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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은느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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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3 15:53   조회: 5325   스크랩: 151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어느 지역에 집을 사면 좋을까 문의를 받아 함께 고민을 한 일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을 고를 때 현재 살고 있는 인근 지역 위주로 보게 된다. 그 이유는 그 지역을 잘 알고 있는 ‘도사’라기보다는 ‘우물 안 개구리’가 많기 때문. 낯선 지역에서 삶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바른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객관적인 판단을 하여, 후회 없는 집을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집을 보러 가기 전에는 먼저 기준 리스트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대수가 많아야 한다는 이유를 들 때 상당수는 재건축 혹은 리모델링으로 인해 개발이 용이한가를 말하지만, 내가 세대수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세대수가 많아야 물건이 다양하게 나와 원하는 때 사고팔기 편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환금성’이 높다는 것. 세대수가 적으면 아무래도 매매 물건이 적게 나오므로 가격이 쉽게 다운되고, 회전이 좋지 않아 낭패를 보는 일이 적지 않다. 부동산은 팔고 싶을 때 혹은 세를 놓을 때 ‘회전’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적어도 3백 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통,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중교통은 해당 지역의 세대수가 많거나 지역 개발이 이루어지면 당연히 따라오게 마련이다.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다고 해서 무조건 집값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교통 외에도 전반적인 사회 환경을 따지는 것이 중요시되었다. 막연하게 살기 좋은 환경만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 상업시설 단지 및 자연환경을 보는 것이 집을 고르는 새로운 트렌드라 여겨진다. 예를 들어, 목동과 상계동의 아파트를 비교해보자. 목동은 강서, 상계동은 강북이라 집값 차이가 심한 걸까? 이들 지역은 세대수가 많고 살기 쾌적한 아파트 단지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집값이 크게 차이 나는 것은 바로 교육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예로 강남의 청담동을 들 수 있다. 최고의 명문 경기고가 인접해 있지만 집값은 강남의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편인데, 이는 대치동에 비해 사교육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단순히 교통 좋은 지역에 위치한 로얄층의 탁 트인 집을 고르는 추세였지만, 이제는 교육 환경이 교통보다 우선 순위로 부상했음을 명심하자.


집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부분 중의 하나가 전세 가격 대 매매 가격의 비율이다. 이는 살고 있는 집을 다시 되팔 때 환금성과 직결되기 때문. 아주 오래된 옛날 집일 경우를 제외하고 새로 지은 지 얼마 안 된 아파트가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50% 미만인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매매가에 영향을 미친다. 대개 전세가는 매매가의 50%인데 3~4년 미만인 신축 아파트의 전세 가격이 1~2년 지나면서부터 갑자기 떨어지기 시작한다면 사람들이 그 아파트를 그만큼 덜 찾는다는 의미이다. 이런 경우 매매 가격이 그만큼 영향을 받아 가격이 다운되거나, 혹은 급매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새로 개발된 경기도 지역 혹은 강북 지역에서 이런 예가 많다. 그러므로 이런 집을 소유했다면 갈아타는 시점을 예의 주시해서 매매를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집을 볼 때는 가족과 함께 주말을 이용하기 쉽다. 그러다 보면 여러 지역을 투어 형식으로 둘러보고 그중 하나를 고르게 되는데, 집을 고를 때는 일단 여러 지역의 리스트를 만든 다음 그중 구체적인 몇 군데를 선정해서 ‘시간대’를 정해 가는 게 좋다. 집을 살 때는 위에서 말한 세 가지도 중요하지만 살면서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는 ‘채광, 소음, 편이성’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해가 드는 시간, 출근 및 퇴근 시간에 가보는 것이 후회 없는 선택을 하는 마지막 방법이라 여겨진다.


위의 네 가지 똑똑한 기준 리스트를 갖고 본다면, 비교적 실패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것은 ‘잘된 인테리어’. 요즘은 인테리어를 잘했다고 해서 매매가가 올라가진 않지만 그래도 집을 빨리, 좋은 조건으로 파는 데는 도움이 된다.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 잘 알아야 할 것은 ‘양도세 면제를 위한 인테리어법’. 모든 인테리어 비용이 전액 면제되진 않지만, 베란다 확장 및 욕실, 주방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양도세가 면제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세금 문제로 계산서 발행을 잘 해주지 않거나, 세금으로 나가야 할 금액을 추가로 요구한다. 이럴 경우에는 견적서와 통장으로 송금한 영수증만 잘 갖고 있으면 된다. 비과세 요건을 못 채워 양도세를 내야 할 때를 대비해 취득세, 등록세, 부동산 수수료, 인테리어 대금(욕실, 주방, 베란다 확장 시)을 지불하고 받은 영수증, 매매계약서를 함께 보관하는 것을 잊지 말자.

 

 

레몬트리


생리 기간 동안에는 몸 안에서 호르몬,신경,혈액 등 여러가지 생리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기 쉽다. 특히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가 가중되기 때문에 생리통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생리통이 생기는 이유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의학계는 월경기가 되면 대체로 많은 양의 피와 수분이 골반내의 장기로 몰려들어 원활한 신진대사에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일 것으로 여기고 있다.

다만 출산 경험이 있는 30대 이후의 여성이 월경시 갑자기 통증을 느끼거나 다달이 통증의 강도가 세지면 자궁 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때문일 수도 있으므로 이 때는 가볍게 생각지 말고 바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일반 가정에서 생리통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는 쑥과 생강을 이용한 약차가 추천된다. 쑥·생강차를 만들어 수시로 마시면 신기하게도 생리통이 줄어드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만드는 법=①쑥과 생강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②차관에 쑥 10g과 생강 10g을 넣은 다음 물 500㎖를 부어 끓인다. ③일단 끓기 시작하면 불의 세기를 약하게 해 10분 정도 더 달인다. ④국물만 찻잔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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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이 남보다 특히 심한 까닭은?  

생리통(dysmenorrhoea : 월경곤란증)은 대개 출혈과 함께 시작되어 몇 시간에서 몇 일 동안 지속된다.

생리통은 원래 경련 성 통증으로, 더러 설사나 구토를 수반하기도 한다.

자궁내막에서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 - 최초에 이 호르몬이 전립선 (prostate gland)에서 발견된 데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 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이 자궁 근육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 에 경련성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호르몬은 또한 창자를 자극해서 설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파라세타몰, 이부프로펜, 메페남 산 같은 비스테로이드계 소염제로 통증을 없앨 수 있다. 호르몬요법(예를 들어 피임약을 복용한다면)으로 자궁내막의 충혈을 방지함으로써 진통의 효과를 거 둘 수도 있다.   


그밖에도 월경곤란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들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 기능성' 월경곤란증 :

이 경우는 신체적으로 뚜렷한 원인을 발견할 수 없으며, 항프로스타글란딘 제제로도 진통 효과를 거둘 수 없다
(기능성 월경곤란증의 원인을 정신과적인 측면에서 찾으려는 의사들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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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의 예방

* 생리 전에는 아랫배를 따뜻하게 보온할 수 있는 옷을 입는다. 단 너무 타이트한 것은 좋지 않다.

* 생리중에는 위생을 철저히 한다. 생리중 성생활 금물.

* 적당한 운동이나 요가, 단전호흡 등을 통해서 정신적 긴장감을 해소하도록 하는 게 좋다.

* 생리중에는 가능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한다.

* 차고 냉한 환경에 오랜 기간 노출하지 않는다.

* 찬물샤워나 수영을 삼간다.

* 아이스크림, 빙과류등의 찬 음식, 냉장상태에서의 과일 등은 피한다.

* 쑥뜸이나 따뜻한 팩 등으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준다. 반신욕, 좌훈 등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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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타운하우스 "골라보세요"
총 637가구 대형단지..`환금성 약점` 부담 덜어
대우·청도·영동·롯데·자드 등 247가구 선봬
입력 : 2008.06.30 10:37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총 637가구 규모의 국내 최대 타운하우스촌이 탄생한다. 아파트에 비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신도시 내 기반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대우건설(047040), 롯데건설, 청도건설, 영동건설, 자드건설

(중앙디자인(030030)) 등 5개사(247가구)는 최근 반송동 사업지 인근에 통합

홍보관을 개관하고 연이어 분양을 시작했다. 이 타운하우스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아 등기 후 매매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와 특목고, 일반 초·중·

고교와 가깝고 단지 뒤쪽으로 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대우

`푸르지오하임`= 대우

건설은 `대지와 호흡하

는 펜트하우스`라는 개

념으로 3개 블록에서

140~221㎡형 99가구

를 내놓는다. 타운하

우스가 주로 231㎡

(70평)대 이상인 것과는

 달리 중형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격

7억~10억원대 상품이

절반가량(53%)을 차지

한다.

단지는 3면이 녹지로

둘러쌓여 있으며 주택

외장재로 점토기와,

벽돌 등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해 유럽형 외관을 살렸다. 태양광 집채광 시스템을 적용해 자연광을 모아 지하주차장을 밝힐

수 있도록 했다. 문의: 031-726-9889.

◇청도 `솔리움`= 청도건설은 2개 블록에서 224~257㎡ 49가구를 내놓는다. 생체친화형 주거를

위한 `바이오하우징(Bio-Housing) 기술 요소와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결합한 `바이오쿼터스

타운하우스`를 표방한다.

각 주택별로 평균 150㎡(45평), 최대 240㎡(72평)에 이르는 넓은 개별정원이 특징이다. 지형에 따라

도로 레벨보다 약 3m 높은 곳에 1층 정원이 위치해 프라이버시가 보호될 수 있게 했다. 유명 병의원을

네트워크로 확보해 입주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에버케어-헬스케어(Evercare-Healthcare)`

시스템을 구축했다. 단지내에 스크린 골프연습장, 게스트 라운지 등도 마련된다. 문의: 031-8003-7727.

◇영동 `아트글란츠`= 영동건설은 265~302㎡ 40가구를 내놓는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입주 시기가

내년 1월로 가장 빠르다. 현재 샘플하우스 4가구를 볼 수 있다.

주택의 거실 층고를 최고 4m 이상으로 설계해 탁트인 개방감을 느끼도록 했다. 주택 A·C타입의 경우

천창을 통해 채광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B타입은 2층의 중정을 통해 볕이 들도록 했다. 단지

 중앙에는 500㎡ 규모의 넓은 선큰광장을 마련해 주민의 편의를 고려했다. 문의 031-8003-1236.

◇롯데 `롯데캐슬파티오`= 롯데건설은 `안뜰`(파티오)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인 256~312㎡ 34

가구의 타운하우스를 선보인다. 유럽의 전통 도시에 있는 고성을

모티브로 삼아 `작은 유럽을 거니는` 느낌을 살리고자 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블록내 지형을 거스르지 않고 전통적인 유형과 현대식 유형의 주택을 배치했고, 그룹별로

주거유형을 다양화했다. 모든 주택에서 일조, 조망이 확보되도록 했으며 자동차 도로와 보행자

도로를 구분해 안전과 경관을 고려했다. 문의: 031-377-6363


◇자드 `인앤인`=
자드건설

(중앙디자인)은 각각의 주택이 특성을

가질 수 있도록 유명건축가와 디자인사가

하나하나 디자인한 202~263㎡형 25가구를

내놓는다. 총 12개 타입으로 똑같은 모양은

약 2채씩에 불과하다. 
 
천장고를 최고 4.7m로 높이고 화이트톤

도장으로 실내 마감을 해 갤러리풍으로

인테리어를 꾸몄다. 주문식 설계 시스템

으로 멀티룸을 지하와 지상층에 다양하

게 도입할 수 있다. 문의: 031-71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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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서적 '만만한 재테크' 펴내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방송인 김생민은 지난해 한 TV프로그램에서 양복 세 벌, 구두 세 켤레로 버티며 10억 원을 모았다고 공개해 화제가 됐다.

당시 '10억 만들기' 열풍을 일으키며 연예계의 재테크 '달인'으로 소문난 김생민이 '만만한 재테크'(펜하우스 펴냄)라는 책에서 자신의 재테크 노하우를 직접 공개했다.

이 책에서 김생민 "대학시절 KBS '청춘스케치'에 출연해 생긴 첫 고정수입 28만 원 중 20만 원 이상을 매달 저금하며 본격적인 재테크 인생을 시작, 17년 만에 10억이 넘는 돈을 저금했다"면서 그동안 경험한 재테크 비결을 소개한다.

그는 "재테크 수단으로 여전히 내게는 통장이 최고"라면서 "도박하듯 일확천금을 꿈꾸지만 않으면 통장은 다른 사람에게도 내게 해준 것과 똑같은 것들을 해줄 것"이라고 강조한다.

1992년 서울예대 개그 동아리의 일원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그는 KBS 공채 개그맨을 거쳐 KBS 2TV '연예가중계'의 리포터로 십 년이 넘도록 활약하면서 지금도 가족을 위해 아끼고 모으고 있다.

'짠돌이'로 소문난 그는 "현장을 뛰어다녀야 하는 리포터니까 시장 옷도 상관없었고 방송국에 일찍 나와 취재차량을 타고 이동하면 되니까 자가용도 필요 없었다"면서도 "내 인생의 근간은 자기희생이다. 다른 사람에게 베풀려면 자신이 쓸 돈을 아끼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책은 김생민의 구술을 이현주 작가가 정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적금, 내 집 마련, 펀드 등에 대한 김생민의 에피소드와 재테크 정보가 담겨 있다.

매년 만우절 이벤트를 벌여온 구글(www.google.com)이 올해는 '사투리 번역'을 들고 나왔다.

1일 구글 관계자는 "올해는 최초로 한국인 사용자만을 위한 '구글 사투리 번역'(www.google.co.kr/saturi)을 선보였다"며 "이 서비스는 구글코리아 R & D센터 엔지니어들이 자체 개발한 사투리 통계번역 시스템을 활용한 제품으로, 국내 팔도 사투리로 검색이 가능하고 다른 지방 사투리 혹은 표준어로 자유자재 번역해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모두 거짓말이다.

 

 

 

구글이 만우절 이벤트를 해왔다는 사실을 모르는 네티즌들은 실제 페이지에 가 보면 깜빡 속아넘어가기 쉬울 정도.

해당 페이지에는 "'표준어→경상도 사투리'로 '저기 있는 저 아이는 누구입니까?'를 입력하면, '자는 누꼬?'로, '제주사투리→표준어'로 '곤밥 먹은 소리 듣쟨하난 죽어지컹게 구글 이시난 지꺼점쩌'를 입력하면, '표준어만 듣다보니 힘들었는데 구글이 있으니 좋구나'로 번역된다"는 내용의 캡처 화면이 떠 있다.

그러나 실제로 '구글 사투리 번역 사용해보기' 버튼을 누르면 "구글 만우절 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는 멘트가 나온다.

구글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만우절 프로젝트를 진행해 전세계 사용자들을 속여왔다. 해마다 만우절을 앞두고 과연 올해는 구글이 어떤 기발한 속임수를 들고 나올지를 기다리는 매니아들이 생겨났을 정도.

지난 2006년에는 '구글 로맨스(http://www.google.com/romance)'에서 적합한 이성을 검색해주는 중매 서비스를 통해 세계 로맨스 지도를 만들겠다고 했으며, 2005년에는 마시면 머리가 좋아지고 구글 서핑 효과를 높여주는 음료수 '구글 걸프(www.google.com/googlegulp)'를 선보였다.

또 2004년 4월 1일에는 용량 1G의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q=%C1%F6%B8%DE%C0%CF&nil_profile=newskwd&nil_id=v20080401142011072" target=new>지메일을 발표해 전세계 사용자들을 어리둥절케 했으나 이는 사실인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원본:http://media.daum.net/culture/art/view.html?cateid=1021&newsid=20080401142011072&cp=inews24


 

 

사투리번역사용하기

http://www.google.co.kr/landing/saturi/qna.html

 

이쪽이 진짜:http://www.google.co.kr/landing/saturi/s_translate.html

 

MBC 기상캐스터 김혜은의 햇살 가득한 집

“알콩달콩 재미나게 사는 우리집 날씨는 맑음이랍니다~”

MBC ‘9시 뉴스데스크’에서 내일의 날씨를 전해주는 기상캐스터 김혜은. 결혼 4년차 주부이기도 한 그는 꽃꽂이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집을 꾸며놓아 이웃에서도 ‘예쁜 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겨울 추위를 잊을 만큼 따스함이 가득한 그의 집을 구경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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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소파와 플라워 프린트 윙체어가 격자창과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를 내는 거실. 한눈에 봐도 멋진 오디오는 시할아버지가 쓰던 것을 물려 받은 것이라고 한다.

 

겨울에는 생화가 오래 가지 못하니까 조화로 집안을 장식한다. 고속터미널에서 은색 나뭇가지를 구입한 다음 작은 비즈를 달아주면 눈이 내린 듯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고.

“이 의자는 고속터미널에서 샀어요. 벽지 색깔이랑 어울리는 것을 찾느라 고생 좀 했어요. 이 그림은 가구점에 데커레이션용으로 있던 것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장님을 졸라 구입했지요.”

 

해맑은 미소 때문에 더욱 어려 보이는 기상캐스터 김혜은(31)은 여기저기 발품팔며 구입한 소품으로 집안 꾸미기를 좋아하는 야무진 살림꾼이다. 지난 2001년 6월 아는 언니의 소개로 만난 김인수씨(37)와 결혼한 지 4년째가 되었지만 여전히 깨소금 냄새가 집안 가득하다. 결혼식 직후에 으례 장롱 속으로 들어간다는 성혼선언문, 남편이 아내에게 주는 상장이 장식장에 보관되어 있고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집안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 그것을 증명해주는 듯.

 

“매일 밤 10시쯤에 퇴근하니까 남편을 살뜰하게 챙겨주지는 못해요. 제 직업이 워낙 목을 많이 쓰는 일이니까 오미자차나 유자차를 함께 마시고, 위장이 약한 남편을 위해서는 자극적이지 않은 반찬으로 식탁을 차리려고 하죠. 고향이 같은 경상도라 입맛이 비슷해 얼마나 다행인지…. 솜씨가 없어도 맛있게 먹어주니 제가 복이 많은 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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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브릭과 데이베드, 벽지를 그린색으로 맞춰 꾸민 침실. 사이드테이블에는 화사한 핑크색 장미를 꽂아 포인트를 주었다. 나지막한 침대를 놓아 천장이 낮은데도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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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워 프린트 벽지로 꾸민 다이닝룸. 모던한 느낌의 식탁이지만 화사한 센터피스와 러너로 장식하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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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테리어 관련 잡지를 유심히 보면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김혜은. 노란 장미는 추운 겨울, 집안 분위기를 따스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센터피스를 만들 때 즐겨 사용한다.

 

2 침구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 천으로 냅킨을 만들었다. 동대문시장에 파는 줄비즈를 여러 겹 감으면 예쁜 냅킨홀더가 완성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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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브라운 원목의 아일랜드형 주방가구로 꾸민 부엌. 흰색 타일과 노란색 벽지를 벽마다 다르게 발라준 것이 눈길을 끈다. 화이트 무선주전자와 노란색 토스터는 물리넥스 제품.

 

3 가구점에서 조르고 졸라(?) 구입한 그림과 판화를 복도에 걸어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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