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이란?
  두드러기는 음식이나 약품 혹은 동물의 털이나 세균감염에 의해 아기의 피부가 자극을 받아서 생기며 흔히 생각하는 식중독과는 좀 다른 질병입니다.
  두드러기은 왜 생기나요?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면 원인을 찾아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물 때문인지 아니면 약품 때문인지 그 원인 물질을 찾아내어 가려움을 진정시켜야 합니다. 두드러기의 원인으로는 고등어, 꽁치, 게와 같은 어패류와 돼지고기, 달걀 등과 같은 음식이 있고, 페니실린과 같은 약제, 땀, 식물 등 너무나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심리적인 일이 원인이 되어 두드러기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밝힐 수 없는 것도 많으므로 아기가 먹은 음식이나 접촉한 것들을 기록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증상은?
  두드러기는 군데군데 피부가 빨갛게 부어 오르면서 몹시 가렵다가 갑자기 가려움증이 사라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처음에는 배나 팔과 같은 부위에서 시작했다가 전신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두드러기가 온몸으로 퍼지면 열이 나기도 하고 기관지의 점막이 부어 올라 천식과 같은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하고 설사를 하는 일도 있습니다. 때로는 뇌막이 부어서 두통이 나는 일도 있습니다.
  두드러기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설사와 같은 위장장애도 두드러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위장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뜨거운 욕탕에 들어가면 더 심하게 가려워지므로 두드러기 증상이 있을 때에는 목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이 심할 때 항히스타민제를 내복하면 상당부분 증상이 완화됩니다. 그러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졸음이 오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일할 때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증세가 심하거나 두드러기가 눈이나 입 주위에 발생하고 호흡곤란이 생기면 즉시 의사에게 보여야 합니다. 이때 연고를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생활 가이드
  두드러기가 심하면 우선 옷을 헐렁하게 입히고 안정을 취하게 합니다. 아이가 많이 가려워할 때는 찬물 찜질을 해주면 덜 가려워합니다. 심할 때는 얼음 덩어리로 10분 정도 가려워하는 부위를 문질러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찬 것에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에게는 찬물이나 얼음찜질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두드러기는 매우 흔한 피부  질환으로서 사람의 일생 중에 두드러기를 경험하는 비율이  15∼20%에 이른다.  주로 가령움증을 동반하며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표면이  편평한 융기를 갖는 皮疹(혹은  膨疹이라고도 함)을 말한다. 즉, 피부상부(상부진피)의 혈관이 확장되고  혈관주위에 삼출액이 증가해서 피부가 부어 오르는 증세이다. 이것은 히스타민의 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경계가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두르러기는 수시간 동안에 생겼다 없어지는 일시적 상태인데 며칠씩 계속되는 수도 있다. 두드러기는 한 두개에서 수백개씩 여러  가지 모양으로 생길 수 있고 불규칙적으로 출몰한다. 병변의 크기와 형태에  있어 차이가 많으며 흔히 몸통, 엉덩이, 가슴 등에 넓게 분포한다.   일반적으로 열은 없지만  두드러기에 열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두드러기 주위는 홍반이 생기는데 두드러기  표면은 비교적 반반하다. 하부진피(피부하부)에 생기는  피부부종은 더 광범위하고 일반  두드러기 보다 더 깊이 생기는 혈관성 부종이라고 한다.  발진은 수분에서 몇시간 내에 싹 없어졌다가 또 다른 곳에 생기며 가렵고 기분이 아주 나쁘다. 두드러기는 피부 병변 외에도 비염, 천식, 복통,  두통 등을 동반하기도 하고 특히 혈관성 부종에서는 기도의 부종이 발생할 수도 있어 생명이 위험한 경우도 있다.

 두드러기의 분류 기준은 여러  가지 종류로 구분되나 환자를 치료할 때는 흔히 급성과 만성으로 나눈다. 보통 어떤 팽진의  출현이 6주 이내에 발생되는 경우를 급성 두드러기, 6주 이상에 걸쳐서  나타나는 경우를 만성 두드러기라 한다. 급성 두드러기는  곤충에 물리거나, 음식물, 약물, 물리적 알레르기 등에 의한 것이 많고, 대부분의 예에서 원인을  발견할 수 있으므로 이것을 제거하면 빨리  치유할 수 있다. 만성 두드러기는 원인  규명이 어려워지고 의사나 환자는  원인 규명과 적절한 약제 선택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두드러기라고 해서 모두 알레르기성은 아니며, 비알레르기성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한방소아과 김경선 교수 -

출처 : 본인작성,인터넷검색

아이∼시러시러! 두드러기란 말만 들어도 두드러기 난다구요? 이런 분들 꼬옥 보셔야 겠네요! 그리고 민간요법으로 여러분을 두드러기로부터 해방시키세요!

 

특정 음식물(고등어, 새우, 게, 오징어, 낙지, 조개류, 계란등)이나 특정한 약품, 햇볕, 물리적 자극(허리띠 등), 정신적 스트레스, 벌레에 물림, 동물의 털, 식물의 꽃가루, 감염증 등의 원인으로 아무렇지도 않았던 피부에 갑자기 붉고 경계가 명확한 반점이 나타나면서 심한 가려움증이 생기는 것이다. 긁으면 긁을수록 커지고 넓어지며 마치 지도처럼 번지기도 한다.


두드러기의 발작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재발되는 경향이 있는데 1개월 이내에 깨끗이 치료되는 것을 급성두드러기, 1개월 이상 계속되는 것을 만성 두드러기라 한다.

급성인 경우에는 원인을 밝히기 쉽고 피부과에서 치료하면 치료가 쉽다. 만성일 경우 원인을 밝히기 어렵지만 한방요법은 효과적이며 두드러기에 잘 걸리지 않게 개선된다.

 

○ 일상 생활상의 주의
-원인이 되는 것을 항상 멀리하여 생활해야 하고 음식을 되도록 담백하게 먹고 위장을 튼튼히 하도록 한다.
 
 
○ 해방! 두드러기! 민간요법 승리!

*오가피-꽃을 달여 마신다.

*차조기잎-말린 잎을 달여 액을 마시면 고등어, 참치 등 등푸른 생선을 먹고 두드러기가 났을 때 효과가 있다.

*석결명초-종자를 달여 마시면 급성 두드러기에 효과가 있다.

*사철쑥-달여 마신다.

*치자-햇볕에 말린 열매를 10∼20g을 달여 하루 두세번으로 나눠 마신다.
 

출처 : 한의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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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은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 이고

가치있는 사랑은 오직 한 사람에 대한 사랑 이며

헌신적인 사랑은 되돌려 받을 생각없이 하는 사랑 이다

소중한 사랑은 영원히 간직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 이고

행복한 사랑은 마음이 일치에 의하여 나누는 사랑 이며

뿌뜻한 사랑은 주는 사랑 이다

포근한 사랑은 정으로 나누는 사랑 이고

아름다운 사랑은 두 영혼이 하나가 되는 사랑 이며

황홀한 사랑은 두 육체가 하나가 되는 사랑 이다

깨끗한 사랑은 부부끼리 나누는 사랑 이고

용기있는 사랑은 사랑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 이며

끈끈한 사랑은 핏줄에 대한 사랑 이다

감격적인 사랑은 오랫동안 떨어졌다가 다시한 사랑 이며

깜찍한 사랑은 아이와 나누는 사랑 이며

때묻지 않은 사랑은 첫사랑이다

순간의 사랑은 마음이 배제된 사랑 이고

영원한 사랑은 마음이 합치된 사랑 이며

끝없는 사랑은 죽음이 이르러서까지 나누는 사랑 이다

값싼 사랑은 사랑의 대상을 자주 바꾸는 사랑 이며

천박한 사랑은 육욕에 치우친 사랑 이다

억울한 사랑은 마지 못해서 하는 사랑 이며

비참한 사랑은 굶주린 상태에서 하는 사랑 이며

가난한 사랑은 받는 사랑 이다

무모한 사랑은 주인있는 사람과 나누는 사랑 이며

우울한 사랑은 사랑할수록 아픔이 더해지는 사랑 이다

애절한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다

비굴한 사랑은 일방적으로 매달리는 사랑 이다

외로운 사랑은 짝사랑이며

아쉬운 사랑은 미련이 남는 사랑 이다

고독한 사랑은 혼자서 나누는 사랑 이고

추한 사랑은 강제로 나누는 사랑 이며

쓰디쓴 사랑은 이별한 사랑 이다

 

                                                                                            -출처:싸이월드-

각각의 색은 아이의 성격에 미치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색의 성질을 이용해 아이의 성격에 변화를 줄 수 있다. 다소 문제가 있는 성격의 아이들은 색을 이용해 바꾸어 보자.

♠ 잘 싸우는 아이
친구들이나 형제간에 유난히 싸움이 잦은 아이는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다. 이런 아이에게 원색의 옷을 입히면 더 거친 성격이 될 수 있다. 이럴 때는 자극성이 없는 녹색, 파란색, 흰색 등을 입히면 도움이 된다. 방을 꾸밀 때도 역시 안정감을 주는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복잡한 무늬의 벽지나 여러 종류의 색상이 뒤섞여 있는 것은 피한다. 파스텔 톤의 줄무늬 벽지나 초록, 하늘색 등 자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색상의 벽지가 무난하다.

♠ 고집이 센 아이
고집 센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색상이 아주 분명하다. 자기가 좋아하는 색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입으려 하고 싫어하는 색은 입지 않으려고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컬러의 옷을 입히되 거부감이 덜한 비슷한 색상으로 두어 종류의 컬러를 매치해 입힌다. 색상에 익숙해진 아이는 점차 다른 색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예로 파랑을 좋아하면 청보라와 녹색 등이 들어간 장난감이나 학용품을 사주거나, 집안의 가구를 이 색으로 서서히 바꾸어 주는 방법을 사용한다. 아이 방의 벽지도 난색보다는 무늬나 그림이 있는 것이 좋고 벽과 천장, 바닥의 색을 완전히 다른 색으로 칠하거나 바른다. 이때 주의할 것은 부모 스스로도 자신의 옷 색상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이에게는 다양한 컬러의 옷을 입히면서 엄마는 늘 똑같은 색만 입으면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 내성적인 아이
내성적인 아이는 밝은 색상보다 차분한 색상을 좋아하는 경향이 짙다. 이런 아이는 원색에 가까운 옷을 자주 입혀서 성격을 활발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빨간색, 파란색, 주황색, 노란색 등 네 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하여 흰색으로 변화를 준다. 옷은 물론 모자, 양말, 구두, 벨트, 스타킹 등의 소품도 밝은 톤으로 한다. 아이 방은 파스텔 톤으로 꾸민다. 파스텔 톤은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 아이에게 생각을 불어넣는다. 또 조명도 형광등보다 따뜻한 느낌이 드는 백열등을 사용하면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 산만한 아이
집중력이 떨어지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이는 차분한 색상으로 중점 배치해 준다.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파란색이나 녹색 계열이 적당하다. 특히 상의는 짙은 색상의 녹색, 파란색, 밤색, 보라색 등 차분한 분위기의 색을 입힌다. 하의는 밝고 선명한 중간색이나 부드러운 파스텔 톤으로 코디해 입히는 것이 좋다. 여러 가지 디자인과 컬러가 섞인 옷보다는 콤비로 입히는 게 아이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아이 방을 꾸밀 때는 시선이 머무는 부분에 신경을 쓴다. 무슨 색인지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분명한 색상으로 인테리어를 해야 한다. 희미한 색상이나 잔잔한 꽃무늬 등은 신경을 분산시켜 아이를 더 산만하게 만든다.

♠ 혼자서만 노는 아이
활동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밝고 화사한 원색을 자주 접하게 하는 것이 좋다. 무채색 옷을 입히면 친구들의 시선을 끌지 못해 친구들과 사귈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든다. 전에는 입히지 않던 색상의 옷이나 디자인도 아이의 성격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된다. 옷의 색상과 디자인에 변화가 생기면 아이에게 의욕이 생기게 마련이다. 색종이 놀이를 비롯해 색을 접하면서 놀 수 있는 것을 만들어 줘도 좋다. 또 방을 꾸밀 때는 살구색, 연노랑색, 연녹색 등 생기가 도는 색을 사용하고 꽃과 나무, 동물 그림으로 장식해 단조로움을 피하도록 한다.





------------------------------------ 색과 아이에 대해.. 추가 자료.



■ 색으로 보는 아이 마음

아이들은 말보다는 어두움과 밝음, 빨강과 노랑 등 색을 먼저 알게 된다. 색을 인식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선택하게 되는데, 선호하는 색에 따라 아이의 성격이 나타난단다. 색깔로 아이의 성격도 알아보고, 잘못된 성격도 고쳐보자.



< 색깔로 보는 아이 성격>

각 색채마다 나타내는 성격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고 그림을 그릴 때 많이 사용하는 색으로 아이의 성격이나 심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단다. 아이가 좋아하고 집착하는 색을 통해서 엄마가 잘 알지 못하는 아이의 성격을 알아보자.

빨강
대부분의 아이가 좋아하는 색으로 빨강은 건강, 외향성의 상징이다. 이 색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활동적이고 원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느낀 대로 솔직하게 표현하고 행동한다. 자유로이 느낀 대로 행동하고 반응이 빠른 아이들이 많다. 주위 관계가 좋고, 협동적이다. 애정과 연관된 감정의 표현이지만 빨강으로 그림을 그릴 때 굵고 진하게 칠하면 적의가 있고 공격적인 면도 갖고 있다. 또 굵은 선으로 그리거나 다른 색 위에 덧칠하는 경우는 욕구불만이 있거나 고집스러운 성격을 나타낸다. 빨간색으로 둥글둥글한 선을 자주 그릴 때는 만족스럽고 기분 좋은 상태의 표현이다.

파랑
감정을 억제하고 머리를 식혀주는 색이다. 파랑을 좋아하는 아이는 이지적인 성격의 아이가 많은 것이 특징. 냉정한 사고력을 가지기 때문에 자기 억제가 강하고 내성적인 성향도 있어 자주 우울한 감정에 빠지기 쉽다. 덩어리로 묵직하게 칠해졌다면 긴장, 불안, 공포심을 나타낸다. 형태를 그릴 때 사용한 파랑은 밝고 명랑한 감정상태를 의미한다.

노랑
노랑을 좋아하는 어린이는 따뜻하고 친근한 성격이 많다. 주변에서도 밝다, 명랑하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대체로 과잉보호 속에 자란 아 이로, 걱정이 없고 행복하며 희망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 그림전체가 노란색이라면 어린이다운 감정상태를 나타낸다. 의지와 노력을 의미하는 파란색과는 반대로 좀더 어린아이고 싶다, 응석을 부리고 싶다는 마음을 나타낸 것.

검정
절망, 침묵, 고독, 죄악을 의미하는 색이며 자유로운 감정의 흐름이 없는 색으로 상징된다. 공포감이나 불안감을 강하게 느끼고 자기 감정을 억제하려는 경향이 짙다. 또 공격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다. 권위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나 결손가정의 아이들이 검정을 자주 사용한다. 겉으로는 온순하며 잘 적응하는 듯이 보이지만 내면에는 자기를 과도하게 통제하는 경우가 많다. 그림을 그린 뒤에 검정 선을 두르면 정서적인 결핍으로 고립된 자기 자신을 인정받고 사랑 받고 싶어하는 심정을 표현한 것.

보라
숭고함, 신비, 고귀한 사랑으로 대표되는 색. 감상적이고 우울함을 잘 타고 고독한 느낌에 잘 빠지는 아이들이 좋아한다.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간직하는 성격이다. 그림을 그릴 때 보라색을 고집스럽게 많이 쓴다면 불행한 느낌, 불안정감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다. 친구들로부터 고립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갈색
갈색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성격은 대부분 순박하고 성실한 편. 또 정직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유아적인 의존심이 강할 때, 현실 적응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많이 사용한다. 또 자유스러운 분위기와 감정에 제약을 받을 때, 너무 빨리 대소변을 가리게 하거나 청결한 습관을 강요받았을 때도 이 색에 집착한다.

흰색
청결, 순결, 순수, 정직을 의미하는 색이다. 자기 모습을 과시하고 싶은 성격이 강하다. 주관과 고집이 강하기 때문에 친구가 적은 아이들이 많다. 그림을 그릴 때 많이 사용한다면 두려움, 무기력의 표현이다. 거짓말을 잘하는 아이는 다른 색 위에 흰색을 덧칠하는 경우가 많다. 또 사고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초록
이상, 평화, 영원을 상징하는 색인 초록. 이 색을 좋아하는 아이는 감정을 쉽게 표현하지 않는다. 대신 이해심이 많아 단체생활에 잘 적응한다. 또 자기 만족이나 스스로에 대해 확신을 갖는 편이어서 자신감이 강하다. 차분하고 안정된 성격이어서 매사에 신중한 편이다.

회색
회색을 좋아하는 아이는 겸손하고 내성적이다. 성격이 무난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 반면, 우울한 면도 많이 있다. 다소 어린이다운 면이 적고 노숙하고 얌전한 성격이 많다. 적극성과 생동감이 약한 타입으로 경계심이 강하고 열등감을 많이 가지고 있다. 아주 밝은 회색은 흰색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성격으로 분류되고, 그 외의 회색은 검정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성격에 가깝다.





< 그림 그릴 때 어떤 색을 많이 사용하나 >

아이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하게 된다. 어떤 색을 얼마만큼 사용하는가,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서도 아이의 성격과 심리가 잘 나타난다.

◎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을 많이 사용한다면
정서적인 행동과 따뜻한 성격을 가진 아이가 많다. 자기중심적이기도 하지만 활발한 성격이고, 다른 사람과 협동적이어서 사회생활의 적응력도 뛰어나다.

◎ 전체적으로 차가운 색을 많이 사용한다면
자신에 대한 억제가 강하고 상황에 순응하는 경향이 짙지만 가끔 비판적인 성격도 나타난다. 어떤 행동을 할 때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며, 지적인 호기심이 왕성하다. 또 개인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이기적인 성향도 함께 가진다.

◎ 무채색을 많이 사용한다면
인간 관계가 원활하지 않아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경계심이 많다. 또 ‘나는 못해’라는 열등의식을 가진 경우가 많다.

◎ 색의 사용이 극히 적은 경우는
감정 기복이 심하고 적응력이 부족하다.

◎ 아무 색이나 마구 사용하는 경우는
자기 통제력이 부족하다.

◎ 색을 덧칠하는 경우는
열등감이 강하거나 자기 생각을 숨기고 싶어하는 성격이 강하다.

◎ 부분적으로 색칠해서 지우는 경우는
자신감이 없고 열등감이 강하다.

◎ 밑그림은 대충 그리고 색칠을 많이 하는 경우는
감정이 풍부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런 기질의 아이는 자기발달이 활달하고, 창의력이 있다.

◎ 여러 가지 색으로 테두리를 칠하는 아이는
소극적이고 자기 도피 성향이 있다.




<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것들 >

색을 통해 아이의 성격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에게 강제로 색을 보게 할 수도 없다. 이럴 때는 일상생활에서 엄마의 옷 색깔에 변화를 주거나 아이와의 놀이를 통해 색을 자주 접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방법 하나 ; 아이의 성격에 따라 엄마 옷을 다르게 입기
엄마의 패션과 화장은 어린이에게 무의식중에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어느 색이 좋고 나쁘다고는 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평소에도 엄마가 다양한 색상의 옷을 입거나 화장을 하는 것이 좋다.

♠ 어두운 색 입기
검정색이나 어두운 색의 옷을 자주 입는 엄마들과 함께 생활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차분한 성격을 가진다. 검정색이 우울하고 고조된 감정을 가라앉혀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 하지만 너무 자주 입게 되면 오히려 아이가 우울해 하거나 소심하게 될 수 있다.

♠ 밝은 색과 원색 입기
아이들은 빨강과 파랑 등 밝은 색을 좋아하는 경향이 짙다. 엄마가 밝은 색의 옷을 자주 입고 아이와 생활하게 되면 아이의 성격이 밝아진다. 엄마가 입은 옷의 색채를 통해 밝은 이미지를 갖게 되어 성격이 형성되는 것이다.

방법 둘 ; 아이에게 자신의 옷 직접 고르게 하기
아이의 색감을 늘리는 방법으로 아이가 직접 옷을 코디하도록 한다. 아이가 한 가지 색만을 고집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아이에게 다른 색을 강제로 입히지 말고, 아이가 선택한 색깔과 같은 계열의 옷을 권한다. 아이가 서서히 계열 색을 받아들이게 되면 점차 다른 색들도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입게 된다. 아이의 성격을 고치려는 목적으로 특정 색을 입힐 때도 아이가 좋아하는 색에서 갑자기 바꾸지 말고 천천히 변화를 주도록 한다.

방법 셋 ; 집안 꾸미기
너무 많은 색상을 보게 되면 난잡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집안의 인테리어를 꾸밀 때도 색의 수를 자제하고 서로 보색관계의 색을 피하는 것이 기본. 아이의 성격을 고치려 한다면 원하는 색상의 성질을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꾸며보자. 산만한 아이를 안정시키기 위해서 초록색이나 파란색 중심으로 집안을 꾸민다거나, 활발한 성격으로 고치기 위해서는 노란색 등 밝은 색으로 집안을 꾸미도록 한다. 또 계절에 따라 시원한 청색과 녹색 계통을 사용하고, 겨울은 따뜻한 오렌지나 빨강 등을 중심으로 실내장식을 하면 계절감을 덜 느낄 수 있다.

방법 넷 : 다양한 색으로 식탁 꾸미기
요리의 색에 따라 식욕이 돋워지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한다. 어떤 색이 식욕을 살려주는지 알아보고, 요리의 색을 다양하게 꾸며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 식욕을 살리는 색, 죽이는 색
색들 가운데서 빨간색이 식욕을 돋워준다. 음식이 완전한 빨간색보다는 주황색 쪽으로 가까워지면 식욕을 더 자극한다. 하지만 노란색에 가까울 때는 식욕을 자극하는 정도가 떨어지게 된다. 연두색이나 파란색에 가까워지면 식욕이 상당히 떨어지게 된다. 파란색이 식욕을 떨어뜨리기는 하지만 많이 사용되었을 경우에나 작용하는 성질이다. 파란색은 다른 색으로 된 음식에 약간만 사용되면 다른 색을 더 돋보이게 해서 식욕을 돋워준다. 또 음식 중에 약간의 파란색이 보이면 더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도록 한다.

또 엷은 색상의 색은 식욕을 살려주지도 않지만 음식에 대한 거부감도 일으키지 않는 독특한 성질이 있다. 따라서 빨간색에 비해 분홍색에 가까운 색일수록 식욕이 떨어진다. 대체로 사람들은 복숭아 색, 빨간색, 황색, 갈색, 담황색, 진노랑 색, 밝은 초록색 등에서 가장 식욕을 느낀다. 이에 반해 분홍색, 밝은 파란색, 엷은 자주색의 음식에는 식욕을 많이 느끼지 못한다.

방법 다섯 : 놀이를 통해 색채 공부하기
아이와 놀이를 하는 시간이 많다면 다양한 색을 가진 블록 놀이나 그림 그리기 놀이를 해보자. 다양한 색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고 색을 이용해 성격을 고치는 데도 도움이 된다.

♠ 블록 쌓기
블록 놀이를 할 때 아이와 함께 블록을 쌓으면서 같은 계열의 색을 모아보는 방법을 사용하면 아이에게 색에 대한 인식을 시킬 수 있다. 또 아이가 쌓기를 할 때 좋아하는 색으로만 블록을 쌓는 경우가 있다. 이때 다른 색을 가끔 하나씩 권하면서 쌓기에 끼워 넣도록 한다. 한두 개씩 들어간 색을 통해 아이가 싫어하는 색의 블록도 가지고 놀게 된다.

♠ 그림 그리기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려보자. 아이가 그리는 것을 막거나 색을 억지로 권하지 않도록 한다. 그림을 통해 아이의 성격이나 문제점을 관찰 할 수 있으므로 한동안은 아이가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도록 한다. 그림을 통해 고쳐야 할 부분을 파악한 후 아이에게 치유하려는 목적에 따라 색을 권하도록 한다. “세일러문의 세나가 입은 파란색 치마가 참 예쁘지 않았니?’’ 등의 방법을 사용.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이나 만화 등에서 사용되는 색을 이야기하며 아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방법 여섯: 간식이나 음식을 이용하기
아이들은 자주 간식이나 군것질을 한다. 대부분의 과자가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것을 이용한다. 다양한 색이 섞여 있는 경우 한 가지 색을 모아보기도 하고, 먹고 있는 것이 무슨 색인지 물어보기도 한다. 자연스럽게 색채 감각을 기를 수 있다.

 

                                                                                                            -출처: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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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야기 좀 해 " 여자는 몇 번이나 대화를 시도했지만

그럴때마다 남자는 "다음에 해"  다음에 ...
여자에겐 시간이 지나서 사랑이 식는 것 보다

당장 필요한 대화를 거부하는 것이 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넌 지금 우리 사이가 정상이라고 생각해?
나만 이렇게 느끼는거야?
왜 자꾸 이야기를 피해?
뭐가 겁나?
내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겁나?
아니면 이런 얘기도 귀찮아?
얘기 할 시간도 없을 만큼 바빠?"

 

"자꾸 피곤하게 왜이래!

니가 자꾸 이러니까 내가 너하고 말하기 싫다는 거잖아
그냥 이렇게좀 지내자 

지금 당장 뭐가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잖아"

 

그런데 어느날부터... 정말 어느날부터

남자는 자유로와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일이 일찍끝난대매 근데 왜 시간이 없다는거야?
나 하루종일 니 전화만 기다렸어 전화 한 통도 못 해줘?"
마치 목에 매달린 듯 대대대 그를 쪼아대던 그녀가

그에게 자유를 주기 시작한거죠

 

"어 피곤해? 그래 그럼 집에 가
친구들 만나? 그래 그럼 잘 놀아"

남자는 그제야 비로소 우리 사이가 정상화 되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역시 여자친구는 길들이기 나름이야' 거만한 마음까지

 

 

남자가 자유를 얻은 그 순간은

여자가 사랑을 포기한 순간과 정확하게 일치했기때문에
역시 여자친구는 길들이기 나름이구나 남자가 생각했던 그 순간은
역시 이 남자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여자가 판단했던 순간과 정확하게 일치했기때문

 

 

사랑은 숨쉬는 공기와 같아야 한다고 억지로 하면 안되는 거라고

하지만 그 모든 자유에도 최소한의 배려와 희생은 포함되어야 한다고..

 

 

사랑을 말하다.

-출처:싸이월드-
작성자최경미

 

 

 

 

아웅~요즘 일도 넘치고~

 이것저것 해야할 일들도 넘치고~~아주 일복 혼자 터졌습니다.

 

분명 올해에는 한가한 운세라고 하던데..그때 그 점괘봐주신 아저씨 도로 찾아가서 =ㅁ=

복비 내놓으라고 할 수도 없고 ^^;;;

 

요즘은 스트레스 받았는지 잠도 새벽녘에야 잠드면서 선잠 들고 가위가 자주 눌려요 0ㅁ0

최근에는 오싹한 경험도 몇개 했다는 ㅋㅋㅋ

고거이 나중에 제가 마뇨표괴담으로 선보이겠습니다.

덕분에 가게일 끝난 엄마랑 둘이서 맥주 한잔 마시고 자는 것이 유일한 제 유흥이 되가고 있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친구들도 못 만나고..

점점 더 엄마 말대로 방구석탱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엄마랑 맥주 마실때는 주로 제가 안주담당인데^^* 오늘따라 안주거리 할것이 너무 없는거 있죠~

그래서 뭐 할까 고민하다가 눈에 들어온 나초칩 +ㅁ+

오호라~~나초칩을 이용해서 좀 색다르게 만들어 보았는데..요거 은근히 맥주를 많이 마시게 해주는 일등공신 안주입니다 ㅎㅎㅎ

 

-오늘의 레서피-

김치 한줌, 참치 반캔, 계란1개, 깻잎 3장, 후추가루 적당량, 나초칩 약 15개, 스위트칠리소스, 피자치즈, 참기름

 

-미리 준비하기-

1. 피자치즈가 너무 냉동되어 있다면 실온에서 살짝 해동시켜주세요. 너무 냉동된것을 오븐에서

   녹일려고 하면 피자치즈가 쭉쭉 늘어나게 예쁘게 녹는게 아니라 타요 ㅡㅡㅋ

2. 오븐을 최대온도로 10분간 예열, 굽는 시간 : 5-7분

 

 

-오븐이 없을 때-

1. 전자렌지에 넣어서 치즈가 녹을때까지만 돌려주세요.

   이때 피자치즈는 정말 만졌을때 말캉할 정도로 실온에서 해동된것만 사용해주세요.

   그래야 수분을 많이 안빼기면서도 치즈가 어느정도 녹거든요.

 

2. 뚜껑있는 후라이팬에 호일 한장 깔아주신 뒤에 불을 켜서 어느정도 오븐처럼 예열을 시켜주신

   뒤에 피자치즈 올린 나초칩을 놓고서 뚜껑 덮고 치즈가 녹을때까지만 익혀주시면 되세요.

 

오븐 없다고 안되는거 아니니까 맛있게 해드세요^^

 

 

 

 

 

정말 레서피라고 할것도 없습니다 ㅎㅎ

 

초등학생도 해먹는다는 참치전을 약간 응용해서~

신김치를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꼬옥 짜낸 뒤에 쫑쫑 썰어주고~

반캔 남은거 해먹을것 같아서 냉동실에서 꽁꽁 얼려줬던 참치 해동시켜서 참치기름 짜내서 넣어주고, 비린내와 느끼한 맛 잡아주기 위해서 후추가루 적당량과 깻잎을 잘게 썰어서 넣어주고~계란 하나 톡톡 깨트려 넣어준뒤에~고소한 향도 나라고 참기름 아주 살짝만 넣어서..

 

잘 섞어만 주시면 되세요.

 

깻잎은 나중에 생각나서 ㅎㅎ

사진상으로는 참치와 김치와 계란을 넣고서 섞어주다가 깻잎 넣은 거에요

 

원래 처음부터 넣어주심 되세요^^

 

 

그리고 나서 포도씨유를 넉넉하게 두른 팬에 티스푼으로 김치참치전 한스푼씩 떠서

토닥토닥 재워주듯 동그란 모양으로 잡아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땡이세요.

 

나초칩에 올릴거라서 티스푼으로 잡게 떠서 구웠어요.

 

밥스푼으로 참치전 반죽을 떠서 구울라치면 아무리 잡게 잡을려고 해도 약간은 크게 되더라구요.

이때 티스푼으로 해주면 나초칩에 맞는 크기로 구워져서 좀더 편안하게 해먹을 수가 있어요^^

 

냐핫..이 과정에서 이미 홀랑홀랑 익었나 안익었나를 본다는 핑계로 상당수가 마뇨 뱃속에 있습니다 =ㅁ=

 

내 뱃속에..참치전..너 있다아..=ㅁ=

 

 

 

김치참치전이 다 되었다면 나초칩에 스위트 칠리소스 한1티스푼정도로만 퍼서 쓱싹쓱싹 골고로 발라주고 그 위에 김치참치전 올려주고 피자치즈 솔솔 뿌려만 주시면 과정 끝이에요.

 

엄청 간단하죠 =ㅁ=

저야 재료가 없어서 대충 참치로 만들어서 했다지만~

닭가슴살등으로 해도 맛있구요. 위에 방울토마토 슬라이스 해서 올려서 구워먹어도 좋고~

나초칩은 정말 응용하기 나름이에요.

 

전 나중에 김치나초칩도 해먹어 볼까 생각중이에요 ㅎㅎ

원래 오늘은 참치전이 아닌 다른 버전을 생각했는데..하필이면 -ㅁ- 그 메인재료가 없어서 포기하고 있는 재료들로만 후다닥 만든거라서 아쉬움이 듬뿍 묻어납니다. 에공~

 

엄마 ㅠ-ㅠ

나 재료 좀 사다줌 안되나?!

 

쿨럭..냉동실 꽉 차서 비울때까지 안사주신데요 ㅠ0ㅠ

 

암튼 ^^;; 나초칩에 재료들을 다 올려놓고 실온에서 살짝 말랑거리게 해동해준 피자치즈 솔솔 뿌려준뒤에 컨벡스 오븐을 최대한 고온으로 올려서 약 10분정도만 예열해준뒤에..

5-7분정도만 구워주시면 되세요.

 

무척이나 맛있는 향이 솔솔~오홋 +ㅁ+ 내 뱃속의 참치전들아 기다려라~

이제 곧 너희들이 형제인 참치전 나초칩군이 들어갈 것이느라~~

얼른 먹고싶어요~~~~

 

 

 

스위츠 칠리소스 덕분에 새콤달콤한 맛이 나면서 참치전의 김치와 깻잎의 조화로 무척이나 맛있어요. 나초칩이 약간 짭쪼롬해서 맥주안주로 그만입니다^^

 

요거이~~밥도둑이 아니라 술 도둑이라는 ^^;;;;

 

다만 아이들이 먹을때는 좀더 작은 크기로 해주시되 아이들이 안먹는 야채등을 다져서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스위트 칠리소스가 정 없다싶으시면 케찹도 괜찮기는 해요^^

 

없는 재료는 저처럼 대체식품으로 많이 찾아보세요 ㅎㅎ

 

제가 어릴적에 아파트에 살았는데 왠 할머니가 뭔 풀을 캐면서 쑥이라고 먹는 풀이라고 하셔서 동생이랑 신나서 그 쑥이라는 풀을 캐서 끓는 물에 데쳐서 초장 찍어먹고..

사이좋게 그날 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

(쑥이 아니었나봅니다 ㅡㅡㅋ)

 

하여튼 이넘의 도전정신은 어릴때부터 강했나봐요 ㅋㅋㅋ

 

저같이 무모한 도전은 하지 마시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최대한 냉장고, 냉동실에서 울부짖는 재료들로 구성지어서 해보세요.

나름대로 색다르게 무척 맛있어져요^^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불펌은 하지 마세요^^*

 

출처 :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메모 :
<식초의 효능, 종류, 마시는 법>
조미료인 식초가 건강음료로 알려지면서 다양한 식초가 개발되고 있다

기본적인 양조식초나 사과식초 현미식초를 비롯해 감식초를 비롯해 포도식초

양파식초 유자식초 등 다양한 식초의 효능과 마시는 법은



1.식초의 효능



고혈압, 당뇨병, 비만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식초의 건강적인 효능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우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유용한 성분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즉 식초는 동맥경화증이나 혈전증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



또한 식초에 함유된 유기산과 아미노산이 체내 에너지 대사에 관여해

피로물질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특히 식초는 그 자체에 산미가 많지만 일단 체내에 흡수되면 체액을 산성으로

만드는 젖산등의 생성을 방지해 피로물질을 분해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를 조절하여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부신피질 흐르몬의 분비

소화 및 식욕촉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체내에서 지방을 축적되는 당분이나 글리코겐을 분해 하므로

비만을 방지하고 피부 건강과 미용에 좋을 뿐만 아니라 강력한 살균력으로

인체 내 독성 제거 및 숙취 제거등에도 효능이 높다고 한다



2.다양한 식초의 종류와 마시는 법 효능



*감식초



감식초는 포도당과 과당,비타민A와C,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감을

주성분으로 해서 만든다 비만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과 피부미용 등에 좋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을 위해서 마시는 감식초는 하루 2-3회 약 30CC정도를 마시거나

감식초를 냉수. 우유. 꿀물. 과일쥬스 등에 1:3 비율로 회석하여 마시면 좋다고

한다



*포도식초



포도식초는 각종 유기산 칼륨 철분 등 무기물질이 풍부해서 소화를 촉진

시켜주고 피부미용이나 변비예방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매실식초



매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신맛을 내는 조미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식초

재료로는 더없이 잘 어울린다 매실의 신맛은 구연산의 신맛인데 피로회복에

특히 좋다고 한다



*기타식초들



양파식초는 양파 고유의 달콤하고 톡 쏘는 듯한 향이 양파식초의 특징이다

유자로 만든 유자식초 국산마늘을 섭씨 32도에서 발효 시켜 만든 마늘식초

복숭아를 원료로 한 복숭아식초는 산도가 높다 색상과 향기가 뛰어나다



3.마시는 법



요구르트.우유.꿀.과실주.냉수.등과 식초를 섞을 때는 역겹지 않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정도의 산도를 지니도록 비율을 맞추어 무리하지 않게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몸의 상태를 봐가면서 양을 조절해서

적당하게 마셔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내용출처 : [인터넷] http://my.netian.com/%7Eworldic/food/vinega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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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밥 3공기, 계란 3개, 크래미 5개, 체다치즈 3장, 마요네즈 약간, 흑임자 조금 

 

★ 계란은 삶아서 다지고, 크래미도 다져서 마요네즈는 재료가 서로 붙을 정도로만 

   약간 넣어주세요. 밥은 약간 데워서 소금을 조금 넣어 버무려주시구요. 

 

 

★ 이렇게 생긴 플라스틱통에 가로로, 세로로, 교차해서 랩을 깔아주시구요. 밥을 얇게 

   깔아 놓은 후, 이렇게 감자으깨기로 편평하게 눌러줍니다. 

 

 

★ 이곳에 마요네즈를 버무린 다진 계란을 먼저 얹었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 계란 위에 토마토케찹을 뿌려 무늬를 내어도 좋겠어요. 

   나중에 썰면.. 토마토케첩이 중간에 빨간색으로 보여서 이쁘겠죠?) 

 

 

★ 그 위에 약간의 밥을 살살 또 엎어주고, 이번에는 윗쪽이나 아래처럼 두껍게 밥을 

   놓지 않고 약간 슬슬 놓아도 좋겠어요. 너무 두꺼워지면 먹기 힘드니까요. 

   밥 위에.. 크래미샐러드를 얹고, 치즈를 얹어주는 겁니다. 

 

 

★ 그 위에 다시 밥을 얹어주고요. 이번에는 빽빽하게 밥을 얹어야 해요. 

   밥샌드위치의 뚜껑역할이 되니깐요.. 속재료에 파란게 없어서 조금 그래요. 

   오이 다진걸..소금넣고 살짝 볶아서 수분이 없게 한 후에 넣으면 더 이쁠것 같네요. 

 

 

★ 이렇게 가장자리에 나와있는 랩을 살짝 들어올려서 가볍게 빼낼 수 있어요. 

 

 

★ 이렇게 살살 자르면 되요. 한번 칼로 한면을 자를때마다 칼의 주변에 묻어있는 

   밥 찌꺼기를 잘 닦아주어야..깨끗하게 잘 썰어져요. 

 

 

★ 위에다가 흑임자를 조금 뿌려보았구요. 

 

 

★ 이렇게 먹었어요. 이렇게 하나씩 랩에 싸서 아이들 간식으로 가방에 넣어주면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느껴지겠죠? 빵보다 훨씬 낫구요..김밥보다 훨씬 간단하게  

   쌀 수 있어요. 치즈와 계란 때문에 고소한 맛이었어요.  

 

 

★ 밥샌드위치랍니다.^^ 

 

 

※ 계란의 녹변화. 

계란은 약한 불에서 소금을 약간 넣고 12분정도 금방 삶아내야 색이 이뻐요. 

오늘처럼 뭐 하다가 오래도록 불 위에 놓아두면 노른자 주변이 거므스름한  

녹색으로 변해요. 이게 바로 계란의 녹변화현상이래요. 

아무래도 노른자색이 녹색없이 노오란색이 더 이쁘겠죠? 

계란을 삶을 때 센 불에서 갑자기 끓이면 계란이 터지구요. 

소금을 넣고 약불에서 살살 끓이기 시작해야 터지지 않구요. 

삶으면서 젓가락으로 굴려주면 노른자가 계란의 한 가운데 위치하게 되요~!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을 공개한다. 맘에드는 거 몇개만이라두 해봐라.
분명히 성공한다.(실패하면 어쩌냐구... 거울봐라. 거기에 답이 있다)

 
 
색 테이프를 두른 차에 오색 풍선을 매달고 달린다.
신혼여행 가는 커플처럼. 물론 차가 있으면 말이다.
없다면 여의도 가서 자전거에락두 해봐라. 아마도..
하늘 한 가득 비웃음을 살 거당.
 
서점에 가서 당신은 상권, 연인은 하권을 읽고 나와 서로 읽은 내용을 애기해 준다. 절대 바꿔보진 마라.
 
력 5월5일 어린이날, 놀이터에 가서 시소와 미끄럼클을 탄다.
그날 하루 동심으로 돌아가 본다. 아이가 타고 있다면, 터프하게 빼앗아서 남성미를 과시해라.
 
인 집 근처 24시간 편의점에서 새벽 3시 33분에 만나기로 약속한다. 왜?
 
10원짜리 동전 3,000개를 넣은 커다란 꿀꿀이 저금통을 안겨주며. "전화해 !"  절대 공중전화 카드는 안된당.
 
자 맛 같은 여자가 되려고 애쓴다. [ 톡 쏘는 여자]가 되라는 말씀. 너무 쏘진 마라. 잘몬하면 콧물도 나온당.
 
사동 전통찻집 [토.아트]는 우리차를 마시며 도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데이트 공간이다. [전화:732-4044]
 
한민국에서 파는 껌이란 껌은 종류별로 모두 한 통씩 사 모아 연인에게 선물한다. 그래 봤자 한 2만원?
 
신 생일날 연인에게 선물을 한다. "나로 하여금 태어난 기쁨을 느끼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인을 주인공으로 비디오 영화 만들기.
당신이 각본과 카메라, 음악, 연출을 모두 맡은. 레디 고! 그렇다고 뽀르노를 찍으라는 건 아니다.
 
하철이 복잡할 땐 따로 따로 서서 가기. 그래야 자리 잡기가 더 쉽다. 흘긋흘긋 보는 재미가 있다. 물론 이러다가 도킹하면 젊은 것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아주 쿨하당.
 
판 모르는 남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최소한 점심은 해결된다. 물론 이 방법을 백수때도 내가 자주 쓰던 방법이당. 연인 관계로 가면 남의 행복을 보고 둘만의 미래도 꿈꾸게 하는 시너지 효과도 있당.
 
제 땐 연인을 5백원 받고 파트너 없는 친구에게 빌려 준다. 아주 미친 짓이당.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는 안간다. 돈에 환장한 넘만 해 봐라.
 
해 어느 섬으로 지는 해를 보러 간다. 그리고 뱃편 끊기면...... 알지 ^^
 
리가족 저녁식사에 그를 초대한다. 아마 그 넘 보다 우리집 식구들이 더 밥을 못 먹을 거당.
이 방법은 가족이 미울 때 쓰는 방법이당.
 
인의 엄마와 함께 점심식사를 한다. 엄마의 내숭도 볼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당.
 
퍼에 들러 똑같이 생긴 컵과 치솔을 산다. '이를 닦을 때마다 서로 생각하기'
매달 첫째날 슈퍼에서 만나 새치솔을 산다. 물론 칫솔 값은 그녀가, 치약은 내가 낸다. 알지... 칫솔이 더 비싸당.
 
인과 함께 여권을 만들어 둔다. ' 벅찬 장애물이 나타난다면 최후 수단은 해외로 튀는거야'
상대가 날 범법자 취급하는 것은 참아야 한다. 참... 여권 만드는 데, 한 오만원 든다.
 
강 고수부지, 버스를 개조한 버스 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 김밥먹기, 오뎅 국물 마시기.
참고로 콧물 안나오게 조심해라. 나 이거 하다가 콧물 땜시 쫑 본 여자두 있당.
 
말에 잠깐 보자고 해 놓고는 아무 말 없이 연인을 차로 납치한다. 미리 예약해 둔 곳으로 차를 몰고 간다. 차가 없다구........ 차 한 대 사라. 거 몇 푼이나 한다구.
 
구 딸 백일 잔치, 선배 아들 돌 잔치에 연인과 함께 간다. 아이를 한번 그녀에게 안겨 봐라.
아이를 잘 다루면....... 과거를 조사해 봐라. 혹 이혼녀일 수도 있당.
 
심시간에 잠깐 데이트. 막간을 이용해 볼링도 한 게임 친다. 백수 백조 커플이라면 안 해도 된다. 좀 추하당.
 
'세계식물의 표본장' 천리포 수목원에 가 본다. 아마 지금은 없어 졌을 수도 있다.
 
각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한 [박물관]은 타임머신을 타고 한 백년쯤 과거로 거슬러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전통 찻집. 문을 열면 선인들이 쓰던 손 때 묻은 고가구들과 함께 거문고 가락이 당신들을 맞이한다.
 
거리에서 연인의 눈을 들여다보며 프로포즈하라. 눈은 마음의 창.
어둠 속에선 빛을 흡수하기 위해 눈동자가 열리게 되는데 이 때 마음도 함께 열린다는 말씀.
 
닥불 피워 놓고 마주 앉아서 밤새워 속깊은 얘기하기.
 
오는 시골길을 맨발로 걷는다.
 
력 7월7일엔 둘만의 오작교를 정해 한강 다리 위에서 만난다.
 
른잔디 위에 나란히 누워 파란 하늘을 바라본다.
 
형 백화점 지하매장에 가보라. 공짜로 맛볼수 있는 음식이 제법있다. 요즘은 대형할인마트가 더 좋다. 물론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더 많은 진미가 나온다.
 
녀 앞에서 잘난 척 오도방정(?)을 떤다. 브레이크 댄싱, 공중제비넘기, 물구나무 서 보이기.
이두 저두 안되면 떼구르르 구르기(TV유치원)라두 해라. 나락두 보게 된다면 박수라두 쳐 주마.
 
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꾸민다. 그렇다고 여관에다가 꾸미라는 건 아니다.
 
PC통신으로 둘만이 아는 ' 비밀의 방' 에 들어가 밀회 나누기.
참고로 안 이런 방 보면 바로 신고한당. 불건전 대화방이라구.
 
눈 오는 날 연인에게 첫번째 전화를 건다. 이건 연애의 기본이다. 예전에 나 어릴 때 별로 하는 넘 없었는 데, 요즘은 말 닭 개 소 심지어 금붕어도 다 하더라. 걍 하지마라. 그 X가 모라구 하면, 계속 했는데 통화량 폭주로............ 알지 ^^
 
계를 바꿔 찬다. 서로의 시간을 저당 잡힌다는 의미로. 그렇다고 완전히 바꾸라는 건 아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큰 이익이라면 바꿔도 된다.
 
인이 태어난 해의 10원짜리 동전을 구해 예쁘게 코팅해 생일 선물로 준다.
''사랑과 영혼" 봤지? 너를 지켜 줄 행운의 동전이야. 5백원짜리 동전을 구해선 나한테 보내줘라. 아참 코팅 안해두 된다.
 
스러운 사랑 고백이나 화해의 말은 ' 하비비 카드"나 ' 큐피트 카드"같은 전화 사서함을 이용해 메시지를 남긴다. 급한 연락이나 약속 변경도 언제 어디서나 오케이. ' 전화:523-7979"
 
국 영상자료원 영사실에선 심심찮게 좋은 영화 무료 감상회가 열린다. ' 전화:521-3147"
 
인이 사 준 곰인형과 한 침대에서 잠 자기. 연인이 잘해 줄 땐 안아 주고 뽀뽀해 주지만.
그가 당신을 화나게 했을땐 막 때려 주고 발로 차고 침대에서 내쫓는다.
최소한 울화병은 안 생긴다. 참고로 우리집 곰인형은 눈깔만 남았땅.
 
무 약속 없이 연인 집 앞이나 학교 앞 혹은 회사 앞에서 무턱대고 기다린다.
정말 제일 좋은 방법이다. 꼭 써 먹어 봐라. 최소한 식사 한 끼는 해결된다.
 
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연인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을 함께 찾아가 본다.
지금 재개발이 되었다면 최소한 땅 값이라두 알아보고 와라.
 
로등 아래서 멋지게 포옹하기. 영화 속 주인공들 뺨칠 정도로. 뒷통수 조심해라. 난 이런 연놈들 보문 꼭 돌 던진다.
 
서지에서 땀을 많이 흘린 그에게 등목을 해준다. 꼭 등목이어야 한다. 아랫도리는 안된다.
우리 아버지가 남자는 자기 아랫도리는 자기가 잘 관리해야 한다고 하셨다.
 
인의 학교 가장 높은 건물 옥상에서 삐라를 뿌린다. 사랑의 말이 적힌 색색 종이를 한 천 장쯤. 존나 짜증날 거당. 그 천장 삐라에 글 적을 라면... 참고로 컴터로 인쇄하문 안된다.
 
인의 가족 사진 구경가기. 눈여겨 봐 둬라.
지하철에서 사소한 일로 시비가 붙었던 사람이 공교롭게도 연인의 아버지여서 파탄난 커플을 알고 있다. 증말이다. 믿어주기 바란다. 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한다.
 
바레 구경가기. 아마도 당신들이 가장 영계 커플이 아닐까? 그렇다고 진짜 가라는 건 아니다.
 
인 에버랜드에 가서 롤러 코스트를 탄다. 겨울철이라면 롯데월드에 가라.
에버랜드나 서울 대공원은 존나 춥다. 콧물이.... 에이 씨부럴..... 콧물..... 또 그녀의 망상이..
 
풍날 ' 보물찾기" 쪽지를 숨기듯 사랑말 담긴 카드를 연인 주변 곳곳에 숨겨 둔다.
주머니속, 서랍 속, 핸드백 속, 도시락 속, 승용차 트렁크 속... 왜? 바람 못피게. 아님 나랑 헤어지면 개쪽 당하라구.
 
술의 전당 야외무대 공연장에 간다. 공짜란 걸 아는가. 물론 공연은 거의 안 한다.
 
폰으로 둘만 아는 비밀 암호를 만든다. 가끔 자신도 해독 못하게 되는 불상사도 생긴다.
 
북 강변에서 마포대교 오른쪽 세번째 골목에 위치한 ' 괴르츠"는 한강을 바라보기에 서울에서 가장 전망 좋은 무드 카페. 유리벽 너머로 보는 해질녘 정경이 환상적이다. ' 전화 : 336-1735"
 
린시절, 나의 영웅에 대해 설명해 준다. 있다면 말이다.
 
릉 수목원에서 반바지에 나시입고 산림욕을 한다. 물론 이런 복장은 출입이 안된다.
 
리에서 만난 불자동차 뒤를 따라가 본다. 재미난 구경거리가 기다리고 있으리라.
그뒤 존나 쫓아가다 보면 경찰이 잡는다. 벌점 30점에 과태료는 6만원.
 
책방 골목 순례도 재미있다. 
 
오는날. 연인과 함께 택시 잡기. 택시들이 ' 따블"을 외쳐도 안 서고 그냥 지나치면 ' 따따따 블!"하고 외쳐라. 택시가 서면 재빨리 차에 탄 뒤 행선지를 묻는 기사에게 ' 개개개봉동요"라고 말하라. 말더듬이 행세를 하란 얘기. 그럼 내릴 때 더블 요금만 주고 내려도 기사가 할 말 없겠지? 이건 걍 웃기라고 쓴 말이다. 이런 짓하문 연인이랑 바로 쫑이다. 물론 떼고 싶은 연인이 있따면.. 바로 써 먹어라.
 
자는 "사랑한다"라는 말에 약하고 남자는 "믿는다"라는말에 약하다.
일부러 여기 구석에 잘 쳐박아 둔거니깐.... 잘 마음에 새겨 두어라.
 
기도 장흥 토탈미술관 구경가기. 미술관 안에는 손님이 마신 머그 커피잔을 기념으로 주는 카페가 있다.
 
별한 날이 아닌데도 심부름 센터에 의뢰해 연인 직장으로 장미꽃을 보낸다.
그래야 바람피는 걸 방지 할 수 있고, 재수 좋으면 바람핀 상대를 잡을 수도 있다.
 
인과 함께 합작으로 새로운 춤 동작 개발하기. 몸이 안 따라 준다면, 참아라.
 
향이 지방인 그녀를 위해 밤새 서울역 앞에 줄서서 기다렸다가 추석 귀성 열차표 예매해 주기. 
 
통된 취미를 가져라. 서로 맞추려고 노력하라. 행복한 연애의 기본 메뉴다.
상대가 취미가 없다면 어쩌냐구........ 너도 취미를 다 없애라. 간단명료하지 않은가
.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란 책을 산 뒤 거기 나오는 문화 유산 중 한곳을 골라 주말에 연인과 함게 답사하기. 될 수 있음 경주로 가라. 예전에 한국문화사를 들었더니 경주 답사하문 A뿔 준다기에 갔다 와서 정말 시험도 안보구 A뿔 받았당. 인생 아무도 모른다
 
원으로 한 시간 안에, 싸면서도 독특하고 재미난 생활용품을 누가 많이 사오나 게임하기.
한 시간 뒤 카페에서 만나 쇼핑한 물건들에 대한 품평회를 연다. 시간과 돈이 엉청 남아돌 때 할 만한 짓거리임을 밝혀 둔다.
 
인의 속마음을 읽고 싶다면 약속 장소에 친구를 대신 내보내라. 물론 그 친구 넘의 마음도 덤으로 읽을 수 있다.
 
텔 로비 소파에 앉아 데이트를 즐긴다. 핸드백 속에 넣어 온 캔 커피를 마시면서. 쪼까 쪽은 팔릴 거당.
 
안에서 가장 인기 없는 영화를 막 내릴 때 쯤, 그것도 조조에 보러 간다.
당신들 둘만을 위해 영사기가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 물론 한 마디 해 주문 더 좋다.
"재네들은 다 내 경호원이구, 내가 이 극장 전세 냈당." 모 이런식.. 이 말하구 뒷통수는 좀 조심해라.
 
름 한낮 지하철 순환선 타기. 지루하면 플랫폼에 내려자판기 음료를 사 마신다.
정말 돈 없이 추한 짓 하는 거당. 아무 의미없다고 생각하진 마라. 낭중에 다 추억이라고 빡빡 우기면 된다.
 
럿이 모인 자리에서 연인의 매력과 장점을 말해 연인을 우쭐하게 만들어 준다.
간접적인 사랑 고백이 때론 더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물론 담부터 그 모임에 못 나가게 되고, 팔불출이라는 말을 듣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
 
가 보면 어때! 오늘은 연인과 막대기 사탕을 입에 물고 빨며 거리를 걷는다. 존나 쳐다 보긴 하더라.
 
골 카페나 레스토랑에 당신들만의 자리를 정해 꼭 그 자리에만 앉는다.
그 자리가 점령당해 있다면, 그 자리 비워질 때 까지 기다린다.
 
인이 미쳐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칭찬한다. "넌 참 짧지만 두꺼운 이쁜 다리를 가졌어" 라고...
 
오는 날 새벽, 그녀의 집 창가에서 머리며 어깨 위에 눈을 맞으며 서 있는다.
 
느 날은 모든 대화를 수화로만 나눈다. 남이 엿듣지 못하도록. 아마도 벙어리 연인들인 줄 알겠지? 하다 보면 미치고 환장할 정도로 답답할 수도 있다. 그럴 때 아주 강하게 상대의 귀싸데기를 때려도 좋다.
 
내 연애라면 차라리 글라스노스트(정보공개) 작전을 편다. 당신들의 밀회 현장을 자주 들키는 것. 어차피 이판사판이다.
 
"일요일 낮 12시에 전화할께"라고 말해 놓고는 일부러 안한다. 그리고 혼자 삐진다.
이런 이유없는 행동이 연인을 괴롭힐 것이다. 여기서 상대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테스트 할 좋은 기회이다. 물론 잘몬하면 쫑 본다.
 
를 빌려 바다 낚시 가기. 고래나 상어가 물린다면, 아깝지만 그냥 놓아 준다.
 
리스마스이브 성당의 성탄예배에 참석한다. 공짜루 빵두 준다.
 
름 소나기를 맞는다. 여자가 얇은 옷을 입고 있음 더 좋다.
 
근의 베스트셀러를 같이 읽고 침 튀기며 토론 해본다.
상대의 지식 수준 어휘구사능력을 테스트 할 수 있다. 잘하면 승부욕두....
 
골 원두막에 가서 누가 누가 수박씨를 멀리 뱉나 시합하기. 이거 팔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써먹었땅.
 
"좁은문"에서 제롬이 알리사에게 보낸 편지, 편지를 써 보내자! 똑같이 베끼진 마라. 존나 어렵당.
 
인이 데리고 나온 친구에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관심보이기.
적당히 질투심을 자극하는 것도 고전적인 연애의 손자병법. 너무 깊이 관심 보이지 마라.
그러다가 정말 배 갈아타는 경우 종종 보았당.
 
의 승용차 핸들 중앙에 당신 사진을 코팅해 붙여 놓는다. 아마 딴 뇬은 절대 못 태울거당.
혹 당신의 사진이 자꾸 떨어진다면, 의심해 봐도 좋다
 
서를 보낸다. 이렇게. "엽서라서 남이 볼까봐 사랑한단 말은 차마 못쓰겠어." 라구.
 
오는날, 우산속!
 
울 신문사 자료실에 가서 연인이 탄생한 날 신문을 복사 해 와서 생일 선물로 준다. 쉬운 일은 아닐꺼당.
 
"쵸코렛은 충치를 낳고 책은 감동을 낳는다." 발렌타인 데이에 즈음하여.
쵸코렛과 함께 이렇게 적어 넣어 보내봐라. 굉장히 무드 없는 X이라고 찍힐 거당.
 
약 연애하기. 계약 기간이 끝난뒤 상대가 마음에 들면 계약을 연기하고
마음에 없으면 미련없이 굿바이 한다. 정말 꼭 한번 해 보고 싶었던 것데, 아적도 못하구 있다.
 
자는 여장, 여자는 남장을 하고 만나기로 한다. 반 미친 짓이다.
 
주 불국사 석가탑 앞에서 모월 모일 모시에 만나기 약속한다. 그리고, 따로 따로 떠난다.
만나서는 자신들이 어떤 차를 타고 무슨 일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왔는가를 서로 얘기한다.
돌아올 때는 물론 같은 차를 타고 온다. 따로오문 쫑 난다.
 
신의 속마음을 들키고 싶다면? 일기장을 무심히 연인 주위에 놓아 둔다. 허기사 요즘 일기 쓰는 넘이 어디있겠냐마는...
 
설 좋은 만화방에 간다. 주인 몰래 일행이 아닌 것처럼 다 읽은 만화책을 살짝 바꿔 보는 재미도 스릴 만점. 걸리면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도 손가락질 받는다.
 
화를 보고 나와 그날의 식사 메뉴는 영화 속에 등장한 음식중에서 정한다.
돈이 없으면 라면도 괘안다. 물론 그녀가 사는 거라면 가능한한 비싼 거 뜯어 먹는다.
 
에는 여름이 오면 죽을 사람들처럼 사랑한다. 여름에는 가을이 오면 죽을 사람들처럼 사랑한다. 가을에는 겨울이 오면 죽을 사람들처럼 사랑한다. 겨울에는 봄이 오면 죽을 사람들처럼 사랑한다. 그렇게 얼마 못 살 사람들처럼 늘 절실하게 사랑한다. 한번 해봐라. 죽을 맛일 거다.
 
은 밤, 그녀집 대문앞에서 마시는 자판기 커피는 어떤 맛일까? 존나 추하기만 하더라.
 
점 자라나는 산호 모래밭, 우도에 가 본다. 우도가 어디있냐 ?
 
지도 않은 러브 스토리를 만들어 들려준다. 소설을 써라.
 
신들만의 기념일을 만든다.
 
쓴 편지를 가로 세로 몇 번씩 조각내 뒤죽박죽 섞어보낸다.
조각끼리 짜 맞추면 그제서야 사연이 나타난다. 서너 조각 버리고 보내두 재민 있다.
 
표를 이마에 붙이고 연인 집으로 달려간다. "편지요!" 소리쳐 그녀가 나오면 사랑을 고백한다.
될 수 있음 등기우표를 달면 더 빨리 뒤어진다. 이상하게도...
 
주 심심한 날, 둘이 따로 헌팅을 나간다. 그가 헌팅 해온 여자와 당신이 헌팅해온 남자를 서로 소개팅 시켜주기. 아주 막가자는 거구나... ^^
 
루 동안만 이름 바꿔 부르기. 당신은 연인이, 연인은 당신이 되보기. 왜 이왕이면 옷두 바꿔 입구, 빤쭈도 뒤집어 입지.
 
인이 당신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바라기 전에 당신이 연인을 위해 무엇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한다. 무슨 대통령 취임연설 하냐 ?
 
인에게 당신의 신용 카드를 주면서, "마음껏 쓰고 일주일 뒤에 돌려 줘."
그녀는 과연 무엇에, 어떻게, 얼마나 쓸까? 요건 해 볼만 할듯...
 
WBA 쥬니어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 권투경기를 구경간다. 레슬링은 가지마라, 좀 추하다.
 
구들과 떼를 지어 프로야구 구경을 간다. 물론 잠자리채 들구 가라.
 
근후 XX목욕탕 앞에서 만난다. 일을 보고 1시간후 XX호프 에서 다시 만난다. 맥주 맛이 예사롭지 않을껄!
 
어로만 말하는 데이트는 어떨까? 일어로 해도 된다. 서로 모르면... 걍 아무렇게나 말하자.
 
쪽 무릎을 땅에 댄 채 단정한 자세로 꿇어 앉아 연인의 풀린 운동화 끈을 매 준다. 연인에게 아련한 감동을 안겨 주리라.
 
지구상에 사라져 가는 희귀동물, 식물들에 대한 대책을 세워본다. 나나 좀 보호하고 아껴 줘라, 나 정말 사는 게 힘들다.
 
돈이 떨어진 연인과 고스톱 치기. 둘다 없다면, 물론 바로 옷벗기로 넘어가문 된다.
 
인 집 냉장고 채워 주고 오기 또는 비워 주고 오기. 아마 비워주고 오는 쪽이 더 기억에 확실히 남겨 줄거당.
 
트리스, 핏 파이트 스트리트 파이트 ....오락실에 나란히 앉아 둘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을 즐긴다. 상대가 못하면  못한다고 구박해도 된다. 단 오락실을 나오면 원상태로 반드시 돌려 놓아야 한다.
 
인의 안경알을 당신의 깨끗한 손수건으로 말갛게 닦아 준다. 세상이 더 잘 보이도록.
혹 당신을 보고 실망할 수도 있지만, 것두 운명이다.
 
래 어시장도 권할 만한 데이트 코스, 수인선 열차 타고 소래역에 내리면
소래 포구 입구에 늘어선 횟집들과 선착장이 보인다. 주말엔 사람 구경하러 가는 것두 좋다. .
 
드백 속에서 실과 바늘을 꺼낸 연인의 셔츠에 떨어질락 말락 매달려 있는 단추를
튼튼히 달아 줄 수도 있는 여자 모습은 얼마나 아름답고 사 랑스러울까.
바느질에 자신이 없다면 가까운 세탁소에 갖다주면 3000원이면 해준다.
 
물을 선물한다. 강아지. 고양이. 구관조, 잉꼬 한쌍....
특이하게도 금붕어 ,자라. 원숭이, 개미를 선물할 수도 있다. 걍 그렇다는 야그다.
 
인의 손이 닿지 않는 가려운 곳 긁어 주기. 나두 잘 긁어 줄 수 있는 데... ^^
 
극의 막이 오르면 불꺼진 무대 위 소품 의자에 여자가 먼저 앉을까 남자가 먼저 앉을까 내기하기. 내가 쓰지만 참 한심하다.
 
사한 가죽 지갑을 산물한다. 지갑 속엔 은행에서 바꾼
천원, 오천원, 만원짜리 새 지폐를 각각 한 장씩 넣어서. 난 정말 이런 선물을 젤루 좋아한다.
 
음번 대통령 누가 될 지 예상해 본다. 지겨움의 연장....
 
계 지도를 펼쳐 놓고 가 보고 싶은 나라에 동그라미 표시해 놓기. 걍 표시만 해 놓는 거다.
 
한산 정상 바로 및 (백운산장)에서 점심으로 국수를 먹고, 정상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에
다시 산장에 들러 생두부 안주로 막걸리 한 잔 을 마신다. 가끔 상한 두부도 나온다. 믿거나 말거나 말이다
.
 
달 마지막 날 축전 보내기. 살아있음을 축하해, 새로 시작되는 달도 열심히 살자. 꼭 죽으라는 의미는 아니다.
 
릎 위에 연인을 누이고 새치를 뽑아준다. 새치가 없다면 암거나 뽑아도 된다.
 
화체로 된 책을 배역을 정해 읽는다. 서로 머리 빡빡 부딪혀 가며...
 
인의 소지품 중 아주 사소한 것 하나를 슬쩍한다. 물론 돈 되는 거면 안 돌려 줘도 된다. ^^
 
하게 다투고 헤어진 날, 비록 어설픈 솜씨지만 직접 그린 재미난 만화 편지를 연인에게 보낸다. 거의 유치원 그림 수준이면 더 좋다.
 
장 떠나는 연인의 가방 속에 재미난 추리소설 두세 권을 찔러 준다. 절대 야동이나 야한 소설은 안된다. 바람난다.
 
2살짜리 조카를 데리고 나온다. 남들이 보면 그애의 엄마, 아빠인 것처럼 행세한다. 할 수만 있다면 말이다.
 
혼관에 대한 생각을 듣는다. 이혼관도 같이 들어주면 좋다.
 
문을 함께 읽는다. 같이 주으러 다니면 알바해도 된다. 참고로 박스가 더 비싸다.
 
음에 대한 느낌 내지는 계획을 들어본다. 가끔은 진지해 보란 말이다.
 
둥번개가 사납게 몰아치는 날, 연인의 어깨를 힘있게 감싸안자.
겁먹지마. 하나님이 사진 찍느라 카메라 플레시 터뜨리는 거야, 우리 한번 포즈 취해볼까? 야 요거 괘안타
 
텔 커피숍에서 아직 한 번도 안 마셔 본 낯선 이름의 커피 마시기.
프레이버, 에스프레소, 스페셜 브랜드...  속 쓰릴 거다.
 
인의 머리 위에 사과를 올려 놓고 고무공으로 맞혀 떨어뜨리는 게임.
연인에게 잘못한 일이 있으면 사과 편지와 함께 사과 한 상자 보내기
 
인의 실수를 대신 뒤집어 쓰기. 복잡한 지하철 안에서 그가 고릴라 같이 험상 궂게 생긴 사내의 발을 밟았다. 어떤 놈야? 하고 인상을 긁는 고릴라에게 당신이 죄송해요. 제가 범인이에요 그러면 고릴라는 난 또 누구라고, 괜찮습니다. 아가씨! 맘껏 밟으세요. 그러다 정분 난다.
 
악적인 성향에 관해 얘기한다.
 
우절을 놓치지마라. 굳이 몰 하라는 건 아니다.
 
60년대식 고전적 수법으로 처음 그녀에게 다가간다.
아가씨, 시간 있습니까? 없는데요? 왜요? 제가 가진 시간을 좀 나누어 드렸으면 해서요,
전 지금 시간이 무진장 남아 도는 남자거든요. 그 시간에 공부를 하든 책 좀 읽어라. 빈머리 안타깝다.
 
운의 네잎 클로버를 찾아 책 갈피에 얻어 누나 얼굴에 그녀 사진을,
매형 얼굴엔 당신 사진을 대신 오려 붙인다. 목이 잘릴지 모르지 주위하면서...
 
근소근 속닥속닥, 귀속말로만 얘기해 본다.
때로는 작은 소리가 크게 들리는 법이다. 안 들린다고 점점 가까이 온다면......... 콱...
 
ㅇ 피로해 보이는 연인 눈에 안약 떨어뜨려 주기. 소금물도 된다.
 
여름밤 용인 자연농원 (장미 축제)에 간다. 연인을 위해 장미꽃 몇 송이를 흠친다. 다들 그런다.
 
전 9시부터 10시 사이에 바다가 열려 도로가 드러나는 제부도란 섬으로 버스를 타고 간다.
이스라엘인들 앞에서 홍해가 갈라졌듯이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체험해 본다. 
 
시밀리로 대화를 나눈다. 아주 그 회사를 말아 먹어라.
 
나자마자 지갑 속의 현금을 서로 맞바꾼다. 그리고 헤어질 때 다시 맞바꾼다.
지갑 사정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이건 꼭 해봐라. 등쳐먹는 여자들 좀 찔리게...
 
인의 머리를 감겨 주는 건 어떨런지. 이왕이면 박박 밀어 줘라.
 
천에 있는 OB맥주 공장 견학 가기. 공짜 맥주를 원없이 마실수 있다. 내 이름만 대면....
 
인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라! 나는 너를 사랑해. 너는 ? 나는 파란색을 좋아해,
너는 무슨색? 내 가슴둘레는 38인치인데, 너는?
 
람 부는 날, 지하철 플렛폼에서 연인과 만날 약속을 한다.
지하철을 내려기다리고 있는 연인에게 다가선 채로 김종해 시인의 (바람 부는 날)을 읽어준다.
사랑하지 않는 일보다 사랑하는 일이 더욱 괴로운 날, 나는 지하철을타고 당신에게로 갑니다....
 
누구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을 한가지 털어논다. 이만구천팔백칠십세 개중 하나.
 
사람이 주인이 되어 작은 파티를 연다. 아무도 안 올거다.
 
트모양 목걸이 선물하기. 뒷뚜껑을 열면 연인과 당신이 함께 찍은 작은 사진이 담겨 있는.
될 수 있음 반대 하트는 여러갤 사라. 재활용 가능하다.
 
은 날 스케치 여행 떠나기. 전망 좋은 공원에 등을 맞대고 앉아
당신은 이쪽 풍경, 연인은 저쪽 풍경을 그린다. 그리고 서로 비방한다.
 
울대공원에서 날으는 양탄자 타기. 겨울에 타면 콧물 조심...
 
을 꼭 깍지 끼고 걷는다. 손깍지를 푸는 순간 영영 헤어지고 말 사람들처럼. 참고로 난 이런 뇬넘들 보문 꼭 깨구 간다.
 
작시를 써서 준다. 
 
을 맞대고 블루스를 춘다. 
 
릎위에서 낮잠자기.
 
디오 방송도 끝난 깊은 밤. 새벽 2시부터 3시까지 전화를 얘기하기. 잠들어도 된다.
 
혈차에 나란히 누워 피를 뽑는다. 적극 권장한다.
 
만의 애칭을 지어 갖는다.
 
 
로 옆구리를 만져 갈비뼈가 몇 개인지 헤아려 본다. 너무 위로 올라가진 말자
롤러스케이트를 탄다. 잘 타야 한다. ~~~
 
 
불을꺼라
 
 
 
                          -출처: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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