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수영복 트랜드 : 휴가철 여름 수영복 ] 여름수영복 관리방법

 

  

 

히피, 오리엔털, 트로피컬 등 올 S/S 패션을 주도했던 패션 키워드는 수영복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화려한 컬러와 패턴이 어느 해보다 눈에 띈다.

패턴은 플라워와 플랜트 더욱 화려하고 산뜻하며 과감해졌다.

컬러는 분홍, 연두, 하늘, 노랑 등 가볍고 화사한 색상이 많이 쓰였다.
여러 가지 컬러를 배색해 도회적인 느낌을 표현한 제품도 눈에 띈다.
또 프릴과 리본 등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디테일도 많아졌다.

 

 

올여름 시즌에는 레이어드 룩이 강세를 보이면서 비키니에 스커트와 탑을 매치하는 포피스의 형태도 많이 등장했다.
특히 스윔 스커트의 여러 가지 스타일이 등장하고 있는데, 스윔스커트의 가장 대표적인 랩스커트 뿐 아니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프릴 스커트, 테니스 스커트, 쇼트팬츠, 5부 팬츠까지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남성용도 레이어드룩이 주목받고 있다.

일명 쫄사각 위에 사각 트렁크를 겹쳐 입는 스타일은 활동하기에도 편리하고 트렁크 위에 살짝 드러나는 부분이 섹시한 느낌을 자아낸다.

 

 


[멋진 수영복 구입후 & 사용후 수영복 관리방법 ]

 

 

 ★ 수영중일 때 선탠오일을 바를 때는 수영복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오일은 고무줄을 느슨하게 하고 밝은 색 옷일 경우 얼룩을 만들수 있다.

 

 ★ 가능하면 자주 샤워를 하여 몸과 수영복에 묻은 소독액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
     풀장 소독액은 표백제가 섞여 있어 변색의 원인이 된다.

     이 때문에 풀에서 나와 쉴 때는 가능하면 자주 샤워를 하여 몸과 수영복에 묻은 소독액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수영복을 벗은 직후 맑은 물로 헹궈 소독액이나 소금기를 씻어낸다 .

     바닷가에서는 헹굴때 촘촘히 박힌 모래를 양손으로 잡아당겨 제거한다.

 

 

 

 ★ 젖은 수영복은 비닐팩이 아닌 타월로 싸서 집으로 가져간다.
     비닐팩에 넣어햇볕이나 더운 곳에 두면 탈색하거나 원단이 상하기 쉽다.

     차 트렁크에 넣지 말아야 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 세탁과 보관.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고 소독액과 소금기가 완전히 제거되도록 충분히 헹군다.(10분정도)

     비틀어 짜지말고 차곡차곡 접은다음 눌러서 물기를 없애거나 타올을 이용 물기를 빼고 그늘에서 말린다.

     바닷가를 다녀온 경우 수영복을 마지막 헹굴 때 식초를 한두방울 타서 씻으면소금기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tip : 보관시 세균과 냄새를 제거하는 속옷청결스프레이(디망쉬)등을 이용하여 청결에 더욱 신경써주는것도 좋다.

 

    참조 : 피부휴일 디망쉬

출처 : 헹복한 사람
글쓴이 : wngus 원글보기
메모 :

 
선무 무용가로 미국과 아시아, 유럽 등지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선옥 교수. 중국과 한국, 유럽의 가구 & 소품들을 자유롭게 조화시켜 꾸민 그의 평창동 집을 찾았다.

거실 창에 커튼 대신 대나무를 심어 독특하고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가구는 모두 미국에서 쓰던 것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고 있다. 소파는 이탈리아 제품이며 탁자와 앞쪽의 장식장은 중국 앤티크, 카펫과 쿠션은 터키와 인도 제품들로 지인들에게 선물받은 것들이다.

 

 

불교의 참선을 무용과 접목시켜 선무를 만든 포천중문의대 선무치유무용전공 이선옥 교수의 집은 평창동의 상가 건물 4층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3층은 제자들을 가르치는 선무센터이자 연습실로, 4층은 주거 공간으로 사용한다. 그는 7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가 줄곧 뉴욕에서 생활하다 98년 귀국해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가끔씩 한국에 들어와 머무를 때마다 평창동을 둘러보면서 나중에 한국에서 살 기회가 있다면 꼭 이곳에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디를 둘러봐도 산과 나무가 보이고 다른 곳에 비해 한적해서 서울에서 이만큼 좋은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교수의 집에 있는 모든 창문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그래서 창을 열어두면 동쪽에서 해가 뜨는 모습부터 서쪽으로 해가 지는 모습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특히 주방 뒤편의 베란다를 터서 북악스카이웨이의 뒤쪽 풍경과 평창동 하늘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처음 이곳에 이사 왔을 때 거의 하루 종일 베란다에 서 있던 적도 있었어요. 시시각각 달라지는 밖의 풍경이 아름답고 좋아서 말이죠.”

 

01_ 공연 때 전시되었던 포스터로 벽면을 장식했다. 옛날 양반들이 책상으로 사용하던 탁자는 콘솔 용도로 쓰고 있다. 오렌지색 도자기는 중국 청나라 때 것으로 생강을 담아두던 항아리라고.
02_ 손님이 오면 차를 대접하는 공간. 탁자는 중국 앤티크이며 위에 올려둔 도자기는 우리나라 것으로 예전 김치 항아리로 사용되던 것이라고. 뒤쪽의 중국 옷장은 1백 년이 넘은 앤티크 가구로 미국에서 70년대 초에 구입해 옷장으로 쓰던 것을 가져왔다.

03_ 옛날 할머니가 쓰던 것 같은 오래된 한국식 옷장. 너무 낡아 실제로는 사용할 수 없지만 버리기가 아까워 장식용으로 놓아 두었다. 위쪽의 액자는 옛날 중국 화가가 그린 그림으로 인사동에서 표구만 새로 해서 장식해 놓았다.
02_ 좌식 화장대 위에 올려둔 액세서리함은 지인들에게 한두 개씩 선물받은 것. 중국, 티베트, 러시아 등 각국의 액세서리함이 모여 있다. 평소 화려한 액세서리를 즐기는 그는 여기에 귀고리, 목걸이 등을 보관한다고.

세계 각국의 가구과 소품으로 꾸민 소박한 ‘나만의 박물관’

 

그는 78년부터 96년까지 뉴욕대 무용과에서 겸임교수를 지내며 지금까지 유럽, 아시아, 미국 등지에서 3백여 회가 넘는 선무 순회공연과 강의를 가졌다. 외국을 다닐 기회가 많았던 덕분에 그의 집에는 지인들에게 선물받은 것부터 그가 직접 수집한 그림이나 소품들까지 세계 각국의 가구와 소품들이 가득 채워져 있다. 한국의 고가구와 중국 앤티크, 유럽 가구들이 이곳저곳에 놓여 있으며 가구는 몇백 년 된 것부터 몇십 년 된 것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그의 집을 방문한 제자들이 한결같이 ‘개인 박물관’ 같다고 말할 정도.

 

식탁과 의자, 소파는 이탈리아 제품으로 20년 정도 된 것들이며 방마다 놓여 있는 찻상은 중국 앤티크, 거실 코너를 장식하고 있는 소품장은 중국과 한국의 고가구다. 인테리어 소품류는 선물받은 것이 대부분. 거실과 주방에 깔려 있는 카펫은 인도에서 공연 후 선물로 받은 것이고 소파 위의 다양한 쿠션은 터키, 중국, 인도산과 인디안의 고유 자수가 놓여진 미국 빈티지 제품이다. 도자기류는 예쁜 것을 발견할 때마다 하나씩 사 모은 것들이다. 차를 즐겨 마시는 습관 때문에 찻잔이나 다기도 많은 편. 도예 전시회에 가서 구입한 것들부터 외국 가서 사 모은 찻잔과 인사동 등지에서 구입한 것들이 주방 가득 진열되어 있다.

01_ 그는 허리에 무리를 주는 침대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숯과 옥돌로 만든 매트에 황토 성분으로 만든 침구를 매치해 건강한 방을 만들었다. 침구는 모두 인사동의 아트센터에서 구입. 좌식에 어울리는 가구는 중국 앤티크와 한국 고가구로 오랫동안 사용해온 그의 애장품들. 가구 위에는 미국에 살고 있는 딸과 함께 찍은 사진 액자들로 장식했다.

 

공간마다 개성을 불어넣어 만든 아기자기한 집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널찍한 거실로 여느 집에나 있는 커튼 대신 대나무를 심어 거실에 작은 대나무숲을 만든 것이 독특하다. 베란다를 트고 커다란 사각 화분을 설치한 후 원래 있던 배관을 이용해 배수 시설을 만든 것. 여기에 흙을 깔고 대나무를 빼곡히 심은 다음 자갈을 덮어 마무리했다. 이때 대나무는 자연산 대나무를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것이 그의 조언. 실내 조경용으로 키워진 어린 대나무를 구입해서 따로 옮겨 심어야 죽지 않고 오래 산다고. 또 일주일에 한 번씩 물을 주고 정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해주어야 무성하지 않고 예쁘게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 각국의 가구와 소품으로 꾸민 거실과 달리 개인 공간인 안방은 깔끔하고 안정된 한국식으로 꾸몄다. 오랫동안 미국에서 생활했지만 한 번도 침대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그는 숯과 옥돌로 만든 매트를 깔고 황토 성분으로 된 침구를 놓아 편안하게 꾸몄다. 여러 개의 베개를 쿠션 대신 놓고, 베개 안에는 말린 허브와 쑥, 약초 등을 넣었는데 편안한 향이 머리를 맑게 해준다고. 침구 옆에는 고재로 만든 앤티크 좌식 탁자를 놓아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01_ 주방 창가에는 인사동에서 구입하거나 지인들에게 선물받은 도자기 그릇들을 올려두어 깔끔하게 정리했다. 주방가구는 한샘, 식탁과 의자는 사용한 지 15년이 넘은 이탈리아 제품으로 미국에서 가져온 것.

 

“집은 나를 닮은 공간이자 나만의 건강한 휴식처”

 

이사하면서 가장 신경써서 고친 곳은 주방으로 창을 크게 내어 밖의 경치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아름다운 주변 경관에 반해 이곳으로 이사했기 때문에 한시도 창밖 풍경을 놓칠 수 없었다고. 대리석과 가죽으로 만든 식탁과 의자는 이탈리아산으로 미국에서 가져온 것. 이 식탁에 앉아 글을 쓰거나 차를 마시고 손님과 다과를 즐기기도 한다.

 

주방 쪽 베란다는 혼자서 사색을 즐기기 좋은 공간. 밖이 건물 하나 없이 트여있어 평창동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뒷베란다의 문을 떼어 턱을 없애고 싱크대 벽면에 큰 창을 내어 요리를 하면서도 창밖의 풍경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집을 고칠 때 원래 있던 좋은 것은 살리고 나머지는 생활 방식에 맞게 변형했어요. 저는 집은 여유롭고 편안하게 꾸미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집도 저도 건강할 수 있잖아요.”

 

02_ 차를 즐겨 마시는 그의 취미에 맞춰 다양한 찻잔을 갖추고 있다. 녹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한국 찻잔 세트는 친한 도예가로부터 구입한 것들. 중국의 보이차를 마실 때는 손으로 그림을 직접 그려 넣은 섬세한 디자인의 중국 찻잔을 자주 사용한다.
03_ 한쪽 방에는 부처를 모시는 불당을 만들었다. 미국에서 만난 스님을 통해 참선을 무용에 접목시킨 선무를 만들게 되었다는 그는 아침마다 이곳에서 명상을 한다. 불상은 스님에게 선물받은 것이고, 왼쪽의 종은 홍콩에서 공연할 때 소품으로 쓰던 것을 가져다놓은 것이라고.

 

어떤부모가 자녀의 조기 경제교육에 나섰다. 아이에게 이것저것 일을 시키며 그 대가로 용돈을 지불했다. 한마디로 일하지 않으면 돈도 없다는 것.

그런데열심히 용돈을 벌기 위해 일하던 아이가 골똘히 생각했다. 왜 부모는 구두 닦고 설거지 한 것만 대가를 주는가. 그러면서 뭔가 열심히 적었다. 그리고 다음날 엄마에게 내일었다. 거기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동생돌봐준 값 1000원 × 200일= 200000원
책정리한 값 500원 × 10번= 5000원
심부름한값 500원 × 20번= 10000원



등등합계 1,005,000원

만약댁의 자녀가 이렇게 청구했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그부모는 아이에게 다음과 같이 회신했다.

옷,기저귀 빨래한 값 1000원 × 10년
분유값 10000원 × 5년
동화책값 200000원
유치원학원비 200000원 × 2년



등등

그러므로너는 부모에게 평생 갚아야 한다.

오복(五福)이란말이 있다. 오래 사는 것[壽], 물질적으로 넉넉한 것[富],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한 것[康寧], 덕 쌓기 좋아하는 것[攸好德], 제 명대로 살다가 편히 죽는 것[考終命].

오래전말이라 새겨들어야 하지만, 분명한 것은 단지 복이 5개에 국한하지 않는다. 이가 튼튼한 것도 복이고, 배우자를 잘 만난 것도 복이고, 외모가 준수한 것도 복이다. 이렇게 따지자면 보면 세상에 복 없는 사람이 없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나는 박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누구는 좋은 학교 나와 번듯한 직장에 부모가 물려준 재산에 떵떵거리고 사는 데 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수렁에 빠진 듯 점점 가라앉고 있다는 한탄.

여기에원인이 있다. 복은 자신이 지은 과보인데 자신에게 원인을 찾지 않고 드러난 결과만 비교하며 ‘하늘도 무심하지’, ‘불공평한 세상’하고 원망을 하는 것.

남과비교하는 사람 치고 복 있는 사람 드물다. 굳이 신세를 비교하여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제대로 비교할 필요가 있다. 병원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 가보라.

불의의사고로 피 흘리고 질병으로 링거 호스를 꽂고 있는 환자 옆에 울고불고하는 가족을 보고 있노라면 생지옥이 따로 없다. 부부가 서로 소홀해지면 장례식장에 한 번씩 가보는 것도 괜찮다. 대판 싸우고 토라져 외출했다가도 상갓집에서 돌아올 땐 제 짝이 소중해진다. ‘살면 얼마나 산다고.’이런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주변을둘러보면 속 썩이는 자식, 재산싸움으로 반목하는 일가친척으로 마음이 불편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가뭄,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를 당해본 사람은 자연의 혜택을 절감한다. 이처럼 세상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행복의 변수들이 많다.

만약하늘에 열심히 기도한 자가 ‘왜 나에겐 남들과 같은 부를 내려주지 않습니까’하고 불평한다면, 하늘은 부모가 아이에게 회신한 청구서 같은 것을 내밀지 모른다. 그래도 아우성 치면 왜 당신의 오늘이 남들과 차이 나는지 아마 전생, 전전생을 거스르는 긴 손익 계산서까지 출력하여 청구할지 모른다.

우리는이미 엄청난 복주머니를 가지고 있다. 이세상에 태어난 것이 바로 그 복이다. 사람들은 이를 망각할 때가 많다. 우리가 얼마나 자잘한 것에 불평하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생기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은 정당한 것이다.

아이에게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듯, 한번쯤은 자기가 가진 것 중에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자신이 어떤 복을 타고 났는지 헤아려보라. 그럼으로써 자신의 그릇크기를 안다면 더욱 행복해 질 것이다.

복은남과 비교는 것이 아니다. 복은 자기 마음에서 온다. 복을 누리면 행복이 된다.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자가 행복을 불릴 수 있다. 남보다 없는 것을 바라보며 울상 짓기보다 내가 이미 가진 것을 돌아보며 지금 누릴 줄 아는 자, 남들과 차이를 인정하고 그 차이가 축복임을 인정하는 자야말로 진짜 행복한 부자가 아닐까. 성공해서 행복하려하지 말고 행복해서 성공한 삶이 되시길.

[출처]한경닷컴 / 차길진
"쓸데없는 생각이 자꾸 떠오를 때는 책을 읽어라."

 쓸데없는 생각이 자꾸 떠오를때는 책을 읽어라.

쓸데없는 생각은 비교적 한가한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지 분주한 사람이 느끼지 않는다.

-윈스턴 처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탤런트 이효춘이 2개월 넘게 공들여 단장한 집을 공개했다. 미국 학업을 마치고 8년 만에 돌아온 딸을 위해 정성스레 꾸민 집을 소개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물씬~ 거실
앤티크 소파와 퍼플 컬러의 커튼으로 로맨틱하게 꾸민 거실.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 발견해낸 대리석 테이블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소파 & 테이블은 명품갤러리, 벽지는 신한벽지, 바닥은 크레신산업 제품.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죽음을 앞두고 어릴 때 버린 딸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깊이 있게 그려낸 탤런트 이효춘(56). 같은 시기에 방영된 드라마 ‘그 여자의 선택’에서는 시장에서 김치가게를 운영하는 억척스런 아줌마로 등장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70년대에는 비련의 여주인공 역할을 많이 했어요. 연기에 몰입하다 보니 제 생활도 우울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미지를 바꾸고 싶어 선택한 것이 94년 방송됐던 드라마 ‘이 여자가 사는 법’이었죠. 공주병에 걸린 애교만점 아내 역할이었는데, 그 이미지가 강했는지 그 후로는 줄곧 같은 역할만 들어오더라고요.”

요즘은 MBC 일일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에서 남편을 일찍 여의고 시어머니에게 구박을 받으면서도 홀로 아들을 키운 어머니로 등장하고 있다.

“이번 역할은 저와 닮은 점이 많아요. 처음에는 쉽게 마음을 열지 않지만, 일단 정을 주기 시작하면 모든 것을 다 주는 성격이죠. 자식밖에 모르고 사는 것까지 말이죠.”

1 오리엔탈 수납장으로 꾸민 코지코너
거실 한쪽의 벽면은 오리엔탈 느낌의 고가구를 두어 분위기를 더했다. 이태원을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한 수납장은 그가 좋아하는 가구 중 하나. 수납공간이 넉넉해 자질구레한 살림살이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올드바자르 제품.

 

2 집안에 활기를 불어넣는 조경
처음에는 거실 창가 앞쪽에 이동식 미니 정원을 만들었다. 미니 정원에는 그가 좋아하는 남촌나무와 소나무를 심어 집안에 활기를 더했다. 조경은 안산부림조경 제품.

 

3 앤티크하게 꾸민 현관
현관은 골드 프레임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빅 사이즈 거울을 달아 클래식한 느낌을 주었다. 화이트 컬러의 신발장을 짜맞춰 깔끔해 보인다. 신발장은 퍼니존도어 제품.

 

행복바이러스가 느껴지는 편안한 침실
창가 앞쪽에 단을 올려 마루바닥을 깔고 티테이블을 두었다. 아이보리 컬러의 침구와 침대 헤드로 따뜻한 느낌을 내고 골드 컬러에 퍼플 플라워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커튼을 달아 화려한 느낌을 더했다. 티테이블과 의자는 명품갤러리, 침구&커튼은 다원몰, 침대는 정원가구 제품.

 

이효춘에게는 딸이 하나 있다.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 간 딸은 지난해 시카고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이효춘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말, 8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딸 지은(24)이 편안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집안도 새롭게 단장했다.

 

“대학을 졸업하면 미국에서 자리 잡고 살겠다던 아이가 생각을 바꿔 한국으로 돌아오겠다는 거예요. 기쁜 마음에 아이에게 멋진 방을 선물하고 싶어 시작한 공사가 커져서 결국 집 전체를 리모델링하게 됐죠.”

 

얼마 전까지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살았다는 이효춘은 딸 아이가 어렸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방을 써 지금까지 자신의 방이 없었다고 말한다. 미국에서 잠깐 들어오더라도 할머니방에 여행용 가방을 풀어놓고 함께 지냈다고.

 

“최근 부모님이 고향인 광주로 이사가시면서 지은이 방이 생겼어요. 지은이가 돌아오기 전 공사를 마쳐야 한다는 급한 마음에 하루 3~4시간씩밖에 못 자며 고친 집이라 더 애착이 가요.”

 

1 모녀가 함께 찍은 사진으로 꾸민 코지코너
침실 문앞 코지코너에는 집안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천연 화강암으로 만든 아트월을 붙이고 집안 분위기에 맞춰 월넛 컬러로 포토 프레임을 만들었다.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붙여 갤러리처럼 꾸민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아트월은 명가건축자재 제품.

 

2 그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붙박이장
인테리어를 하면서 신경을 썼던 부분 중 하나가 붙박이장. 침대 앞쪽 벽면에 붙박이장을 짜넣고 슬라이딩 도어를 달아 실용성을 높였다. 잔잔한 호피 패턴의 브라운 컬러를 선택해 포인트 벽지 역할을 겸하고 있다. 붙박이장 가운데는 TV와 소형 가전제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붙박이장은 Sogal 제품.

 

3 목 관리를 위한 공기청정기
연기자는 목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가 꼼꼼히 따져 고른 공기청정기. 침대맡에 두고 잠잘 때 사용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까지 맑아진다고. 공기청정기는 오성사 월텍 제품.

 

모던하게 꾸민 주방
월넛과 화이트 컬러가 조화를 이뤄 깔끔한 느낌을 내는 주방. 화려한 샹들리에를 달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벽면에 그동안 출연했던 드라마 속 사진을 걸어 색다르게 꾸몄다. 식탁은 한샘인테리어, 샹들리에는 동아전기조명 제품.

 

 

딸과 국제전화하며 디자인한 아이디어 가득한 집

 

새로 단장한 집은 이효춘과 딸이 머리를 맞대고 꾸며 그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그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딸 지은이 생각해낸 침실에 만든 좌식 공간. 창가 앞쪽의 단을 높인 다음 짙은 컬러의 원목으로 바닥과 벽면, 천장을 둘러붙여 만든 좌식공간은 침실과 분리돼 있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집을 고칠 때 미국에 있었던 딸과 국제전화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면서 만든 공간이라 애착이 간다고. 거실 베란다에 만든 찜질방 역시 두 모녀의 야심작이다.

 

“제가 유일하게 즐겨 찾는 곳이 온몸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찜질방인데, 스케줄이 들쑥날쑥하다 보니 시간 맞춰 다니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창고로 사용하던 베란다 한쪽에 찜질방을 만들었는데 요즘은 지은이와 함께 사용해요. 좁은 공간에서 서로 마사지를 해주며 수다 떨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니까요.”

 

집안은 내추럴한 원목과 앤티크 스타일의 가구와 패브릭이 조화돼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나뭇잎 패턴의 벽지, 화이트 몰딩, 월넛 컬러의 원목 TV프레임, 거실의 소나무 조경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내고 앤티크 가구와 패브릭을 곳곳에 두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1 피로를 풀어주는 찜질방
거실 베란다 한쪽에 만든 사우나실. 원적외선이 온몸의 피로를 싹~ 풀어준다. 그 앞쪽에 배관설비를 해 손빨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실용성을 높였다. 찜질방은 대한적외선 제품.

 

2 타일로 포인트 준 로맨틱 욕실
욕실은 화이트 컬러에 퍼플 컬러의 플라워 패턴 타일로 포인트를 줘 화사하게 꾸몄다. 타일은 성은도기, 비데는 노벨라 제품.

 

3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드레스룸
모서리의 빈 공간까지 활용해 5각형으로 짜넣은 붙박이장. 모서리 쪽에는 청소기나 스팀다리미 등 부피가 큰 살림살이들을 수납하기 좋다. 집들이 선물로 받은 스팀다리미는 많은 옷을 스피드하게 다릴 수 있어 실용적이다. 스팀다리미는 한경희생활과학 제품.

 

4 건강 지킴이 정수기
그의 건강 비결은 하루 1.5ℓ이상 마시는 물이다. 공사 전부터 점찍어두었던 정수기를 주방에 빌트인으로 설치했다. 정수기는 교원 L·C 제품.

 

5 야채세척기
야채와 과일을 즐겨 먹는 그는 싱크대 위에 야채세척기를 항상 올려둔다. 과일을 넣고 전원만 켜면 깨끗하게 씻어줘 편리하다고. 야채세척기는 니온스 제품.

 

6 집안일 덜어 주는 음식물처리기
음식물 쓰레기를 싱크대에 버리면 알아서 처리해주는 음식물 처리기는 살림을 편안하게 해주는 제품. 음식물 처리기는 에코포유 제품.

 

7 분위기 잡을 때 딱! 와인셀러
그는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와인을 즐겨 마신다. 주방 한쪽에 빌트인으로 마련한 와인셀러는 윈텍 제품.

 

손때 묻은 살림살이가 가득한 주방

 

이효춘을 처음 만난 사람은 똑 부러지게 말하는 모습에서 차가운 인상을 받지만 그를 아는 지인들은 ‘정 많은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속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성격이고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깍듯이 예의를 지키는 스타일이라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저를 어려워하더라고요. 하지만 한번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는 깊은 정을 나누는 편이에요. 사람과의 관계는 신의가 기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그의 성격은 집안 살림살이들만 봐도 어렵잖게 짐작할 수 있다. 구석구석 어디를 봐도 새것은 찾아볼 수 없고, 살림살이가 보통 다 10년 이상씩 된 ‘골동품’들이다.

 

“저희 집에 처음 오는 분들은 깜짝 놀라요. 여배우의 집이라고 느껴질 만한 살림살이가 하나도 없다며 의아해하는 분도 많고요.”

 

그런 그가 큰 맘먹고 딸과 함께 쓸 새로운 살림살이들을 장만했다. 그동안 필요했지만 혼자 사는데 굳이 필요 없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 그는 “딸이 곁에 있으니 생각까지 달라졌다”며 흐뭇해했다.

 

1 거울 달린 붙박이장이 돋보이는 딸의 방
월넛 컬러로 내추럴한 느낌을 주면서 화려한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준 딸의 방. 한쪽 면에 전신 거울이 달린 붙박이장을 짜맞춰 방안이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붙박이장쪽의 Sogal, 침구는 다원몰 제품.

 

2 모던한 분위기를 더하는 수납장
붙박이장 앞쪽의 벽면은 화장대와 수납장으로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붙박이형 화장대를 짜넣었다. 화장대 옆쪽에 세면대를 설치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화장대는 넥서스 제품.

 

오리엔탈 패브릭으로 포인트 준 딸 지은의 방

딸 지은의 방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오리엔탈 스타일로 꾸몄다. 딸 아이가 방을 꾸밀 때 가장 원했던 것은 친구들과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독립된 공간. 창가 앞에 단을 높여 대청마루처럼 만든 뒤 오리엔탈풍의 커튼과 방석, 쿠션 등을 두어 멋스럽게 연출했다. 이태원을 샅샅이 뒤져 고른 오리엔탈 수납장과 좌식 테이블로 동양적인 느낌을 더했다.

 

딸 지은은 엄마가 자신의 생각대로 꾸민 방을 보고는 무척 기뻐했다고 한다. 요즘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이라 시간 여유가 있어 모녀가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

 

“딸과 쇼핑하면서 집을 꾸밀 인테리어 소품들을 사고, 맛집을 찾아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먹곤 했어요. 남들에게는 일상적인 일이겠지만, 지은이가 어렸을 때 미국으로 가서 저는 해보지 못했던 것들이거든요. 딸과 함께 집안을 꾸미며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답니다.”

믿어주는 사람


프로이트는 그의 저서《꿈의 해석》에서
자신이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던 것은
"너는 장차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다."라는
어머니의 믿음 때문이라고 말했다.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엉뚱한 실수를
저지르기 일쑤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그의 할머니는
항상 이렇게 말했다. "넌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어.
할머니는 너를 믿는다." 위대한 일을 해낸 사람,
누구를 붙잡고 물어봐도 그 곁에는 언제나
그를 믿어준 사람이 있었다.


- 이민규의《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중에서 -  


* 누구나 성공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사람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위대한 사람에겐 그가 그렇게 될 것이라 믿어준 사람이
반드시 있습니다. 한 사람의 믿음이 또 한 사람을
위대하게 만듭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中

출처 : *마음의 치유*
글쓴이 : 유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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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맛명태포

깐돌이

물에타먹던 깜찍이

네거리사탕

저희동네에선 띠기라고 불렀었던 달고나(명칭이 다양한...-_-)

의외로 잘 기억 못하는 돈부

똘똘이채

새콤하니 맛나던 막대제리

맛기차콘

무지개쫀듸기

꼬리꼬리한 냄새에 짬짜름한 맛의 문어발

밭두렁

버블짱-판박이랑 만화가 들어있던 조그만한 껌두 있었는데>_<

뽈록이 쭈쭈바-얼려먹어두 맛나죠 후후

산새알

삼색 쫀듸기

설탕 쫀듸기-푹신푹신했던 그 느낌~~

신흥맛 쫀듸기- 위의것의 좀더 세련되진 유형의 납작쫀듸기 ㅎㅎ

쌀대롱-최근에 먹어보니 혹 느낌이 짱구과자 같더라구요

두손으로 쓱쓱비빈후 쏙빼먹던 아폴로

오렌지맛 민트-물약병에 담아있기도 했죠

테이프모양의 입에서 살살 녹아내리던 오브라이트

기억못하는 분들이 많던데..겉은 하얀 분이 발라있고 속은 뻥뻥 뚤린 스폰지 같은 과자..-왕매화

월드컵포

제리 쭈쭈바

쫄쫄이(그러고 보니 쫀듸기 종류가 꽤 많았군요)

사탕에 뭍혀 입안에 넣으면 파닥파닥 튀기던 찍자

여러개 들어있어 나눠먹기좋았던 청자캔디(사실 갯수가 많아 좋았을뿐-_-)

쪼만한 포도모양의 다소딱딱했던 청포도 젤리

배고픔을 달래던 코코아카라멜

이 사이에 엉겨 나올 줄 모르던 콜라맛 젤리

입술사이에 놓고 휘파람불던 피리 캔디

새콤하던 피져

톡톡 튀기던 해피팝

구우면 꿀이 새어나오던(오늘도 먹었는데 정말 맛난!!)호박꿀 맛나

 

이건좀 찾기 힘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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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많이먹으면 이빨썩습니다.

제가제가...

울신랑의 열화와같은 성원에 힘입어 미니미싱을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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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오후에 주문했는데 바루 다음날(어제) 오더라구요

얼마 안하는거지만 제 할몫을 하네요ㅋㅋㅋ

 

멜빵바지가 넘 넘 만들구싶었는데

전에 올인원 만들때 넘 고생해서 바지는 도전할생각도 못했었어요

게다가 청멜빵바지라니...

 

낮에 내내 미싱붙들고 연습하다가

새벽2시 넘었네요

드디어 바지 성공^-^

정말 너무기뻐서 낼까지 못기다리고 올려요 ㅎㅎ

 

망칠거같아서 과정샷안찍었는데

안망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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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청바지예요= 자세히 보심 라벨도 안뜯은 새거-0-

안맞는데 싸구려라 바꾸러가기 귀찮아서 짱박아뒀던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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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패턴은 내가 그려줄께' 이라면서 뽀뽀가 볼펜을 들고 한번 해보겠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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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두 인터넷 뒤져서 눈대중으로 그린 ㅋㅋ 야매패턴 ㅋㅋ

반쪽가지구 또 대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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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는 전에 옷만들구 남은 등판으로 짧게 하나 만들었구요. 이건 손으루;;

 얇은 천은 미싱이 못박더라구요

막 천이 빨려들어가요...씹어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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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자다말고 간식하나 먹어보겠다고

사진모델에 적극 응해주신 뽀뽀어린이 감사~

 

지금은 무릎에서 자구있네요

저두 자러 고고싱~~~

 

 

출처 : [반려견 사랑카페]
글쓴이 : 뽀뽀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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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성경이 새로 단장한 집에는 공간마다 그의 손길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미술작품과 벽지로 포인트를 줘 갤러리처럼 꾸민 그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찾았다.

모던하게 꾸민 거실 모던한 화이트 컬러 소파와 클래식 암체어를 두고 올리브와 바이올렛 컬러 쿠션을 여러개 두어 편안하게 꾸몄다. 앞산이 환히 보이는 넓은 통창에는 핑크 컬러 블라인드를 설치해 산뜻한 분위기를 냈다.

 

미술작품으로 만든 거실 포인트 벽지 거실 한쪽 벽면에는 화가 최영환의 작품으로 만든 벽지를 발라 포인트를 줬다. 비비드한 컬러에 점을 찍어 그린 듯한 독특한 벽지는 며칠동안 발품을 팔아 고른 것으로 거실을 한층 고급스러우면서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방송인 김성경과 딱 맞는 말인 듯싶다. 대학교 4학년 때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방송일을 시작한 그는 현재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방송일과 교육문화 사업을 병행하면서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런 와중에 지난해 여름 이사해 새로 집을 꾸몄다고 해서 그의 집을 찾았다.

 

현관문을 열자 화이트 벽면에 나무와 꽃이 그려진 경쾌한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아들 성민이(10)가 2년 전에 그린 그림이에요. 보고 있으면 즐거워지는 것 같아 현관에 걸어뒀어요.” 그의 집은 아들이 그린 그림과, 화가 김점선의 그림 등을 곳곳에는 걸고, 화가 최영환과 박태옥의 작품으로 만든 벽지로 포인트를 줘 갤러리처럼 꾸민 것이 특징이다. 느낌 있는 그림과 미술작품으로 집을 꾸며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한 템포씩 늦춰가고 싶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는 것. “그림을 감상하거나 뮤지컬 공연, 영화를 보면서 문화생활를 즐기다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그중에서도 그림은 공연이나 영화와는 달리, 집에서 즐길 수 있어 더욱 관심이 가는 분야랍니다.”

 

2002년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한 달 동안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던 그는 그곳에서 다양한 미술작품을 접하면서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림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 전시회나 아트숍에 자주 가려고 노력해요. 요즘 미술작품으로 재테크하는 것이 유행이라는데, 사실 저희 집에 있는 작품들은 대부분 아트포스터라 비싼 것은 없어요.” 유화나 판화 등 작품을 포스터로 만든 아트포스터는 가격이 2~3만원대로 저렴하고, 신예 작가들의 톡톡 튀는 작품이 많아 미술품이 친숙하지 않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비비드한 컬러의 아트 포스터를 심플한 액자에 넣어 벽에 걸기만 해도 집 안 분위기가 한층 세련돼 보이니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격이라며 강추했다.

 

 

 

블랙 & 화이트로 꾸민 주방 그림이 돋보이게 하기 위해 집 안 전체 바닥은 나뭇결이 살아 있는 밝은 컬러 원목을 깔고, 벽에는 아이보리 컬러 벽지를 발랐다. 주방은 블랙 컬러 식탁과 의자를 두고 화이트 패브릭과 블랙 도트무늬 레이스로 세련되게 연출했다. 넓은 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한폭의 그림과 같아 그림을 걸지 않고 바닥에 두어 느낌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1 화려한 포인트 벽지가 돋보이는 침실 여느 집과 가장 차별되는 공간으로 문을 열면 백양 박태옥 화가의 작품으로 만든 화려한 벽지가 눈에 들어온다. ‘동양의 피카소’라 불리는 박태옥은 독립운동가의 딸로 중국에서 태어나 동양 최고의 화가로 찬사받는 화가. 힘 있으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좋아 침실 한쪽 벽면을 그의 그림으로 도배했다. 침대와 협탁은 화이트 컬러로 맞춰 안정된 느낌을 더했다.

 

2 갤러리처럼 꾸민 복도 블루 컬러로 경쾌한 느낌을 살린 화가 김점선의 작품과 그의 모교 홍익대학교에서 선물로 준 유화 작품을 달아 갤러리처럼 꾸몄다. 한쪽 바닥에는 공예작가로 활동 중인 큰언니가 만든 도자기를 조르르 두어 허전함을 없앴다.

 

3 아트포스터로 꾸민 현관 컬러풀한 의자가 나란히 그려진 아트포스터는 예술의전당 아트숍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것. 예술의전당 지하의 아트숍은 저렴하고 독특한 아트포스터가 많아 자주 찾은 곳이다. 천장에는 은은한 할로겐 조명을 설치해 그림을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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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주길 바래요
    

     한없이 울고 싶어지면 울고 싶은 만큼 울어요
    

     무슨 얘기를 한다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할 수 없는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 걸 말할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첨부파일 백미현-세상이그대를속일지라도-1.wma

출처 : FULL-HDTV & 디지털플레이
글쓴이 : HD동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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