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피곤하다 피곤해~~~

왜 이렇게 아침이 힘들지???

 

무슨 소리냐구요

울 랑이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하는 넋두리에요 ㅋㅋ

 

좀해서 힘들다 지친다는 소리 잘 안하는 사람이라

걱정이 덜컥 되더이다

 

여보야

어디 아프나 병원에 가보자-여우

아니 그냥 입맛이 없고 좀 피곤하네 봄이라서 그렇나 아 찌쁘드등하다-울 랑이

 

평생 감기걸려도 병원은 안가는 스탈~~이라

에그 병원 델꼬 가기는 애초에 글렀다 싶어서

저녁에 퇴근하면서

 

먹고 싶은거 있나-여우

음 그냥 아무거나 육회 한 접시 먹었으면 좋~~겠다-울 랑이

 

그래서 한우 전문점에 들러서

육회고기 한팩 사고 마트에 가서 배도 한덩이 사 왔네요

 

랑이 1시간쯤 뒤에 오니

그동안 고기 양념해 무치고 배채 썰고

접시에 딱 담으니 쨘 하고 들어 옵니다 ㅎ~~~

 

집앞 슈퍼에 후딱 가서 막걸리 한병사오고

상차림해서 떡하니 놓아주니

입이 귀에 걸리네요

 

여보 맛이 어떻노-여우

근데 색이 좀 짙네 맛은 직인다- 울 랑이

 

저 두어젓가락 먹다가 내렸답니다

어찌나 잘 먹는지~~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시고 고기집가면

다른사람 챙겨 먹이느라 정작 자기는 배부르게 먹지도 못하는 사람이라

저랑 있을때 만큼은 푸짐하게 먹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여우가 만든 육회는요

 

재료: 육회고기 350g,배 한개,계란 노른자1개,깻잎4장,사과1개

 

        간장3큰술,물엿1큰술,다진마늘2큰술,통깨,참기름각 1큰술,후춧가루

 

        물1컵,설탕1큰술

 

 

 

어스럼한 저녁 동산에 해가 걸린것 같네요^^

 

육회감이에요

이렇게 담아서 파는곳도 있고 따로 주문하면 썰어서 주시는 곳도 있죠

여우는 얼지 않은 생고기로 주문해서 사 왔답니다 

 

양념은 미리 준비해 두고

 

볼에 물1컵 설탕1큰술을 넣고 잘 섞은뒤

 

배채를 담가 둡니다

그럼 배가 더 달아져서 맛있어요

 

고기에 양념을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잘 섞어 줍니다

손으로 하면 손의 열기 때문에 안 좋을것 같아서 여우는 이렇게 앴는데

양념이 팍팍 묻는게 좋다고 하시는분 안 말립니다요 ㅎㅎㅎ

 

제가 젤로 어려워하는 셋팅시간 ㅠㅠ~~

정말 어렵네요

 

깻잎 사과 물기 뺀 배채 순으로 놓고

 

양념된 육회 올리고 노란 계란 노른자를 올려 줍니다

으흑~~~어렵습니다

 

노른자도 터지지 않게 조심조심 ㅎㅎㅎ

 

 

 

 

 

 

 

사진찍기 놀이하는 동안

울랑이 씻고 나와서 밥상앞에 가부좌 털고 앉아 있더군요

 

여보 많이 먹어잉~~

 

밥 한그릇 국한그릇 육회 한접시 막걸리한병 헉~~~

정말로 먹고 싶었나 봅니다

 

배부르게 먹고 기분좋은 얼굴하고 있는 랑이보니

여우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여보 우리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자~~~

이상 여우의 희망사항이었습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이쁜여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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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루한 겨울은 지나간 듯 합니다.

주말에는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계속 내리네요. 그동안 두터웠던 외투만큼

거리의 녹지 않은 눈들이 맘에 걸렸는데 아주 홀가분한 느낌입니다.

주말은 편하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늘 그랬지만 이번 주말도 아기받는 일에 매진했답니다.

 

비가오면 한가지 생각나는것이 술이죠?

술을 줄이겠다고 약속을 하다가도 그 약속을 깨는 복병을 만나는데

그게 바로 비랍니다.

어제는 티브이로 세시봉의 콘서트를 봤답니다.

창밖의 빗소리와 감미로운 세시봉의 포크송은 어쩌면 잠자고 있던 저의 감성을

마구 깨웠나봅니다.

잠시의 여유도 없이 달려왔던 시간들을 보상해주듯이 자연의 소리와 노랫소리와의 하모니는

저를 다독거려주기에는 충분했답니다.

정말 감동의 연속이었어요.

도저히 그냥은 못넘어갈것 같아서 술안주 한번 만들었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몸값받는 돼지고기와 오징어로 만든 오삼불고기.

과연 그 맛도 메카톤급이더군요.

그럼 저를 한번더 감동시킨 비오는날 술안주의 종결자 오삼불고기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비오는 날 술안주의 종결자...오삼불고기

재료

삼겹살 한근, 오징어 두마리, 콩나물 한봉지, 대파, 양파1개

양념

고추장 2T, 고춧가루 2T, 메실청 2T, 참기름 2T, 물엿 1T, 다진마늘 1T, 소금 1/2T

 

양념은 재료의 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의 첫번째 주인공 삼겹살입니다.

와우...어찌나 삼겹살이 올랐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오랫만에 정육점에 들렸는데요. 거의 두배가까이 올랐더군요.

이제는 정말 대접받는 고기가 되었나 봅니다.

아울러 구제역파동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기도 하구요.

 

 

 

 

오징어 입니다.

껍질을 잘 벗기시구요 내장을 제거한후

칼집신공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그리고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그다음 뭐 있나요?

분량의 양념 만들어서 그냥 골고루 무쳐주세요.

삼겹살 사이사이 양념이 잘 베이도록

쪼물딱 해주시면 됩니다.

고기랑 오지어는 너무 밋밋해서 양파 한개 썰어서 같이 버무려주었습니다.

마지막은 약간의 소금으로 간을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콩나물입니다.

지저분한것만 살짝 제거한후에 살짝 데쳐주세요.

오삼불고기위에 올려서 같이 먹을거랍니다.

아삭한 느낌을 가지기 위해서는 살짝 데쳐주시는것이 좋답니다.

데칠때 소금 살짝 투하하는 센쑤~ 잊지마세요~

 

 

 

자 이제는 볶을 차례입니다.

저는 돌판에 볶았습니다.

어느정도 달구어진 불판위에 오삼불고기를 올려놓습니다.

 

 

 

어느정도 불판이 데워졌으면 콩나물을 올립니다.

아삭한 콩나물과 오삼불고기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죠.

다른 쌈채소 없이 그냥 콩나물과 같이 먹는 즐거움은 또 특별하답니다.

 

 

 

 

너무 오래굽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센불에 빨리 볶아야 오징어가 질겨지지 않고 좋거든요.

이렇게 보니 오늘 컨디션이 좋은가 봅니다.

오징어에 칼집이 아주 먹음직 스럽게 들어갔네요~

 

 

 

 

요로코롬 사진을 찍다보니 무언가가 빠진것 같습니다.

푸른 무언가가 빠졌네요.

얼른 대파좀 썰어서 넣어줍니다.

아직도 남자의 요리는 무언가가 어색한건 사실입니다.

가끔 이런거 잘 빼먹거든요.

하지만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혼자만의 상상으로 달달 볶기 시작합니다.

 

 

 

 

 

슬슬 때깔이 다 되어 가지 않나요?

붉은 색이 더욱 짙어지면 거의 완성단계랍니다.

삼겹살도 대패삽겹보다는 조금 두꺼운 정도라

조금만 익혀도 잘 익네요~

 

 

 

 

미리 밥을 먹은 아들넘이 기웃거리기 시작합니다.

아들....넌 매워서 못먹을꺼야.

그럼 콩나물만 먹다가 안매우면 고기를 조금 먹을까?

 

뭐 아들만의 남다른 음식먹기 공식인가봅니다.

 

 

 

 

자 이샷은 사진기를 왼손에들고 오른손에 술잔들기 신공입니다.

정말 술한잔 하고 싶었지만 아직 당직의 연속이기때문에

이렇게 사진만으로 대신합니다.

지금 포스팅을 보니..정말 한잔 먹고푼 생각이 간절하군요~

 

 

사람들마다 먹는법은 다 다르겠지만

저는 볶아 먹는것 보다는 이렇게 뜨거운 밥에 올려 먹는것을 더욱 좋아합니다.

왠지 볶으면 느끼한것 같아서요.

 

요렇게 한입 드시면 정말 행복할것 같지 않나요?

아삭한 콩나물과 거의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것 같네요.

 

 

 

마지막은 아삭한 콩나물과 오징어 삽겹살의

트리플 안주입니다.

오늘 저의 블로그에 놀러오신 분들께 한점씩 드립니다.

 

오랫만의 안주를 밥이랑 정신 없이 먹었더니

정말 행복합니다.

같이 먹었던 마눌님의 반응을 소개합니다.

 

아기받는남자 : 어때?

마눌님 : 우리 이거가지고 장사할까?

아기받는남자 : -_-;;

 

행복한 한주시작하셔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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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25...

 

손님상차림이 아니더라도.. 특별한 상차림을 하고 싶을때가 있어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월남쌈을 해봤답니다...ㅋㅋ

 

마침, 행복하누에서 보내준 등심도 있겠다~.. 맛나게해서 저녁상에 올리려구요...^^

평소엔 각자 앞접시를 놓고 하나씩 쌈을 싸먹는데요...

아이들땜에 식탁이 난리통이 되더라구요...ㅠ.ㅜ'

(치우는게 더 일인지라~~ ㅡ.ㅡ')

 

오늘은 쌈을싸서 얌전하게 올립니다요~~~ㅎ

 

 

그럼, 행복하누의 맛깔스런 등심으로 월남쌈만들기 해볼께요...^^

 

 

 

 

 

등심외에는... 특별한 재료들을 넣은건 아니구요...ㅎㅎ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뒤져서 넣어 봤어요...^^

 

 


 

겨자소스를 찍어 먹었지요...^^

후루룹~~~

 

 

 

 



 

 라이스페이퍼의 쫀듯한 식감도 좋구요...^^

 

 

 

 

 

 

 

<돌하우스's Recipe.. 손님상에 좋은 월남쌈만들기>~

 

  

 

  

 

쌈재료 : 양파, 당근, 깻잎, 등심500g, 새싹, 라이스페이퍼...

겨자소스 : 연겨자, 설탕, 통깨, 레몬식초..각각1/2스푼씩, 생수1스푼

등심 양념 : 양파(대)1/2개, 마늘1/2스푼, 후춧가루약간, 설탕2스푼, 진간장5스푼

(어른밥수저계량) 

 

 

 

 


먼저, 등심을 양념할께요...^^

양파(대)1/2개는 갈아서.., 마늘1/2스푼, 후추약간, 설탕2스푼, 진간장5스푼을 넣고 섞어줍니다...

양념에 등심500g을 넣고.. 1~2시간정도 재워놨다가 구워서,,,

 손가락길이만큼씩 잘라놓고...

야채들은 모두 채썰어 준비합니다.. 

(야채는 입맛에 맞는 야채들로 준비하시면 더 좋겠지요...^^)

 

 

 

 


그런다음.. 라이스페이퍼를 미지근한 물에 한장씩 담궈가면서 쌈을 싸주시면 되는데요...

빳빳한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담구면 흐물흐물해지거든요...

찰기가 있고 쫀쫀해서 쌈이 아주 잘 싸진답니다...^^

 

준비해논 야채와 등심을 넣고 돌돌 말아 주시면 되지요...

그리고, 사진처럼 어슷하게 떨어서 접시에 담으시면 된답니다...^^

 

 

 

 ▷ 겨자소스만들기 ◁

연겨자, 설탕, 통깨, 레몬식초..각각1/2스푼씩, 생수1스푼을 넣고 섞어 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통깨를 그냥 사용했지만...

통깨을 깔아서 넣어주시면 더 고소하고 좋아요...^^

 

 


 

요로케 한접시씩 1인분량으로 담아봤어요...^^

 

한꺼번에 수북히 담으면 서로 붙어서 별로 좋치 않터라구요...

 



 

이번에 받아본 행복하누의 등심부위예요...^^

 

 

 

포장은 항상 산소포장으로..

신선도를 오래 유지시켜주므로... 한우의 참맛을 느낄수 있게끔 배송이 되어진답니다...^^

 

 

 

 

 

 

 

이번에 이용한 요~행복하누 등심의 퀄리티는 말씀~않드려도 이웃분들이 더 잘 아실꺼라 생각해요... 그쵸~

연한 육질에 고소함이 느껴지는 식감까지...

 

이런 쌈에 들어가는 고기의 육질이 질기다거나 하면...

입안에서 나머지재료들하고 따로 놀잖아요...

그치만, 행복하누의 등심은 넘 넘 환상적으로 입안에서 같이 녹아듭니다...^^

 

 

이웃분들은 저녁 드셨쎄요?..ㅎ

가족분들과 화목한 저녁식사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누 홈페이지http://www.행복하누.kr

행복하누 김팀장님 블로그http://gkdistjflrhc.blog.me/60119169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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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7...

 

어렸을때..

겨울방학마다 시골에 계신 외할머니댁에 내려가면...

할머니께서 항상 해주시던 수수팥떡과 호박죽이 있었어요...^^

 

집에서 직접 갈은 찹쌀에 조랭이떡을 넣고 끓여주시던 호박죽이였지요...

 

 

 

쫄깃쫄깃한 조랭이떡과~...

 

 

 

  

곱게 갈리지않은 찹쌀의 몽글몽글한 식감이 너무나도 좋아~

저는 항상 호박죽을 이렇게 끓여 먹는답니다...^^

 

 

 


 

곱게갈린 찹쌀가루로 만든.. 씹히는것없이 미끈한^^ 호박죽보다는...

이런 투박한 맛을 더 좋아라 한답니다...^^

 

 

 

 

 

 

 

돌하우스s Recipe...<호박죽>~

  • 상황 : 한끼식사
  • 방법 : 끓이기

재료:

늙은호박, 조랭이떡, 찹쌀, 소금, 설탕...

  

 

 

  1. 찹쌀은 2시간정도 물에 불려줍니다...             

            2. 믹서에 불린 찹쌀을 곱게 갈아줍니다...               

 3. 조랭이떡을 반씩 갈라서 준비하고^^...

 

 

 

 

  4. 껍질을 깍아낸 늙은 호박은 물을 자작하게 넣은후...압력솥에 10~15분가량 삶아줍니다..          

5. 삶은 호박은 믹서기로 갈아 줍니다..(삶아던 물은 갈은 호박과 그대로 사용하세요..)          

 6. 호박물이 팔팔 끓을때 갈아논...  찹쌀과 조랭이떡을 넣고...

설탕과 소금을 넣고 계속저어주면서 끓여줍니다.

 

                     

           6번처럼 끓을때 갈아논 찹쌀을 넣으면... 찹쌀이 자잘하게 몽글몽글 뭉치게 된답니다...^^

저는 그찹쌀과 조랭이떡의 씹이는 맛이 너무 너무 좋아용~~~ㅎㅎ

  

 

 

 

 

 

 

조랭이떡~때문인지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는 호박죽이랍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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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을 돋우는 따뜻한 죽으로 손님대접을 시작하세요. 달콤하고 고소한 호박죽은 속을 편하게 해준답니다.

재료 준비하기
1. 늙은 호박은 반으로 잘라 속과 씨를 말끔히 긁어내고 4∼5cm 폭으로 썬다. 도마에 엎어놓고 칼로 저며내듯 껍질을 벗겨서 적당한 크기로 썬다.
2. 삶은 밤은 잘게 썬다.

죽 쑤기
3. 호박을 냄비에 담고 반쯤 잠길 만큼의 물을 부어 뭉그러질 정도로 중간 불에 푹 끓인다.
4. 푹 삶은 호박을 한김 식힌 후 믹서에 곱게 간다(또는 냄비에 담은 채 매셔로 곱게 으깬다).
5. ④를 다시 냄비에 담고 끓이면서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설탕은 입맛에 따라 조절한다. 잘 어우러지면 찹쌀가루를 솔솔 뿌려 완전히 익을 때까지 저으면서 끓인다.

담아 내기
6. 호박죽을 그릇에 담고 잘게 썬 밤과 호박씨를 얹는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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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찌개 선호도 1순위  동태찌개의 계절입니다.
동태찌개  음식점이 눈에 띄게 많아졌더군요.

양푼이 가득 끓여져 나오는 김 퐁퐁 나는 찌개앞에
소주잔 기울이는 모습들에서 먹을거리의 행복함이 이런것이구나
하고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동태만큼 맛있고 저렴한 해산물도 또 드물거에요.
동태,생태, 코다리,북어,황태, 흑태..
이렇게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지만..바로 얼려버린 동태는
상할 염려가 없어 되레 고기맛이 아주 싱싱한 것이 틀징입니다.
물좋은 생태 잘못 사는것 보다는 훨씬 맛있는것이 바로 동태이거든요.

자..큼직한 두부랑 무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볼까요?

 

 


 

 

얼큰시원한 겨울철 별미 동태찌개

주재료: 동태1~2마리
부재료: 무 150g,두부 1모, 파,쑥갓, 청홍고추, 청량고추1개,, 마늘, 술,
국물: 멸치, 다시마 (끓여서 사용)


 



 

**찌개국물 만들기와 부재료 준비하기**

1.,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 멸치랑 다시마 넣어서 끓여서
국물을 만듧니다.
2, 무우는 두툼두툼 약간 크게 썰고,


 

 

 

**동태 손질하기**

3, 무우도 적당히 썰어주세요,
4, 쑥갓이랑, 파 , 고추 등도 준비해 주시구요.
5, 마늘은 다지거나 편썰기를 합니다.
6, 동태는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 동태 씻는 요령**

1,냉장실에 옮겨 자연스럽게 해동을 시킵니다.
2, 뜨거운 물을 끼얹어 겉에 붙은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3, 찌개용 동태는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담백 얼큰한 동태찌개 끓이기**

7,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국물이 팔팔 끓으면 무우 먼저 넣어주세요.
8, 무우가 살캉 익으면 이제 동태를 넣습니다.
9, 바로 이어서 두부를 넣고 두부가 얼추 익으면 쑥갓,대파, 마늘,청량고추
,고춧가루 등을 넣고 집간장 반 소금 반으로 간을 봅니다.


***주의사항***

처음부터 동태를 넣으면 몽땅 다 부서져 그 형체를 찾을길이 없습니다.
명심해주세요..무우먼저 넣고 반 쯤 익으면 동태를 넣어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태찌개 얼큰 시원하게 잘 끓이는 비법  5가지 **

1, 멸치와 다시마로 진하게 국물을 내어 사용할것
2, 무를 넣어 시원하게 전체적인 맛을 살릴것
3, 동태를 손질할때 해동이 다 되면  뜨거운 물을 끼얹어 겉표면의 불순물을 제거 할 것
4,, 동태는 반드시 국물이 끓을 때 넣을것.--부서지지 않음
5, 쑥갓으로 향긋함을 , 청량고추와 고춧가루롸  칼칼함을 더해줄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선찌개 끓이기의 상식**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뚜껑은 열어서 끓여 주세용...
그래야 비린내가 증발됩니다.

거품은 중간 중간 모두 걷어내야 맛이 깔끔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는 쉬는날..
비바리는 주남 저수지 다녀왔어요.
마치 봄날씨 같았답니다.

또 좋은 사람들과 점심도 먹고 겨울철새들과 즐거이 놀다가 돌아왔어요
특히 어제는 저녁 노을풍경이 참..좋았습니다.
보름달과 함께 나르는 겨울철새들...
마음에 잔뜩 담고 돌아왔습니다.

동태찌개 맛내는 요령..이제 모두들 기억하시겠지요?
오늘 점심은 얼큰한 동태찌개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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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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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6...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네요...ㅜ.ㅜ'

이웃분들은 어떠셨는지요?...^^

 

또다시 아이들 봄방학이 시작되었어요...

아~~~ 방학!~ 지겹당~~~~~ ㅡ.ㅡ'

 

 

 

달력을 보니 낼이 정월대보름이더라구요...

 

나물이랑 오곡밥은 준비하셨는지요?...^^

저희는 이번엔 오곡밥만 해먹으려구요..

 

저희 가족들은.. 나물류를 그닥~ 좋아하질 않아서...

나물을 볶아놔도 별로 반응이 좋칠 않답니다...ㅎ 

 

그래서, 오곡밥만 맛있게 해먹기로 했지용...

 

오늘은... 간단하게 전기압력밥솥으로 오곡밥 만드는 법을 올려볼께요...

생각하셨던것보다 훨~씬~~ 쉽답니다...ㅋ

 

 

 

 

 

 

원래~ 오곡밥은 찜통에 쪄서 만들잖아요...

근데, 좀 귀찮기도 하고...

 

압력솥에 소금간과 물만 잘 맞춰하면..

찰지고 맛있는 오곡밥을 만들수 있어요...^^

 

 

 



보기에도 쫀쫀하니~ 찰져보이지용~~~

 

 

 

 

 

 

 

반찬없이도 한그릇은 먹겠더라구요...^^

음냐~~~ 맛나당~~~~~~~~~~ㅋㅋ

 

 

 

 

 

 

 

 <돌하우스's Recipe.. 간단하게 오곡밥 만드는법>~

 

 

 

 

쌀1컵반, 찹쌀1/2컵, 수수1/3컵, 조1/3컵, 팥1/3컵, 검은콩1/3컵, 소금(찻수저로 1스푼), 팥물+물(3컵)

(종이컵 계량) 

 

4인가족에게 딱 적당한 분량입니다...^^

(신랑,저,두아이가 먹으니까 딱~ 맞더라구요...ㅎ)

 

 



 


분량의 곡물들을 준비합니다...

팥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꺼번에 섞어서..깨끗이 씻은후..

체망에 건져 물기를 빼놓습니다...^^

 

 

 

 


팥은 팥의 5배정도의 물을 붓고.. 따로 삶아줍니다...

5~10분가량 삶은후에.. 팥 한알을 꺼내 씹어보세요...ㅎ

(팥이 너무 푸욱~ 익으면 나중에 밥을해서 섞을때.. 다 으스러지거든요... 팥을 살짝만 익혀주세요..)

 

덜익은것 처럼 서걱서걱~익었을때 불을 끄고...

팥물과 팥을 따로 담아 놓습니다...

 

 

분리해논 팥물에 소금(찻수저로1스푼)을 넣고 저어줍니다...

(소금양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1스푼정도면 싱겁지 않을정도의 간이 맞춰집니다...^^

 

 




 

 

 

그런다음, 씻어논 곡물들을 넣고 밥물을 맞춰주시면 되는데요...

팥물에 물을 약간 섞어서... 종이컵으로 3컵의 분량으로 밥물을 맞춥니다...

물을 맞취고 삶아논 팥을 올려... 취사를 시작합니다...

 

 

 



전기압력밥솥으로... 45분 취사버튼을 눌러주시면 끝입니다요...^^

 

 

 

 

 

윤기 쫘르르~~~

맛나 보이지요...^^

 

맛있는 나물과 오곡밥~드시면서..

건강하게 한해를 날수 있도록 기원드려보아요...ㅎㅎ

 

 

 

 
출처 : 미즈쿡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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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좋아하는 호박전.....

              명절때는 조금  엎 그레이드해서 상에 올라요.

 

              요리천사가 제안하는 명절을 위한 세가지 전 을 참고하세요

 

 

 

          만드는법

 

              1. 호박은  5mm두께로 썰어 소금 약간에 살짝 절인다.

 

 

 

 

      2. 새우살은 다져서 양념을 한다.

      3. 절여진 호박은 키친 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4. 가운데 부분을 작은 모양찍기로 파낸다.


 

 

 

 

        5. 파낸 부분에 밀가루를 살짝 무친 후 새우살을 채운다.


 

 

 

 

        6. 밀가루를 앞뒤로 묻히고 계란물을 입혀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낸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요리천사 원글보기
메모 :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전 오늘아침.. 어찌나 눈이 안 떠지고 몸이 무겁던지..

겨우 정신차리고!.. 컴터 앞에 앉아 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 준혁이에게 만들어준~

참치 볶음밥 입니다.

영양많은 야채와 참치도 들어가고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할 계란 그물도 얹어보니~..

인기 최고! 네요.

 

 

 

 

 

 

 

사실.. 그물이 예쁘게 안만들어 졌어요..

일회용 짜주머니를 사용하면 비닐에 힘이 있어~ 잘 짜졌을 텐데..

위생비닐에 담아 계란물을 짜주었더니~..

주루룩~ 흐르고 힘조절이 안되더라고요...ㅠ..

실력부족 이겠죠,뭐...ㅠㅠ

 

 

 

 

 

 

 

 

작년만 해도 준혁이 볶음밥의 야채는 모두 작게 잘라 사용했는데요.

이젠 큼작하게 잘라줘도 잘 먹어서.,, 더이상 작게 자르지 않아도 되요..^^*

 

볶음밥에 넣는야채는 냉장고 안의 자투리 야채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되요~..

감자나 옥수수 알갱이를 넣어줘도 맛있어요~..

 

오늘은 양배추를 넣어봤는데요.. 양배추가 참치와 은근 어울리는거 같아요.

맛도 부드러워 지는것 같고요!.

 

 

 

 

 

 

 

 

오늘은 참치캔 대신.. 델큐브 참치를 사용했어요.

요거 맛본 이후로.. 부드럽고 담백한 맛에 빠져서.. 요즘 참치캔을 살짝 멀리 하고 있네요...^^

 

 

 

 

 

 

 

 

일단~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 1큰술과 다진마늘 1작은술을 넣고볶아주세요~.

마늘을 먼저 이리 볶고 시작하면.. 볶음밥 만들었을때.. 잡내도 줄고..

마늘향이 살짝~ 느껴져서.. 좋은거 같아요.

 

 

 

 

 

 

 

 

마늘이 볶아지면 마늘향을 풍기면.. 썰어둔 야채를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야채의 숨이 죽으면.. 밥 1공기와 후리가께 1큰술을 넣고 주걱을 세워 고슬고슬 하게 볶아줍니다.

후리가께를 넣으면.. 다른 간을 넣지 않아도 아이들 먹기에 딱 적당한 간이 되는것 같아요.

후라가께가 없으시면.. 소금 혹은 굴소스로 간을 맞춰주세요!

 

 

 

 

 

 

 

 

밥이 볶아지면 마지막에 델큐브 참치를 올려 살짝 한번더 볶아줍니다.

 

 

 

 

 

 

 

 

네모난 참치를 젓가락으로 살짝 눌러 반으로 잘라보세요~.. 식감이 정말 부드럽고 담백 하답니다.

아이들도 부담없이 잘 먹는 것 같아요.

 

 

 

 

 

 

 

 

만들어진 볶음밥을 접시에 담아주면 끝~~..

그러나!! 뭔가 살짝 아쉽다면~.. 계란 그물망을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이 야채에 대한 거부감도 접어둔채! 아주 잘 먹습니다.

 

 

 

 

 

 

 

 

이제 계란 1개를 풀어 위생비닐에 담아 끝을 봉하고..

입부분을 살짝 가위로 잘라주세요!

 

 

 

 

 

 

 

 

비닐 짤주머니를 이용하면~ 힘조절이 잘 되는데..

위생비닐은 처음 사용이라 힘조절에 실패.. 그래도 나름 귀여운 그물망이 만들어 졌어요.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키친타올로 닦아낸다음

중불로 줄이고 지그재그로 달걀물을 짜줍니다.

 

 

 

 

 

 

 

 

볶음밥위에 계란그물망을 얹어주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첩도 그물망 사이를 살짝~채워보세요~.

더욱 즐겁게 먹을수 있는 엄마표 볶음밥이 탄생 합니다!

 

 

 

 

 

 

 

오늘은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준한다고 하니~..

외출하실때 따뜻하게~ 옷 입고 나가시고! 감기 조심 하세요~

 

잠깐! 그냥 가시려고요?.. 아아앙~~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윤 원글보기
메모 :

 

 # 오늘도 역시 초간단 울트라 안주겸 반찬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냉장고를 열어서 가정에 항시 준비되어 있는 야채를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늘의 재료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양파 작은거 1개, 청량고추 1개, 파 1뿌리,그리고 골뱅이 한캔 과 고추가루 한숟가락, 마늘 다진것 반숟가락그리고 조선간장 한숟가락, 물1/3컵 입니다.이중에 양파나 청량고추는 없어도 무방 하나 있으면 맛이 훨낫습니다.....

 # 저는 청량고추를 넣을때 씨가 보이는게 싫어서 이렇게 다져서 넣어줍니다, 그냥 엇썰어서 넣어주셔도 무방 하고 파와 양파도 준비를 해줍니다.

 # 이제 초간단 요리를 시작해 봅니다. 골뱅이캔을 따서 그대로 냄비에 부어 주면 됩니다.

 # 이렇게 부어 주시면 이제 거의 요리 다한거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 저는 골뱅이가 너무 큰것 같아서 반으로 나눠서 준비해 줬습니다.

 

 # 우선 파와 양파를 넣어 주세요.

 

 # 고추가루도 한숟가락 넣어주시고요

 

 # 진간장 보다는 조선간장을 넣어주세요.지금 이자체도 달달한데 진간장까지 넣어서 달달하게 할이유는 없을것 같아서 조선간장을 사용 했습니다.그리고 다진 마늘과 청량고추도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오늘의 초간단 요리는 끝납니다. 저는 물을 조금 더 넣어주는것은 국물이 자작한게 좋아서 넣주는데 국물이 싫으신분은 안넣으셔도 무방 할듯 합니다.

 # 준비된 모든 재료를 한번에 넣고 끓여 주기만 하면 오늘의 요리 완성 입니다.

 

 # 맛있어 보이나요? 야외에 놀러를 가시거나 할때 안주로 아니면 간단 반찬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 재료를 준비하고 만드는데15분 이내면 요리가 완성 됩니다. 맛은 국물은 달달하면서 청량고추때문에 칼칼한 맛을 있고 골뱅이의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서 좋답니다. 달달한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닥 권하지는 못하겠지만요...

다음번에도 재미있고 울트라 슈퍼 간단 요리 세번째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기대해 주실겁니까?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햇살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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