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모델링한 단독 주택에서 오빠 가족과 함께 사는 여영아 주부네
“실용적으로 잘 꾸민 단독 주택이라면 아파트 생활 하나도 부럽지 않아요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붙잡는 2층짜리 단독 주택. 시집 장가가서 가정을 꾸린 오누이가 한지붕 아래에서 살고 있다. 아들 둘을 둔 여영아 주부네는 1층에, 혼자서 걷는 재미에 푹 빠진 아들 하나를 둔 오빠네 가족은 2층에 살고 있다. 지은 지 20년을 훌쩍 넘긴 낡은 단독 주택에서 살다가 얼마 전 리모델링을 해서 새로운 변화를 주었다. 보기만 해도 춥고 칙칙하다는 인상을 주던 집이 세련되고 아늑한 공간으로 변신한 것.
처음 이사올 때부터 두 가족이 함께 살 계획이었기 때문에 리모델링할 때 외부로 나 있던 계단을 없애고 실내에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을 설치했다. 그래서 이 집엔 현관이 한 개뿐이다. 두 가족을 분리해주는 것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입구에 단 미닫이 문이 유일하고, 그것마저도 늘 열려 있다.
“가족들이 모여 살아서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어요. 그냥 한가족이니까 내부 계단을 두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을 뿐이죠.”
여영아 주부의 남편이 앞장서서 리모델링을 진행했는데 가장 신경 쓴 점은 바로 ‘단열’이었다. 부부가 모두 아파트 생활을 해 본 경험이 없이 단독 주택에서만 살아와서 단독 주택이 갖는 단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름 보일러를 가스 보일러로 바꾸고, 욕실 바닥까지도 난방 시설을 해서 실내 생활은 아파트와 거의 차이가 없다고. 오돌오돌 떨며 찬 기운이 전해지는 욕실에 들어갈 일이 없어진 것이다. 워낙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이고, 완벽하게 이중창까지 설치했더니 낮시간에는 보일러를 켜지 않아도 될만큼 따뜻해서 단독 주택에 살면서 경제적인 면까지도 이득을 보고 있다.
지은 지 오래 된 단독 주택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넉넉한 수납 공간도 이 집의 자랑이다.
“단독 주택은 안방이 참 넓잖아요. 잠만 자는 공간인데 좀 아까웠거든요. 그래서 잡지를 보다가 맘에 들었던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우리집에도 응용해 봤어요.”
여영아 주부가 생활하는 안방에는 가벽이 하나 서 있다. 가벽 뒤쪽에 옷을 수납하는 시스템 옷장 시설을 달아 부부의 옷과 가방들을 충분히 정리 정돈해 둔 것이다. 주부의 의견이 반영된 곳이고, 실제 생활하면서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곳이라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이란다. 그 외에도 붙박이장이나 짜맞춤 가구로 공간을 알뜰하게 활용했다.
물론 아쉬움이 남는 점도 있다. 안방 욕실에 샤워 부스가 있었으면 더 편했을 거라는 생각, 또 한 가지는 아예 타일이 아닌 마루를 깔아서 일본의 일반 가정처럼 방과 같은 공간으로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그것이다. 그 외에는 불편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주택에 살아서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만족스러운 점들이 있다.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준다는 점이다. 또래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아파트의 놀이터 같은 곳은 없지만, 어린 아이들이 마음껏 뛰며 놀 수 있다는 점에 마음이 놓인다. 마당 한켠에는 모래사장도 있고, 1, 2층을 우당탕 오르내리면서 신나게 놀 수 있는 계단도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다.
그 모습을 보는 어른들 역시 즐겁고 행복하다. 어느 집의 문을 열어보아도 똑같이 닮아 있는 아파트가 아니라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집, 사는 소리가 들리는 집… 단독 주택만이 가지는 매력 속에서 생활하는 두 가족들의 모습이 정겹다.
2. 독특한 가구와 패브릭 감각으로 주택을 예쁘게 꾸민 이미란 주부네
“기울어진 천장이 있는 옥탑방, 햇살 가득한 거실…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요즘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더 극성이란다. 우리 동네에 어떤 학원이 유명하고 어느 선생님이 잘 가르치는지, 꼼꼼히 따져 봐야 하기 때문. 물론 학군 때문에 아파트를 줄여 이사가는 집도 적지 않다. 이런 와중에 조용하고 한적한 구기동 산자락 주택으로 이사를 온다고 했을 때 이미란 주부의 친구들은 모두 의아한 표정이었다. 공기는 좋겠지만 아이들 학교며 살기에 불편하지 않겠느냐는 생각 때문.
“저는 결혼 전부터 꼭 주택에 살고 싶었어요. 답답한 아파트 생활이 싫었거든요. 등산을 워낙 좋아해서 북악산 등산하면서 이 동네를 자주 들락거렸는데 우연히 좋은 기회가 나서 이 집을 얻을 수 있었죠.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주택 단지, 특히 북악산 밑에 있는 한적한 구기동 주택 단지는 이사가 그리 많지 않은 곳이다. 그도 그럴 것이 웬만큼 연세 드신 분들이 평생 한가롭게 사는 곳이기 때문. 그런 곳에 젊은 가족, 이미란 씨 집이 이사 와서 제법 활기찬 동네가 된 듯하다.
무엇보다 다락방이 있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이미란 씨. 천장이 기울어져 있어 운치도 느껴지고, 다락방에 4식구가 누워 있으면 온 세상에 4식구밖에 없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아늑하다고. 그래서 원래는 부부침실이자 서재로 쓰지만, 일주일 중 토요일 하루만큼은 온 식구가 함께 다락방에 모여 영화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며 밤을 지샌단다. 물론 주중에는 철저히 부부만의 시간을 즐기기도 한다. 넓은 창으로 별이 보이는 가운데 남편과 마시는 차 한 잔은 연애 시절 분위기를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이미란 씨의 거실은 그 어느 곳보다 주부의 센스를 느끼게 하는 공간. 독특한 모양의 가구와 다양한 색감의 패브릭이 어우러져 유럽의 전원 주택의 거실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가구들이 너무 특이해서 구입처와 가격을 조심스럽게 물어보려고 하니 이미란 씨는 선수를 쳐 설명을 한다.
“여기 있는 가구 거의 다 무척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벼룩 시장에서 산 것도 있고 유명 가구점 80% 세일할 때 고른 것도 있죠. 발품을 열심히 팔았더니 정말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오더라구요.”
거실 창가에 있는 게이트 랙은 양쪽으로 접히는 독특한 디자인의 테이블. 남편이 결혼 11주년 기념 선물을 고르라고 할 때 미리 봐두었다가 세일 기간을 활용하여 선물 받은 것이란다. 또한 의자는 유명 메이커 가구점에서 80% 세일을 할 때 구입한 것. 소파에 맞춘 테이블은 벼룩 시장에서 산 것이다.
“가구는 하나하나 우리집에 어울리는 것을 들여놓는 기쁨이 큰 것 같아요. 한꺼번에 세트로 왕창 사다 갖춰 놓으면 너무 재미가 없죠. 어울릴 듯 안 어울릴 듯 조금씩 다른 디자인의 가구를 맞추는 즐거움이 쏠쏠하답니다.”
화려하고 편리한 생활을 원한다면 주택에 사는 것은 사실 바람직하지 않단다. 그도 그럴 것이 크게 작게 손이 많이 가는 것이 바로 주택의 특징이기 때문. 그러나 아파트 생활이 답답하고 삭막하게 느껴진다면 이미란 주부는 주택에 살 것을 권한다. “무엇보다 산이 가까워서 참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등산을 하다보면 평소에 잘 하지 않는 속 깊은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하게 되거든요. 아이들과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할 수 있죠.”

3. 다세대 빌라의 1층에서 작은 정원을 가꾸며 살아가는 박향순 주부네
“제가 좋아하는 꽃과 식물을 언제든지 볼 수 있어 주택 생활이 행복해요

이왕이면 커다란 마당이 딸린 단독 주택에서 살면 좋겠지만 서울 시내에서 그런 집을 갖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답답하고 아스팔트로 뒤덮인 아파트 생활은 싫고…. 그래서 박향순 주부가 선택한 집은 작은 개인용 마당이 딸린 1층 빌라 주택이었다. 완전히 독립된 주택은 아니지만 아파트와는 달리 마당이 있고, 천장도 높아 아파트보다 답답함이 훨씬 덜하다고.
“옛날 주택이나 빌라는 참 추웠잖아요. 하지만 요즘 집들은 안 그래요. 워낙 내장재도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 단열 창호도 좋아서 난방이나 냉방은 아파트와 별로 차이가 안 나는 거 같아요.”
어릴 때부터 식물이나 꽃을 좋아했던 그녀. 그래서 거실 통창 앞의 작은 개인용 화단이 있다는 것이 그녀에게는 큰 행복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채송화나 국화 등의 제철 꽃을 사다 심고, 강아지 풀 등을 옮겨 심어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눈을 뜰 수 있다고. 게다가 언제부턴가 바람을 타고 흘러 온 봉숭아씨가 예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단다.
작은 화단이지만 한쪽에는 꽃을, 다른 한쪽에는 할머니가 직접 관리하는 푸성귀나 대추나무 등이 있어서 온 가족이 한계절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수확도 할 수 있다고. 화단 옆에 조로록 올려둔 장독은 아파트에서는 구경도 하기 힘든 소품 중 하나. 이런 작고 사소한 것들이 그녀의 주택 생활을 늘 행복하게 가꾸어준다.
“언젠가는 작은 마당이 있는 예쁜 주택에서 살고 싶어요. 하지만 여러 세대의 가구가 함께 사는 빌라도 좋은 점이 많아요. 날씨가 좋을 때는 옆집에 놀러가서 온 가족이 다함께 모여 고기도 구워 먹곤 하거든요. 화사한 꽃들이 가득 핀 야외에서 기분좋은 사람들을 만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이렇게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집이 주택인 것 같아요.”
어느 곳으로 고개를 돌려도 다 똑같은 시멘트 벽만 보이는 아파트와는 달리, 빌라나 주택은 저마다 다른 모양의 벽이 있다. 몇 세대가 함께 사는 곳이긴 하지만 이 공간 역시 박향순 주부가 무척 관심을 기울이는 곳 중 하나. 봄이 되면 여기에 담쟁이 식물과 다양한 컬러의 꽃을 심어 개인 정원 못지 않게 화사한 곳으로 꾸민다.
“같은 빌라에 사는 분들도 집이 예뻐졌다며 좋아하시구요, 가끔 놀러오는 친구들도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우리집 정원만 예쁘면 그만인 것이 아니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는 그녀의 깊고 넓은 마음이 보이는 듯했다.

현재 인테리어 전문점에서 스타일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박향순 주부의 집안은 곳곳에 그녀만의 감각이 묻어 있다. 우선 현관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벽에 멋스러운 주물 문패를 달아두었다. 아이들의 이름을 새긴 문패는 놀러오는 동네 아줌마들이 서로 따라하겠다는 아이디어. 반대쪽 거실벽은 클래식한 유럽풍의 벽걸이 시계를 달아 장식했다.
현관 왼쪽으로 있는 거실은 아파트와 달리 베란다가 따로 없고 거실창 바로 앞에 작은 개인용 화단이 있다. 지금은 겨울이라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지만 사실 이곳이 그녀의 빌라를 가장 주택처럼 꾸며주는 공간이란다. 대신 화단 앞으로 사람들이 가끔 지나다니기 때문에 거실창 아랫부분은 불투명 시트지를 붙여 가족들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거실 옆으로 부부가 사용하는 침실이 있다. 같은 빌라에 사는 사람 중 대부분은 침실에 딸린 작은 베란다를 터서 침실을 넓게 사용하지만, 흙과 꽃을 좋아하는 그녀는 이곳을 그대로 살려둔 채 자그마한 베란다 정원을 만들었다. 베란다 바닥에 타일을 깔고 한쪽으로 낮은 화단을 꾸민 다음 대나무처럼 추위에 강한 식물을 심었더니 한겨울에도 초록의 산뜻한 감각을 유지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지금은 조화도 조금씩 섞여 있지만 봄이 되면 이곳에 예쁜 생화 나무를 심을 계획이란다.
“모든 집의 구조가 똑같아서 집을 고칠 때에도 제약이 많은 아파트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구조가 조금씩 다른 빌라는 아파트와 단독 주택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마당이 있는 1층 빌라는 항상 땅과 가까이 할 수 있어 무척 좋구요. 마당이 너무 넓지 않아서 오히려 관리하기는 더 편해요. 그리고 지하에는 작은 창고도 있어서 철지난 가전 제품이나 아이 장난감 등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도 있답니다.”
삭막한 아파트 대신 정감 있는 빌라 주택이 좋다는 박향순 주부. 아파트보다 훨씬 화사하고 예쁘게 꾸며진 그녀의 집을 구경해 본다.

[연예인집] 화이트톤으로 꾸민 김청의 일산 전원주택 구경

 

 

화이트톤으로 꾸민 김청의 일산 전원주택 구경

일산에위치한 김청의 집을 찾아갔을 때 기자는 놀라움과 탄성을 연발했다.
밖에서 보기에도 그림처럼 예쁜 하얀 집이었지만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니
방마다, 코너마다 화이트톤을 이용해 로맨틱, 앤티크, 모던풍으로 꾸며놓았기 때문.
일명 ‘멀티 하우스’라고 해야 할까.

평수는 70평, 1층은 어머니 김도이씨가, 2층은 김청이 쓰고 있는데 1층과 2층의 분위
기가 확연하게 달랐다. 1층은 천장을 자연채광이 들어오도록 만들었고 벽면의 절반
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바깥 풍경이 훤히 내다보였다. 또 거실의 한쪽 귀퉁이에 앙증맞
게 미니정원을 꾸며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면에 2층은 벽과 벽 사이에 문
을 설치해서 원룸식으로 꾸미고 앤티크 가구와 큰 화분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이국적
인 분위기가 나도록 했다.

김청의 집은 특히 자투리 공간이 많았는데 그 공간마다 콘솔과 작은 액자, 꽃, 시계를
이용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인상적이다. 조명도 간접조명을 사용하고
모든 창문과 커튼을 화이트톤으로 통일시켜 화사함을 더한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였
다.



▲ 뾰족하고 높은 유리 지붕이 이 집의 포인트. 유리 지붕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볕
이 집안을 더욱 환하고 넓게 보이도록 한다. 심플한 디자인의 소파와 유리 테이블로
깔끔하고 모던하게 꾸며놓은 거실.


2층에 있는 김청의 침실. 벽 한쪽에 우드 프레임을 세우고 그 안쪽으로 침대를 넣어
독특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했다. 앤티크 가구와 큰 화분을 적절히 배치하여 고급스럽
고 편안한 그녀만의 공간으로 완성!

손님들이 화장실에 들어가지 않고 손을 씻을 수 있도록 거실 자투리 공간에 작은 세면
대를 만들어두었다. 손님을 배려한 그녀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는 공간.


간단한 세면과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파우더룸. 요즘 유행하는 베네치아
거울과 꽃무늬가 장식된 세면기로 화사하고 여성스러운 공간을 만들었다.

1층에 있는 어머니의 침실. 캐노피 침대와 한 세트인 앤티크풍 화장대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나무로 틀을 짜고 그 안에 TV와 스피커를 넣어 깔끔하게 정리한 소파 맞은편 공간. 화이트 벽과 체리색 우드 프레임의 매치가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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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빛의 테이블과 고급스런 액자를 장식해 어떤 호텔보다 화려하게 꾸며놓은 화장실. 대리석으로 꾸민 럭셔리한 욕실. 욕조에 몸을 담그고 창 밖의 풍경을 내다볼 수 있어 더욱 좋다고.
하얀색 작은 조약돌을 깔고 화분을 놓아 거실 한쪽에 꾸며놓은 미니정원. 조약돌 위에 조르르~ 올려놓은 크리스털 인형 가족들은 보기만 해도 유쾌하다.
지하실에 있는 작업실 한쪽을 그녀가 직접 구운 도자기로 장식했다. 벽 안쪽으로 우드 프레임을 세우고 안쪽으로 장식장을 짜 넣어 공간을 활용한 그녀의 실용적인 인테리어 감각에 박수를!

 

출처 : 홈패션의 모든것
글쓴이 : 천싸요 원글보기
메모 :
알짜 세탁 방법
♣ 검은색 옷이 바랬을 경우 되살리는 세탁방법
맥주로 헹군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막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 난다.

♣ 얼룩생긴 흰천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는다.
달걀껍데기는 흰색천을 깨끗하게 하는 표백효과가 있다.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묻은 행주나 냅킨, 손수건등을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으면
표백제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해진다.
삶은 뒤에는 물로 깨끗이 헹구어 준다.
또 달걀껍데기를 잘게 부수어 거즈에 빈틈이 없도록 꼭 싼 뒤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마루바닥을 문질러주면 아주 매끄럽게 된다.

♣ 아기 기저귀를 더 깨끗하게 세탁하려면
마지막에 식초를 한컵 넣는다.
갓난 아기의 기저귀를 세탁할 때 잘 헹궈도 세제가루나 암모니아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를 한 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된다.
또 기저귀가 희고 폭신폭신하게 돼서 아기 피부에도 좋다.

♣ 흰색 양말을 더욱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
레몬 껍질을 물에 넣고 삶는다.
흰색 면양말은 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다.
이럴 때 레몬 껍질을 두어 조각 물에 넣고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된다.

♣ 물이 빠지는 옷을 세탁할 때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므로 물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에 30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빤다.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경과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간색과 검정색은 매우 효과적이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세제를 표준량만 사용해도 되는 이유
세제를 많이 넣으면 때가 잘 빠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표준 사용량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세탁할 때는 계량컵을 사용해 제품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표준 사용량만큼 세제를 넣는 것이 좋다.
표준 사용량 이상의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표준 사용량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세척력은
거의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심하게 오염된 옷은 세제를 많이 넣어도 때가 완전하게 빠지지 않는다.
이런 옷은 세제를 푼 물에 불렸다가 세탁을 하거나 부분적으로 애벌빨래를 한 다음 세탁기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비닐을 이용해서 빨래를 삶기
작은 그릇에 빨래를 삶으면 물이 넘쳐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 비닐보자기를 사용해 보세요.
비누질한 빨래감을 비닐보자기에 폭 싸서 삶으면 물이 넘치지도 않고
 따로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됩니다.

♣ 세탁시에 와이셔츠가 엉키는 것을 방지하려면..
세탁기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빨때 그대로 넣으면 소매가 휘감겨 말리는 경우가 생긴다.
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넣기전에 양쪽 소매의 단추구멍에 앞단추를 끼워 넣으면
 말리지 않으므로 옷이 비틀리지 않아서 좋다.

♣ 와이셔츠 목둘레 찌든때
샴푸 발라둔후 세탁하면 깨끗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목둘레와 소매 안쪽에 가장 먼저 더러워지는데,
목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때가 깨끗이 빠진다.
그리고 빨래가 마른뒤 그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 놓으면
 때가 땀띠약 입자에 묻어 옷이 찌들지 않아,
다음에 세탁할때 힘들게 솔질을 하거나 비벼 빨지 않아도 된다.


♣ 세탁물 담가둘 때 10∼20분이 최적
흔히 세탁할때는 우선 초벌빨래를 하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가 두고 나서 해야
 때가 잘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오히려 때가 더 깊숙이 스며들게 된다.
세탁물을 물에 담가두는 시간은 찬물은 20분,더운물은 10분이며,
합성세제액은 30∼40도의 물에 5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빨면 된다.
특히 모직물일 경우 오래 담가두면 수축되거나 탈색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오리털 의류의 세탁요령
오리털 점퍼나 베스트는 처음 한 번만 드라이클리닝을 하고
두 번째부터는 물빨래해야 때가 잘 빠진다.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샴푸나 울 전용 중성세제를 풀고 점퍼를 넣는다.
가볍게 주물러 빨고 헹군다.
세탁 뒤에는 짜지 말고 바구니에 펼쳐 그늘에서 말린다.
손이나 막대기로 두들겨서 뭉친 털을 풀어준다.
오리털 의류는 옷걸이에 걸어 놓으면 털이 아래로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상자나 큰 종이봉투에 넣어둔다.

♣ 울 스웨터나 니트의 세탁요령
울 스웨터나 니트의 심한 얼룩은 밑에 깨끗한 타월을 깔고 샴푸나 울전용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을 부드러운 솔에 묻혀 가볍게 두드려 빤다.
 니트 종류는 처음 한 번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게 좋다.
옷 전체 세탁은 셀로판테이프로 먼저 보푸라기를 뗀 다음
울전용 세제나 샴푸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3∼5분 정도 담갔다가
 가볍게 눌러 빨아 두세번 헹군다. 울 의류는 옷의 형태를 잡고 세탁망에 넣어
약 15초간 탈수하고 니트는 보자기에 싸서 가볍게 탈수한다.
수건 위나 평평한 바구니에 널어 말린 스웨터는 아주 가벼운 것만 옷걸이에 걸어 놓고
두꺼운 것은 힘이 있는 종이를 깔고 소매를 앞으로 접어놓는다. 앙고라 스웨터는
얇은 종이에 싸둔다.
줄어든 스웨터는 암모니아 희석액에 담갔다가 그늘에 말린다.
미지근한 물 4리터에 암모니아 90ml를 섞은 물에 담갔다가 꺼낸다.
스웨터가 부드러워지면 가볍게 잡아당겨 늘인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뺀다.
 그늘진 곳에 널어 말린 뒤 어느 정도 마르면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한다

알짜 세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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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2006/08/22 (화)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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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색 옷이 바랬을 경우 되살리는 세탁방법
맥주로 헹군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막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 난다.

♣ 얼룩생긴 흰천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는다.
달걀껍데기는 흰색천을 깨끗하게 하는 표백효과가 있다.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묻은 행주나 냅킨, 손수건등을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으면
표백제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해진다.
삶은 뒤에는 물로 깨끗이 헹구어 준다.
또 달걀껍데기를 잘게 부수어 거즈에 빈틈이 없도록 꼭 싼 뒤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마루바닥을 문질러주면 아주 매끄럽게 된다.

♣ 아기 기저귀를 더 깨끗하게 세탁하려면
마지막에 식초를 한컵 넣는다.
갓난 아기의 기저귀를 세탁할 때 잘 헹궈도 세제가루나 암모니아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를 한 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된다.
또 기저귀가 희고 폭신폭신하게 돼서 아기 피부에도 좋다.

♣ 흰색 양말을 더욱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
레몬 껍질을 물에 넣고 삶는다.
흰색 면양말은 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다.
이럴 때 레몬 껍질을 두어 조각 물에 넣고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된다.

♣ 물이 빠지는 옷을 세탁할 때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므로 물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에 30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빤다.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경과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간색과 검정색은 매우 효과적이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세제를 표준량만 사용해도 되는 이유
세제를 많이 넣으면 때가 잘 빠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표준 사용량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세탁할 때는 계량컵을 사용해 제품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표준 사용량만큼 세제를 넣는 것이 좋다.
표준 사용량 이상의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표준 사용량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세척력은
거의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심하게 오염된 옷은 세제를 많이 넣어도 때가 완전하게 빠지지 않는다.
이런 옷은 세제를 푼 물에 불렸다가 세탁을 하거나 부분적으로 애벌빨래를 한 다음 세탁기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비닐을 이용해서 빨래를 삶기
작은 그릇에 빨래를 삶으면 물이 넘쳐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 비닐보자기를 사용해 보세요.
비누질한 빨래감을 비닐보자기에 폭 싸서 삶으면 물이 넘치지도 않고
 따로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됩니다.

♣ 세탁시에 와이셔츠가 엉키는 것을 방지하려면..
세탁기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빨때 그대로 넣으면 소매가 휘감겨 말리는 경우가 생긴다.
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넣기전에 양쪽 소매의 단추구멍에 앞단추를 끼워 넣으면
 말리지 않으므로 옷이 비틀리지 않아서 좋다.

♣ 와이셔츠 목둘레 찌든때
샴푸 발라둔후 세탁하면 깨끗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목둘레와 소매 안쪽에 가장 먼저 더러워지는데,
목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때가 깨끗이 빠진다.
그리고 빨래가 마른뒤 그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 놓으면
 때가 땀띠약 입자에 묻어 옷이 찌들지 않아,
다음에 세탁할때 힘들게 솔질을 하거나 비벼 빨지 않아도 된다.


♣ 세탁물 담가둘 때 10∼20분이 최적
흔히 세탁할때는 우선 초벌빨래를 하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가 두고 나서 해야
 때가 잘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오히려 때가 더 깊숙이 스며들게 된다.
세탁물을 물에 담가두는 시간은 찬물은 20분,더운물은 10분이며,
합성세제액은 30∼40도의 물에 5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빨면 된다.
특히 모직물일 경우 오래 담가두면 수축되거나 탈색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오리털 의류의 세탁요령
오리털 점퍼나 베스트는 처음 한 번만 드라이클리닝을 하고
두 번째부터는 물빨래해야 때가 잘 빠진다.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샴푸나 울 전용 중성세제를 풀고 점퍼를 넣는다.
가볍게 주물러 빨고 헹군다.
세탁 뒤에는 짜지 말고 바구니에 펼쳐 그늘에서 말린다.
손이나 막대기로 두들겨서 뭉친 털을 풀어준다.
오리털 의류는 옷걸이에 걸어 놓으면 털이 아래로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상자나 큰 종이봉투에 넣어둔다.

♣ 울 스웨터나 니트의 세탁요령
울 스웨터나 니트의 심한 얼룩은 밑에 깨끗한 타월을 깔고 샴푸나 울전용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을 부드러운 솔에 묻혀 가볍게 두드려 빤다.
 니트 종류는 처음 한 번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게 좋다.
옷 전체 세탁은 셀로판테이프로 먼저 보푸라기를 뗀 다음
울전용 세제나 샴푸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3∼5분 정도 담갔다가
 가볍게 눌러 빨아 두세번 헹군다. 울 의류는 옷의 형태를 잡고 세탁망에 넣어
약 15초간 탈수하고 니트는 보자기에 싸서 가볍게 탈수한다.
수건 위나 평평한 바구니에 널어 말린 스웨터는 아주 가벼운 것만 옷걸이에 걸어 놓고
두꺼운 것은 힘이 있는 종이를 깔고 소매를 앞으로 접어놓는다. 앙고라 스웨터는
얇은 종이에 싸둔다.
줄어든 스웨터는 암모니아 희석액에 담갔다가 그늘에 말린다.
미지근한 물 4리터에 암모니아 90ml를 섞은 물에 담갔다가 꺼낸다.
스웨터가 부드러워지면 가볍게 잡아당겨 늘인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뺀다.
 그늘진 곳에 널어 말린 뒤 어느 정도 마르면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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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주망태
글쓴이 : 고주망태 원글보기
메모 :
똑소리 나게 돈을 다루는 30가지 방법 
 
재테크
다음 경제적 지칭음 습관처럼 생활화하라

연체료는 이제 그만 모든 계정을 자동화하는 작업에 착수해라. 매월 불입금이 은행 계좌에서 자동으로 이체되도록 할 것. 기타 관리비, 통신비 등도 자동이체를 한다. 예산을 짜기가 훨씬 수월해지고 연체료 내는 일도 없어진다.

적립식 펀드의 이점을 활용 매달 일정액을 뮤추얼 펀드에 투자해라. 그러면 주가가 하락했을 때 더 많은 주식을 구입할 수 있고, 비쌀 때는 적게 구입해서 구매 단가를 낮춰주는 이점이 있다. 요즘 거치식보다 적립식 상품이 각광을 받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구두쇠가 돼라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펀드를 골라낸다. 꾸준한 조사와 탐색이 당신의 투자 비용을 낮춰줄 것이고, 결과적으로 고수익을 올릴 가능성을 높여주게 된다. 수탁액이 늘고 있거나 꾸준하게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는 운용사의 상품을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는 수고쯤은 감내해야 한다.

글로벌 투자를 고려하라 해외 투자를 두려워하지 말 것. 국경을 넘어선 분산 투자로 위험은 낮추고 높은 수익률이 가능하다는 설이 점차 신뢰를 얻고 있다. 적어도 20% 이상은 해외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국내 은행권에서도 해외 펀드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 조언과 정보를 적극 활용해볼 것.

연간 결산일을 기념하라 매년 8월 1일(혹은 당신이 원하는 어느 날이든)은 당신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날로 정해야 한다. 이미 충분히 수익을 기록한 투자 부분은 축소하고, 실적이 부진한 곳에는 추가 할당하는 등 정기적으로 자산 배분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정기 점검으로 비싸게 팔고 싸게 구입하는 자산 증식 효과가 나타난다고 연구 결과 드러났다.

접어야 할 때를 알 것 손해 보고 있는 주식이나 펀드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한다. 발상을 전환해보면, 시세 차익은 손해와 상충돼 만약 비과세 계좌가 아닌 경우 오히려 수익에 대한 절세 효과가 따른다. 다소 부진한 투자라도 절세 전략으로 만회하는 것이 현명하다.

티끌 모아 태산 1백원 혹은 10원짜리 동전이라도 함부로 굴리지 말 것. 6개월마다 동전 저금통을 가지고 은행에 찾아가 예금 계좌에 예치시켜라(본사 한 직원의 가족은 작년에 동전으로 무려 1백만원을 모았다).



소비
현명한 소비는 오히려 자산을 늘려준다

VIP로 대접받는 마일리지 이용 쌓아온 항공 마일리지를 비즈니스 클래스나 일등석으로 바꾸는데 주저하지 말 것. 특히 마일리지로 국내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은 손해 보는 거래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태평양이나 대서양을 횡단하는 장거리 비행 시 상위 등급 전환에 축적해놓은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것이 가격 대비 효용이 극대화된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의사와 가격 담판 치열 교정, MRI 촬영, 내시경 검사, 혹은 의학 처방이 요구되는 재활 치료 등 정기적이고 장기간에 걸친 치료를 받거나 예정 중이라면, 해당 치료에 대한 ‘적절한 가격 수준’에 관해 보험회사에 문의를 한다.
 
그리고 이 자료를 토대로 의사와 가격 흥정을 하는 것. 아마 대부분의 의사는 보험회사에서 제시한 가격 수준을 맞춰줄 것. 이렇게 먼저 알아보고 요구하는 환자들 두 명 중 한 명은 의료비를 절감하게 된다는 사실.

나누면 커지는 부 현금이 아니라 주식을 자선 단체에 기부해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일 뿐 아니라 기부로 소득 공제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 자선 단체에서 이러한 절세 효과를 위해 필요한 서류 작업 정도는 기쁘게 해줄 것이다.

생명을 담보로 한 운전은 위험천만 다음에 차를 구입할 때는 미끄러짐이나 회전을 방지하는 전자 주행 안전장치가 장착된 차량을 선택할 것. 정부의 연구 결과 이 장치로 차량 충돌 위험이 67%나 감소했다고. 요즘 출시되는 고급 차종에는 거의 표준 장착이 돼 있다.

어설픈 와인 애호가 행세는 금물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와인에 3만원 이상 쓰는 것은 어리석은 짓. 진정한 와인 애호가들은 와인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만족이 오히려 상품 리스트의 하단에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달콤한 과일 향이 일품인 피노 누아 대신 지나치게 비싼 화이트 보르도만 고집할 필요가 없다 .


생활습관
간단한 변화만으로도 자산을 키운다

장기 이자율은 고정금리로 변동 이자율이 적용되는 주택 담보 대출을 30년 고정금리 상품으로 대체해라. 단기 이자율은 이미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장기 이자율은 여전히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저렴하다. 이자율을 확정지음으로써 변동이 심한 금리 상황에 대처하자.

신용 상태를 파악해라 당신의 신용 상태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주요 신용 평가 기관에 당신의 신용 정보 조회를 요청해라. 기본 이용료로 올해 당신의 신용 상태에 관한 서류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하나의 중요한 사항이 빠져 있는데, 대출업자들이나 보험업자들이 당신의 신용도를 평가한 결과다. 이를 알려면 추가 비용이 요구되는데, 객관적인 당신의 신용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비용으로 아깝지 않을 것이다.

백업 또한 돈 버는 길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구입해서 당신의 컴퓨터에 있는 소중한 자료들을 정기적으로 백업해둔다. 하나밖에 없는 가족사진, 재정 보고서, 수천 곡의 음악 파일들을 하루아침에 잃는다면? 이 커다란 손실이 발생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컴퓨터 AS 센터에서는 백업에도 비용 청구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패키지 상품을 찾아라 특히 요즘 생활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통신비 부문을 아끼는 것이 관건이다. 시내, 그리고 장거리 통화로 월 7만원 이상을 쓰고 있거나 매달 전화, 케이블, 그리고 인터넷 통신비까지 각기 다른 회사의 서비스 이용료로 15만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면, 요즘 각 통신사들이 함께 여러 서비스를 묶어 가격 할인을 해주는 패키지 상품을 지금 바로 알아볼 것.

현금화되는 것만 이용 항공사 마일리지나 포인트 등 신용카드 적립금은 실제로 당신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캐시백을 보장하는 것으로 골라서 사용한다. 인터넷 쇼핑을 자주 한다면,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의 포인트 사용 제휴 카드를 알아 신청하면 1년간 사용 금액에 따라 크게는 수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동차 오일에는 아낌없이 자동차 구입 시 권장하는 오일 교환 일정에 맞춰 놓치지 말고 오일을 갈아줄 것. 특히 오일은 가능한 한 최상급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동차에 당신의 생명을 담보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속도도 돈이다 인터넷 통신을 초고속으로 업그레이드해라. 화면이 바뀌길 기다리는 10여 초는 신문의 기사 하나를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이다. 인터넷 뱅킹, 여행 예약, 투자 정보 조사 등 인터넷 비즈니스의 양도 대폭 증가한 만큼 속도를 돈 주고 사는 것이 결국 돈 버는 일이 된다는 사실.

작은 씀씀이의 효과 집을 부동산 시장에 내놓기 전에 정원에 꽃이나 나무 한두 그루를 더 심어라. 심플한 조경은 10만~20만원 선에서 가능하지만, 집의 판매가를 투자액의 곱절 이상으로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 다른 저비용 고수익 전략은 집 현관문 페인팅을 다시 하고, 조명을 밝게 하고, 전문 청소업체를 고용해 집 안 전체에 광택을 내는 것. 집 내부가 깨끗해지면 그만큼 집이 넓어 보이고 집의 가치도 올라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체인지 라이프
생활 속에서 재테크를 실천하라

귀찮은 내역까지도 데이터베이스화 ‘퀵큰’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머니’ 소프트웨어를 구입해라. 소비 내역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포트폴리오 자산 배분 상황, 내년도 예상 세금 등 당신이 알아야만 하는 일, 그러나 누군가 쉽게 가공해서 가져다주지 않으면 무척 따분하고 고된 일을 이 프로그램들이 대신해준다. 이 소프트웨어들의 프리미엄 프로그램은 아마존 등에서 7만~8만원 정도에 살 수 있다.
 
처음 설치할 때 2~3시간만 투자하면, 현재 당신의 돈으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너무도 잘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도 놀랄 정도로 제대로 알 수 있게 된다.

남는 방으로 돈벌이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가 남 이야기만은 아니다. 집에 여유 있는 방을 사업 공간으로 개조해라. 인터넷 접속비부터 심지어 하수 처리비까지 사업자 등록으로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따른다.
 
물론 철저한 조사와 준비가 따라야 실효가 있다. 우선 집의 작업 공간을 오로지 일을 위해서만 사용한다는 절대 조건을 잘 준수해야 한다. 국세청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자세한 사항을 체크해보자.

러닝화를 사라 10만원 남짓하는 러닝화를 구입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투자인지 알고 있는가? 달리기는 심장마비 등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혈압을 낮춰줄 뿐 아니라 다른 어떤 운동보다 칼로리 소모도 높다. 1년에 몇십만 원 하는 피트니스 센터 회원권과는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다.

카드 빚은 절대 지지 말 것 급하니까, 편리하니까, 금방 갚을 수 있겠지 하고 쉽게 사용하는 현금 서비스. 하지만 10%가 훨씬 넘는 수수료는 결코 눈 한 번 딱 감을 정도로 작지 않다.
 
바닥을 친 시중 은행 대출 금리와의 비교는 가슴만 아플 뿐. 이렇게 생각해보자. 현금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약 20%의 수익을 얻는 것과 같다고.

장기 계획을 세워라 인생은 장기 마라톤. 전문 코치와 함께 세운 계획과 전략 없이는 중도 하차하기 십상이다. 특히 파이낸셜 플래너와 함께 퇴직 후의 노후 생활과 자녀 교육에 관한 계획은 철저하게 세워놓아야 한다. 매년 정기 검진을 철저히 받는 것 또한 자산 관리의 일부라는 점을 명심해라.


투자 전략
경제와 재테크 전문가들을 활용하라

배신하지 않는 대형 우량주 삼성, 포스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는 대형 우량 가치주는 가장 안전한 투자 대상. 시장 가치 상승 잠재력이 높은 현대차 등의 종목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

큰손을 따라라 특히 단타가 어려운 해외 투자를 하고 있다면 최대 가능 다수 종목 분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워런 버핏 등 유명 투자자와 움직임을 같이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정보 입수가 국내 시장보다 어렵기 때문에 주식 시장 상황, 금리 변동 등에 누구보다 잘 대처하는 유명 투자자의 행보를 따르면 수고와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가치 투자 결국 전문가들이 입을 모으는 투자 방법은 회사의 적정 주가보다 주가가 현저히 낮게 평가된 종목에 투자하는 ‘가치 투자’다. 저평가 종목을 찾기 위해선 성실한 조사와 정보 수집력이 요구된다.
 
요즘 인기리에 팔리는 펀드 상품들도 가치 투자를 기치로 내건 것들이 많으니 직접 투자의 수고를 피하고 싶다면 간접 가치 투자를 택하는 것도 방법.

인생은 유한하다 변호사를 선임해 유언장 작성을 가능한 한 미리 해둬라. 재산 상속, 장기 기증 등의 제반 사후 처리 방법을 미리 정해둔다.
 
 당신이 평생 살 것이 아니라면, 상세한 유언장이야말로 당신의 자녀들과 상속인들에게 수백만원의 비용과 세금을 절약하도록 하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
레노베이션 집 안의 오래된 공간 중 특히 부엌 개조 공사를 제일 먼저 실행할 것. 집 안 전체 중 부엌 개조가 집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무려 80%에 달한다.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 공간이 새롭게 바뀜으로써 높아진 가족 간의 친밀감은 현금 가치로 환산이 불가능할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리모델링만으로도 일반 주택의 가치가 상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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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주망태
글쓴이 : 고주망태 원글보기
메모 :
꿈꿔온 전원주택 구경
푸른 자연 속에 지은 그림 같은 집을 찾았다!

기획·오영제 기자 / 사진·박해윤 기자 지호영‘프리랜서’

푸른 자연 속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것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일일 것이다. 전원 속에서 여유롭게 사는 사람들의 아름답고 편안한 집을 구경해보자.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강대영·김윤주 부부의 집

자연과 어우러진 편안한 집
양평의 전원주택 단지 안에 위치한 목조주택. 주변 경관과 비슷한 올리브그린 컬러로 칠해놓은 집 외관은 희끗희끗 벗겨진 나무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나 자연스러운 멋을 풍긴다.
전망 좋은 경기도 양평의 전원주택 단지 안에 위치한 강대영(52)·김윤주(51) 부부의 목조주택. 집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나무들과 비슷한 올리브그린 컬러로 외관을 칠하고 갈색 지붕을 얹은 집은 주변 경관과 자연스레 어우러져 있다.
 
“이곳저곳 여행 다니기를 즐겼는데, 철마다 바뀌는 빨강 노랑 꽃들이 얼마나 예쁜지 이곳에 온 뒤로는 따로 여행을 갈 필요가 없을 정도라니까요.” 이사 후 야생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 지낸다는 김씨는 집 앞 정원 곳곳에 야생화를 심고 침실 옆에 온실을 만들어 겨울에도 늘 꽃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온실은 침실과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아침에 눈을 뜨면 창 너머로 따뜻한 햇살과 예쁜 꽃들을 바라볼 수 있어 좋다고.
 
산속에 위치한 이들 부부의 집 앞에는 정자와 넓은 테라스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까지 힘들게 찾아오는 친구와 가족들이 마음껏 자연을 누리고 갈 수 있도록 한 작은 배려라고 한다.
 
집을 지을 때 참고한 것은 여행하면서 멋진 집을 볼 때마다 스케치하고 사진 찍은 것을 모아둔 스크랩북. 전체적인 외관과 구조는 물론 화장실 전구 하나까지 스크랩북을 참고해 하나하나 정성을 기울여 꾸민 것들이라 더욱 애착이 간다고 말한다. 특히 독일에서 머물렀던 그림 같은 펜션은 지금 집의 외관을 짓는 데 모델이 됐다고. “제가 공주병이 있어서인지 유럽의 고풍스러운 성 같은 앤티크한 디자인을 좋아해요(웃음). 그래서 가구도 유럽 앤티크가 대부분이죠. 비싼 대신 하나 구입하면 버리지 않고 망가지면 고쳐서라도 쓴답니다.” 거실 테이블은 15년 전에 구입한 이탈리아 앤티크 제품이고 스탠드 역시 10여 년 전 유럽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것. 창 가까이에 있는 소파는 이사 오면서 집 외관의 올리브그린 컬러와 맞춰 새로 구입한 것으로 앞으로 두고두고 쓸 예정이라고. “오랜 시간 공들여 지은 만큼 자연처럼 변하지 않고 세월이 지날수록 멋을 더하는 집이 됐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딸아이에게 이 멋진 집을 물려주고 싶어요.”
 

01 실내는 안주인 김씨가 좋아하는 앤티크 가구들로 꾸몄다. 샹들리에와 소파, 장식품 하나까지 모두 그가 고른 것. 기둥과 계단은 나무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어 집에 들어서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02 노천 카페처럼 꾸민 넓은 테라스는 먼 길까지 발걸음을 해준 고마운 사람들이 자연을 만끽하도록 만들어놓은 공간.
 
01 본래는 방이 있어야 할 자리지만 식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벽을 터 다이닝룸으로 만들었다. 바깥 경치가 한눈에 보여 여느 카페가 부럽지 않은 공간이라고.
 
02 꽃과 나무를 바라보면서 목욕을 즐기는 호사도 전원주택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장점 중 하나다.
 
03 정원 한 켠에 있는 커다란 나무 아래에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나무 테이블을 만들었다. 이 집에서는 곳곳에 테이블, 정자 등의 휴식처가 있어 어디에서든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침실 벽 역시 올리브그린 컬러로 통일했다. 침대 위에 각자의 사진을 걸어놓은 아이디어가 재미있다. 창밖 바로 옆에 온실이 위치해 있어 언제나 싱싱한 꽃을 볼 수 있다.
01 딸 윤주씨의 방으로 침대 헤드와 세트로 맞춘 거울 및 사이드 테이블을 화장대로 활용하고 있다.
 
02 도처에 꽃이 만발한 요즘은 온실이 가장 삭막한 때. 겨울이면 한 가득 꽃이 놓이는 자리에 테이블과 의자를 두고 테라스처럼 사용하고 있다.
 
03 거실과 이어진 주방은 바깥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상부 수납장을 없앴다.
 
 

경기도 안성시 발화동 한재혁·고미아 부부의 집

환한 햇살을 담은 공간
 
“전원에서의 삶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시원하게 창을 내고 천장을 높였어요. 화이트 컬러 페인트를 칠하고 소파도 색을 맞춰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들죠.”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꾸민 거실. 소파 외에 큰 가구를 두지 않아 탁 트인 공간에서 오는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소파는 리바트 제품.
 
경기도 안성시 농가들 사이에 위치한 한재혁(34)·고미아(33) 부부의 2층 주택은 실용적인 구조가 돋보인다. 이전에 살던 낡은 조립식 건물을 헐고 새로 지은 것으로 단열이 안 되던 이전 집의 단점을 보완하고 점점 자라는 아들 종윤이(6)의 방을 새롭게 꾸며주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원에서의 삶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시원하게 창을 내고 천장을 높였어요. 화이트 컬러 페인트를 칠하고 소파도 화이트로 색을 맞춰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들죠. 사실 시골에서는 때가 쉽게 타는 흰색으로는 집을 잘 꾸미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파격적인 시도였답니다(웃음).” 2층까지 통유리로 창을 낸 덕에 늦은 오후까지도 조명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채광이 좋은 것이 장점. 때문에 거실은 직접 조명보다 샹들리에와 할로겐등 같은 간접 조명을 달았다.
 
01 나무색과 잘 어울리는 연한 브라운 컬러로 칠한 건물 외관. 현관으로 향한 길을 따라 꽃들이 조르르 심어져 있어 아기자기한 멋이 풍긴다.
 
02 이전 집을 허물고 새로 지으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바로 채광. 볕이 잘 들도록 하기 위해 천장을 높게 만들고 창을 크게 내 따로 조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거실은 부부와 함께 할머니, 아들 종윤이 등 네 식구가 모이는 가족 공간이다. 보통 방이 거실과 바로 이어져 있는 데 반해 이 집은 현관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거실을, 오른쪽에는 주방을 두어 공간을 분리했다. 남편 한씨는 공간을 여유롭게 쓰기 위해 거실을 독립적으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아파트는 물론 주택도 마찬가지로 대부분 거실 벽에 방문이 연결돼 있잖아요. 그게 답답하고 보기 싫어 어머니 방을 제외한 나머지 방은 모두 2층에 만들고 1층은 가족들이 함께 쓰는 공간으로 남겨두었죠.” 전원주택의 장점은 무엇보다 공간을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옷장은 물론 주방 수납장도 모두 붙박이로 만들어 자질구레한 것들을 수납하고 나머지 공간은 여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작은 마당이지만 꽃과 나무를 심을 수 있고 집 앞 텃밭에 고추, 상추 등을 기를 수 있는 것은 전원생활을 하면서 덤으로 얻은 선물이라고. 집을 지은 지 세달 남짓 돼 앞으로는 조경공사에 좀더 신경 쓸 생각이라는 한씨 부부는 이달에는 아이와 함께 예쁜 꽃을 마당에 심을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01 2층에 있는 남편의 서재. 거실에 많은 공간을 할애했기 때문에 방은 대부분 2층에 만들었다. 서재 오른쪽에는 부부 침실이, 왼쪽에는 아이방이 위치해 있다.
 
02 집을 지으면서 새로 꾸민 아들 종윤이의 방. 아이가 좋아하는 곰돌이 프린트 벽지를 발라 아이가 만족해하는 공간이 됐다. 채광 좋은 방에 앉아 블록을 쌓고 인형을 가지고 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03 주방 한 켠 식탁이 놓인 자리에 모던한 스타일의 아트월을 만들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깔끔함을 기본으로 한 집의 컨셉트에 맞춰 주방 역시 상부 수납장을 없애고 벽을 타일로 마감했다. 냉장고를 비롯한 주방가전을 빌트인으로 처리해 한결 깔끔하고 세련돼 보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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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여성동아 2006년 5월호
출처 : 고주망태
글쓴이 : 고주망태 원글보기
메모 :

 

-시공처:syshome.co.kr-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틀린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깁디다.

 

백 원 버는 사람이 천 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것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 나은 인생입디다.

 

어차피 내 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봤자 자기만 상처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편하고 남 안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사람입디다.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일 텐데 뭐 그렇게 부러운게 많고,
왜 그렇게 알고 싶은게 많은지,

 

전생에 뭘 그리 잘 쳐먹고 살았다고 그렇게 버둥대는지
내팔자가 참 안됐습디다.

 

예쁘게 웃던 입가에는
어느덧 싸구려 미소가 자리잡아 있고

 

적당히 손해보며 살던 내 손엔
예전보다 만 원짜리 몇장이 더 들어 있습디다.

 

그 만원짜리 몇장에 그렇게도 예쁘던
내 미소를 누가 팔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도매로 넘겨버렸습디다.

 

그럽디다. 세상 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넓은 침대에서 잔다는 것이 좋은 꿈꾸는 것도 아닙디다.
좋은 음식 먹고 산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닙디다.
사람 살아가는 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들 갑디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 쓰다보니 내 인생이 없어집디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언가를 살 때
TV 광고를 그대로 믿고, 친구가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살때가 좋은 때였습디다! .

 

그때가 언제인지 기억도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디다.
언젠가부터 술이 오르면 사람이 싫어집디다.

 

술이 많아 올라야 내 진심이 찾아오고 왜 이따위로 사느냐고
나를 몹시 괴롭힙디다.

 

어떻게 살면 잘 사는건지?
잘 살아가는 사람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 알려 줍디다.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는 피눈물 난다는 말,
그 말 정말입디다.

 

누군가 무슨일 있는냐고 물을 때
난 그 날 정말 아무 일도 없었는데 어깨가 굽어 있습디다.

 

죄없는 내 어깨가 내가 지은 죄대신 받고 있습디다.

 

고개 들어 하늘을 보다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고
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웃어본 지가,
그런 때가 있기는 했는지 궁금해집디다.

 

알수록 복잡해지는 게 세상이었는데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거렸지 뭡니까,
내가 만든 세상에 내가 질려 버립디다.

 

알아야 할 건 왜 끝이 없는지 눈에 핏대 세우며 배우고
배워가도 왜 점점 모르겟는지,

 

남의 살 깍아 먹고 사는 줄 알았는데
내가 남보다 나은 줄만 알았는데 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 둘러보니 이제껏
내 살 내가 깍아 먹고 살아왔습디다.

 

그럽디다. 세상 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왜 그렇게 내시간이 없고
태어나 살아가는 게 죄란 걸 뼈에 사무치게 알려 줍디다.

 

망태 할아버지가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무서워하던 그 때가 행복했습디다.

 

엄마가 밥 먹고 '어여가자' 하면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물 마른밥 빨리 삼키던 그 때가 그리워집디다.

 

남들과 좀 틀리게 살아보자고 바둥거리다 보니
남들도 나와 같습디다.

 

모두가 남들따라 바둥거리면
자기 살 깍아 먹고 살고 있습디다

                                               -스크랩:싸이-
 

[역사 문화유적]

경복궁 경복궁 3호선 5번출구 도보5분
경희궁 서대문 5호선 4번출구 도보5분
관상감 관천대 안국 3호선 3번출구 도보3분
광희문 동대문운동장 5호선 3번출구 도보5분
광희문 동대문운동장 2호선 3번출구 도보5분
구 러시아 공사관 서대문 5호선 5번출구 도보5분
구 벨기에영사관 사당 2호선 6번출구 도보5분
국립 4.19묘지 수유 4호선 3번출구 마을버스423번
국립현충원 동작 4호선 3번출구 도보3분
남대문 회현 4호선 5번출구 도보5분
덕수궁 시청 1호선 2번출구 도보1분
독립문 독립문 3호선 4번출구 도보1분
동대문 동대문 1호선 6번출구 도보1분
몽촌토성 몽촌토성 8호선 1번출구 도보5분
방이 백제고분군 방이 5호선 3번출구 도보10분
보신각 종각 1호선 4번출구 도보1분
사당동 백제요지 사당 2호선 5번출구 도보10분
사육신 묘 노량진 1호선 ― 도보10분
사직단 경복궁 3호선 1번출구 도보5분
살곶이 다리 한양대 2호선 2번출구 도보10분
삼전도비 석촌 8호선 6번출구 도보3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문 3호선 5번출구 도보1분
서오릉 역촌 6호선 2번출구 버스159번
서울동묘 동묘앞 6호선 5번출구 도보5분
서울문묘 혜화 4호선 4번출구 버스63-1번
서울외국인묘지공원 합정 6호선 7번출구 도보5분
석촌 백제고분 석촌 8호선 6번출구 도보3분
선농단 제기동 1호선 1번출구 도보10분
선잠단 성신여대입구 4호선 6번출구 버스85번
선정릉 선릉 2호선 8번출구 도보5분
수표교 동대입구 3호선 6번출구 도보1분
암사동 선사주거지 암사 8호선 8번출구 마을버스
영휘원 고려대 6호선 3번출구 도보15분
우정총국 안국 3호선 6번출구 도보5분
운현궁 안국 3호선 4번출구 도보5분
원구단 시청 1호선 6번출구 도보5분
원구단 시청 2호선 6번출구 도보5분
의릉 신이문 1호선 ― 도보10분
인조별서유기비 구산 6호선 2번출구 도보5분
정릉 성신여대입구 4호선 6번출구 버스5-1번
종묘 종로3가 3호선 8,11번출구 도보3분
종묘 종로3가 1호선 8,11번출구 도보3분
창경궁 혜화 4호선 4번출구 도보10분
창덕궁 종로3가 5호선 6번출구 도보5분
청권사부묘소 방배 2호선 4번출구 도보3분
청와대관람 광화문 5호선 2번출구 Tel.730-5800
칭경기념비각 광화문 5호선 4번출구 도보1분
태강릉 화랑대 6호선 1번출구 버스45번
풍납토성 천호 5호선 10번출구 도보5분
헌인릉 양재 3호선 7번출구 버스239-1번
혜화문 한성대입구 4호선 5번출구 도보5분

[아름다운 길]

대학로 예술의 거리 혜화 4호선 1번출구 역주변
덕수궁 돌담길 시청 2호선 2번출구 도보3분
명동 패션의 거리 명동 4호선 6번출구 역주변
아현동 웨딩드레스 길 이대입구 2호선 4번출구 역주변
압구정·청담동 낭만의 거리 압구정 3호선 2번출구 버스63-1번
윤중로 벚꽃길 여의도 5호선 1번출구 도보5분
이태원 관광특구 이태원 6호선 1번출구 역주변
인사동 문화의 거리 종로3가 5호선 5번출구 도보5분
홍대, 신촌 젊은이의 거리 홍대입구 2호선 ― 역주변

[박물관 및 전시관]

LG 사이언스 홀 여의나루 5호선 1번출구 도보5분
경찰박물관 광화문 5호선 1번출구 도보5분
관광안내전시관 종각 1호선 5번출구 도보3분
국립국악박물관 남부터미널 3호선 5번출구 마을버스
국립민속박물관 광화문 5호선 2번출구 도보10분
국립서울과학관 혜화 4호선 3번출구 도보10분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3호선 5번출구 도보5분
궁중유물전시관 시청 1호선 2번출구 도보5분
김치박물관 삼성 2호선 ― 연결통로
농업박물관 서대문 5호선 5번출구 도보3분
롯데월드 민속관 잠실 8호선 ― 연결통로
몽촌 백제역사관 올림픽공원 5호선 3번출구 도보10분
삼성 어린이박물관 잠실 2호선 9번출구 도보5분
삼성출판박물관 당산 2호선 1번출구 도보5분
서울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선릉 2호선 8번출구 도보10분
서울교육사료관 안국 3호선 1번출구 도보5분
서울무역전시장 학여울 3호선 1번출구 도보1분
서울역사박물관 서대문 5호선 4번출구 도보5분
세종대왕기념관 고려대 6호선 3번출구 도보10분
신문박물관 광화문 5호선 5번출구 도보1분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혜화 4호선 2번출구 도보3분
여의도중소기업종합전시장 여의도 5호선 3번출구 도보5분
옹기민속박물관 수유 4호선 4번출구 버스6번
외교박물관 양재 3호선 2번출구 도보3분
우정박물관 을지로입구 2호선 6번출구 도보5분
육군박물관 화랑대 6호선 1번출구 버스45번
전쟁기념관 삼각지 6호선 12번출구 도보3분
조흥 금융박물관 광화문 5호선 6번출구 도보1분
짚, 풀 생활사 박물관 혜화 4호선 4번출구 도보5분
코엑스전시장 삼성 2호선 ― 연결통로
태권도기념관 강남 2호선 8번출구 도보10분
한국은행 화폐전시실 을지로입구 2호선 6번출구 도보5분
한국자수박물관 학동 7호선 10번출구 도보5분
한국잡지박물관 광화문 5호선 3번출구 도보10분
한국통신박물관 삼각지 6호선 3번출구 도보5분
호림박물관 신림 2호선 5번출구 버스114번
효자동 사랑방 경복궁 3호선 4번출구 도보5분

[미술관]

광화문갤러리 광화문 5호선 ― 역사내
국립현대미술관 대공원 4호선 2번출구 공원내
덕수궁미술관 시청 1호선 2번출구 도보5분
덕수궁미술관 시청 2호선 2번출구 도보5분
로댕갤러리 시청 1호선 8번출구 도보3분
로댕갤러리 시청 2호선 8번출구 도보3분
미술관 순회버스 광화문 5호선 8번출구 Tel. 3217-0237
미술관 순회버스 시청 2호선 2번출구 Tel. 3217-0237
미술관 순회버스 안국 3호선 6번출구 Tel. 3217-0237
미술관 순회버스 경복궁 3호선 7번출구 Tel. 3217-0237
서울시립미술관 서대문 5호선 4번출구 도보5분
성곡미술관 광화문 5호선 8번출구 도보15분
성곡미술관 경복궁 3호선 7번출구 도보15분
세종갤러리 광화문 5호선 1번출구 도보1분
아트선재센터 안국 3호선 1번출구 도보10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남부터미널 3호선 5번출구 마을버스
워커힐미술관 광나루 5호선 1번출구 셔틀버스
인사동 화랑가 종로3가 5호선 4번출구 도보5분
인사동 화랑가 안국 3호선 6번출구 도보5분
일민미술관 광화문 5호선 5번출구 도보1분
조선일보미술관 광화문 5호선 6번출구 도보5분
한원미술관 남부터미널 3호선 5번출구 마을버스
호암갤러리 서대문 5호선 6번출구 도보5분
호암갤러리 시청 2호선 9번출구 도보5분

[공원/테마파트]

63 시티 여의나루 5호선 1번출구 버스48번
남산골 한옥마을 충무로 4호선 3번출구 도보1분
드림랜드 미아삼거리 4호선 1번출구 마을버스422번
뚝섬유원지 뚝섬유원지 7호선 2번출구 도보5분
밤섬 철새도래지 조망대 여의나루 5호선 2번출구 도보15분
보라매공원 신대방 2호선 4번출구 도보10분
서울경마공원 경마공원 4호선 1번출구 도보1분
서울대공원·서울랜드 대공원 4호선 2번출구 도보3분
석촌호수공원 석촌 8호선 1번출구 도보5분
성동 암벽등반공원 응봉 국철 ― 도보10분
양재시민의 숲 양재 3호선 7번출구 버스66번
어린이대공원 어린이대공원 7호선 1번출구 도보1분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5호선 4번출구 도보1분
여의도공원 여의도 5호선 3번출구 도보5분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여의도 5호선 1번출구 도보10분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대방 1호선 ― 도보10분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8호선 1번출구 도보1분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5호선 3번출구 도보1분
용산 가족공원 이촌 4호선 2번출구 도보10분
일산 호수공원 정발산 3호선 1번출구 도보10분
장충단공원 동대입구 3호선 6번출구 도보1분
코엑스 아쿠아리움 삼성 2호선 ― 연결통로
탑골공원 종로3가 5호선 5번출구 도보3분
태릉 푸른동산 화랑대 6호선 1번출구 버스45번
한강 시민공원 뚝섬유원지 7호선 2번출구 도보10~15분
한강 유람선 선착장 여의나루 5호선 3번출구 도보5~15분
한강 유람선 선착장 뚝섬유원지 7호선 3번출구 도보5~15분
한강 유람선 선착장 신천 2호선 7번출구 도보5~15분
홍릉 수목원 고려대 6호선 3번출구 도보10분
효창공원 효창공원 6호선 1번출구 도보5분

[산/산성]

관악산 서울대입구 2호선 3번출구 버스114번
남산, 서울타워 명동 4호선 3번출구 도보10분+케이블카
남한산성 산성 8호선 2번출구 버스9번
대모산 일원 3호선 4번출구 등산로
도봉산 도봉산 7호선 2번출구 등산로
봉화산 봉화산 6호선 5번출구 등산로
북한산성 수유 4호선 4번출구 버스6번
불암산 상계 4호선 1번출구 등산로
서울성곽 한성대입구 4호선 4번출구 도보10분
서울성곽 동대문 1호선 1번출구 도보10분
용마폭포공원 용마산 7호선 2번출구 도보10분 번출구 도보10분
수락산 수락산 7호선 1번출구 등산로
아차산성 아차산 5호선 2번출구 등산로



1. 회덮밥

고추장 5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청주1큰술,
레몬즙1/2큰술, 생강즙 1/2큰술, 참기름 1큰술


2. 낙지볶음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청주 1큰술, 다진마늘 (낙지 350g) 1큰술, 다진생강 1/2큰술,
후춧가루 조금,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3. 해물탕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큰술, 후춧가루 1/8작은술, 소금 2작은술


4. 오징어포 무칠때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식초 2큰술,
진간장 1큰술 (오징어포100g, 무말랭이50g).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5. 오징어 구울때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청주 2큰술 (오징어2마리) 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생강 1/2, 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6. 소라 무칠때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초 1신ゼ?설탕 1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2 (소라200g,도라지200g)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7. 생야채무침

고추장 5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초 4큰술, 물엿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4큰술, 통깨 1큰술


8. 생선구울때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진간장 1/2큰술, 다진파 3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청주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식초


9. 닭강정 버무릴때

고추장 1큰술, 토마토케첩 1큰술, 진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설탕1/2큰술, 물엿 1큰술, 후춧가루, 물 3큰술


10.볶음고추장 만들때

고추장 2컵, 다진고기 200g,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양파 1/2개 설탕 4큰술, 물엿(또는 꿀) 4큰술, 통깨 3큰술







*양념장/소스모음



고추가루 양념장::
고추장1/2컵, 설탕2큰술, 간장1/2큰술, 물3큰술, 마늘즙2작은술, 조미술1큰술
-------돼지고기고추장구이, 병어양념구이, 오징어불고기, 오징어채볶음

간장 양념장::
간장4큰술, 설탕1큰술, 물엿1큰술, 조미술1/2큰술, 다진파2큰술, 다진마늘1큰술, 생강즙2작은술,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 약간
-------코다리조림, 두부양념조림,홍차달걀장조림, 홍합초

케첩 양념장::
토마토케첩3큰술, 설탕2작은술, 청주1큰술, 고운 고춧가루1작은술, 마늘즙 2작은술
--------오징어순대, 고등어튀김케첩조림, 어묵조림, 참치볼케첩조림

젓갈 양념장::
액젓4큰술, 고춧가루2작은술, 설탕1작은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1큰술, 깨소금2큰술, 참기름1큰술
--------부추김치, 봄동겉절이

초고추장 양념장::
고추장3큰술, 식초2큰술, 물1큰술, 설탕1큰술, 생강즙1/2작은술, 깨소금 약간
--------오징어도라지생채, 두릅숙회, 노각생채, 오징어초말이

맑은간장 양념장::
맑은 간장2큰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1/2큰술, 깨소금1큰술, 참기름2작은술
-------참나물간장무침

된장 양념장::
된장2큰술, 고춧가루1작은술, 간장1작은술, 설탕1/2작은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2작은술, 깨소금,참기름 약간
-------두릅된장무침, 냉이나물무침, 근대나물무침

간장 양념장::
간장3큰술, 고춧가루2작은술, 설탕2작은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1/2큰술, 깨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깻잎장아찌, 취나물 무침

겨자 양념장::
갠 겨자2큰술, 오렌지주스2큰술, 설탕1큰술, 식초4큰술, 물엿2큰술, 다진마늘1큰술, 소금1작은술, 후춧가루, 참기름 약간
-------해파리해물냉채, 새우겨자채, 콩나물해물겨자무침, 양장피냉채

초회 양념장::
고추장4큰술, 설탕2큰술, 식초4큰술, 발효겨자1작은술, 물엿1큰술, 소금, 통깨,참기름약간
-------골뱅이무침, 회덮밥

볶음 양념장::
고추장2큰술, 간장1큰술, 고춧가루2큰술, 다진마늘1큰술, 다진양파3큰술, 송송 썬 붉은고추1개, 청주1큰술, 설탕1큰술, 다진생강1/2큰술, 깨소금, 참기름 약간
-------오징어볶음, 낙지볶음

데리야끼 양념장::
간장3큰술, 생강물3큰술, 설탕3큰술, 다시마국물4큰술, 청주3큰술
------치킨데리야끼, 생선데리야끼구이

바비큐규이 양념장::
토마토케첩3큰술, 우스터소스1큰술, 다진마늘2큰술, 다진양파3큰술, 버터1큰술, 물엿2큰술, 레드와인1큰술, 토마토주스1컵, 소금, 후춧가루 약간 -----바비큐폭찹, 돼지고기바베큐

갈비찜 양념장::
맛간장 4큰술 (간장5큰술, 양파채40g, 통후추10알, 다시마국물1컵, 생강편3쪽, 굴은파뿌리2개, 월계수잎 약간을 한데 섞어 약한 불에서 4큰술 분량으로 조린 것), 배즙1/3컵, 청주2큰술, 참기름1큰술, 설탕2큰술, 마늘즙3큰술
------돼지갈비찜, 북어양념찜, 갈비찜

돼지고기고추장구이 양념장::
고추장3큰술, 고춧가루1큰술, 간장1큰술, 설탕2큰술, 청주2큰술, 다진생강1/2큰술, 다진 양파4큰술, 다진마늘2큰술, 깨소금1큰술, 후춧가루1작은술, 참기름1/2큰술
------돼지고기고추장구이

불고기 양념장::
간장4큰술, 설탕2큰술, 청주2큰술, 다진마늘3큰술, 배즙1/2컵, 양파즙1/4컵, 후춧가루약간, 깨소금약간, 참기름 약간
-----쇠고기불고기

엿장 양념장::간장4큰술, 설탕1 1/2큰술, 물2큰술, 물엿1큰술
-----감자곤약조림, 골뚜기조림

고춧가루 양념장::
고운 고춧가루2큰술, 간장2큰술, 다시마 국물2큰술, 조미술1큰술, 다진파1큰술, 생강즙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돼지고기우엉말이조림, 명태포조림, 꽃게무침

된장 양념장::
된장2큰술, 간장1작은술, 마요네즈1작은술, 고춧가루1/2작은술, 조미술2작은술, 물1큰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1/2큰술, 깨소금1큰술, 참기름1/2큰술
------고등어된장구이

마늘 소스::
다진 마늘1/2큰술, 갠 겨자1작은술, 양파즙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
------훈제연어, 냉채요리

냉채 소스 ::
다시마국물4큰술, 간장2큰술, 꿀1큰술, 레몬즙2큰술, 통깨1큰술, 사과즙1큰술, 양파즙1큰술, 소금 약간
------각종 해물 냉채, 채소 샐러드

두부 소스::
으깬 두부60g, 꿀 1작은술, 깨소금1작은술, 레몬즙1작은술, 소금약간
-------야채샐러드, 시금치.콩나물. 미역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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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에서 나타나는 심리해석



인간은 얼굴표정에서 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손동작을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쩌면 얼굴 표정은 예의상 또는 특별한 필요에 의해 의식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평소에 손동작에서 만큼은 자신의 심리를 완벽하게 조작할 수는 없다.

즉, 무의식적인 손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면 상대방의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다.



1. 팔짱을 낀다.

상대방이 팔짱을 낄 때는 당신에 대한 거부의사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보통 때는 아래로 내려져 있을 팔이 몸 앞으로 깍지끼워져 있으면 그것은 당신을 향해 강한 방벽이 만들어졌음을 뜻한다.

단, 팔짱을 끼고 상대방에 대하여 고개를 끄덕이거나 맞장구를 치고 미소를 띤다면 그 의미는 전혀 다른 감정을 뜻하게 된다.
그럴 경우 상대방은 오히려 대화에 흥미를 느끼고 좀 더 깊이 알고 싶어 하는 곳으로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상대방의 이야기하는 모습을 자신의 모습속으로 받아들여서 서로 어떤 틈을 두지 않으려는 심리적 표현이다.
외부에의 방어가 아니라 자기 마음에의 방어라고 할 수 있다.



2. 손을 뒤로 한다.

얼핏 뭔가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개는 타인의 접근을 거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포즈를 취하고 있으면 타인이 자신에게 가까이 오지 않을 것이라는 심리상태의 표현일 수 있다.



3. 팔이나 옷자락을 걷어올린다.

이런 태도는 상대방에게 집중하려는 마음의 표시이다.
팔뚝=힘을 과시하며 적극적으로 상대방의 말을 들으려고 하거나 모든 일에 집중하려는 마음의

자세이다.



4. 상대의 몸에 접촉한다.

상대방과 이야기하면서 손이나 어깨, 무릎 따위에 몸을 접촉할 때는 호의적이라는 증거이다.
이러한 경우는 상대의 반응을 기대하거나 관심을 바라고 있다는 표시이다.

또 상대의 농담에 웃으면서 손바닥으로 가볍게 상대의 어째 따위를 두드리는 동작도 호의의 표시, 상대의 이야기나 상대에게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고 있다는 상태이다.



5.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린다.

여성은 보통 어지간히 친하거나 호의를 품고 있는 남성이 아니면 머리카락에 손을 대는 일이 거의

없다.
살짝 만지거나 머리카락을 잡아쥐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면 남성의 다정한 말을 바라거나 접근을 기대하고 있는 때이다. 그러나 세게 잡아당기는 행동을 보일 때는 뭔가를 후회하고 있거나 초조해 하고 있는 경우.



6. 뺨이나 귀에 손을 얻는다.

이른바 멋적음을 감추는 동작.
상대에게 호의를 품고 있는 경우 부끄러움을 감추려고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이다.



7. 턱을 괸다.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지 않다는 신호.

나에게도 이야기하고 싶은 곳이 있다.
또는 시시한 이야기다라는 무언의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럴 경우 말하는 주도권을 상대에게 넘겨 주는 것이 좋다.



8. 손가락 끝으로 톡톡 두드린다.

안절부절하거나 긴장감이나 거부감을 나타내는 적신호.
상대가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일단 이야기를 중단하는 편이 좋다.



9. 컴 따위를 상대쪽으로 밀어 붙인다.

상대보다 우위에 서려고 할 때.
혹은,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고 있느 경우, 테이블 위의 재떨이, 컴 따위 물건을 상대쪽으로 밀어보냄으로 써 상대보다 심리적으로 우위에 서려고 한다.

반대로 당신이 심리적인 우위에 서려고 할 때, 그 동작을 하게 되면 상대는 의자를 뒤로 밀거나 당기거나 뒤족으로 몸을 젖히거나 등의 행동을 하여 심리적인 압박을 해소하려 할 것이다.



10. 호주머니에 손을 넣는다.

이것은 여러 가지 심리상태를 나타낸다.
손을 감춤으로써 상대에게 자기 본심을 들키고 싶지 않다는 경계심을 나타낸다.

또 상대를 신용하지 않을 때도 이런 자세를 보이기 쉽다

 

 

 

출처 : 지구촌의 행복동아리
글쓴이 : 부라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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