 결과가 초콜릿 탐닉은 생리적 반응이 아닌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것임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달콤한 유전자’의 피할 수 없는 유혹

초콜릿 중독이 근거 없는 것이라면 우리는 왜 달콤함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것일까. 가장 설득력 있는 대답은 진화론적 시각에서 찾을 수 있다. 선사시대 인류에게 달콤한 것을 가려내는 능력은 곧 ‘생존’을 의미했다. 쓴맛을 내는 독초는 피하고 단맛을 내는 과일 같은 열량이 풍부하고 높은 영양가의 음식을 선호하도록 만든 달콤한 유전자는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난 2001년에는 이 달콤한 유전자의 정체가 좀더 구체적으로 밝혀졌다. 미 뉴욕대 마운트 시나이 의대의 로버트 마골스키 교수팀은 우리 혀에 단맛을 가려낼 수 있는 수용체를 만드는 유전자를 찾아냈다. 이에 따라 왜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단맛에 집착하는지를 설명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신맛과 쓴맛, 짠맛을 느끼는 수용체는 밝혀져 있었지만 단맛 수용체를 밝힌 것은 마골스키 교수팀의 연구가 최초다. 단맛을 내는 당 성분은 두말 할 필요없이 인체에 필수적이다. 당은 세포 내의 여러 과정을 거쳐 에너지와 세포의 필수 ‘연료’인 글루코스를 만든다. 심지어 뇌 세포는 글루코스만을 사용해 살아간다. 인체에 필요한 당을 얻기 위해 인류는 이를 가려내는 ‘검색 장치’를 입 속에 갖고 있는 셈이다.

연구팀은 단맛이 나는 물과 그렇지 않은 물을 좋아하는 두 종류의 쥐를 분석했다. 그 결과 두 그룹의 쥐에게서 각기 다른 유전자를 찾아냈다. 연구팀은 이 유전자가 혀의 단맛 수용체를 결정한다고 결론지었다. 현재는 이와 비슷한 염기서열을 가진 인간 유전자를 찾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달콤한 유전자에 대한 분석이 끝나면 이 유전자의 발현 정도에 따라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단맛에 좀더 민감하며 더 좋아하는지를 유전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높은 열량 이상의 다양한 기능


카카오 콩의 껍질에는 충치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성장 억제 성분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만간 초콜릿 성분이 든 치약이 개발될지도 모르겠다. 초콜릿은 바로 이 달콤한 유전자가 찾는 최적의 음식이다. 지난 1991년 걸프 전 당시, 미 공군 낙하부대의 필수 보급품 중 하나는 열에 녹지 않도록 특수 설계된 초콜릿바였다.

이처럼 초콜릿에는 어떤 식품보다 뛰어난 균형잡힌 영양분이 함유돼 있다. 특히 다른 식품에 비해 당과 지방의 함량이 많다. 경희대 식품영양학과의 조여원 교수는 “초콜릿은 약 1백g당 5백30 kcal 이상의 열량을 내는 열량식품”이라며 “이는 간단한 아침식사로부터 얻을 수 있는 열량”이라고 말한다. 이같은 특징에 따라 지난 17-18세기 동안 초콜릿의 의학적·영양학적 장점을 격찬하는 수많은 논문들이 쏟아졌다. 심지어 한때 초콜릿은 결핵환자에게 약과 함께 지급되기도 했다.

우리 선조들이 달콤한 유전자에 힘입어 기나긴 생존 투쟁의 터널을 지나쳐 왔다면, 오늘날 이 유전자는 오히려 그 기능을 억제시켜야 할 대상으로 전락했다. 단 음식을 찾아 들판과 숲 속을 헤매일 필요 없는 현대 인류에게 이 ‘고대의 유전자’는 전혀 필요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해악이 되고 있다. 동네 슈퍼마켓만 가도 먹을 것이 가득 쌓여 있는 현대인에게 특히 초콜릿은 비만의 주범으로 낙인찍혔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피해야할 대상 1호가 됐다. 하지만 널리 알려진 바와는 달리 초콜릿이 건강에 이로울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최근 발표되고 있다.


입 속 충치균 억제하는 카카오 껍질


초콜릿은 흔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치아에 그리 해롭지 않고 오히려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일본 오사카대 오오시마 타카시 박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카카오 콩의 껍질에는 구강 내 박테리아의 성장을 방해하는 성분이 있다는 것.

충치는 입 속의 스트렙토코코스 등의 박테리아가 당 성분을 산으로 바꾸기 때문에 일어난다. 박테리아의 대사 결과물로 생긴 산은 치아의 표면을 녹이고 구멍을 만들어 결국 충치를 발생시킨다.

오오시마 연구팀은 한 그룹의 쥐에게는 카카오 콩의 껍질 성분이 든 물을 먹이고, 나머지 그룹에게는 평범한 물을 먹였다. 물론 두 그룹의 쥐에게는 동일하게 설탕이 듬뿍 든 식단을 제공했다. 3개월 후 연구팀은 카카오 콩의 껍질 성분을 먹은 쥐에서 6개의 충치를 발견한 반면, 그렇지 않은 그룹의 쥐에서는 14개의 충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충치 걱정 없이 무턱대고 초콜릿을 먹다가는 치과 신세를 면하기 힘들 것이다. 오오시마 박사의 연구는 카카오 콩의 껍질 성분을 대상으로 한 결과였지 초콜릿 자체를 대상으로 한 결과가 아니기 때문이다. 충치 예방 효능이 밝혀진 카카오 콩의 껍질 성분은 오늘날 대부분의 초콜릿 제조 과정에서 버려진다.

 또 한가지 더 명심할 점은 오늘날 우리가 먹는 밀크초콜릿에는 순수 초콜릿 성분이 15%밖에 들어 있지 않고 나머지는 당분 등이어서 치아에 해롭다는 사실이다. 플라크의 축적을 막는 성분보다 박테리아의 먹이감이 되는 당분이 훨씬 많기 때문에 초콜릿을 먹고 이 닦기를 게을리 한다면 입 속은 충치 세상이 될 것이다.

하지만 오오시마 박사의 연구 결과는 카카오 콩의 또다른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일부 과학자들은 껍질 속에 든 성분을 활용해 초콜릿 성분이 든 치약이나 칫솔이 개발될 날도 머지 않았다고 말한다. 또한 오오시마 박사는 카카오 콩 껍질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 당 성분을 낮춘 초콜릿을 제작한다면 충치 걱정 없이 맘껏 초콜릿을 즐길 날도 곧 다가올 것이라고 예상한다.


성인병 예방 효과 지녀

미국의 데이비스 소재 캘리포니아대의 칼 킨 교수 연구팀은 초콜릿이 심장병과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를 지난 2000년 발표했다. 킨 교수에 따르면 초콜릿의 성분 중 하나인 플라비노이드는 혈액 응고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고, 따라서 심장마비나 심장발작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심장마비나 심장발작은 혈액 응고를 주관하는 혈액 속의 혈소판이 지나치게 활동적이 되면서 발생한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플라비노이드가 혈소판의 혈액 중 농도를 낮춰 혈액 응고를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킨 교수 연구팀은 카카오를 듬뿍 탄 물을 먹인 쥐와 평범한 물을 먹인 쥐를 대상으로 실험했다. 2시간 뒤 연구팀은 카카오가 든 물을 먹인 쥐에서 혈액 응고 시간이 현저히 감소되는 현상을 발견했다. 킨 교수는 “플라비노이드는 차와 와인 등에도 들어 있지만 초콜릿에는 이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고농도 플라비노이드가 함유돼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킨 교수의 이같은 주장은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우선 그의 연구 배경이 문제가 됐다. 킨 교수의 연구는 미 초콜릿 제조회사인 마스사의 지원에 의해 진행됐다. 초콜릿 회사의 연구비로 진행된 킨 교수의 연구 결과가 객관적일 수 없다는 주장이다. 현재는 킨 교수의 결과를 검증하려는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이다.

또한 킨 교수의 주장은 초콜릿에 함유된 과도한 지방을 무시했다는 지적도 있다. 현재 시판 중인 초콜릿에는 주원료인 카카오 페이스트와 카카오 버터보다 전지분유 등 지방 성분이 훨씬 많이 들어 있다. 최근 하버드대 보건연구팀은 초콜릿의 플라비노이드가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보다 지방 성분이 심장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많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한달에 세번 초콜릿을 먹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일년 정도를 더 살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수명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초콜릿의 지방 성분이 심장병과 비만 등을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이종미 교수는 “초콜릿은 두 얼굴을 가진 식품이다. 모든 식품이 그렇듯 초콜릿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반드시 부작용이 나타난다”며 “건강을 생각한다면 초콜릿을 먹고 싶을 때 어두운 색의 초콜릿을 먹는게 좋다”고 말한다. 다크 초콜릿에는 밀크 초콜릿보다 코코아의 함량이 많기 때문에 혈액 속의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농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HDL은 동맥에서 피를 엉기게 만들어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저밀도 콜레스테롤(LDL)과 달리 피가 엉기는 것을 억제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다.


행복 중추 자극하는 해피 캐미컬

개나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에게는 초콜릿을 함부로 줘선 안된다. 초콜릿의 테오브로민 등의 성분은 인간에게 무해한 양이라도 개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초콜릿은 흔히 ‘사랑의 묘약’으로 불린다. 감정을 흥분시키고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긴장감을 풀어준다는 뜻일 것이다. 초콜릿에 정말 이런 기능이 있을까.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닌 것 같다.

먼저 초콜릿은 다른 달콤한 음식과 같이 인체에 기쁨과 행복감을 주는 호르몬인 엔돌핀의 분비를 자극한다. 또한 여성만의 고통을 해결하는 것도 초콜릿이다. 현대의 여성은 생리하기 전에 초콜릿을 더욱 찾는데, 이는 초콜릿에 생리전 증후군을 완화시키는 기능을 하는 마그네슘이 있기 때문이다.

여성의 몸 속은 생리 전에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는데, 이는 이유없이 짜증이 나고 우울하며 감정이 예민해지는 등의 생리전 증후군을 유발한다. 생리전 여성이 초콜릿을 유독 찾는 이유일 것이다.

초콜릿에는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카페인도 소량 들어 있다. 카페인은 커피에도 함유된 물질인대, 잘 알려진 대로 뇌를 자극해 각성 효과를 나타낸다. 초콜릿의 성분 중 또다른 신경자극물질로는 테오브로민(theobromine)이 있다. 카카오 종자의 약 5%는 테오브로민인데, 이 물질은 폐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긴장을 풀고 편안함을 느끼도록 해준다.

초콜릿의 몇몇 성분은 마약이 주는 효과까지 지닌다. 대표적 성분이 트립토판이다. 뇌 속에는 매우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이 있는데, 이들은 신경세포 사이에서 전기적 신호를 전달해 감각 정보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작용을 한다. 뇌의 신경세포는 트립토판을 이용해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데, 고농도의 세로토닌은 기분 좋은 상태, 심지어 황홀경(ecstasy)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립토판이 ‘초콜릿 엑스터시’로 불리는 반면, 페닐에틸아민이라는 초콜릿의 또다른 화학성분은 ‘초콜릿의 암페타민’이라 불린다. 암페타민은 대뇌피질을 각성시켜 사고력과 기억력, 집중력 같은 것을 순식간에 고조시킨다. 강렬한 각성작용과 쾌감작용 때문에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철저한 관리하에서만 처방할 수 있으며 고농도의 암페타민은 중독성이 있다. 한때 ‘스피드’라고 불렸던 마약의 주성분이 암페타민이다.

고농도의 페닐에틸아민도 암페타민과 비슷하게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해 상대에 대한 끌림과 흥분감, 현기증 등의 감정을 유발시키며 뇌 속의 ‘행복 중추’를 자극한다. 성교시 오르가즘을 느낄 때 페닐에틸아민 농도가 최고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많은 과학자는 초콜릿이 갖는 ‘해피 캐미컬’(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화학물질) 효과에 대해 회의적이다. 서울대 약학대학의 고광호 박사는 “초콜릿에 들어 있는 트립토판과 페닐에틸아민 같은 화학물질은 초콜릿뿐 아니라 다른 음식에도 들어 있다. 더욱이 초콜릿에 포함돼 있는 이들의 양은 기능을 나타내기에 매우 적은 양이다. 또한 이들이 체내의 소화과정을 거쳐 분해되지 않고 뇌 속으로 제대로 전달될지도 의문”이라며 “초콜릿을 사랑의 묘약이라고 부르는데는 무리가 있다”고 말한다.

결국 초콜릿에는 인체에 이로운 성분이 존재하지만 그 양이 너무 적어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또한 초콜릿의 과도한 섭취는 필경 비만과 성인병을 불러올 가능성만 높일 것이다. ‘지나치면 모자라느니만 못하다’는 말의 의미를 새삼 되새겨야 할 듯하다.

한편 초콜릿은 사람과는 달리 개나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테오브로민 등의 초콜릿 성분은 이들에게서 사람보다는 훨씬 느린 속도로 분해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안전한 분량의 초콜릿일지라도 개나 고양이에게는 치명적인 독약이 될 수 있다.

소화시키기에 많은 양의 테오브로민은 개의 심장과 콩팥 그리고 중추신경계에 무리한 영향을 미쳐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애완동물에게 초콜릿을 줄 때는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이다.
 

(verse 1)
I never really try to be positive
난 정말 긍적적으로 되려하지 않았어.



I’m too damm busy being negative
나는 부정적이게되 무척 바뻐.

So focused on what I get
그래서 내가 무얼 할지 생각하게 되었어.

And never understand what it means to live
그리고 정말이지 사는게 무슨의미인지 이해하지 못했어!

You know we all love to just complain
너도 알잖아 우리들 모두들 그저 불평하기에 그지없다고.

But maybe we should try to rearrange
하지만 아마도 우리는 다시 정리해봐야 할거야.

There’s always someone Who’s got it worse than you
언제나 너보다도 못한 인간도 있어.

(chorus)
My life is so cool
내 인생은 너무 멋있어

My life is so cool
내 인생은 너무 멋있어

From a different point of view
보는 관점이 다른곳에서 부터







(verse 2)



We’re all so busy tryin’to get ahead
우리들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바뻐.

Got a pillow of fear when we go to bed
잠을 청하려할때는 두려움의 비게를 들어.

We’re never satisfied
우리는 결코 만족하지 않아.

The grass is greener on the other side
초원은 또다른 곳에서 더욱 푸르렀어.

We get distracted by our jealousy

우리들은 우리들의 질투로 괴로워.

Forget it’s in our hands to stop the agony
우리들의 손에 있는 고민을 멈추기위해 잊어버려.

Will you ever be content on your side of the fence?
넌 울타리의 네안에서 만족하게 될까?




(verse 3)


Maybe you’re the guy who needs a second chance
아마도 너는 두번째 기회가 필요한 녀석이겠지.

Maybe you’re the girl who’s never asked to dance
아마도 너는 한번도 대쉬하지 않는 소녀이겠지.

Maybe you’re lonely soul
아마도 너는 외로운 영혼이겠지.

A single mother sacred and all alone
노처녀는 무서워하고 모두 외로워.

Gotta remember we live what we choose
우리가 선택하고 살아온걸 기억해

It’s not what you say It’s what you do
이건 네가 말한게 아니라 네가 한거야.

And the life you want Is the life you have to make
그리고 니가 원한 삶은 니가 만들어야하는 삶이야 .

아들아 ! 이런 사람과 결혼하지마라


아침 잠이 많은 여자와 결혼 하지마라
아침에 게으른 사람이 오후에 부지런한 사람은 없다.

배 나온 여자와 결혼 하지마라
자기 관리를 하지 않은 사람이
가족을 부양하는 의무를 성실히 한다는 걸 본 적이 없다.

물건을 집어 던지는 사람과 결혼 하지 마라.
나중에는 사람을 집어 던지기도 한다.

부모에게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결혼하지마라.
부모에게조차 그렇다면 너까지 오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효성은 시대와 상관없이 훌륭한 인품이다.

느린 팔자걸음을 걷는 사람을 조심해라.
네가 벌어오고 먹여줘야 할지도 모른다.

친구들 앞에서 면박 주는 걸 재미있어 하는 사람과 결혼 하지 마라.
터무니없는 이유로 헤어지기 쉽다.

여러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을 경계하라.
부적절한 관계로 인한 끊임없는 괴로움을 겪을 수 있다.

연락을 하기 전엔 연락하지 않은 사람과 결혼하지 마라.
사랑은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온다.

긴가민가하는 사람과 결혼 하지마라.
이 사람 아니면 살 수 없었던 사람도 헤어질 수 있다.

성공한 사람을 너무 기대 하지마라.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다면 인생을 안이 하게 살았다는 증거다.

'넌 가만히 있어' 라고 자주 말하는 남자와 결혼 하지마라.
편하게 가만히 살기보단 그냥 가만히 살게 된다.


아들아!

다정한 사람을 만나 결혼해라.
너를 굶기지 않을 정도의 돈을 벌고
가끔 꽃을 사주기도 하고
주머니에 따뜻한 커피를 숨겨 놓고
남편을 기다릴 만한 여자를 찾아라.


"관계가 끝나면 그걸로 다 됐다고 생각하나 봐요. 하지만 여자 마음은 안 그렇잖아요. 괜히 부끄러워 하는 저를 꼭 안아주길 바라는데…”
여자가 원하는 것이 의외로 사소하다는 걸 아는 남자도, 실천하는 남자도 드물다. 제아무리 만족할만한 관계를 가진 날이라 해도 남자가 등돌려 자버린다거나, 담배 피우기 바쁘다거나, 얼른 씻으러 가버린다면 여자 마음은 씁쓸해진다. 그저 부드럽게 안아주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텐데. 괜한 밤기술, 힘자랑에만 치중하지 말고 관계가 끝날 때마다 여자를 꼭 안아주는 것, 습관처럼 몸에 익혀본다면 여자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이다.

“오빠 친구들의 커플동반 모임엘 나갔었어요. 그런데 오빠 친구들은 애인 챙기느라 바쁜데 오빠는 쑥스러웠는지 저보다는 친구들에게 초점을 맞춰서 섭섭했어요. 어깨라도 안아줬음 덜 무안했을 건데 말이죠.”
둘이 있을 때 보다 여럿이 있을 때 여자는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다. 과하지만 않다면 적당한 스킨십으로 둘 사이를 알리는 것은 좋다. 특히 여자의 어깨를 감싼다거나 안아주는 모습은 다른 사람들이 봐도 좋은 커플임을 알리는 행동이다. 여자 입장에서는 이 남자가 나를 이만큼 보살펴주고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에 말보다 더 확실한 도장이 된다.

“아빠가 아프셔서 수술 날짜를 앞두고 있었어요. 힘들고, 무섭기도 해서 그 사람 앞에서 펑펑 울었는데, 당황했었나 봐요. 그냥 지켜보기만 하면서 말도 못하고 우물쭈물하더라구요. 말이 뭐 필요가 있나요? 안아서 제 등을 토닥여 주기만 하면 되는데 그게 뭐 어렵다고…”
의외로 위로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온갖 미사여구나 물질적인 것들 보다 가장 강력한 것은 바로 포옹! 그 사람이 화를 낸다면? 감정을 가라앉히도록 안아주면 된다. 그 사람이 슬퍼한다면? 위안을 느끼게 안아주면 된다. 그 사람이 힘들어 한다면? 기댈 어깨, 품을 내 주면 된다. 별로 안 어렵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위로의 방법, 포옹.

“14일, 이런 거 별로 안 챙기지만요 허그데이처럼 돈 안 들고 취지 좋은 날엔 누군가 절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좋겠지만요.”
12월 14일은 허그데이다. 대부분의 14일 기념일이 그렇듯이 별다른 유래가 없다. 세상살이 지치고 힘든 사람들한테 아무 대가 없이 포옹을 해 주는 길거리 ‘free hug’가 생겨나고 있다. 색안경 쓰고 쳐다보기 전에 생각해 보자. 정말 단 한번의 포옹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허그데이 만이라도 사심 없이 팔을 벌려 볼 것. 꽁꽁 닫혀 있던 그녀의 마음이 활짝 열릴 것이다.

기습포옹 : 드라마나 영화에 빠질 수 없는 장면! 뒤돌아가는 여자의 팔을 확 잡아 끌어당기며 안아주는 터프한 남자. 다소 강압적이었다 해도 깜짝 놀란 척 앙탈을 부릴지언정, 이런 포옹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
뒤에서 포옹 : 마주보는 포옹도 좋지만 뒤에서 부드럽게 안아주는 포옹도 굿! 든든한 빽이라도 생긴 것처럼 안정감이 든다. 등은 신체 중에서 가장 무방비 상태인 곳이다. 그런 곳을 널찍한 품으로 안아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폭 싸이는 포옹 : 청순가련형이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이라면 키 크고 어깨 벌어진 남자 역시 여자들의 영원한 로망이다. 특히 그 남자의 품에 폭 안기는 상상만 해도… 왠지 자신이 가냘프고 여린 듯한, 그 남자는 듬직한 듯한 생각에 빠진다.
큐브 퍼즐에 빠져 고등학교를 중퇴한 19세 청년이 큐브 빨리 맞추기 세계 최고봉에 올랐다.

7일 서울 면목동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 ‘한국 큐브 연구회배 챔피언십 2007’의 3×3×3큐브 양손과 한손 부문에서 유정민씨가 모두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양손 부문에서는 11.76초 만에 큐빅 퍼즐을 맞춤으로써 핀란드의 안시 반할라가 지난해 세운 13.22초 기록을 1.46초나 단축했다. 뿐만 아니라 3×3×3 큐브 한손 부문에서도 19.34초로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유씨는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 2003년 한 방송사 프로그램을 보고, 가로 세로 10㎝ 남짓한 이 정육면체에서 새로운 세상을 봤다.



문구점에서 산 3줄짜리 큐브를 손에 쥐었지만 처음에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도 몰랐다.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고 피가 흐르고 나서야 빨리 맞추기 위해서는 대략 80여 가지의 ‘공식’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수학 공식은 끔찍이도 외우기 싫어하던 중학생 소년은 밤을 새워 가며 큐빅 공식을 달달 외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1년이 갔다. “공부는 정말 하기 싫었는데 이상하게 큐브만 잡으면 머리가 환해졌다”고 했다. 그러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자 유씨는 어머니에게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어머니(이점숙·58)는 “그렇게 좋으면 한 번 해 봐라. 그 대신 뭐든 하나는 이루겠다고 약속하라”고 말했다.

학교를 그만두고 1년 동안 방에 틀어박혀 큐브와 씨름했다. 밤낮으로 만지다 보니 강화플라스틱으로 만든 큐브가 15개나 망가졌다. 그리고 7일 큐브대회장. 유씨는 신들린 듯 아시아 기록과 세계 기록을 차례로 깼고, 그때마다 100여명이 앉은 방청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졌다. 유씨는 “큐빅 퍼즐을 푸는 원리를 수학적으로 규명하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유씨가 세운 세계 신기록 2개를 비롯, 아시아 신기록 6개와 한국 신기록 13개가 쏟아졌다. 10분 안에 5×5×5 큐브를 맞추는 최연소 부문에서는 이날로 10세 12일이 된 성수아양이 세계 2위에 올랐다.



[글·사진=선정민기자 sunn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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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도시를 걷는다.
블럭의 단위는 하나의 구역을 지칭한지만
그 블럭안에는 역사의 층위들이 켜켜히 쌓여있다.
그리고 그 블럭의 집합들은 도시의 지도를 그린다
나의 작업은 현재 우리나라 도시의 구조에 대한 형태와 그것의 생성과 소멸에 대한 시각에서 출발한다.

 

 

이정섭 작가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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