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방주인장 강경태입니다.


지난 번 편지에 국내외에서 많은 격려와 조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제가 편지를 보낸 이유는 지금 시점에서 여러분들의 현재 그리고 인생2막, 3막 준비에 대한 점검과 성찰을 해보는 기회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갑니다. 질풍노도의 대학시절이 얼마 전 같은데 흰 머리가 늘어가고 사십 중반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래서 지난 번 여러분께 드렸던 충언도 지금 마음을 다지고 새롭게 시작하지 않으면 미래가 불투명 할 수 있기에 쓴 소리 몇 마디 드린 것입니다.


# 1. 철수아빠, 영희아빠 이야기


철수아빠는 자상하고 가정적입니다. 평일도 일찍 귀가하고 주말에도 가족들을 위해 할애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가족들은 당연히 좋아하죠. 또한 가족들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거의 소원을 들어줍니다. 같은 아파트 단지에 또래 친구 영희가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10년이 지났습니다. 어느 날 철수가 아빠에게 불만이 있어 털어 놉니다. “아빠, 건너 편 영희 네는 우리보다 집도 크고 자가용도 좋은데 아빠는 지금까지 뭐했어.” 철수아빠는 아들의 일격에 갑자기 말문이 막힙니다. “내가 지금까지 너희들을 위해서 사달라는 것 다 사주고 주말이면 여행도 자주 다니고 했는데 철수가 아빠한테 그렇게 얘기 하면 안 돼지.”


# 2. 잃어버린 10년


철수아빠를 얘기하자면 좀 복잡합니다. 우선 아내가 가정적인 남편상을 원해 충실히 이행한 것입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무책임도 있습니다. 적어도 가장이라면 아내가 원하는 사항이라도 가정의 미래를 위해 자기계발도 충실히 하는 시간들도 중요하다고 설득을 하고 10년 동안 준비를 해야 했습니다.


반면 영희아빠는 가정생활의 균형을 이루면서, 일정 시간을 할애하여 외국어 공부, 실무능력 향상, 자격증 등 차분하게 자기 실력을 쌓아 승진과 경제적 부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들려드리는 ‘철수아빠, 영희아빠 이야기’는 가상의 이야기로, ‘누가 더 충실히 살고 있나’라는 것을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세월은 바람같이 흘러가기 때문에, 현재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가상의 ‘철수아빠, 영희아빠’가 실제의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시삽 강경태 올림


p.s. 아래에 제 칼럼 하나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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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리, 다시 출발하면 되고


최근 정치, 경제의 불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김 대리의 고민도 커간다.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일상에 치이다 보니 미래에 대한 준비는 마음뿐이다. 나만 뒤처지는 것 같고, 다른 이들은 성큼 앞으로 치고 나가는 것 같아 더욱 불안하다. 앞을 생각하면 긴 한 숨에 담배만 늘어간다. 오늘은 마음만 준비된 김 대리를 위해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 어제는 잊고, 오늘부터 다시 출발이다!


먼저 나이, 학력 등 자신이 현재 모습을 부정하지 말라고 전하고 싶다. 보통 나이, 학력, 재산 등을 주위와 비교하다보면 시작 전에 포기하기 쉬워 게임이 끝나게 된다. 케이스 맥파랜드 창업컨설턴트는 미국의 7000여개 비상장 기업 창업자를 분석한 결과 10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최종 학력은 사업 성공과는 거의 관련이 없다고 말한다. 손명원 전 쌍용자동차 사장은 석유사업을 통해 큰 부를 얻은 아멘해머에 대한 얘기를 들려주었다. 그는 쌍용차의 신제품을 미국에서 팔고 싶다고 손 사장에게 연락을 했다. “석유사업을 시작한 것도 그의 나이 65세 때였고, 이제는 80세를 훌쩍 넘었는데 그 나이에 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다니” 이어 아멘해머가 다부지게 포부를 말한다. “저는 장기적으로 세계대학을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모든 학생들이 장학생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자금조달이 필요하죠. 그래서 자동차 사업으로 얻는 수익을 세계대학을 키우는데 쓸 생각입니다.” 그의 말에 손 사장은 가슴이 뜨끔해 졌다. “저 나이에 세계대학을 키워보겠다는 포부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그의 모습에서 나는 열정과 나이는 반비례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열정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


그럼 나이, 학력 불문하고 뭐든지 가능할까? 자신의 의지와 실천능력이 강력하다면 반은 맞는 셈이다. 나머지 반은 ‘실력’이다. 도전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더불어 내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내공이 중요하다. 인생 공부는 나이가 무르익어야 자연스럽지만 주위를 살펴보면 꼭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덕망이 있는 주위 선배 또는 책 속의 스승에게 배우면 된다. 그러나 비즈니스 내공은 별도 수련이 필요하다. CEO가 목표라면 경영분야는 물론 관심분야 정보까지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미국의 경우 2001년 50세 이상 인구 중에서 세 명에 한 명 꼴인 2,300만 명이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받았다. 대학생의 15%도 40세 이상이다. 이들이 학습을 통해서 무엇이 되나? 무엇이든 된다. 지질학자는 웹사이트 디자이너가 되고, 의사는 고등학교 영어교사가 된다. 많은 미국인들이 평생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서 다양한 재학습을 받는다.


열정을 가지고 비즈니스 내공 9단을 목표로 뛰면서 건강관리도 잘 해야 한다. 내 몸이 성해야 뭐든지 잘 할 수 있다. 지극히 당연한 얘기 같지만 한국의 기업 풍토에서는 건강 얘기하면 타박받기 십상이다. 최근 ‘저자와의 만찬’ 행사에서 만난 김동수 듀폰 아시아ㆍ태평양 회장의 얘기는 귀담아 들을 만하다. “효과적으로 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회사 일을 집까지 가져가지 않습니다. 몸이 안 좋다 싶으면 무조건 쉽니다. 성공하고 싶으면 자기 몸을 운동선수처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이제 기본적인 준비는 되었는데 다음은 무엇이 중요할까? 지금까지 하드웨어 프레임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소프트웨어를 채우는 일 즉 ‘정신’과 ‘철학’이 중요하다. 미래를 위한 준비는 무엇 때문에 하는 것인가?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벤처캐피털리스트인 가이 가와사키는 기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준비해야 할 여러 항목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들려준다. “기업을 시작하는 이유 중 제일 첫 번째는 바로 ‘의미’를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세상을 보다 좋은 곳으로 만들어주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창조해 내는 것’ 등이 기업을 시작하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의미를 만들어낼지를 결정하는 것이 기업가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필자도 영향을 받은 ‘베풂의 기술’ 저자인 폴 마이어는 자선을 위해 사업을 한다고 말한다. 그는 잉여수익으로 자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선자체가 경제행위의 1차 목적인 셈이다. 우리는 지금 출발선에 있지만 성공한 CEO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의미가 있다.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의 얘기다. “살아오면서 자기가 먹은 것과, 남에게 대가없이 준 것들만 진짜 자기 재산이라는 말이 있다.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버림은 소유의 끝이 아니라 소유의 절정이다.” 여러분의 기운 빼는 얘기가 아니다. 거침없이 앞 만 보고 나가다 함정에 빠질 수 있고, 가끔 뒤를 돌아보지 않으면 처음 마음을 잡을 수 없다. 적어도 돈의 주인이 되어야지 노예가 되지 말라는 얘기다.


하고자 하는 일의 ‘의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원칙’이다. 필자도 원칙 때문에 지난한 여정을 걷고 있다. 그 원칙은 이렇다. “진정한 CEO연구가는 타인의 책과 경험에서 자신의 논거를 얻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기업가의 삶으로 뛰어 들어야 비로소 자신의 얘기로 말할 수 있다.” 창업 후 한 곳에 집중을 하면서 지난한 연구가의 길을 가는 것은 스스로 설정한 원칙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창업을 해봐야 경영이론과 실제 현실의 적용과 괴리를 알 수 있고, 바닥부터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양하게 체험해야 비로소 든든한 자기 지식과 경험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밖에 ‘타인의 비즈니스는 따라하지 않는다, 남을 속이지 않는다, 세상과 더불어 성장한다, 따뜻하고 착한 비즈니스를 추구한다, 세상에 이름을 띄우지 않는다, 의사결정은 30년을 내다보는 긴 안목을 가진다’ 등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필요한 원칙들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원칙을 만드는 것도 그것을 허무는 것도 자신이다. 창업 3년의 기간 동안 느낀 것은 ‘원칙을 지키려는 노력은 광야에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에 비유 할 수 있을 정도로 힘들고 때론 처절하게 고통스럽다. 특히 ‘언행일치’가 힘들다. 그러나 늘 고난만 있다면 누가 나서서 기업을 만들겠는가. 참고 견디는 가운데 단단해진 자신을 바라보는 희열과 대견함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기쁨이라고 하겠다.


김동수 듀폰 아시아ㆍ태평양 회장은 선진국과 후진국, 잘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원칙의 준수’라고 말한다. 듀폰의 창업자인 E. I. 듀폰은 화약 공장을 세우면서 그 안에 자신과 가족이 살 집을 지었다. 안전이 최우선 원칙이라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어느 날 폭발사고로 40명이 사망하고 자신의 갓난아기와 부인까지 부상을 입었는데, 그는 집을 다시 수리해서 그 자리에 그대로 살았다. 그렇게 듀폰에서 일하기 시작한 직원들은 대를 이어 충성심을 보여 주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천상천하유아독존 같은 스스로의 자존감이다. 힘들어도 내 생각, 내 원칙, 내 의미를 만들 줄 알아야한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타인을 말을 경청하면서 자신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연습을 충분히 하면 누구나 튼튼한 자신의 사고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필자가 2003년부터 ‘사랑’은 인간의 얼굴을 한 경영을 구현하며, 미래를 제시하는 중요한 키워드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그동안 국내 경영조류에서는 거의 언급이 없다가, 최근 엘지그룹이 창립 61주년을 맞아 그룹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사랑’으로 정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이미 글로벌 세계에서는 2002년 팀 샌더스 야후 부사장의 ‘Love is killer App.’을 위시하여 2004년 사치&사치 CEO 케빈 로버츠의 ‘러브마크(Lovemarks)’, 2007년 라젠드라 시소디어 교수의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Firms of endearment)’ 등의 저서들이 ‘사랑’을 비즈니스의 최고 핵심가치로 대접하고 있다.


‘자신감’도 매우 중요하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렇고, 삶이란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기 마련이다.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는 얼마 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45년 만에 4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골프여제에 오르게 한 원동력은 ‘자신감’이라고 말한다. 평균 120km대의 팔랑이는 직구를 던지는 프로야구 전병호의 가장 큰 무기는 ‘자신감’이라고 말한다. “자신감이 제구의 제1 덕목이다. 훈련 때 아무리 잘 던져도 실전에서 자신을 믿지 못하면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질 수 없다. 나도 몸 쪽 승부를 하려면 걱정될 때가 있다. '공에 힘도 없는데 몰리면 어쩌지' 그럴 때 던지면 무조건 맞는다. 결국 살아남으려면 나를 믿고 자신 있게 던져야 한다.” 로자베스 모스 캔터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도 “단순한 공놀이부터 복잡한 사업 및 정치상황에 이르기까지 공통점은 인간에 관한 보편적 진실인 사람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을 때 위기를 극복한다는 사실이다.”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독립심이다. 처음부터 인맥은 생각지도 마라. 차라리 내가 더 성장해서 타인을 돕는다는 배포 있는 생각을 하라. 필자도 지인들이 있지만 이들에게 거의 손 내밀지 않았고, 오히려 힘들수록 타인을 더 도우려고 했다. 처음부터 타인에게 절대로 의지하지 마라. 그래야 온전히 내 것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고비도 많았지만 하나하나 슬기롭게 해결하는 과정의 기쁨도 쏠쏠하다. 타인의 지식에 의지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책, 사람에게서 얻는 지식은 내 것이 아니므로 참고로만 여긴다. 가치체계의 범주인 정신적 독립도 매우 중요하다. 직장생활에 젖어 있다가 창업해서 갑자기 독립적이며 정확한 가치판단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산을 오르고 내리는 고생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체득하기 마련이다.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조언하는 안철수 의장의 말은 절대 공감이다. “창업 초기는 모든 것이 장밋빛으로 보인다. 그러다 힘들어지면 자신감이 꺾이고 자꾸 외부의 도움을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은 외부지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어려운 환경을 뚫고 나가는 것이 바로 기업가 정신이다.”

 

1.  굶기지 말아라

 

- 가장 본능에 충실한것이 B형이다.

   단세포 같다고 눈총을 받지만, 그만큼 자기 자신의 본능을 속이진

   않는다.

   그래서 절대 굶기지 말아라.. 굶으면 포악해진다.

   어차피 인생사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다.

 

2. 속이지 말아라.

 

- 지나치게 솔직한것이 B형의 단점이자 장점의 성격.

  쉽게 화내고 쉽게 잊어버리는 단세포적 기질의 B형...

  그래서인지 몰라도 정말 속는 일을 싫어하는것이 B형

 

  B형에게는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B형인간의 손에 자신을

  찌르라고 칼자루를 손수 쥐어지는 행동과 같은 일이다.

 

3. 기대하거나 헛꿈을 꾸게하면 안된다.

 

- B형 특성상 가끔 현실과 머릿속에 가상의 이상을 헷갈려한다.

  헛꿈을 꾸게 하면....

  그것이 설령 불가능 한 일이라도 가능케하기 위해

  정말 무슨짓이든 서슴치 않는다.

 

4. 궁지에 밀어넣으면 안된다.

 

 - 절대!!! B형을 궁지로 몰지 말아라

   어떠한 인간이든지 궁지에 몰리면 서슬이 퍼래지는 법

 

   하지만 평소에 불같이 화를 잘내고, 속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B형이 궁지에 몰리면....오히려 차가울 정도로 침착해 진다.

 

   B형의 사람이 침착해져 있다면... 조심해라...

   평소에 귀찮아서 생각하기 싫어하는 B형들이 냉정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면...

   무서운 말이지만 살의를 품었다는 뜻이다..

  

 

5. 갑자기 조용해진 B형에게 왜 그러냐고 묻지 말아라.

 

- 웃으면서 잘 이야기 하더라도 갑자기 조용해져서 주위사람을

  당황하게 만들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화가 나서 그런것이 아니라 잠시 생각중인 것이다.

 

  생각할때.. B형에게 재촉하지 말아라.

  잘 하지않는 생각을 어쩌다 하게 될때 B형의 신경은 날카롭다.

 

6. 요점 없이 이리저리 돌려 말하지 말아라.

 

- 답답하고 궁금한거 못참는 B형이다.

  솔직함이 자신의 최대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B형이다.

 

 상대방이 이리저리 돌려말하면 B형은 중간에 말을 끊어 버린다.

 쉽게 말해 간단명료하지 않는 말들은 변명이라 치부해버리고,

 믿음을 갖지 않는다.

 B형은 단순하다 믿음을 주면 움직인다.

 반대로 신뢰감이 없어진다면 당신을 적으로 간주할뿐이다.

 

7. 사랑하는 사람을 씹으면 절대 안된다.

 

- 사랑이라고 해서 반드시 애인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다.

   B형에게 친구 혹은 자기 자신의 사람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운명공동체로 여긴다..

 

   B형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뒤에서 씹는것을

   보았다면.....

 

  잠수타라....

  복수를 즐기는 혈액형은 아니지만,

  복수를 할때는 가장 확실하게 복수하는 사람들이 B형이다.

  

 

 

  * 경고성 말들이라 많이 과격하내.* 

 

 

 

출처 : ☞ DIAMOND 얼굴마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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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생을 위하여… 박수칠때 떠나겠다
"대회 출전은 올해가 마지막"…내년 1월 6세 연하와 재혼 새출발
 
 '원조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38ㆍ스웨덴)이 은퇴 폭탄선언을 했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가 발칵 뒤집어졌다. 소렌스탐은 14일(한국시각) 사이베이스클래식을 앞둔 공식기자회견에서 "대회 출전은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못박았다.

 소렌스탐은 "골프를 사랑하지만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것(내년에 재혼)을 비롯, 내 인생에는 우선 순위가 많다"고 말했다.

 소렌스탐은 골프장 디자인 등 골프관련 사업과 유망주 육성 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LPGA 비벤스 커미셔너는 "올해 3승을 거둔 시기에 은퇴 얘기가 나와 깜짝 놀랐다. 하지만 소렌스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소렌스탐의 사랑

 소렌스탐은 1994년 프로가 되던 그해 골프용품사 핑에 근무하던 데이비드 에쉬를 만났다. 이듬해 약혼했고, 1997년 결혼했다.

 에쉬는 'LPGA판 셔터맨'으로 유명했다. 소렌스탐 덕분에 에쉬는 캘러웨이사의 명예직 임원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1995년 둘은 합의이혼했다.

 소렌스탐은 이혼과 함께 몇년간 알고 지내던 여섯 살 연하의 마이크 매기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매기는 PGA 프로 제리 매기의 아들이고 대학야구선수 출신이다. 소렌스탐과 매기는 지난해 약혼을 했고, 내년 1월 결혼할 예정이다.

 ▶소렌스탐의 기록


 소렌스탐은 지난해 등부상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나이도 있고, 슬럼프도 겪은 터라 '새로운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 완전히 밀렸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올해 3승을 거두며 완벽하게 부활했다. 지금까지 72승을 거뒀다. 하지만 LPGA 최다승(88승) 신기록 작성은 물거품이 됐다.

 소렌스탐이 2001년 기록한 18홀 최소타(59타)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으로 남아있다.

 ▶박수칠 때 떠나는 소렌스탐

 소렌스탐은 '늦깎이 골퍼'였다. 스웨덴의 소도시 브로에서 태어난 소렌스탐의 아버지는 IBM 생산관리 임원이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골프광이어서 자연스럽게 골프를 배웠다. 하지만 골프 재능은 없었고, 오히려 수학과 컴퓨터에 더욱 관심이 많았다.

 15세에 90타 중반을 쳤다(미셸 위는 13세에 언더파를 쳤다). 1989년 스웨덴 대학 골프팀 대표로 일본 대회에 출전한 것을 계기로 미국 애리조나 대학에 진학한 것이 인생을 바꿔놓았다.

 1991년 올해의 대학선수에 뽑혔지만 LPGA 퀄리파잉스쿨(시드예선전)에 두 번이나 낙방하기도 했다. 하지만 1994년 LPGA 신인왕을 비롯해 1995년과 1996년 US오픈 2연패를 달성하면서 승승장구했다. 골프전문가들은 2000년대 초반 소렌스탐을 역사상 가장 완벽한 여성 골퍼라고 평가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꿈이 장의사 였었네요.

 

14살때 독학으로 공부해서 자격증도 따고

꼬마였을때 장례식에 따라가봤는데 사람이 죽는다는 사실이 너무 허무하게 느껴졌다고....

 

그래서일까..아이들도 많이 입양하고..착한일 많이 하나봐용......

얼굴도 이쁘고 맘도 착한 졸리~~~

안젤리나 졸리의 어릴적 사진이에요

 



 

 

1999년 23살이 되던 해..

안젤리나 졸리는 헐리웃의 악동으로 불리는 패리스 힐튼이나 린제이 로한에 버금가는 악동이었다고하네요.

마약에 찌들어서 자신이 키우고 있던 강아지를 죽이기까지 했었다고합니다.

 

그때 마약 중독에 걸렸던 사진을 보니.. 초점이 흐린 모습이죠.

   


<--요즘 모습이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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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연예인의 부동산’ 그들은 높은 곳에 산다

[일간스포츠 2008.04.14 13:16:22]

[JES 김인구.이영목] 얼마전 가수 조영남이 사는 집이 큰 화제가 됐다. 면적 617㎡(187평)에, 정부 발표 공시지가가 40억 4000만원. 시가는 무려 100억원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단연코 연예인 보유 주택 중 최고가였다.

한 방송에 소개된 그의 집은 마치 유럽의 성(城)처럼 높고 웅장했다. 피아노가 놓여있는 넓은 거실, 미술작품의 장식된 홀, 고급스러운 서재와 주방, 그리고 앞이 탁 트인 한강 전망은 보기만 해도 절로 입이 벌어지는 '꿈의 궁전'같았다.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연예계 톱스타들은 과연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IS는 지난번 '연예인과 빌딩' 르포에 이어 두번째 리포트를 준비했다. 톱스타와 부동산.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 구석구석을 뒤지며 그들의 보금자리를 엿봤다. 그들은 '저 높은 곳'에 살고 있었다.



톱스타들의 주거지는 대개 '높고 조용한 곳'에 있었다.

완벽한 사생활이 보장되고, 인적이 드문 주택가의 고급빌라가 많았다. 휴양지 리조트 풍의 외관, 완벽한 출입통제 시스템, 편안하고 품격있는 실내공간이 공통점. 일부 빌라는 상류층 주거지의 상징처럼 된 타워팰리스현대아이파크 주상복합 아파트의 규모나 가격을 훌쩍 뛰어넘었다.

미남스타 장동건의 집은 잠원동의 T빌라다. 그동안엔 서초동, 혹은 청담동 등이 지목됐으나 확인 결과 T빌라가 맞았다. T빌라는 15층짜리 고급빌라다. 440㎡(133평)의 넓이에 방 4개, 욕실 3개, 홈바, 드레스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변에 인접해 있어 조망권이 탁월하다. 대부분의 고급빌라가 그렇듯 입구부터 경비원이 신원을 확인하는 등 완벽한 경비시스템을 자랑한다. 시세는 약 36억원 정도라는 게 인근 부동산 업소의 설명이다.

넓고 안락한 집이지만 안타깝게도 장동건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다. 지난해 말부터 올초까지는 할리우드 진출작 '런드리 워리어'(Laundry Warrior) 로케이션 촬영으로 수개월 이상 집을 비웠다.


'욘사마' 배용준의 집은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왔다. 열성적인 팬들이 몰릴 것에 대한 안전문제 때문에 철저히 거주지를 숨겨왔다. 하지만 지난 2006년 5월 7일 집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그것이 일본 언론에 뒤늦게 알려지면서 집 내부가 살짝 공개됐다.

배용준은 삼성동의 20층짜리 빌라형 G오피스텔에 살고 있다. 340㎡(102평)에 방 4개, 욕실 2개다. 전문매장을 방불케하는 드레스룸과 액세서리룸의 내부가 인터넷상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강조망은 기본이다. 시가는 약 27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월드스타 비의 집은 이미 언론에 공개된 적이 있다. 비는 코미디언 서세원이 소유하고 있던 삼성동 고급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았다. 당시 낙찰가는 31억원이었다.

이 지역은 삼성동에서도 고급주택가로 유명하다. 일명 한국의 베벌리 힐즈로 통한다. 바로 옆에 김승우-김남주 커플이 살고 있고, 송혜교가 이웃집에 산다.

이 일대는 4개의 작은 규역에 약 30여 세대가 살고 있다. 대지 518㎡(157평)에 건축면적은 320㎡(97평) 정도다. 시가는 약 5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칸의 여왕' 전도연은 결혼 후 청담동의 R빌라에 둥지를 틀었다. R빌라는 청담동에서도 최고급빌라로 분류되는 주거지다. 6층 6세대로만 이뤄져 있고, 약 290㎡(88평) 정도다. 공시지가는 16억 8000만원, 시가는 28억~32억원 정도로 형성돼 있다.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역시 조망권이 탁월한 편이다.

'이서진의 연인' 김정은은 방배동 B빌라에 거주하고 있다. B빌라는 429㎡(130평)의 크기에 지문인식 등 완벽한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 층에 한 세대만 있고, 각각의 공간은 고급 리조트의 풀빌라를 연상시킨다. 역시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전망이 뛰어나다. 4년 전 분양당시 분양가만 3.3㎡(1평) 당 1700만원이었다. 지금은 최소 30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미녀스타 장진영은 청담동의 C빌라에 산다. 크기는 268㎡(81평)로 공시지가만 약 21억원이다. 한류스타 권상우는 경기도 판교에 시가 20억원 상당의 고급빌라를 보유하고 있고, 심은하는 양재동의 고급 S빌라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진실은 잠원동 G빌라,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병헌은 경기도 광주의 전원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사진=이영목 기자 [ymlee@joongang.co.kr]







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출처 : HOUSE FACTORY
글쓴이 : 정양근 원글보기
메모 :

매일 아침 8시에 출근하여 밤 11시가 다 되어 돌아오는 당신. 6시 정시 퇴근은 공무원에게나 가능한, 아니 심지어 공무원에게도 꿈과 같은 일이 되어버렸다. 야근이 일상이 되어버린 당신을 위한 정시 퇴근을 위한 아슬아슬 팁 30.


1 한 놈만 패라, 끝내면 그날 집에 바로 갈 수 있는 놈으로

이거 조금 저거 조금 하다 보면 정작 당일에 끝내야 할 것을 못 마쳐서 야근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다음 날 일은 조금 수월해질 수 있겠지만 일의 우선순위 측면에서는 이미 어긋나버리는 것. 그날 필요한 것, 끝내면 집에 갈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면 ‘빠른 퇴근’이라는 즉각적인 보상이 주어지기에 그만큼 몰입도가 높아진다.

2 적어놓으면 만만해 보인다
해야 할 일이 많다고 해서 패닉에 빠지기 전에 그것을 죽 적어 나열해봐라. 머릿속에서는 다 급하고 중요하게 느껴지던 것들도 그렇게 적고 보면 우선순위와 긴급도가 눈에 들어온다. 업무량이 파악되고 시각화되는 순간 상황에 대한 통제력이 생겨나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큰 산을 넘으면 작은 산은 공짜다
인간이라는 동물이 간사한지라 쉽고 사소한 것들을 다 정리한 후에 크고 중요한 일을 하고 싶은 욕망을 감출 수 없다. 하지만 사소한 일들은 하나 둘 정리하더라도 또 그만큼 생겨나기 일쑤다. 그러다 보면 정작 중요 업무는 끊임없이 뒤로 미뤄지게 된다. 중요한 업무 하나를 제대로 완결하다 보면 어느새 소소한 문제들은 저절로 정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4 인터넷은 만악의 근원
이메일 체크하려고 인터넷 창을 띄워놓았다가 어느새 연예인 가십 기사나 쇼핑몰을 살펴보고 있던 적은 없는지?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보다는 구글 같은 단순 검색 서비스를 첫 화면으로 설정해두는 게 이런 유혹을 뿌리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지 않으면 각종 포털에서 제공하는 위젯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메일함으로 직행할 수 있으며, 메일이 올 때마다 바로 알 수 있다.

5 덩어리로 뭉치면 욕도 나눠서 먹는 법이다
딱히 특정한 누군가와 보고 싶은 게 아니라 그저 영화나 공연을 보고 싶은 거라면 직장 동료나 자기보다 조금 상급자와 같이 예매하라. 사무실을 나가는 당신의 뒤통수가 조금은 덜 따가울 것이다.

6 어떤 서류든 한 번만 다룬다고 생각하라
지금 한 번의 검토로 결정이 이루어질 수 없거나 추가 자료가 필요한 서류라면 아예 손에 들지도 말라. 괜히 정신만 분산되고 나중에 다시 그 서류를 찾아 헤매는 데, 또 그 끊어진 업무의 맥락을 이어가는 데 시간만 잡아먹는다. 가장 큰 시간 낭비는 계속해서 같은 서류를 들었다 놨다 하는 것이다.

7 상사에겐 야금야금 들이대라
리스트에서 하나씩 제거하면서 끝나는 대로 상사에게 넘겨라. 같은 날짜에 마감인 일이 10개가 있다고 조금씩 해서 마감일에 10개를 넘기는 것보다 마치는 대로 하나씩 넘기면 상사는 당신이 일을 빨리 진행하고 있다고 여길 것이다. 그만큼 빨리 퇴근해도 토를 달지 않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8 공연 예매를 해뒀다면 낮 동안에 미리 분위기를 조성하라
오후쯤부터 당신의 당일 퇴근 후 스케줄을 사람들에게 은근히 알려둬라. “오랫동안 보고 싶었던 ○○○ 콘서트, 오늘 가게 돼서 너무 신나요~” 등등. 잔뜩 기대감에 들떠 있는 척 떠벌려라. 정 급한 일이 아니라면 그런 당신에게 야근 거리를 맡길 야박한 상사는 드물다.

9 일찍 고하는 새가 집에도 일찍 가는 법
야근이 일상화된 직장이라면 상사에게 오전 중에 미리 어떤 사유로 정시 퇴근을 해야 한다고 양해를 구하라. 당신에게 시킬 일이 있으면 상사도 그만큼 계획적으로 미리 일을 시키고 퇴근 시간이 되면 이해해줄 것이다. 퇴근할 때가 다 되어서 말하면 그냥 일하기 싫어서 빨리 갈 이유를 대는 것처럼 들릴 수 있다.

10 때론 상사의 말을 쌩까라
중간에 갑자기 끼어든 상사의 업무 지시. 지금 하고 있는 일보다 더 급한 것인지 확인하고 그렇지 않다면 “바로 처리하겠습니다”라는 말만으로 무마하고 집중하던 일에 매진하라. 괜히 동료에게 “○○씨, 그 건은 진행되고 있어요?” 등의 말로 지금 자신의 업무가 더 중요하고 급하다는 인상을 간접적으로 심어주는 것도 좋다.

11 이메일은 그때그때 바로 답장하라
이메일은 전화와 달라서 수신 확인이 되었다 하더라도 보낸 사람 입장에서는 불안하기 마련이다. 특히 진행 경과를 살펴봐야 하는 경우라도 간단히 답신하면 상대는 당신이 자신을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당신도 중간 과정을 이미 설명했기에 퇴근 시간이 다 되어 최종 답신을 보낼 때 그만큼 일이 적어진다.

12 일 시킨 게 미안하다고 남아 있는 팀장, 그게 더 진상이다
당신이 만약 팀장이나 상사의 위치라면 팀원이 남아 일하는 게 미안하다고 같이 남아 있지 마라. 그것은 배려가 아니라 은근한 압박이다. 또한 이미 일이 끝나고도 당신 때문에 자리를 뜨지 못하는 다른 팀원들의 야근 시간을 쓸데없이 늘리는 데 지나지 않는다.

13 저놈은 ‘어쩔 수 없다’는 이미지를 만들어라
학교에서 우등생이 특별 대우를 받듯 회사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업무 처리에 대한 평판이 좋다면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고 거기에 맞추어 업무를 관리하라. ‘별수 없는 직원’이라고 찍히는(?) 것, 때론 일정 부분포기당하는 것이 업무를 수월하게 해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원칙이 업무 성과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꼭 필요한 것임을 성과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

14 70~80%가 적정선이다
상사가 던져준 일을 100% 해놓고서 컨펌 받으려는 완벽주의적 성향을 버려라. 당신이 생각하는 그 100%는 종종 한 가지 일에 당신을 눌러앉혀버리곤 한다. 70~80% 선까지 진행되었다면 상사의 컨펌을 받고 나머지는 그의 재량에 맡겨라.

15 안 될 때는 배 쨀 줄도 알아야 한다
야근이 지지부진하게 계속 길어지고 있다면 차라리 포기하고 그냥 들어가는 게 낫다. 이미 체력과 집중력이 바닥 난 상태에서의 3시간은 다음 날 아침 명료한 정신 상태에서의 1시간보다 못한 법이다. 차라리 일찍 자고 다음 날 일찍 일어나라. 생활 리듬을 잘 유지하는 것 또한 야근을 줄이는 방법이다.

16 종종 점심시간을 엇잡아라
5분만 늦게 나가도 줄 서느라 30분은 족히 잡아먹게 되는 게 점심시간이다. 사람들이 식사하러 나가고 전화도 걸려 오지 않는 30분은 종종 1~2시간과 맞먹는 업무 효율을 가져다준다. 같이 밥 먹을 수 있는 마음 맞는 이 하나만 있다면 30분 늦게, 혹은 일찍 점심시간을 시작하는 것도 좋다.

17 외근 중에 땡땡이라도 쳐라
회사 분위기상 자신의 업무 진행과 상관없이 상사의 컨펌이나 퇴근 시간에 당신의 퇴근이 좌우된다면 낮 시간 동안의 외근 중에 차라리 땡땡이라도 쳐라. 카페에서 차 한 잔 하면서 업무 리스트를 정리하거나, 서점에서 최근의 트렌드를 살펴보는 것이 아이디어를 요하는 업무에 도리어 도움이 될 것이다.

18 시간을 끊어 자체 마감을 만들어라
‘오늘 중’으로만 하면 되는 일이 8개가 있다고 치자. 그냥 느슨히 보내다 보면 정작 퇴근 시간까지 2~3개는 손도 못 댄 채로 남아 있기 다반사다. 한 시간 단위로 시간마다 한 가지 과제를 끝낸다고 마음먹으면, 그 단위가 일종의 마감 시간이 되어 업무의 집중도를 향상시켜줄 것이다.

19 56%의 CEO says “책상 더러운 놈은 될 승진도 안 시킨다”
의외로 당신이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허비하는 시간이 많다. 스테이플러, 스카치테이프 하나조차 제자리에 있지 않고, 어제 봤던 그 서류는 또 어디 갔는지 행방을 알 수 없어 헤매고 있다면 무언가를 찾다가 시간을 다 보낼 수도 있다. 책상 위에는 꼭 필요한 물건만 올려두도록 하자.

20 부하에게 업무를 지시할 때는 마감 시간을 명확히 하라
어떤 일이든 하는 사람은 천천히 하고 싶고 시키는 사람은 빨리 결과를 보고 싶은 법. 부하 직원 입장에서 ‘오후 중’이라는 표현은 종종 ‘퇴근 전까지’로 받아들여지기 십상이다. ‘오후 3시 30분’같이 명확히 시간을 정해줘야 서로 기다리다 시간을 낭비하는 법이 없다.

21 남에게 일을 ‘잘’ 시키는 것도 능력이다
‘자신이 해야만 할 일’과 ‘타인에게 맡겨도 될 일’을 잘 구분하라. 남에게 일을 맡길 때는 업무의 목적이나 방법을 최대한 꼼꼼히 설명하는 게 좋다. 설명하는 시간 10분 아끼려다 결국 그 일을 다시 하게 된다면 하는 사람의 노력과 그 때문에 지연되는 시간 모두가 업무 로스가 되어 돌아온다.

22 업무 진행 상황은 구체적으로 확인하라
부하 직원에게 맡긴 업무를 “잘 진행되고 있어요?”라고 묻는 것은 확인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다. “회계 파트 부분 정리가 조금 어렵지 않아요?”라거나 “파워포인트 4장째 그래프가 좀 까다롭지 않아요?”라고 물어봐라. 그가 어느 부분까지 진행했는지 자연스레 알 수 있고, 어느 부분에서 막히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 다시 한 번 디렉션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23 ‘야근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면 더 많이 야근한다
작업량이 많다고 해서 ‘어차피 시간 내에 못 끝낼 테니 야근이나 해야지’라는 생각을 품는 것은 금물이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낮 시간 동안의 업무 집중도가 떨어지게 되고, 따라서 쓸데없는 야근을 더 많이 하게 된다. 오늘 일은 반드시 일과 중에 끝낸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라.

24 초조해하거나 후회하지 마라
더 이상 대처할 수 없는 일로 고민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 초조해히는 것 자체가 이미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며, 털어내야 할 것을 붙들고 있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이런 것들로 지지부진하다가는 정작 해야 할 일도 못하면서 시간만 잡아먹기 일쑤이다.

25 회사에서 추천하는 자기 계발 시간을 잡아둬라
어학원같이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퇴근 시간 직후에 잡아두어라. 회사에서 권장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왜 일찍 퇴근하냐’라는 잔소리를 들을 가능성이 줄어든다.

26 전화 통화는 몰아서 하라
정말 급한 전화가 아니라면 업무 전화 거는 시간을 정해서 몰아서 하는 게 좋다. ‘오전 11시~11시 30분, 오후 4시~4시 30분’ 식으로 오전, 오후에 한 번씩 하도록 정해두는 게 효율적이다.

27 자신만의 뭉텅이 시간을 마련하라
그렇다고 잡무에만 치중하지 마라. 일정 시간을 정해서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메인 업무와 관련하여 2~3시간 정도는 다른 일에 신경 쓰지 않고 집중하는 자신만의 ‘코어 타임’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 메신저를 꺼두는 것도 잊지 말자.

28 일의 우선순위를 먼저 체크하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다음 날의 스케줄과 할 일을 체크하라. 덩어리가 큰 일부터 짬짬이 할 수 있는 일을 분류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라. 이 10분의 시간이 다음 날 1시간 이상의 시간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29 1분 아끼려다 10분 날린다
계획을 세우는 데 들인 1분의 시간이 실행 단계에서의 10분, 1시간을 아껴준다. 특히 동시에 병행해서 진행할 수 있는 업무의 경우 약간의 계획성만 가지고 대처해도 나중에 대기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생겨나는 문제들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워준다.

30 자신만의 야근 리듬을 만들어라
어차피 야근을 해야 한다면 업무를 자신의 리듬에 맞추어라. ‘9 to 6’ 그 시간을 온전히 집중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조금은 스케줄 조정이 가능한 업무라면 오후 6~8시 사이에는 밥을 먹거나 간단히 운동을 하는 등 자신을 위한 리프레시 타임을 가져라. 줄창 앉아 있는 것보다 그 후의 1~2시간 동안 더 뛰어난 효율성을 가져온다.




기획 박정선 | 포토그래퍼 이종수 | 슈어

출처 : 아름다운나라피부과 백반증센터
글쓴이 : 로렌로사 원글보기
메모 :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것, 어떤일을 하든, 목표를 달성하는데 이보다 뛰어난 방법은 없다.

 

 

마이클 조던 왈~!

 


두려움은 환상이다.

지름길은 없다.

재능은 게임을 이기게 한다.그러나 팀워크와 이해력은 챔피언을 만든다.

기초를 소홀히 하면 바탕이 무너진다.

행동과 힘든 연습이 뒷받침되지 않는 말은 아무 가치도 없다

 

나는 어린 선수들에게 경기를 그저 즐기라고 말한다.그러면서 그들은 농구에 대한사랑을 키워갔으면한다.

 

삶의 매순간을 즐겨라. 절대 지난 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지 말라.

 

도전할 목표가 생기면 경기를 갈망하고 사랑하게 되며, 연습을 더 열심히 하게된다


보폭을 작게 하라 어떤 것에도 걸려 넘어지 않도록 하라. 당신의 걸음 하나하나는 퍼즐 조각같은 것이다. 그것들이 모여 한장의 그림이 만들어진다. 그림이 완성되었을 때 당신은 한 걸음 한 걸음씩나아가 긍정적인 목표에 도달한 것이다. 무언가를 성취하는 데 있어서 나는 그 외의 방법을 알지 못한다.

 

중요한건 날마다 절망들을 이겨낼 수 있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강해지고, 다음날이면 돌아 와서 새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한 경기 한 경기 미루는 거야 누워서 떡 먹기지만 그렇게 해봐야 조금 더 버틸 수 있을 뿐입니다.

내일. 나는 내일 무엇을 할지 모릅니다. 나는 다만 오늘에 대해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내가 다음주에, 다음달에, 내년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말하면 곧이듣지 않지만 나는 진짜로 현재를 삽니다. 나는 선택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입니다.

목표를 이룬 후 나는 또다른 목표를 세웠습니다. 열심히 노력만 하면 실제로 이룰 수 있는 합당하고 가능한 목표 말이죠. 나는 매사에 단계를 밟아 차근차근 접근해 갔어요.

나는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농구가 좋아서 뛴다.

도전할 목표가 생기면 경기를 갈망하고 사랑하게 되며, 연습을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성공은 당신이 쫓아다녀야 할 대상이 아니라 부단히 노력을 기울여야 할 대상이다. 그러다 보면 성공은 당신이 가장 예기치 못했던 순간에 당신을 찾아올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절대 신문 기사를 믿지 않고 스포트라이트 받는 것으로 자기 위안을 삼은 적도 없어요. 나는 그렇게 하고서도 근면성을 유지하는 법을 모릅니다. 나는 내가 성공했다는 걸 알지만 더 나아지기 위한 노력을 멈춘 적이 없어요.

가장 훌륭한 선수들은 관리자가 되어야 한다.

무언가를 이루는 능력은 사람의 마음속에서 시작된다.

결정적인 국면에 처했을 때 임무를 수행하는 능력은 당신이 그것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나온다.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올까? 과거에 그것을 해보았기 때문이다. 물론, 일단은 처음 그것을 시도해 보아야 하겠지만 그 다음부터는 항상 되돌아볼 수 있는 귀감이 생기는 것이다. 전에 해보았던 것을 할 때는 마음이 편안해진다. 자신감과 자부심이 관건이다. 자신감은 전에 해보았던 일이라는 생각에서 우러나온다. 연습도, 훈련도, 그 무엇도 하고 싶지 않았던 때가 있었지만 내가 다시 마음을 잡은 것은 누군가가 나를 따라잡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바로 그런 이유로, 마지막 2분을 남겨놓고 경기가 초긴 장의 상황으로 접어들 때는 내가 어떤 다른 선수들보다 유리하다고 느낀다. 

존경심, 품위, 그리고 성실성은 유행을 타지 않습니다.

진정한 리더는 희생할 줄 알고 뒤로 물러서서 다른 사람을 리더로 세울 줄 아는 그런 사람이다.

리더로서의 내가 할 일은 그들이 여러 가지 유형의 도전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i`m Back

"I can accept failure, but I can't accept not trying."

"난 실패를 받아들일수 있다 그러나 도전하지 않는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 <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

장동건은 연기 이전에 인간적으로 믿음이 가는 배우다.
시나리오를 쓰기 전부터 그가 진태 역을 맡을 것을 구두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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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고미석 기자

누구도 가볍게 대하지 않았다.
사진촬영과 인터뷰 도중에도 그를 알아본 사람들이 다가와 사진 찍자,
사인 해달라고 부탁하자 군말 없이 다 응해줬다.
계산된 매너가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지 않으면 자기 마음이 더 불편한 듯했다.
동행한 매니저 홍의씨는 “사람과도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오래가는 스타일”이라고 귀띔했다.
잘생기고 인간성 좋고, 완벽해 보이는 이미지에 스스로 싫증난 적은 없을까.
대한민국 대표 미남배우로 꼽히는 그에겐 뭔가 특별한 게 있었다.
만나는 사람에게 자신의 잘생긴 얼굴이 아니라 내면의 힘을 주목하게 만드는 특별함이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냉정한 연예계에서 열두 해를 버텨온 스타에게
어떻게 생채기가 없으랴.
그럼에도 온화한 말과 행동에서는 도무지 거친 세파에 비틀린 흔적이나
사나운 성정(性情)을 찾아보기 힘들다.
여리고 선해 보이는 심성(心性) 안에 세상에 쉽게 길들여지지 않고자 하는,
단단한 심지가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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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덕 감독님 (영화 '해안선')

너무나 성실한 연기자이다.
사실 연기 잘하는 배우들의 카메라 밖 모습에 실망한 적이 종종 있어요.
촬영 전엔 (장)동건씨도 실제 성격은 안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동건씨는 다정다감한 성격이며 특히 타인에 대한 배려가 대단하다.
이런 점 때문에 현장에서 동건씨가 여성 스태프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이었다.
나중엔 같은 남자로서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스타와 처음 같이 작업을 해보니 떨리더라. 사인을 받고는 싶었는데 지금까지 참고 있다.
조카들이 사인을 받아오라고 난리인데 감독 체면에 차마 종이를 내밀지 못하겠다..
(우스갯소리로 폭소탄을 터뜨리기도...)
나는 스타답지 않은 겸손함과 신중함이 좋다.
서로 호감은 갖고 있었지만 가까워지기는 어렵겠다 생각했는데 같이 살아보니,
알면 알수록 좋은 인간인 것 같다.

솔직히 장동건이라는 배우에 대한 느낌은 다소 추상적이었는데,
3일간의 훈련과정을 지켜보면서 참 좋은 배우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매니저나 감독의 눈도 쳐다보지 않더군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스타 시스템의 핵심 인물 가운데 한 명이자 심도 깊은 캐릭터를
수행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는 배우로 본다..
스타답지 않은 겸손함과 신중함이 좋다.
한여자가 차지하기엔 너무 매력적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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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M2.0 한선희 기자 2004년 2월 3일 스타포커스 '신사는 대중을 배반한다' 中

장동건은 곧잘 한국 영화 산업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의 섬세한 입술에서 흥행이니 제작비니 투자자니 하는 단어들이 흘러나오는 건
참고 듣기 힘들다.

장동건은 평범한 사람들이 돈을 향해 뛰어드는 너저분한 이전투구의 현장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어야만 할 것 같다.
물론 그도 이십대 중반에는 산업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다.
오직 빛나는 스타인 자신을 세상의 중심에 놓고 그 주변의 좁은 우주를 유영했을 뿐이다.
그러나 지금의 장동건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엮어내는 영화라는 시스템에 관심을 기울인다.

“예전에는 시나리오를 읽을 때 먼저 주어진 캐릭터를 보았지만,
지금은 전체적인 작품의 완성도를 보게 된다”는 그의 말은 진심일 것이다.
산업적인 면에서 <태극기>에 거는 기대를 주저 없이 말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어떤 사람들은 배우가 왜 흥행에 신경 쓰느냐고 하지만, 난 그런 게 무척 신경이 쓰여요.
<태극기>는 돈이 많이 들어간 영화니까 투자한 만큼 경제적인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고요.
산업적인 면에서 다른 판도를 가져오는 영화가 되었으면 해요.
그런 영화에서 주인공을 했다는 건, 앞으로 연기하는 데도 도움이 되겠죠.”

물론이다. 장동건이 영화의 네버랜드에 피터 팬으로 남기를 바라는 건 어불성설일 것이다.
전체를 사고하게 되었다는 건 마냥 아름다운 청년일 것만 같았던 그가 성장했다는 증거다.
삼십대 중반을 향해 가는 장동건은 지금 전속력으로 달리는 중이다.
철없는 스타일 때 아무런 조급함도 없었던 장동건은 오히려 지금 더 긴장하고 있다.

“가진 게 없던 시절에는 잃을 것도 없으니 두려움이 덜했지만,
가진 것이 생긴 지금은 더 갖고 싶어 고민한다”고 말한다.

장동건은 더 갖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다.
신사의 턱시도를 입은 그는 언제든 리볼버를 뽑아 들고 포효할 준비가 되어 있다.
완벽한 얼굴과 단정한 매너 뒤에 감춘 본능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려 한다.
탄력 넘치는 그의 행보는 언제나 반역의 쾌감으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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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12월 6일 엔키노 '난 역도산이고, 난 세계인이다 - <역도산>의 설경구' 中

Q. 동료, 선후배 남자 배우들 중 본인이 갖고 있지 못한 것을 갖고 있어 부러운 배우가 있다면?

A. 구체적인 건 없지만 영화 볼 때마다 그런 건 느낀다.

차승원을 볼 때도 어떻게 저렇게 재기 발랄할까 느끼고,
민식이 형, 강호, 동건이 볼 때마다 느끼지.
뭐라고 표현하기는 참 미묘한데….
한국배우들이 제일 잘하고 경쟁력 있는 거 같다.
할리우드 것들은 복 받은 것들이다.
넓은 데 뻗칠 수 있는 나라에서 태어났으니.
로버트 드 니로를 왜 좋아해야 되나?
그만한 배우가 한국에도 있는데. 부럽긴 하지만서두.
우리나라에 잘 생긴 배우가 얼마나 많나?
탐 크루즈보다 동건이가 더 잘생겼다.
진심으로 하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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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선 기자 2005년 1월 3일 맥스무비가 뽑은 최고의 배우들 - 인터뷰의 추억 中

<태극기 휘날리며>로 만난 장동건은 외모에 맞지 않게(?) 예의가 바른 사람이었다.
좀 이상하게 들릴 지는 모르겠지만, 기자의 느낌은 그랬다.
장동건은 그의 이국적이고 조각같은 외모에 어울리는 차가우면서도
딱 갖춘 매너가 있는 편이 더 어울린다. TV나 CF에서 봤던 우리가 늘 봐 왔던 것처럼.
그런데 그는 매너와는 조금 다른 예의가 배인 사람이었다.
인터뷰 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대가족의 맏아들이었다.
그래서였을까. 매너좋다는 말로 묘사하기에는 2% 부족한, 특유의 침착함과 조심스러움이
몸에 배어있었다.
누가 방으로 들어오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가도 돌아서서 인사를 건네고,
하얗게 칠해놓은 스튜디오를 더렵히면 안된다고 신발바닥을 닦고 들어서는 모습에서
그런 태를 느끼게 된다.
이런 첫인상때문인지, 아니면 이후 <태극기 휘날리며>의 헌신적인 맏형 연기를 봐서인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장동건' 하면 차분한 맏이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반듯한 장동건'이라니... 성깔있는 평범남들은 속상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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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주철환 PD

개인적으로 그에게 축하와 함께 감사할 일이 하나 있다.
오락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연출할 때 일이다.
프로그램 패러디 꼭지의 남자 주인공이 갑자기 스케줄을 펑크내 제작진이 숨가빠할 때였다.
마침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지친 표정으로 막 방송사로 들어온 그를
나는 최후의 목표물로 점 찍었다.
온갖 치장말과 호소로 무려 세시간여 동안 설득한 결과 그가 두손을 들고 말았다.
시쳇말로 연기자를 망가뜨리는 역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문을 열어준 것이다.
선량한 눈빛만큼 동정심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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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3월 6일 아도니스 팬미팅 中 '장동건 어서 대답해줘' 에서 공형진氏

장동건씨의 성실성이야 익히 다 아실꺼고 제가 하나 선언을 해드리자면...
외국어에 대단히 관심이 많아요. 영어도 상당히 잘하는걸로 제가 알고 있고...
그리고 또하나 제가 정말 깜짝 놀랬던건... 정말 제가 반성을 하고 있는 부분인데...
대단히... 독서광이예요.
그래서 제가 어떤 부분들에 대해서 어떤 얘기를 하고 토의를 하면
"아~ 형 그런 것들이 궁금하면 요러요러한 책을 읽으면 형의 궁금증이 담겨져 있을 것이다."
란 얘기를 항상 해주고 자기가 읽었던 책들을... 좋은 책들을 선별을 해가지고
저한테 주기도 하고 하는 그런 면을 봐가지고 제가 너무 놀랬어요.
그래서 '아~ 역시 Top에 있는 사람은 그냥 저냥 운에 맞겨서 되는 그런 분이 아니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저한테 샘나는 배우죠.
편하게 안주하면서도 충분히 누리고 살 수 있을 텐데도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배우예요..
장르도 국한 되지 않고 항상 도전하며 자신이 해야 한다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죠.
가장 큰 메리트는 '양질의 사람' 이라는 것이죠.
자기의 위치나 역할을 충분히 인지하고 도드라지지 않게 은은함으로 표현해요.
향기가 나는 배우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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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나다 히로유키 さん (영화 '무극')

배우 이전에 훌륭한 사람이다.
그는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홍콩 등에 알려진 슈퍼스타임에도 소탈하고 인간적이다.
또 영화 촬영장에서는 대단한 열정을 가진 배우로 돌변한다.
그의 연기를 보면 누구나 그에게 빠질 수 밖에 없다.
감독 뿐 아니라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그를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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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ci 2001년 9월호 사진작가 조선희氏

과묵하다.
영화 「친구」 찍을 즈음에 만났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때의 인상은 참 말이 없는 남자라는 거, 그리고 프로라는 거.
스튜디오로 두 방송 매체가 왔다. 장동건을 촬영하기 위해서.
하지만 장동건은 그 전에 이미 촬영 요청을 거절한 상태.
웬만하면 인터뷰 할 만도 했지만 결국 그들은 촬영을 포기하고 돌아가야만 했다.
그러나 그는 정중했다. 거절도 물론 정중했다.
사진 찍을 때는 사진만 찍겠다는 ‘프로’다운 근성이 있는 남자다.
그의 말대로 열심히, 그리고 멋지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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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훈 PD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여우같은 배우다.
목소리가 큰 것도 아니고 잔뜩 인상 쓰며 폼잡는 스타일도 아니지만,
촬영장 사람들이 그에게 빠져들만큼 사람 끄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단역 배우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냈고
무릎부상으로 등산용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서도 짜증 한 번 안냈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도 현장을 장악하는 진정한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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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세 감독님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묘한 매력이 있어요.
희랍의 조각상 같은 분위기가 있지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주인공을 연상케 해요.
이 친구는 스스로 자기의 외모를 무척이나 과소평가 해요.
성형수술한 것 같은 얼굴 같다고....
얼른 보면 그렇지요.
이 친구하고 비슷하게 생긴 친구들 참 많죠.
하지만 저는 장동건의 얼굴 표정에서 묘한 파워, 신기를 읽었습니다.
그 신기가 있기 때문에 아마 베트남, 홍콩 등지 처녀들이 그렇게 좋아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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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평론가 이동진 기자

장동건씨는 악수 스타일은 상대의 손을 쥐며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는 쪽이 아니라,
아예 상대에게 손을 잠시 내맡기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주는 악수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얼핏 차가워보이는 인상과 달리, 내성적이면서도 밝은 성격의 사람입니다.
그는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에 대해 "참 괜찮은 친구"
라고 말하는 배우도 여럿 만났으니까요.
그리고 그는 무척 겸손한 사람입니다.
종종 자신감 부족으로까지 보일 정도로 겸손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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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덕션 킬리만자로 김만수 조 감독님 (CF 'LG 보닌 모노다임')

극장용 1분짜리 CF에서 볼 수 있는 화장실 장면이 가장 맘에 든다.
초봄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웃통을 시원하게 벗어 젖히고 맨발로 모델하우스
세면대 위 거울 앞에 선 그는 리얼하게, 멍청하게, 장난스럽게 웃고 장난을 쳤다.
콘티에도 없는 즉석 샷이었는데 짜증 한번 내지 않는 그가 신기했다.
그리고 담배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깊에 마시고 푹 내쉬는 그의 담배 피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고 보고 있자니
나도 담배가 피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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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원빈 氏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연예계 데뷔전까지 장동건은 나의 우상이었다”
좋은 형이고 배울 점이 많은 배우죠.
데뷔 전부터 팬이였고 앞으로도 큰 의지가 될 것 같아요.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오랫동안 같이 작업하면서
알지 못했던 새로운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이번 연기를 통해, 동건형의 관록에서 우러나는 연기의 중후함이 새삼 부러웠고요,
현장에서 스태프를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보고 존경도 했어요.
동건 형이 부러운 것은 외모 때문이 아니에요.
가만히 있어도 중후하고, 말하지 않아도 눈으로 표현이 되죠...
저도 그런 배우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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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희선 氏 (영화 '패자부활전')

동건이 오빠랑은 영화 <패자부활전>을 하면서 만났어.
딱 한 작품을 촬영했는데.. 다른 사람들에 비해 친해졌지.
아마 앙드레김 선생님 패션쇼 덕이 아닐까 싶어.
늘상 웨딩 피날레를 장식했거든.
그래서인지 호흡이 잘 맞는 편이야.

오빠? 글쎄..
쉽게 친해지기 쉬운 성격은 아니지.
근데 착해.
잘 챙겨주고, 사려깊고, 배려심 많구... 게다가 잘 생겼잖아.
물론 일 욕심 많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멋져 보이구...

오빠?
생긴 것 만큼 정말 멋진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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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소영 氏  (영화 '연풍연가')

성격이 너무 얌전하다.
(소영씨가 별명을 지어줬답니다.. 장동숙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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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최지연 氏 (CF 'LG 보닌 모노다임')

"그가 묶고 간 건 내 마음이었습니다"CF의 카피처럼...'
그가 남기고 간것은 프로 근성이었습니다' 라고 하면 어떨까.
짜증한번 내지 않고 테이크마다 욕심을 내던 그의 모습에서 일종의 근성이 느껴진다
.
다가와 말을 거는 것도, 친절하게 배려해주는 것도 아니지만
함께 있으면 잔잔한 힘을 전해주는 남자.
부드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눈의 힘을 뺄줄도 아는 남자.
그리고 참 소탈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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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배우 나카무라 토오루 さん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중국 로케이션 촬영 때였는데,
제가 "국제전화를 걸 수가 없는데요." 라고 말했더니, 마치 자신의 일처럼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 주어서 일본에 연락할 수 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장동건 씨는 정말로 제가 반년 동안 느낀 한국사람의 좋은 점을
거의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의 바르고, 친절하고, 정이 많죠.
특히 일본에서는, 물론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저를 비롯해 이러한 일을 하고 있는 배우라든가 영상에 자신의 모습을 찍히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존재 이상으로 여기는 순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에게서는 그러한 면을 거의 느낄수가 없었어요.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겸허하고, 진실하고, 친절하다는 것이
장동건 씨가 갖는 매력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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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대성 촬영 감독님 (영화 '2009로스트 메모리즈')

근성있는 남자.
남자가 봐도 멋있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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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중훈 氏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장동건이 오래가는 힘은 누구보다 야망과 자신에 대한 기대가 큰 사람이기 때문인데,
중요한건 절차를 밟을 줄 아는 사람이라는 거다...
누구보다도 민감하고 누구보다도 노여움과 분노가 많은 사람이지만
유하게 표현하면서도 자기안의 주제 의식을 약화시키지 않는 신사다.

민감한 사람이다.
깊이 들어가서 친해지기까지 정말 오래 걸리는 사람이다.
때문에 더욱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든다.

무척 성실하고 똑똑하다.

그리고 정말 잘 생긴 배우다.
장동건을 보면 영화 '태양은 가득히'알랭드롱을 만나는 착각이 든다.
남자인 내가 보기에도 멋진 그가 부럽다.

동건이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인간성이 좋다.
후배지만 고개가 숙여질때가 많다.
처음엔 너무 착해서 '숙맥'인 줄 알았지만 10년 이상 알다 보니 이젠 감동한다.

선배로서 충고 하나 하자면
변신도 중요하지만 장동건만이 할 수 있는 멋있는 연기들이 분명 있다.
자신만의 색깔을 지킬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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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준호 氏 (드라마 '사랑', 영화 '아나키스트')

그는 내게 형 같은 동생이다.
나이는 내가 두 살 많지만 그래도 그가 더 형 같다.
자기 처신을 그만큼 하려면 난 아직 멀었다.
자기 할 거 꾸준히 하고 절제할 때 절제하는 만큼 어려운게 또 있을까?
그는 그걸, 형도 못하는 그걸, 감히 해낸다.
그렇다고 그가 애늙은이란 얘기는 아니다.
그는 동심을 간직한 순수한 소년이다.
툭하면 '옛날에는 저런 거 하고 싶었는데' 하면서 내심 동심 티낸다.
'순수한 마음이 사라지면 우리 배우 그만두자.' 그와 내가 한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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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한재석 氏 (드라마 '모델', '이브의 모든것')

동건형 같은 경우는.. 정말 말이 좀 없어요.
그래서 처음에 친해지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저두 힘들었었구..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고..
근데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사람이 진국이예요.
정말 친형같은 생각이 들고.. 친형같은 생각이 드니까 제가 항상 따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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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준 氏 (텔런트 한재석 氏 매니저)

동건이는 사람을 함부로 사귀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는 이 바닥에서
동건이 같은 사람은 천연기념물감이다.

그는 신중하다.
오랜 세월에 걸쳐 다섯 손가락 안쪽의 사람들과의 교류만 지속해 왔다.
믿음이 갈 때까지 서로 모든 걸 털어놓게 되면 동건은 드디어 식구로 인정한다
.

재석이가 그렇고 준호 형이 그렇다.
그 이후에 나오는 의리는 정말 영화보다 더 영화 같다.
재석이가 만약에 사람을 죽였다고 하자.
모두들 재석이를 살인자라고 손가락질 할때 그는 재석이 옆에 의연하게 설 거다.
그러고는 재석의 입장에서 사람들에게 얘기할 거다.

안봐도 안다.

그게 장동건이다.

가끔 그를 보면 비누방울이 생각난다.
아름다운 슬픔을 머금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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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식 감독님 (영화 '아나키스트')

세가지로 그를 말하면 어떨까.

하나. 수줍음을 타는 청초한 눈망울의 남자.
그의 수줍음 속에는 묘한 매력이 있다.
보여줄까 말까, 열까 말까, 알까 모를까 ,
끊임없이 줄다리기하는 그의 여린 내면은 그의 눈 속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둘. 누구에게도 용서 받아낼 만한 웃음의 남자,
그의 선한 웃음과 맞딱 뜨리면 모든 이의 마음이 이상하게 풀어져 버린다.
영화 <아나키스트>때도 그랬다.그에게 화가 나 뭔가를 잔뜩 따지러 갔던 중국 스태프,
그의 선한 웃음에 밀려 그냥 돌아온 뒤 고개를 갸웃 거렸다.

셋. 보이지 않는 욕심의 배우.
그는 현장에서 대본을 들고 다니며 초조해 하지 않는다.
미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 연습하고 준비해 온다.
그러고는 자신의 성에 찰 때까지 계속 다시 찍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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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야심만만'中

수로 - "내가 그렇게 잘났다고 생각을 하고 제가 서울로 유학을 왔어요. 왔는데..."
수로 - "일천구백구십삼년도 일꺼예요." (하하하~)
수로 - "그때 당시에 모 방송국 프로그램에서 참 잘나가던 장동건씨를 그때 봤어요." 
          (오~~~~~~~~~~~~~~~~~~~~~~~~~~~~!!!!!!!!!) 사석에서..."
수로 - "저는요... 그분을... 10분동안 쳐다보고 있었어요."
          (으 하하하~~~~~~~~~~~~~~~~~~~~~~~~~~~~~~~~~~~~~~~~!!!!!)
호동 - "나름대로 안성의 킹칸데..."
수로 - "순간 제가 너무 깜짝 놀래가지고... 아~! 이게 잘생긴거의 어떤 표본이구나."
          (어~~~~~)
수로 - “한 쪽 부위마다 2분씩 할애를 했습니다.”
          (으 하하하~~~~~~~~~~~~~~~~~~~~~~~~~~~~~~~~~~~~~~~~!!!!!)
수홍 - "안성에서 알아주시던 여학생들 동경의 대상이..."
수로 - "그래서 츄리닝 한 벌 벗어 재끼고... 그때부터 아무꺼나 막 입기 시작하고...
           내 성질을 보여줘야겠다. 내가 잘생긴 배우로 성공해서는 도저히 안돼겠구나.
           그럴쯤에... 정우성씨가 나오더라고요.”
          (으 하하하~~~~~~~~~~~~~~~~~~~~~~~~~~~~~~~~~~~~~~~~!!!!!)
수로 - “그래서 그때의 어떠한 결론이 정말 아주 올바른 선택이 했다. 
           내가 20년을 잘못 걸어왔구나. 
           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 괜히 말에 힘주고 눈에 힘 들어가고 손 괜히 어깨 잡고...
           그때부터 운동을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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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뉴스 2005년 10월 28일 정은영 리포터 인터뷰 中 

Q. 꽃미남 전문 리포터라는 소문도 있는데 그 중에서 심장이 콩닥콩닥할 만한 사람은 누구였나요?

A. "단언컨데 장동건씨입니다. 장동건씨의 얼굴에서는 광채가 나더군요.
그리고 겸손하고, 매너있고, 단점은 없는 사람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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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공주> 홍서연 기상캐스터 인터뷰' 中

Q. 그래도 좋아하는 가수는 있지 않으세요?
A. 홍서연 : 좋아하는 가수도 항상 바뀌고 뭐 그때 그 시절에 인기 있는 사람들 좋아하구 그래요.
근데 정말로 한결 같이 좋아하는 연예인은 한명 있어요.

Q. 누군데요?
A. 홍서연 : 장동건 씨요. 정말 이상형입니다. (웃음)

Q. 실제로 보신 적 있으세요?
A. 홍서연 : 실제로 한번 봤어요. 아주 멀리서. 근데 정말로 그거 있죠, 아우라.
후광이 비치더라니까요. (웃음)
얼마전 장동건 씨가 스캔들 기사 났었잖아요. 근데 마음이 정말 안좋더라구요.
처음 느꼈어요, 그런 거. 그런 게 없는 줄 알았는데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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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디자이너 박수영 氏

장동건에게는 인기 연예인이 가진 까다롭고 깐깐한 면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굉장히 우직하고 점잖다.
화를 내야할 상황에도 그는 침착하게 상대방과 타협해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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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철 연출부 (영화 '태극기휘날리며')

주연배우부터 챙겨야 하는 내 역할상 보조출연자들과 싸워가며
수통과 패트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 주연배우들에게 날랐다.
그러나 우리의 착한 배우들은 내가 건넨 따뜻한 물통을 보조출연자에게 건네주었다.
장동건씨는 자신의 차 안에서 팬들로부터 선물받은 밍크이불을 꺼내
어린 보조출연자에게 건네주었다.

- 첸카이거 감독

장동건은 내면에서 뿜어나오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그것을 말로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다.
잘 생긴 배우들은 많다. 하지만 연기력까지 겸비하는 경우는 드문데 장동건은 완벽하다.
이제 장동건은 한국 배 우라기보다는 아시아 전역에서 영향력을 확고히 발휘할 수 있는 배우가 됐다.

중국 고어 중 ‘훌륭한 왕은 500년에 한번 나온다’는 말이 있다.
“장동건이 바로 그런 배우라고 생각한다”

한국인은 장동건을 자랑스러워 해야 합니다. 장동건은 북경에서도 모두 얼굴이 알려져 마음대로 걸을 수 조차 없었죠. 9백만명이라는 사람이 극장으로 몰힌 것은 그의 힘입니다. 배우로서의 연기도 좋지만 인간적으로 좋고 겸손하고 진정한 위엄을 지닌 인물입니다.

 

 

 







 

IQ도 147 이라고하네요 ㅎㅎ

출처 : http://www.dodofox.net
글쓴이 : 도도폭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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